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음식에 허용적인 사람이 배타적이지 않더군요. 인간의 생존 본능에 새로운 음식은 중요한 경계의 대상이니까요. 아버지께서 딸에게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고 있군요. 자식으로 저런 아버지를 만난 것이 행운인 듯. 성격 좋은 개가 강아지에게 먹이 훈련 하는 장면 보는 것처럼 재미있네요.
정말 이 프로 재밌게 봤었죠. 프로듀썰?? 맞나? 피디님 팟캐스트 하는 것도 즐겨 들었고. 생각보다 재밌었고 한국에서의 모습이 의외라 신기하기도 했어요. 첨에 좀 한국을 과장되게 평가한다 생각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전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리고 블레어가족은 가장 재미있게 봤던 가족이에요.
6:49 이쯤에 나오는 김치찌개집 보고 깜놀! 저기 중앙일보 건너편에 있는 집인데 아빠가 중앙일보 기자셨을 때 맨날 먹는 식당이라고 데리고 갔었던 곳인데 아직도 있네요. 우와 추억 돋아! 벌써 20년도 더 된 추억인데...이 프로 보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랩니다 ㅠㅡㅜ
저도 고추장 없이 비빔밥 먹는 사람입니다. 꼭 필요하면 간장을 조금 넣는 정도죠. 고추장을 넣고 비비는 것은 전주식이라고 들었어요. 경기도나 충청도에서는 예전에 고추장 없이 간장으로 비벼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확인된 것은 아니죠. 서울 출신이신 제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얘기일 뿐이라... 아무튼, 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간이 되어 있는 비빔재료에 고추장이 들어가면 재료들이 가진 본연의 맛을 다 죽여버려서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외국나가면 호텔방 입구에 출입시 신발을 신어 주세요 라는 푯말은 없잖아요. 한국인이 신발 벗고 들어가면 신으라고 안하잖아요 손님 받는 호텔에서 편히 쉬다 가는건데 본인들 자유에 맞겨야죠 .각자 살아온 문화 방식 인데 한국인만 받는것도 어니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도 아니고 다큰 성인들이 부시고 깨고 하는것도 아니고 세탁은 투숙객 나가면 하는데..
저도 고추장 안넣고 먹은지 오래됐어요. 무채에 양념돼있고 나물에 이미 간이 돼있어서 없이 먹는게 재료의 맛을 더 느낄수있고 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전 채식주의는 반대입니다. 첨에 케이틀린이 엄만줄 알고 뭔 엄마가 저리 젊냐했는데 ㅋㅋㅋㅋ 확실히 채식하면 기운자체가 딸려보이고 뭔가 피부밀도도 쫀쫀함이 덜하고 광채가 없다고 해야할까. 암튼 소량의 육식도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요..
뭐지... 햄버거에 소스 안넣어 먹은지 오래됐단 소리랑 같은소리네요..... 재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 음식의 관통하는 핵심 레시피가 소스인데.... 뭐 한국 사람들은 비빔밥이 어떤 음식이고 어떤 재료가 주로 들어가고 소스로 고추장 참기름 등 넣어먹는 걸 원래 알고 있으니 상관없지만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이라면 그 음식의 정형, 즉 이 음식은 이렇게, 를 먼저 접한 후 나중에 익숙해지면 뭐 소스를 빼고 먹든 말든 취향껏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외국 음식은 대부분 손님 입장에서 뭘 굽고 다지고 발라내고 뒤집고 하는게 없어요. 레스토랑에서 전부 다 완전히 마치고 나서 그냥 포크 나이프로 집어먹기만 하면 되게 레디 셋 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외국은 식당가면 외식이 엄청 비싼거에요. 근데 한국은 입에 넣기만 하면 되게 레디 셋 해서 나오는 것도 있지만 손님이 비비고, 발라내고 벗겨내고, 뒤집고 굽고 등등 손님 노동력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음식 값이 서양 애들 레스토랑에 비해 싸죠. 비빔밥도 외국이었으면 아마 적합한 소스 비율까지 다 따져서 쉐프 주방장이 전부 정해가지고 다 밥이랑 소스랑 이미 비벼서 그 위에 채소만 가니쉬로 가지런허게 정렬해서 올려 나왔겠죠. 그리고 손님은 그냥 수저로 퍼먹기만 하면 되고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특히 비빔밥같이 손님이 직접 비비거나 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생경하니 야채만 젓가락으로 하나씩 깨짝깨작 집어올려먹질 않나 소스 빼고 아무 맛도 없이 무맛으로 밥만 먹질 않나, 숟가락으로 비벼야 되는데 젓가락으로 비비겠다고 어디 일본이나 동남아에서 대충 비슷한거 본거 따라한다고 어설프게 한국 음식을 대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안되고 어떻게 하는게 정석인지 잘 알려줘야 되는거에요.
