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 옛날 감성 노래에 빠진 MG세대 [1시간] | 이문세,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이상은, 변진섭, 조용필, 나미, 최호섭, 신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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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чер 2024
  • #감성플리 #옛날노래 #명곡모음
    🎶 PLAYLIST
    00:00 이문세 - 소녀
    03:40 최호섭 - 세월이 가면
    07:17 김광석 - 사랑했지만
    11:45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6:10 유재하 - 그대 내 품에
    22:08 신촌블루스 - 아쉬움
    25:55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30:33 김광석 - 그날들
    35:56 나미 - 슬픈 인연
    40:32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뿐
    47:12 변진섭 - 너에게로 또 다시
    51:14 이상은 - 언젠가는

КОМЕНТАРІ • 720

  • @yu8597
    @yu8597 3 місяці тому +254

    40후반이지만 전 지금이 더 좋습니다. 거울보면 희머리 듬성한 아저씨가 보이지만 젊은 시절의 나는 너무 불쌍해서... 돈도 없고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짝사랑만하고 제대로 연애도 못했어요. 지금은.와이프와 예쁘고 애교많은 딸까지...캠핑와서 옛노래 불멍하며 듣다 고구마 넣을까하는 지금이 더 좋습니다.
    가끔 옛사랑이 생각나지만 딸 낳아기르면서 기억은 그위에 다른 그림으로 채색되어 가는 것 같아요.

    • @jh-fw5tm
      @jh-fw5tm 2 місяці тому +21

      글을 잘쓰시네요

    • @jjw-os8py
      @jjw-os8py 2 місяці тому +18

      그위에 다른그림으로 채색...시인이네요.

    • @eunyoungkim9619
      @eunyoungkim9619 2 місяці тому +20

      동감입니다. 그 시절 나는 너무 가난했고 사다리를 올라갈 힘도 능력도 별로 없었고 좋아하는 남자들은 그 부모가 너무 능력있어서 엄두를 못냈어요 지금은 남편과 둘이 열심히 살아 제법 이루었고 아들 둘.. 제법 잘 키워 걱정없이 자기 삶을 살 수있게 준비해 두었고 물려줄것도 있으니 행복하네요. 😂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2 місяці тому +8

      소소한 행복뒤 밀려오는 젊은날의 기억
      그렇게 아련한듯
      살아가는

    • @user-ke2oc2yz4u
      @user-ke2oc2yz4u Місяць тому +4

      저때 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가슴이 먹먹해지는건 왜지..?

  • @bitnaneunByul
    @bitnaneunByul 2 місяці тому +42

    트롯트좀 나오지말고 이런 노래 듣고싶다

    • @whwhrltk74
      @whwhrltk74 15 днів тому

      난 힙합 ㅋㅋㅋㅋㅋㅋ 이런노래 너무좋아

  • @bong-da-ri
    @bong-da-ri 4 місяці тому +155

    댓글들 보다보니 이 시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 박우현
    이십 대에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싱겁게 난 살아 있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삼십 대에는
    마흔이 무서웠다
    마흔이 되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고 난 슬프게 멀쩡했다
    쉰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예순이 되면 쉰이 그러리라
    일흔이 되면 예순이 그러리라
    죽음 앞에서
    모든 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다만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를 뿐이다

    • @SaeJinJung-cq7kb
      @SaeJinJung-cq7kb 3 місяці тому +3

      부모님의 발자취 밟으면서 사는게 삶이 아닐런지?!😊

    • @user-mq5pi7wg1f
      @user-mq5pi7wg1f 3 місяці тому +6

      덕분에 좋은 시를 알게되었습니다

    • @user-yh8tf5qq2q
      @user-yh8tf5qq2q 3 місяці тому +4

      스무살 청춘이 젤 그립네요

    • @freeAce7575
      @freeAce7575 3 місяці тому +4

      너무 좋은시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user-nl5oy6hd7e
      @user-nl5oy6hd7e 2 місяці тому +3

      와~딱 저한테 위로가 되는 시네요 감사합니다 😊

  • @myname_is_nae
    @myname_is_nae 3 місяці тому +60

    인생의 씁쓸함과 고됨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17살입니다.
    내겐 아무도 없다며 모든 것을 끝내려던 저는 1년만 더...2년만 더...하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받은 생일선물을 뜯고 놀기도 하고 미래 고민을 하며 원하는 공부도 조금씩 하고 있네요🥹
    하루하루 열심히 산 것 같지 않아도 지나보면 정말 열심히 살았더라고요
    원하는 미래를 그려보며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 @user-mo7ry2yf1t
      @user-mo7ry2yf1t 3 місяці тому +8

      쓸쓸하고 고될때
      님이 남긴 글을 보며
      누군가 힘내고 있음을
      알아 주길 바래요
      고마워요~
      같이 힘내요 ^^
      홧팅!

    • @lvurs
      @lvurs 2 місяці тому +4

      감사합니다

    • @SuyongY
      @SuyongY Місяць тому +3

      글 쓴거 보니, 남에게 나쁜 짓 안 하고 착하게 살 거 같네요.

    • @coloristlee6172
      @coloristlee6172 Місяць тому +1

      너무 이쁩니다.

    • @c02.3
      @c02.3 5 днів тому +1

      나도 그랬었던거 같아 친구야
      살아보니 느껴
      솔직하게
      가식없이 남을 대하면
      좋은 친구들만 가득할거야
      항상 행복하길..

  • @cliffhwang1463
    @cliffhwang1463 5 місяців тому +242

    그 시절 소년소녀가 이제는 흰머리를 감출 수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마음은 아직도 스물아홉인데 시냇물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어쩔수 없네요. 힘도 들었지만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울 겁니다.

    • @charmander-cp4hm9zs5v
      @charmander-cp4hm9zs5v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화이팅입니다...!!저도 24년도 고3이 되는 운명이지만,,,, 1년 빡시게 하고, 그 후 이루는 것들을 상상하며... 달려보렵니다....(요즘 옛날 노래에 푹 빠진 ㅎㅎ 故김광석 님의 노래나, 변진섭님 등등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들이 더 가슴을 울리고, 아름다운 것 같네요 ㅎㅎ)

    • @coolhot_Alice
      @coolhot_Alice 5 місяців тому +5

      ​@@charmander-cp4hm9zs5v위로 오빠가 있어서.. 오빠가 들었던 음악들이라 저도 익숙한데^^ 그 오빠의 첫 아이가 올해 파이리님처럼 고3이네요. 세월이 지나고나면 어찌나 빠른지 모르겠어요~
      힘든 수험생활이겠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그 청춘의 시간을 사랑하세요~^^

