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민감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선수들만 알고 감춘다고 달라질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선수들의 시스템이 어떤지 그리고 왜 진출을 못하고 왜 유럽 국가 들과 많이 차이가 나는지 말할 기회가 한 번쯤은 있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이클은 훈련에서 기본 베이스 정도로만 몸을 올리고 그다음은 시합에서 실력 향상을 합니다 연습을 아무리 힘들게 해도 시합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그러한 차이로 외국 선수들과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아시안게임이나 기타 해외 시합에서 성적을 가져오는 것을 엄청 힘들게 이겨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한국 선수들이 외국에 못 나가는 건 실력이나 재능의 차이보다는 문화나 지원의 차이가 심해요 실제로 고등부 까지는 한국이 월등한 종목도 있고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부터 훈련 환경 시합의 개수, 지원 차이로 많은 격차가 벌어집니다 예로 들어 여러분이 잘 알 수 있는 일본의 프로 사이클 리스트인 벳푸, 아라시로 선수들이 투르 드 나 지로디에 출전하기까지 억 단위 이상의 돈이 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의 관심과 지원이 받쳐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러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중입니다
자전거가 좋아서 타는 동호인이지만 전국체전 싸이클대회때 너무 실망했던건 관전을 갔는데... 총3랩중 2랩정도에서 1~3위 정해진듯 하니까 거의 모든 선수들이 DNF 해버리더라 골인지점에서 본진이 들어오지 않아서 이게 뭐지?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의미없다고 집에갔다는 관계자의 당연스럽단 말을 듣고 황당 실업선수 일반부, 고등부 남자,여자 모두.....관전자입장에서 피니시라인의 묘미란 없었던 기억...
우리나라 엘리트 선수가 해외에 나가기를 주저할수밖에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투자한 시간에 비해 얻는게 적을 가능성이 높고 돌아왔을때 이미 자리가 없어져서 복귀가 안된다는 부분들이 있죠. 게다가 우리나라 선수 연봉이 해외에서 받을수있는 연봉보다 높은 경우도 많아서 손흥민이나 김연경급이 아니라면 해외에 나가는게 선수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크죠.
1. 유럽스폰서도 파산 함. 팀도 파산 함. 2. 유럽도 지원 별로 안해줌. 탐선수 연봉만 봐도 암. 3. 월드투어급 제외 하위팀들은 투잡뛰는 선수도 있음. 3. 아시안게임은 세계사이클 강국 대부분 빠진 대회. 4.사이클강국 나라에서 키워줄만한 선수는 이미 세계탑급. 야구에서보면 오타니급이라고 보면 됨. 성적은 아시아에서도 매번 메달 받아내는것도 아니고, 강국은 유럽국들인데 비비질 못하고, 그 수억들인 뱃푸도 지로나가서 임팩트 못보여주고, 뭘 어떻게 지원하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관중수입을 보장받지못하고, 양궁처럼 진짜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실력도 아니고 어떻게 얼마나 지원하라는 건가요? 그냥 솔직히 유럽국가들에 비해 실력없다고 인정하는게 맞습니다. 안보여서 그렇지 유럽 사이클 유스선수도 어마어마하게 갈려나가고, 팀도 수시로 해체되고, 포기하는 선수들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요. 너무 그냥 폐쇠적인 한국 엘리트체육에 그 선수들끼리 비비다 보니 모르는겁니다. 진짜 현실을요.
![청소년 농구 국가 대표 5인방! 농구조상과의 맨투맨 상담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i.ytimg.com/vi/e4aBMjCc1VU/mqdefault.jpg)
어쩌면 민감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선수들만 알고 감춘다고 달라질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선수들의 시스템이 어떤지 그리고 왜 진출을 못하고 왜 유럽 국가 들과 많이 차이가 나는지 말할 기회가 한 번쯤은 있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이클은 훈련에서 기본 베이스 정도로만 몸을 올리고 그다음은 시합에서 실력 향상을 합니다 연습을 아무리 힘들게 해도 시합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그러한 차이로 외국 선수들과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아시안게임이나 기타 해외 시합에서 성적을 가져오는 것을 엄청 힘들게 이겨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한국 선수들이 외국에 못 나가는 건 실력이나 재능의 차이보다는 문화나 지원의 차이가 심해요
실제로 고등부 까지는 한국이 월등한 종목도 있고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부터 훈련 환경 시합의 개수, 지원 차이로 많은 격차가 벌어집니다 예로 들어 여러분이 잘 알 수 있는 일본의 프로 사이클 리스트인 벳푸, 아라시로 선수들이 투르 드 나 지로디에 출전하기까지 억 단위 이상의 돈이 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의 관심과 지원이 받쳐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러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중입니다
오 마지막 글을 보니 주대영선수 외국진출 기대하게 되네요! 화이팅!
본문에도 나왔지만 관중이 적은게 문제인거 같네요. 유럽경기에서 BA, 선두로 서려는 이유가 단순히 점수나 등수만은 아닐수 있잖아요.
한국엘리트체육의 문제를 돌려서 이야기이쁘게 잘하신듯. 마인드도 좋고 솔직하네요. 역시 장경구선수도 그렇고 잘타는만큼 할말은 하는게 맞습니다. 주대영선수 응원합니다.
주대영 선수 응원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들 ..안타깝기도 하고 잘들었습니다
자전거가 좋아서 타는 동호인이지만
전국체전 싸이클대회때 너무 실망했던건 관전을 갔는데...