@@nina6001sj 비빔밥이 왜 다 비벼진 채로 나오지 않고 비비기전 상태로 나오는 이유는 다 비벼놓으면 비쥬얼이 엉망이 됨ㅎ 비비기 전에 밥위에 각 색깔별로 식재료들을 동그랗게 빙 둘러서 가지런히 놓아두고 가운데에 달걀 노른자 올려둔 비쥬얼이 모양도 색감도 화려해 보이는데 비벼놓으면 비쥬얼 망가짐 그래서 식객이 비빔밥을 미각으로 즐기기전에 시각으로 먼저 즐기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ㅋ
제작진이 얘기해 줬다면 나올 땐 왜 신발을 신고 나와. 1900년대 조선을 방문했던 미국의 어떤 인류학자가 방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 조선의 문화를 보고 신발을 신고 침대까지 겨 들어가는 자신들의 문화를 "문명의 부끄러움"이라 했다. 공간은 살아 있다. 방에 폭력을 가하지 말라.
ㅋㅋㅋ 신발이 거실리는 한국인 ㅋㅋㅋ 저도 어쩔수가 없나봐요ㅋㅋㅋㅋ
미투~~
저거 진짜 오바아님? 퇴실하면 바닥 물걸레질하나?
침대에 신발신은채로 발올리고있는것도 킹받음 자기들이 잘 침대인데
체크아웃후 바닥청소 빡실듯
저도요
으헉ㅋㅋㅋㅋ 신발 벗고 들어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 직원이 센스가 있네~^^ 비빔밥에는 고추장이 들어가야 제 맛입니다.
간장 비빔밥, ............
밥이 고슬하고 잘 지어졌고 야채 고명들이 신선하고 간이 살짝 되어 있다면 참기름만 넣고 먹어 보세요.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고명 하나 하나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망고샤샤샥 맹탕..
스님이신가
매운것 안좋아하는데도 비빔밥엔 꼭 들어가야 하는것 같아요
8:30 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버님 입장에서 보면 골때리는데 딱 그나이 소녀들이라 넘넘 예쁨 ㅜㅜㅜㅜ
신발 신고 들어오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가족들 ㅎㅎㅎ 그걸 보는 한국인들은 으헉~
정말 미소가 예쁜 자매네요
환한얼굴이 너무 예뻐요
두딸은 너무나 밝고 이쁘고 아빠는 자상하고 친구같고 정말 보기 좋다
아빠와 딸과 조카 정말보기좋다 유튜부보는데 최고로 재미가있네 모쪼록 한국여행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기바랍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런 호주아가씨 베리 굿입니다 추억의 한국여행 바랍니다 늘 안녕을 빕니다 항상 사랑만 켜담고 행복만 따담으세요♡♡♡♡
아빠가 케빈코트너 닮은 멋쟁이 이시네 즐거운 한국여행 되시길 ᆢ
리액션이 강한 귀여운 두 딸들과 한국여행 정말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네여 ~~
2:15 신발신고 들어가는거 순간 놀랬음 문화차이이긴한디
서양은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질 않으니까요. 누구 하나 말해주질 않았으니 어쩔 수 없죠.
나만 불편한게 아니었어 ㅋㅋ
본인집에서야 뭘 하든 상관 없는데 저기는 여러사람이 쓰는 곳인데 당연히 사전에 언질을 주던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쓰는 사람들은 뭔 죈가요? 더러워서 못보겠네요
@@꿈을향해-l8r보지마
딸들 발랄하고 이쁘고 귀엽네요~~^^ 좋은 여행이 되었길 바래요~~^^
헛제사밥 이라고 고추장 없이 비벼먹는거 본적있어요
전에 티비 다큐비슷한 방송에서 봤었는데
기억하고있어요
고추장 없는것도 한국 문화중 일부더라구요
맞아요. 경상도 안동 음식이지요.