    • @charmander-cp4hm9zs5v
      @charmander-cp4hm9zs5v 5 місяців тому +3

      @@coolhot_Alice 와... 글쿤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오빠분의 아이(저하곤 친구이겠네요 ㅎㅎ)도 화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 @user-mu3bt7ru9h
    @user-mu3bt7ru9h 8 місяців тому +73

    순수의시대 80~90년대
    우린 행운아들 이런 문화를 누리고산 세대

  • @leehjoon512
    @leehjoon512 9 місяців тому +1041

    꿈도 많았고 또 아파하기도 많이 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이제 몇달후면 정년되직을 바라보고 있네요. 50대 중반인데 앞으로 또 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user-ht7ju8tc1g
      @user-ht7ju8tc1g 9 місяців тому +90

      새로운 인생 펼쳐지네요
      인생2 막 기대됩니다~

    • @crazywriter6741
      @crazywriter6741 9 місяців тому +75

      건강 잘 챙기세요. 40대 후반 동생이 응원하겠습니다

    • @user-bn3js5qh5y
      @user-bn3js5qh5y 8 місяців тому +64

      저는 7개월전에 정년퇴직하고 중장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 @user-jr3yt4co1p
      @user-jr3yt4co1p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grutugi73
      @grutugi73 8 місяців тому +47

      무엇을 하시던 잘 되실 겁니다...기운 불어 넣어드립니다.

  • @user-tq9hz9rr4g
    @user-tq9hz9rr4g 6 місяців тому +71

    어느분이그러더군요
    그시절이그리운건
    그시절의내모습이그리운거라고
    돌아갈수없기에
    그시절이더욱그리워지는계절입니다

  • @user-zf5mz2el7g
    @user-zf5mz2el7g Місяць тому +55

    어느덧 50중반
    이러저런 지병도 있고
    직장도 마무리 단계인데
    애들은 10년 뒷바라지 더 해야하고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직장과집만 왔다갔다했는데
    남편은 이혼하자고하고
    세상의수렁에 빠진거같아요
    잘극복하고애들잘키우고싶네요 좋은음악듣습니다 이렇게살아도감사합니다
    밥세끼머고애들학교보내니까요고맙고축복입니다

    • @emerald1492
      @emerald1492 Місяць тому +7

      힘내요 빅허그해드립니다-

    • @joycee1152
      @joycee1152 Місяць тому +5

      열심히 훌륭하게 사셨네요 😊박수를 보냅니다~건강하세요 ! 🎉

    • @user-zl7yt8mn9q
      @user-zl7yt8mn9q Місяць тому +1

      힘내세요~비슷한 연배에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 @user-jd1ch9zo4m
      @user-jd1ch9zo4m Місяць тому +1

      화이팅 입니다

    • @user-vs9gi7mx3j
      @user-vs9gi7mx3j 29 днів тому +1

      이또한지나가리

  • @user-zp6hd1wb4u
    @user-zp6hd1wb4u 7 місяців тому +125

    노래 너무좋아요~젤 그리운건 그시절엔 부모님이 계셨다는거~~~~

    • @user-fq9dw6zf7v
      @user-fq9dw6zf7v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내 아버님 어머님도 부처님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근데 왜 아들보러 안오시는지

    • @user-yh8tf5qq2q
      @user-yh8tf5qq2q 3 місяці тому +2

      맞아요
      그리움 한가득~~

    • @ppang104
      @ppang104 11 днів тому +1

      그렇네...지나보니.

    • @user-ww9uw1fx9g
      @user-ww9uw1fx9g 3 дні тому +1

      맞아요.. 든든한 부모님 울타리가 그립고 이젠 저보다 조그마해진 엄마의 모습이 마음아프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그립네요 보고싶다 울아빠

  • @zzzarent5269
    @zzzarent5269 4 місяці тому +119

    화장실에 앉아 유튭에 뜬 이 젊은 시절 내 애창곡들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입틀어막고 몇분 끅끅 울었네요. 50대가 되다보니 호르몬의 영향때문이 크겠지만 지나간 내 시간들이 뭔가 허망하기도 하고 헛되이 보낸 어리고 젊던 시절이 안타깝기도하고.. 알수없는 복잡한 감정들.. 암튼 50평생 똥싸면서 울어본적은 첨이라 뭔가 부끄럽네요.

    • @user-xn7iz1zv1r
      @user-xn7iz1zv1r 3 місяці тому +13

      자신에 솔직하신 모습이 멋있으십니다. 남은 인생도 재밌게 살아가세요

    • @user-fm1vv5dr3k
      @user-fm1vv5dr3k 2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똑같은 글을 쓰고 싶네요...어찌하다보니 벌써 50줄에 되었네요ㅜㅜ 너무나도 동감합니다...그래도 화이팅 합시다 서로^*^~~

    • @judgementday3365
      @judgementday3365 Місяць тому

      똥 싸고 있네.일기는 일기장에.

    • @msp5674
      @msp5674 Місяць тому +4

      ㅎㅎㅎ 오십도 평생 한번이고 오십을 살고 있는 것이 어느 누구에게는 간절하게 누려보고 싶은 시간일수도 있고요
      잘삽시다 오십도

  • @user-ei9vs9te8h
    @user-ei9vs9te8h 3 місяці тому +33

    저도 들으며 댓글 읽는데 눈물이 핑도는 50대 아줌아 입니다.
    정치관련 유툽주로보는데 오랫만에
    엿노래 들으니 힐링되네요
    현실이 너무 답답한 요즘입니다

  • @user-et9cq8ki3i
    @user-et9cq8ki3i 5 місяців тому +115

    67년생입니다.
    대학1학년때, 토요일 가방에 교련복 하나 달랑 들고 학교를 가는데 경찰들 불심검문에 걸렸지요.
    가방을 뒤지는데 교련복밖에 안나오니 이유도 없이 두들려 맞고 학교로 갔지요.
    그 날이 아마도 제법 큰 규모의 데모가 있던 날이었는지 수업은 취소되고 학교 근처 카페에 갔는데 해바라기의 '갈수 없는 나라'란 곡이 나오는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이문세 곡을 들으니 갑자기 울컥하네요...
    그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시절이었습니다...

    • @cpark2888
      @cpark2888 4 місяці тому +13

      광화문 근처에서 불심검문 당하고, 가방에서 책만 나오자 조심해하고 보내주더군요. 뭘 조심해야 하는지..

    • @user-be6mn6kp1u
      @user-be6mn6kp1u 4 місяці тому +11

      이유없이 가방 열어보라고 하면. 기분 더럽던 시절..

    • @SaeJinJung-cq7kb
      @SaeJinJung-cq7kb 3 місяці тому +6

      그 시절이 있었기에 현재가 존재합니다!