총3랩중 2랩정도에서 1~3위 정해진듯 하니까 거의 모든 선수들이 DNF 해버리더라
골인지점에서 본진이 들어오지 않아서 이게 뭐지?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의미없다고 집에갔다는 관계자의 당연스럽단 말을 듣고 황당
실업선수 일반부, 고등부 남자,여자 모두.....관전자입장에서 피니시라인의 묘미란 없었던 기억...
멋지다 주대영선수!!!!!
주대영 선수 마인드가 멋지네요!
이영상 정말 팩트네요 이번 창녕 도로싸이클 대회 장경구 선수가 우승했는데 딱 지금 말했던 패턴으로 우승한 것 같아요.
주대영 선수 운동선수로써 너무 멋있는 마인드입니다. 👍
한국 비인기 종목의 현실이지요.(실업팀, 해외진출 등등) 예전에 강지용님이 도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주대영 선수 응원하겠습니다.
@마식령시즌권 축구 kbo가 있죠
그리고 사실 세계대회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가 자전거입니다.
축구, 야구 자전거 이렇게 3대가 있는데 자전거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인기가 없다보니
비인기종목이라는게 더욱 커보이죠
야구요?? ㅋㅋ @@개구리손
주대영선수 첨 알았지만 ㅋㅋ 응원합니다!!!ㅎㅎ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탑급 대기업회장이나 재벌2세가 싸이클 미친 광이라서 돈퍼붓지 않는이상 힘들듯 하네요.
위에댓글도 공김가는 긴글도 맞는이야기같구요
로드계의 손흥민! 한국의 피터사간! 가슴이 벅차오른다!!
한국인 고유의 습성들이 싸이클 대회에도 녹아있네요
축구도 그렇죠. 어린선수들은 항상 피해를 보죠.
한국 ㅈ선비문화가 사이클쪽에도 개판을 치고 있었구나. 그런 악습관에 일침을 날려주신 주대영선수 응원합니다!!
ㅋㅋㅋ 한국 엘리트 체육의 문제인 현실적 문제를 비판하고 싫어하지만 결국 다들 본인 문제가 되면 결국 현실적 판단을 해서 그런 분위기가 되는 것이지요 ㅋㅋㅋ 이해합니다 :)
손흥민은 어케 나온거냐 ㅎㄷㄷpl 큰 클럽에서 주장도 하는데 😮😮우리 사이클에도 손흥민 같은 인물이 나오겠죠???😮😮😢
연예인들도 설 무대가 많아야 실력발휘하듯이 선수들도 뛸 무대가 많고 유튭중계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동호인과 선수와의 대화도 참 좋네요. 선수분에 대해서 알아야 응원도 할테니까요. 주대영 선수에 대해서 잘 알고갑니다. 화이팅.😮
맞습니다!! 최근에 mbc 지방방송에서 그란폰도 중계는 해주더라고요. 전국체전 같은것도 중계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ㅎ
우리나라 엘리트 선수가 해외에 나가기를 주저할수밖에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투자한 시간에 비해 얻는게 적을 가능성이 높고 돌아왔을때 이미 자리가 없어져서
복귀가 안된다는 부분들이 있죠.
게다가 우리나라 선수 연봉이 해외에서 받을수있는 연봉보다 높은 경우도 많아서 손흥민이나 김연경급이 아니라면 해외에 나가는게 선수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크죠.
1. 유럽스폰서도 파산 함. 팀도 파산 함.
2. 유럽도 지원 별로 안해줌. 탐선수 연봉만 봐도 암.
3. 월드투어급 제외 하위팀들은 투잡뛰는 선수도 있음.
3. 아시안게임은 세계사이클 강국 대부분 빠진 대회.
4.사이클강국 나라에서 키워줄만한 선수는 이미 세계탑급. 야구에서보면 오타니급이라고 보면 됨.
성적은 아시아에서도 매번 메달 받아내는것도 아니고,
강국은 유럽국들인데 비비질 못하고, 그 수억들인 뱃푸도 지로나가서 임팩트 못보여주고, 뭘 어떻게 지원하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관중수입을 보장받지못하고, 양궁처럼 진짜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실력도 아니고
어떻게 얼마나 지원하라는 건가요?
그냥 솔직히 유럽국가들에 비해 실력없다고 인정하는게 맞습니다. 안보여서 그렇지 유럽 사이클 유스선수도 어마어마하게 갈려나가고,
팀도 수시로 해체되고, 포기하는 선수들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요.
너무 그냥 폐쇠적인 한국 엘리트체육에 그 선수들끼리 비비다 보니 모르는겁니다.
진짜 현실을요.
공감합니다
확실하게 2등 3등 노리는 분들도 현실을 보는거죠.
재미와좋아함. 같은듯다른...한번 더 생각할거리를 주네요.
로드타는 재벌하나가 의외로 있어서 미친척하고 후원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정용진 같은사람 어디없나 싶어요...
어찌보면 쌈닭같은 개또라이같은 선수도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ㅎㅎ
맞아요~! .운동선수에게는 나름 필요한 덕목?이기도 한것 같아요 ㅎ
MMA에서 ROAD TO UFC 느낌처럼 사이클은 없으려나ㅋㅋ 해외팀에서 한국은 관심 밖이려나?
한국 사이클은 지자체 팀이 대부분이라서 공무원에 의해서 많은 부분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선수로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기업이 사이클팀을 운영해야 좀 더 자유롭고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치부터가 몰아주기로 훈련을 시키나 보네요.
내용은 진중한데 주변 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끝까지 못듣게되서 아쉽네여
아줌마들 겁나 시끄럽네 , 꼭 저렇게 크게 얘기하고 하하하 웃어야되나 ..? 관종들이 저렇더라 ..
야외석이라 어쩔수가 없죠 ㅎ이후부터는 음량에 더 신경쓰도록 허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