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들 진짜 사회를 삭막하게 만드심....덕분에 수원역에서 처음 타는 버스가 어디 정류장에서 서는지 몰라서 친구랑 같이 육교에서 길 헤매고 사람들 붙잡아가며 묻는데 다들 도믿인줄 알고 피하더라구요...시간 간당간당해져서 입 바싹 말라가고 있을 때쯤에 길에서 장사하시는 분이 도와주셔가지고 다행히 잘 찾아갔던..
저도 어마무시한 길치인데 요즘 길 물어보기 겁나요… 지하철 안에서 지상으로 가는 몇번 출구 방향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빙글빙글 돌다가 지나가던 언니들 세 명한테 물어보려고 저기요 여기…했는데 아씨!하면서 화내고 지나가길래 놀라서 굳어있었거든요ㅠㅠㅠ 그런데 한 명이 뒤돌아보고 제 표정 보더니(울기직전) 다시 뛰어와서 미안해 어디가려고? 그래서 울먹거리면서 목소리 덜덜덜덜 떨면서 길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다른 두명도 뛰어와서 미안해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ㅋㅋㅋㅋㅋ 사이비들 때문에 슬프네요😢
진짜 의외로 도를 믿으세요 출몰하는 지역이 서울대 ㅋㅋ 고3때 서울대 수시 면접보러 갔는데 서울사는 사촌언니집에서 자고 면접 다 보고 나와서 언니 기다리는데 1시간동안 도를 믿으세요 2명 하나님 믿으세요 1명 총 3명 만남 교복입고 있었는데 되게 만만해 보였나봐요 지금은 한의대 나와서 우리는 예과 때 동양철학 배우고 태극도설 외워서 필기치고 하거든요 주역도 정식 과목으로 배웠고요 지금은 도를믿으세요 만나면 도에 대해서 한시간 강의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쉽게 안 꼬이네요
@@팝송용계정-d4g 다 그러진 않을거예요 저희 한의학 개론 교수님이 좀 되게 특이하셨거든요 시험문제로 37도의 물은 음인가 양인가 (한의사가 된 지금도 그 문제 답이 뭔지 모르겠어요) 아 그래도 음양오행에 관해서 진심인 건 맞아요 제가 운기학 동아리였는데 오운육기 하도낙서 이런 거 진심으로 했었어요 동아리 가입 조건이 우주변화의 원리 읽고 캠퍼스노트 40장 이상으로 정리하는 거였어요
나는 2번 경험함... 한 번은 독서실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40대 여자분이 나를 붙잡더니 캘리그라피 공짜로 배울 생각 없냐구 잘할 거 같다구 그러는 거임 소그룹으로 매주 하는 거라고 함 그리고 이름 나이 학교까지 물어보는거임 게다가 그 분 눈빛이 뭔가 쎄했음 그 때 딱 감이왔음 아 이게 도를 믿으세요구나 싶어서 적당히 거절해야겠다 생각해서 캘리그라피 소질 없고 관심도 없다 그랬는데 계속 설득하는거임 그래서 저 빨리 가봐야될 거 같아요! 시전하고 도망침 다행히 안뛰어오더라... 그 때 좀 무서웠음ㅠㅠ 두 번째 건 초딩 때 친구들이랑 여럿이서 있을 때 일어났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고 소름돋는다... 친구들이랑 밥먹으려고 가는 길에 휠체어 탄 환다복 입은 할아버지가 혼자 낑낑대고 있는 거임 그래서 다같이 도와주는 거에 동의해서 할아버지 휠체어 밀어드림 ㅋㅋㅋㅋㅋ 초딩 여자 4명이서 번갈아가면서 밀었었는데 그 할아버지가 고맙다고 하면서 갑자기 웃음 만개한 여자아이 그림을 보여주는 거임 그리고 따라하라고 그래서 도로 한복판에서 속으로 뭐지...?싶었지만 그래도 웃어른이니까 따라해야지 싶어서 애들 다 따라함 근데 내용이 웃으면 복이 온다 웃으니까 행복한 거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10번 반복하라는 거임 이 때부터 이상함을 감지했음 그래서 애들 다 서로 눈빛 교환하고 빠질려고 저희가 바빠서 다른 어른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인사하고 갔는데 돌아보니까 한 어른이 바로 도와주러 와서 다행이다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서 너무 멀쩡하게 걸어가는거임 그거보고 애들 개충격받고 도망침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때 충격 잊을 수 없다...
전에 횡단보도에서 밥먹었냐고 물어보길래 아 네 하고 차오길래 빨리 신호등 건너야징 하고 건넜는데 날 존나 벙찐 얼굴로 쳐다보더라... 그러고 집와서 도를 아십니까 시전하려 했다는걸 깨달음.. 이샛기들 적어도 횡단보도 중간에서 말거는건 미친거 아니냐.. 10초 남았다거 미친놈들아..
