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무너져가는 거 밤에 생방송으로 봤는데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남. 저절로 눈물이 나가지고…너무 너무 슬펐고 억장이 무너지고 안타까움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참담한 기분이었음. 홧김에 국보에 불지른 방화범 진짜..ㅏ하 왜 사적인 일로 공공문화재를 파괴하는 거임..대체 왜…..절대 이해할 수 없어
나도 설계가 업이라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의 전통 건물들을 딱 저렇게 바라보고 사진 찍으며 감탄하는데, 똑같은 사람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ㅎ 근데 우리 애들에게 저런 설명 해주면 리액션 없이 지들 볼것만 보던데 두 공쥬의 리액션은 아빠의 여행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듯 하네요.ㅎㅎ
건축물도 좋지만, 점자 블록 같은거 끊기지 않게, 그리고 가능한 모든 인도에 설치 해줬으면 좋겠음. 당장에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자금이나 인력은 없겠지만, 당장에 필요한 곳들을 우선해서 조금씩 바뀌어가면서, 부서지거나 한 곳들도 보수해야할 필요성이 있음. 빈수레가 요란하지 않게 멋있는 시청건물만큼 멋있게 해나갑시다.
서울 가면 남대문 시장이나 가서 구경하고, 코엑스몰이나 갔지.. 이렇게 숭례문에 가서 건축물을 꼼꼼히 본 적이 없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블레어 아버님 덕분에 우리 문화재와 전통 건축물에 대한 자부심과 아름다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 등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님, 너무 멋지십니다!👍
숭례문이 불에 탓던것도 우리에게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는것 역시 우리에게는 부끄러움으로 기억됩니다. 서울을 지나며 보기만했지, 숭례문을 찾아간 적은 없습니다. 부끄럽네요... 한켠으로는 소중하고 기억되야 하는 우리의 전통건축물, 문화등이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지켜질것이 세삼,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국보 1호 숭례문..국가적 보물로 가치가 대단한 것이다. 방화로 불에 탔을 때, 정말 얼마나 상심이 컸는지 모른다. 국보는 1호,2호….20호 상관없이 똑같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1호가 특별히 가치가 더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순번하고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숭례문이 제일 먼저 지정된 것 뿐이다. 하지만, 저 외국인 건축가는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있는 보물로 생각할 수 있겠다. 국보는 1호,2호…지정 번호는 없어졌다. 이제는 국보 1호 숭례문이 아니라 국보 숭례문이라 불러야 맞다.
너무 허술하게 방치되어 있던 국보1호... 거의 매일 같이 그 앞을 지나다녀도 아무 감흥 없었는데 방화 때문에 2층 무너져 내릴 때 그렇게 허무하고 화나고 슬플 수가 없더라 ㅠ 국보 1호라면서 저게 저렇게 아무나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방치되어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catangel5343 모양이 문제가 아니고 역사적 가치를보는거죠 그리스 파르테논신전 봐요 다부서진걸 고대건축물이라고 문화유산으로 지정한거만봐도 알수있는데 모양이 문제가아니죠 서양인 관점에선 우리가보는거랑 다를수도있다는겁니다 우리가 볼품이없다고 서양인들도 똑같이 생각한다 보장은 없자나요
숭례문이 국보 1호라는것도 사실 좀 껄끄럽긴 합니다. 조상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인 모든 국보가 다 소중한 것인데, 남대문이 첫번째로 제일 소중한 보물인양 오해될수도 있어서요. 게다가 남대문이 1호라는 것도 역사적 중요성이 아니라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에서 지정한 순서에 불과하고, 임진왜란때 일본 선봉장이었던 가토 기요마사가 한양에 입성할때 들어왔던 문이라 국보 1호로 지정해서 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한점도 씁쓸하구요. ( 다른 선봉장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가 입성했다해서 동대문을 보물 1호로 지정한것도 비슷) 구지 역사 바로세우기 같은 거창한 뜻이 아니더라도, 국보나 보물의 분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숭례문 무너져가는 거 밤에 생방송으로 봤는데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남. 저절로 눈물이 나가지고…너무 너무 슬펐고 억장이 무너지고 안타까움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참담한 기분이었음. 홧김에 국보에 불지른 방화범 진짜..ㅏ하 왜 사적인 일로 공공문화재를 파괴하는 거임..대체 왜…..절대 이해할 수 없어
