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는, 감독 본인이 상당한 노인이라 그런지, 삶에 대하여... 그것도 죽기 전에 돌아보게 되는 것들에 대해 매우 철학적인 해석을 가미하는 것이 유독 매력적입니다. 심지어 제목만 보고는 무엇을 얘기하려 하는 지 전혀 알 수가 없어 더욱 매력적.. 제가 죽음을 앞둔 노인은 아니지만, 결국 다가오는 죽음과 그 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것에 관심이 많아 유달리 매력을 느끼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쿠슈라는 나의 소중한 혈육이란 뜻이야." 프랭키는 그 아이가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정도로 또 깨어나 다시 고통을 받을까 봐 충분히 주사액을 놓아줬어.. 그 순간 그의 감정도 함께 죽었을거야.. 삶이란 누군가를 끊임없이 만나는 일의 연속이며, 그 만남 속에서 나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그 만남이 해피하든 블루지하든..
나는 이걸 볼때마다 항상 운다. 서로 의절한 아버지와 여동생이 생각나서.. 이스트우드는 아버지와 많이 닮아있다. 딸과 의절한 그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한때 내가 중간에서 둘 사이를 좁혀보려 했지만, 3자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그저 시간이 흐르고, 서로가 다시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경추손상...저희 어머니도 똑같이 경추를 다치고 현재 사지마비로 20년 가까이 살아 계십니다. 마지막에 허무하게 보낸게 너무 안타깝네요! 아직도 결말이 잊혀지지 않네요....전반부 중반부는 희망차게 봤다가 결말부에 너무 절망적인 영화..다음기회가 있다면 해피엔딩으로 스토리가 써졌으면 합니다.
ㅎㅎㅎ 이 시절엔 영화관 할인에 조조할인에 할인이 넘쳐나서 3천원정도면 영화한편볼수있어서 진짜 영화개봉만하면 친구들하고 달려가서 보곤했었는데 내용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예매하고 포스터보는데 왠지 눈물날것같아서 티슈 몇장챙기는 날 보고 옆에서 친구가 그건 왜 챙겨?? 묻길래 웬지 울것같아 하니까 엄청 비웃더니 ㅋㅋㅋㅋ 꺽꺽거리면서 휴지없냐?? 물어봐서 울면서 웃음서 보던 영화 클린튼 이스트우드도 너무너무 매력적이어서 정말좋아하는 배우여서 기억에 남고.. 정말 감동버튼 제대로 눌렀던 영화 ^^ 한번 보세요~ 다시한번 보고 싶어졌네요 ㅎㅎㅎ
하고 싶은 복싱을 하였고 사랑하는 프랭키에게 승리를 선물할때 행복했던 매기. 결과은 좋지않았지만 매기는 그 행복만을 가지고 떠나고 싶었을거야. 누구나 삶에 어려움과 외로움이 있지만 좋은것을 보면서 살아가는 거지. 근데 더 이상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해줄 수 없을때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남겨진 자신이 슬프고 괴로울까 두려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지 못하고 육체의 감옥에 가둬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진정한 사랑은 자신보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것 이라는 깨우침을 주는 영화. 스포츠 영화를 빙자한 혈육의 정을 뛰어넘는 사랑의 위대함을 가르쳐주는 영화입니다. 풀무비 감상을 추천드립니다.
오래 되서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 마지막에 저 프랭키가 주사기 2개를 비췄다는 얘기가 있던 것 같음. 그래서 1개는 매기에게 1개는 자신을 위해 남겨둔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 것 같고 마지막 재회 장면도 매기가 가고 싶다고 했던 곳이었던 것 같고 그래서 프랭키가 산채로 거기에 가서 매기를 기린 것이라는 추측과 프랭키도 따라 죽어서 같이 만나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는 추측이 있던 것 같음.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
메기와 함께갔던 식당에 앉아있는 프렝키를 창밖에서 비추며 영화는 끝이나는데 영화결말의 의미는 관객에게 해석하도록 배려한것일뿐 정확하게 이것이다로 정해진 해석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딸과의 만남 그리고 화해 천사같은 손녀를 만난 프랭키의 마지막이 님께서 말한대로 끝나진 않았을거 같구요 메기를 추억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보여집니다
아.... 나도 이렇게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ㅜ.ㅜ 클린트 경은 스파게티 웨스턴의 날카로움과 더티 해리의 강렬함을 감독이 되어선 삶을 어루만지는 깊은 통찰력으로 승화시킨 것 같아요. 'Unforgiven' 도 제가 아주 좋아한 영화였는데, 이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정말 슬픈 밀리언 달러 베이비네요..
