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리뷰 잘보고있습니다. 동시에 일본어도 배우게되네요. 특히 일본적 표현이란게 참 재밌습니다. 영상끝부분에서 감이 나왔죠. 특산품이란 설명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스페셜한 감이다, 라고 설명받았습니다 라고 말하셨어요. 설명을 받았다. 이게 참 일본스럽네요. 나는 가만히 있었고, 상대가 나에게 설명을 했다. 감이 스페셜한지에대해 나는 (아무말이 없다). 스페셜한 감이라고 너가 그랬지. 거리를 둡니다. 다시생각해도 설명을 받았다는 표현이 정말 재밌어요. 화자는 있지만 화자를 지워버리거든요. 그러면 이 표현은 어떤 의미만 남는가. 공허함이죠. 상대의 호의만 남는거구요. 동시에 화자의 평가는 없어요. 평가가 없다는건 스페셜한건 아닌거같다는거죠. 부정이에요. 수동적인 표현으로 부정을 하는거죠. 이런표현 만나면 좀 얄밉죠 ㅎㅎ 나는 형식적으로 너의 호의에 거론해주지만 나의 평가는 없어. 나는 부동의해. ㅎㅎ 대부분의 한국사람이 한국어로 이런 표현법을 즐겨할까요? 쉐프가 특별한 감을 소개했는데, 저는 그저 그렇더라고요. 이러지 않을까요. 일본사람 입장에서 보면 한국인의 이런 화자중심의 표현법이 예의없다, 무례하다, 거칠고 투박하다고 할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러나 대화의 경험안에 상대도 있고, 화자도 있죠. 솔직함도 남고요. 일본인의 일상어에는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지워내고 그 여집합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손안대고 코푸는격의 비겁한 표현이 많습니다. 닌자같다고 할까요? 하지만 그건 함정이겠죠?
![코우지 TV [더 상생]](http://yt3.ggpht.com/euksQdW_HonObviee4og5vGZbikx8R0fs0x9Sdq1C9oZ4qhiBhMaJvqTtEHI-DV-JB_uEE6RXoU=s48-c-k-c0x00ffffff-no-rj)
8:36 수저는 경남 무형문화재 분들께서 만들어주신거네요!
식사로 튀김만 먹으면 좀 꺼려질거 같은데 한 잔 걸치면서 안주로 먹는다니까 되게 끌리네요
예약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했는데 들어가는거 코셰프님도 좋아하시네요. 본인업장도 좀 일찍 가도 들어가게 좀 해줘요
꼭 가보고싶어요 튀김 너무좋아하는데 뭐랄까 초밥도 신선하고좋지만 정말 잘 튀긴 튀김은 신선함이느껴질정도라는걸 알개된후로 맛있는 튀김집은 꼭 가보는거같아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여요. 맛있는게 느껴짐 👍
와 코종호 폼 미쳤다
와 폼종호 코 미쳤다
코코우지님 한판해요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인것 같아서 정말 신뢰가 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시소라 가서 음식을 먹으면서 항상 감탄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어딜가도 오징어 튀김이 맛있네요. 8:36 숫가락에 한글이!!!!!
8:35 숟가락에 한글이? 자매결연인가..
8:36 숫가락에 한글이 있어서 깜놀
이런영상 볼때마다 한국에서도 저런 튀김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그치만 내가사는곳 주변엔 절대없지ㅜ
08:36 엥 수저가 ..?
디저트 수저에 한국말로 써있네요 ㅋㅋㅋ
감 디저트 커트러리가 경남무형문화재 제14호 징장 이용구 선생님꺼네요 우와😮
와 이런 건 어떻게 아시는 거에요 대체...
@@lazysongsang 숟가락에 다 써있어요 ㅋㅋ
8:37 여기에 적혀있군요 ㅋㅋ
다른 음식이랑 다르게 튀김 먹는 모습이 유독 따님이랑 많이 닮았네요 ㅎㅎ...
ㄷㄷ 덴푸라 오차즈케는 처음보네요 맛있겠다
기름향이 어떤향이던가요?
예를들어 채소향 버섯향 견과류향 어느향이던가요?
비밀인가요?ㅎㅎ
보리멸.. 진짜 먹고싶네요...
