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wang Seok (김광석) - About Thirty (서른 즈음에) Lyric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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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Artist - Kim Kwang Seok (김광석) -서른 즈음에 (About Thirty)
    Song Title - About Thirty (서른 즈음에)
    Album 김광석 4번째 (Kim Kwang Seok 4th)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김마야-u5b
    @김마야-u5b 3 роки тому +1448

    나는 내가 늙어가는것 보다 나보다 더 앞서 늙어가는 우리 부모님이 더두렵다

    • @churuluka
      @churuluka 3 роки тому +42

      저두요..ㅠ

    • @yjik5091
      @yjik5091 3 роки тому +67

      떠나가신 부모님이 그립네요

    • @포돌이아빠-n1n
      @포돌이아빠-n1n 3 роки тому +26

      공감합니다.

    • @초량-l7g
      @초량-l7g 3 роки тому +16

      공감되네요

    • @4seasonswithcats983
      @4seasonswithcats983 2 роки тому +24

      @@박성호-f7y5f 저도 그랬네요. 그 심정 공감 됩니다. 이제 돌아가신지 몇개월 지났는데 어머니가 너무 그립고 그립네요

  • @Papichulp1993
    @Papichulp1993 2 роки тому +146

    같은 93친구들아 올해도 화이팅! 스무살인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 서른이네…… 뭐 이룬 것도 없고 그냥 직장에 치여사는 신세지만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

    • @edward3798
      @edward3798 2 роки тому +4

      그래 친구야 힘내자

    • @다시마-p5d
      @다시마-p5d 2 роки тому +4

      시간 빠르당.. 친구들 화이팅!

    • @9회말역전
      @9회말역전 2 роки тому +7

      95 후배입니다 곧 뒤따라 가겠습니다!

    • @Lifegoesonnon
      @Lifegoesonnon 2 роки тому +3

      와 시발 힘내자

    • @k1jeong
      @k1jeong 2 роки тому +4

      가즈아

  • @몽몽아지
    @몽몽아지 2 роки тому +32

    1993년생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살아왔잖아요 다들 2022년 30살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93년생 화이팅!!!

    • @기타리스트-s1v
      @기타리스트-s1v 2 роки тому

      우씨 난 50인데 큰일이네 ㅠㅠ시간이 충알이네

    • @피글렛-l8j
      @피글렛-l8j 2 роки тому

      나이먹을수록 이런 노래들이 좋네요.

    • @울고싶은개구리
      @울고싶은개구리 2 роки тому +1

      엊그제가 초등학생 인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인생은 뒤로 걷는 꽃밭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뜻이 처음에는 몰랐으나 그 후에 알게됬다는 뜻이래요. 여러분들도 하루하루 뜻 깊은 하루 보내시면 좋겠네요

  • @TheHuyfong0820
    @TheHuyfong0820 2 роки тому +41

    20대 들으면 무서운 노래
    30대 들으면 공감하는 노래
    40대 이상분 들으면 추억이 돋는 노래

    • @user-darkdoor
      @user-darkdoor 5 місяців тому

      10대 들으면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해주게 하는 노래

  • @호크히든
    @호크히든 3 роки тому +36

    31살때, 이노래를 격감하며 노래방에서 혼자 2시간동안 이 노래만 불렀는데, 지금은 40을 코앞에 두니 그래도 서른즈음이 아직 젊었구나 한다. 노화의 시작을 느끼는 지금, 서른도 현시대에는 젊기 그지없다. 이시대의 30대들이여 부디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라. 물론 다가올 40대도 최선을 다해 맞이해 주마 기다려라.

  • @봄날의햇살-b5v
    @봄날의햇살-b5v 3 роки тому +31

    50대가 되어 보니 30대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 @landkim5684
    @landkim5684 2 роки тому +29

    어린시절 내가 서른 즈음엔 세계를 빛낼 자신감과 말도 안되는 꿈을 당당히 가질줄 알았고
    내 10대 시절 내가 서른즈음엔 좋은 대학을 나와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며 주변의 성공의 시선을 느낄줄 알았고
    20대 시절 서른즈음에는 좋은 사람 만나 오순도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여유를 가지며 떡두꺼비 같은 손주를 낳아 부모님께 효도 하며 살줄 알았고
    정작 서른즈음이 되어선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내나이 34살이 되었는데 어느 하나 이루지 못했고 다시 서른즈음으로 돌아간다면 다시한번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 @왕휘-o3r
      @왕휘-o3r 2 роки тому

      프사가 왕오춘이신데요

    • @landkim5684
      @landkim5684 2 роки тому

      아 웹툰 보다 멋있길래 예전에 했습니다 성격은 저렇지 않아요

    • @박단호-x7b
      @박단호-x7b 2 роки тому +2

      언제나 볼 수 있을것 같은 엄마의 미소를 보고 싶다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소원이 시간이 자나고 보면 왜 이렇게 힘든지. 평범하다는게 뭔지...

  • @이름짓기귀찮아-m2v
    @이름짓기귀찮아-m2v 3 роки тому +41

    고3인데 이 노래 주기적으로 들으러온다....전주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네

  • @o1ssl
    @o1ssl Рік тому +42

    94 친구분들 각자 다른 위치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빛나는 또 다른 한 챕터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 @jeungjunpark3661
    @jeungjunpark3661 3 роки тому +34

    벌써 50대 ㅎㅎ
    인생은 짧다는걸 느낍니다
    다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사시길..

