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국이라....2023년 12월인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참 씁쓸한 말이네... 이세계물이니 회귀물이니 개성 없고 획일화 된 소재,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비슷한 그림체들. 작품성 보다는 넘쳐나는 웹소설 IP로 대량 생산 공산품 찍어내기 바쁜 지금의 웹툰계 현실을 보면서 뭘 자부할 수 있을까? 작품에 요구되는 퀄리티는 높아지는데, 한주 70컷 이상의 살인적인 작업량에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연재 수준은 아득히 넘어 버리고, 웹툰 제작회사, 매니지먼트, 스튜디오 뭐라 부르던 플랫폼에 웹툰을 '납품'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계 사업자들에 의해 작업이 분업화 되면서 작가의 개성이나 작품성은 버려지게 되고... 출판만화 때보다 연재하기 쉬워졌다? 반은 맞고 반은 웃기는 소리. 개인이 투고해서 연재 따내기란 이젠 정말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려운 일. 위에서 말했듯 개인이 살인적인 컷수의 마감을 혼자서 온전히 감당하기란 쉽지 않은 일일 뿐더러 이미 N사나 K사에서는 넘쳐나는 웹소설 IP를 보유중이라 그저 그 IP를 웹툰 납품 업체들에게 제작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게 현실. 그 과정에서 작가로서가 아닌 그저 납품업체의 고용인으로서 작업물의 납품 마감을 하는 대다수의 웹툰 작가 종사자들. 극소수의 인기작 이외에는 여전히 죽어나가는 만화판을 '웹툰의 제국'이라고 칭송하며 올려치기 바쁜 기업과 사회. 이게 웹툰 제국의 현실...
과거 잠실 까치화실에서 배경맨이었던 박성국형이 한 말이 기억난다… 우리는 장인정신이 필요해… 아마겟돈, 럭치기,두목,며느리밥풀꽃 등을 함께 그려낸 그 선배는 수십년전에 죽었지만 당시 문하생 출신 중고신인 ? 작가지망생들이 아직 살아있기에 출판만화의 부활과 웹툰의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지금 웹툰의 기형적인 구조는 이현세선생님의견에도 뭔가 이상한 듯함. 개성적인 그림과 글들보다는 비슷한 그림체와 스토리라인들이 웹툰발전에 조금씩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 다양한 그림체와 내용들이 필요한 시기임 기획자들과 포털에서도 작가지망생들을 위해 사탕발림이 아닌 진지한 자세로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함 아 …나도 지금 원고준비중인데 … 콘티가 웹툰은 방식이 달라서 연출기법에 대해 많은 공부가 필요..
그건 아니죠.... 오히려 웹툰이 생기면서 그 누구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art 가 됨 과거 극소수의 잘나가는 작가와 일변 "대본소 작가"들의 만행과 텃세로 선배&선생님 대접 받으면서 문하생생들 노예처럼 부려먹던 시절 생각만해도 너무 많아 토나옵니다. (당시 대본소용 출신 작가들과 오리지널 출판사 유명 만화잡지사의 작과들관 사이가 안 좋음 출판물 작가들이 대본소 작가들 극혐) 당시 대본소 공장에서 찍어대는 똑같은 그림의 촌스러운 우려먹기 스토리와 그림들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멍멍이 같은 마인드로 한국 만화시장의 암적으로 썩어 문드러짐 그 관념을 깨고 처음 새로운 초석을 다진 시발점의 작가가 이명진과 박성우 작가였죠 당시 연재 한번 하려면 ...독자가 아닌 출판사의 비위를 맞춰야 했습니다. 심지어 잡지사의 권유로 교복 여고생의 속옷 빤스를 그려야했고 눈동자의 모양부터 그림체까지 자유로움은 없던 시절 입니다. 