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용님, 오랫동안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프로분들은 코드진행을 살리는 즉흥연주를 하실 때 뇌가 어떤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1. 음들을 곡의 키에 해당하는 스케일을 기반으로 (만약 곡이 C 메이저라면 C 메이저 스케일, 도레미파솔라시도) 생각하면서 치고싶은 멜로디대로 침. 절대음감인 사람이 자기 머리속에 들리는 멜로디를 피아노로 치는 느낌 2. 코드가 바뀔때마다 그 코드를 기준으로 코드톤을 생각하면서 (지금 지나가고 있는 코드 기준으로 숫자시스템으로 생각, 1 3 5 b7 등) 중요한 노트들을 타겟 3. 코드별로 칠 수 있는 스케일 및 셰입들을 외워놔서 기계적으로 침. 2번이랑 비슷한데 코드톤 개념이 없고 약간 무지성 머슬메모리 이중에 혹시 비슷한 게 있을까요?? 제가 초보라 예시 조차도 더 생각을 못해내겠네요 ㅎㅎ 3번은 일단 아닐 것 같고 (흔히 펜타토닉이나 메이저 블럭 지옥에 빠진 초보자들 패턴이죠 ㅋㅋ) 1과 2의 사이가 아닐까 싶은데 2번 방식으로 코드가 바뀔때마다 기준점이 바뀌면서 코드톤 타겟노트/스케일만 생각하면서 따라가다보면 솔로 전체의 말하는 느낌, 음악성, 연결성이 안느껴지고 오히려 기계적이고 정신 없을 것 같고, 1번 방식으로 치기엔 기타는 피아노처럼 한 음을 한 건반에서만 치는 악기가 아니라서 셰입 및 코드 위주의 생각을 안 할 수 없을거기에 이것도 아닐거 같고요... ㅋㅋㅋ 혹시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면 대략 어떤 사고방식으로 다음 음을 선택하시는지, 어떤 식으로 지판이 보이시는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긴 질문 죄송합니다 😅
네 안녕하세요~ 질문을 보니 이미 즉흥연주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게 많으신거 같아요 각 질문에 답하기 앞서 좋은 라인을 뽑아낼 때 결국 말씀하신 세가지 매커니즘이 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각 그런 요소가 언제 작동하는지를 답해드리면 이해하기 좀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1. 저는 상대음감이라 절대음(ex.파샾 라~ 레) 이런식으로 접근하지는 않고, 상대음으로 확실한 프레이즈들을 익혀논 게 많아서 여기서 꺼내 씁니다. (이렇게 나오는 라인들은 주로 솔로 마디의 대부분을 차지할 때가 많아요, 흔히 말하는 화려한 릭이 아닌 간단한 라인들!) 2. 저는 코드톤을 생각하긴 하는데 앞서 말한 1번에서 전개한 라인들을 다음 마디에 연결해서 가거나 매듭 지어줄 때 해당 마디의 3도나 5도로 착지하려고 합니다. ( 이것도 결국 귀로 접근 가능한 영역이겠지만, 처음 보는 진행에서 솔로를 해야할 땐 코드톤 자리들을 알면 더 안전하고 쉽게 연주할 수 있어서요 그렇지만, 대부분이 흔하게 실수하는 '코드톤을 수직적으로 나열'하듯 연주하는 건 음악적 맥락과 거리가 멀겠죠? ) 2번도 결국 1번 매커니즘에서 나온 라인들을 더 정교하게 +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3. 이렇게 나오는 라인들은 대부분 한 방 필살기(?) 라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너펜타 속주릭, 화끈한 락에서 쓸법한 펜타토닉 블럭모양에서 나오는 릭은 즉흥으로 꺼내기보단 이미 수없이 연습해서 나오는 패턴들입니다 추가로 저는 난해한 코드 진행에서 (ex. 키가 마디마다 계속 바뀌는 모달인터체인지) 간단한 멜로디로 전개하기 안 어울릴 땐 블럭으로 익혀논 라인들로 우선 전개를 할 때도 있습니다. (퓨전재즈 or 인터벌틱한 라인들) 어떤 한 부분만 치중해서 솔로를 하게 되면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1에만 치중하면.. 솔로의 다이나믹이 심심하다거나 2에 치중하면.. 음악적 맥락이나 프레이즈로 안 느껴진다거나 3에 치중하면.. 화려한 릭을 나열하는 느낌이지 솔로 전개가 느껴지진 않는다거나 사람마다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은 1,2,3 순서로 비중을 두시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길!