제가 엄청 길치거든요 예전에 거의 초행길이었었는데 폰 배터리도 없고 어딘지도 모르겠고 걸어서 10분거리였는데 30분째 계속 해메다가 길가던 분이 계셔서 지하철역만 어딘지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저기...' 라고 하자마자 못볼거 봤다는듯이 기겁을 하시면서 빠르게 걸어가시는데 진짜 마상이었어요..........내가 뭐 엄청난거 했냐고..사이비냐고..ㅠ 고2때였는데 거꾸로 가던길 겨우 다시 돌아가서 50분만에 친구 만나서 다행이지 진짜 그 일이 너무 충격적이고 이게 도시의 삭막함인가 싶어서 눈물이 광광🥲
평택에서 나고 자랐는데, 실 지나다니면서 하도 당해서 걍 무시함을 넘 잘하고 있는데... 안좋은건 내가 길 물어볼때임... 진짜 표정 조낸 지으면서 폰 배터리가 떨어져서 길 물어본다는 티 팍팍내면서 물어봄.... 지금 지하철 없는 지역 이사왔는데, 그랬더니 물어보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그 점은 장점이됨...
수원사람인데 수원역가면 그래서 노래 안들어도 이어폰 꼭 낌 하다못해 통화하는 척이라도 한 3걸음 1사이비임 진짜 개짜증남 기차 5분 남았는데 붙잡고 말걸어서 진짜 개때리고 싶었음 넌 5분 남아서 내가 뛰어야되니까 봐줬다 진짜.. 특히 서점 물어보는 인간들 조심하세요 진짜 아오 그냥 수원역에 서점 없다고 딱 잘라요
사이비 놈들 만나면 그냥 말 섞지 말고 무시하고 가는게 좋아요 ㄹㅇ.. 보통 교회 전도는 예수님 믿으세요?믿어요 하면 아 네~ 열심히 다니세요하거나 안 다닌다고 해도 그냥 주보주고 그대로 보내주는데 사이비놈들은 예수님 믿냐고 하면 그때 은근슬쩍 지들 교주들이 하나님 음성 들었다나 뭐라나 하면서 자기들 교회로 오라고 개소리 ㅈㄴ 씨부리고 끈질기게 잡아요 딱 기본 교회나 사이비 차이점이 지들 목사나 교주 얘기 하는지 안하는지에요
교회 친구한테 들었는데 키워드별로 나뉨 조상님, 제사, 롯데리아 사주세요 - 도를 믿습니까 어머니 하나님, 머리에 물 부음, 흰 천 머리에 씀 - 하나님의 교회 여자만 들어감, 입교하면 프로필 사진 찍음, 모델쇼 - JMS 영생, 길거리에 띠 두르고 서있음, 총회장 - 신천지
요즘엔 길 가다가 붙잡고 "제가 여기서 친구를 만나기로했는데, 핸드폰이 꺼져서 연락을 못하고있어요. 그 친구한테 문자 하나만 보내도 될까요?" 한다음에, 친구한테 보내는 척 하면서, 사이비한테 문자해서 제 번호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잊혀질때 쯤 갑자기 선물보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옵니다ㅋㅋㅋ 보이스피싱인줄..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27절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되 남자와여자" 요한계시록 19장7절 "어린양(예수님)의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시록 22장 17절 "성령(아버지하나님)과 신부(어머니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생명수(영생)를 받으라하시더라" 계시록 21장 9절~10절 "천사가 나아와서 가로되 내가 신부(성령과 신부에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내게 보이리라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보이니 갈 4장26절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즉, 신부(어린양(예수님)의 아내) = 하늘 예루살렘 = 우리 어머니 창 1장 26절, 27절 --하나님(우리)=두 명 이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
하 한 번 모르고 시간 엄청 뺏기고 난 이후로 극혐함… 학생증 찍어야 들어올 수 있는 대학교 도서관 안에 있고 그 안에서 과제도 하고 그랬으니까 나는 타 과 과제인가보다 하고 설문조사 같은 거 해달라는데 금방 하겠지~ 하고 앉았는데 처음에는 진짜 설문조사처럼 하다가 갑자기 무슨 ㅈ같은 한자 겁나 써진 조그만 책을 꺼내길래 아 이상한 거다 싶었을 때가 이미 한 시간 지났음… 그 때는 어려서 어떻게 이 자리를 좋게 마무리해야하나… 길게 시간 썼는데 어떻게 해야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고 끝낼까 하다가 거의 두 시간이 지나버림… 시험기간이었는데…… 결국 내용이 기승전 제사길래 할 생각 없다고 해도 집요하게 계속 따라오면서 물어보길래 이젠 무서워져서 갑자기 일이 엄청 잘 풀린다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 하면서 도망가듯이 감
