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분들은 진짜 한국어를 얼마나 공부해서 이렇게 하시는건가요? 다들 대단.. 피터씨 원래 잘하는 거 알았지만, 이 영상에서는 진짜 영상 안보고 듣기만하면 내가 아는 누군가가 (한국인 친구)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듣다보니 너무 자연스러워서 갑자기 새삼 놀람요. ㅎㅎㅎ
포쉬 잉글리쉬가 좀 귀해보여서 그런 거 같음. 외국인 볼때 그냥 발음 연음되는데로 연결해서 발음함. 근데 외국인 많이 만나보지 않았지만 발음을 정확하게 하며 약간의 여유를 가져쥬면 오리지날 미국인도 되게 좋아하는 거 같음. 뭔가 존중받는 느낌. 발음 정확하게 여유있게 말하는게 제일 나은 거 같음.
영국 영어의 다양한 억양이 궁금하다면, 우선 오드리 헵번과 렉스 하리손이 열연한 영화 [우리 공정한 마님(1964)]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계층별, 지역별로 어떻게 엑센트가 달라질 수 있는지가 잘 나타나 있지요 If you are interested in various accents of British English, I recommend the movie [My Fair Lady (1964)], featuring Audrey Hepburn and Rex Harrison. It clearly shows the differences in accents by social classes and the regions. It also gives you a tip on how to properly say words in English. It ain't archaic, bro. It ain't.
저는 1990년대에 영국에서 대학원 나왔는데, 사립고등학교 나온 사람들은 확실히 우아한 발음을 하는 것으로 들렸고 듣기 좋았어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영어 발음은 때때로 외국인, 특히 독일인처럼 들려서 힘들었고요. 한 스코틀랜드 교수님은 진짜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으로 강의하셔서...ㅠㅠ
영국의 날씨때문에 그래요. 영국인들이 항상 rain coat 입고 우산 긴 것을 항상 지파이용 우산으로 가지고 단니는 것 때문에 울 조상님들이 봤을때 항상 단정한 코트에 지팡이 가지고 단니는 모습이 깔끕하고 예뻤어 아 이 양키들은 신사처럼 단정하구나. 그래서 신사의 나라사람들이라고 불렀다고 들었습니다.
뉴질랜드 살아서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백인들이 말할 때는 확실히 한국에서 배우던 미국식 영어보다 더 알아듣기 쉬워요 근데 여긴 워낙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인도식 영어에 중국억양, 마오리원주민억양 등등 너무 다양해서 이민자들 영어는 참 알아듣기 어렵네요. 영국도 사투리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정말 영국애들 자기 지역 자부심 대단함. 나 호주에서 공부할때 호주 할머니 한분 알게 됐는데 그 분이 40년전에 스코트랜드에서 왔었음 근데 40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일부러 스코트랜드 발음으로 영어했음. 당신이 스코트랜드에서 왔다는 걸 일부러 사람들에게 알려줄려고. 이렇게 보면 고집있는 할머니같지만 또 만나서 말씀 나누고 하면 할머니 정말 좋은 분이셨음. 가끔 놀러가면 먹을거 잔득 내주시고 먹으라고..