@@able_guitar 꼼꼼하게 읽으시고 하나하나 답해주셨네요😭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용님!!! 설명해주신 것 같이 고수들의 플레이는 음악적 의도(1)와 연습된 릭/셰입(3)의 조합으로 보였는데 2번 방식을 어떻게 즉흥연주에서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제가 아직 귀 트레이닝과 지판을 마스터 못한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ㅎㅎ 코드마다 타겟음들을 계산하려면 스케일블럭에서 코드톤 자리를 모양으로 외우고 있다고 해도 현 코드의 루트가 바로 전 코드에서 몇번음인지 계산하거나 지판 자체를 외우고 있어야 할텐데 그게 즉흥연주 상황에서 되나? 또 손과 눈은 계속 토닉 코드의 스케일 블럭을 베이스로 보면서 계산된 타겟음들을 추가 하는지, 아니면 코드마다 스케일블럭 모양도 해당 코드 기준으로 보시는지 이런것들이 궁금했습니다. 만약 후자라면 계속 홈베이스가 바뀌면서 리듬게임 마냥 따라가기 급급할 것 같아서요 ㅠ ㅋㅋㅋ 언급하신 "확실한 프레이즈"나 "필살기" 패턴들은 보통 각 코드의 스케일블럭에서 나오는 것 인가요??
@@leerickss 네 맞습니다! 즉흥연주 상황에서 나올 정도라면 지판에 코드 포인트 음들이 어두운 곳 없이 환하게 보여야 합니다~ 저는 코드에서 접근하는 라인들이 있고, 해당 키의 스케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블루지한 라인은 코드사운드보다는 블루스 스케일의 뉘앙스가 강하게 나니 코드블럭보다는 키의 블루스 스케일로 보는 게 맞을 거고, 4도 마이너, 마이너 투파이브 원 등 코드 색체감을 내줘야 하는 부분들은 코드 블럭도 같이 보기도 합니다 ( 그래서 뭔가 하나로만 정해놓고 바라보진 않고.. 나중엔 결국 다 하나로 연결돼서 보입니다. 해당 키의 스케일의 자리와 각 코드의 특징음과 피해야 할 음이) 추가로.. 음만큼 중요한 것이 리듬이라 연주하면서 노트 몇개에 딱 맞게 해결 되어야 좋은지까지 연습이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처음에 연습할 때는 즉흥연주보다는 작곡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able_guitar 덕분에 큰 궁금증이 해소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마지막 말씀이 큰 힌트가 된 것 같습니다ㅎㅎ 제 의문점도 제가 화성학을 마스터한다 해도 그걸 써서 솔로 라인을 한땀한땀 만들거나 분석은 할 수 있겠는데 어떻게 즉흥으로 줄줄 나오지 싶었는데 프로분들도 이런 과정을 어느정도 거치시는거였군요 헤헤 비슷한 프로세스를 많이 반복하다보면 패턴인식도 빨라지고 손에 익은 국밥 릭들도 생기고 연습이 덜 된 곡은 펜타/블루스등으로 적당히 덜 디테일하게 후려쳐서 넘어가는 이런 너낌 맞나요?ㅋㅋ 결국 연습이 답이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쪽을 배우고 싶으시면 즉흥연주쪽을 원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스케일을 익히신 후 포지션을 제한 시켜두고 연주해보셔도 좋습니다 ( 처음부터 모든 포지션을 완벽하게 보려고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결국은 연주에 옮기는 게 목적이니 한 포지션이라도 확실하게 감을 잡아가는 게 오히려 빠르기도 합니다 ) 그럼 어느순간 스케일은 보여도 내 안에서 생각난(떠오르는) 라인이 한정적이라 느끼실 텐데 이때 카피를 같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 표현하고 싶은 라인이 먼저 속에서 들리고 그다음 손으로 옮겨야 하기에 ) 하고 싶은 장르의 음악들을 계속 들으면서 괜찮게 들리는 라인들을 입으로 흥얼거리면서 따라 불러보는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외에도 더 디테일한 요소들은 다음에 따로 영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모의고사 실황] 교수님 초청! 실용음악과 기타 입시에서 알아두면 좋은 tip](http://i.ytimg.com/vi/O8xT7AgGFG4/mqdefault.jpg)
![[모의고사 실황] 교수님 초청! 실용음악과 기타 입시에서 알아두면 좋은 tip](/img/tr.png)