    • @user-tc5yn9hb6s
      @user-tc5yn9hb6s 3 місяці тому +5

      함께 힘내요😊

    • @lotusblume1193
      @lotusblume1193 3 місяці тому +2

      백골단의 기억이.... 그래도 역동적인 시절이였죠

  • @user-vz6uc1uf1e
    @user-vz6uc1uf1e 5 місяців тому +18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유재하 가수님 노래 ! 이제는 들려드려도 가수 이름을 기억 못하시네요 .. 그때 행복해하시던 어머니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 젊었던 우리 엄마 보고싶어요

  • @yudeoksu78
    @yudeoksu78 7 місяців тому +58

    젊었던 우리엄마 보고싶네 ㅠㅠ

  • @ipsyco22
    @ipsyco22 4 місяці тому +190

    74년생...진짜 오십이네요.
    93학번. X세대 불리며 운동권 선배들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학생운동을 해야만 했던 세대.
    김현식 이문세 김광석를 듣고 자랐지만 서태지 듀스가 과거를 모두 리셋한 세대.
    고등학생 아들 둘 키우며 회사에서도 이제는 꼰대로 물러나야할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74년생.
    난 아직도 93학번 새내기 같은 이 기분은 어쩔까요?

    • @hope_opportunity
      @hope_opportunity 4 місяці тому +10

      저도 곧 따라갑니다. 선배님

    • @user-ys9fi1or2m
      @user-ys9fi1or2m 3 місяці тому +10

      시대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했기에 외치신겁니다..

    • @AnoldBuzzy
      @AnoldBuzzy 3 місяці тому +10

      74년생,93학번,새내기 익숙한데 너무 많이 왔네요 벌써 30년..

    • @user-ui1xg5bi6h
      @user-ui1xg5bi6h 3 місяці тому +10

      74년생 93학번 딱.일주일만이라도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을 가보고 싶네요..
      노래만이 그 시절에 데려다 주네요..

    • @user-vu4xl2hq7b
      @user-vu4xl2hq7b 3 місяці тому +7

      동갑이시네요. 저하고 똑같은 느낌.

  • @heni975
    @heni975 8 місяців тому +70

    밤새워 시내를쏘다니며 불꽃인양 타올랐던 내푸르던 시절
    레코드가게에서 나만의플레이리스트로 녹음한테이프로 밤새워 듣곤했든노래들이네 울고웃으며 사랑했던그시절...
    그때와 변함없이 똑같은건 단하나,
    내 마음 ㅜㅜ
    이젠 슬프고 아픈 나이가되었지만
    절반의 남은삶
    불꽃은 아니라도 예쁜촛불같은 삶을 살아갈수있기를...

    • @great1838
      @great1838 3 місяці тому +2

      동감입니다 😢

    • @user-pq7oe7sd7m
      @user-pq7oe7sd7m 3 місяці тому +1

      늦은밤 혼술이네요. 먹고 살려고 와 있는 50대, 이제 뭘 할까.. 뭘 그리워 해야하지 아니면 뭘 또 .. 저 요즘 어떻게 살아야 할지.. ㅠ

    • @heni975
      @heni975 3 місяці тому +2

      답이정해진인생은 없을거예요
      부자가되지못했다면
      건강이라도 잃지않게 노력하는게 최선인거같아요
      저는 50 이넘어 운동시작하고 많이건강해지고 또자신감도 생겼어요
      이시대 50대의 아름다운영혼들
      모두뽜이팅입니다^^

    • @k.3830
      @k.3830 Місяць тому

      맞아요ㅎㅎ 테이프에 정성스럽게 녹음해서 듣고 선물도 했었죠^^

  • @user-wr8ve2ux5d
    @user-wr8ve2ux5d 3 місяці тому +26

    노래들으며 댓글을 읽는데 마음이 울컥하네요.. 모두가 다른공간에 있었지만 같은시간을 추억하고 느끼는것같아 좋습니다. 그시절 아련히 잊혀져가는 기억들도 많긴하지만 뭔가 느껴지는 감성은 그대로인것같아요~~

  • @user-lb9od2lx7n
    @user-lb9od2lx7n Місяць тому +5

    70년 89학번입니다. 10년도 안지난거 같은 20대인데...벌써30년이 지났다니 믿기질않아요..반짝이던 그때를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l2bw6ow5i
    @user-dl2bw6ow5i 6 місяців тому +21

    노래는 참 뭐랄까
    그 시절의 모든걸 떠올리게 합니다.그립네요 나의 기억 속에 있는 친구들 추억들

  • @user-eb2sw9yb2f
    @user-eb2sw9yb2f Місяць тому +6

    78년생입니다
    저때가 그립습니다
    아빠가 계셨던 그때가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 @kimsunyoung1202
      @kimsunyoung1202 15 годин тому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캠핑장애서 아침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 @user-jy4he6hi8n
    @user-jy4he6hi8n 2 місяці тому +7

    71년도 90학번 참 우울했던 나날들이었어요
    미래가 불투명하고 뭔가 자신감도 없고 그때의 나에게 돌아가서 안아주고 싶네요

  • @user-qy5fx4kp3k
    @user-qy5fx4kp3k 2 місяці тому +15

    돌이켜보면 90년대가 황금기였어요,,76인데 정말 회사에서도 꼰대더라구요 이렇게 내청춘이 가고있다생각하니 슬프네요,,그래도 힘차게 건강한 반세기를 향해~

    • @k.3830
      @k.3830 Місяць тому +1

      토닥토닥

  • @dufdlsdusaht
    @dufdlsdusaht 8 місяців тому +66

    댓글 진짜 안다는데 선곡이 넘 좋아 달게 되네요 돈도없고 연애도 서툴고 나라걱정만 하던 대학시절에 낭만을 깃들게 해준 음악들..유재하 신촌블루스 김광석 다섯손가락 푸른하늘...내 인생의 봄날이 되어주었죠 다시 돌아갈순없지만 음악을 들으니 추억이라도 젖게 되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 @user-zw4hx1os2y
    @user-zw4hx1os2y 9 місяців тому +147

    고2인 학생입니다 정말 90년대로 돌아가서 며칠만 살아보고 싶네요 요즘 노래들 보다 옛날 노래가 훨씬 더 좋네요 ..
    좋은 곡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잠시 추억에 잠겨서 쉬다 가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lcsting
      @lcst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아..고2인데..옛날 노래를 좋아 하시는군요! 감성이 남다르네요!ㅎㅎ 저도 문세형 노래를 좋아해요! 가끔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도 듣습니다!ㅎㅎㅎㅎ

    • @onlyelaine
      @onlyelaine 9 місяців тому +21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죠? 좋은 음악으로 조금의 휴식같은 시간을 가지세요..그리고 후회없을 귀한 시간 열심히 해서 스스로 뿌듯하게 본인을 돌아볼수 있는 학창시절을 보내세요. 화이팅!!