3:17 에서 설명도 틀렸고 지도도 틀렸네요 두 국가를 합친게 아니라 4국가를 합친게 영국인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있는 땅을 그레이트 브리튼이라고 부르고 이게 이미 3국가가 포함된거고 여기에 북아일랜드를 붙여서 부르는거니까 두국가가 합쳐진거라는 설명은 애매하네요 그리고 북아일랜드 지도도 아일랜드를 포함해서 표현하셨던데
난 영국식 억양 하면 트레인스포팅 1이 생각 난다 2는 안 봤음 마약을 주제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스코틀랜드가 배경이었고 그 쪽 억양이 나오고 슬랭도 많은데 방황하는 청년들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거 같다 빌리 엘리어트는 그 다음으로 생각 남
학교다닐 때 경영학 개론 교수님이 스코트랜드 출신이셔서...firm을 팜이라고 계속 하셔서 저는 한학기의 반절을 farm으로 이해하며....도통 수업을 따라 가지 못했어요...그리고 그것도 기억납니다. bus를 부스...라고 하셔서 booth인줄 알고;;;ㅜㅜ 험난한 1학년 1학기 생활을 보내고 2학기 때 다른선생님꺼 재수강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영어 첨 들었을 땐 이게 뭔소리~ 했었는데 런던 살며 귀에 하나씩 들리더라구요. 묵음이 있는 미국영어 보다 좀 더 잘 들린달까요.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은 영국영어 듣고 싶을 땐 제이미 올리버 영상을 본답니다. 요리도 보고 예쁜 풍경과 새로운 요리재료 보는게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BBC기자들도 뉴스 리포트할때 이젠 다 자기들 억양 그대로 쓰는데요. 사립학교 다녔다고 다 사회적신분이 좋은건 아님. 사립학교와 공립 그래머스쿨 (11 plus)가 존재하는 지역엔 파키스탄, 인도, 중국, 한국 사람들로 바글바글. 이젠 자기지역 억양도 쓸줄알고 또 톤 다운된 억양(모든사람들이 다 알아들을 수 있게)을 쓸줄 아는게 최고임.
외국인 선생님들께 영어 수업을 오래 들어서 여러 종류의 영어를 들었는데 영국인 선생님을 만났을 때 억양이 엄청 강했는데 처음에 몇몇 단어 못 알아들어서 동공 지진 나서 어,. 어 그러고 있으니까 그 선생님께서 5번 정도 말씀해 주시다가 한국어 공부를 하신 분이여서 읽지는 못 하는데 쓸 수 있다면서 한국어로 써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어느 지역인지까지는 모르지만, 영어인데, 영어보다 독일어처럼 들리는 억양도 있더라... 외국 출장을 좀 다녔고, 미국에서 거주도 해서 영어를 좀 알아 듣는 편인데도, 아주 쉽고 짧은 문장도 절대 한 번에 못 알아 듣고, 눈알을 굴리고 다시 되묻게 되더라... 근데, 이 양반들은 어찌 우리말을 이처럼 자연스럽게 하시나???
우리나라는 미국식영어 배우지만,영국식 영어 발음이 솔직히 귀에 더 잘들어 오고 조금이나마 알아듣는데, 미국식 영어는 t처럼 묵음 처리 하는게 많아 빨리 말하면 한국인들 못 알아 듣는게 많음. 예로,미국 사는 유튜버 미국인 올리버쌤 와이프 한국인인데 미국 드라이버 스루에서 "블랙커피" 시키는데 종업원 못 알아듣음 ㅋㅋㅋ
못알아들어요 아니 알아듣기 좀 힘들어요. 뉴욕 5년살고 대학교 졸업하고 런던으로 대학원유학왔는데요 솔직히 빠른대화+영국 악센트+(간혹 흑인들이쓰는 런던영어발음)까지 더해지면 총체적 난국입니다 알아듣기 편하다는 말은 직관적으로 단어만 사용했을때인것같네요 문장으로 그리고 더 길게 말하면 알아듣기 힘들때있어요
3:15 어어 그르케 색칠 잘못하고 체크 안하고 방송 내보내믄 노노 안됨. 연두색 저거는 아일랜드 국민들이 보면 화남. 마치 독도까지 대한민국이라 화면 내보내고 일본까지 색칠해놓은 꼴. 저 잘못 색칠해논 연두색 윗부분에 있는 북아일랜드랑 초록색 (스코트랜드, 잉글랜드, 웨일즈 3개 킹덤), 요렇게 4개 합쳐서 그레이트 브리튼. 연두색 대부분은 국적이 다른 딴나라
포쉬 억양 좋아하는 이유가 미디어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007, 해리 포터, 셜록 등 다양한 매체 덕분에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진 거죠.