20년전 밀리언 달러 베이비하면 제 기억속에서 꿈을 이룬 여자의 성공 헤피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뒤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네요. ㅠㅠ 20년만에 다시 이렇게 리뷰를 보니 이젠 아픈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ㅠㅠ 주말 시간날때 킬링타임으로 천천히 하나씩 자세히 봐야겠네요.
진정한 보수주의자인 클린트옹은 기존의 가치에 항상 질문을던지지 가족의 의미는? 신의 의미를.. 목숨만 연명하는삶은? 우리는 삶이 행복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세뇌받지만 삶이 어디 그러한가? 나의 꼬꼬마시절 악당들을 무참히 죽이며 영웅이였던 클린트옹은 지난삶을 반성하며 용서받지못할자를 만들고 그랜토리노에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한가족을 살리고 악당들을 감옥으로 보내버려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굉장히 어렸을때 본 영화였는데,당시에도 후반부 스토리때문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영화내용이 생각이 났었지만,다시 보긴 힘든 마음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오늘 영상을 보며,제가 왜 영화를 다시 보기 힘들어 했는지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영화가 주는 깊은 '절망감'때문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면 죽여달라고 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저 상황이면 모든걸 받아드리고 그냥 살려고 할까? 행복할까?
6:58 Problem is, this the only thing I ever felt good doing. (문제는, 난 이것 말곤 하고픈 게 없다는 거에요.) If I 'm too old for this, then I got nothing.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 그럼 절망적이네요.) (캬~ 명대사~)
영화제목 “밀리언달러베이비” 입니다!
23년을 한주도 빠지지않고 성당갔는데
하는게 그냥 안락사 주사 넣어주는거네
ㅋㅋㅋㅋㅋ 그냥 썬데이 크리스천이었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저기 성당에 예수님믿는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간다.
ㅇㅇ 반박시 님들말 다맞음 ㅇㅇ
@@닉네임-t8l종교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는대 크리스천이라 자기가 대신 죽여주는 선택을 할 수도 있겠네요
사랑하는 딸이 자살해서 평생 지옥을 뒹구는걸 원하는 부모는 없을태니까요
@@닉네임-t8l너 어디 아픔? 혼자 과몰입 쉐도우 복싱 때리노 ㅋ
이렇게 제목을 첨부터 애기해줘야지 ㅋㅋ끝에 알러준다는 유투버들 진짜 재수없어 구독함
와.... 진짜 매기가 이젠 행복함속에서 살겠구나 생각하던 찰나에 엄청난 반전이 나오네요.. 역대급으로 공허한 감정이 찾아옵니다..
인생은 참......
멋진 영화
스포당했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거 같아요. 실존적 부조리함 허무함.. 챔피언이 돼서 프랭키랑 포옹하면서 끝났으면 그냥 양산형 3류 록키짭 복싱영화 될뻔했죠.