![[레슨 실황] 서울예대 기타 입시 레슨 - 입시 준비 리스트](http://i.ytimg.com/vi/SWM1tu23OeY/mqdefault.jpg)
[ 타임 라인 ]
0:02:03 나때는~
0:03:03 연주할 때 마인드
0:03:26 많이 놓치게 되는 포인트
0:04:05 슬로우 블루스 꿀팁
0:08:25 밴딩할 땐
0:09:23 가요스타일 진행에서
0:11:01 결국 장르의 폭을 넓혀야 하는 이유
타임라인 0분 00초부터 하면 영상에 뜹니다!! :)
이런 컨탠츠 너무 좋은거같아요 ㅠㅠ 취미생이 보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강의가 없네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전공 분들에게도 유익한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잘 알려주시는 쌤도 바로 바로 따라하는 학생도 둘 다 멋있네요
취미로 시작해서 1년째 치고 있는데 이거보니 학원가보고 싶단 욕구가 생겨요 알려줘도 못따라할것같아서 독학중인데
진짜 유튜브 기타 교육 수도없이 봤는데 이런식의 영상이 도움 엄청 돠네요
안넘기고 계속 집중하면서 보게될만큼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영상이에요👍👍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해요 ㅋㅋ 취미로 기타치는 대학생인데 혼자 즉흥연주 하다가 배우고 싶어서 영상봤어요. 전반적인 느낌. 블루스 등 노래 찾아듣고 공부볼게요.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너무 내용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오 이렇게 빠른 업뎃이라니!!!
이 채널 팬됐어요-🥰
도움되는 영상 고맙습니다.
유익하게 보겠습니다
근용님, 오랫동안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프로분들은 코드진행을 살리는 즉흥연주를 하실 때 뇌가 어떤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1. 음들을 곡의 키에 해당하는 스케일을 기반으로 (만약 곡이 C 메이저라면 C 메이저 스케일, 도레미파솔라시도) 생각하면서 치고싶은 멜로디대로 침. 절대음감인 사람이 자기 머리속에 들리는 멜로디를 피아노로 치는 느낌
2. 코드가 바뀔때마다 그 코드를 기준으로 코드톤을 생각하면서 (지금 지나가고 있는 코드 기준으로 숫자시스템으로 생각, 1 3 5 b7 등) 중요한 노트들을 타겟
3. 코드별로 칠 수 있는 스케일 및 셰입들을 외워놔서 기계적으로 침. 2번이랑 비슷한데 코드톤 개념이 없고 약간 무지성 머슬메모리
이중에 혹시 비슷한 게 있을까요?? 제가 초보라 예시 조차도 더 생각을 못해내겠네요 ㅎㅎ
3번은 일단 아닐 것 같고 (흔히 펜타토닉이나 메이저 블럭 지옥에 빠진 초보자들 패턴이죠 ㅋㅋ) 1과 2의 사이가 아닐까 싶은데
2번 방식으로 코드가 바뀔때마다 기준점이 바뀌면서 코드톤 타겟노트/스케일만 생각하면서 따라가다보면 솔로 전체의 말하는 느낌, 음악성, 연결성이 안느껴지고 오히려 기계적이고 정신 없을 것 같고,
1번 방식으로 치기엔 기타는 피아노처럼 한 음을 한 건반에서만 치는 악기가 아니라서 셰입 및 코드 위주의 생각을 안 할 수 없을거기에 이것도 아닐거 같고요... ㅋㅋㅋ
혹시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면 대략 어떤 사고방식으로 다음 음을 선택하시는지, 어떤 식으로 지판이 보이시는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긴 질문 죄송합니다 😅
네 안녕하세요~
질문을 보니 이미 즉흥연주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게 많으신거 같아요
각 질문에 답하기 앞서 좋은 라인을 뽑아낼 때 결국 말씀하신 세가지 매커니즘이 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각 그런 요소가 언제 작동하는지를 답해드리면 이해하기 좀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1. 저는 상대음감이라 절대음(ex.파샾 라~ 레) 이런식으로 접근하지는 않고, 상대음으로 확실한 프레이즈들을 익혀논 게 많아서 여기서 꺼내 씁니다.