헛제사밥에는 전통간장으로 간을해서 먹지요 ㅎ
헛제삿밥은 대신 간장이 들어가잖아요;; 아무것도 안 넣진 않아요
맛있어욤 ㅋㅋ
@@햄버거-j2g 절밥처럼 간장도 넣지않는곳도 있더라구요 헛제사밥에도 가정마다 조금씩 다른거같아요ㅎㅎ
와 너무 예쁘다 마음도 너무 예쁘고 다시봐도 다 예쁘다.
예전 한국은 처음이지가 빨리 돌아오기를. 이분들 또 볼 수 있음 좋겠어요
한식에서 완벽채식식단 구성하려면 생각보다 힘듭니다 겉으론 채식같지만 육수나 맛내기 위해 넣는 젓갈 같은것들 다 걷어내야 하거든요..
김치 된장찌개 나물류.. 김치엔 각종 젓갈들 들어가고 된장찌개육수는 보통 멸치로 내며 나물들 무칠때 조개 같은거 넣을때도 있고(호박나물) 특히 식당에선 나물 맛낸다고 소고기다시다 넣기도 합니다 ㅋㅋ
사찰음식 정도 되어야할텐데 이게 쉽지 않음
맞는 말씀.
밝고 긍정적인게 보기 좋네요.
신.... 발....ㅠㅠㅠㅜ.
보통 음식에 허용적인 사람이 배타적이지 않더군요. 인간의 생존 본능에 새로운 음식은 중요한 경계의 대상이니까요.
아버지께서 딸에게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고 있군요.
자식으로 저런 아버지를 만난 것이 행운인 듯. 성격 좋은 개가 강아지에게 먹이 훈련 하는 장면 보는 것처럼 재미있네요.
정말 이 프로 재밌게 봤었죠. 프로듀썰?? 맞나? 피디님 팟캐스트 하는 것도 즐겨 들었고. 생각보다 재밌었고 한국에서의 모습이 의외라 신기하기도 했어요. 첨에 좀 한국을 과장되게 평가한다 생각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전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리고 블레어가족은 가장 재미있게 봤던 가족이에요.
멸치볶음을 맛있게 드시는 아빠는 호주군 해병대원!!! ㅋㅋ
좋은 추억이었기를 바랍니다.
또 한국에 와 주세요.
좋은 나라예요. ^^
우리 마크 삼촌 멋지고 딸과 조카는 너무 예뻐요.
꼭 다시 한국에 와 주세요.
더 좋은 모습을 보실 거예요. ^^
정말 이쁜 가족이네요~
ㅎㅎㅎㅎ 신발때문에 댓창 들어왔는데.....한국인은 어쩔 수 없나봄 ㅋㅋㅋㅋ
신발 거슬리는 토종 한국인 1인 추가요~~
저런아빠가
세상에존재하는구나
부럽다
니네 아빠 들으면 서운해하신다
신발신고 들어옴^^
귀엽고 사랑스러워~ 멕 만나보고 싶다.
신발신고 들어가는거 실화냐? 카페트 위에 신발신고 있네 이런거 정도는 알려줘야 되는거 아냐
근데 어딜가나 다들 영어를 알아듣고 안내도 다 해주시네요.공항,지하철은 이해하는데 진짜 어디든 ㅋㅋ
요즘 영어는 기본 아닌가요?
@@브루스리이-v6c 뭘 또 기본까지야... 물론 교육질도 높고 다양해져서 영어를 많이들 하시죠. 많이 아시고...
관공서는 영어는 기본이지
신발문화 실내화 이용안내 부족 ㅊ ㅊㅊ ㅊㅊ 안타깝다
헉 신발신고 들어가셨네? 놀라고 이해가되서웃었음
장시간비행ㆍ
찾아온다고 고생하셨고 지친몸으로 짐과함께들어오다보니 원래 자국의습관데로 신고들어온거같아요 환영합니다
딱 봐도 좋으신분들같아요
6:49 이쯤에 나오는 김치찌개집 보고 깜놀! 저기 중앙일보 건너편에 있는 집인데 아빠가 중앙일보 기자셨을 때 맨날 먹는 식당이라고 데리고 갔었던 곳인데 아직도 있네요. 우와 추억 돋아! 벌써 20년도 더 된 추억인데...이 프로 보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랩니다 ㅠㅡㅜ
영상 처음에 보고 지나간 장호왕곱창 김치찌개도 굉장히 유명한 집인데... 한 40년 넘은 노포임. 거기서 먹었다면 진장한 직장인 로컬 음식점을 가본 것일텐데...