심지어 스토리까지 자율성이 전혀 없는 잡지사 주도하에 있던 시절이죠 하지만 착각하는게 아직도 그당시 작가들 중 일부는 출판 만화와 웹툰을 동일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큰 오산 중 하나는 밑바닥 기초부터 배운 출판만화 문하생 출신의 작가들이 기초도 모르는 웹툰 작가들보다 우월하다는 아주 크나큰 생각이 오만입니다. 만화의 기초? 요즘은 출판 만화시절과 달리 유툽,소셜미디어 네트웍 등등 정보의 바다입니다. 지브러쉬, 3D MAX , 포토샵,스케지업,코믹스튜디오 등으로 유명 실력있는 작가들이 "다다익선"의 마인드로 스토리 작화법 부터 콘티강의 그림기법 강의 프로그램 사용 강의까지 다 공유합니다. 반대로 출판만화 시절 정보는 곧 자신의 밥줄이죠 절대 그런거 없이 하나씩 가르처 주는 대신 문하생으로 저렴하게 부려먹었죠 ... 그리고 장점 특징은 웹툰은 스토리와 그림의 자율성입니다. 출판 만화시절과 달리 그림의 비중보단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과 그림의 수준보단 "느낌" 감각적 표현입니다. 그 증거로 지금의 웹툰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한국 유명 영화,드라마들이 탄생 대표적으로 미생부터 웹툰작가분이 직접 드라마 스토리까지 집필한 이태원 클라스가 있죠 반대로 많은 출판물 작가들이 옛 출판 팬터치 그림으로 웹툰에 반기를 들며 출판물 스탈의 표방하며 연재했지만 전부 반응이 없습니다. 반면 웹툰은 한 컷 한 컷의 연출이 마치 애니를 보는 듯한 또는 작가의 상상력을 전해 받는 듯한 느낌을 잘 받죠 5:11 영상 보면 저런 그림이 못그린다 라고 생각 한다면 당신은 그림을 모르는 만화가 입니다. 옛날 그 연재하기 어렵다던 서울문화사 아이큐 점프&학산문화사의 찬스 에서 제가 만화가로 10년 동안 연재할 당시 어떤 그림에 근자감 있는 작가 지망생이 "드래곤 볼이 그림이야?"인체 해부학도 안된 미완성 그림 ,못 그린다면서 잡지에 실린 드레곤 볼 만화만을 박박 찢었다는 유명한 일화에 기가막혀 웃은 일이 있었죠 미생,신과함께 같은 그림이 못 그렸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보는 눈을 심히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수가 노래를 잘 한다와 노래 잘 부른다가 다르 듯 그림 잘 그린다 와 만화 잘 그린다는 다릅니다. 그리고 작가라면 그림은 뭐라고 생각해? 라는 말에 한마디로 정의 내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 그림에 대한 정의를 알지 못하기에 기준이 없이 이쁘고 뺑이치고 구도가 잘 잡힌 멋드러진 그림에만 잘 그린다 ...라는 잘못된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17:16 불사조 인형탈 소유주 입니다. PD님이 급히 대여를 요청했는데 저 장면 몇초를 위해 고생하셨네요. 2007년에 인형탈 가지고 만화축제가서 코스프레 한게 퍼지고 퍼져 작가님에게도 알려져 작가님의 실물을 영접하고 싸인도 받고 담소도 나누는게 당시에는 실감이 안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죽을때까지 가져갈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2007년 당시 네이베 웹툰은 점차 성장하는 시대였고 지금은 일본의 점프와도 같은 규모로 성장한건 조석님과 김규삼님 같은 분들이 스타팅을 너무나 잘해주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추억을 다시끔 떠올릴수 있던 경험이였습니다. 저는 아니지만 제 소유물만은 공중파에 나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영상 보면서 느낀점... 다 웹툰 성장에 대한 것만 보여주고 제일 중요한 [작가들 처우]와 [수익 공개 투명성]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네... 그게 제일 우선 되어야 되지 않을까? 기업은 어차피 만화가를 돈버는 일개미로만 생각할텐데 웹툰 이용해서 돈 잘버는 자랑질만 하고 있으니... 쯧쯧쯧...