    • @gamtan2023
      @gamtan2023 3 роки тому

    • @Jaden5930
      @Jaden5930 3 роки тому +5

      @@gamtan2023 뭔 틀이야

    • @lifeisegg.
      @lifeisegg. 3 роки тому

      @@gamtan2023 지는 틀이라 부르는 50대 되지도 못하고 않고 점점 사라질듯 ㅋㅋ

    • @다이아-n1g
      @다이아-n1g 3 роки тому +1

      @@gamtan2023 니ㅇHㅁl

    • @이름-v6b
      @이름-v6b 3 роки тому +1

      @@gamtan2023 진짜 급식들;;

  • @라이더-s2w
    @라이더-s2w 4 роки тому +42

    20대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나도 이제 35살이 되다니,,,
    아버지 얼굴처럼 세월의 흔적이 드러나는 내 모습이 부끄럽지 않다는건
    내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겠지... 그런데 보고싶다. 10년전 내 모습

  • @홍준성-w7c
    @홍준성-w7c 3 роки тому +41

    이 노래 듣고 슬퍼하던 고등학생은 지금 40대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광석이형

  • @YH-ro9uh
    @YH-ro9uh 2 роки тому +44

    93년생 내 칭구들 화이팅

  • @kjinkyoung29
    @kjinkyoung29 3 роки тому +25

    서른이라는 나이가 얼마나 젊은 나이였는지 이제야 알것같다.. 청춘은 머물러 있지 않을뿐더러 다시 돌아오지도 않는다

  • @Noname-hp5rz
    @Noname-hp5rz 3 роки тому +33

    나의 20대에 이별했던 것들.
    가끔 떠오르는 몇명의 여자친구.
    우리 엄마의 40대.
    같이 살던 누나의 결혼.
    몇명의 친구.
    빛나던 눈동자.
    30대엔 앞으로 잃어버릴 것들에 대해 원없이 사랑해야지.

  • @Solskajer-w9t
    @Solskajer-w9t 3 роки тому +34

    2007년 25살 시절 이노래를 듣던 내 친구보고 청승맞다며 놀렸다.
    2020년 38살이 되어 이노래를 들으며 그 시기를 그리워하고 울컥하는 가슴을 애써 눌러본다.

    • @푸흐흐-j1o
      @푸흐흐-j1o 3 роки тому +3

      전 07년도에 태어났는데 ..참 이노래가 30대가 아니라도, 좋은노래같네요

    • @mjk5055
      @mjk5055 3 роки тому +3

      @@푸흐흐-j1o ㅋㅋ 잼민이가 이노래 듣는다 생각하니까 좀 웃기네

    • @푸흐흐-j1o
      @푸흐흐-j1o 3 роки тому +9

      @@mjk5055 ㅋㅋㅋ 07년도에도 사람이 태어납니다.
      시대를 거스를정도로 좋은노래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 @digsteel
      @digsteel 3 роки тому +15

      @@mjk5055 07년생보다 생각이 짧은게 보인다..

    • @LND-r5k
      @LND-r5k 3 роки тому +6

      @@mjk5055 말하는거보면 니가 잼민인데?ㅋㅋ

  • @이기찬-s6z
    @이기찬-s6z Рік тому +18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가 10대 후반인 고등학교 다닐때이고 지금 40중반을 지나 50이 다 되어 갑니다.머리는 히끗히끗해지고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세월이 야속하게도 빠릅니다...

  • @백수야..이리와바
    @백수야..이리와바 2 роки тому +27

    오늘이 이십대의 언덕을 넘어가는 마지막날 입니다

    • @그니-u6t
      @그니-u6t 2 роки тому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pulsaltinglynx3627
    @pulsaltinglynx3627 4 роки тому +35

    이제 만 26세 진입하려는데, 아직 와닿지 않을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항상 같은자리에서 기다려줄거같던 부모님의 아름답던 젊은 얼굴에 잔주름이 끼여가고 철없던 누나가 결혼하고 낯선 매형이 점점 얼굴이 익숙해져가는 시간속에, 변하지 않을거같던 내 인생도 소리없이 흘러왔고 그 시간이 다시 돌아갈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 노래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느낍니다.

    • @sseexx453
      @sseexx453 3 роки тому

      곧 서른임 시간 줟나 빨리감 ㅋㅋㅋ

  • @ggulthuk
    @ggulthuk 3 роки тому +22

    29살의 마지막 즈음 어릴적 싸이월드 감성, 2세대 아이돌 등 추억팔이하며 마무리함 참 즐겁게 살았다 싶음 코로나로 인해서 마지막 20대를 계획대로 이루지는 못했지만 더 큰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 이제 새로 시작할 30대를 기대하는 중! 92년생 친구들아! 앞으로 더 멋진 삶 살자! ♡

    • @mixdong710
      @mixdong710 3 роки тому

      이 노래가 제 노래가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죠

  • @265pixelwarrior7
    @265pixelwarrior7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고독하지만 강인하게 살아가는게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이제 진짜로 고독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 @비니-w5l
    @비니-w5l 3 роки тому +17

    23살...
    군대 전역 후...
    한 달뒤면 복학...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다...
    이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절절하게 들린적은 지금까진 없었다... 심적으로 좀 혼란스러워서 일까.....

  • @이이현성-g6z
    @이이현성-g6z 4 роки тому +188

    중딩: 아 초등학교때가 좋았지
    고딩:아 중딩때가 좋앟지
    20:고딩때가 좋았지
    30:20대가 좋았지
    결국 다 좋았던거야~

    • @ho1891
      @ho1891 4 роки тому +34

      그게 아니고 점점 나빠지는거임.