곱창은 비싸서 못먹겠어요ㅠ
제작진은 반성하라
줄거운 여행되새요 맛나는거 많이 먹고 건강하새요
너무 귀여워❤
딸 너무 귀여워 ♡♡♡♡♡
저도 비빔밥 먹을때 고추장 거의 안넣음요 너무 자극적이라
저도 조금 넣거나 다른 붉은 반찬들로 대신해요. 고추장을 너무 넣으면 다른 재료들의 맛과 향이 묻히더군요.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익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시청을 권고 해야함
아..신발~! 진짜...
저도 고추장 없이 비빔밥 먹는 사람입니다. 꼭 필요하면 간장을 조금 넣는 정도죠. 고추장을 넣고 비비는 것은 전주식이라고 들었어요. 경기도나 충청도에서는 예전에 고추장 없이 간장으로 비벼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확인된 것은 아니죠. 서울 출신이신 제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얘기일 뿐이라...
아무튼, 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간이 되어 있는 비빔재료에 고추장이 들어가면 재료들이 가진 본연의 맛을 다 죽여버려서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저도 비빕밥먹을때 고추장 빼고 먹어요 고추장이 야채맛을 다 뺃어가는 느낌이라 참기름만 넣어서 비벼먹어요
숙소내 신발 ... 입구에 주의사항 이라고 써 놓으시지.
나도 그걸 제일먼저봄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종특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나가면 호텔방 입구에 출입시 신발을 신어 주세요 라는 푯말은 없잖아요. 한국인이 신발 벗고 들어가면 신으라고 안하잖아요 손님 받는 호텔에서 편히 쉬다 가는건데 본인들 자유에 맞겨야죠 .각자 살아온 문화 방식 인데 한국인만 받는것도 어니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도 아니고
다큰 성인들이 부시고 깨고 하는것도 아니고 세탁은 투숙객 나가면 하는데..
불편해할 수는 있는데 문제 될 건 없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해야지 이미 호텔은 알고 있음 신발 신고 들어온다는 건
치킨 튀겨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치킨 집 사장한테 훈수하는 꼴임 오지랖 ㄴ
너무 불편해 ㅋ
문화가 다르니까 이해해야
여기서 문화차이가 느껴지는군요 한국인들이면 실내 들어갈때 신발 다 벗는데..역시나 외국은 신고 들어가네요..ㅎㄷㄷ..
직원이 센스가 있구만 사장님은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라
어구야 신발신고 돌아다니고 거실 러그위에 신발을 놓다니 ...저거 청소도 제대로 안되겠네 ㅡ.ㅡ
신발 이야기가 있네요. 타 문화권에 있던 분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오히려 제작진이 알려주지 않고 시행착오를 하는 것도 재미 요소 입니다. 굉장히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다시 영상으로 보고 싶어요~bbb
역시 신발신고 들어가네 ㅎㅎ
멕 너무 이뻐요
저도 고추장 안넣고 먹은지 오래됐어요. 무채에 양념돼있고 나물에 이미 간이 돼있어서 없이 먹는게 재료의 맛을 더 느낄수있고 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전 채식주의는 반대입니다. 첨에 케이틀린이 엄만줄 알고 뭔 엄마가 저리 젊냐했는데 ㅋㅋㅋㅋ 확실히 채식하면 기운자체가 딸려보이고 뭔가 피부밀도도 쫀쫀함이 덜하고 광채가 없다고 해야할까. 암튼 소량의 육식도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요..