각종 에이전시들의 난립과 그 속에서 작가들을 갈아 넣어 착취하는 식의 경쟁과 수익 구조, 또 무한 경쟁 속에 일부 작가들이나 플랫폼만 배불리는 불합리한 구조 등 어두운 이면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보도해 주시길~ 이런 불합리한 구조도 같이 변해야 글로벌 경쟁력도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매번 똑같은 장르 똑같은 스토리. 해외까지 뻗어나가려면 좀 옛날 괜찮았던 작품들에 의지만 하지 말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장르를 넓혀가야하는 것 같네요. 지금 네이버 상위권들 보면 죄다 유치한 학폭물 일진물이 반이 넘어요...; 안그래도 북미사람들 만화 자체를 잘 읽지않는데다가 덕들만 즐기는 느낌이 강한데. 지금의 내용들로는 세계시장 어림도 없을 것 같네요. 넷플릭스나 디즈니가 맘먹고 나서면 웹툰 종주국이고 자시고 네이버다음은 찌그러져야 할지도; 그리고 제발 작가들 수익구조도 개편해주길. 스토리의 원천인 작가들에 대한 투자의 리스크도 짊어지지않으려면서 욕심만 그득하네 정말 ㅠ
![[특집다큐] 한글, K-콘텐츠 타고 세계로 - 1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i.ytimg.com/vi/g8z2464xBvY/mqdefault.jpg)
![[#유퀴즈] 14년 만에 완결된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가 밝히는 완결 비하인드 | 노가리맛집](/img/n.gif)
마감하면서 웹툰 다큐를 보고 있자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ㅠ
그래도 작업하시면서 볼수있는게 생겨서 기쁘셧죠?...
@@boxerzo9725 작업하면 볼수 없습니다... 들어야죠ㅠㅠㅠ
아앗...ㅜㅜ
웹툰 제국이라....2023년 12월인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참 씁쓸한 말이네...
이세계물이니 회귀물이니 개성 없고 획일화 된 소재,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비슷한 그림체들.
작품성 보다는 넘쳐나는 웹소설 IP로 대량 생산 공산품 찍어내기 바쁜 지금의 웹툰계 현실을 보면서 뭘 자부할 수 있을까?
작품에 요구되는 퀄리티는 높아지는데, 한주 70컷 이상의 살인적인 작업량에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연재 수준은 아득히 넘어 버리고,
웹툰 제작회사, 매니지먼트, 스튜디오 뭐라 부르던 플랫폼에 웹툰을 '납품'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계 사업자들에 의해
작업이 분업화 되면서 작가의 개성이나 작품성은 버려지게 되고...
출판만화 때보다 연재하기 쉬워졌다? 반은 맞고 반은 웃기는 소리.
개인이 투고해서 연재 따내기란 이젠 정말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려운 일.
위에서 말했듯 개인이 살인적인 컷수의 마감을 혼자서 온전히 감당하기란 쉽지 않은 일일 뿐더러
이미 N사나 K사에서는 넘쳐나는 웹소설 IP를 보유중이라 그저 그 IP를 웹툰 납품 업체들에게 제작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게 현실.
그 과정에서 작가로서가 아닌 그저 납품업체의 고용인으로서 작업물의 납품 마감을 하는 대다수의 웹툰 작가 종사자들.
극소수의 인기작 이외에는 여전히 죽어나가는 만화판을 '웹툰의 제국'이라고 칭송하며 올려치기 바쁜 기업과 사회.
이게 웹툰 제국의 현실...
이거 역사에 남을 다큐네요.... 한 10년 정도후에는 넷플이나.. 구글 다큐에서...웹툰의 역사 제작 반드시 합니다요.. 그때 이 분들 다 언급될 것이구요... 그때는 돌아가신 분도 계실듯....
다큐 내용도 좋고 정말 반가운 성우분들 목소리도 좋고 BGM 마저도 좋다
한국의 만화, 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좀 더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스토리로 만나고 싶습니다.
과거 잠실 까치화실에서 배경맨이었던 박성국형이 한 말이 기억난다… 우리는 장인정신이 필요해… 아마겟돈, 럭치기,두목,며느리밥풀꽃 등을 함께 그려낸 그 선배는 수십년전에 죽었지만 당시 문하생 출신 중고신인 ? 작가지망생들이 아직 살아있기에 출판만화의 부활과 웹툰의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지금 웹툰의 기형적인 구조는 이현세선생님의견에도 뭔가 이상한 듯함.
개성적인 그림과 글들보다는 비슷한 그림체와 스토리라인들이 웹툰발전에 조금씩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
다양한 그림체와 내용들이 필요한 시기임
기획자들과 포털에서도 작가지망생들을 위해 사탕발림이 아닌 진지한 자세로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함
아 …나도 지금 원고준비중인데 … 콘티가 웹툰은 방식이 달라서 연출기법에 대해 많은 공부가 필요..
공감합니다.
항상 공부하고, 고민하고, 발전하는 모습 멋지세요.
