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다가 가장 잘 망가지는 부분이 무릎일겁니다. 싯포스트 위아래 조절을 잘 한다고 해도 자전거 지오메트리가 허벅지가 종아리 대비해서 긴 한국사람한테 일단 안맞는게 가장 큰 문제죠. 무게 중심 앞으로 하고 스쿼트 하는 거랑 비슷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 적당히 뒤로 빼주고 타야 하는데 싯튜브 각도가 일어서니 점점 무릎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 거 같아요. 피팅 안받고 첨에는 안아프니까 계속 타는데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갖게 됩니다. 나중에 이런 부분도 좀 자세히 설명해주심 좋겠어요~
해결방안으로 스페이서도 있습니다. 스페이서로 스템 높이를 몇cm만 높여도 자세가 훨씬 편해집니다. 그런데 요즘 상위 기종들의 경우 풀인터널 케이블링이라 스페이서 추가가 애초에 불가능한데 이걸 모르고 덜컥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로드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영상에서처럼 몇 번 타보지도 못하고 장터에 내놓은 불상사를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스페이서 조정이 가능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작아지면 스택이 낮아져 불편해서 못 타게 되니 정사이즈 혹은 걸치면 큰 쪽으로 가는게 아예 틀린 얘긴 아닌데..몇몇 분들이 이미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사바사입니다. 본인 인심, 팔 길이에 따라 다른거라 팔다리 짧은 사람이 무조건 큰 사이즈로 간다? 바로 슈퍼맨 자세가 되면서 또 다른 지옥이 시작됩니다. 특히나 요즘 자전거들은 케이블이 프레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용 컴포넌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프레임이 커서 짧은 스템을 사용하려고 해도 전용 컴포넌트가 아무리 작아도 80mm이하가 없거나 품절인 경우가 많아서 고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걸치면 큰 사이즈가 아니라 지인 자전거 혹은 시승차를 타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예전엔 안장 올린다고 작은걸 샀는데 요즘은 스템 밑에 스페이서 다 빼려고 큰 사이즈 찾죠. 그랬다가 스템길이 10cm도 안 되면 조향이 망이고 그런 사람들보면 안장높이는 핸들이랑 같은데 안장에 앉으면 엉덩이 뒤로 안장이 주먹하나는 빠져있음. 뻣뻣하고 근력약한 사람은 사이즈 작은 프레임에 스페이서 넣고 타야지 남들 따라하려고 스티어러 튜브 다 짤라버리면 얼마 타보지도 못하고 장터행입니다. 도싸 장터에 튜브 다 쳐낸 새 자전거는 다 그런거죠.
인심이 짧아서 안장 높이와 핸들바 높이가 비슷한 사람은 한사이즈 큰 자건거를 타면 상체를 앞으로 더 숙이게(구부리게) 되고, 반대로 다리가 길고 안장이 높은 사람은 자전거 사이즈가 작아지면 더 핸들바가 더 낮아지고 상체가 더 구부러 질테니, 사람마다 체형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네요, 체형과 라이딩 자세, 자전거의 종류(그래블, 로드 등)에 따라 답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4년전 처음 입문할때 각종 커뮤니티(자출사, 도싸, 왕성한 바셀, 클리앙)와 피팅샵 5군데를 직접 가서 상담/체측한 결과 자전거는 절대적으로 정사이즈로 타야 하고 애매할땐 살짝 큰게 차라리 낫다임. 작으면 조작이 용이하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특정 분야에서나 통용되지 다수의 로드/MTB 사용자들이 운용하는 범위에서는 적용되지 않음
평범한 (다리 짧은)한국사람이 작은자전거를 타야하는 이유 : 1. 대부분 헤드셋높이는 출고시 선수처럼 낮게 나오지 않는다. 안자르면 된다. 2. 게다가 스템은 조금 긴거 사면 된다. 일체형제외 3. 문제은 인심이다. 팔다리가 짧은 한국인 체형 기준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맞다고 해서 샀는데 다리가 짧아 무릎이 아파온다. 더이상 싯포스트를 내릴 수가 없다. ㅜ ㅜ 게다가 한국인 다리는 종아리 대비 허벅지가 길어 안장도 뒤로 서양인보다 더 빼야한다. 안장도 뒤로 빼야하는데 탑튜브까지 길면 답이 없다. 4. 결론은 다리짧은 한국인은 추천사이즈보다 작게 사야한다.
겹친다면 무조거 작은 사이즈가 답입니다. 크면 컨트롤이 어려워 집니다. 그럼 무조건 사고죠 , 현재도 키에 따라 정사이즈 권장하지만 대부분 한치수 정도 큽니다. 스페셜 같은 경우는 저같은 경우 한치수 반이나 큽니다. 자출사 같은 곳에 가입하셔서 회원 분들 글 참고하셔요. 참고로 저 mtb 23년 경력입니다. 로드는 이제 구입 2일차 입니다.
