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보러 지난 주말 서울에서 머언 고흥에 다녀왔습니다. 수미타 선생님은 못 뵈었지만 도슨트님의 설명을 통해 작가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듣고 작가님의 작품과 생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울어진 풍경도 감동이었습니다. 아픈 역사가 깃든 소록도에 방문하고 그곳 간호사이셨던 길례언니를 그리신 작가님의 작품이 더욱 감명을 줍니다. 먼곳이지먀 일부러 꼭 찾아갈 만한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전시회 다녀왔어요. 마음에 여운이 길게 남아 이렇게 전시회 소개하는 영상을 찾아봅니다^^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인데 오래전에 그림 작품을 보면서 지금 이시대에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뜨거운 생명력과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한 그녀의 그림들~ 감동받았어요 수미타 김께서 직접 해설해주셨고 스무명 넘는 관람객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좋았어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처음가보았는데 문화해설사님, 안내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셨답니다.
천경자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는 위작 미인도 사건으로 인해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습니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 천화백의 어린시절부터 한국근현대 미술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정말 감동적인 환희를 느낄 수 있었어요. 준비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널위문의 전시소개 영상도 감사합니다.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고요. 다시 보기 힘든 전시입니다. 저는 전시 오프닝에 다녀왔고 뜻깊고 감동적인 전시였습니다. 화가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묵살하고 한 예술가를 잊혀지게 했던 미술계와 권력… 작고 이후 유족의 노력으로 10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된 첫 전시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천경자 화백 너무 존경하는 분입니다. 여러 작품과 집필에 본인을 드러내며 세상과 당당하게 서있을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 느낌니다.
미인도(위작)에 받았을 상처, 그곳에서라도 잘 여몄으면 좋겠습니다.
전시 보러 지난 주말 서울에서 머언 고흥에 다녀왔습니다. 수미타 선생님은 못 뵈었지만 도슨트님의 설명을 통해 작가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듣고 작가님의 작품과 생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울어진 풍경도 감동이었습니다. 아픈 역사가 깃든 소록도에 방문하고 그곳 간호사이셨던 길례언니를 그리신 작가님의 작품이 더욱 감명을 줍니다. 먼곳이지먀 일부러 꼭 찾아갈 만한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여요. 멀어도 꼭 가보아야하는 전시!
전시회 다녀왔어요. 마음에 여운이 길게 남아 이렇게 전시회 소개하는 영상을 찾아봅니다^^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인데 오래전에 그림 작품을 보면서 지금 이시대에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뜨거운 생명력과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한 그녀의 그림들~ 감동받았어요
수미타 김께서 직접 해설해주셨고 스무명 넘는 관람객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좋았어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처음가보았는데 문화해설사님, 안내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셨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응원드립니다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으악 가보고 싶다 하고 찾아보니 너무 머네요;; ㅜㅜ
그녀의 작품세계를 그녀의 삶
과연결지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네요. 작가에 대한 연민과 애정,존경이 담겨있습니다.마음은 고흥으로달려갑니다.
너무 가보고 싶어요.😢
가보지 못한 고흥 여행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여성 화가로써 긍지를 갖게 해주었던 천경자 화백님의 자료를 보게 되니 새삼 의지를 일으키게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나주평야 피플... 드디어 위치상의 이점을 이용 할 수 있게되었읍니다ㅋㅋㅋ...
단순히 그림만이 아니라 에세이도 유명함. 샘터 문학사상보니 얼핏 그 시절 글들이 보고싶다. 데린쟈 영화평이 참 좋앗다. 집앞 담장 장미꽃 꺾어 엄마한테 주던장면.실제 영화보다 글이 더 터칭.
천경자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는 위작 미인도 사건으로 인해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습니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 천화백의 어린시절부터 한국근현대 미술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정말 감동적인 환희를 느낄 수 있었어요. 준비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널위문의 전시소개 영상도 감사합니다.
한국의 프리다칼로
서울에서도 좀 해주시지 ㅜㅜ
원래 시립미술관에 상설로 있었어요
문제는 천경자 화백이 말년까지 너무나 억울하고 엄청난 고난을 겪으셨다는거.....
아 저도 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ㅠㅜ
가고싶은데 멀다ㅠㅠ
천경자화백의 예술세계와 이를 형성한 그녀의 삶을 애정과 연민, 존경을 담아쉽게 전달해
너무 멀다~~
멀다 ~~~~
이미 예약 끝났나봐요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고요. 다시 보기 힘든 전시입니다. 저는 전시 오프닝에 다녀왔고 뜻깊고 감동적인 전시였습니다.
화가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묵살하고 한 예술가를 잊혀지게 했던 미술계와 권력… 작고 이후 유족의 노력으로 10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된 첫 전시라니..
30여년전에 광화문어디쯤에서
천경자님 전시본적이있어요
그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위작으로 내자식이 아닌데
어떻게 내자식이라고하냐며
억울해하셔서 병을얻고 고난을겪어 일찍돌아가셨죠
안타깝습니다 사기꾼들땜에
천재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