(이렇게 나오는 라인들은 주로 솔로 마디의 대부분을 차지할 때가 많아요, 흔히 말하는 화려한 릭이 아닌 간단한 라인들!)
2. 저는 코드톤을 생각하긴 하는데 앞서 말한 1번에서 전개한 라인들을 다음 마디에 연결해서 가거나 매듭 지어줄 때 해당 마디의 3도나 5도로 착지하려고 합니다.
( 이것도 결국 귀로 접근 가능한 영역이겠지만, 처음 보는 진행에서 솔로를 해야할 땐 코드톤 자리들을 알면 더 안전하고 쉽게 연주할 수 있어서요
그렇지만, 대부분이 흔하게 실수하는 '코드톤을 수직적으로 나열'하듯 연주하는 건 음악적 맥락과 거리가 멀겠죠? )
2번도 결국 1번 매커니즘에서 나온 라인들을 더 정교하게 +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3. 이렇게 나오는 라인들은 대부분 한 방 필살기(?) 라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너펜타 속주릭, 화끈한 락에서 쓸법한 펜타토닉 블럭모양에서 나오는 릭은
즉흥으로 꺼내기보단 이미 수없이 연습해서 나오는 패턴들입니다
추가로 저는 난해한 코드 진행에서 (ex. 키가 마디마다 계속 바뀌는 모달인터체인지) 간단한 멜로디로 전개하기 안 어울릴 땐
블럭으로 익혀논 라인들로 우선 전개를 할 때도 있습니다. (퓨전재즈 or 인터벌틱한 라인들)
어떤 한 부분만 치중해서 솔로를 하게 되면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1에만 치중하면.. 솔로의 다이나믹이 심심하다거나
2에 치중하면.. 음악적 맥락이나 프레이즈로 안 느껴진다거나
3에 치중하면.. 화려한 릭을 나열하는 느낌이지 솔로 전개가 느껴지진 않는다거나
사람마다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은 1,2,3 순서로 비중을 두시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길!
@@able_guitar 꼼꼼하게 읽으시고 하나하나 답해주셨네요😭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용님!!!
설명해주신 것 같이 고수들의 플레이는 음악적 의도(1)와 연습된 릭/셰입(3)의 조합으로 보였는데 2번 방식을 어떻게 즉흥연주에서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제가 아직 귀 트레이닝과 지판을 마스터 못한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ㅎㅎ
코드마다 타겟음들을 계산하려면 스케일블럭에서 코드톤 자리를 모양으로 외우고 있다고 해도 현 코드의 루트가 바로 전 코드에서 몇번음인지 계산하거나 지판 자체를 외우고 있어야 할텐데 그게 즉흥연주 상황에서 되나?
또 손과 눈은 계속 토닉 코드의 스케일 블럭을 베이스로 보면서 계산된 타겟음들을 추가 하는지, 아니면 코드마다 스케일블럭 모양도 해당 코드 기준으로 보시는지 이런것들이 궁금했습니다. 만약 후자라면 계속 홈베이스가 바뀌면서 리듬게임 마냥 따라가기 급급할 것 같아서요 ㅠ ㅋㅋㅋ
언급하신 "확실한 프레이즈"나 "필살기" 패턴들은 보통 각 코드의 스케일블럭에서 나오는 것 인가요??
@@leerickss 네 맞습니다! 즉흥연주 상황에서 나올 정도라면 지판에 코드 포인트 음들이 어두운 곳 없이 환하게 보여야 합니다~
저는 코드에서 접근하는 라인들이 있고, 해당 키의 스케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블루지한 라인은 코드사운드보다는 블루스 스케일의 뉘앙스가 강하게 나니 코드블럭보다는 키의 블루스 스케일로 보는 게 맞을 거고,
4도 마이너, 마이너 투파이브 원 등 코드 색체감을 내줘야 하는 부분들은 코드 블럭도 같이 보기도 합니다
( 그래서 뭔가 하나로만 정해놓고 바라보진 않고.. 나중엔 결국 다 하나로 연결돼서 보입니다.