    • @이이현성-g6z
      @이이현성-g6z 4 роки тому +28

      @@ho1891 생각해보면 다 좋았던거야

    • @이라인-l8f
      @이라인-l8f 4 роки тому +9

      맞아 생각해보면 다 좋았던거야 추억이었고 이런 삶이 어디있겠어ㅎ

    • @MJ-he4dc
      @MJ-he4dc 4 роки тому +2

      이이현성 어디서 들은건있어서 ㅉ

    • @이이현성-g6z
      @이이현성-g6z 4 роки тому +15

      @@MJ-he4dc 웅 할머니한테

  • @user-fyvyfvrscyu
    @user-fyvyfvrscyu 2 роки тому +14

    03년생 있습니까?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J.W-
    @-J.W- 3 роки тому +16

    남자...성인이다! 놀자..하다가 군대가고..
    나와서 공부하거나 하는척 놀다가
    어영부영 알바같은 알바아닌 직장에있다보니 서른...
    어릴때 삼십대..사십대 부모님 모습이 떠오르고...그때 부모님 나이가 지금 내나이 인데 난 아직 이러고.....
    이 즈음엔....이럴줄 몰랐는데...

  • @당근카라멜
    @당근카라멜 4 роки тому +44

    어렸을 때 어른이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동경하며 시간이 빨리 흐르길 기다렸다
    그러나 사회의 첫 발걸음은 실패와 좌절과 경쟁과 관계 속 치이면서도 성숙해지고 지금보다 성장할 줄 알고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내가 경험하는 것과 겪은 아픔과 상처는 나를 채워갔고, 점점 내 모습은 작아졌다
    그렇게 나는 늙어가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간에 가까워진다는 사실에 슬퍼서 이 노래를 듣는다

  • @shanelee2781
    @shanelee2781 3 роки тому +46

    이 노래는
    일흔이 된 지금 나에게는
    "일흔즈음에"

  • @awejfoawwejfoajgwaww580
    @awejfoawwejfoajgwaww580 4 роки тому +21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 29먹고 이 노래 가사을 곱씹으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김광석도 참 힘들었구나... 이런 가사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랐을 정도면 얼마나 심적으로 공허하고 괴로웠다는 뜻일까

  • @s_u_park
    @s_u_park 3 роки тому +19

    서른즈음되면 슬슬 죽음에대해서도 한번 겉핡기 가아니라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되는듯 안타깝게도 이걸부른 김광석님이 그러셧을까 하는 나만의 생각이드네

  • @DCgaller
    @DCgaller 2 роки тому +14

    이름 모를 93년생 친구들아 올해는 하던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고 화이팅 하자!!

  • @ChoonsPatch
    @ChoonsPatch 3 роки тому +91

    이제 5시긴 남앗다..92년생들 파이팅이다

    • @1ho_pen
      @1ho_pen 3 роки тому +10

      02년생 바톤 터치!!!

    • @gamtan2023
      @gamtan2023 3 роки тому

    • @1ho_pen
      @1ho_pen 3 роки тому +4

      @@gamtan2023 이걸 틀 때리네 니는 나이 안 먹을거 같지

    • @안지성-g6p
      @안지성-g6p 3 роки тому

      @@1ho_pen 02인데 바톤 안 받고 싶은데 어카죠...

    • @1ho_pen
      @1ho_pen 3 роки тому +1

      @@안지성-g6p 아니 우린 이미 바톤을 가지고 있어욤

  • @kingnodo
    @kingnodo 2 роки тому +19

    서른즈음에 이 노래를 음미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이네.. 2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

  • @jppark7874
    @jppark7874 4 роки тому +19

    서른즈음에 들을때 두려웠는데 마흔이 넘어 들으니......참으로 어린 그때였구나....ㅜㅜ 쉰에는 참으로 젊었던 마흔이겠지😔

  • @박정훈-l4f
    @박정훈-l4f 4 роки тому +20

    노래가 참 슬프다...
    고1이라 입시에 치이고 살면서 나에게 여유를 찾는 일이 점점 없어져 가고 있었는데 김광석 노래 들으면서 멘탈 잡고 공부하려합니다...
    정말 어른분들이 듣기에 어이없겠지만 세상사는거 쉽지 않네요

    • @송-w4f
      @송-w4f 4 роки тому +3

      나도 04.. 힘내자 살기힘들다

    • @박정훈-l4f
      @박정훈-l4f 4 роки тому

      @@송-w4f ㅇㅈ...

    • @hubertkim5899
      @hubertkim5899 4 роки тому +4

      그 경쟁은 계속될거에요.
      지금은 본인을 위함이지만
      결혼을 하면 배우자
      은퇴를 하신 부모님
      태어나는 자식들
      책임이 커지는 만큼.
      더 치열하게 경쟁하게 됩니다.
      인생이 무거워지는 만큼 인생이라는
      레이스는 더 버거워지겠지요.
      지금 기초체력 잘 만들어두셔야
      중반, 후반 버틸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박정훈-l4f
      @박정훈-l4f 4 роки тому

      @@hubertkim5899 글 감사드립니다

    • @8층고양이1
      @8층고양이1 4 роки тому +4

      어이없지 않아요. 고1 학생도 30대 아저씨도 모두 저마다의 고민과 고통이 있죠. 이 노래의 제목은 서른즈음에이긴 하지만 인생 사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요. 하루하루 조금만 힘내며 살아가봅시다.

  • @흑석청룡
    @흑석청룡 Рік тому +15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30보다는 60이 되어야 느끼는 노래

  • @현언-g4g
    @현언-g4g 2 роки тому +12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늘 바랬던 순간이,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면 간절히 원해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었구나

  • @적호-t9z
    @적호-t9z 4 роки тому +17

    내나이35.. 어렸을쩍 가사를이해하지못했다..
    한살두살먹으니.. 가사한소절한소절 내가슴에박히는구나...