뭐지... 햄버거에 소스 안넣어 먹은지 오래됐단 소리랑 같은소리네요..... 재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 음식의 관통하는 핵심 레시피가 소스인데.... 뭐 한국 사람들은 비빔밥이 어떤 음식이고 어떤 재료가 주로 들어가고 소스로 고추장 참기름 등 넣어먹는 걸 원래 알고 있으니 상관없지만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이라면 그 음식의 정형, 즉 이 음식은 이렇게, 를 먼저 접한 후 나중에 익숙해지면 뭐 소스를 빼고 먹든 말든 취향껏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외국 음식은 대부분 손님 입장에서 뭘 굽고 다지고 발라내고 뒤집고 하는게 없어요. 레스토랑에서 전부 다 완전히 마치고 나서 그냥 포크 나이프로 집어먹기만 하면 되게 레디 셋 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외국은 식당가면 외식이 엄청 비싼거에요. 근데 한국은 입에 넣기만 하면 되게 레디 셋 해서 나오는 것도 있지만 손님이 비비고, 발라내고 벗겨내고, 뒤집고 굽고 등등 손님 노동력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음식 값이 서양 애들 레스토랑에 비해 싸죠. 비빔밥도 외국이었으면 아마 적합한 소스 비율까지 다 따져서 쉐프 주방장이 전부 정해가지고 다 밥이랑 소스랑 이미 비벼서 그 위에 채소만 가니쉬로 가지런허게 정렬해서 올려 나왔겠죠. 그리고 손님은 그냥 수저로 퍼먹기만 하면 되고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특히 비빔밥같이 손님이 직접 비비거나 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생경하니 야채만 젓가락으로 하나씩 깨짝깨작 집어올려먹질 않나 소스 빼고 아무 맛도 없이 무맛으로 밥만 먹질 않나, 숟가락으로 비벼야 되는데 젓가락으로 비비겠다고 어디 일본이나 동남아에서 대충 비슷한거 본거 따라한다고 어설프게 한국 음식을 대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안되고 어떻게 하는게 정석인지 잘 알려줘야 되는거에요.
@@nina6001sj 네;;;; 저분들이 고추장 넣어먹든 말든 그냥 제 취향이에요;;; 뭐 누가 말해주던지 알아서 고추장 넣어먹겠죠;;;;
@@nina6001sj 비빔밥이 왜 다 비벼진 채로 나오지 않고 비비기전 상태로 나오는 이유는 다 비벼놓으면 비쥬얼이 엉망이 됨ㅎ 비비기 전에 밥위에 각 색깔별로 식재료들을 동그랗게 빙 둘러서 가지런히 놓아두고 가운데에 달걀 노른자 올려둔 비쥬얼이 모양도 색감도 화려해 보이는데 비벼놓으면 비쥬얼 망가짐 그래서 식객이 비빔밥을 미각으로 즐기기전에 시각으로 먼저 즐기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ㅋ
저도 비빔밥을 그렇게 먹어요. 된장국이 있음 살짝 넣어 비비거나요. 멍게비빔밥 같은경우도 특유의 풍미가 간장소스를 넣었을때 더 강하더라고요. 고추장소스는 멍게향을 덮어버리는것 같아요.
고추장 안넣으면 거진 제삿밥먹는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4:35 예전 어렸을때 큰집가려고 아빠하고 차에서 기다리는데 엄마가 하도 안나오자 엄마 냅두고 큰집갔다온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숙소 !!!
신발 !!!
아빠가 참 성격이 너그러우시네요.....
우리 같으면 "야! 아직도 나갈 준비 안됐냐?", "야!! 사진좀 그만 찍고 밥좀 먹으러 가자!!!" 이렇게 소리치셨을텐데 ㅋㅋ
근데 아버님이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 닮으셨어요..특히 선글라스 끼고 계실때..ㅎㅎ
멸치먹은 딸에게 "네가 자랑스러워~" 유머감각이 갑이심
That's it!!! And stir it well once again please and eat
하하하하하하하하
신발거슬리는 나도 Korean!
ㅋㅋㅋㅋ
고추장 없는 비빔밥 맛있어요 ㅡ 20 살 이전에는 고추장 넣는걸 몰랐어요 콩나물무침 국물이나 나물무침 국물이나 된장찌개 조금 넣고 비빔밥 먹었습니다
간장 비빔밥 , ................
