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BS 유튜브 야구 채널에서 기아를 북한군으로 비유했는데 시대가 시간이 흘렀음에도 의식이 이 정도인데 저 당시는 어떻겠나 정치가 만들어놓은 지역감정으로 아무 죄없는 호남 사람들을 악마 인간 말종들로 여겼으니 난 태생이 경북이라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지역감정 소릴 듣고 자랐는데 나이 먹어 보니 다 부질 없는 짓인걸 알겠더라
1980년대까지는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가지 국가과제가 있었고 매너나 에티켓 등에는 관심이 없었다. 특히 경직된 직장 문화나 권위주의, 인종차별, 집단주의, 오지랖, 국수주의 등은 한국에 살거나 귀화한 외국인들이 자주 지적할 정도로 한국의 이미지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 점은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다. 교통 질서나 쓰레기 문제 같은 것도 별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1988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시민의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때마침 경제와 민주주의가 눈부시게 발전한 상황이었고, 한국의 발전상을 외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는 인식이 더해지면서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민의식이 중요시됐다. 체면을 중요시하는 동아시아 사회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다.
버스방화 괜히 한 줄 아나?발단원인을 말해줘야지
당시 코리안시리즈 2차전인가 광주서 삼성진동한 투수가 잘던지고 있는데 해태팬이 던진 소주병에 머리 맞아 피가 나고 붕대감고 투혼을 발휘했으나 갑자기 부진하며 끝내 패하니 삼성팬들이 열받아 대구경기때 복수심으로 방화한거임
그럼 버스불태워도 되는거에요?
어릴때부터 직관 갔던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 역시 추억였죠
개판이고ㅋㅋㅋㅋ 아재 영감들 저래놓고 요즘애들은 버릇없가 그러네 개구리가 올챙이때 모른다고 본인들이 더 심해놓고ㅋㅋ
저당시엔 듣기론 해태가 워낙독보적여서 배아파서 그런듯
저러다가 나이들어서 이제는 MZ에게 예절없다 버릇없다 따따부따 중
그래도 사가지.없는건 어쩔수 없다
저건 범죄인데 아재, 영감들 그래놓고 MZ들에게 요즘애들은 버릇 없다 그러네 본인들이 더 심해놓고 ㅋㅋㅋㅋ
저러면서 나이먹고 1번 찍으면서 2번 찍는 mz들 한테 ㅈㄹㅈㄹ
@@user-wf3rx2qc6p 저기 저분들 지금 대구/경북 60~70대 들이 대부분일텐데 90% 이상이 2찍이죠 ㅋㅋㅋ
대구 삼팬이지만 참 무식하고 부끄럽다 물론 사건의 발단이 있다고해도 다신 일어나선 안될 일...
90년대 중학교때 갔다가 어떤아저씨가 지고있을때는 7회쯤에 뒤로 빠지란다. 왜냐고 물을것도 없었다. 각종 쓰레기에 쓰레기통까지 다 날라가더라.
한번은 엘지한테 졌을때지싶다. 경기장 밖에서 즉석으로 데모 일어났다.
그땐 완전 야생의 세계였다
초딩때 그 다음날 야구장 가보니 해태구단 버스 불타고 재만 남은 버스 본기억이 남 ㅠㅠ
강한 자만이 살아 남던 시절
살벌한 시대였구나 진짜........ 그래도 시민운동장이 가끔 그립다. 그 때 삼성은 왕조였는데
그놈의 왕조 언제적 얘기를 하냐
얼마전 KBS 유튜브 야구 채널에서 기아를 북한군으로 비유했는데
시대가 시간이 흘렀음에도 의식이 이 정도인데
저 당시는 어떻겠나 정치가 만들어놓은 지역감정으로
아무 죄없는 호남 사람들을 악마 인간 말종들로 여겼으니
난 태생이 경북이라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지역감정 소릴 듣고 자랐는데
나이 먹어 보니 다 부질 없는 짓인걸 알겠더라
저때는 내야 외야에 철조망 쳐놨는데,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하면 티켓 못구해서 외야에. 플라타너스 나무인지 전나무 타고 외야담벽으로 기어 오르고 했는데 참 혈기 왕성할때였다
요즘 삼팬은 얌전한거지..저 때는 살벌 했다..😅
3:11 91년 빙그레 선수단이 퇴장할 때 삼성 관중이 물건투척한게 보이군요. 그당시 빙그레 멤버중에 이강돈, 이정훈, 강정길이 대구출신이었지요.