이건 걍 내썰인디 성복역같다가 상현역2~3번 인가 기억이 잘안나는데 그때 버스타고 집가려고 기다리는데 옆에 이상한 사람이 나한테 학생 넌 종교가 뭐야 이러길래 아 전 무교;;; 이러니깐 00교회로 와 저 여 옆이라 이러면서 전단지 나한테 주고 한개 붙여놓고 갔는데 거기 뭐라고 적혀있는줄암? 이건 다 살과 피가 되는 이야기다 하면서 머 알라신은 악마의 신이고 이러길래 뭐야하면서 그 근방에 있는 전단지 다 찢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할머니 KTX타오다가다 보니깐 수원역에 많이 가는데 울어머니 한테 도믿을 시전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천지 수원역 사이비 ㅈㄴ많네 하고 쌍욕 나올뻔함ㅋㅋㅋㅋㅋㅋㅋ
2:44 인간의 몸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물질, 즉 광원이 없기 때문에 얼굴에는 빛이 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말 하자면은 "태양빛을 잘 흡수 하지 않고 반사를 잘하는 얼굴을 가지셨군요!"라고 해야함 근데 이거 욕임 태양 빛이 있어야 비타민 d를 얻어 뼈가 튼튼해 질 수 있는데 반사를 잘 할다는 것은 비타민d를 못 얻게 생긴놈, 즉 물렁뼈 같은놈이란 겁니다 욕이니까 무시하는게 좋죠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서울에서 길 물어볼거면 “저기요 길 좀 물어볼게요” 하면 무조건 무시당하고 ”신림동!! 신림동 어떻게 가요!!“ 하면서 목적지 다짜고짜 말하면 웃으면서 알려준다고 그랬는데
진짜일지 궁금하다ㅋㅋㅋ
@@kwon_dong_choi_kang_vip진짜더라고요...? 4명 잡고 길 물어봤는데 앞에 4명 다 그냥 무시하고 가시고 뒤에서 나의 처절한 거절을 불쌍하게 봐주신 남성분이 알려주심....ㅋㅋ
진짜 그러면 알랴주죠 ㅋㅋ
절박한게 느껴져서 알려줌ㅋㅋㅋ
진짜 수원역 근처에서 23년을 살고있는데 너무 공감해요ㅠ 롯데리아 맨날 사달라그러고 그 사람들은 진짜 아는길이 하나도 없고ㅠㅠ 이어폰 끼고다니는거 특히 지금은 에어팟배터리 없어도 그냥 껴놔요ㅋㅋㅋㅋㅋㅋ
요즘 이어폰이 필수가 된 이유...
그 분들 진짜 사회를 삭막하게 만드심....덕분에 수원역에서 처음 타는 버스가 어디 정류장에서 서는지 몰라서 친구랑 같이 육교에서 길 헤매고 사람들 붙잡아가며 묻는데 다들 도믿인줄 알고 피하더라구요...시간 간당간당해져서 입 바싹 말라가고 있을 때쯤에 길에서 장사하시는 분이 도와주셔가지고 다행히 잘 찾아갔던..
@@alzartakkarsen3753 저도ㅋㅋㅋㅠ
정류장 어딘지 몰라서 물어보면
항상 피하심ㅠㅠㅠ
이쯤이면 경찰이 상시로 대기하며 잡아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년 시달리면 뭐든 냉정해지고 개무시 가능해지는거 인정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마무시한 길치인데 요즘 길 물어보기 겁나요… 지하철 안에서 지상으로 가는 몇번 출구 방향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빙글빙글 돌다가 지나가던 언니들 세 명한테 물어보려고 저기요 여기…했는데 아씨!하면서 화내고 지나가길래 놀라서 굳어있었거든요ㅠㅠㅠ 그런데 한 명이 뒤돌아보고 제 표정 보더니(울기직전) 다시 뛰어와서 미안해 어디가려고? 그래서 울먹거리면서 목소리 덜덜덜덜 떨면서 길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다른 두명도 뛰어와서 미안해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ㅋㅋㅋㅋㅋ 사이비들 때문에 슬프네요😢
저도요...처음가보는 서울의 지하철이 혼돈 그 자체여서 4명 잡고 물어보는데 다들 벌레보듯 하고 지나감.....ㅋㅋㅋㅠ
결국 연속 거절로 피폐해진 저의 뒤에 오시던 남성분이 알려주심...
그저 귀여우시다
진짜 신천지 시간 뜯기고 마음 뜯기고…. 너무 공감합니다
돈도 뜯김 ㅋㅋㅋㅋㅋ큐
음료한컵 얻어먹고 냄새맡고 차단박은 내가 승자😋
요새 또 신천지 돌아다니면서 무슨 설문조사 적어달라길래 코러나 씨발 적고 옴... 젊은 사람들이 안됐어...