해당 키의 스케일의 자리와 각 코드의 특징음과 피해야 할 음이)
추가로.. 음만큼 중요한 것이 리듬이라 연주하면서 노트 몇개에 딱 맞게 해결 되어야 좋은지까지
연습이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처음에 연습할 때는 즉흥연주보다는 작곡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able_guitar 덕분에 큰 궁금증이 해소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마지막 말씀이 큰 힌트가 된 것 같습니다ㅎㅎ
제 의문점도 제가 화성학을 마스터한다 해도 그걸 써서 솔로 라인을 한땀한땀 만들거나 분석은 할 수 있겠는데 어떻게 즉흥으로 줄줄 나오지 싶었는데 프로분들도 이런 과정을 어느정도 거치시는거였군요 헤헤
비슷한 프로세스를 많이 반복하다보면 패턴인식도 빨라지고 손에 익은 국밥 릭들도 생기고 연습이 덜 된 곡은 펜타/블루스등으로 적당히 덜 디테일하게 후려쳐서 넘어가는 이런 너낌 맞나요?ㅋㅋ 결국 연습이 답이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leerickss 네 맞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더더 많이 올려주세요😊
와 실강의를 올려버리노 눈물을머금고 개축
와... 레슨왤케 좋아여 근용쌤... 제대로 배우고갑니다...!!!
댓글까지 주환 땡큐ㅠ
많이 배워갑니다 형!
오우 고수 등장.. 태인재즈맨 채널 강추합니다~
땡큐!!
혼자 독학하는중인데 도움이 진짜 많이 되는거같아요
이런 매니아적인영상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선생님 실력이 장난아니시네요.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용쌤 최고~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해요 많이!!
죽이네요
영화보는것같아요
두분은 배우
전 시청자요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캬~~ 좋습니다 ㅎ
지나가는 취미생입니다. 감사합니다
베이스치는 사람도 잘 보고갑니다
나도 이렇게 배웟었다면...
영양가 쩌는 레슨영상이네요
보고 배울게 너무 많음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매듭 지어주는다는것이 무슨 뜻 일까요
알고리즘아 고마워
이곳엔 어쩐 일로..ㅋㅋ
엄지척입니다.
와..진짜 너무 도움 되는 영상이네요..어디가서 이런걸 배우고싶은데 기타친 기간이 애매해서 처음부터 다시배우기에도 애매하고..
혹시 레슨받을때 어떻게 배우면 좋은지 팁같은것들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레슨생분처럼 저렇게 연주가 나오려면 코드톤..? 릭..? 스케일..? 어떤거를 연습해야할까요…ㅠㅠㅠㅠ 레슨이라도 받아보고싶은데 레슨을 받는다면 어떻게 말해야할지..ㅠ
영상 앞으로 정독하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쪽을 배우고 싶으시면 즉흥연주쪽을 원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스케일을 익히신 후 포지션을 제한 시켜두고 연주해보셔도 좋습니다
( 처음부터 모든 포지션을 완벽하게 보려고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결국은 연주에 옮기는 게 목적이니 한 포지션이라도 확실하게 감을 잡아가는 게 오히려 빠르기도 합니다 )
그럼 어느순간 스케일은 보여도 내 안에서 생각난(떠오르는) 라인이 한정적이라 느끼실 텐데 이때 카피를 같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 표현하고 싶은 라인이 먼저 속에서 들리고 그다음 손으로 옮겨야 하기에 )
하고 싶은 장르의 음악들을 계속 들으면서 괜찮게 들리는 라인들을 입으로 흥얼거리면서 따라 불러보는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외에도 더 디테일한 요소들은 다음에 따로 영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제 한 번 재즈 솔로 강의 주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장르별로 올리는 것도 괜찮겠네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거다
고수가 여긴 어쩐 일로..
반주하면서 선생님연주가 잘 안들린다니깐요?? ㅋㅋ
고인물이 왜 왔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