다시 복원하면 되 임마 ㅋㅋ너무 감정 쏟지마
@@ULOS95 돼야 붕아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그덕에 우리 문화재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맞아요 참담했죠. 국민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길 바래요
그 방화범 양반은 뭐하고 있을까요? 벌써 14년 전이네
나도 설계가 업이라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의 전통 건물들을 딱 저렇게 바라보고 사진 찍으며 감탄하는데, 똑같은 사람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ㅎ 근데 우리 애들에게 저런 설명 해주면 리액션 없이 지들 볼것만 보던데 두 공쥬의 리액션은 아빠의 여행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듯 하네요.ㅎㅎ
그런 전문지식이 있으면 여행이 훨씬 재밌을 것 같아요ㅎ
응 현실은 노가다
외국인에게서 우리나라 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게 이상하면서도 감사합니다^^
@@ULOS95 댓글 꼬라지하고는
@@ULOS95 참 딱하네~무엇은 노가다 아닌가?삶이 고달프겠다
아버지 진짜 호감 ㅋㅋㅋㅋ 딸들 좋아하는건 부끄러워하고 귀여우신데 건축 얘기는 청산유수 전문가포스 좔좔 ㅋㅋㅋ 태도에 갭 있는게 너무 매력적이다
호주는 건축학과가 6년제로 우리나라로 치면 의예과에 속하죠 그래서 직업의식이 매우 크신것 같네요
건축물도 좋지만, 점자 블록 같은거 끊기지 않게, 그리고 가능한 모든 인도에 설치 해줬으면 좋겠음.
당장에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자금이나 인력은 없겠지만, 당장에 필요한 곳들을 우선해서 조금씩 바뀌어가면서, 부서지거나 한 곳들도 보수해야할 필요성이 있음.
빈수레가 요란하지 않게 멋있는 시청건물만큼 멋있게 해나갑시다.
수원 화성 가셨으면 어버지가 엄청 좋아하셨을것 같아요. 어떻게 지어졌는지 기록물도 남아있으니까요
한 자리에서 서서 지켜지고 파괴되고 재건되고 다시 지켜지고...이게 대한민국이 조선을 잇는 나라라는 걸 증명하는 건물.
불에 탄 흔적과 탄흔, 새로 만든 화강암 석재가 어울려 이루어진 모자이크가 더욱 더 멋지게 보이게 한다.
역시 건축가의 시각은 다르네요. 새로 지은 건물로 일제시대 잔재를 눌러버리려는 듯한 설계.. 장인정신에 엄지척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방송분을 보니까 당시 mc 출연진들도 그립고... 코로나 이전의 포맷인 한국사는 외국인의 친구 혹은 가족들을 불러 한국여행하게 하던 것도 그립네요. 빨리 예전의 포맷으로 돌아가서 해외 친구 가족들의 우당탕탕 한국여행기가 보고 싶네요ㅠㅠ
12:19 이 말이 너무 와닿고 다시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주는 말인거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물이 숭례문인데 불탈때 울엇지요 ㅎ 이 프로이서 애정을 갖고 봐주니 고맙고 눈물이 나네여
이가족 꼭 다시보고싶어요 😍
꼭 다시 불러줘요 😂💌🙏
지나가던 한국인들ㅋㅋㅋㅋ 친절한데 다들 너무 쿨하게 지나감
예쁜 동생들과 아버지의 즐거운 여행에, 저도 즐겁게 보고 있어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하네요. 감사합니다.
서울 가면 남대문 시장이나 가서 구경하고, 코엑스몰이나 갔지.. 이렇게 숭례문에 가서 건축물을 꼼꼼히 본 적이 없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블레어 아버님 덕분에 우리 문화재와 전통 건축물에 대한 자부심과 아름다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 등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님, 너무 멋지십니다!👍
숭례문이 불에 탓던것도 우리에게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는것 역시 우리에게는 부끄러움으로 기억됩니다.
서울을 지나며 보기만했지, 숭례문을 찾아간 적은 없습니다. 부끄럽네요...
한켠으로는 소중하고 기억되야 하는 우리의 전통건축물, 문화등이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지켜질것이 세삼,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혁필화 진짜 대단하세요 👏🏻👏🏻
시청만든 건축가는 좋겠네 저렇게 자기 건축물을 알아봐 주는 사람도 있고
2008년 숭례문 화재당시 전각이 불에타면서 무너져내리는 상황 중계를 울면서 봤던 기억이남. 저근처 지나다닐때 언제복원되나 하면서 잊고살았는데 저렇게 다시 잘 복원됐네
한번가봐야겠다. 우리 문화재 잘지킵시다 ㅜㅜ
무슨 분야든... 아는 만큼 보이고.. 재미있죠.... 누군가 전문가가 설명해주면.. 정말 작은것 하나가 엄청 흥미로워지는거니까요... 딸분과 조카분은 아버님에게 감사해야해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여행이 되셨네요....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건물에 대한 해석을 해주시니 정말 멋지단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블레어 아빠 멋지다
사랑스런 가족이네요.