    • @user-gd5qq6ec7n
      @user-gd5qq6ec7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애들은 가라

    • @user-sw8er5yk2r
      @user-sw8er5yk2r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제 딸이 고2인데, 응팔을 같이 보면서 그 시대 감성을 좋아하더라구요. 선곡이 참~~ 어찌 이렇게 좋아하는 곡들로ㅎㅎ

    • @user-uh3je4gg3f
      @user-uh3je4gg3f 9 місяців тому +2

      ㄹㅇㅋㅋ

  • @user-on2vp1dc2j
    @user-on2vp1dc2j 7 місяців тому +72

    학창시절 들었는데...눈 깜짝하니 50대이네요....인생은 아름다워
    모두 행복하십시요 ^^

    • @AlexKim-hc6ul
      @AlexKim-hc6u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50대가 엊그제 같은데.. 눈깜짝하니.. 80대네...

    • @user-xp2ne4ei3p
      @user-xp2ne4ei3p 5 місяців тому

      ​@@AlexKim-hc6ul ㅎㅎ 여러의미로 참 한숨 나오네요

    • @user-gs4bh1yu5b
      @user-gs4bh1yu5b 4 місяці тому +2

      눈 뜨니 80대가 되면 어떨까요...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50대의 k직딩맘의 생각만 많은 아침입니다
      하루 하루의 서사로 또 기억을 회상 하겠지요

    • @user-lb2bh8ip8x
      @user-lb2bh8ip8x 4 місяці тому

      형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건강하세요..

    • @jhl869
      @jhl869 21 день тому

      80대 어르신께서 50중반 후배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AlexKim-hc6ul

  • @user-di7jr1wn8t
    @user-di7jr1wn8t 6 місяців тому +26

    팝송에서 가요로 우리의 감성이 옮겨가는데 커다란 업적을 남긴 이영훈님이 그립네요. 사춘기시절의 기억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그의 절절함을 추억할 수 있음에...

  • @jspark75
    @jspark75 4 місяці тому +23

    저는 나이 먹지 않을줄 알았는데 이제 50이네요~ 옛노래 들으니 꿈많고 걱정 없던 젊은 시절이 생각나네요~~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구나 싶네요 앞만보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이젠 주변을 둘러 보게되네요~~

    • @sjk6262
      @sjk6262 4 місяці тому

      동갑이네요~~

  • @Smilehouse_kr
    @Smilehouse_kr 6 місяців тому +42

    그 때는 별밤 들으며 당연히 들었던 노래인데..40대 중반이 지나가내요. 77년생들 화이팅~!!

    • @user-mj3ol8x
      @user-mj3ol8x 5 місяців тому +4

      77 뱀띠 화이팅

    • @user-dn3jl3ld1g
      @user-dn3jl3ld1g 4 місяці тому +4

      76용띠도 홧팅!ㅋ

    • @OOO000UU
      @OOO000UU 3 місяці тому +1

      나도 ㅠ

    •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요! 77년 뱀띠~~

    • @eunjoooh1087
      @eunjoooh1087 2 місяці тому +3

      지나가던 77 인사합니다!! ^^

  • @user-pd2ec8qk9v
    @user-pd2ec8qk9v 5 місяців тому +31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살아본 적도 없는 이 시대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하루만이라도 80년대에 살아보고 싶은 생각을 예전부터 자주했는데, 마침 추천에 이 플리가 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듣고있어요

  • @sang0808ss
    @sang0808ss 9 місяців тому +34

    이노래를 블루트스 스피커에 연결하고 듣는데 밖에 비가 많이와요..
    첫소절에 그리움에 울컥 눈물이나요..너무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애들아! 어딘가에서 잘살고있지?

  • @han269797
    @han269797 2 місяці тому +5

    10대 때부터 들었던 노래 내 나이 벌써 50이 훌쩍 넘어버렸네 세월이 정말 빠르고 빠르다.옛 추억 생각하면 눈물날 정도로 슬프고 힘든 시기가 참 많았다. 못살아도 어떻게 그렇게 집이 가난 했는지 허구헌날 쌀독에 쌀이 떨어지고 겨울철 연탄광엔 연탄이 떨어져 갈 때 가득 쌓인 옆집 연탄을 부러워 했고 몰래 갔다쓴 연탄으로 그 추운 겨울을 날 때 연탄이 없어져도 모르는 척 계속 연탄을 쌓아주던 옆집 아줌마 아저씨가 그립네 한참 마음 졸이던 내 어린 학창시절 친구들 집에 가면 따듯한 밥과 뜨근한 국 한 그릇이 무척 부럽던 그때 힘들었지만 그때가 그립다 하지만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나의 어린 학창시절...노래를들으니 그때가 생가나며 불쌍했던 내 어린 추억이 생각나네

  • @user-tx5ph8lj1i
    @user-tx5ph8lj1i 2 місяці тому +8

    73년생 여기 리스트 노래 들으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지났네요 애들도 크고 지금은 꼰대가 되고
    앞만보고 달렸는데 마음의 병이 섕겨 자꾸 나쁜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가 많이 힘드네요. 이노래들 들으면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밤에 잠을 못자고 공황장애 강박장애가 점점 심해지다 그때듣던 노래 들으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enlee1214
      @jenlee1214 Місяць тому +2

      열심히 사셨읍니다. 수고 하셨어요.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해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user-yd1nh3ip2x
      @user-yd1nh3ip2x Місяць тому +1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 @user-td6dp9rb9h
    @user-td6dp9rb9h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불투명한 미래
    설레임과 두려움
    그리움과 아련함
    그 시절이 미치도록 그립구나 😢

  • @user-fp6gb7in6w
    @user-fp6gb7in6w 8 місяців тому +33

    왜 인간에게 청춘도 주고 세월도 주셨나요!
    너무나 그립지만 다신 돌아갈 수 없는 ㅜㅜ

  • @user-bj1ez3xk4c
    @user-bj1ez3xk4c 4 місяці тому +8

    그리움이란 단어를 알게 되고 아련한 마음을 알게 되니 어느덧 50이 다가왔네요 지나가야만....과거가 되어야만 그리움을 알게 되니 참으로 아쉽네요 이 노래들로 사랑하는 부모님이 참 보고 싶은 날입니다.

  • @user-hk1cy6uc2b
    @user-hk1cy6uc2b 5 місяців тому +7

    90년대후반
    IIMF 시절 초등생2자녀와 토론토로 이민갔다 3년전 서울로 역이민했습니다
    이민시절 캐나다에서 가게할때 늘 듣던노래 ~~
    지금은 어린이 셔틀운행하며 고국에서 새삶을 살고있네여~
    미국과캐나다에 있는 손주들이 너무보고싶네요~~
    ㅎㅎㅎ

  • @user-qe7fm3vw5l
    @user-qe7fm3vw5l 8 місяців тому +39

    어느덧 50이네요. 고3딸이 이제 수능입니다. 너무 힘들었던 아이와의 6년. 이제 끝이 보이네요. 저도 오늘은 옛날 저의 청춘을 기억해봅니다. 그립네요.