전 교회에서 단체로 잠깐 밖돌아다니는데 목사님한테 도믿걸옴 ㅋㅋ
@@dohidla난 여러번 얻어 마셨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의외로 도를 믿으세요 출몰하는 지역이 서울대 ㅋㅋ 고3때 서울대 수시 면접보러 갔는데 서울사는 사촌언니집에서 자고 면접 다 보고 나와서 언니 기다리는데 1시간동안 도를 믿으세요 2명 하나님 믿으세요 1명 총 3명 만남 교복입고 있었는데 되게 만만해 보였나봐요
지금은 한의대 나와서 우리는 예과 때 동양철학 배우고 태극도설 외워서 필기치고 하거든요 주역도 정식 과목으로 배웠고요 지금은 도를믿으세요 만나면 도에 대해서 한시간 강의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쉽게 안 꼬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이분한테 걸려서 참교육 지대루 당하면 개꿀잼이겠다
이건 프로다
한의대는 학부과정에 태극도설을 배운다고요..?
@@팝송용계정-d4g 다 그러진 않을거예요 저희 한의학 개론 교수님이 좀 되게 특이하셨거든요 시험문제로 37도의 물은 음인가 양인가 (한의사가 된 지금도 그 문제 답이 뭔지 모르겠어요) 아 그래도 음양오행에 관해서 진심인 건 맞아요 제가 운기학 동아리였는데 오운육기 하도낙서 이런 거 진심으로 했었어요 동아리 가입 조건이 우주변화의 원리 읽고 캠퍼스노트 40장 이상으로 정리하는 거였어요
1:47 세례 게임에 비유하는거 진짜 너무 웃기네 ㅋㅋㅋ ㅠㅠ
노 세례 침례가맞음 기독교라면
@@rosemoonlove90 그쵸, 세롄는 천주교ㅎㅎ
@@Yd샤샤삭개신교도 세례 맞을걸
예전에 하이힐 신고 역 나오면서 계단 내려오다 발목 꺾여서 넘어져가지고 엄청 아파 하고 있는데 일으켜 주기는 커녕 자기네 포교하던 도믿 진짜 잊지 못한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인상좋다고 다가오는 사이비들 겁나많은데 걔네가 입 열자마자 퀭한 표정으로 "제가...... 지금 출근을 해야되서요....." 하면 백이면 백 다 놓아주세요..... 힘내란 소리도 들어봤어요...
3:34 진짜ㅠㅠㅠㅠㅠ 공감ㅜㅜㅜㅜㅜㅜ 저도 그래요ㅠㅠㅠㅠ 사이비, 기부 강요에 계속 시달리다보니 제가 못돼진 것 같아요..ㅜㅜ
저거때문에 진짜 길 물어보려면 장소면저 외쳐야한다고 그러던데 ㅋㅋㅋㅋㅋㅋ
"00공원!!!!"
'ㅇ...예?'
"근처에 00공원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아세요?"
'아 거기 저쪽길로 까다가 파바중심으로 돌아서 쭉 가시면 있어요!'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뚜비뚜밥-i7n 파리바게트요 ㅋㅋㅋ
진심 초딩때나 유치원에서 곤란한 사람을 보면 도와줘야 해요 라는 교육을 받았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도믿이었고.. 한 번 사주고 나니까 이게 뭐지 싶어서 그 뒤로는 쳐다도 안 봄.. 사람이 정없게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요즘엔 어른이 도와달라고하면 무시하라고 가르쳐여 ㅋㅋ 예전엔 저도 그렇게 교육받았었는데 생각해보니 어른이 도움이 필요하면 왜 아이한테 도움을 구하는거지 싶더라구요. 다른 어른분들한테 도움받으세요. 라고 아이들한테 교사시절 가르쳤네요.
@@banana_999 아 저도 그랬던 거 같아요. 친구는 도와줘야 하지만 어른은..
진짜 아침에 볼영상 없었는데 주둥이방송은 아침에 올려서 넘 좋음
ㅇㅈ
밤새편집하고 아침에 올라가는게 아닐까..
@@비상구-n2t 주둥이님이 업로드 시간에 대해서 언급하지 말라했습니다.
자제해주세요.
업로드 관련 댓글 자제해주세요
@@레오나르도다빈치가레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유가 따로 있나요?
설문조사 좀 해줄 수 있냐는 유형도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분들에게 많이 시달렸어서 이제 길 지나가다가 낯선 사람이 말 걸면 표정 정색하고 엄청 째려보게 되었지요............
나는 2번 경험함... 한 번은 독서실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40대 여자분이 나를 붙잡더니 캘리그라피 공짜로 배울 생각 없냐구 잘할 거 같다구 그러는 거임 소그룹으로 매주 하는 거라고 함 그리고 이름 나이 학교까지 물어보는거임 게다가 그 분 눈빛이 뭔가 쎄했음 그 때 딱 감이왔음 아 이게 도를 믿으세요구나 싶어서 적당히 거절해야겠다 생각해서 캘리그라피 소질 없고 관심도 없다 그랬는데 계속 설득하는거임 그래서 저 빨리 가봐야될 거 같아요! 시전하고 도망침 다행히 안뛰어오더라... 그 때 좀 무서웠음ㅠㅠ
두 번째 건 초딩 때 친구들이랑 여럿이서 있을 때 일어났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고 소름돋는다...