자이언트 홈피에 보면 자전거 피팅을 도우와주는 어플이 있는데....키로 보면 S 사이즈에 딱 맞지만 그 키의 표준에 비해 하체가 짧고 상체가 길고 팔 길이가 짧은 사람은 더 작은 사이즈를 타라고 안내하였습니다. 몇번이나 다시 해도 XS 사이즈로 추천하더군요. 같은 키여도 팔다리가 긴 사람은 큰 프레임으로....팔다리가 짧은 사람은 작은 프레임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죠. 그 어플에는 키, 발사이즈, 다리길이, 팔길이, 상체길이, 무릎까지의 길이 등 다양한 수치를 넣어 자전거 프레임 사이즈와 비교해서 골라주는 기능이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키에비해 팔다리가 짧은 사람은 안장높이도 낮아야 하고 안장에서 헨들에서 거리가 멀어지면 그만큼 더 상체를 숙여서 타야하기 때문에 이때는 안장 높이와 핸들바까지의 길이가 짧은 것을 타야 반대로 허리를 숙이는 정도가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로드는 바이크 샆에 가서 한번 앉아 보야 한다고 봅니다. 겹치면 큰쪽으로 가라는 것은 결국에는 안장-핸들바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더 숙이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선수할것도 아닌데... 저도 전문가들이 말씀하시는것 처럼 케이던스를 90까지 올려보려고 열심히 타보았는데...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서 속도계와 각종 센서를 사고 측정해봤는데... 40분 평균 케이던스 81을 찍고 보니 평균심박이 164.... 50대 중반은 최대심박계산식 220-55(나이)=165(최대심박)... 케이던스 평균 72정도로 낮추니 평균심박 154... 자전거길이 완전 직선은 아니라서 굴곡따라 브레이킹도 하고 페달링 멈추기도 하니 저에게 적정한 케이던스는 75 정도로 보는게 좋을듯 싶더군요. 선수할것도 아닌데... 적당한 케이던스와 적당한 토크로 재미있게 운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꾸준히 운동해서 평균 심박 얼마나 내려가는지 봐야 겠어요. 안내려가면 어때요. 고혈압약 끊으면 좋겠어요. 삼성헬스로 거리 측정하기 전에도 좀 탔으니 2달반전에 시작해서 1천킬로 정도 탄거 같아요. 운동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거라니... 정사이즈 520으로 로드 구매하고 아직도 세팅중이기는 한데 480짜리 하이브리드 탈때처럼 손저림은 없어졌습니다. ^^;
비슷해보이고 실제 스택 수치가 비슷해도 에어로하고 올라운드는 스페이서 유무에서 차이가 남. 스템도 에어로는 17도 올라운드는 7도임. 초심자는 평속 30 찍기 전에는 타이어가 두꺼워서 슬립 덜나는 엔듀런스나 그래블로 달리는 재미를 찾고 본격적으로 조질 생각 들 때 에어로 타서 납작 엎드리는 게 낫다.
알톤 마크2 하이브리드 자전거 프레임 큰거 사이즈 선택시 중고로 상기 제품을 구입하려는데 나의 키가 158cm라서 제조사의 적정 사이즈가 430인데 판매제품이 480입니다. 이것을 구입하여 안장, 스템 길이 및 헤드셋을 조정하면 나에게 맞는 자전거가 되는지 여부와 조정하는 방법도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구셋,안전모,물통,고글,세제액,공기주입기,거치대,따릉이,휴대폰거치대 등 2022년 5월 구입하고 양호한 상태로 3십만원인데 합리적인 가격인가요?
핸들이 낮아서도 문제지만, 안장을 넘 높여서 다리에 적정한 힘이 가해지지 않는 것도 몸을 망치게 하죠~ 안장높이는 패달을 낮춰서 발뒤꿈치가 닿는 높이가 딱 정상인데~ 대부분 발 앞이 달락말락하게 안장을 높여서 타기 때문에 발에 힘을 덜 싫게 되고 ~ 그만큼 몸에 무리가 오는 거죠~ 에어로 자세도 좋지만~ 몸 안아프게 오래 꾸준히 타는게 좋은 듯~
@@KriKri_ 핸들바 쪽은 스템 각도나 길이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지만 안장 쪽은 조정 할 수 있는 범위가 적죠. 대체로 싯포스트의 각도가 비슷하기에 알기 쉽게 탑튜브로 설명드리는 거고(실제로는 싯포스트축과 크랭크 축의 거리) 기본 하체피팅을 해봐야 알 수 있는 점입니다.
안경 쓴 사람은 에어로 자세할때 고개를 뒤로 더 젖혀야 앞이 보여서 목뒤 뼈가 아파요. 땅만 보고 갈수도 없고 시력이 나빠서 맨눈으로 보자니 잘안보이고요. 당구 선수중에 테이블에 바짝 붙어서 칠때 안경테 위로 시선이 가서, 눈썹 위까지 덮는 큰 렌즈 특수 안경 쓰던데... 고개 많이 안 들게 끔 당구 안경 쓸수도 없고 고민이에요.