새옹지마죠 인생의 굴곡 항상 그걸 유의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인생이라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는, 감독 본인이 상당한 노인이라 그런지, 삶에 대하여... 그것도 죽기 전에 돌아보게 되는 것들에 대해 매우 철학적인 해석을 가미하는 것이 유독 매력적입니다. 심지어 제목만 보고는 무엇을 얘기하려 하는 지 전혀 알 수가 없어 더욱 매력적.. 제가 죽음을 앞둔 노인은 아니지만, 결국 다가오는 죽음과 그 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것에 관심이 많아 유달리 매력을 느끼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자요 그랜토리노 도 그렇죠
그랜토리노가 정말 삶에대한 묵직한 시선이 일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미친영화입니다
처음에 봤을땐 무한한 찝찝함을 가슴에 남겼지만 두번, 세번째 볼때엔 그 찝찝함이 뭉클함으로 바뀌더군요.. 정말 수작입니다
그랜 토리노에서도 그랬지만.. 삶과 죽음, 영광과 좌절이 마치 바람이 부는 듯이 무심하게 흘러가는 듯한 특유의 느낌이 있음. 그 바람을 느끼며 영혼이 정화되는 듯..
"모쿠슈라는 나의 소중한 혈육이란 뜻이야." 프랭키는 그 아이가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정도로 또 깨어나 다시 고통을 받을까 봐 충분히 주사액을 놓아줬어..
그 순간 그의 감정도 함께 죽었을거야..
삶이란 누군가를 끊임없이 만나는 일의 연속이며, 그 만남 속에서 나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그 만남이 해피하든 블루지하든..
나는 이걸 볼때마다 항상 운다. 서로 의절한 아버지와 여동생이 생각나서.. 이스트우드는 아버지와 많이 닮아있다. 딸과 의절한 그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한때 내가 중간에서 둘 사이를 좁혀보려 했지만, 3자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그저 시간이 흐르고, 서로가 다시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이스트우드 옹 시그니처 그렁그렁 눈빛이 이처럼 잘어울리는 영화가
십오년 전부터 잊을만하면 한번 씩 볼정도로 많이 봤음에도 볼 때마다 늘 울게되는 영화. 이젠 클린트이스트우드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올지경...
보통 나름은 어릴 때 본 영화가 인생 영화가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제가 이 영화를 30대 중반에 봤어요. 그 이후 이 영화는 제 인생 영화가 됐고요. 삶이란 무엇일까요...? 모 평론가의 평을 빌립니다. “인생의 길을 알려주신 감독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개봉관에서 정말 휴지 한통 다 써가며 눈물 줄줄 흘리며 봤던 기억이....정말 이렇게 많이 울게 했던 영화도 별로 없었던듯....
진짜 휴지 1통을 다 썼다고?
모건 프리먼의 나레이션~~
귀가 언제나 편해지고
심신의 안정까지 옵니다~~
ㅋㅋ 쇼생크 탈출 보면서 모두가 이미 중독됐음~
스포츠가 끝나고 스포츠가 시작하기전
더 감동인 스포츠영화
명작중에서도 레전드 명작...
클린트 이스트 우드는 영화를 통해 아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타인이라도 공감 하고 사랑을 주고 받으면 가족이 될수 있다" 라는...
그리고 힐러리 스웽크는 정말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케이트 블란쳇과 더불어 가장 좋아 하는 배우입니다
클린트 형님의 영화를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아간다는데 슬프네요.
몇년전에도 울고 또 봐도 또 우네.....
경추손상...저희 어머니도 똑같이 경추를 다치고 현재 사지마비로 20년 가까이 살아 계십니다. 마지막에 허무하게 보낸게 너무 안타깝네요! 아직도 결말이 잊혀지지 않네요....전반부 중반부는 희망차게 봤다가 결말부에 너무 절망적인 영화..다음기회가 있다면 해피엔딩으로 스토리가 써졌으면 합니다.
삼고빕
살아계신다는데 왜 멀쩡한 사람을 죽이노ㅋㅋ;
@@Asuka-z7p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9899sd 인터넷이라고 이따위로 글 적지마라. 결국은 니한테 돌아가니까
좋은영화 잘 보고갑니다 ~ 늘 응원합니다 ⚡️
ㅎㅎㅎ 이 시절엔 영화관 할인에 조조할인에 할인이 넘쳐나서 3천원정도면 영화한편볼수있어서 진짜 영화개봉만하면 친구들하고 달려가서 보곤했었는데
내용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예매하고 포스터보는데 왠지 눈물날것같아서 티슈 몇장챙기는 날 보고 옆에서 친구가 그건 왜 챙겨?? 묻길래
웬지 울것같아 하니까 엄청 비웃더니 ㅋㅋㅋㅋ 꺽꺽거리면서 휴지없냐?? 물어봐서 울면서 웃음서 보던 영화
클린튼 이스트우드도 너무너무 매력적이어서 정말좋아하는 배우여서 기억에 남고..