친구들이랑 밥먹으려고 가는 길에 휠체어 탄 환다복 입은 할아버지가 혼자 낑낑대고 있는 거임 그래서 다같이 도와주는 거에 동의해서 할아버지 휠체어 밀어드림 ㅋㅋㅋㅋㅋ 초딩 여자 4명이서 번갈아가면서 밀었었는데 그 할아버지가 고맙다고 하면서 갑자기 웃음 만개한 여자아이 그림을 보여주는 거임 그리고 따라하라고 그래서 도로 한복판에서 속으로 뭐지...?싶었지만 그래도 웃어른이니까 따라해야지 싶어서 애들 다 따라함
근데 내용이 웃으면 복이 온다 웃으니까 행복한 거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10번 반복하라는 거임
이 때부터 이상함을 감지했음 그래서 애들 다 서로 눈빛 교환하고 빠질려고 저희가 바빠서 다른 어른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인사하고 갔는데 돌아보니까 한 어른이 바로 도와주러 와서 다행이다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서 너무 멀쩡하게 걸어가는거임 그거보고 애들 개충격받고 도망침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때 충격 잊을 수 없다...
저는 학원가는 길에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잡더니 '얼굴에 복이 많아 보이네' 하고 그냥 가버리신적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성인인줄 알고 잡았는데 잡고보니 학생인걸 눈치챈건지는 몰라도 뭔가 어이없었던 기억입니다 ㅋㅋㅋㅋ
길거리 덕담ㅋㅋㅋㅋㅋ
ㄹㅇ 얼굴에 복이 많아보이네 단골멘트..
@@hy2on_tae 전 감사하다고하고 걍감 ㅋㅋ
점점 아침형 유트버 되는 현상ㅋㅋㅋㅋ
업로드 시간 관련 댓글 자제해주세요
와 수원역 자주다닌 대학생으로 역전에 사이비 진짜많았어요...
진짜...저는 번화가 혼자 다니면 꼭 도를 아십니까 분이 한번은 붙어서 정말 진절머리나더라구요ㅋㅋ
수원역은...하...이하생략
도믿분들...제발 싫다고하면 그냥 가주세요ㅠㅠ
ㅋㅋㅋㅋ말 웰케 잘하나했더니 아버지가 목사님이시넼ㅋㅋ
''학교가기전 최고의선택''
@XP August 보면서 준비하는거
어제 안 한 숙제나 하지
나락
ㅇㅈ
이런 댓글 맨날 보인다 ㅋㅋ
진짜 수원역 사이비 진짜 많음 ㅋㅋㅋㅋ 난 원래 길 이런거 물어보면 잘 알려주는편인데 거기만 가면 누가 말 걸어도 걍 에어팟때매 못들은척하고 지나감 ㅋㅋㅋㅋㅋ
수원역 9번출구방면에 서서 3번출구 어딨냐고 반년째 쳐묻는 정신나간 아줌마 개극혐임 ㄹㅇ
90만 축하드려요~!!
3:49 진짜 맞는말만 골라서하는게 너무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역시 일어나자마자 보는 주둥이 방송이지
주둥님이 말하는 신천지 썰이 너무 궁금합니다ㅋㅋㅋㅋ
도대체 어떤 일이 당하셨길래ㅋㅋㅋㅋ
평소에는 떠도 안보는데 학교가기전에 올려주니까 보게 되네 ㅋㅋ 딱 5분이라 길지도 않아서 좋구 ㅋㅋ
"시험 보기전 최고의 선택"
도믿한테도 친절하게 해줬다가 한복 입고 절하고 나왔어요
대순진리회인가 거기인듯요ㅋㅋㅋ
형 100만 가즈아
한창 대학교 들어와서 응애상태로 돌아다닐때 ㅠㅠㅠ 학교앞에서 심리학과 설문조사라고 하길래 아 과제인가봐 힘들겟다 해줘야지~하고 햇는데 맨마지막에 고맙다고 영상하나 시청해달라고 하길래 그래 이정도야 뭐~하고 봣는데 >>>>하느님어머니
공감 ㅈㄴ 된다 ㅋㅋㅋㅋ
전에 횡단보도에서 밥먹었냐고 물어보길래 아 네 하고 차오길래 빨리 신호등 건너야징 하고 건넜는데 날 존나 벙찐 얼굴로 쳐다보더라... 그러고 집와서 도를 아십니까 시전하려 했다는걸 깨달음.. 이샛기들 적어도 횡단보도 중간에서 말거는건 미친거 아니냐.. 10초 남았다거 미친놈들아..