근데,, 이 분들은 진짜 한국어를 얼마나 공부해서 이렇게 하시는건가요? 다들 대단.. 피터씨 원래 잘하는 거 알았지만, 이 영상에서는 진짜 영상 안보고 듣기만하면 내가 아는 누군가가 (한국인 친구)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듣다보니 너무 자연스러워서 갑자기 새삼 놀람요. ㅎㅎㅎ
피터는 어머니가 한국인이세요.
피터는 주격조사가 자주 틀리는데, 듣고 있으면 귀여움. ㅎㅎ
@@insoos 전 개인적으로 주격조사를 완벽하게 구사하면 원어민이거나 언어의 천재로 봅니다 ㅋㅋㅋ 공감되네요 ㅋㅋ
비정상회담에 나온 타일러는 진짜 언어 천재 같음
야 ~ 피터는 목소리가 성우 아나운서 해야될 목소리네. 목소리 진짜 좋네요
3:16 지도 잘못됐습니다. 지금 GB에 아일랜드는 없는데 아일랜드 분들이 보면 정말 화날 것 같네요. 일본제국 지도라면서 한반도 합친 걸 보여주는 갓이나 다름 없습니다.
일본제국 시절이면 한반도는 일본 땅 맞는데?
@@eskad맞네 ㅋㅋ
에밀리 완전 예뻐요❤
각 억양별로 차이를 알 수 있게 보여줘서 정말 잘 봤어요!!
해리 한국어 엄청 잘하네
단어 어휘 선택 대단함
영국식 영어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이진건.. 셜록이 한몫했지요:) 그 전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해리포터!
예전에는 학교에서 영국식영어 배웠어요.
저는 해리포터 ㅎㅎ 그리고 epl도 한 몫 한 듯
해리포터가 시작 아닐까
난 개인적으론 왕좌의 게임이 좋았지만
영국하면 또 중세니까
해리포터
랜덤으로 떠서 봤는데 끝까지 다봤네요. Peter씨가 진행을 잘하시네요 .특히 Harry씨는 적절하게 예를 들어 사투리를 하시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참고로 여긴 뉴질랜드인데요 여기서 리버불 지인과 대화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
에밀리씨는 보딩 스쿨 출신이군요. 한국말도 너무 잘하지만 영어로 얘기할 떄 굉장히 매력적으로 (교육 수준 높고 교양있으면서 섹시한 톤) 들려요. 생긴 것도 배우 같고.... 팬입니다. 자체 유튜브 해도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별다리 유니버스 나왔었는데 할아버지인가 아버지가 영국왕실 가족들 출산하는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셨다구 했죠ㄷㄷ
포쉬 잉글리쉬가 좀 귀해보여서 그런 거 같음. 외국인 볼때 그냥 발음 연음되는데로 연결해서 발음함. 근데 외국인 많이 만나보지 않았지만 발음을 정확하게 하며 약간의 여유를 가져쥬면 오리지날 미국인도 되게 좋아하는 거 같음. 뭔가 존중받는 느낌. 발음 정확하게 여유있게 말하는게 제일 나은 거 같음.
되는데로 -----> 되는 대로
4분 대화 너무 너무 재미있습니다. Super Fun!!!
3:15 부분에 아일랜드섬 전부를 북아일랜드라고 묘사된 부분은 수정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아일랜드와 영국의 사이는 한일관계보다도 나쁘다고 하는데...
영국 영어 발음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영국인들이 모여서 대화나누는 것도 정말 재밌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네 분이 모두 한국말을 정말 잘 하시네요.
영국 악센트를 알려주셔서 흥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 영어의 다양한 억양이 궁금하다면, 우선 오드리 헵번과 렉스 하리손이 열연한 영화 [우리 공정한 마님(1964)]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계층별, 지역별로 어떻게 엑센트가 달라질 수 있는지가 잘 나타나 있지요
If you are interested in various accents of British English, I recommend the movie [My Fair Lady (1964)], featuring Audrey Hepburn and Rex Harrison. It clearly shows the differences in accents by social classes and the regions. It also gives you a tip on how to properly say words in English. It ain't archaic, bro. It ain't.