정말 감동버튼 제대로 눌렀던 영화 ^^
한번 보세요~ 다시한번 보고 싶어졌네요 ㅎㅎㅎ
22:39 여기서 너무 안타꺄워 그만 눈물이 쏟아지네요 ㅠㅠ
하고 싶은 복싱을 하였고 사랑하는 프랭키에게 승리를 선물할때 행복했던 매기. 결과은 좋지않았지만 매기는 그 행복만을 가지고 떠나고 싶었을거야. 누구나 삶에 어려움과 외로움이 있지만 좋은것을 보면서 살아가는 거지. 근데 더 이상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해줄 수 없을때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정신없이 살다 보니 이런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영화가 있는 줄 몰랐네요
보다가 어느새 눈물이 글썽이네요. 감사합니다!
다크무비님 영화 선정을 잘 하시는거 같아요!!!😊
16:49 저 발암 걸리는 어머니역을 맡은 배우분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돌아가신게 아쉽네요. 사회에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복잡한 이면을 이분만큼 가장 흥미롭게 연기하시는 분이 없는데😢
원래 믿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법이다~
남겨진 자신이 슬프고 괴로울까 두려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지 못하고 육체의 감옥에 가둬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진정한 사랑은 자신보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것 이라는 깨우침을 주는 영화.
스포츠 영화를 빙자한 혈육의 정을 뛰어넘는 사랑의 위대함을 가르쳐주는 영화입니다. 풀무비 감상을 추천드립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확실히 본인+ 감독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더 티 해리 시리즈를 자신만의 버젼으로 리메이크 좀 했으면!!😊
그냥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클린트 이스트 우드 나이는 먹어도 마음은 생각은 나이를 먹지 않은 세상에 몇 안되는 분 입니다.
오래 되서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 마지막에 저 프랭키가 주사기 2개를 비췄다는 얘기가 있던 것 같음. 그래서 1개는 매기에게 1개는 자신을 위해 남겨둔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 것 같고 마지막 재회 장면도 매기가 가고 싶다고 했던 곳이었던 것 같고 그래서 프랭키가 산채로 거기에 가서 매기를 기린 것이라는 추측과 프랭키도 따라 죽어서 같이 만나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는 추측이 있던 것 같음.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
메기와 함께갔던 식당에 앉아있는 프렝키를 창밖에서 비추며 영화는 끝이나는데 영화결말의 의미는 관객에게 해석하도록 배려한것일뿐 정확하게 이것이다로 정해진 해석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딸과의 만남 그리고 화해 천사같은 손녀를 만난 프랭키의 마지막이 님께서 말한대로 끝나진 않았을거 같구요 메기를 추억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보여집니다
이 영화가 주제면 무조건 봐야함. 진짜 인생영화. 모쿠슈라!
슬픈영화라 안보려했는데 이제 세월이지나니 볼수있을것같네요..보고싶은영화에요. 클린트연기도좋아합니다.
아.... 나도 이렇게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ㅜ.ㅜ
클린트 경은 스파게티 웨스턴의 날카로움과 더티 해리의 강렬함을 감독이 되어선 삶을 어루만지는 깊은 통찰력으로 승화시킨 것 같아요.
'Unforgiven' 도 제가 아주 좋아한 영화였는데, 이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정말 슬픈 밀리언 달러 베이비네요..
회사 당직중에 우연히 영상봤는데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수많은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수작임니다.~~ 눈물을 흘리면서봤어요,
20년전 밀리언 달러 베이비하면
제 기억속에서 꿈을 이룬 여자의
성공 헤피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뒤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네요. ㅠㅠ
20년만에 다시 이렇게 리뷰를 보니
이젠 아픈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ㅠㅠ
주말 시간날때 킬링타임으로 천천히
하나씩 자세히 봐야겠네요.
