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얘기를 들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훅 지나가버려요.. 정말 이렇게 방대한 지식의 내용을 격식없이 재미있게 플어주고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속의 우정 위에서 빛나는, 두 분의 탁구공 매치 같은 티키타카는 정말 예술..입니다. 어느 재즈보다도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문제적 인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흥미롭게 정담을 주고받으시는 방송을 해주십니다. 정담속에서도 많은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시니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고맙기만 합니다. 선과 악을 떠나서 현대에 와서도 문제를 던져주는 콜럼버스가 시대를 새롭게 열어준 사람들중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유익한 주제로 늘 마음의 양식을 쌓아주시는 두분 or 세분의 방송을 늘 잘 보고 있으며 기대와 흥미속에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일요일밤을 두분의 대화로 마무리 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 행복한 선물입니다. [총균쇄]의 한 장, 그리고 지난 주에 읽었던 [지리의 힘]의 한 장을 읽는 듯 합니다. 소개해주신 주경철 교수님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도 곧 읽어보겠습니다. 콜럼버스에 대한 많은 얘기, 지명 얘기들 모두 즐겁게 들었습니다. 은환님께서 평가하신대로 "위대하지만 어이없었던 인물"..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누적되고 의식이 바뀌면서 생각의 기준이 달라져서 100년 후에 혹은 몇세기 후에는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 그것이 역사라는 말씀에도 공감하면서, 결국 그렇기 때문에 삶의 방향키를 어떻게 잡아야할 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 읽을 거리에 무한대로 연결 고리를 걸어주시는 두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벌써부터 다음 대화가 기다려집니다😊.
호주에는 오스트랄리아 데이가 있습니다 쿡 선장이 지금의 시드니 공항 근처에 상륙한날을 기념하는 날인데 호주 웑주민들과 양심적 지식인들이 반대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화도에 일본 군함이 와서 함포를 쏘면서 조선을 개항시킨 날을 기념하는 격?!!! 두나라 다 역사가 짧아서 기념할게 없어서 언급하는 날이라고 봅니다 요즘식으로 각설하면 외계인이 미국에 도착해서 미국사람들이 인종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얼마나 많은 언어를 쓰는지 무시하고 미국인들이 소수민족이 될정도로 학살하고 보호구역에서 안나오게 거기서 살라고 하고 대부분의 좋은 땅을 외계인들이 차지하고 이날을 기념하는 격?!!
ㅎ 즐겁게 영상 잘 봤습니다. 정화의 원정이 왜 단발로 끝났냐? 답은 간단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 지배층 입장에는 이렇게 물산과 문명이 풍부한 중국인데 "굳이" 왜 해외 원정에 재력을 쏟아 붇느냐? 다른 문명 다른 문화와 교역을 할 이유가 없었지요. 그건 거의 청나라 후기까지 이어집니다. 중국 바깥 세계에서 그나마 방구 좀 뀐다는 스페인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이 중국 도자기를 수입해가면서 내놓은 것은 남미에서 수탈한 은 이외 중국 제품과 교역할 수준이 되는 제품이 거의 없었던 거지요. 당시 중국이 유럽보다 선박 제조 기술이 뒤떨어져서, 항해 기술이 뒤떨어져서, 지구라는 둥근 세상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유럽보다 못해서 대양으로 못 나간 것도 아니고 실력이 없어서 식민지 개척을 못한 것도 아니었던 것이죠. 말씀하셨듯 정화의 원정이 그 사실을 실증하는 것이지요. 18세기 이후 20세기까지 인류 역사로 보면 짧은 기간 동안 유럽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역사가 펼쳐집니다만 앞으로는 또 어떨지 모릅니다. 우리 인생 한 500년도 안 되고 ... 최근 우리가 목격하는 것만 봐도 유럽인들 쪼그라드는 판이 완연하지요. 그렇다고 그 패권을 다시 현대의 중국이 차지하리라, 그것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이라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요. ㅎ 거듭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흑 오늘 안 올라오는줄 알았어요 잘듣겠습니다 상무님,박사님
감사합니다 김지윤박사님❤❤❤
오늘하루를 이영상으로 마무리 하네요..
지적호기심이 날로날로 커져만갑니다...
덕분입니다 ^^
건강들 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 얘기 좋아요....사건 보다는 인물 중심이 더 흥미로운 듯....나폴레옹도 해주세요....
정말 부러운 친구관계입니다.
오늘 내용도 잘 들을게요!😊
두 분의 얘기를 들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훅 지나가버려요.. 정말 이렇게 방대한 지식의 내용을 격식없이 재미있게 플어주고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속의 우정 위에서 빛나는, 두 분의 탁구공 매치 같은 티키타카는 정말 예술..입니다. 어느 재즈보다도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문제적 인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흥미롭게 정담을 주고받으시는 방송을 해주십니다. 정담속에서도 많은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시니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고맙기만 합니다. 선과 악을 떠나서 현대에 와서도 문제를 던져주는 콜럼버스가 시대를 새롭게 열어준 사람들중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유익한 주제로 늘 마음의 양식을 쌓아주시는 두분 or 세분의 방송을 늘 잘 보고 있으며 기대와 흥미속에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드레스코드도 맞추셨네요. 해박한 언니들의 지식수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너무 하기싫은 셀프 뿌염하며 시청합니다 하하하)
너무 기다렸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국 스톰 왔서 집에 있어서 외로웠는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두 분의 티키타카 너무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일요일밤을 두분의 대화로 마무리 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 행복한 선물입니다.
[총균쇄]의 한 장, 그리고 지난 주에 읽었던 [지리의 힘]의 한 장을 읽는 듯 합니다. 소개해주신 주경철 교수님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도 곧 읽어보겠습니다.
