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내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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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 @저염시
    @저염시  4 роки тому +1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라고 하는 세태에서
    이타적인 삶은 흔히 호구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이타적인 삶을 바라보면서
    가슴 깊이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따뜻함을 느끼곤 한다.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게
    미련해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받는 것들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
    아마도
    이타적일 수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상황에 자족할줄 알기에
    끝없는 자신의 욕망을 버릴줄 아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은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자신의 화려함이
    성공이 아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작가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것도
    자아실현만큼이나
    충분히 소중한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