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목고 재학 중인 고1인데.. 선생님 말씀에 공감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ㅎㅎ 학교에서 성적도 그다지 잘 나오지 않는 중위권 정도입니다.. 정말 공부 열심히해서 스카이...가고싶어요.. 허황된 꿈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 가고싶어요.. 근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효율적인 공부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교과서를 통암기 하는 것도 아니에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싶은데 막상 공부를 하다보면 중간에 지치고, 그냥 계획세우기만 좋아하고, 사실 공부를 한게 진짜 공부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교실에서는 공부를 해서 주변 친구들은 제가 엄청 공부를 잘하는 줄 아는데 막상 면학시간 5~6시간 중 절반은 허비하는 것 같아요. 계획을 세울 때도 항상 무리하게 "이번엔 진짜 다 할거야, 할 수 있어"라는 마인드로 세웠는데 한번도 다 지킨적이 없고, 심지어 중학교때는 실천도 더 안했어요. 사실 시간이 부족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계획을 너무 많이 세우니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시간에 쫒기다보면 면학실에서 이렇게 딴짓하고있고요. 기상시간(6시)과 수면시간(12시-1시)은 기숙사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아침에도 1시간 공부를하고 수업시간엔 가장 집중해서 듣고, 칭찬도 많이 받아요. 하지만 막상 공부를 이런 것에 비해 열심히 안하는 것 같아요. 오후 면학은 5시간 정도 있는데 집중도 계속 못하겠구요,, 이번 고1 모의고사도 국어 5등급,, 수학 3등급,, 영어 2등급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수학은 운좋게 맞춘 것도 많아요. 중학교 때 책 좀 읽을걸,, 새삼스레 느끼게되었어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제가 학원도 특별히 다니는게 아니라서 그냥 "공부"하는 방법의 체계를 모르겠어요.. 감이 안와요.. 개념서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에는 채점을 하고 그 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른 과목의 개념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기출은 언제 풀어야하고 뭘 풀어야하는지,, 국어 문법같은건 언제해야하는지,, 비믄학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수학문제를 맞게 풀었는지,, 더 쉬운 풀이법은 없는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 뭘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목표는 있는데 실천은 안하는,, 뒷심없는 사람이 더이상 되고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으로 고1 생활을 하며 내신과 정시는 어떻게 병행하며 공부해야하는지,. 본질적이고 현실적이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공부법, 이번 여름방학은 어떻게 생활햐야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ㅜㅜㅠㅠㅠ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선생님 영상보며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ㅜㅜ
코치님 안녕하세요. 수능 준비할 때 스터디코드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4.0인가 변동될때 코치님들께 상담도 받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학생때는 ‘메타인지 자체’에 대한 메타인지가 부족하여 최종적으로는제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는 못냈습니다만 과목에 대한 메타인지만으로도 점수 올리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고(모의고사에서는 전체 3개 틀린적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대학와서, 그리고 현재 준비하는 시험에서도 만점을 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너무 잘 보입니다. 인생에서도 더 현명해질 수 있는 것 같구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을 진심으로 다하는 것이 어른이 돼서 보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통달한 상태에서 학생들 하나하나의 잠재력을 본다는 게 어지간히 겸손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준비하는 시험도 굉장히 어려운 시험인데ㅜ 매순간 복합적으로 엉켜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만큼 노력을 많이 해서 그 부분을 메꾸는 게 쉽지는 않지만 도움받았던 것을 토대로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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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특목고 재학 중인 고1인데.. 선생님 말씀에 공감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ㅎㅎ
학교에서 성적도 그다지 잘 나오지 않는 중위권 정도입니다.. 정말 공부 열심히해서 스카이...가고싶어요.. 허황된 꿈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 가고싶어요..