대체 무슨영화를 본겁니까 ㅋㅋㅋ 전혀 다르잖아!!!
클린트는 천재다
영화내용보다 끝에 해설한 다크무비님 내용이 와닿네요..^^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 영화들 거의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이 영상을 절대 시작하지마세요. 25분짜리로 소비하고 넘길 영화가 아닙니다. 유튜브를 끄고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세요.
댓글에 스포있을까봐 영상보고 댓글봤는데 요약영상 괜히봤네여ㅠㅠ 풀버전으로 봤어야했는데...
3번정도 보신분들은 보셔도 됩니다 😂
@@jaeriny 대략 4번정도는 본 영화이니 느긋하게 시청하세요
그럼 너님이 영화를 올려주던가
@@김혜진-e1w 돈주고 사서 쳐 봐 개그지ㅅㅋ야
어릴때 봤을땐 의미도 몰랐고 느낌도 없었는데...몇십년뒤 리뷰영상 다시보니 울컥하네...
존엄사는 실행 되어야 합니다 가슴 아프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것 ....잘봤습니다
차마 두번 다시 못보고 있는 영화..................언젠가 눈물이 마르면 보게 되겠지;
너무 좋아하는 영환데 끝까지 보기 싫어하는 영화.
메기가 마비되기 전까지만 보고 항상 끔.
끝까지 보면 결국 울게 된다는 걸 알기 때문.
작품성과 상관없이 난 착한 주인공이 비극적으로 끝나는 결말 너무 보기 어려움. ㅜㅜ
진정한 보수주의자인 클린트옹은 기존의 가치에 항상 질문을던지지 가족의 의미는? 신의 의미를.. 목숨만 연명하는삶은? 우리는 삶이 행복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세뇌받지만 삶이 어디 그러한가? 나의 꼬꼬마시절 악당들을 무참히 죽이며 영웅이였던 클린트옹은 지난삶을 반성하며 용서받지못할자를 만들고 그랜토리노에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한가족을 살리고 악당들을 감옥으로 보내버려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영화는 진짜 명작이지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보는데 그게 벌써 20번도 넘은거같네요
굉장히 어렸을때 본 영화였는데,당시에도 후반부 스토리때문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영화내용이 생각이 났었지만,다시 보긴 힘든 마음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오늘 영상을 보며,제가 왜 영화를 다시 보기 힘들어 했는지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영화가 주는 깊은 '절망감'때문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면 죽여달라고 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저 상황이면 모든걸 받아드리고 그냥 살려고 할까?
행복할까?
I really enjoyed this film. 넘 좋은 영화 ❤❤❤
3번봤는데 3번다 울었어요..... 여기서 또 울컥하네요... 못본신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영화관에서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눈물 콧물 다 쏟고 왔습니다.
10여 년 전에 침대에 누워서 슬렁슬렁 이 영화를 봤을 땐 이렇게 깊이 있는 내용의 영화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리뷰 영상을 보니 꼭 조만간 다시 꼼꼼히 보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거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보고 나시면 눈물이 멈추지 않으시는 자신을 보게 되실거에요 ㅠ ㅠ
6:58 Problem is, this the only thing I ever felt good doing. (문제는, 난 이것 말곤 하고픈 게 없다는 거에요.)
If I 'm too old for this, then I got nothing.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 그럼 절망적이네요.)
(캬~ 명대사~)
잘 봤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관에서 혼자 봤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슬픈 결말이 너무 충격이었고 잘 짜여진 드라마에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쯤 볼만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여주연기잘한다😅슬프다😢매기의명복을빕니다😢
가슴 한켠으로 다가오는 묵직한 영화이자 명작 중에 명작.
이런 영화가 있어다니.... 주말에 정주행 해야겠네요!
이 영화 도저히 두번은 못보겠더라 너무 슬퍼서...