솔직히 동서양 차이 운운하는것도 이젠 옛말이죠. 크게 아래 세가지 이유입니다. 1. 수치표기가 보정됨. 이제 기본적으로 수치 표기나 프레임 설계에 대해 인종간의 차이가 어느정도는 보정해서 나옵니다. 동양권에 팔 때는 사이즈 스티커를 다르게 붙이는 회사들도 있고(내수용이랑 한국 수입판이랑 같은 사이즈 붙어있는데 프레임이 좀 다른경우), 그냥 동양과 서양 평균치 중간값으로 퉁쳐서 통일하는 경우도 있죠.(사실 이게 더 흔함.) 2. 동양인 체형 및 식습관의 서구화. 나이 지긋이 40~50대 먹으신 분들이면 모르겠는데 넓게 잡으면 서울올림픽 이후에, 좁게는 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나신 분들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한사이즈씩 차이날 정도로 동서양간 인체비율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하체간 비율은 유전의 영향도 약간 있긴 하지만 곡물 위주의 식습관이냐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냐에 따라 갈린다고 논문이 나와있습니다. 곡물을 소화시키려면 창자가 더 길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 큰 부피의 복강이 필요함으로 상체 비율이 높아지는 쪽으로 성장한다고 하네요. 해서 7080 가난한 한국에 태어나서 고기한점 못먹고 자라신 분들이 아니라면 동일 신장 기준 동서양간 인심차이가 평균치 기준 2~4cm 정도 차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는 솔직히 안장높이 조절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죠. 다만 나이가 좀 있거나 유별나게 숏다리라 5~8cm씩 차이난다고 하면 그때는 작은 프레임을 선택하는 방법을 고려를 해볼 수는 있겠죠. 실제로 몽골인들 보면 기성세대들도 서양인 뺨따구 갈길 정도로 다리 깁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은 롱다리를 위해서는 밀가루와 쌀밥을 멀리하시고 비싸더라도 고기를 자주 뜯으시기 바랍니다. 3. 슬로핑 탑튜브의 보급화 옛날에야 수평탑이 거의 대부분이라 사이즈 하나로 감당할 수 있는 신체조건의 범위가 좁았기 때문에 사실 크리티컬하게 다가왔을 순 있습니다. 키에 비해 숏다리신 분들은 내리다가 부랄을 찍어버린다던지 불편함을 느낄 여지도 많을거고요. 근데 요새는 이런 문제도 해결하고 중간사이즈 한개씩 빼먹어서 원가도 절감할 겸 핸들에서 안장쪽으로 갈수록 프레임이 낮아지게(슬로핑) 설계 및 제작하기 때문에 +1사이즈까지는 옛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평균체형보다 조금 짧아도 불편함의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1사이즈를 가게 되면 발생하는 불편함은… 중고나라의 수많은 글과 이 동영상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죠. 아 물론 정가운데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 어중간하게 겹칠때 말입니다.
작은 자전거 뿐만 아니라 26인치 이상되는 큰 자전거를 탄다고 해도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자전거를 탈려면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골라서 타는게 제일 좋아요!!!! 평상시에는 아픈곳이 없지만 자전거를 사서 타다 보면 목, 어깨, 손목, 허리, 골반 등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그건 자신의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닐때 자신의 몸이 편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자전거와 자신의 몸이 맞다는 얘기가 됩니다!!!!
제가 한 치수 크게 타는데요. 물론 기본110스템에서 90스템으로.. 그거 말고는 손보지 않았는데... 계속 다른 사람들이 안장높이가 낮다고 ㅠㅅㅠ 어떻게 안장하고 핸들하고 일직선이냐고 다시 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이게 편한데.. 오늘 말씀으로 맘 정했습니다. 내가 편하면 장땡이다!
50짜리 소라로드 구입 5년 차임에도 천 키로도 못 탄 이유가 이거였군요? 신장 177에 490 사이즈 추천한 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교환은 안 해주네요ㅠ 스탬을 100에서 80으로 바꾸고 안장을 좀 내리니까 그나마 타겠는데 최고 장거리가 고작 50km였습니다..중고로 팔기에도 얼마 못 받을 듯하여 이번엔 좀 타보려고 하는데 두렵네요...