오 렉스 해리슨
아니 잠깐만요 당시에 my fair lady가 정말 저 제목으로 개봉됐었나요?!ㅋㅋㅋㅋㅋ 나의 아름다운 아가씨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ㅋㅋㅋ 저도 렉슨 해리슨이랑 햅번이 같이 나온게 마이 페어 레이디 말고 또 있나 싶었어요ㅋㅋㅋ
마이 페어 레이디가 우리 공정한 마님이라고요?? 초월번역 끝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990년대에 영국에서 대학원 나왔는데, 사립고등학교 나온 사람들은 확실히 우아한 발음을 하는 것으로 들렸고 듣기 좋았어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영어 발음은 때때로 외국인, 특히 독일인처럼 들려서 힘들었고요. 한 스코틀랜드 교수님은 진짜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으로 강의하셔서...ㅠㅠ
궁금한게 있는데 영국에서 귀족들만 다니는 사립고등학교가 따로 있나요? 거기는 돈 있어도 아무나 못간다고 하던데... 사실상 중고등학교때부터 귀족들은 따로 움직인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예 그런곳 나오는 사람들이 정치로 가져
@@junslee8069 충격적이었던게 영국의 명문대를 들어가도 중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물어보면 대략 출신성분을 알 수 있어서 그냥 명문대 나오면 머리만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속된말로 성골은 중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들어보면 안다고 하는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이랜드는 귀족학교, 사립고 없나요?
아일랜드 출신 교수님이랑 동료들도 알아듣기 힘들어요... 딴나라 사람인줄...ㅠ.ㅠ
다들 한국말 너무 잘하시고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재밌게 잘봤어요!!
포쉬를 마냥 따라한다고 우아해 보이지 않아 ㅋㅋㅋ 완벽한 영어 구사도 안 되는 동양인이 포쉬? 퀸? ㅋㅋㅋ 그냥 예의 바르게 행동 하고 배려하는 어휘를 선택하면 그 자체로 우아해지는거지
포쉬 마냥 따라하는 동양인이 흔함?
요즙 영국 하면 누가 신사라고함 ㅋㅋㅋ 걍 코쟁이
@@사람-u9p7o옥스브리지 애들은 하지 않을까
@@사람-u9p7o흔해옄ㅋ 영국워홀가는애들ㅋㅋ
대충 T발음 강하게 하고 R발음 안 하면 자기가 영국영어한다고 착각하는 한국애들 엄청 많음
걍 악센트, 어법 다 엉망인데.
영국식이든 미국식이든 한국식이든 의사소통하는거에나 집중하지
포쉬 잉글리시가 표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보어워어 말구 보틀오브워터! 로 발음해줘요. 듣고싶어요. 해리 넘 솔직하고 귀엽네여 ㅋㅋㅋ
영어엔 딱히 표준이란 게 없어요. 다 각자의 표현일뿐.
@@centurionkwk영어의 표준은 없어도 영국어의 표줄말 발음들은 있죠
영국이 사투리가 그렇게나 많다니 놀랐습니다
이번 영상은 특히 흥미로웠어요 각 지역마다 서로 앙숙인 동네도 있는지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네분 모두 다시보고싶어요
그걸 모르셧다니... 초졸이신가여
@데스나이트 우리나라 말도 아닌데 모를 수도 있죠
런던은 모든지역이 앙숙임
당연히 있죠!
@@데스나이트-n8q 이걸 다 알거라는 당신이 더 놀랍다
일본에 앙숙인 지역이 어딘지아나?
모르면 초졸인가?
좀 매너를 알길... 한국인들 다 당신같을줄 알거아냐?
영국인 넷이 한국인보다 더 한국말을 잘하고 있다는게 넘 재밌어😘
ㅎㅎ...
ㅎㅎ...