    • @gf8201
      @gf8201 4 роки тому

      ㅂㅅ

  • @늠름아빠치타
    @늠름아빠치타 3 роки тому +16

    서른즈음에 이 노래가 가슴에 닿지 않았는데
    사십즈음에 이 노래가 가슴에 닿는다..
    김광석씨가 불렀던 시대의 삼십대와
    지금의 사십대가 그 느낌과 상황이 비슷한듯 하다.

    • @tai5071
      @tai5071 3 роки тому +1

      지금 이 노래를 듣는 제 마음이네요

  • @Justice1984
    @Justice1984 3 роки тому +14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타임머신이 개발된다면 과거의 나에게 꼭 그녀를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고싶다..
    20년가까이 그리워하게 될거라고..

  • @동심동산
    @동심동산 Рік тому +15

    사람 수명이 아무리 길어도 100년인데 그 백년 조차도 다 못살고 죽는 인생... 오늘 하루도 하고 싶은일 이루고 싶은일 을 위해 그 멋진 하루가 오는 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 @이게모임-p1d
    @이게모임-p1d 2 роки тому +17

    아홉수, 삼재의 끝, 홀로 아이를 키우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5년
    고생 많았다 내 서른은 무엇보다 빛나기를

  • @a_sheep
    @a_sheep 2 роки тому +26

    서른 되니깐 확 와닿네.. 어릴땐 이해 못했는데 대학교, 군대, 취업, 직장을 다니며 인생을 조금이나마 경험해보니 더욱 와닿는다

  • @song6862
    @song6862 3 роки тому +16

    오히려 서른즈음엔 아이낳고 키우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 마흔 중반을 넘으려하니 이노래가..가사가 정말 더 와닿네요...

  • @vlog189
    @vlog189 2 роки тому +17

    30살 되던날 이노래가 와닿았다고 생각했는데 40이 된 지금이 더욱 더 와닿네요...
    하루하루가 지나며 우리 부모님과 나는 늙어가고 아이들은 자라고 있는 이 지금이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이게 삶인가 싶고 그렇습니다. 제가 50이 될때는 어떨까요... 그때도 지금처럼 내 엄마 그리고 소중한 내 가족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ranger137500
      @ranger137500 2 роки тому +1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78년생의 한 청년올림

  • @soul-ow5nh
    @soul-ow5nh 2 роки тому +14

    스물셋의 나이지만 뭐이리 공허한지... 마음은 삼십대같다 나이가 들수록 간직해야하는 건 동안이 아니라 동심이라 하였것을 늘 동심속에 살아가며 오늘도 견뎌간다

  • @TV-bw4lh
    @TV-bw4lh 3 роки тому +18

    서른되는 형 앞에서 이노래 틀었다가 뚝배기 깨질 뻔했는데 이젠 내가 서른이다...

    • @user-wk6xq2mv4g
      @user-wk6xq2mv4g 3 роки тому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
      떠나간 내 청춘은 어디에~~~

  • @연광흠-s7z
    @연광흠-s7z 4 роки тому +19

    20살이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내가 벌써 서른 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네

  • @akimototamaki
    @akimototamaki 2 роки тому +12

    내 나이 어느덧 서른 중반.. 20대인줄 알았는데 이 사회는 그렇지 않다라는걸 나에게 일깨워준다. 오늘도 난 부른다. 서른즈음에.

  • @주사위-i9b
    @주사위-i9b 4 роки тому +67

    지금 18살인데....맨날 요즘 눈 감았다 뜨면 나도 아줌마 소리 듣고 교복입은 애들이 부러워지겠지 이런 생각함......지금도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 때가 어제 일 같고 기억나는 것도 진짜 많은데....진짜 매일 매순간 그때로 돌아가고 싶고...나이들면 오죽할까..ㅠㅠㅠㅠ나이 먹기 싫어ㅠㅠㅠ

    • @동따구
      @동따구 4 роки тому +3

      저 이제 성인 스무살인데..교복입고 고등학교 시절 하나하나 다 그리워요ㅎ...후회없이 보내요..사진도 많이찍으시고...ㅠㅜ..고등학교다닐때가좋아요..........

    • @MintChocolate1
      @MintChocolate1 4 роки тому +5

      몰랐는데 교복 벗고나니까 교복입을때가 좋더라고여ㅎㅎ

    • @Tae731
      @Tae731 4 роки тому +7

      29살 내일 모래 서른인데....
      진짜 얼마전 일 처럼 생생하고 웃기고 한데 그게 최소10년전 일 인게 참.... 신기하고 아쉽네요.... 친구랑 소주 한잔씩 하면서 옛날 이야기하면 안주거리로 좋다는걸 이제서야 조금씩 느끼면 살고 있네요...

    • @진서현-x1g
      @진서현-x1g 4 роки тому +1

      유해무익한 고민
      서른이되면 18살이 경험못할 행복과 충만함이있는데 경험해보지도않은 두려움으로 18살의 행복을 누리지못하는..