    • @user-gz1xn5bl2q
      @user-gz1xn5bl2q 3 місяці тому +1

      부럽습니다 제 딸은 이제 중3ㅜㅜ

    • @user-nl5oy6hd7e
      @user-nl5oy6hd7e 2 місяці тому +2

      제 딸은 고2 아직 멀었네요 😅

  • @user-dy2ip2od7r
    @user-dy2ip2od7r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인생은 알수가없네요. 나에빛나고 희망에넘치던 스무살청춘.그시절이그리워지기도하지만 지금이시간이또그리워지겠지요. 지금이순간이 나에겐 반짝반짝빛나는봄이길.

  • @user-od2xz6lr8p
    @user-od2xz6lr8p 5 місяців тому +5

    혼자 아이와로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던 유재하
    그땐 어려서 연애도 안 했는데 왜 그리 가슴이 저미던지~
    독서실에서 다들 뭔가 열심히 했던 시절
    독서실 총무,누나들 하고도 친했던 시절
    인생의 분기점은 이미 돌았고 골인점이 어딘지 모르지만 다같이 즐기면서 달려요
    이 음악 듣는 분들 자유하시고 행복하세요~😂

  • @santamo1458
    @santamo1458 8 місяців тому +121

    80년대 중후반 이문세 유재하 음반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발라드의 시초는 변진섭을 거쳐 90년대 이승환과 신승훈이라는 두 슈퍼스타 발라더를 탄생시켰고 90년대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랩댄스음악과 경쟁하면서도 수많은 발라드 가수들이 탄생했었죠 연이어 세기말 조성모의 발라드까지 수많은 청춘들이 옛사랑과 이별을 추억하는 한편의 시 같은 가삿말에 마음이 정화되는 경험을 많이들 했을겁니다.
    80,90년대에 발라드 음악을 들으며 청춘을 보낼 수 있었던 기억은 보물과 같은 추억입니다.

  • @user-cs1ce1zv1o
    @user-cs1ce1zv1o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수업마치고 노을에 드리워지는 그림자를 밟으며 학교운동장을 가로지르던때가 생각나네요. 먹고사는 아무런걱정없이친구들과 깔깔거리고. 꿈을꾸던 그시절..다시한번 돌아가고 프네요.ㅠㅠ

  • @do_03j
    @do_03j 5 місяців тому +75

    이제 곧 스무살 되는 19살입니다 그 시절에 살아보진 않았지만..그 시절이 그리운 건 왜일까요 ㅠㅠ 정이 많고 낭만 있던 시절 🥺 그 시절을 직접 경험해보신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전 요즘노래보다 옛날노래가 더 좋더라구요 가사도 진정성 있고 옛날노래에는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이 플리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자주 들으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최고 ✨!!!!💟😍💕

    • @user-is6ko6qy2u
      @user-is6ko6qy2u 4 місяці тому +4

      지금껏 본 댓글중 단연 마음에 와닿네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의 여행을 서슴치않고 다녀오겠어요.^^
      경험하지 못했던 과거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멋진 여행자입니다.😊😊

    • @angel9526
      @angel9526 4 місяці тому +2

      ㅎㅎㅎㅎㅎㅎㅎ 😂

    • @chocoberrymuffin3392
      @chocoberrymuffin3392 3 місяці тому +3

      현생을 사세요.

    • @user-nl5oy6hd7e
      @user-nl5oy6hd7e 2 місяці тому +4

      이쁘네❤ 울딸 고2인데 옛노래를 더 좋아해요😊😊

    • @flatwhite6356
      @flatwhite6356 2 місяці тому +1

      귀여워요

  • @user-gz3ew2sh1f
    @user-gz3ew2sh1f 9 місяців тому +79

    지금은 2023년9월9일 새벽12시...
    노래를 들으면서 감성에 빠진30대입니다
    고개를 돌리니 와이프랑 돌도 안된 딸이 자고있네요
    다들 힘내보자구요! 지치지 말구 다들 포기하지 맙시다

    • @SHLEE-wc9fn
      @SHLEE-wc9fn 8 місяців тому +5

      2023년 10월 6일이네요. 지금 쓰는댓글도 또 그때가 되겠지요.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감성터집니다.

    • @user-xg9pv1sl7b
      @user-xg9pv1sl7b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하 10월 9일 19시를 지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user-dy2ip2od7r
      @user-dy2ip2od7r 6 місяців тому +3

      2023.11.22수요일.여긴 미국이예요. 옛추억이 몽글몽글. 명동도 종로도생각나네요

    • @user-ch8jl5nz8k
      @user-ch8jl5nz8k 6 місяців тому +2

      2023년 11월 24일 밤 7시44분 이네요 ㅎㅎ

    • @user-ch8jl5nz8k
      @user-ch8jl5nz8k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30대 입니다 저희도 50대되면 이런날이 오겠죠ㅣㅣ

  • @eundanmin5390
    @eundanmin5390 8 місяців тому +77

    한국가요의 가장 아름다운 음악들의 정점이었던 8090 의 한가운데 내 십대와 이십대를 보낸건 내인생의 행운이었어. 고 2때 유재하의 갑작스런 죽음의소식에 반전체아이들이 눈물을 흘린날은 잊지못해. 지금은 뉴욕에서 23년을 살아오고있지만 다 큰 두 딸과함께 가끔 그 감성을 함께한다네.

  • @user-ps4uz6nh8o
    @user-ps4uz6nh8o 2 місяці тому +5

    52인데.. 저 때가 좋았어라는생각...
    아마도 그땐 내가 나를 많이 생각해주던 시절이여서 그런듯..
    이제 다시 내가 날 바라봐주면 그때처럼 소중한 시절이 되겠지요

  • @sendme9870
    @sendme9870 8 місяців тому +66

    부산 남포동 지하상가가 새롭게 지어졌을때 옷을 살려고 브렌따노, V네스 ,E랜드, 그린조이 매장에 가서 29,900 짜리 잠바를 고르던 시절에 생각 나네요~~~~

    • @yijinbae2831
      @yijinbae283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ㅎㅎ 저도 부산 ㅎㅎ 방가워요 ㅎ

    • @lucy8517
      @lucy8517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 추억의 브랜드들이다~~^^

    • @user-ll4zl5uj4d
      @user-ll4zl5uj4d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 노래보다
      그 시절이 더욱더 생각나게하는
      브렌따노 ㅎㅎ
      오늘 추억 갬성 지대로네요

    • @Ryan_Kim_
      @Ryan_Kim_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브렌따노 브이네스 ㅋㅋ 이랜드 추억의 브랜드네요

    • @user-oy1oo9bn3s
      @user-oy1oo9bn3s 4 місяці тому +6

      논노 톰보이 사러 다니고
      세라 구두 신어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 @user-yu8fx4fx6p
    @user-yu8fx4fx6p 4 місяці тому +13

    17살인데 요즘 노래 보다 이런 노래가 훨신 더 좋네요.. 요즘은 이런 감성이 왜 안 나올까요..