진짜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50이 훌쩍 넘은 나이인데 10여년전 사서 조금 탓던 고급유사MTB(소위 철티비)를 올해 들어 열심히 타면서 자전거의 맛을 조금씩 알게 되더군요. 그런데 한강자도에서 아주 자주 듣는 '지나가겠습니다' 하며 쌩쌩 지나가는 로드바이크가 예전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자꾸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드네요. 이 나이에도 못타보면 더 나이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여기서 다루고 있는 허리와 목 그리고 낙차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현 철티비 자전거도 헤드튜브를 7센티 높여서 타고 있는데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말입니다. 어떤 분이 MTB가 편하다고 그냥 MTB 좋은 것을 타라고 권하시더군요. 저는 절충형인 하이브리드나 gravel 자전거를 들여다 보기도 하는데 결정장애만 부추기고 있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안장높이를 다리에 맞췄을때 안장높이보다 핸들바가 높으면 높을수록 편한 자세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면 그렇게 하기위해서 MTB를 많이 타시는 편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몇년 이상 꾸준히 하셨고 자전거 타는 자세가 익숙하시면 로드를 타시기도 합니다. 지금 어떤 몸상태이신지 몰라서 선뜻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sunbumhwang5243 벌써 1년전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니 고맙네요. 1년전에 하이브리드 그래블(트렉 듀얼스포츠2)을 구매해서 약 5천킬로 타고 올해 7월에 드롭바 달린 그래블(예거 가토)을 기추해서 1500킬로 타고 있습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탔는데 처음 며칠 허리근육에 약간 통증이 있었지만 지금은 드롭바 아니면 자전거 타는 느낌이 아니고 붕떠서 구름타는 기분을 느낍니다. 평속도 18킬로대에서 25킬로대로 올랐고 35킬로 넘는 인터벌 운동도 매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심이 51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52사이즈 탔는데 기본제공되는 핸들바가 너무 엎드린자세라 어깨랑 플꿈치 부러지는줄알았어요 그래서 핸들바 폭 스템사이즈를 줄여서 해결했는데 그러다 프레임 변경하면서 50사이즈로 변경하고 핸들바는 기존에 쓰던걸 그대로 이식했는데 오히려 자세가 허리가 더 높아져서 훨씬 편하더라구뇨
신장 175cm라서 사이즈가 s - m 겹치는데, 작은 사이즈로 타고 있음. 처음에는 스템도 위쪽 방향으로 셋팅하고, 스템 밑에 스페이서도 다 꽂아야 승모근과 목이 아프지 않았었는데 계속 타보면서 셀프 피팅하고 자세 바꿔보고 실험하다보니 점점 스페이서 하나씩 제거하고 있음. 불편한 에어로 자세에 익숙해져가는 중....
초심자가 제일 좋은건 매장에서 원하는 자전거의 피팅을 받아서 사이즈를 구매하는게 최선이자 최고일거고. 그게 안되는 분은 자출사나 원하는 자전거를 구매한 분들의 스펙(키,인심등) 을 듣고 비교하여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는 S가 겹치는 사이즈중 큰쪽인데 저보다 2~3cm 큰분들도 S가 크다고 하는분들도 계셔서요.
다른 영상은 공감할 수 있었으나 이 영상은 완전한 공감은 힘들군요..ㅎㅎ "유연성이 받쳐주지않거나 꾸준히 운동하지않은 사람들은 사이즈가 걸치면 '대부분' 큰사이즈" 이 전제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다리가 짧고 팔길이가 평범하거나 짧은 경우 작은 사이즈가 유리할 수 도 있기에 사람의 신체조건 전제에 따라 케바케로 보는편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키179cm) 유연성이 뛰어나거나 운동능력이 뛰어나지않으나, 다리가 짧고 팔은 조금 긴편으로써 S사이즈에 스탬110~120mm가 가장 잘맞습니다. 후지-gt-자이언트tcr-첼로 엘리엇-후지-트렉마돈-메리다 리액토 팀을 거치며 이 중 m사이즈는 다 실패하고 현재 리액토 팀도 s사이즈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라는 전제를 쓴거고... 님은 그 대부분의 외의 분이신 것 같으니.... 그 전제는 알맞다 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영상에서 개론님이 말씀하셨지만... 모두가 전부!가 아니라 대부분이니까요... 결국 님은 그 대부분에 들어가 있는 분이 아니시기에 그렇게 많은 m사이즈들이 실패한것이구요. 평균의함정과 일반화의오류를 해깔리신듯
‘맞는’세팅은 어디에도 없지요. 그래도 개개인에게 맞게 단점 대비 장점이 더 많은 세팅은 찾아나갈 수 있겠죠. 그래서 저도 평범한 사람, 겹치는 경우에만 ‘대체로’ 큰 쪽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분은 이미 몸이 평범하지 않아서 괜찮을수도 있고 그런 수치계산 자체를 즐기려고 자전거 타는게 돼버리신거같기도 하고요. 어찌됐든 몸에 문제만 안생기면 괜찮다고 봅니다. -------------------라고 개론님이 아래댓글에도 써놨네요
@@zakkcha 대부분이라는 부분을 케이스바이케이스라 보는편이 맞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주위분들의 경우에는 곂치는 경우 '대부분' 작은 사이즈를 고르셨고 다들 잘타고 계시기에 '대부분' 큰 사이즈는 자전거개론님의 주위분들의 한정된 우물안 개구리 지표일 수 있습니다. 제가 작은 사이즈를 대부분이라 표현할 수 없듯 큰 사이즈도 대부분이라 표현하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곂치는경우 큰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의 선택은 6:4내지 5:5정도가 아닐까 생각되기에 결론은 직접 타봐야된다입니다.