  • @HeungBunMan_OfficiaI
    @HeungBunMan_OfficiaI 3 роки тому +46

    김광석이 살았던 시대에 30살과 현세의 30살은 무게감이 다른듯
    서른즈음에가 아니고 마흔즈음에 같다

  • @gravity_47
    @gravity_47 5 років тому +66

    이십대초중반엔 가사에서 아무의미도 찾을 수 없었는데, 27이 된 지금 다시보니 조금씩 와닿는게 있네요. 아직은 완벽히 스며들진 않지만.. 몇년지나고 보면 그땐 또 다르겠지요? 그때가 오는것이 두렵지만.. 후회없이 잘 살아내야 겠어요. 나무야 사랑해

    • @24남배정민
      @24남배정민 4 роки тому

      저는올해22살입니다

    • @osk143
      @osk143 4 роки тому +12

      서른넘어가고 마흔이 넘으니까 더욱더 와닿습니다. 저도 이삼십대때 이노래들을때 아무감흥도없었는데 지금은 많이느끼네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울다보니 40 이훌쩍넘었고 근데 그시간이 저에게만 흐른게 아니고 부모님께도 흘렀네요ㅠ
      너무나 강하시던 부모님이 할아버지할머니가되셨네요.
      병원에 누워계신 우리아부지 힘내세요~
      저도부모님아픈거 유튜브나 댓글에 왜쓰나 했는데 아부지가아프시니까 조금이라도 낫길바라는바램으로 써봅니다

    • @CharIie_Puth
      @CharIie_Puth 4 роки тому +2

      @@osk143 부모님분들께서 꼭 완쾌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 @osk143
      @osk143 4 роки тому +3

      @@CharIie_Puth 감사합니다. 아직 걷거나 음식을 못드시지만 목으로 넘기는 훈련하고 걷는 재활하고계십니다.
      아부지께 재활훈련하는거 어떠세요?라고 여쭤보니 아부지가 많이 힘들어라고하시는데ㅠ 그저께 병원가서 휠체어타고 나오셔서 저보구 부축하라고 한발자국이라고 걷고 싶다고하시면서 3발자국 걷구 힘들다고 다시 휠체어타셨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셔서 감사하고있습니다.
      제글보구 왜 여기다 쓸까생각하시는 분들 푸념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

    • @vasmine-w7o
      @vasmine-w7o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일월일일 30세에 이 노래 틀어서 들어볼거예요 😂😂😂

  • @김율-b3l
    @김율-b3l Рік тому +9

    한 살 더 먹는게 고작 한달 남았어요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러 왔네요
    겨울에 듣지 말아야할 노래인데...
    지금 듣고 조금 후 내 마음을 채워야겠어요 낼을 더 많이 채우고 낼 모레는 더 더욱 채워야겠어요
    나이 먹는 속도보다 빨리 비워지는 걸 느껴요
    다음엔 울지 않길, 외롭지 않길,

    • @심수-h8e
      @심수-h8e Рік тому +2

      하루에 동영상 10초라도 좋으니 행복한일,당혹스러운일,슬픈일 등등 찍어서 1년에 한번식 편집해서 모아 보세요
      추억을 간직 할수있으며 보고 있으면 더 열심히 행복해야 겠다 느낌니다

  • @김수한무-c2b
    @김수한무-c2b 2 роки тому +8

    서른이 다와서니 연락이 뜸해지며 친했던 친구와 이별하고 출가를 하며 가족과의 이별 또 병세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이별.
    청춘과 멀어지며 매일 이별하며 산다는게 참 와닿습니다.

  • @aiaho8575
    @aiaho8575 3 роки тому +8

    이 노래가 나왔을 당시 30대는 현 40대와 같은 생활을 했기 때문에 지금 30대들은 이 노래를 제대로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죠. 바쁜 생활 속에 잊고 살다가 가족이 생기고 일상에 지칠 때 쯤 다시 와서 듣게 되면 달라질 거에요.

  • @오웅근-h5d
    @오웅근-h5d Рік тому +36

    이 분은 한결같이 가사와 노래가 너무 슬프고 음악도 너무 허무해 보입니다.
    스스로 떠날것을 예고한 노래처럼 세상을 이별 했죠.
    너무 아끼운 분이셨습니다.
    저는 손주가 여섯인 할아버지 입니다.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익어 가는 것입니다.
    잘 숙성된 포도주처럼 자연스럽게 세월에 순응 하면 이 또한 젊은 시절의 기쁨과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제가 살아 봐서 잘 압니다.
    아침에 눈뜨면 그렇게 행복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모두 한분 한분이 250억분의 1 확율로 세상에 나온 소중한 생명입니다.
    나를 내 몸을 소중이 여겨야 세상을 소중이 여길수 있고 보람있는 생을 보낼수 있습니다.
    인생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마시길 젊은 이들에게 당부 합니다.

  • @김도경-m5m
    @김도경-m5m 2 роки тому +13

    20대에는 이 노래가 공감이 안 되었는데
    나이 서른 먹고나니 공감이 되네요

  • @지-b6s
    @지-b6s Рік тому +26

    04년생 스무살입니다.
    19살에 겨우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보고 남들 다 대학교 가는 이 시점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중입니다.
    스무살부터는 전보다도 시간이 엄청 빨리 가서 눈 깜짝할 새에 서른이 된다던데, 정말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이 글을 쓴 절 보며 피식 웃거나 울 것 같기도 하네요. 서른이 다 되어서 말이죠.
    그때까지 살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느라 다들 수고 많으십니다.

    • @푸른새벽-c3p
      @푸른새벽-c3p Рік тому +4

      쉰즈음에 이제 스물된 04년생 아들있는엄마입니다.. 20대를 시작하는 모양과 마음은 다달라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합니다~^^
      원하는 바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좋은결과로 보답받으실겁니다~ 건강하세요

    • @보롱이-r8u
      @보롱이-r8u Рік тому +2

      후배님 힘내세요

    • @be5645
      @be5645 Рік тому +2

      다시 이 댓글을 보았을때 우리 서로 나은 사람이 되어있기로 해요

    • @이동현-g3p
      @이동현-g3p Рік тому

      @@be5645 :)

  • @Australia789
    @Australia789 3 роки тому +7

    또 하루 멀어져간다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과거 좋았던 순간으로부터 또 하루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되니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 될거라곤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조금 더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대범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어쩌면 지금 힘든 시간도 나중에 돌이켜보면 소중한 추억이 되어 그리워하게 되는데 왜 그 당시엔 그걸 못누리고 못즐기고 괴로워만 하는걸까요?
    생각이 많아져 철학가도 아닌데 괜히 한마디 적어봅니다..