진짜 길물어보면거 도밑하는게 ㄹㅇ싫음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려고 노래 듣던거 끄고 들었더니 막판에 아이씨 하면서 기분 잡침ㅋㅋㅋㅋㅋㅋ
길거리 밴치에 혼자 앉아있으면 진짜 위험함 도를아십니까들이
안다가온적이없어 ㅠ
주둥님!! 오늘 영상도 너무 제밌어요 저 급식인데 친구들도 다 알더라고욥
그러게요 늘 수고하십니다 ㅎㅎ 힘은 않되도 응원드림
우리는 니들을 급식이 아니라 잼민이라 불러요.
@@user-qpe1doc3sd 맞아요 저 잼으로 댓글 바꿀까봐용~
나도 학교 끝나고 집가는데 집가다가 사이비한테 잡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집가다가 사이비를 본건 그때가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엄청 길치거든요 예전에 거의 초행길이었었는데 폰 배터리도 없고 어딘지도 모르겠고 걸어서 10분거리였는데 30분째 계속 해메다가 길가던 분이 계셔서 지하철역만 어딘지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저기...' 라고 하자마자 못볼거 봤다는듯이 기겁을 하시면서 빠르게 걸어가시는데 진짜 마상이었어요..........내가 뭐 엄청난거 했냐고..사이비냐고..ㅠ 고2때였는데 거꾸로 가던길 겨우 다시 돌아가서 50분만에 친구 만나서 다행이지 진짜 그 일이 너무 충격적이고 이게 도시의 삭막함인가 싶어서 눈물이 광광🥲
평택에서 나고 자랐는데, 실 지나다니면서 하도 당해서 걍 무시함을 넘 잘하고 있는데... 안좋은건 내가 길 물어볼때임... 진짜 표정 조낸 지으면서 폰 배터리가 떨어져서 길 물어본다는 티 팍팍내면서 물어봄.... 지금 지하철 없는 지역 이사왔는데, 그랬더니 물어보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그 점은 장점이됨...
역시 아빠 최고~
서울 처음 갔을 때 길 물어볼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냉정하길래 나름 마상입었었는데...한 일주일 있으니까 이해가더라구요 무슨 역마다 출몰하는듯
수원사람인데 수원역가면 그래서 노래 안들어도 이어폰 꼭 낌 하다못해 통화하는 척이라도 한 3걸음 1사이비임 진짜 개짜증남 기차 5분 남았는데 붙잡고 말걸어서 진짜 개때리고 싶었음
넌 5분 남아서 내가 뛰어야되니까 봐줬다 진짜..
특히 서점 물어보는 인간들 조심하세요 진짜 아오 그냥 수원역에 서점 없다고 딱 잘라요
4:47 ua-cam.com/video/C_Z3buyrdJQ/v-deo.html 주둥이 신천지썰 다들 궁금해하시길래 무편집본 링크 올려드림 참고로 얼굴공개 이전이고 정말 옛날 주둥이 영상임 ㅋㅋㅋㅋ
시험날 아침 최고의 선택
와 저도 오늘 시험인데
사이비 놈들 만나면 그냥 말 섞지 말고 무시하고 가는게 좋아요 ㄹㅇ..
보통 교회 전도는 예수님 믿으세요?믿어요 하면 아 네~ 열심히 다니세요하거나 안 다닌다고 해도 그냥 주보주고 그대로 보내주는데
사이비놈들은 예수님 믿냐고 하면 그때 은근슬쩍 지들 교주들이 하나님 음성 들었다나 뭐라나 하면서 자기들 교회로 오라고 개소리 ㅈㄴ 씨부리고 끈질기게 잡아요
딱 기본 교회나 사이비 차이점이 지들 목사나 교주 얘기 하는지 안하는지에요
이래서 내가 학교끝나고 텀이 있어도 무조건 교복입고 학원을 감... 사이비가 붙잡지도 않고 길잃어버려도 학생티나니까 사람들이 사근사근하게 대답해줌 굳
아니 진짜 사이비때문에 길도 못 물어보겠네
나 중학생때 후문에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교회 아줌마 두어명이 책상피고 애들 붙잡아서 하느님은 뭐다뭐다 하면서 그랬던 적 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학생회장 나와서 뭐하는거냐고 개싸워서 그 교회 놈들 자리 떠난 적도 있었는데
저는 저보고 “학생 얼굴에서 빛이 나네~” 이러시길래 ㅋㅋㅋ “아 저도 알아요 제가 워낙 예뻐야져.. 히히 감사합니다“ 이러고 바로 친구랑 통화하는척 빠져나왔어요
2:47~3:22 심지어 갈때마다 도믿을 유도하는방법이 진화해 ㅋㅋㅋ
앞에 다니는 교회가 사이비냐는 건 아무리 잼민이어도 뇌가 녹은 수준 아닌가
교회 친구한테 들었는데 키워드별로 나뉨
조상님, 제사, 롯데리아 사주세요 - 도를 믿습니까
어머니 하나님, 머리에 물 부음, 흰 천 머리에 씀 - 하나님의 교회
여자만 들어감, 입교하면 프로필 사진 찍음, 모델쇼 - JMS
영생, 길거리에 띠 두르고 서있음, 총회장 - 신천지
저같은 길치는 덕분에 너무 힘들어요..
