김소연 첼로 독주회, 피아노 김종윤, Bruch Romance Op. 85, Beethoven Cello Sonata No. 2, Rachmaninoff Cello Sonata, 은혜아니면 첼로로 막스 브루흐 로망스 듣는다. 베토벤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프로그램에 너무 좋아서 무작정 들어와 보았다. 앵콜 은혜 아니면 CCM 너무 좋았다. 소리가 잘 모이는 리싸이틀홀, 너무 좋은 소리, 첼로 소리. M.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Op. 85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Adagio sostenuto c cspressivo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Rondo. Allegro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encore) 은혜 아니면 [1] M.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Op. 85 비올라 최대의 명곡! 브루흐 로망스를 첼로로! 연주하다! 오랜 세월 동안 비올라는 바이올린에 밀려 독주악기로 생각조차 되지 않았다. 비올라의 음색이 음의 초점이 분명치 않고 특유의 콧소리가 나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가능성을 알아보고 모차르트, 베를리오즈 등이 비올라 작곡을 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 오늘날 비올라 최대 명곡은 브루흐 Op. 85 연주다. 막스 브루흐 1911년 당대 최고 비올리스트 “모리스 비유(Maurice Vieux)”를 위해 작곡하였다. 원래 악보는 독일식 표기 Romaze 너~어~무~ 유명한 브루흐의 비올라 곡을 첼로로 연주하니 당연히 너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2]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1796년 5월~7월 경, 후원자 리히놉스키 공작과 함께 연주 여행을 위해 베를린에 머무르는 동안에 궁정 관현악단의 수석 첼리스트 장 피에르 뒤포르를 위해 작곡하였다. 초연은 비슷한 시기 뒤포르 형제 중 한명과 + 베토벤이 하였다. 베토벤이 오페라 관현악단에서 비올라 주자로 일하고 있을 1796년 그 악단의 베른하르트 롬베르그가 첼로 연주를 너무 잘해 감탄해서 첼로 소나타를 작곡했다. Op.5 No.1~No.2 거의 동시에 작곡. 이 시기는 피아노 성능이 현재와 달라 음이 지속력이 지금보다 약했다. 하지만 첼로는 소스테누토와 칸타빌레의 표현력이 피아노를 훨씬 능가했다. 그래서 베토벤은 첼로 악기의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표정이 풍부한 작곡을 하려고 노력했다. 피아노 반주는 가급적 페달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연주 효과가 더 잘 나온다. 이 부분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많은 피아니스트 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내용이다. 오늘 첼로 독주회에서 그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 시절은 베토벤이 중이염이 심각해 고민이 많을 시기였다. [3]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 소나타! 1901년 여름에 작곡,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과 대등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음악 초보자가 아니고 3~4번 정도 이 연주를 직관으로 들었다면, 너무 대단한 곡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연주를 잘 해야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고, 브라보가 절로 나와는 대작이다. 러시아 거대한 스케일이 걸맞는 대규모 작품. 피아노와 첼로가 각기 독자적인 움직임. 피아노 성부는 대단한 기교를 요구한다. 연주 중 때로는 첼로를 배경으로 밀어넣고 피아노가 중심이 되기도 한다. ‘첼로 반주에 피아노 소나타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라흐마니노프 본인은 “첼로 소나타” 로 불리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무언가에 무슨 악기가 종속된 것이 아니고, 독립적인 평등한 비중의 것으로 생각을 했다고 한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이렇게 정확하게 불리길 원했다고 한다. Cello 김소연 Piano 김종윤 김종윤 피아니스트 하면 지난 5월에 정한빈과 함께 쇼팽과 함께 떠나는 스페인 마요르카 기행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던 명 연주자 님이 Piano 김종윤 님 아닌가,,, 두분 다 실력이 출중하니 시종일관 좋은 연주가 계속 되었다. Bruch, Romance Op. 85 Beethoven Cello Sonata No. 2 Op. 5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Op. 19 첼로 연주자도 출중하고, 반주자도 출중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작이 될 수 밖에 없는 독주회 였다! (encore) 은혜 아니면 CCM 앵콜도 너무 따뜻했다. 음악회는 이렇게 연주자와 가까운 곳 - 리싸이틀홀 - 인춘아트홀 - 챔버홀 연주장에서 들어야 한다. 소리가 잘 모이고 가까운 곳 몰입이 잘 되는 곳에서 들어야 한다. 2022년 9월 1일 김소연 첼로 독주회 SoYun Kim Cello 김소연 첼로 www.youtube.com/@soyunkimcello2932
S. Rachmaninoff Cello Sonata 대작을 듣고, (encore) 은혜 아니면 연주를 듣는다. 청중에게 큰 감동을 준다. M.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Op. 85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Adagio sostenuto c cspressivo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Rondo. Allegro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encore) 은혜 아니면 Cello 김소연 Piano 김종윤 2022년 9월 1일 김소연 첼로 독주회 SoYun Kim Cello 김소연 첼로 www.youtube.com/@soyunkimcello2932
SoYun Kim Cello 김소연 첼로
www.youtube.com/@soyunkimcello2932
김소연 첼로 독주회, 피아노 김종윤, Bruch Romance Op. 85, Beethoven Cello Sonata No. 2, Rachmaninoff Cello Sonata, 은혜아니면
첼로로 막스 브루흐 로망스 듣는다.