콜럼버스에 대한 많은 얘기, 지명 얘기들 모두 즐겁게 들었습니다. 은환님께서 평가하신대로 "위대하지만 어이없었던 인물"..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누적되고 의식이 바뀌면서 생각의 기준이 달라져서 100년 후에 혹은 몇세기 후에는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 그것이 역사라는 말씀에도 공감하면서, 결국 그렇기 때문에 삶의 방향키를 어떻게 잡아야할 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 읽을 거리에 무한대로 연결 고리를 걸어주시는 두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벌써부터 다음 대화가 기다려집니다😊.
앗싸~~~!!! 나이스 타이밍에 올라왔네요. ❤
학교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 수다떨고 들어왔는데 또 다른 두명의 똑똑한 친구들 만나 다시 수다 시작한 느낌이네요. 두분같은 친구있음 너무 좋을것 같아요. 마음속 이미 내친구들 ❤❤❤
우선 '감사합니다' 라는 말 남기구요. 주말 밤 일하면서 들어야겠네요 이번 겨울도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요 우리 모두^^
저도 일하는중
쫌 있으면 12시예요. 그만 일하시고 주무세요. 근데 지금 딱 생각났어요. 8년전 1월 트럼프 대통령 처음 대통령 됬을때. 그때 딱 트럼프 타워 앞에서 시위하는거 보면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훌륭하고 유명한 분이 댓글에 글을 써주시는 경험도 해보네요 ^^
영상 올라온 건 좋은데 출근할 생각하니 잠이 안…...😅 그래도 한주 마무리와 시작을 쌤들의 이야기로 경쾌하게 이어갈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 (이번 주 안 올라왔으면 서운할 뻔..)
금,토 1박2일동안 대학교때 친구 두명과 거의 2년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제 인생친구들인데
(두분은 제 인생언니들이세요🤭),그 친구들한테도 두분을 소개했어요😊
같이 즐겁게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부럽습니다. 😀
너무 재밌어요!!!!😊😊😊
감사해요~~♡♡♡♡
느무느무 반가워요~❤
심각한 얘기 들으며 일주일을 마무리해봅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
최고입니다, 두 박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알렉산더해밀턴에 대한 컨텐츠 꼭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 뮤지컬로도 유명하잖아요. 뮤지컬을 만든 린마누엘미란다가 오바마 앞에서 랩도 했었구요. ㅎㅎ 두분이 하시는 해밀턴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두 분 블랙의상 멋짐~ 그나저나 컬럼비아 대학교 어쩔…ㅋㅋ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젤 재밌네요 저는 ㅋㅋㅋ
알람설정되있어도 기다려지는~!
근데 또 영상올라왔다고 알람뜨면
바로보기 아까워서 슬쩍보고 애껴서보게되는 이 마음은 뭘까요~?!?^^;;
두분의 인텔리젼스 앤 유머러스한 위트있는 티키타카~! 수제쵸콜릿과
핸드드립 커피를 마신 그런 애정어린 느낌이랄까요~ ㅎㅎ 감사하단말씀입니당~💕😁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려왔습니다!
너무 조와용. 3분전
호주에는 오스트랄리아 데이가 있습니다 쿡 선장이 지금의 시드니 공항 근처에 상륙한날을 기념하는 날인데 호주 웑주민들과 양심적 지식인들이 반대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화도에 일본 군함이 와서 함포를 쏘면서 조선을 개항시킨 날을 기념하는 격?!!! 두나라 다 역사가 짧아서 기념할게 없어서 언급하는 날이라고 봅니다 요즘식으로 각설하면 외계인이 미국에 도착해서 미국사람들이 인종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얼마나 많은 언어를 쓰는지 무시하고 미국인들이 소수민족이 될정도로 학살하고 보호구역에서 안나오게 거기서 살라고 하고 대부분의 좋은 땅을 외계인들이 차지하고 이날을 기념하는 격?!!
ㅎ 즐겁게 영상 잘 봤습니다. 정화의 원정이 왜 단발로 끝났냐? 답은 간단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 지배층 입장에는 이렇게 물산과 문명이 풍부한 중국인데 "굳이" 왜 해외 원정에 재력을 쏟아 붇느냐? 다른 문명 다른 문화와 교역을 할 이유가 없었지요. 그건 거의 청나라 후기까지 이어집니다. 중국 바깥 세계에서 그나마 방구 좀 뀐다는 스페인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이 중국 도자기를 수입해가면서 내놓은 것은 남미에서 수탈한 은 이외 중국 제품과 교역할 수준이 되는 제품이 거의 없었던 거지요. 당시 중국이 유럽보다 선박 제조 기술이 뒤떨어져서, 항해 기술이 뒤떨어져서, 지구라는 둥근 세상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유럽보다 못해서 대양으로 못 나간 것도 아니고 실력이 없어서 식민지 개척을 못한 것도 아니었던 것이죠. 말씀하셨듯 정화의 원정이 그 사실을 실증하는 것이지요. 18세기 이후 20세기까지 인류 역사로 보면 짧은 기간 동안 유럽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역사가 펼쳐집니다만 앞으로는 또 어떨지 모릅니다. 우리 인생 한 500년도 안 되고 ... 최근 우리가 목격하는 것만 봐도 유럽인들 쪼그라드는 판이 완연하지요. 그렇다고 그 패권을 다시 현대의 중국이 차지하리라, 그것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이라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요. ㅎ 거듭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콜롬버스 데이는 2019년에 Indigenous Peoples' Day 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1:32 좀 받아줘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