그야 쟤넨 배운 애들이니깐…😂
오바하지마 한국인보다 어떻게 더잘하냐.. 넌 귀가 막귀야? 외국인치고 잘하는건 맞는데 뭔..ㅋㅋㅋㅋ
@@molrr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댓글 다는 꼬라지는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신사의 나라 이미지는 도데체 누가 만든건지 ㅎㅎ
실제로 세계사에선 어딘가에 ㅈ같은 일이 벌어졌다 하면 대부분 영국이 관련되어 있다고보는게 맞음.
100퍼 동의
주작인듯요~
아주아주 동의!
비꼬는 표현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ㅋㅋㅋㅋ
영국의 날씨때문에 그래요. 영국인들이 항상 rain coat 입고 우산 긴 것을 항상 지파이용 우산으로 가지고 단니는 것 때문에 울 조상님들이 봤을때 항상 단정한 코트에 지팡이 가지고 단니는 모습이 깔끕하고 예뻤어 아 이 양키들은 신사처럼 단정하구나. 그래서 신사의 나라사람들이라고 불렀다고 들었습니다.
뉴질랜드 살아서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백인들이 말할 때는 확실히 한국에서 배우던 미국식 영어보다 더 알아듣기 쉬워요
근데 여긴 워낙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인도식 영어에 중국억양, 마오리원주민억양 등등 너무 다양해서 이민자들 영어는 참 알아듣기 어렵네요.
영국도 사투리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영국사람들이 모여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부럽다
이 분들 영어로 말하면 한국인이 '나 외국물 좀 먹었어' 하면서 굴리면서 말하는 것 같아 너무 재미 있었어요.
진짜 에밀리님 외모 미치셨다...
영상 보고 기분 좋아졌어요 😄👍
정말 영국애들 자기 지역 자부심 대단함. 나 호주에서 공부할때 호주 할머니 한분 알게 됐는데 그 분이 40년전에 스코트랜드에서 왔었음 근데 40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일부러 스코트랜드 발음으로 영어했음. 당신이 스코트랜드에서 왔다는 걸 일부러 사람들에게 알려줄려고. 이렇게 보면 고집있는 할머니같지만 또 만나서 말씀 나누고 하면 할머니 정말 좋은 분이셨음. 가끔 놀러가면 먹을거 잔득 내주시고 먹으라고..
같은 영국 사람들끼리 서로 한국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니까 매우 신기하게 보입니다~~^^
너무 좋아요 영국 이런 스토리😊 피터 요즘 많이 나오니 더 좋아용
해리님 넘 귀여우세요😂
영어할 때는 멋진 영국발음에 남자다우시다가 한국말 하실 땐 갑자기 귀여워지심 ㅎㅎ
3:17 에서 설명도 틀렸고 지도도 틀렸네요
두 국가를 합친게 아니라 4국가를 합친게 영국인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있는 땅을 그레이트 브리튼이라고 부르고 이게 이미 3국가가 포함된거고 여기에 북아일랜드를 붙여서 부르는거니까 두국가가 합쳐진거라는 설명은 애매하네요 그리고 북아일랜드 지도도 아일랜드를 포함해서 표현하셨던데
로란~ 눈색깔이 완전매력적~~ ^^
출연진 분들께서 모두 한국어를
엄청 잘 하시네요 ㅋㅋㅋ 재밌게 잘 봤어요!
영국 사투리 분류 정말 잘되어 있네요
우리나라도 진짜 파고 들면 같은 지역이라도 몇개로 나뉘어 집니다
경상도 사투리 지역별로 나눠 보면 10곳이 넘어요
죄다 쓰는 단어,억양이 다릅니다
경상도 사람끼린 억양만으로 대충 어느 동네에서 왔는 지 짐작을 할 수 있죠ㅋㅋㅋㅋㅋ
@@ilililiililiil3006 ㅋㅋ ㅇㅈ 대구 구미 김천 포항 부산 다틀림 ㅋㅋㅋ
특히 경북 북부지역(안동, 영주) : 밥 먹었니껴? 예, 밥 먹었니더!