❤️
한국 건축의 최고는 당연
온돌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축양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숭례문' 이란 이름의 의미다. 조선의 건국의 의미가. "예'를 숭상하는 나라' 란 것이고 조선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문인 것이다.
역사란 늘,,,아프며 벅찬것이죠
저렇게 해외에서도 보려고 오는 국보1호를 방화범손에 불에타 버렸었다니 ㅜㅜ 참 창피한 일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름 으로 그림 대박... 하나 사고 싶네.
국보 1호 숭례문..국가적 보물로 가치가 대단한 것이다. 방화로 불에 탔을 때, 정말 얼마나 상심이 컸는지 모른다.
국보는 1호,2호….20호 상관없이 똑같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1호가 특별히 가치가 더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순번하고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숭례문이 제일 먼저 지정된 것 뿐이다.
하지만, 저 외국인 건축가는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있는 보물로 생각할 수 있겠다.
국보는 1호,2호…지정 번호는 없어졌다.
이제는 국보 1호 숭례문이 아니라 국보 숭례문이라 불러야 맞다.
블레어는 멋진 부친을 두셨네요
기와 건축물은 궁궐도 멋지지만 오렌세월을 짊어지고 서있는 "산사" 절을 강력 추천합니다.
어디요?
와우 혁필화 너무 멋진데 ?
I want to go on a tour with Mark 💯 Such a cool father!
국보 1호 불탈때 전국민이 울었지...
오.. 마지막 저 화가분은 아직 저기 계신가.. 나도 가서 하고 싶다
숭례문 다음으로
덕수궁 돌아보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
특히 근정전 천정에 용의 발톱이 기형적으로 7개라는것 입니다.
일본 용의 발가락은 3계
중국용의 발가락은 4개 한국용의 발가락은 다섯개 근정전의 용은 발가락이 7개 라는게 특별함 입니다 .
ㅎ ㅎ 궁궐도 구경해야 되겠고, 너무많아 다 말할수가없네, 좋은 여행되세요,
지금 하고계신일이 얼마나 좋고 하고싶어하고 자신에게 얼마나 행복인지 아시는분이세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저만이 행복할수있는 일을 하고싶네요!
이제 슬슬 다시 원래 어서와 한국첨으로 돌아가야 할시간
아빠 ❤너무 머싯다❤
외국인이나 국내나 아저씨 사진포즈는 비슷한것 같아요...
저는 나무를 만지는 사람입니다
어디가던지 가구나 건축물안에 있는 나무인테리어 하여간 나무와 관계된건 원목부터 눈길과 손길이 가요 ㅋ
직업병은 어쩔수 없어요
수원화성도 되게 재밌어하셨겠다
블레어아버님 경주 가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 듯
6:42 granite 를 갈색으로 번역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크색이 도는 갈색? ㅋㅋㅋㅋ 핑크 화강암이라고 알칼리 화강암이 핑크색이 돕니다.
우리도 배워간다👍
저도 50초반의 딸만 둘인 아빠 입니다. 흐뭇하게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다음엔 안동이나 경주 추천해드릴께요, 한국 풍의 절정을 육감으로 맛보시길~👍😆
남대문, 즉 숭례문은 국보1호가 아닙니다. 국보 체계가 바뀌어 순위를 매긴듯한 1,2,3호로 번호를 매기지 않습니다. 2021년 개정되었습니다.
숭례문 불타기전에 사진찍었던게 신의한수네 망원렌즈 처음사서 멀리서 찍었었는데
진본과 복원물은 분명히 질적으로는 다르지만, 그니마 훌륭한 복원기술이라 불행 증 다행이라고 위안이라도 해야죠
숭례문을 국보 1호로 지정한 것은 공교롭게도 일제에 의해서였다. 일제는 조일전쟁(1592년) 당시 왜병이 이 숭례문을 통해 조선의 도성에 입성하였다는 역사적인 사실에 의미를 두고 남대문을 국보 1호로 지정했다.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서 1호,2호 등의 호는 공식적으론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과서 등 표기도 바뀌어가고 있어요.