    • @비니-w5l
      @비니-w5l 3 роки тому +1

      아주 잘 적으셨네요ㅜㅜ 당시에 그걸 왜 못누리고 못즐기고 신나게 놀지를 못했는지ㅜㅜ 두 번 다시는 안오는 시간인데ㅜㅜ

  • @jaewookshin4751
    @jaewookshin4751 Рік тому +12

    서른즈음에 들었을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마흔 즈음에 듣는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않네요.

    • @키티-c3b
      @키티-c3b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성 파괴범 잡았다

    • @Dal_the_cat
      @Dal_the_cat 11 місяців тому

      관리잘하셨나봄ㅋㄱ

    • @jscho1269
      @jscho12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감합니다. 삼십대에는 솔직히 이십대가 끝났네 싶은 마음이 컸을뿐.. 사십대되니 왜이리 이 노래가 구구절절 가슴에 콕콕 박히나요..😢

  • @지밍-n7w
    @지밍-n7w 2 роки тому +9

    올해 서른되서 노래 들으러 왔는데 많은 93 친구분들 댓글 보고 감동했네요 파이팅합시다!!

  • @zztt9389
    @zztt9389 3 роки тому +48

    신입 서른들 어서오고

    • @north_korea_
      @north_korea_ 3 роки тому +8

      ㅋㅋㅋㅋㅋㅋ 웃는게 절묘하네

    • @정대만-c2t
      @정대만-c2t 3 роки тому

      92년생 이럇샤이마세

  • @Mg_gux
    @Mg_gux 2 роки тому +11

    이제 군전역하고 복학 준비하는 23살 학생이지만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서른이 두렵고 한편으론 취직 잘해서 잘 사는 나를 생각하며 설레고 생각이 많아지네,, 00년생이 밀레니엄이라고, 얘네가 벌써 성인이냐고 말 들은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중반이네

    • @도솔산부엉이
      @도솔산부엉이 2 роки тому

      저랑 동갑이시네요... 대학 다니다가 군대갔다가 복학 안하고 군대 가시가서 부사관 하고 있는데 휴가나가서 중학교때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그러면 애들끼리 학교 마치고 옹기종기 모여서 피시방가고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게 7~9년 전....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한것도 없는데 벌써 20대 중반이라는게 참 씁쓸하네요

  • @정진월
    @정진월 2 роки тому +13

    아직 이 노래를 이해할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이 노래를 이해 할 수 있는 감정이다

  • @볼빨간아저씨
    @볼빨간아저씨 Рік тому +10

    짧은인생 어떤게 정답인지 찾지말고 생각하고 움직입시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질 않는다. 다들 화이팅 인생 뭐 있나.

  • @Noname-hp5rz
    @Noname-hp5rz 3 роки тому +8

    벚꽃엔딩과 여수밤바다로 시작했던 나의 20대 봄눈 녹 듯 사라지고 이젠 서른즈음에.

  • @김유-n7y
    @김유-n7y 2 роки тому +13

    93 화이팅 올해는 행복하자

  • @ukje
    @ukje 2 роки тому +16

    곧 계란한판이 오다니ㅠㅠ
    93년생의 서른시작이구낭….

  • @하늘-z8k
    @하늘-z8k 4 роки тому +16

    옛날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꺼리낌 하나없네
    오랫만에 추억 되살리고 좋은 노래..

  • @비니-w5l
    @비니-w5l 3 роки тому +10

    진짜 요즘 무얼 채우면서 살고있는가...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야하는가...
    내 인연은 어디서 만날 수 있는건가...
    만나의 연속보다 멀어짐의 연속이 왜 더 많고 긴것인가... 벗을 사귈 수 있는 기회는 갈수록 희미해지는 것 같은건지....

  • @오호-i8x
    @오호-i8x 3 роки тому +24

    지금 10대인지만 저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이 노래를 듣고 있겠죠..

    • @이찬-z8w
      @이찬-z8w 3 роки тому +2

      요즘은 힘들어서 더 빠를수도 있다...

    • @권투무지
      @권투무지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16~18까지는 20살 되는게 세상이 무너져도 절대 안될 줄 알았는데 벌써 20이에요..

    • @음-w8j
      @음-w8j 3 роки тому

      저도 유치원 졸업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13살이네요

  • @승부사장필우-w6q
    @승부사장필우-w6q Рік тому +11

    2010년 서른이 되었을때 철없던 시절 삶의 무게를 처음 느꼈지 않나 싶에요..어느덧 아이 둘 가진 가장이 되었지만 세월은 정말 빠르네요.