이거 정말 맞말.. 김천, 창원, 부산 다 말씨 다르다며 자기들끼리 토론하는거 들어봄
남해, 광양, 하동 쪽 사투리 정말 특이함.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가 묘하게 섞여 있음.
오..재밌다 포쉬일글리쉬. 이런거 너무 좋아요.
해외여행가서 누구나 다아는 유명한곳말고 진짜좋은
로컬을 알았을때의 느낌이랄까요.
난 영국식 억양 하면 트레인스포팅 1이 생각 난다 2는 안 봤음 마약을 주제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스코틀랜드가 배경이었고 그 쪽 억양이 나오고 슬랭도 많은데 방황하는 청년들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거 같다 빌리 엘리어트는 그 다음으로 생각 남
학교다닐 때 경영학 개론 교수님이 스코트랜드 출신이셔서...firm을 팜이라고 계속 하셔서 저는 한학기의 반절을 farm으로 이해하며....도통 수업을 따라 가지 못했어요...그리고 그것도 기억납니다. bus를 부스...라고 하셔서 booth인줄 알고;;;ㅜㅜ 험난한 1학년 1학기 생활을 보내고 2학기 때 다른선생님꺼 재수강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님은 한국사람 다 되었네요 “솔직히” 라는 말 많이 쓰시네ㅋㅋㅋ
외국 사람들이 사극 대사 좋아하는 것 처럼
우리들은 셜록을 좋아하는..
사실 셜록홈즈로 자라온 세대로서
베네딕트의 발음과 로키의 피타고라스는 진짜..너무 문화충격
확실히 부드럽게 들려요!👍🥳🎉🤩
한국사람들이 영국식 영어를 좋아하게 된 큰 이유중 하나는 007 James bond 때문이다.
아니 피터하고 에밀리분인가는 자주 뵈서 알겠는데 나머지 분들도 한국말 왜케 잘하시는거야;;
에밀리
정말 이쁘시네요
너무 매력적입니다
얼마나 한국어를 공부하셨길래 다들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말하시네요....대단하세요.....
영국에 관심이 많아요~^^
앞으로도 영국에 대해서 많이 올려주세용~^^
북아일랜드 지도 표기가 잘못됐어요! 수정해주세요
ㅎㅎㅎㅎ 이런주제 너무좋아요❤❤재밌어요❤
피터님은 인도계 영국인줄 알았는데 한국혼혈이라니... 몰랐으요
에밀리 이쁘다 네명중 독보적💗
4명 중 둘이 남잔데
@@user-bp5td3kj7vㅋㅋㅋ
영국영어 첨 들었을 땐 이게 뭔소리~ 했었는데 런던 살며 귀에 하나씩 들리더라구요. 묵음이 있는 미국영어 보다 좀 더 잘 들린달까요.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은 영국영어 듣고 싶을 땐 제이미 올리버 영상을 본답니다. 요리도 보고 예쁜 풍경과 새로운 요리재료 보는게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세상에 한국말을 다들 너무나 잘하시네요!
BBC기자들도 뉴스 리포트할때 이젠 다 자기들 억양 그대로 쓰는데요. 사립학교 다녔다고 다 사회적신분이 좋은건 아님. 사립학교와 공립 그래머스쿨 (11 plus)가 존재하는 지역엔 파키스탄, 인도, 중국, 한국 사람들로 바글바글. 이젠 자기지역 억양도 쓸줄알고 또 톤 다운된 억양(모든사람들이 다 알아들을 수 있게)을 쓸줄 아는게 최고임.