    • @highhigh.i-chan
      @highhigh.i-chan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금은 보여주는음악도 포함되어서 그런거아닐까요..전체적으로 완성도있게하여 가수가 곧 직업과 돈벌이로 이어지는..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대부분은 직업의식보다는 자신의 음악을 만들었다고 생각듭니다.

  • @brianpark20
    @brianpark20 7 місяців тому +40

    50중반을 넘어가는 순간에도...마음 한구석 아련한 옛생각에 따뜻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zv9xk3mx3d
    @user-zv9xk3mx3d 3 місяці тому +5

    82년개띠입니다.행님누님들 어찌됐던 소년.소녀의 추억은영원히 간직하셨으면좋겠습니다.
    🎉

  • @user-gq6ov6dy1b
    @user-gq6ov6dy1b 6 місяців тому +8

    51살인데 앞으로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요.

  • @betmankim1577
    @betmankim1577 3 місяці тому +7

    사무치게 그리워..죽고싶을정도 ~~~

  • @jus7312
    @jus7312 4 місяці тому +15

    91학번 울고 갑니다

    • @user-es7up9si9h
      @user-es7up9si9h 2 місяці тому +2

      지나가는 91년생 인사드립니다...😂😂

    • @user-ke2oc2yz4u
      @user-ke2oc2yz4u Місяць тому

      75년생도 울었어요^^

  • @user-ui1xg5bi6h
    @user-ui1xg5bi6h 7 місяців тому +34

    93학번 입니다
    언제 이 나이가 됐는지,꿈의 세상같네요 .평생 20대일줄 알았어요.ㅎㅎ
    노래는 나의 10대20대 과거로 돌려놓네여~~

    • @HannahElizabethDad
      @HannahElizabethDad 4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93학번요😅

    • @user-fu1tm7be5r
      @user-fu1tm7be5r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93학번이에요
      2월5일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옛노래를 들으니 등짝 맞으며 대학 다니던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엄마~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곧 만나요.

    • @user-vu4xl2hq7b
      @user-vu4xl2hq7b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93.

    • @user-yj8rf9cu5q
      @user-yj8rf9cu5q 10 днів тому +2

      93학번~~~영원하라~~~♡♡♡

  • @user-yl7bb2gm3m
    @user-yl7bb2gm3m 3 місяці тому +6

    제가 다 좋아하고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네요
    벌써 나이가 50중반에 와있고.. 세월이 아름답습니다
    모처럼 퇴근길 좋은노래에 푹빠져 들으며오니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 @user-ok1lv7wk1h
    @user-ok1lv7wk1h 9 місяців тому +99

    이음악을 듣던 그때로 돌아가봅니다..대학교 정문 맞은편 우리의 아지트가 있었죠. 사장님이 늘 틀어주셨던 노래들..그시절로 돌아갈수 있을까요..너무 그립습니다.다들 잘 지내구있지? 토끼같은 아들 딸 낳고 잘 살고있지?너무 보고싶다

    • @tv-xb6mz
      @tv-xb6mz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댓글보며 가슴 먹먹해집니다 그 시절의 열정 사랑 우정 후회 모든게 미치도록 그립네요

    • @user-gz6fm2lp4l
      @user-gz6fm2lp4l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캬...다들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선곡 미쳣..

    • @user-yg5lp7iq8u
      @user-yg5lp7iq8u 9 місяців тому +4

      ❤❤❤❤❤❤❤❤❤❤❤❤❤❤❤❤❤❤❤❤

  • @user-zd7sh1uq9d
    @user-zd7sh1uq9d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울지않으려해도 눈물이 뚝뚝...
    나이들수록 남자가 눈물이 많아 지네 ㅜㅜ

  • @SHINSUN1777
    @SHINSUN1777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히잉ㅠ 눈물나ㅠ 확실히 늙었네ㅠㅠ 좋은 선곡 정말 감사드려요

  • @ludalee6505
    @ludalee6505 9 місяців тому +75

    내가 5학년때 뭘 안다고 사촌언니집에서 세월이가면의 가사를 음미하면서 감성에 젖었었죠...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에 아파하면서 가사를 되씹으면서... 40대 후반을 달려가는 이제는 이 노래가 그때 그 시절로 이끄네요. 잘 들었습니다.

    • @Howard_Jang
      @Howard_Jang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감성적인분이시군요 ^^

    • @iam_mg
      @iam_m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감사합니다 🥹

    • @user-sr4xz8lm6m
      @user-sr4xz8lm6m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아요. 학교 끝나면 십리길 불이나케 뛰어와 라디오에 사연보내고 전화하고....쬐끄만게 왜 그렇게 감성놀이를 했나몰라요.😅
      세월이 가면, 집시여인 등등 저도 곧 50이네요. ㅋ 세월이 가면 늙는거지뭐

    • @user-jr3yt4co1p
      @user-jr3yt4co1p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러게요 ㅎ 그때 뭘안다고 저도 그랬어요

  • @user-fy1jj7up7o
    @user-fy1jj7up7o 2 місяці тому +2

    오십하나예요.딸은 고3인더 남들은 자식때문에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는데 철없는 엄마는 해주는 것이 없어 더 맘이 쓰리네요.
    이혼을 생각한것이 너무 섣불리 판단한건 아닌가하는 아쉬움도 남는 밤이예요.
    아무것도 확실치 안은것에 신기루 같아요.
    옛노래 들으며 마음을 달래보고 이런저런 일들을 상상하며 노래도 현실도 먹먹하네요.

  • @jennylee60
    @jennylee60 4 місяці тому +6

    노래를 듣다보니.. 그 시절로 딱 한 번 만이라도 돌아가 보고 싶어요..
    그땐 몰랐는데 10대, 20대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어느새 나이가 이렇게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을까요..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 @tobe8735
    @tobe8735 3 місяці тому +4

    10대 별밤을 듣던 그 날을 절로 보내고, 5월 별밤지기 콘서트 갑니다. 반갑다.나의 십대 이십대

  • @user-py3jj2sy6w
    @user-py3jj2sy6w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울기도 많이하고 힘들던 20대초반
    맘이 절절하네요ㅠ

  • @user-xn2oi2dh8t
    @user-xn2oi2dh8t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반백년 살다보니 희노애락이 꿈을꾸듯
    일곱살 기억이 아직 어제일처럼 생경한데
    내일 되면 또다시 반백년 흘러 오늘을 추억할텐데 살다보니 살아지고
    한번쯤 살아봄직한 세상 !
    기쁨도 슬픔도 던져두고
    내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후회없이
    열심히 살아가야 겠습니다!

