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정말 궁금한 내용이라 신중하게 들었습니다. 이과성향이 분명한 아이인데... 1. 경제 , 통계 분야를 관심있어합니다. 문과라고 하더라고요...어떻게 진로를 정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2. 수학풀이에서 과정을 1~5로 하지않고 말씀처럼 1.3.5...로 합니다. 물론 답을 정확히 도출하며 설명까지 정확하고요. 이럴경우 내신이나 시험평가에 불이익은 없나요?
난 진로 폭 그런거 상관 없이 초등학생때 처음으로 과학을 배우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과학을 가장 좋아했고 수학도 그렇게 좋아한건 아니었지만 잘했기 때문에 분명한 이과였음 물론 그뿐만 아니라 사회랑 한국사 국어를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했고 점수도 안나오고 공부하기도 싫어했기에,,, 중딩때부터 가장 왜배우는지 모르겠는 과목이 도덕이었는데 고1땐 윤리,,
고등시험에서는 시간 단축도 중요해서 평상시 연습하던 풀이 방식을 외울 필요도 있는데 우리 아이는 그 방식을 못외우고 시험볼때 다시 생각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또 풀이를 하려고하니 시간 단축이 너무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맨뒤의 서술형 1~2문제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틀려버리네요ㅜ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 해야하나요 답답합니다..
선생님께서 답변 달아주시겠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그런 유형을 알고 있다 싶어서 답을 달아봅니다. 그방식을 못 외우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풀이를 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자기 고집이 쎄거나 문제를 외우는 걸 타협 보지 못한게 아니라 내신 준비가 덜 된거에요. 중위권이라면 절대양이 부족한거고 상위권이라면 문제 밸런스 문제에요. 상위권이라면 아이가 킬러문제나 심화문제를 상대적으로 문제유형문제보다 더 많이 풀어서 한쪽으로 치우친거니, 평상시에 심화문제 위주로 풀더라도 시험기간 몇주간만이라도 내신을 위해 유형문제 양을 좀 늘리면 됩니다. 일부러 문제풀이를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반복을 지나치게 하다보니 해당 유형을 자연스럽게 외우는 경우가 많아요. 중위권인데 매번 자신만의 풀이로 매번 새 문제처럼 창의적으로 풀려고 한다면 문제풀이가 부족한걸로 보이네요.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문과계열 탑을 찍은 학자들과 그 구조에 분노를 느낍니다 결국 이과가는 이유는 진로선택과 기업에 줄 수 있는 합리성이라 여겨집니다(입시부분은 제외하고요) 여기서 애매한 친구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이과가야할 세상인거죠 상대적으로 문과과목을 더 선호함에도 그 과목들의 진로가 확보안되니 어쩔 수 없는거죠 저는 문과계열 학과들에서 수학과 과학의 방법론들을 적극 수용하고 사회에 실용적 가치를 가져야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의사결정과 관련된 코딩을 진행하며 연구를 진행하는거죠 번역도 번역기를 만들어낼 알고리즘과 제작과정도 알아야할 겁니다 그러면 그 의사결정모형 코딩을 가지고 회사에서 적용해볼 수도 있고, 번역기의 문제를 번역전문가가 다룰 수 있으니 고급인재의 탄생인거죠 또한 티오도 현재 티오에서 20%수준의 감축과 통폐합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문과에서 졸업요건으로 기사자격증 1개 이상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또한 커리큘럼을 빡세게 졸업요건도 강화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문사철이다? 역사의 경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골고루 알아야함에도 그 어느 분야도 최소한의 전문성을 보이지 못합니다 경제 자격증, 통계연구 등 각종 전문성을 요구해야합니다 졸업시기는? 늦춰질 겁니다 다만 졸업 전 시험응시는 가능하게 해야겠죠. 고등학교 때도 사탐 시험의 난이도도 대폭 올려 좌절감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성적오른다고 이과버리고 문과온다는 망상을 버릴 거 아닙니까 그리고 최저 성적제도도 마련해서 일정 수준 미달은 문과에 응시금지 시켜야죠 이정도는 해야 문과가 옛날 위상을 찾아가리라 봅니다
![선택과목 고르기 전 필수 시청! 놓치면 손해보는 학과별 권장 과목은? [입시이야기]](http://i.ytimg.com/vi/HigfsVuvm-s/mqdefault.jpg)
선생님은 겸손하시면서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똑부러지게 말씀을 잘하셔서
이해가 잘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구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덧붙이면,
문과 이과 구분기준중엔
국어에서 잘하는 분야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듯해요.