근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효율적인 공부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교과서를 통암기 하는 것도 아니에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싶은데 막상 공부를 하다보면 중간에 지치고, 그냥 계획세우기만 좋아하고, 사실 공부를 한게 진짜 공부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교실에서는 공부를 해서 주변 친구들은 제가 엄청 공부를 잘하는 줄 아는데 막상 면학시간 5~6시간 중 절반은 허비하는 것 같아요.
계획을 세울 때도 항상 무리하게 "이번엔 진짜 다 할거야, 할 수 있어"라는 마인드로 세웠는데 한번도 다 지킨적이 없고, 심지어 중학교때는 실천도 더 안했어요.
사실 시간이 부족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계획을 너무 많이 세우니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시간에 쫒기다보면 면학실에서 이렇게 딴짓하고있고요.
기상시간(6시)과 수면시간(12시-1시)은 기숙사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아침에도 1시간 공부를하고 수업시간엔 가장 집중해서 듣고, 칭찬도 많이 받아요. 하지만 막상 공부를 이런 것에 비해 열심히 안하는 것 같아요. 오후 면학은 5시간 정도 있는데 집중도 계속 못하겠구요,,
이번 고1 모의고사도 국어 5등급,, 수학 3등급,, 영어 2등급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수학은 운좋게 맞춘 것도 많아요.
중학교 때 책 좀 읽을걸,, 새삼스레 느끼게되었어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제가 학원도 특별히 다니는게 아니라서 그냥 "공부"하는 방법의 체계를 모르겠어요.. 감이 안와요.. 개념서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에는 채점을 하고 그 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른 과목의 개념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기출은 언제 풀어야하고 뭘 풀어야하는지,, 국어 문법같은건 언제해야하는지,, 비믄학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수학문제를 맞게 풀었는지,, 더 쉬운 풀이법은 없는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 뭘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목표는 있는데 실천은 안하는,, 뒷심없는 사람이 더이상 되고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으로 고1 생활을 하며 내신과 정시는 어떻게 병행하며 공부해야하는지,. 본질적이고 현실적이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공부법, 이번 여름방학은 어떻게 생활햐야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ㅜㅜㅠㅠㅠ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선생님 영상보며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ㅜㅜ
현 내신이 수능과 방식이 같진 않지만, 아무튼 외운 사람이 잘 받는 방식은 아닌 건 맞음 ㅇㅇ
초보자가 보기엔 전혀다른 방식의 시험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상 같은 시험.
장담하는데 수능 고득점 순으로 학력고사 보면 비례율 거의 99%에 근접함.
반대로 학력고사 고득점 순으로 수능봐도 비례율 거의 99%에 근접함.
코치님 안녕하세요. 수능 준비할 때 스터디코드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4.0인가 변동될때 코치님들께 상담도 받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학생때는 ‘메타인지 자체’에 대한 메타인지가 부족하여 최종적으로는제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는 못냈습니다만 과목에 대한 메타인지만으로도 점수 올리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고(모의고사에서는 전체 3개 틀린적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대학와서, 그리고 현재 준비하는 시험에서도 만점을 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너무 잘 보입니다. 인생에서도 더 현명해질 수 있는 것 같구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을 진심으로 다하는 것이 어른이 돼서 보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통달한 상태에서 학생들 하나하나의 잠재력을 본다는 게 어지간히 겸손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준비하는 시험도 굉장히 어려운 시험인데ㅜ 매순간 복합적으로 엉켜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만큼 노력을 많이 해서 그 부분을 메꾸는 게 쉽지는 않지만 도움받았던 것을 토대로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수능출제를 ai가 다 해버릴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싶네요 아님 수능이 아예 없어진다거나 수능의 힘이 다 빠진다거나. 너무 기괴합니다 입시제도 ai시대에 뭣이 중요하다냐? 😢
예비고1인데 솔직히 머리로는 국영수 국영수 해도
주변 친구들, 다른 친구들은 과학 학원 다니면서 선행하는 거 보면 솔직히 좀 조바심들어요..ㅜㅜ
근데 코치님 저렇게 현장강의 하시나요?
중학생 우리아이 듣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