대단한것 처럼 나오는데 돈 못받고, 저작권 못지켜 힘들어하는 작가분들도 많던데~ 정말 '사탕발림이 아닌 진지한 자세로 더 많은 배려 해야한다는 말' 공감하고 갑니다.👍🏻🙌🏻 멋진작품 내주세요~
그건 아니죠.... 오히려 웹툰이 생기면서 그 누구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art 가 됨
과거 극소수의 잘나가는 작가와 일변 "대본소 작가"들의 만행과 텃세로
선배&선생님 대접 받으면서 문하생생들 노예처럼 부려먹던 시절
생각만해도 너무 많아 토나옵니다.
(당시 대본소용 출신 작가들과 오리지널 출판사 유명 만화잡지사의 작과들관 사이가 안 좋음 출판물 작가들이 대본소 작가들 극혐)
당시 대본소 공장에서 찍어대는 똑같은 그림의 촌스러운 우려먹기 스토리와 그림들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멍멍이 같은 마인드로 한국 만화시장의 암적으로 썩어 문드러짐
그 관념을 깨고 처음 새로운 초석을 다진 시발점의 작가가 이명진과 박성우 작가였죠
당시 연재 한번 하려면 ...독자가 아닌 출판사의 비위를 맞춰야 했습니다.
심지어 잡지사의 권유로 교복 여고생의 속옷 빤스를 그려야했고 눈동자의 모양부터
그림체까지 자유로움은 없던 시절 입니다.
심지어 스토리까지 자율성이 전혀 없는 잡지사 주도하에 있던 시절이죠
하지만 착각하는게 아직도 그당시 작가들 중 일부는 출판 만화와 웹툰을 동일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큰 오산 중 하나는 밑바닥 기초부터 배운 출판만화 문하생 출신의 작가들이 기초도 모르는 웹툰 작가들보다
우월하다는 아주 크나큰 생각이 오만입니다.
만화의 기초? 요즘은 출판 만화시절과 달리 유툽,소셜미디어 네트웍 등등 정보의 바다입니다.
지브러쉬, 3D MAX , 포토샵,스케지업,코믹스튜디오 등으로 유명 실력있는 작가들이 "다다익선"의
마인드로 스토리 작화법 부터 콘티강의 그림기법 강의 프로그램 사용 강의까지 다 공유합니다.
반대로 출판만화 시절 정보는 곧 자신의 밥줄이죠 절대 그런거 없이 하나씩 가르처 주는 대신 문하생으로
저렴하게 부려먹었죠 ...
그리고 장점 특징은 웹툰은 스토리와 그림의 자율성입니다.
출판 만화시절과 달리 그림의 비중보단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과 그림의 수준보단 "느낌" 감각적 표현입니다.
그 증거로 지금의 웹툰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한국 유명 영화,드라마들이 탄생
대표적으로 미생부터 웹툰작가분이 직접 드라마 스토리까지 집필한 이태원 클라스가 있죠
반대로 많은 출판물 작가들이 옛 출판 팬터치 그림으로 웹툰에 반기를 들며 출판물 스탈의 표방하며 연재했지만
전부 반응이 없습니다.
반면 웹툰은 한 컷 한 컷의 연출이 마치 애니를 보는 듯한
또는 작가의 상상력을 전해 받는 듯한 느낌을 잘 받죠
5:11 영상 보면 저런 그림이 못그린다 라고 생각 한다면 당신은 그림을 모르는 만화가 입니다.
옛날 그 연재하기 어렵다던 서울문화사 아이큐 점프&학산문화사의 찬스 에서 제가 만화가로 10년 동안 연재할 당시
어떤 그림에 근자감 있는 작가 지망생이 "드래곤 볼이 그림이야?"인체 해부학도 안된 미완성 그림 ,못 그린다면서
잡지에 실린 드레곤 볼 만화만을 박박 찢었다는 유명한 일화에 기가막혀 웃은 일이 있었죠
미생,신과함께 같은 그림이 못 그렸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보는 눈을 심히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수가 노래를 잘 한다와 노래 잘 부른다가 다르 듯
그림 잘 그린다 와 만화 잘 그린다는 다릅니다.
그리고 작가라면 그림은 뭐라고 생각해? 라는 말에 한마디로 정의 내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 그림에 대한 정의를 알지 못하기에 기준이 없이
이쁘고 뺑이치고 구도가 잘 잡힌 멋드러진 그림에만 잘 그린다 ...라는 잘못된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한 기간이 짧다면 짧은데도 나름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웹툰에 대해 잘 정리되어있고, 작가님들의 생생한 기억,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재미있었습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정말 잘만드셨어요~!!!! 와 방송 한편을 위해서 만든 애니 퀄리티 대박!