  • @user-rp2fw6ze2s
    @user-rp2fw6ze2s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ᆢ격정의 10대ᆢ
    젊었었던 나의 시간들ᆢ
    그때의 나의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런지ᆢ

  • @user-uf6ep5by2v
    @user-uf6ep5by2v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노래는 추억을 소환하고
    그때는 가난했지만 뜨겁고 아름다웠던
    그 뭔가가 함께 했는데

    • @user-et2cj8zx4z
      @user-et2cj8zx4z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게요.
      따뜻한 시절이었지요!

  • @user-is6ko6qy2u
    @user-is6ko6qy2u 4 місяці тому +2

    최호섭의 세월이가면은 군생활할때 한참 즐겨부르던 노랩니다.
    그야말로 세월이 가면 이네요.
    88올림픽땜에 노고많았던 그당시 군인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봅니다.~~~

  • @user-sy8jp4eh7l
    @user-sy8jp4eh7l Місяць тому +1

    오늘은 비가 오는24년 어린이날이네요
    80년대에는 시골에계신 부모님의 어린자식으로 살아온 추억이 가득하고
    지금은 저의자식들이 어는덧 커서 어린이는 아니지만 아빠로서의 삶이 녹녹지는 않지만 열심히 가장으로 살아가네요.
    세월이 흘러서 아빠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늙어가시는 부모님의 아들로서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분도 가끔은 부모보다는 자식으로써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게 삶에 일부인거 같아요
    세월이가면 행복도 있지만 마음도 아련합니다
    남는건 기억속에 추억뿐이죠

  • @younjeongkeum2930
    @younjeongkeum2930 День тому

    옛생각들이 새록새록 기억나게 하는 노래네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Justinus_
    @Justinus_ 8 місяців тому +190

    댓글들이 하나같이 다 따뜻해서 보기 좋아요. 좋은 음악은 좋은 마음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선생님들께서 살아오신 그 시대를 관통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향기와 온기가 노래에 가득하네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20대지만 저도 열심히 살아가 볼게요!

    • @user-th7qw2vw9c
      @user-th7qw2vw9c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도 내일도 후회하지말기.하이팅해요 ㅋ

    • @minhwangbo4662
      @minhwangbo4662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토욜 아침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하면 듣는데 댓글들이 너무 훈훈해서 행복하네요

    • @lucy8517
      @lucy8517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십대는 이럴것이라는 저의 어리석은 선입견을 깨주는 댓글이네요...깊은 글....^^

    • @YoungPark-qr4ru
      @YoungPark-qr4ru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 @cliffhwang1463
      @cliffhwang1463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눈치보지 말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삶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 @user-jf3pr9rm4p
    @user-jf3pr9rm4p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다 청춘시절에 애창곡들이네요 하하 여기 댓글 쓰는 분들이 다 한맘인듯. 좋은곡 선곡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그랴도 전 지금이 더ㅡ좋네요. 그때도 좋았지만..
    젊은시절을 따뜻하게 추억할 지금이 행복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ebk506
    @ebk506 4 місяці тому +5

    소주한잔 기울이며 추억에 잠기니 너무 그리운 청춘 울컥...

  • @jsdjj7724
    @jsdjj7724 9 місяців тому +40

    정말로 신기한 경험이었죠
    어린시절 라디오에서 뜯고는 심장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
    무슨 노래인지 누가 불 렀는지 다 알고 싶었던 그노래
    세월이 가면 이었습니다

    • @user-bd4xe3zb5f
      @user-bd4xe3zb5f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세월이 가면 이 노래만 들으면
      심장이 멈춘듯 가슴이 아리고 아렸던 적이 많았는데…..

  • @user-rb8mb8ny1e
    @user-rb8mb8ny1e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 나이 되고보니.. 이 노래들이 없었다면...난 무얼했을까...싶네요.. 라디오 앞에서 노래나오기만 기다리다 아빠 테이프에 녹음버튼 두개 눌러 녹음해버리고 아빠한테 혼나고 ㅎㅎㅎ 테이프에 테잎붙혀가며 녹음해가며 듣고 듣고... 세월이가면을 원키로 불러보겠다며.. 목 찢어지며 불러댔던......😭😭😭 그립다 😭😭

  • @drPjw
    @drPjw Місяць тому +2

    곧 쉰살이지만 벌써부터 죽음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네요...그래도 죽는날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웃다가 가면 좋겠네요.

  • @jounggoocho5469
    @jounggoocho5469 26 днів тому +1

    영어 야외수업 캠퍼스 잔디밭에서 불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하루 종일 들었던 노래들,
    치열하게 살았던 내 지난 시절들,
    다시 그 때로 돌아가서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 @user-cn7cy1jn5n
    @user-cn7cy1jn5n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홍준닝 다 잘되실겁니다ㆍ
    걱정일랑 바람에 날려보내고
    오늘 지금 이순간을
    즐기시기바랍니다!!!
    열심히 사셨듯이 앞으로도
    좋은음악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면되지않을까 ᆢ하고 감히
    응원의 말 남겨봅니다^^
    화ㆍ이ㆍ팅 입니다

  • @chocoberrymuffin3392
    @chocoberrymuffin3392 3 місяці тому +7

    현재를 살아라.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다. 타임머신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다. 좋았던 싫었던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다. 마음먹기에 달린거다.
    훗날 달리고 싶어도 힘이 없는날 후회하지 말자.
    과거를 타산지석 삼아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라.

    • @user-tu6zz8qs8e
      @user-tu6zz8qs8e Місяць тому +1

      고2인데 공감가서 울컥하네요..