제가 잘 생각해봤는데요 자전거 사이즈가 커지면 핸들높이가 높아지면서 탑튜브 길이도 길어지죠 그러면 핸들이 높아진만큼 리치가 멀어지니 더 숙여야 핸들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하면 자세가 안좋아지는것은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이 부분은 핸들 높이를 조절하는걸로 해결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자전거 좋아해서 하루에 1시간씩 타는데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오래타면 손목이 아파서 mtb로 바꿨거든요. 당연히 허리가 펴지면서 손목 부담도 덜해서 손목통중에서도 해방됐어요. 그런데 자전거 도로위주로 타는 제가 쇼바 있는 mtb를 굳이 탈 이유가 없어서 그래블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 그래블은 하이브리드보다 더 숙이니 손목이 아플까 무서워서 도전을 못하네용 ㅠㅠ... 아니면 그래블을 구입은 하되 손잡이를 높혀서?? 타야 하나.. ㅎㅎㅎ 모양새가 좀 그렇긴하네요.
그런 근성을 요구하는 듯한 말이 취미로 즐겁게 타려는 사람들을 포기하게 만드는 겁니다. 사이즈가 걸쳐있으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분은 이 영상처럼 한사이즈 크게 타고 스템을 줄여서 피팅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데 신체 구조에 잘 맞는 자전거 사이즈를 선택하고 피팅하면 결코 아프지 않고 적응이라는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유연성이 떨어지고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그렇게 추천하면 원망을 사기 십상임을 유념해 주세요.
글쎄요 전 100% 동의하기 어렵네요 전 고등학생땐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운동능력, 운동신경 운동센스를 가졌고 졸업이후 약 20년간은 거의 운동과 담 쌓은 일반인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전 키 185/인심 87로 스페셜라이즈드 벤지 기준 56, 58 둘 다 추천사이즈로 받아보고 유튜브중 겹치면 큰사이즈가 유리하다는 영상을 보고 58사이즈를 선택했었습니다. 58사이즈의 장점은 항속유지, 탑튜브 위에서의 포지션 변경 정도를 이점이라 생각하지만 유연성이 늘어나도 코어가 좀 받춰주는 상황에서도 피팅을 통해 스템을 10mm 줄이고도 아직도 조금 멀게 느껴지는 후드가 결국 56사이즈로의 기변으로 이끌더군요 56사이즈로 기변 후 느낀 장단점은 일단 코어를 좀 단련했음에도 느껴지는 후드와의 거리(유효탑+스템길이) 좀 더 긴 크랭크암 길이 좀 더 긴 휠베이스의 길이 때문에 발생되는 힘든자세에서 벗어나 좀 더 컴팩트한 자세가 되고 그에따라 피팅하기에 오히려 더 쉬워졌습니다. 또 58대비 쉬워진 기체 컨트롤 정도가 있고 단점은 58에 비해 힘이 덜받는 느낌 고속주행시 안정성 정도가 있구요 제 주관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겹치는 사이즈일때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 작은사이즈로 선택시 서로의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중급즈 이상의 경우 각자의 라이딩 성향이 어느정도 정립된 상태이며 그에따라 자신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찐 입문, 초보의 경우 겹치는 사이즈중 스택은 좀 낮지만 그에따라 리치도 짧고 오히려 덜뻗는 자세가 되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자전거가 오히려 로드자전거에 적응하는데엔 조금 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팔다리가 많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도 처음부터 충분히 적응 가능한 체형은 번외 입니다)
허리를 덜 숙이고 편하게 타시려면 20인치 바퀴를 사용하는 미니벨로 자전거가 좋긴 합니다. 그런데 길에서 일상적으로 생활자전거를 타는 분들을 보면 기어를 전혀 조작하지 않고 높은 기어비로 끙끙 힘겹게 페달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만약 기어조작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자전거를 바꾸기 전에 우선 내 체력에 맞게 기어를 조작하여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페달쪽에 있는 톱니바퀴가 한개라면 뒷바퀴에 있는 톱니바퀴가 작을수록 기어비가 커지고(페달을 밟아 굴리기 어려워짐) 톱니바퀴가 클수록 기어비가 낮아집니다(페달을 밟아 굴리기 쉬워짐)
2018년 당시 188cm인 저는 한정된 예산으로 이 몸뚱아리에 맞는 모델이 없어서 프로펠 adv sl2 ML사이즈 재고 하나 남은거 가져왔습니다. 자이언트에서 피팅하고 일체형 싯포 15미리 커팅했더니 낙차가 진짜 쎔네일처럼 생기더군요. 그렇게 작아도 낮아도 그냥 타다가 130미리 스템 위로 뒤집어서 장착하고 그나마 행복을 찾았습니다. 지금도 제대로된 사이즈 사고싶은데 여전히 돈이 없네요 ㅎ
‘평범한’ 사람이 자전거를 ‘작게’ 타면 몸이 상할 ‘수’ 있는 이유
트렉 표 상으로 인심은 54사이즈에 걸치는데 신장으로는 52사이즈인 경우 어느걸 추천하시나요?