17:16 불사조 인형탈 소유주 입니다.
PD님이 급히 대여를 요청했는데
저 장면 몇초를 위해 고생하셨네요.
2007년에 인형탈 가지고
만화축제가서 코스프레 한게
퍼지고 퍼져 작가님에게도 알려져
작가님의 실물을 영접하고
싸인도 받고 담소도 나누는게
당시에는 실감이 안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죽을때까지
가져갈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2007년 당시 네이베 웹툰은 점차
성장하는 시대였고 지금은
일본의 점프와도 같은 규모로
성장한건 조석님과 김규삼님 같은
분들이 스타팅을 너무나 잘해주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추억을 다시끔 떠올릴수 있던
경험이였습니다.
저는 아니지만 제 소유물만은
공중파에 나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본방으로 보고 다시봐도 역시 웹툰은 우리나라가 최고지 K-웹툰
다큐 잘 만들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바래본다면 이전에 일본만화를 보고 일본어를 알게되고, 일본문화에 관심을 가졌던 것처럼 글로벌 속에서 한국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네요.
일본이 딱히 그런거 신경 쓰고 만화 그린게 아닐거임
@@chodam199 한국 작가들도 그런거 신경쓰고 만화 그리고 있지 않음 오지랖 ㄴ
예전에 일본만화도 다 한국어로 번역되서 나왔는데
뭔 일본어를 알게됨ㅋㅋㅋㅋ
다큐 재밌네요 웹툰의 역사를 1시간안에 다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
강풀/ 조석/
미생... 하~ 진짜 👍🏻
강풀은 정말 웹툰계의 전설이지
31:03 싸움독학 김정현 작가님
깨어있는 눈. 이제 너무나도 일상이 되어버린 웹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네이버 웹툰은 조석
정말 대단한 작가!
영상 보면서 느낀점... 다 웹툰 성장에 대한 것만 보여주고 제일 중요한 [작가들 처우]와 [수익 공개 투명성]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네... 그게 제일 우선 되어야 되지 않을까? 기업은 어차피 만화가를 돈버는 일개미로만 생각할텐데 웹툰 이용해서 돈 잘버는 자랑질만 하고 있으니... 쯧쯧쯧...
25:56 쇼미11 주펄 프로듀서 사이퍼 ㄷㄷ
양말 벗겨보고 싶다
하이브 넷플로 시즌제 하면 대박초대박일듯
각종 에이전시들의 난립과 그 속에서 작가들을 갈아 넣어 착취하는 식의 경쟁과 수익 구조, 또 무한 경쟁 속에 일부 작가들이나 플랫폼만 배불리는 불합리한 구조 등 어두운 이면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보도해 주시길~ 이런 불합리한 구조도 같이 변해야 글로벌 경쟁력도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요~~^^
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프로그램 기회 좋으네요. 이현세님 간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프닝 멋있어요
웹툰 전설들 - 강풀, 윤태호, 조석, 김규삼, 하일권, SIU, 침착맨, 주호민, 순끼, 신태훈나승훈, 박용제, 손제호이광수, 오성대 등등
네레이션 루피 성우님이신듯
이현세님. 공포의 외인구단이 우리세대 최고의 만화였지. 남벌도 대단했었는데.. 만화를 예술작품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1세대 원로
22:05 노래 뭔가요?
김규삼작가님 뒤에 보이는 웹툰 무슨웹툰인가요
하이브(Hive)입니다.
웹툰의 부정적인 측면이 활성화 되기 전에 철저하게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한 작업이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늘 건강하시길.
오이오이~ 함과신께로 월클이 되어버렸냐구 즤엔장~
킹들갑
1990년대까지 잘나갔던 한국의 출판만화 시장이 일본 만화의 범람, 스캔본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몰락하고 2000년대 웹툰 시장이 떠오른 후부터 웹툰 작가들은 대기업의 노동,착취에 시달려야 했음.
역시 웹툰의 본격적인 시작은 조석 작가님의 마음의 소리이다.
그 이전에는 사실상 일본 만화가 한국을 지배하던 시기였음.
야옹이 작가는 진짜 여신이다..물론 여신강림은 내 취향 아니라 안봄..