ㅇㅈ 수원역 근처 살아서 수원역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조상님 복이 많으시네요 이 소리만 50번은 들은 듯
진짜 도를 믿으십니까 하는 사람들은 자존심도 없나ㅋㅋㅋㅋ 진짜 무시당할텐뎈ㅋㅋㅋㅋ 개 웃기네
"니들 선택 안궁금하다고"
시험 1시간 30분전 최고의 선택
아침부터 너무 재밌다ㅋㅎㅋㅎ
이런저런 사이비 썰을 볼때마다 내가 사는 지역은 사이비가 얌전한 편이란걸 느끼네요 ㅋㅋㅋ
수법도 거의 뻔해서 티나고 그냥 무시하며 지나가면 알아서 퇴치되고
혼자 다니면 꼭 어디선가 따라붙어서
나중엔 나도 귀찮아서
복많게 생겼네~ 하면
알아요 하고 지나감
요즘엔 길 가다가 붙잡고
"제가 여기서 친구를 만나기로했는데, 핸드폰이 꺼져서 연락을 못하고있어요. 그 친구한테 문자 하나만 보내도 될까요?" 한다음에,
친구한테 보내는 척 하면서, 사이비한테 문자해서 제 번호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잊혀질때 쯤 갑자기 선물보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옵니다ㅋㅋㅋ
보이스피싱인줄..
저도 주둥이님 처럼 이어폰 안빼는데 ㅋㅋㅋㅋㅋ
기운이 좋으세요~ 이러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지나가면 됩니다^^
사이비들 롯데리아 개좋아함 ㅋㅋㅋㅋㅋ
그냥 사이비는 별 생각없었는데 당해보니까 혐오 그자체가 됨
길을 물어보든 설문조사를 하든 절대 안 응함
아예 다가와서 내 앞길 막으면 말 안섞고 손짓으로만 저리가라하고 내 갈길가지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신학생입니다.
와드박고 그대로 지나갈께요
개꿀잼이네여
저가 성경 많이 읽어 봤는데요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어머니가 나오는데 그 성경구절 으로 시작해서 어머니하나님 얘기 엄청많음
인정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27절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되 남자와여자"
요한계시록 19장7절
"어린양(예수님)의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시록 22장 17절
"성령(아버지하나님)과 신부(어머니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생명수(영생)를 받으라하시더라"
계시록 21장 9절~10절
"천사가 나아와서 가로되 내가 신부(성령과 신부에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내게 보이리라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보이니
갈 4장26절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즉, 신부(어린양(예수님)의 아내) = 하늘 예루살렘 = 우리 어머니
창 1장 26절, 27절 --하나님(우리)=두 명 이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
미친 이런식으로 가르치는구나 ㅋㅋㅋㅋ 지들 좆대로 해석하고 이악물고 나온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Peter_Ryu아니 근데 나오긴 함 ㅋㅋ
하 한 번 모르고 시간 엄청 뺏기고 난 이후로 극혐함… 학생증 찍어야 들어올 수 있는 대학교 도서관 안에 있고 그 안에서 과제도 하고 그랬으니까 나는 타 과 과제인가보다 하고 설문조사 같은 거 해달라는데 금방 하겠지~ 하고 앉았는데 처음에는 진짜 설문조사처럼 하다가 갑자기 무슨 ㅈ같은 한자 겁나 써진 조그만 책을 꺼내길래 아 이상한 거다 싶었을 때가 이미 한 시간 지났음… 그 때는 어려서 어떻게 이 자리를 좋게 마무리해야하나… 길게 시간 썼는데 어떻게 해야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고 끝낼까 하다가 거의 두 시간이 지나버림… 시험기간이었는데…… 결국 내용이 기승전 제사길래 할 생각 없다고 해도 집요하게 계속 따라오면서 물어보길래 이젠 무서워져서 갑자기 일이 엄청 잘 풀린다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 하면서 도망가듯이 감
"수업도중 최고의 선택"
아니 무슨 7시에 영상이..!!!
진짜 ㅋㅋㅋ 수원역 나만 3콤보 걸린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
7시에 영상이ㅋㅋㅋ
1:25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길가다가 말거면 짜증남 막 서명해달라고 하고 전도하는건 좋지만 너무 과하면 부담스럽고 짜증만남
도를 아십니까 진짜 빡쳐요 아니 시내가면 맨날 걸려요 근데 더웃긴건 맨날 저같은 어린이만 걸린다는거죠 성인은 무시하고 어린이들한테만 말걸더라구요..