@@최준-l6f 트렉 매장에 문의해보세요
@@최준-l6f 그건 피팅 코치 찾아가보셔야 하지 않을련지. 키보단 팔다리 길이에 따른 사이즈가 더 크던데.
좋아요~~ 😊
포가차 시대가 오면서 자전거를 작게 타는 시대가 왔습니다.
대부분 제조사에서 제시한 정사이즈를 요구하지만, 문제는 샾에 가면 재고 있는거 타도 된다는 식이라는 거죠.
진짜.. 우리동네 배짱장사 하는 삼천리 있는데.. 지금은 피팅이랑 경정비 다 혼자 합니다만은..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그색기 때문이였음.. 사이즈 않맞는거 줘서 진짜 고생했네요 ㅋㅋ.. 결과론적으론 자전거 엄청 파서 혼자 다하게 됐지만
맞아요😂
샵가면 무조건 작게 선수처럼 타라고 하죠 ㅋ
자전거 타다가 가장 잘 망가지는 부분이 무릎일겁니다. 싯포스트 위아래 조절을 잘 한다고 해도 자전거 지오메트리가 허벅지가 종아리 대비해서 긴 한국사람한테 일단 안맞는게 가장 큰 문제죠. 무게 중심 앞으로 하고 스쿼트 하는 거랑 비슷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 적당히 뒤로 빼주고 타야 하는데 싯튜브 각도가 일어서니 점점 무릎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 거 같아요. 피팅 안받고 첨에는 안아프니까 계속 타는데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갖게 됩니다. 나중에 이런 부분도 좀 자세히 설명해주심 좋겠어요~
해결방안으로 스페이서도 있습니다. 스페이서로 스템 높이를 몇cm만 높여도 자세가 훨씬 편해집니다. 그런데 요즘 상위 기종들의 경우 풀인터널 케이블링이라 스페이서 추가가 애초에 불가능한데 이걸 모르고 덜컥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로드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영상에서처럼 몇 번 타보지도 못하고 장터에 내놓은 불상사를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스페이서 조정이 가능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100만원 미만 자전거들은 웬만하면 조정 가능한가요?
저도 핸들이 낮은것 같아서 높이려고 스페이서 알아봤는데... 풀인터널은 아니고 인터널인데도 케이블링이 너무 타이트해서 높이기 힘들것 같아 일단 구매는 보류중입니다. 스템을 뒤집는것은 가능할듯해서 주말에 작업해 보려구요.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작아지면 스택이 낮아져 불편해서 못 타게 되니 정사이즈 혹은 걸치면 큰 쪽으로 가는게 아예 틀린 얘긴 아닌데..몇몇 분들이 이미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사바사입니다. 본인 인심, 팔 길이에 따라 다른거라 팔다리 짧은 사람이 무조건 큰 사이즈로 간다? 바로 슈퍼맨 자세가 되면서 또 다른 지옥이 시작됩니다. 특히나 요즘 자전거들은 케이블이 프레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용 컴포넌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프레임이 커서 짧은 스템을 사용하려고 해도 전용 컴포넌트가 아무리 작아도 80mm이하가 없거나 품절인 경우가 많아서 고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걸치면 큰 사이즈가 아니라 지인 자전거 혹은 시승차를 타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유튜브에는 영상 설명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게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영상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읽어볼 수 있는 칸입니다. 영상보고 나서 꼭 한번 써보세요.
응애
그래서 다음 주행영상은 언제 올라오나요
팔 다리가 짧은 체형은 같은키라도 작은사이즈 타면됩니다. 왜냐하면 안장높이를 적게뽑기때문에 작은사이즈타도 낙차가 심하지 않고 리치가 큰사이즈보다 짧아서 팔이 짧은것도 커버되기 때문입니다.
낙차는 자전거크고작고의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샤바앙 그 낙차가 넘어지는 낙차가 아니잖아 진짜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바앙 와 낙차를 지금 ㅋㅋㅋㅋㅋ 아 증말 ㅋㅋㅋㅋ그낙차가 아니잖아요 ㅋㅋ
@@Alucard001 아... 이런 국어공부 다시하고 올께요🤣🤣🤣
@@샤바앙 귀여우니깐 봐준다 ㅋ
예전엔 안장 올린다고 작은걸 샀는데 요즘은 스템 밑에 스페이서 다 빼려고 큰 사이즈 찾죠. 그랬다가 스템길이 10cm도 안 되면 조향이 망이고 그런 사람들보면 안장높이는 핸들이랑 같은데 안장에 앉으면 엉덩이 뒤로 안장이 주먹하나는 빠져있음. 뻣뻣하고 근력약한 사람은 사이즈 작은 프레임에 스페이서 넣고 타야지 남들 따라하려고 스티어러 튜브 다 짤라버리면 얼마 타보지도 못하고 장터행입니다. 도싸 장터에 튜브 다 쳐낸 새 자전거는 다 그런거죠.
이말씀은 영상과반대되는의견이시죠?