강된장
@@penj5152 어머님이 무쇠솥에 밥할때 스뎅밥그릇에 만들었지요 된장 고추 멸치 마늘을 넣으셨는가 ? 아주 소박했지만 맛있었어요
오. 저도 커서나 고추장 넣는걸 알았어요.지금도 고추장 없는 비빔밥을 먹어요.고추장 넣으면 향긋한 나물들이 우엑 되버림
고추장 대신 간장과 참기름만 넣어 먹으면 맵지도 않고 비빔밥내 각종 재료의 맛과 풍미가 살아남..
얌 하고 감탄하는거 보니 맛있었나보네 ㅎㅎㅎ
헐ᆢ신발을ᆢ
알바분은 귀엽네 ㅎ
제작진들이 한국의 예의정도는 인식 시켜줘야 지
@k지니 저게 위험한게 인종차별 로 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제작진이 얘기해 줬다면 나올 땐 왜 신발을 신고 나와.
1900년대 조선을 방문했던 미국의 어떤 인류학자가 방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 조선의 문화를 보고 신발을 신고 침대까지 겨 들어가는 자신들의 문화를 "문명의 부끄러움"이라 했다.
공간은 살아 있다. 방에 폭력을 가하지 말라.
Oh, there is Kimchi stew. Taste please vrry healthy food for you though a bit spice but no problem.
ㅋㅋㅋㅋ 멸치 너무 익숙해서 징그럽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Semi dried anchovy.That's yummy.
멸치 잘드신다 ㅋㅋㅋ
아놔~ 빵 터졌네~
6:36~
은행나무를 보며
한 가을에는 정말 아름다울거 같아.
현실은
곳곳이 똥냄새 나는 지뢰밭입니다ㅋㅋㅋ
멸치에는 칼슘이 많은데
바다 나라에서 못 먹어?
나물반찬만 나오는 식당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육식을 안먹음.
고기반찬 나오면 안먹으면 되고 채소로 만든 나물반찬도 5가지도 넘어요.
국도 들깨시래국이나 미역국 고기 안넣는 곳 많음요.
단지 난 해물을 좋아해서 생선은 먹어요. 조개류,새우나 게등 엄청 좋아함.
아나 신발 ~~~
오.... 신발....
신발! 신발!!!!!!!!!!! 으앙아애악애맷ㄱㄴㄱㆍㅅㄴㅂㆍㄱㄷ신발!
신발을 신고 들어가네.... 역시 난 한국인인가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가야지
이편이 베지테리안도 못참고 라면을 먹는편이네요ㅎ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 생각해서 간장양념을 따로 구비해두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릇에 떡하니 올라와 있는 고추장 보면 저같은 맵찔인 움찔 하거든요
신발 신고 방을 휘졌고 있내요
자신들의 나라와 다른 문화을 기본적으로 공부는 좀 하고 와야할것 같내요
그리고 패널들이 고기만 먹다 보니 우리나라가 채식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보내
신발신고 다니는거 보는게 너무 괴롭네요..
너무 귀여우셔들 ㅋㅋㅋㅋ
비빔밥에 고추장을 넣는것도 자유지요. 저는 신김치 국물과
양조간장 조금,마요네즈로 비벼 먹습니다. 살쪄요 ㅜㅜ
비빕밥,양념간장에,비벼드시는게,맛이더풍부하고,깔끔해요
휴 잭맨이 한국 🇰🇷 자주 와서 호주에 호감도 상승 시켯다
조카분 여성? 배바지가 참 인상적이네요
우리나라도 옛날엔 배바지 입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청바지 밑위 길이가 짧아도 너무 짧게 나와서
거실서 신발신은 모습 낯설다
신발을 신고 다녘ㅋㅋㅋ
근데 신발신고 다니시네요 ~ㅋ
아 ..신발 벗고 들어가야지...ㅠㅠ
I’d glad to watch it as a Korean living in Australia😀
@NetfIix America What do you mean
What’s wrong? And who cares?
There is lots of a good protein . Never mind!!!
귀여워 ㅋㅋ
스까무라! ㅋ
신발 후 혼난다 ㅋ
다 좋은데 역시 신발이.....ㅎㅎㅎ
문화의 차이니 어쩔수 없지만요 ^^;;;
신발 벗고 들어 가셔야 하는데........ㅠ.ㅠ
호텔에 신발신고 들어가는 것 나만 거슬리나요??ㅋㅋ
내가 고추장없이 참기름만해서 먹는데ㅋㅋㅋ 나름 맛있음
와 신발?
아빠가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