숭례문...멋지네요
원래는 도성으로 쭉 성벽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건물인데 일제시대때 저렇게 성벽을 잘라버리고 도로를 내어버려서 덩그러니 남아있는것 입니다.
숭례문 ㆍ 남대문 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진짜 너무 예뻐서 ... 사람이 아니고 여신 같아
숭례문 새로 복원이 완성되었을 때 그 낯설음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런데 또 몇 해 보니까 다시 근사해보이네요.
ㅎㅎㅎ 멕의 표정 압권이다 ㅋㅋㅋ
숭례문이 500년 정도 이지만 그 숭례문이 오기까지 이천년 고구려ㅠ고려가ㅠ있었으니
그 문에서 우리는 저는 무언가 감동이 오는거됴
못되먹은 노인이 불만 지르지 않았어도 사실 이 숭례문이 최근에 지은거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아직도 어이없고 화가 납니다. 다행히 다시 지어서 다행입니다.
See u in Seoul
고인의 0가리에서 나올만한 업적이 아니지만 아이서울유는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은 암담하네요 고인만큼 수치스럽진 않지만 짜증나는건 매한가지인 서울시민
그리고 사실 브리스번에서 제일 빛나고 이쁜 건물은 브리스번 중심에 가까운 casino임
난 맨 처음에 이건 무슨 역사 박물관인줄 알았음
진짜 ㅋㅋㅋ
저 순레문은 전주 최씨가 만들어 임금에게 밭치것으로 아는데요
저때 숭례문 앞에있는 회사다녔는데.. 내자리에서 딱 보였던 숭례문이었는데..
출근해서 쑥대밭되는거보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저길에서 문통님 장례 행렬도 봤었지..
점심되면 식당찾아다니며 밥먹던기억 커피 사들고 산책하던기억 갑자기 그립네..
노통이겠죠..멀쩡히살아계신분을..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통장례행렬강력희망
자꾸 브리스번 언급되니
south bank공원도, 수영장도, 프리 페리도 그립고. 캥거루 포인트에서 바라보던 pier주변의 식당가의 불빛도 , 시끄러운 소리도 그립네
그리고 캥거루 포인트에서 밤에 보던 차이나 타운의 다리도 그립고
모든게 그리운 브리스번
아마 나에게 가장 완벽한 도시(?)일지도 몰라
국보1호에 차들이 접해서 매연을 내뿜게 도로를 붙여놓은게 조금 황당합니다.. 거리를 충분히 두고 보존했으면 좋겠네요.
맘껏 즐기셨길...
조만간 또 여행오셈..
수원 화성을 가셔야되는데~~
사진찍으실래요?ㅡ세번질문
번역ᆢ사진 찍어야 됩니다..
숭례문 불타는 거 뉴스로 볼때
시민들도, 기자도, 같이 티비보던 가족들도 다 울었는데..
그 정신병자 방화범... 국민들의 얼을 건드렸음.. 방송나가고 국민들 손에 잡혔으면 진짜 화형당했을듯
숭례문ㆍ남대문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 입니다.
변하지 않는 우리들의 보물 입니다.
시각적 차이인가 저앞길은 피하고싶지만 피할수 없는길로만 느꼇는데 누군간아름다운곳이구나..
옛날 영화들 보면 혁필화 하시는 분들이 나오기도 해서 궁금했는데 아직도 하는 분이 계셨군요!!
제 이름으로도 혁필화사고싶은데 저분은 어디가면 만날수있을까요?
저 분을 직접 본 적은 없는데 화면을 보니 덕수궁 바로 옆이네요..
덕수궁 정문에서 남대문 방향으로 잠시 가면 있을 듯해요..
함 인사동에 가보세요, 얼마전에 그쪽에서 한분 뵌거 같아요.
그냥 즐기면 더 좋을거 같아요
너무 허술하게 방치되어 있던 국보1호...
거의 매일 같이 그 앞을 지나다녀도 아무 감흥 없었는데
방화 때문에 2층 무너져 내릴 때 그렇게 허무하고 화나고 슬플 수가 없더라 ㅠ
국보 1호라면서 저게 저렇게 아무나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방치되어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숭례문의 현판이 왜 세로로 세워져 있는지를 설명하는것도 좋은데...
굿
그때생각난다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물려주신 유산도제대로관리못해서 ㅜㅜ
아버지가 완전 오픈마인드
숭례문이 국보1호.....인 점에 대해 의문이 많지만....여튼 건축가의 눈에는 흥미롭게 보였겠네요.