재미있는 영상이었어요. 한국말을 어쩜 이렇게 잘하세요? 멋져요
외국인 선생님들께 영어 수업을 오래 들어서 여러 종류의 영어를 들었는데 영국인 선생님을 만났을 때 억양이 엄청 강했는데 처음에 몇몇 단어 못 알아들어서 동공 지진 나서 어,. 어 그러고 있으니까 그 선생님께서 5번 정도 말씀해 주시다가 한국어 공부를 하신 분이여서 읽지는 못 하는데 쓸 수 있다면서 한국어로 써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재밌어요 😊
그러게 t발음이 선명한 영국식 영어가 알아듣기도 쉽고 편한데 미국식 영어에 온힘을 쏟아야되니 나원
영국 음식들중에 지역마다 다르고 특별한 맛으로 인기있을것 같은거 소개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피쉬칩스만 생각이 나서
페~~터! ㅋㅋㅋㅋㅋ
누군가한테 들었는데 좀 더 멋있기 위해 독일어 악센트도 채용했을 때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언어는 생물이예요. 재미있었습니다.
로란 마지막에 리버풀~ 리버풀~ ㅋㅋㅋ 웃기네요
와 네분 모두 매력 터지네요
재미있네요 😂😂
전 동기들이 맨체스터 , 리버풀 출신 영국인들이었는데 억양이 독특해서 익숙해지는데 오래걸렸던 기억이....😅
거긴 영국 본토 애들도 못알아 듣는데임...
엥 둘다 축구로 엄청유명한 곳인데? 신기하네..
오우 에밀리눈나 너무 매력적으로 생기셨다
출연자 분들 전부 영국 사람들 맞죠???
한국말 엄청 잘하세요.
재미있게 잘봤네요.
3:17 사진상으로 북아일랜드 표시 제대로 하셔야할듯요 저거 민감하지 않나 누가보면 아일랜드 전체가 영국에 속한줄 알겠어요
다들 한국어 잘하시는데 특히 에밀리씨는 눈감고 들으면 한국 사람이 하는 억양 발음들이 들려서 ㅋㅋ 대단하십니다
진짜 어느 지역인지까지는 모르지만, 영어인데, 영어보다 독일어처럼 들리는 억양도 있더라... 외국 출장을 좀 다녔고, 미국에서 거주도 해서 영어를 좀 알아 듣는 편인데도, 아주 쉽고 짧은 문장도 절대 한 번에 못 알아 듣고, 눈알을 굴리고 다시 되묻게 되더라... 근데, 이 양반들은 어찌 우리말을 이처럼 자연스럽게 하시나???
스코트랜드 억양이 아니었을까요?
맞습니다. 옛날 일이지만 같은 경험 했어요. water를 거의 waser(독일어식)로 발음하더라고요. 머리 벗어진 젊은 영국 학생이었는데. 아직도 얼굴이 기억이 납니다.
아마 스코틀랜드 억양 맞을거에요
스코틀랜드 축구선수 앤디 로버트슨도 독일어 억양이 좀 있어라구요
에밀리 되게 매력있게 생겼다
우리나라는 미국식영어 배우지만,영국식 영어 발음이 솔직히 귀에 더 잘들어 오고 조금이나마 알아듣는데,
미국식 영어는 t처럼 묵음 처리 하는게 많아 빨리 말하면 한국인들 못 알아 듣는게 많음.
예로,미국 사는 유튜버 미국인 올리버쌤 와이프 한국인인데 미국 드라이버 스루에서 "블랙커피" 시키는데 종업원 못 알아듣음 ㅋㅋㅋ
한국인이 절대로 영국 영어를 더 잘 알아들을 수가 없는데요?
@@123carth can 과 cannot은 명확하죠...
@@123carth절대로라니 ㅎㅎㅎ
못알아들어요 아니 알아듣기 좀 힘들어요. 뉴욕 5년살고 대학교 졸업하고 런던으로 대학원유학왔는데요 솔직히 빠른대화+영국 악센트+(간혹 흑인들이쓰는 런던영어발음)까지 더해지면 총체적 난국입니다 알아듣기 편하다는 말은 직관적으로 단어만 사용했을때인것같네요 문장으로 그리고 더 길게 말하면 알아듣기 힘들때있어요
T로 묵음하는게 더 알아듣기 쉬울거에요 미국영어가 더 알아듣기 쉽거든요
내가 왜 미소지으면서 보고있지😊
에밀리는 TV 방송에 나올만한데 그동안 왜 섭외가 없었는지요. 섹시하고 예뻐요
3:15 어어 그르케 색칠 잘못하고 체크 안하고 방송 내보내믄 노노 안됨. 연두색 저거는 아일랜드 국민들이 보면 화남. 마치 독도까지 대한민국이라 화면 내보내고 일본까지 색칠해놓은 꼴. 저 잘못 색칠해논 연두색 윗부분에 있는 북아일랜드랑 초록색 (스코트랜드, 잉글랜드, 웨일즈 3개 킹덤), 요렇게 4개 합쳐서 그레이트 브리튼.