@@bigd9226 그렇죠. 싸이클의 스템은 최소 10cm는 되야 탈 맛이 나요. 9cm만 되도 이게 뭐냐? 싶은데 요즘은 큰 사이즈 프레임을 탄다고 스템을 7cm도 사용하더군요. 그런건 MTB지 싸이클이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타요ㅋㅋ
스페이서 최대로 넣고 기존52사이즈에서 핸들바스템을 1센티 폭2센티 줄여서 탔는데 50사이즈로 변경하고 핸들바 그대로 가져갔는데 오히려 자세가 높아져서 훨씬 편하더라구요
인심이 짧아서 안장 높이와 핸들바 높이가 비슷한 사람은 한사이즈 큰 자건거를 타면 상체를 앞으로 더 숙이게(구부리게) 되고, 반대로 다리가 길고 안장이 높은 사람은 자전거 사이즈가 작아지면 더 핸들바가 더 낮아지고 상체가 더 구부러 질테니, 사람마다 체형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네요, 체형과 라이딩 자세, 자전거의 종류(그래블, 로드 등)에 따라 답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딱 이런 고민 중이었는데요. 겹치는 사이즈에서 큰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말씀대로 싯포스트가 너무 안 나와서 잘 못 선택한건가 생각 중이었거든요. 간지는 많이 없지만 지금까지 몸 아픈 곳 없으니 안심이고 앞으로도 즐바생활하겠습니다.
와 저랑 딱 같은고민이었네요. 저도 이영상보고 한시름놓았습니다.ㅎㅎ 싯포가 안나와서 간지가 떨어지긴하지만요ㅎㅎ
14년전 처음 입문할때 각종 커뮤니티(자출사, 도싸, 왕성한 바셀, 클리앙)와 피팅샵 5군데를 직접 가서 상담/체측한 결과
자전거는 절대적으로 정사이즈로 타야 하고 애매할땐 살짝 큰게 차라리 낫다임.
작으면 조작이 용이하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특정 분야에서나 통용되지 다수의 로드/MTB 사용자들이 운용하는 범위에서는 적용되지 않음
평범한 (다리 짧은)한국사람이 작은자전거를 타야하는 이유 :
1. 대부분 헤드셋높이는 출고시 선수처럼 낮게 나오지 않는다. 안자르면 된다.
2. 게다가 스템은 조금 긴거 사면 된다. 일체형제외
3. 문제은 인심이다. 팔다리가 짧은 한국인 체형 기준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맞다고 해서 샀는데 다리가 짧아 무릎이 아파온다. 더이상 싯포스트를 내릴 수가 없다. ㅜ ㅜ 게다가 한국인 다리는 종아리 대비 허벅지가 길어 안장도 뒤로 서양인보다 더 빼야한다. 안장도 뒤로 빼야하는데 탑튜브까지 길면 답이 없다.
4. 결론은 다리짧은 한국인은 추천사이즈보다 작게 사야한다.
많이 공감합니다. 12~13 시즌에 작은사이즈 유행때 진짜 이해가 안되고, 디자인측면에서도 차라리 큰사이즈에서 목 쳐내고 타는게 훨씬 깔끔하고 이뻤는데, 지금와서야 겨우 제대로 안착된것같아 좋네요.
겹친다면 무조거 작은 사이즈가 답입니다.
크면 컨트롤이 어려워 집니다.
그럼 무조건 사고죠 ,
현재도 키에 따라 정사이즈 권장하지만 대부분 한치수 정도 큽니다. 스페셜 같은 경우는 저같은 경우 한치수 반이나 큽니다.
자출사 같은 곳에 가입하셔서 회원 분들 글 참고하셔요.
참고로 저 mtb 23년 경력입니다.
로드는 이제 구입 2일차 입니다.
겹치면 큰게 답입니다. 크면 낮추고 줄이면 되지만 작으면 불편합니다
@@ilsungchoi7790 므틉은 작은걸로 컨트롤 선호하는건 취향인데 로드는 머 므틉처럼 뒤를 후리기를 하나 드랍을 뛰기를 합니까? 큰걸로 안정성 확보하는게 더 사고안나요. 자전거라고 다 같은게 아닌건 아시죠?