인프라는 엄청 성장 했지만.. 콘텐츠 질은 오히려 더 떨어짐
요새 템빨이랑 경자전성시대 재밌게보는중
웹툰 장르가 너무 정형화 되서 내용도 다 거기서거기임 놀라운건 이렇게 공장마냥 찍어대도 수요가 있어서 악순화됨
다음도 그래요?
그래서 요즘엔 재연재하는 것 위주로 보고 있음.
자런 쌍팔년도 마인드니깐 학원물이 판치지, 게이버 웹툰 반성해야됨. 작가는 자기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거지. 저런건 그냥 공장임
지금웹툰이 있기까지
카연갤의김풍
다음의 강풀
네이버의 주호민
야후의기안84
매번 똑같은 장르 똑같은 스토리. 해외까지 뻗어나가려면 좀 옛날 괜찮았던 작품들에 의지만 하지 말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장르를 넓혀가야하는 것 같네요. 지금 네이버 상위권들 보면 죄다 유치한 학폭물 일진물이 반이 넘어요...; 안그래도 북미사람들 만화 자체를 잘 읽지않는데다가 덕들만 즐기는 느낌이 강한데. 지금의 내용들로는 세계시장 어림도 없을 것 같네요. 넷플릭스나 디즈니가 맘먹고 나서면 웹툰 종주국이고 자시고 네이버다음은 찌그러져야 할지도; 그리고 제발 작가들 수익구조도 개편해주길. 스토리의 원천인 작가들에 대한 투자의 리스크도 짊어지지않으려면서 욕심만 그득하네 정말 ㅠ
냐옹이 작가 미모 실화?ㄸㄷㄷ
Can anyone translate it?
14만명이 무료로 작품을 내고 5천명이 최저시급도 안되는돈으로 연중무휴 일하게 만든 원인이 포털의
무료서비스인데… 이걸보면 확실히 한국만화작가들이
바보인건가.. 한숨이 나오네
요즘에 웹툰 볼거 없어서 안보는중
?? : 뭔데 대표로 거기를 나가냐고~
웹툰 드라마 콜라보
재테크 종목 글로벌 웹툰 제국의 탄생!
와, 무슨 여신강림 작가는 진짜 미인이네요. 작가가 미인이거나 미남인 경우는 거의 처음인 듯.
의학의 힘을 빌렸잖아요
그리고 그학교는 하이브가 되었지.
북한은 애니메이션을 잘한다 하고 나중에 정말 시너지가 될거같네여
강풀 ㅅ발음ㅋㅋㅋㅋㅋㅋㅋㅌ 왜케 진지한데 웃기지
한국웹툰 게임이나 애니로 만들면
폭망이잖아
진자 옛날에 강풀, 캣츠비 등을 보면서 그게 이렇게 용이 될 줄이야.... 중국인 친구들이 한국 웹툰을 돈내고 보더라고요, 저도 여태 한번도 웹툰을 돈 내고 본 적이 없는데. 넷플릭스 디즈니는 봐도 웹툰에는 돈 내기가 싫더라고요, 저는.
나 초딩때만해도 웹툰은 사회악이라고 했으면서 잘되니까 k문화 하는거 꼴보기싫다ㅋㅋ
게임은 아직도 사회악인데요 뭐ㄱㅋㅋㅋ
@@woongupupup 그래도 셧다운제는 폐지 됐잖아요
이명박정부였을 때였죠?
하이라이트 티셔츠 ㅋㅋ
원펀맨 귀칼 웜피스 드래곤볼급 만화만들고 큰소리쳐야지
광우병좌 ㅋㅋ
일본만화에 비하면 아직 발끝에도 못미치는데
자화자찬하는건 아직 오바아니냐
학폭물 로판 회기물 빼면 살아있는 작품은 있고??ㅋㅋㅋㅋ 있다해도 사람들이 보냐?? 좀 키워라 준구야
주호민^^ 웹툰 시대가 만들어낸 괴물들이 참 많이도 보인다
ㅋㅋㅋㅋ 결국은 국뽕 컨텐츸ㅋㅋㅋㅋ 웹툰 대단해??? 그래서? 전세계 만화 시장은
일본 코믹스가 90% 장악하고 있는데^^ 귀멸의 칼날 같은 거 하나가 10조가 넘는닼ㅋㅋㅋ
노래고 영화고 진짜 원탑에 비하면 비빌수도 없는 것들이 국뽕이나 쳐맞고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