아이가 국어에서 문학보단 비문학쪽을 좋아하고 더 수월하게 풀어 맞춘다면 이과 성향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아아 그럴수도 있습니다 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들으니 우리 아이 성향이 파악이 됩니다. 항상 저는 아이가 문과도 아니고 이과도 아니라고 어중간하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이과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에는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학부모님과 자녀분도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과 기준으로 문이과 차이 설명 잘 들었습니다. 혹시 문과 기준 설명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도움받고 갑니다~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고민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
제일 궁금했던건데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팁 얻고 갑니다
골고루 다 잘하는 아이라 고민됩니다ㅠㅜ
덜덜덜 축하 드립니다. 일단 두개 다 가시면 나중에 결정하실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여기 나온 이과 성향인데 너무 안맞아서 경제학 하나 들었는데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문과로 반수하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시간 날리지 말고 선택 잘하세요.
쌤 정말 궁금한 내용이라 신중하게 들었습니다.
이과성향이 분명한 아이인데...
1. 경제 , 통계 분야를 관심있어합니다. 문과라고 하더라고요...어떻게 진로를 정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2. 수학풀이에서 과정을 1~5로 하지않고 말씀처럼 1.3.5...로 합니다.
물론 답을 정확히 도출하며 설명까지 정확하고요.
이럴경우 내신이나 시험평가에 불이익은 없나요?
엥? 그러면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남들은 부러워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 같네요. 이과성향이 확실하면 이과 과목을 배우고 공부해서 경제,통계 관련대학을 가면 되는거잖아요. 이과생들은 경제, 경영도 잘하니까요.
@@kaykaydudu6393 음 굳이 이과를가서 필요없는공부를 할 이유가있을까요 상경계열이면 문과를가서 경제를선택하는게맞죠
맞아요!
논리적이며 분석력도 훨씬 뛰어나요!
요즘은 공대출신자들이 대기업 경영기획실 쪽으로 많이 진출중입니다!
오오 ㅎㅎ 그렇군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가 수학은 잘하고 좋아하는데 과학은 싫어합니다. 책읽기와 역사를 좋아해 문과일꺼라 생각했는데, 선생님 기준에는 다 부합하는 이과형이네요~
과학과 이과형의 관련성에 대한 생각도 궁금합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관련 영상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리 좋아하면 이과에요. 생물같은건 암기에 가까움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 우리 집안에 이과 성향은 아무도 없다 ㅋㅋ
그럴 수도 있습니다 ㅋ
아 잘 들어보니 판단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SPOTV 임형철 해설위원님으로 봤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 진짜 문과인것 같은데 이미 이과로 선택해서 좀 후회되네요 ㅠㅠㅠ 게다가 독학이라 더 힘들어요ᆢ
아 그러시군요ㅠㅠ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남호성 교수님과의 인터뷰 보시면 그초자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음.. 결국 이과는 공부 잘하는 소질이 필요한거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는 예비 고1 이구요 중학교 성적은 거의 평균 적으로 나왔어요
올해 고등학생 인데 간호학과 목표구요 저는 국어 사회 영어 좋아해요
간호학과 갈껀데 문과 가도 되나요?
저희 아빠가 이과 나왔는데 수학을 많이 한데요.
오잉 그건 기본적으로 이과로 알고 있습니다
쌤~주제 넘좋은데요~듣고도
어려워요.성향이란 양다리같은느낌이라서요ㅎㅎ
성향이란 게 주관적인 성격을 띠어서 더욱 어려운 것같습니다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그럼 이과성향이 뚜렸한 과고나 영재고 학생들을 더 우대 해줘야하지 않나요? .. 이과대우가 별로라.. 수학에 두각을 보이는 kmo수장자들도 영과고 안가려고 하는데.. 가봐야 의대진학막고.. 취업은 고만고만 잘되더라도.. 우리나라 과학자가 배출되는환경도 아니고.. 의사가 장땡이네..
순수 100%문과면 기본 수학만 하면 될까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도요 ^^
선생님 설명 넘잘하셔요. 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수학 물리도 좋아하고 문학도 좋아하면 무슨과 입니까?
그냥 안가는게
오늘도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난 진로 폭 그런거 상관 없이 초등학생때 처음으로 과학을 배우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과학을 가장 좋아했고 수학도 그렇게 좋아한건 아니었지만 잘했기 때문에 분명한 이과였음 물론 그뿐만 아니라 사회랑 한국사 국어를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했고 점수도 안나오고 공부하기도 싫어했기에,,, 중딩때부터 가장 왜배우는지 모르겠는 과목이 도덕이었는데 고1땐 윤리,,
그럴 수 있습니다. 취향이 정확한 편이시네요 ^^
고등시험에서는 시간 단축도 중요해서 평상시 연습하던 풀이 방식을 외울 필요도 있는데 우리 아이는 그 방식을 못외우고 시험볼때 다시 생각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또 풀이를 하려고하니 시간 단축이 너무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맨뒤의 서술형 1~2문제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틀려버리네요ㅜ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 해야하나요 답답합니다..