일본갈 때마다 텐동집에서 먹고 감탄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리멸 우리나라에도 많이 나는데 일본 처럼 텐푸라로 해주는데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
@@writing5788일본낚시애니보면 보리멸 ㅈㄴ맛있다던데
@@writing5788 우리나라에서도 나는군요..!
그러면 주변에서 한번쯤이라도 접할법한데... 아쉽네요ㅠㅠ
@@ischoi. 산지에서도 유통 거의 안될 겁니다. 백사장 원투낚시에 쉽게 잡히지만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편인 종이기도 하고
보리멸 같은 종을 대상어로 조업하기에도 수지타산이 안맞아서요.
코우지 셰프님 샤리 한 번 쥘 때 밥일이 320개인지 알아봐주세요!ㅋㅋㅋㅋㅋㅋ
감 디저트 나올 때 올라와있는 수저가 한국꺼네요? 커트러리까지 신경 쓰시나봅니다
다이어트중인데 먹고싶네요 @@
디저트 숟가락 한국껀가요?
아 맛있겠다…
아스파라거스가 거의 뭐 두릅 수준의 사이즈네요 ㄷㄷ
옛날에 가 봤는데 더 좋은 건물로 이사 갔네요. 튀김의 정석
그저께 먹었는데 오늘 서울 와서 유튜브보니 나오네 신기하군ㅋㅋ
튀김은 못 참쥐~
전 생선을 싫어하는데 항상 ㅌ긴집도있으면좋겠다했는데 진짜잇군요
디저트 감 먹을 때 스푼 뒷면에 한글이 적혀있네요? ㄷㄷㄷㄷ
덴뿌라의 정수는 야채임
天ぷらno.1はみかわさんですけれども。
이런곳 가보고싶어도 일본어를 못해서 예약을 어떻게해요?
포켓 컨시어지 / 호텔 컨시어지 / 테이블올 / 잇큐 등등...
베스트는 전화긴 합니다
애국하시는군요ㅋㅋㅋ
항상 리뷰 잘보고있습니다. 동시에 일본어도 배우게되네요. 특히 일본적 표현이란게 참 재밌습니다. 영상끝부분에서 감이 나왔죠. 특산품이란 설명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스페셜한 감이다, 라고 설명받았습니다 라고 말하셨어요. 설명을 받았다. 이게 참 일본스럽네요. 나는 가만히 있었고, 상대가 나에게 설명을 했다. 감이 스페셜한지에대해 나는 (아무말이 없다). 스페셜한 감이라고 너가 그랬지. 거리를 둡니다. 다시생각해도 설명을 받았다는 표현이 정말 재밌어요. 화자는 있지만 화자를 지워버리거든요. 그러면 이 표현은 어떤 의미만 남는가. 공허함이죠. 상대의 호의만 남는거구요. 동시에 화자의 평가는 없어요. 평가가 없다는건 스페셜한건 아닌거같다는거죠. 부정이에요. 수동적인 표현으로 부정을 하는거죠. 이런표현 만나면 좀 얄밉죠 ㅎㅎ 나는 형식적으로 너의 호의에 거론해주지만 나의 평가는 없어. 나는 부동의해. ㅎㅎ 대부분의 한국사람이 한국어로 이런 표현법을 즐겨할까요? 쉐프가 특별한 감을 소개했는데, 저는 그저 그렇더라고요. 이러지 않을까요. 일본사람 입장에서 보면 한국인의 이런 화자중심의 표현법이 예의없다, 무례하다, 거칠고 투박하다고 할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러나 대화의 경험안에 상대도 있고, 화자도 있죠. 솔직함도 남고요. 일본인의 일상어에는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지워내고 그 여집합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손안대고 코푸는격의 비겁한 표현이 많습니다. 닌자같다고 할까요? 하지만 그건 함정이겠죠?
디저트 수저에 한글 ㄴㅇㅅ다
새우머리튀김보고 사슴벌래튀김 인줄
디저트 수저는 국산이네 ㅎㅎ
이제 생선이나 스시 먹을수있는 날이 얼마없네요 전세계 생선이나 어패류가 방사능오염수에 오염되서 못먹겟네요
이런 병진들 문화가 어떻게 가는지 그흐름을 안다면 그들 문화ㄱㅏ 하류 라는걸 알댄데. 역시 너도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