그 1호가 매겨진 순번이지 가치 순위가 아님..
화성행궁도 보셨으면 좋았을건데 아쉽네요~
마크 가족들이 만약에 경주와서 불국사랑 첨성대봤으면 무슨생각할려나?? 무려 1200년전에 지어진 천문대랑 사찰보면 놀랠듯
첨성대는 실망하겠죠. 우리에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볼품없는 작은 돌탑..
@@catangel5343 천년도넘은 돌로된 탑을 보고실망한다고요?? 저나라에선 1000년 넘는 건축물이 없을텐데요????
@@우리엘-p5g 우리눈에도 볼품없는데 외국인이 와 저돌은 천년전꺼래 대단해.. 이렇게 생각한다고요?
@@catangel5343 모양이 문제가 아니고 역사적 가치를보는거죠 그리스 파르테논신전 봐요 다부서진걸 고대건축물이라고 문화유산으로 지정한거만봐도 알수있는데 모양이 문제가아니죠 서양인 관점에선 우리가보는거랑 다를수도있다는겁니다 우리가 볼품이없다고 서양인들도 똑같이 생각한다 보장은 없자나요
난 도배쟁이
어딜가도 벽지나 마감재를 살펴봄 ㅎ
'훈민정음' 같은 우리 선조들의 우수성을 대표할만한 것들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소중하게 보존해야 하는) 국보 1호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국보 1호에 호는 중요한 순서로 정하는게 아님.. 그냥 번호에 불과함 자꾸님처럼 오해해서 딴 명칭으로 바꿈
내부도 볼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돌하고 문짝만 봐야 한다는 현실이...
저 장인은 저기 앉아 계시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여러분..티비로 모십시다.
문화제 지정번호 사라졌는데 국보 1호 숭례문에서 1호 빼야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서울 시청은 역대급으로 주변경관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부자연스러운 건물 1위임. 진짜 어색 그 자체. 앞에 구청사와의 조화는 제로…
거기 주변경관 자체가 어울리고 자시고 할거없이 별의별 건물들 짬뽕인 곳인데요? ㅎ 시청앞 프라자호텔은 어떻게 생긴지 아시는지..
아빠가 다니엘 크레이그 필
조슈아 나도 마음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져! ㅋ
제작자분들..출연자들한테 셀카봉 좀 안 들게하면 안 돼요?
들고 있는 분들도 불편한 것 같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불편해 보임..
본인들이 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방송에 나오는 장면 외에 본인들이 기록하고 싶은 사진들이나 비디오가 많을 듯 해요.
담당 카메라맨이 붙을 순 없잖아요..
저게 애초에 기획이 해외여행을 가는데 자기들이 그 여행영상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여행한다 이런컨셉임
여행유튜버들이 흔히 하는 셀카봉 컨셉인거임 ㅇㅇ
어떻게보면 이게 아이덴티티라서 그렇게 하면 ㅋㅋ
그냥 기존에있던 외국인들 나오는 프로그램이랑 다를께없음
애초에 여행에 제작진들이 최대한 개입을 안하는 게 이 프로그램 취지입니다. 셀카봉도 안주면 근처에서 제작진들이 찍어대는 앵글밖에 안나오잖아요. 그런다고 카메라달린 헬멧을 씌울수도없고 ㅋ
화강암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번역을 덜 했네요.
도와주신 아저씨 간지네
숭례문이 국보 1호라는것도 사실 좀 껄끄럽긴 합니다. 조상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인 모든 국보가 다 소중한 것인데, 남대문이 첫번째로 제일 소중한 보물인양 오해될수도 있어서요.
게다가 남대문이 1호라는 것도 역사적 중요성이 아니라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에서 지정한 순서에 불과하고, 임진왜란때 일본 선봉장이었던 가토 기요마사가
한양에 입성할때 들어왔던 문이라 국보 1호로 지정해서 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한점도 씁쓸하구요. ( 다른 선봉장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가 입성했다해서 동대문을 보물 1호로 지정한것도 비슷)
구지 역사 바로세우기 같은 거창한 뜻이 아니더라도, 국보나 보물의 분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거 나이트엘프마을 다르나서스가면 볼수있음 오리지날와우에
처음에 나오는 노래 뭔지 아시는분 ㅠㅠ
경주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또 석탑 등 아주 ᆢ많은데
장인어른 사진 찍으실 때 어색한 모습이 너무 귀여우십니다 😂
외국 친구들이 한국 기행 하면 어떤 경험이 나오겠다
방화범 아직 살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