선생님께서 답변 달아주시겠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그런 유형을 알고 있다 싶어서 답을 달아봅니다. 그방식을 못 외우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풀이를 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자기 고집이 쎄거나 문제를 외우는 걸 타협 보지 못한게 아니라 내신 준비가 덜 된거에요. 중위권이라면 절대양이 부족한거고 상위권이라면 문제 밸런스 문제에요. 상위권이라면 아이가 킬러문제나 심화문제를 상대적으로 문제유형문제보다 더 많이 풀어서 한쪽으로 치우친거니, 평상시에 심화문제 위주로 풀더라도 시험기간 몇주간만이라도 내신을 위해 유형문제 양을 좀 늘리면 됩니다. 일부러 문제풀이를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반복을 지나치게 하다보니 해당 유형을 자연스럽게 외우는 경우가 많아요. 중위권인데 매번 자신만의 풀이로 매번 새 문제처럼 창의적으로 풀려고 한다면 문제풀이가 부족한걸로 보이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집도 은근 세고, 단순반복을 너무 싫어해서 연습량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여주고 이해시켜야겠습니다^^
네넵 이 분의 조언도 참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화려한 풀이로 100점을 노리는 것보다는 평균적인 문제로 일단 맞는 것들을 먼저 맞추고 다음을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과에 의사 말고 갈려고 하는 사람 있음? 공대 나오면 공돌이 취굽이나 하지.
사이다
현재 고1인데요 모의고사 같은걸 쳐도 국어나 사회가 훨씬 잘나오고 하고싶은것도 경찰인데 주변에서도 이과가 좋다고 하고 나중에 미래를 위해서도 안정적이다고 하는데 현재 고민을해도 뭐가 옳은 선택일지 모르겠어요....
흐음 그건 졍답이 없는데요. 전 그래도 제가 원하는 진로를 갈거 같기는 합니다. 결국 어느 분야든 일정 수준 올라가면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데 원하지 않는 길에서 성과를 크게 내기가 어렵긴 합니다
아무 의미가 없지. 수학이 통합되어 등급이 나오는데...문과가 바닥을 같이 까니까 아무 의미 없을려나??
라때는 수학잘하면 이과
맞습니다 ㅎㅎ
그건 이과성향이 아니라 걍 똑똑한거..
ㅋㅋㅋ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난 예체능 25% 문과 35% 이과 40% 성향...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문과계열 탑을 찍은 학자들과 그 구조에 분노를 느낍니다
결국 이과가는 이유는 진로선택과 기업에 줄 수 있는 합리성이라 여겨집니다(입시부분은 제외하고요)
여기서 애매한 친구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이과가야할 세상인거죠
상대적으로 문과과목을 더 선호함에도 그 과목들의 진로가 확보안되니 어쩔 수 없는거죠
저는 문과계열 학과들에서 수학과 과학의 방법론들을 적극 수용하고 사회에 실용적 가치를 가져야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의사결정과 관련된 코딩을 진행하며 연구를 진행하는거죠
번역도 번역기를 만들어낼 알고리즘과 제작과정도 알아야할 겁니다
그러면 그 의사결정모형 코딩을 가지고 회사에서 적용해볼 수도 있고, 번역기의 문제를 번역전문가가 다룰 수 있으니 고급인재의 탄생인거죠
또한 티오도 현재 티오에서 20%수준의 감축과 통폐합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문과에서 졸업요건으로 기사자격증 1개 이상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또한 커리큘럼을 빡세게 졸업요건도 강화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문사철이다?
역사의 경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골고루 알아야함에도 그 어느 분야도 최소한의 전문성을 보이지 못합니다
경제 자격증, 통계연구 등 각종 전문성을 요구해야합니다
졸업시기는? 늦춰질 겁니다
다만 졸업 전 시험응시는 가능하게 해야겠죠.
고등학교 때도 사탐 시험의 난이도도 대폭 올려 좌절감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성적오른다고 이과버리고 문과온다는 망상을 버릴 거 아닙니까
그리고 최저 성적제도도 마련해서 일정 수준 미달은 문과에 응시금지 시켜야죠
이정도는 해야 문과가 옛날 위상을 찾아가리라 봅니다
개발자 안좋습니다.
요즘은 그럴 수도 있습니다 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