  • @소담마을
    @소담마을 3 роки тому +12

    20대엔 몰랐는데, 30대되니 이노래가 왜이리 슬플까...가사가 공감간다...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고싶다...그리움

  • @aa-bi8ni
    @aa-bi8ni Рік тому +19

    대학 졸업하고 29살까지 백수생활 하다
    그대로는 죽지도 살지도 못하겠다 싶어서
    29살 12월부터 택배상하차 처음 나가고 노가다 잡부 나갔을 시절에 존나 들었던 노래
    벌써 노가다 들어선지 6년째구나

    • @pullupboy99
      @pullupboy99 Рік тому +6

      그저
      슬플땐 울어버리고
      웃을땐 온전히 웃을 수 있기를

    • @pullupboy99
      @pullupboy99 Рік тому

      @@twll-w2y 감사해요

  • @minmin-tk6bk
    @minmin-tk6bk 3 роки тому +9

    불만과 열정으로 가득찼던 마음, 잃을것 없이 외쳤던 목소리는 하루, 또 하루, 바쁜 일상속에서 조금씩 깎여나간다. 비록 떠나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어느새 텅 비어버린 마음에 남은건 그런 나날속에서 그나마 쌓아온걸 잃는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 @user-daiso
    @user-daiso 3 роки тому +9

    이 노래는 서른이 된 분들보다 서른 후반이신 분들이 더 와닿을듯하네요... 서른을 그리워하며

    • @바부-m8b
      @바부-m8b 3 роки тому +1

      서른되신분들이 더 와닿아요 죄송

  • @인천역철덕
    @인천역철덕 3 роки тому +14

    나이를 먹을수록 자꾸만 예전을 후회하게 되네요

  • @karls4857
    @karls4857 Рік тому +11

    올해 만으로 서른인데, 요즘 서른보다 김광석씨가 말하는 서른은 훨씬 어른인것 같네요...

    • @jinhanaura
      @jinhanaura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은 마흔이 맞는거 같네요 결혼 취업이 예전처럼 빠르지 않으니…

  • @joeshin46
    @joeshin46 2 роки тому +19

    아버지.. 아니 아빠 보고싶다.. 벌써 2년이나 되가네..

    • @joeshin46
      @joeshin46 2 роки тому

      @FNF 정하순 답글 감사해요 슬프지만은 않아요. 다시 만날 그날을 믿고 소망하고 있어요 :)

  • @여행과여행사이
    @여행과여행사이 2 роки тому +11

    이노래 최고좋은부분..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너무 공감된다

  • @hboh1222
    @hboh1222 2 роки тому +9

    20대에 뭣모르고 들던 가사와 40 중반에 듣는 가사가 같을 수야 없겠지요. 김광석보다 내가 더 많은 나이가 된거 같은데 정말 내가 더 비워져 가는 거 같다.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 @petersonalex9260
    @petersonalex9260 3 роки тому +31

    내일 군대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변분들 감사합니다 가족분들 사랑합니다 모두 즐거운 인생이였어요 감사합니다

    • @그놈-s9u
      @그놈-s9u 3 роки тому +5

      이등병의편지로가셔야죠 - -;

    • @petersonalex9260
      @petersonalex9260 3 роки тому +4

      이노래가 더 좋아서 왔어요..ㅠ

    • @CJW3
      @CJW3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

    • @petersonalex9260
      @petersonalex9260 3 роки тому

      @@CJW3 ㅋㅋㅋㅋ 이제 갑니다~

    • @완람쥐-e2k
      @완람쥐-e2k 3 роки тому +11

      즐거운 인생이었다니 군대가 아니라 죽으러 가는 사람같잖아요 ㅋㅋ

  • @박쥐49
    @박쥐49 2 роки тому +13

    서른 살이 가고 사십이 되는구나
    했는데 또 사십이 가고
    오십이 오는구나

  • @rachelkim6236
    @rachelkim6236 Рік тому +6

    만으로 서른, 결혼 2년 8개월차에 뱃속에 아이도 어느덧 6개월차를 향해 가고 있어요 - 한국에 살지 않아서 외국에서 하루하루 살다보니 나의 이십대에 대해 생각이 그닥 나지 않았는데 한국에 잠깐 부모님 만나러 와보니 이십대 초반 그리고 중반의 제가 생각나면서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자꾸 생각이 나네요

  • @nightstarry-3302
    @nightstarry-3302 3 роки тому +22

    근데 이건 요즘엔 40쯤으로 바꿔야할거같은.. 요즘 30은 완전 청춘인디 ㅠㅋㅋㅋ

    • @김마야-u5b
      @김마야-u5b 3 роки тому +4

      이노래는 40대에 30을 회상하는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니까 이노래는 님말대로 30은 청춘이라고 노래하는겁니다]
      노래 제목도 "서른쯤에"를 회상하고있죵

    • @nightstarry-3302
      @nightstarry-3302 3 роки тому +2

      @@김마야-u5b 본인의 해석이신것 같은데...

    • @김마야-u5b
      @김마야-u5b 3 роки тому

      @@nightstarry-3302 제 해석은 아니고 다른분 해석을 빌려온거라서 저도 잘,,

    • @honghong0099
      @honghong0099 3 роки тому

      그게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뜻이죠...

  • @-tg2k
    @-tg2k Рік тому +37

    94년생 ✋️

    • @깡깡-e6h
      @깡깡-e6h Рік тому

      ㅠㅠ

    • @Turkiye.Prince
      @Turkiye.Prince Рік тому

      벌써 94년생이 서른이라니.. 군대에 있을때 94년생이 막내였었는데 벌써 시간이 금방 흘렀네요

    • @Gebobful
      @Gebobful Рік тому

      야발...ㅠ

    • @ililllil41
      @ililllil41 Рік тому

      흑흑 ㅠㅠ

    • @luki8251
      @luki8251 Рік тому

      😭

  • @허땅-e2y
    @허땅-e2y 2 роки тому +42

    93년생... 집합.

  • @이수진-v8w
    @이수진-v8w Рік тому +17

    전 이노래만 들으면 거실에 축처진 뒷모습의 아빠가 떠오르네요 가장의 무게를 버티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 모든걸 포기하고 청춘을 제게 바친 아빠에게 늘 감사하고 사랑하다는 말을 해드리고싶네요

  • @jonathankynaston7050
    @jonathankynaston7050 4 роки тому +17

    지금은 20대 초반이지만 나중에 30대 되서 이 노래를 들으면 감회가 새롭겠지?