학교가기전 최고의선택 이제 그만 달렸으면
저도 원래 누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하려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지역이 신천지 득실대는곳 근처라 1년 고생하고는 이제는 누가 길에서 말걸기만 하면 걸음이 빨라져요...ㅎㅎㅎ
ㅇㄱㄹㅇ.. 수원역에서 길물어보는 척 도믿 만나면 속았다 라는 생각에 시간버리고 감정 버리고 - 그래서 이어폰 필수+ 절대 사람이랑 눈 안 마주기
슬그머니 와서 물어보면 99% 사이비 ㅈㄴ 급하게 무언가를 물어보면 찐으로 몰라서 묻는거임 요새는...
이건 걍 내썰인디
성복역같다가 상현역2~3번 인가
기억이 잘안나는데 그때 버스타고
집가려고 기다리는데 옆에 이상한
사람이 나한테 학생 넌 종교가 뭐야
이러길래 아 전 무교;;; 이러니깐
00교회로 와 저 여 옆이라 이러면서
전단지 나한테 주고 한개 붙여놓고
갔는데 거기 뭐라고 적혀있는줄암?
이건 다 살과 피가 되는 이야기다
하면서 머 알라신은 악마의 신이고
이러길래 뭐야하면서 그 근방에
있는 전단지 다 찢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할머니 KTX타오다가다
보니깐 수원역에 많이 가는데
울어머니 한테 도믿을 시전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천지
수원역 사이비 ㅈㄴ많네 하고
쌍욕 나올뻔함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서사시도 유튜브 올려줘요 꿀잼일듯
2:44 인간의 몸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물질, 즉 광원이 없기 때문에 얼굴에는 빛이 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말 하자면은 "태양빛을 잘 흡수 하지 않고 반사를 잘하는 얼굴을 가지셨군요!"라고 해야함 근데 이거 욕임 태양 빛이 있어야 비타민 d를 얻어 뼈가 튼튼해 질 수 있는데 반사를 잘 할다는 것은 비타민d를 못 얻게 생긴놈, 즉 물렁뼈 같은놈이란 겁니다 욕이니까 무시하는게 좋죠
아 그래서 내가 길 물어보니까
사람들이 귀에서 이어폰 빼지도 않고 안믿어요
했구나 난 진짜 20분동안 길 잃어버려서
간절한 마음으로 6번을 물어보니까 안믿어요만
당해서 뭔 댕같은 소리야 난 길물어 보는데 해서
답답해서 그냥 내가 직접 네이버 지도로 겨우 찾아감
90만 ㅊㅊ🎉
주둥이 백만 가즈아~~~
길물어본다. 무슨 설문조사중이다. 대학교 레포트로 인터뷰중이다 이러면서 길에서 사람 붙잡는 것을은 열에 아홉은 그 집단이다
롯데리아 국룰 ㅋㅋ
요즘 중학생들한테도 작업검 진짜임 조심하셈
아버지가목사님이라니 ㅋㅋ
1:33 머리에 물 붓는건 아마 세례말고 침례라고 할겁니다 세례가 사실 침례의 간략화된 버전이구요
보통 하나님의 교회는 세례말고 침례라고 하더군요
세례가 머리에 물붙는거고 침례가 담그는 건데요 ㅋㅋ
도를 아십니까 끈질기게 접근하더라구요
수원역은 완전 도믿이 천지에 깔린듯
향좋다고 무슨향수쓰냐고 끝까지 따라옴
무조건 이어폰쓰고 안들리는척 못들은척
바쁘게 내갈길 가는척 해야 사라지네요🤬
도믿걸이 말거는데 한번쳐다보닌까.
아.. 하고 가더라구욤 .
그때 눈이 아파서 찡그리거 있었는데
표정이 많이 안젛았나봐요
요즘엔 플리마켓? 암튼 그런거 하는데 자기가 팔 물건 어떤지 봐달라고 하거나 심리테스트 같은거 많이 해요 아니면 어플 만들었는데 평가해달라고 하거나
내가 거절도 잘 못하고 길거리에서 누가 말걸면 멈추는 사람이였는데 하도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이젠 무시하고 잘감 끈질게 무서울정도로 따라붙는 사람은 경찰드립,정색 빰 그럼 가더라.. 시바
그래서 100퍼센트 퇴치하는법이 뭔..데...?
아나 사이비 싀끼들 때문에 길 물을 때 진짜 진심을 다해 나 길 잃었어요 표정으로 길 물어본다고
이래서 지방살이가 좋은거라고ㅋㅋ
수원역은 진짜 1시간만 돌아다니면 3번 이상 도믿맨 만날수도 있는 곳 ㅋㅌㅌ
요즘 기부하려고 하는데 물건 사달라고 하거나(계좌이체 안됨, 현금 찾으러 가달라고 함) 지하철 안에서 옆자리 한참 가다가 불쑥 자기가 방송국 작가인데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싶다 혹시 게스트로 누구를 세우려고 하는데 괜찮냐 물어봐요
구역을 안정한게 아니라 1차간택 실패시 그다음 뒤에있는 팀이 또 다시 시도 또 실패시 그뒤에있는 팀이 다시시도 이렇게 하기때문에
한구역에서 2~3번연속이상 만나는 거라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