베토벤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프로그램에 너무 좋아서
무작정 들어와 보았다.
앵콜 은혜 아니면 CCM
너무 좋았다. 소리가 잘 모이는 리싸이틀홀, 너무 좋은 소리, 첼로 소리.
M.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Op. 85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Adagio sostenuto c cspressivo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Rondo. Allegro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encore) 은혜 아니면
[1]
M.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Op. 85
비올라 최대의 명곡! 브루흐 로망스를 첼로로! 연주하다!
오랜 세월 동안 비올라는 바이올린에 밀려 독주악기로 생각조차 되지 않았다.
비올라의 음색이 음의 초점이 분명치 않고 특유의 콧소리가 나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가능성을 알아보고 모차르트, 베를리오즈 등이 비올라 작곡을 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 오늘날 비올라 최대 명곡은 브루흐 Op. 85 연주다.
막스 브루흐
1911년 당대 최고 비올리스트 “모리스 비유(Maurice Vieux)”를 위해 작곡하였다.
원래 악보는 독일식 표기 Romaze
너~어~무~ 유명한 브루흐의 비올라 곡을
첼로로 연주하니 당연히 너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2]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1796년 5월~7월 경, 후원자 리히놉스키 공작과 함께 연주 여행을 위해
베를린에 머무르는 동안에 궁정 관현악단의 수석 첼리스트 장 피에르 뒤포르를 위해 작곡하였다.
초연은 비슷한 시기 뒤포르 형제 중 한명과 + 베토벤이 하였다.
베토벤이 오페라 관현악단에서 비올라 주자로 일하고 있을 1796년
그 악단의 베른하르트 롬베르그가 첼로 연주를 너무 잘해 감탄해서
첼로 소나타를 작곡했다. Op.5 No.1~No.2 거의 동시에 작곡.
이 시기는 피아노 성능이 현재와 달라 음이 지속력이 지금보다 약했다.
하지만 첼로는 소스테누토와 칸타빌레의 표현력이 피아노를 훨씬 능가했다.
그래서 베토벤은 첼로 악기의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표정이 풍부한 작곡을 하려고 노력했다. 피아노 반주는 가급적 페달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연주 효과가 더 잘 나온다.
이 부분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많은 피아니스트 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내용이다. 오늘 첼로 독주회에서 그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 시절은 베토벤이 중이염이 심각해 고민이 많을 시기였다.
[3]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 소나타!
1901년 여름에 작곡,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과 대등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음악 초보자가 아니고 3~4번 정도 이 연주를 직관으로 들었다면, 너무 대단한 곡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연주를 잘 해야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고, 브라보가 절로 나와는 대작이다.
러시아 거대한 스케일이 걸맞는 대규모 작품. 피아노와 첼로가 각기 독자적인 움직임. 피아노 성부는 대단한 기교를 요구한다. 연주 중 때로는 첼로를 배경으로 밀어넣고 피아노가 중심이 되기도 한다. ‘첼로 반주에 피아노 소나타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라흐마니노프 본인은 “첼로 소나타” 로 불리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무언가에 무슨 악기가 종속된 것이 아니고, 독립적인 평등한 비중의 것으로 생각을 했다고 한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이렇게 정확하게 불리길 원했다고 한다.
Cello 김소연
Piano 김종윤
김종윤 피아니스트 하면 지난 5월에 정한빈과 함께
쇼팽과 함께 떠나는 스페인 마요르카 기행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던
명 연주자 님이 Piano 김종윤 님 아닌가,,,
두분 다 실력이 출중하니
시종일관 좋은 연주가 계속 되었다.
Bruch, Romance Op. 85
Beethoven Cello Sonata No. 2 Op. 5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Op. 19
첼로 연주자도 출중하고, 반주자도 출중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작이 될 수 밖에 없는 독주회 였다!
(encore) 은혜 아니면 CCM
앵콜도 너무 따뜻했다.
음악회는 이렇게 연주자와 가까운 곳
- 리싸이틀홀
- 인춘아트홀
- 챔버홀
연주장에서 들어야 한다.
소리가 잘 모이고 가까운 곳 몰입이 잘 되는 곳에서 들어야 한다.
2022년 9월 1일 김소연 첼로 독주회
SoYun Kim Cello 김소연 첼로
www.youtube.com/@soyunkimcello2932
S. Rachmaninoff Cello Sonata 대작을 듣고,
(encore) 은혜 아니면
연주를 듣는다.
청중에게 큰 감동을 준다.
M.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Op. 85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Adagio sostenuto c cspressivo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Rondo. Allegro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encore) 은혜 아니면
Cello 김소연
Piano 김종윤
2022년 9월 1일 김소연 첼로 독주회
SoYun Kim Cello 김소연 첼로
www.youtube.com/@soyunkimcello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