    • @alicelee4103
      @alicelee4103 4 роки тому +1

      눈물나요

    • @eeewon3400
      @eeewon3400 4 роки тому

      내용을 공감할때는 삶의 깊이 속으로 가는거죠. 모를때가 좋습니다.

    • @mydicaf
      @mydicaf 4 роки тому +1

      30대 정말 금방옵니다.. 서른살이 올줄몰랐었는데 20대중반부턴 엄청빠르게 시간이 가더라구요....
      소중한 시간 알차게 쓰시길 바랍니다

    • @user-whysoserious
      @user-whysoserious 4 роки тому

      @@mydicaf 아직 마음은 6학년 8반에 있는데 벌써 스무살이예요 ㅜㅜ 시간 넘 빨러

  • @두대발
    @두대발 2 роки тому +12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이 가사가 가장 와닿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러네요

  • @ayh911
    @ayh911 2 роки тому +9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돌아가신 이 곡을 들으면 돌아가신 저의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한참을 우네요.
    김광석님의 노래 가사들엔 늘 현실과 먹먹함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도 할아버지를 추억하네요.

    • @간밤에꾼꿈
      @간밤에꾼꿈 2 роки тому +1

      저와 같은 분이 계시네요..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나고 가사가 꼭 청춘이 아닌, 그리워하는 사람을 떠올리게하는것 같아요..

  • @tory529
    @tory529 3 роки тому +5

    초등학교 때 방과후에 이 노래 듣던 30대 선생님이
    그리 나이들고 촌스럽게만 느껴졌는데
    내가 어느새 30대 중반이 되고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많은 생각이 들게되는..

  • @꿈꾸라-j8u
    @꿈꾸라-j8u 3 роки тому +17

    이야 벌써 30이네... 2021년은 정말 무탈하고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소식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추가로 올해 소원은 결혼 준비 잘 해서 결혼 무탈하게 잘 이뤄질수 있게 해주세요!! 사랑한다 YJ

    • @뀨-n4f7j
      @뀨-n4f7j 3 роки тому

      친구야반갑다ㅠㅠ 같이잘살자

  • @decide9491
    @decide9491 2 роки тому +12

    21년도 마지막 20대 마지막 주말.. 서른즈음에 입갤합니다

  • @하이-c3r
    @하이-c3r 2 роки тому +17

    06년생이 들어도 너무 슬픔 초등학생때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았던 그 추억이 다시는 느낄수 없단거 그 친구들이랑 그렇게 다시는 못논다는게 너무 슬픔.. 세월은 그냥 흐르는데 내가 따라가지 못하겠음 나한테 맞춰 줬음 좋겠는데 그냥 먼저 가버림

  • @김찬붕
    @김찬붕 2 роки тому +18

    29.99999살 들렷다갑니다,,

  • @hnk7762
    @hnk7762 3 роки тому +19

    20대 중반에 듣는중인데 내 미래네,, 20대 너무 빨리 지나간다ㅜㅋㅋㅋㅋ

    • @murdoc._.
      @murdoc._. 3 роки тому

      살아가시면서 세상살이에 치이기도 하고 상처받을일도 어쩔수없이 더 생기겠지만 밝은 미래가 있을거예요
      항상 화이팅해요 우리!

    • @rak782
      @rak782 2 роки тому

      20대후반부터는 후다닥 지나갑니다ㅠㅜ

  • @ulkensomurycoukvab1349
    @ulkensomurycoukvab1349 2 роки тому +34

    아니 목도들고 다람쥐패던게 바로 엊그제같은데 뭔 벌써 서른이래.. 씁쓸하구만ㅋㅋ

    • @chamchimandoo
      @chamchimandoo 2 роки тому +14

      @@금쪽이-d2p 바람의나라 라는 추억의 온라인 게임 얘기입니다ㅋㅋ 90년대생들은 대체로 공유할수있는 추억이죠

    • @thesecretofdawn159
      @thesecretofdawn159 2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넼ㅋㅋㅋ

    • @ulkensomurycoukvab1349
      @ulkensomurycoukvab1349 2 роки тому +7

      @@금쪽이-d2p 야생다람쥐는 날쌔서 가까이 가는것도 힘듭니다ㅜㅜ 팰 수 있을리가 없죠..ㅋㅋ

    • @IA-rq3yx
      @IA-rq3yx 2 роки тому +1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 @ulkensomurycoukvab1349
      @ulkensomurycoukvab1349 2 роки тому +4

      바람의나라를 해본적 없다면 뭐 오해하실수도 있죠.. 비난은 삼가주세요ㅜ

  • @9회말역전
    @9회말역전 Рік тому +8

    95년생 친구들아 벌써 여기까지 왔구나 고등학교 졸업한게 엊그제같은데 얼마 안남은 빛 바랜 20대에도 힘내자

  • @beinghu
    @beinghu 3 роки тому +18

    김광석님이 제 마음을 읽어주고 위로 해주는 노래가 많이 남아 있어 좋습니다...

  • @ttodr5752
    @ttodr5752 2 роки тому +18

    스물 무렵에 처음 들었을땐 그냥 막연하게 울림이 좋은 옛 어른들 노래인줄 알았고,
    이십대 중반에 들었을땐 내가 드디어 어른이 되어 이 가사를 완벽히 이해한다는 착각에 빠졌었고,
    올해 서른이 되어서 들어보니 4분짜리 곡의 몇 마디 정도는 그래도 조금 내 이야기인마냥 감상에 젖는다.
    조금 더 지나서 들어보면 또 다른 맛이 나겠지....아마 지금의 두배를 살아도 언제나 새로울 것 같은 노래. 불후의 명곡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