봤던 영화이지만 몰입하며 또 봤네요. 묵직한 울림, 여운을주는 영화입니다❤
참 힘들었던 30대 끝자락에 본 영화
잔잔한 드라마
그시기 봤던 또 다른 명작
더 레슬러 이 두번은 잊지 못할 명작
누군가에게 꼭 추천 해 주고픈 두편의 영화
6:36 전 이거 나오기 전, Don't say that even if ture. 이 때부터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탁입니다.. 이런 영화는 요약본으로 보지말아주세요. 만든 사람들의 정성을 고스란히 확인하고 감동을 전달받길.
클린트의 카리스마는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 어린시절 석양의 무법자를 보며 세상에 저렇게 멋진 남자가 있다니... 이랬던 그가 이렇게 늙어가도 여전히 멋있네요.
밤에 코치가 되어주마 하고 악수하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레몬파이 먹는 뒷모습은 진짜......ㅠㅠ
몇번을 보고 또봐도 눈물나는 영화
오래전 봤던 영화인데 또보고싶네요. 역대급
생명장치를 떼어달라는 장면은 본지 오래됐는데도 슬프게 하네요
영화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미 프랭키는 매기를 따라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부모가 자기손으로 자식을 보내고 살아갈수 있을까요
마지막 레몬파이는 감독의 희망이지 안을까요
이스트우드 감독의 그랜 토리노 이 영화도 추천합니다
명작이죠 정주행 추천합니다.
두 번은 못보겠던 영화가 있는데
하나가 이창동 감독의 “시”
그리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복싱이 좋다.'는 말에 눈물 흘렸고 그 결말에 욕을 퍼부었다. 그저 영화이기를 .... 그렇게 바랄뿐이다.
이ㅜ영화ㅜ개봉당시는 몰랏눈데..
지금은 프랭키의 맘과 매기의 존경이 깊게 느껴집니다.
숱한 명작을 빚어낸 장인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중에 저의 최애 작품입니다. 인생을 배웠습니다.
감동적이네요~눈물났네여
2:07 틀려 (wrong) >>> 달라 (different)
모든 것을 경험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끝까지 봤네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에 가슴이 울리는 띵작임 이거…
가끔 이런 영화를 보며 인생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승리가 인생의 전부라 할 수 는 없지만 패배는 더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어 간다는것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주 오래 전에 봤는데 결말이 어떤지 알아서 더 먹먹하네요
난 이거보고 감동적이었다기보다 화나서 죽을뻔했는데.. 😮 매기의 인면수심 가족들은 아무일없이 잘살고 반칙한 복서는 아무처벌도 안받고 ㄷㄷ
댓글을 이 채널에서만 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봤다가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고생했던 영화에요
내가 크린트 이스트우드 였다면 알락사를 해줄수 있을까 나의선택은 무얼까 라는 생각에 영화를 보고난후 엄청 생각을 많이 했던 영화 입니다
모건프리먼의 마지막 나래이션과 감독의 마지막 카페씬은 잊지못할듯...
아... 이거 진짜 풀로 봐야 됨. 내 인생 영화 10개 안에 무조건 든다
밀리언달러 베이비.용서받지못한자.그랜토리노...감독님 회개를 위한 영화인가요?
영화보면 운적은 있어도 질질짜면서 본 영화는 이게 처음.근데 다시 봐도 질질 짬
끝지 좋지못한 결말이라... 여운과 감동을 주지만 암울한 영화로 기억될것같네요..
와 띵띵작...너무 심오하다. 역시 클린트이스트우드
잘보고 갑니다 ❤
너무너무 다크하군요 . 계속 봐야할지?......
3번 봤는데 정말 볼 때마다 뭉클함...그리고 주인공의 숭고함에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내 싶음
이 영화 시사회 보고 돌아오는 2호선 전철에서 흐르는 눈물을 감당 못해... 난감했던 기억이~ ㅠㅠ
좋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다가 울어버림..
정말 슬픈 영화네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9-
영상 마지막 피아노 연주곡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