이와중에 롯데에서 쫒겨나 삼성에 정박한 최동원 옹의 모습이 안쓰럽네요.
그런 만행을 잊고 롯데는 고인을 가지고 감성팔이만 하니......ㅡㅡ
경기에 질 땐 있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장 규칙을 지켰어야죠.
1980년대까지는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가지 국가과제가 있었고 매너나 에티켓 등에는 관심이 없었다. 특히 경직된 직장 문화나 권위주의, 인종차별, 집단주의, 오지랖, 국수주의 등은 한국에 살거나 귀화한 외국인들이 자주 지적할 정도로 한국의 이미지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 점은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다.
교통 질서나 쓰레기 문제 같은 것도 별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1988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시민의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때마침 경제와 민주주의가 눈부시게 발전한 상황이었고, 한국의 발전상을 외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는 인식이 더해지면서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민의식이 중요시됐다. 체면을 중요시하는 동아시아 사회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다.
야만이라 쓰고 낭만을 생각한다.
해태팬이 병 던져서 삼성 투수 맞혀서 피가 나게 한 사건도 있었다
55초 즈음에 롯데자이언츠 영구결번이 되었던 최동원 전 선수가 보이네요.
사자와 호랑이는 외나무다리에서 여러번 만났었죠.
1993년 한국시리즈가 생각납니다
이만수 양준혁 이종범 선동열~
낭만있네 저게 야구지
명철아~~~~^ 쥑이네.
야구중계로 이승엽 고의사구 보낸다고 물병던지던 홈런친 호세한테 맥주캔 던지던 장면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전이네ㅋ 그때생각하면 요즘 삼팬들은 순딩이가 따로 없다
0:52 최동원
최강삼성~
😢😢
마 ! 우린 말로 안해 !
바로 질러뿌지 ㅎㅎ
- 그냥 웃자고 대구사투리 흉내 한번
내 봤어요 - 오해금지
근데 "마!"이건 부산 경남에서 많이하지 대구 경북에서는 잘 안 씁니다 ㅋ
기억 나네요 사과탄 날라다니고...
타잔의 시대 ㅋㅋㅋㅋ
대구경북의 옛모습??? 제목이 좀...;;;;
만수형이 보이네..~~
악ᆢ지니야구진지니신문지불붙이곡폭동ㅡㅡㅡ대구북부서전경대와서최루탄쏘니해산 ㅋ ㅋ 1980대
국딩 시절 아부지랑 해태 전 보려갔을 때 사방에서 전라도 깽깽이란 소리 많이 들었지요, 참 의미 없는 짓이였는데...
야생의 시대
80년대 이동네는 ㅋㅋ 당시 서울 부산과는 100년 차이나는듯 ㅎㅎ
81년 직할시로 승격할때 고작 인구수만 ㅋㅋ 가지고 ㅎㅎㅎ
지금도 40년은 뒤쳐진 느낌인데 언제 사람살만한 도시로 될까 쯧쯧
똑같은후진국인데 뭘 웃기네 ㅋㅋㅋㅋ
놀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는 그래도 구국의영웅이자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대통령과 이명박대통령과전두환대통령 과 박근혜대통령 등등등등등등등등 숱한 영웅들과 대통령들을 배출한 대한민국그자체가 대구경북이다.
꼴산은 뭐있노? 좌파로 나라망친 김땡사미가 다 아니가? 정치도 좌파에 점령당했지, 야구도 kbo초유의 8 8 8 8 이라는 4년연속 초유의 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