연두색 대부분은 국적이 다른 딴나라
피터발음이
제 영국친구중 켐브리지출신 발음이랑 젤 비슷해요.
전 웨일스억양은 정말 알아듣기 힘들었던 ㅎㅎ
영국사람들이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니까 너무 신기하네 그것도 자연스럽게
에밀리의 포쉬영어+포쉬문화 자세히 배우고 싶어요!!!
한 나라에서 말투나 발음 차이가 큰 거 정말 신기하다
저만 어떤 스포츠 보는지, 어떤 비스킷 먹을지 궁금한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증 다음 영상에서 해소시켜주세요!!! 이것도 하나의 스테레오 타입이 될수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요~~
아니 영국분들이 한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영국인 4명이서 한국어로 대화하는게 웃기네요 ㅋㅋㅎㅋㅋ
8:15 에밀리 포쉬잉글리쉬 발음
로렌은 왜이리 귀여운 거야.~~
로란 분 캐매런 디아즈 닮으셨다
너무 이쁘심!!♡♡♡
지역별 사투리는 어디든 존재하지만
영국에서의 계층에 따른 억양의 차이는
과거 귀족 또는 상류층으로서 어릴때 부터 필수적으로 받았는
라틴어 교육의 영향은 없을까요?
정말정말 대단한 외국인들 !같은 국가인데도 외국어로 자기 나라 이런저런 문화 역사 기타등등을 서로 이야기하네
아~ 넘넘 잼난다
BBC영어 듣다가, 한창 영화나 드라마로 포쉬가 익숙하다가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로 차브 발음 처음 들었을때 충격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
네분 다 색깔이 다르게 귀여워요ㅋㅋㅋ 보는내내 함박웃음..
포쉬 발음으로 오랫동안 학습했는데 요즘 현대인들은 쓰지않다니 충격이네요.. 지금부터라도 바꿔야하나요?ㅠㅠ
이리 오너라!
게 아무도 없느냐? 에헴.
... 농담이예요.
Very interesting topic!! Well done PD.
한국말을 너무 잘하심 … 우아
그럼 영국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아나운서 발음같은건 어떤건가요? Rp?외국인 입장에서 제대로 된 표준 발음이면 그런 발음인거 같아서요
American accent랑 Ausie accent 보다 잘들리고 발음이 이해가 잘되서 좋아요♡♡ 물론 포쉬 악센트는 듣는것만 좋고 말할때는 스탠다드를 지향하지만요 ㅋㅋ
해리님 진짜 잘하신다 ㅋㅋㅋ
런던 서리주에 살았었는데 서리 지역 안에서도 부촌도 있고 노동자 계급? 서민층이 사는 지역도 있고 그랬는데 학교에 가면 다들 코크니 발음 썼었어요. 보딩스쿨에 가도 포쉬잉글리쉬 쓰지 않았어요. 정말 극소수?
로렌 너무 이쁘고 귀엽고... 후 스카우스 악첸트 할때가 특히 심함 🥰 고정가자!
해리~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그동안 한국말도 엄청 늘어서 이제 나보다 잘하는거
같네요!! 영화 공부는 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에밀리도 넘 이뻐요❤❤
다들 훈남훈녀🎉🎉😊
에밀리랑 해리 저 두 분이 한국말 너무 자연스럽게해서 뭔가 좀 ㅈㄴ게신기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