    • @chocoberrymuffin3392
      @chocoberrymuffin3392 Місяць тому +2

      @user-tu6zz8qs8e 저는 이제 40이 넘었습니다. 살아왔던 길을 되돌이켜 봤습니다. 후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하면 더 좋았을까. 인생의 모든 면이요. 누구나 그럴 겁니다. 하지만 과거를 후회한들 과거의 영광을 되새김질한들 바뀌는건 하나 없습니다. 과거에 빠져서 못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재들일수록 그것이 심합니다.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건 과거를 레슨삼아 미래를 만드는 것 뿐입니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는 지났다. 미래는 오고 있다. 현재를 바른 방향으로 살고 있다면 좋은 미래를 맞이하겠지요.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겠지요.
      아주 쉬운 예로 건강을 보면,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잘 하는 건강한 습관을 지킨 사람들은 나이들어서도(미래에도) 좋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은 일찍 죽거나 나이들어서 골병이 나있습니다. 예외도 있기 마련이지만 세상의 이치가 대부분이 그 길을 따라갑니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래는 오고 있다. 나는 현재 무엇을 할 것인가 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됩니다. "바른 길"이 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신대륙, 신분야. 이것은 끊임없이 탐구해야 되고, 주변에서 끊임없이 구해야 합니다. 주변에 아는이가 없다면 모험을 해야합니다. 내가 모험을 하지 않는다면 남이 정해주는 틀에 내 삶을 평생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과거노래는 과거의 꿈 많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 일 겁니다. 과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싫었던 과거도 안돌아오고, 좋았던 과거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거기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 꿈을 이루느냐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현재를 사십시오. 첫사랑을 떠올리지말고, 현재 와이프에게 잘하십시오. 과거의 꿈을 꾸지말고, 현재 꿈을 그리세요. 현재에 충실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미래는 옵니다.

  • @user-uj4li1dh3l
    @user-uj4li1dh3l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이런 감성적이고 순하디 순한 노래 들으며 감성에 젖어 살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도 순하게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며 과거의 순했던 나를 되돌아 보실 4~5십대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 @WooNa
    @WooNa 7 місяців тому +7

    1초만에 보내지는 간편한 카톡도없이 손편지나 전화한통으로 하루종일 설레며 기다리는 기분이 너무 궁금,,,❤ 응답하라 1988처럼 덕선이가 올 때까지 골목에서 기다리던 정팔이의 같을까요? 🥹🫠 지나가던 92년생은 응팔에 감동 받았습니다 🫡

  • @user-up5eg8dk9z
    @user-up5eg8dk9z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지나온 세월이 ..그때로 넘 돌아가고 싶어요..고등학교 졸업하고 35년..정년1년 남았어요~~
    황금보다 더 값진.지금!!! 즐깁시당~~

  • @so68-hm1qw
    @so68-hm1qw 3 місяці тому +2

    등교할때 캠퍼스에 울리던 이문세의 '헝클어진 머리결~' 노래를 들었던 그시절이 어제같건만 찬란했던 나의 20대를 딸이 누리겠구나 아련하고 행복했다 😊

  • @user-ym3rs3ht6h
    @user-ym3rs3ht6h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중2인데 왜 요즘 노래 보다 이런 노래들이 더 좋아요!!

    • @jigu337711
      @jigu337711 8 місяців тому

      설마 인생2회차인가요 ㅎ

    • @judgementday3365
      @judgementday3365 Місяць тому

      전 5살인데 이런 노래가 조아요

  • @user-bd4xe3zb5f
    @user-bd4xe3zb5f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학원수업 마치고 집가는 밤버스에서 창밖 풍경보면
    주구장창 들었던 음악들이네요….
    80,90년대를 청춘으로 보낸 행운아로서
    그 시대로 잠시 돌아가게 하는 음악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뭉클해지면서 그리움이 찐하게 밀려오네요…

  • @tjeon337
    @tjeon337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아, 중고때 늘 듣던 노래. 이젠 은퇴를 바라보면서 듣고 있쟈니, 그때의 청순했던 나날들이 기억난다.
    하루, 하늘도 너무 푸르렀던 날에 울려 퍼졌던 그 노래, 너무 잊을 수 없다. 오월의 푸르른 날이면, 송창식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 늘 잊혀지지 않는다.

  • @user-cf5gs4ue1e
    @user-cf5gs4ue1e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노래가 옛추억을떠올리게하네여 이동식씨 잘있나여~~~난아직도 옷만드는직업봉제 하는데....그냥여

  • @sisi9911
    @sisi9911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옛날 시대 노래에 빠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 이런 감성 가진 노래들 찾기가 힘들어요

  • @lavieenrose3086
    @lavieenrose3086 3 місяці тому +3

    가장 좋아하고 즐겨들었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87학번의 50대가 느끼는 그 시절의 애틋한 희노애락

  • @SaeJinJung-cq7kb
    @SaeJinJung-cq7kb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청춘이 짧기에 삶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 @user-nr7nh8ie2p
    @user-nr7nh8ie2p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노래듣다 갑자기 떠오른 얼굴 때문에 동창밴드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 영아야~ 같은 하늘아래에서 잘 살고 있지? 나도 잘 살고 있어~~ 보고싶다

  • @gumncondom
    @gumncondom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다들 좋다하시는데 전 왜이리 마음이 아프고 서러울까요. 못듣겠어요. 호접몽이 되어버린 추억.

  • @agustokim9865
    @agustokim9865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노량진 독서실로 가면서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처절했던 재수생시절...😅

  • @user-kl8sc5od5s
    @user-kl8sc5od5s Місяць тому +1

    세월이 가면은 백년이 지나도 부를 것 같다 그 때도 여전히 세월이 가고 있을 것이기에

  • @user-ix2ju3ti3l
    @user-ix2ju3ti3l 8 місяців тому +5

    80년대 초반생입니다~^^ 어느덧 40을 넘어 중반을 향해가네요. 80 90년대 감성을 알수 있고 느낄수 있어서 그때 태어난걸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또 요즘 20대 젊은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해요.ㅎ 그래도 그시절 그 감성 너무 좋죠. 700-0000 전화 번호 눌러서 음악 듣고 마이마이로 음악듣고~^^ 휴대폰도 없던시절~~굿!!

  • @user-vd4pn2rj2z
    @user-vd4pn2rj2z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고딩때 친구들과 울집 골방에서 듣던 노래~~
    모여라 친구들아! ㅠㅠ

  • @user-uc6tl7bk5y
    @user-uc6tl7bk5y 3 місяці тому +3

    72년생 91학번
    그시절이 그리워지는 노래네요

  • @user-kp2vy7ql9v
    @user-kp2vy7ql9v 4 місяці тому +2

    95학번인데 젊은날의 초상 같은 나날이었어요 다시 되돌아갈수 만 있다면…

  • @user-ft6uq9lz9q
    @user-ft6uq9lz9q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시절 그추억~ 다시 올수 없어서 더 아련한듯~ 앞으로 더 재미나게 살아야할듯~~

  • @user-cw3nl2fn2d
    @user-cw3nl2fn2d 2 місяці тому +1

    89학번 입니다
    그때 다시간다면 후회하지 않게 살수 있을까요?
    그시절 노래들으며

  • @user-be6mn6kp1u
    @user-be6mn6kp1u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노랫말 가사들이. 내 이야기, 내 청춘이었던
    그 때,.. 그 사람들이, 그 사람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