@@ilsungchoi7790
정사이즈에서 걸치면 큰게 좋아요 산에서 작은거끌고가는거보면 불안해보임 휠베이스가길면 싱글에서도 유리함
자이언트 홈피에 보면 자전거 피팅을 도우와주는 어플이 있는데....키로 보면 S 사이즈에 딱 맞지만 그 키의 표준에 비해 하체가 짧고 상체가 길고 팔 길이가 짧은 사람은 더 작은 사이즈를 타라고 안내하였습니다. 몇번이나 다시 해도 XS 사이즈로 추천하더군요. 같은 키여도 팔다리가 긴 사람은 큰 프레임으로....팔다리가 짧은 사람은 작은 프레임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죠. 그 어플에는 키, 발사이즈, 다리길이, 팔길이, 상체길이, 무릎까지의 길이 등 다양한 수치를 넣어 자전거 프레임 사이즈와 비교해서 골라주는 기능이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키에비해 팔다리가 짧은 사람은 안장높이도 낮아야 하고 안장에서 헨들에서 거리가 멀어지면 그만큼 더 상체를 숙여서 타야하기 때문에 이때는 안장 높이와 핸들바까지의 길이가 짧은 것을 타야 반대로 허리를 숙이는 정도가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로드는 바이크 샆에 가서 한번 앉아 보야 한다고 봅니다. 겹치면 큰쪽으로 가라는 것은 결국에는 안장-핸들바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더 숙이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역하고 사이즈 맞는 로드를 처음 샀는데,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스템 바꿔보고 안장 앞뒤로 옮겨가면서 자세만 찾고있네요ㅕ ㅠㅠ
영상 덕분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2년동안 자세를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 다시 몸에 맞는 자전거를 사는 것이 제일 좋아요!!!
전문가의 설명에 공감이 가고 ㆍ믿음이 갑니다~ 대단하세요~^^
저도 걸치는데 매장사장님들이 동양인은 걸치면 작은거 사야된다는 말씀들을 해서 작은거 샀다가 너무 불편해서 바로 팔아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걸치면 큰거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돌아이네요. 지가책임질것도 아니면서
역시 모든 운동은 선수가 아니라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하는게 최고인거같아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드형 자전거는 어느정도 핸들바를 낮춰야 페달에 힘이 덜 들어가더라구요.효율도 좋고. 하지만 풍경도 감상하기 힘들고... 풍경이랑 속도도 가끔 즐기려면 일자바인 하이브리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바 크로몰리 프레임은 스타일도 챙길수 있죠.
선수할것도 아닌데... 저도 전문가들이 말씀하시는것 처럼 케이던스를 90까지 올려보려고 열심히 타보았는데...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서 속도계와 각종 센서를 사고 측정해봤는데... 40분 평균 케이던스 81을 찍고 보니 평균심박이 164.... 50대 중반은 최대심박계산식 220-55(나이)=165(최대심박)... 케이던스 평균 72정도로 낮추니 평균심박 154... 자전거길이 완전 직선은 아니라서 굴곡따라 브레이킹도 하고 페달링 멈추기도 하니 저에게 적정한 케이던스는 75 정도로 보는게 좋을듯 싶더군요. 선수할것도 아닌데... 적당한 케이던스와 적당한 토크로 재미있게 운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꾸준히 운동해서 평균 심박 얼마나 내려가는지 봐야 겠어요. 안내려가면 어때요. 고혈압약 끊으면 좋겠어요. 삼성헬스로 거리 측정하기 전에도 좀 탔으니 2달반전에 시작해서 1천킬로 정도 탄거 같아요. 운동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거라니... 정사이즈 520으로 로드 구매하고 아직도 세팅중이기는 한데 480짜리 하이브리드 탈때처럼 손저림은 없어졌습니다. ^^;
다섯번 돌려봤더니 무슨말 하는지 이해했네요. 걸쳐있는 1인으로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비슷해보이고 실제 스택 수치가 비슷해도 에어로하고 올라운드는 스페이서 유무에서 차이가 남. 스템도 에어로는 17도 올라운드는 7도임. 초심자는 평속 30 찍기 전에는 타이어가 두꺼워서 슬립 덜나는 엔듀런스나 그래블로 달리는 재미를 찾고 본격적으로 조질 생각 들 때 에어로 타서 납작 엎드리는 게 낫다.
자전거개론님 역시 설명 굳굳. 거의 유일하게 자전거의 원리에대해서 심도있게 설명해주시는게 유일무의한 채널같습니다!!
캬~ 귀에 쏙쏙 들어오고 명쾌하며 논리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점이 딱딱 잡히네요 ^^
알톤 마크2 하이브리드 자전거 프레임 큰거 사이즈 선택시
중고로 상기 제품을 구입하려는데 나의 키가 158cm라서 제조사의 적정 사이즈가 430인데 판매제품이 480입니다. 이것을 구입하여 안장, 스템 길이 및 헤드셋을 조정하면 나에게 맞는 자전거가 되는지 여부와 조정하는 방법도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구셋,안전모,물통,고글,세제액,공기주입기,거치대,따릉이,휴대폰거치대 등 2022년 5월 구입하고 양호한 상태로 3십만원인데 합리적인 가격인가요?
핸들이 낮아서도 문제지만, 안장을 넘 높여서 다리에 적정한 힘이 가해지지 않는 것도 몸을 망치게 하죠~ 안장높이는 패달을 낮춰서 발뒤꿈치가 닿는 높이가 딱 정상인데~ 대부분 발 앞이 달락말락하게 안장을 높여서 타기 때문에 발에 힘을 덜 싫게 되고 ~ 그만큼 몸에 무리가 오는 거죠~ 에어로 자세도 좋지만~ 몸 안아프게 오래 꾸준히 타는게 좋은 듯~
정사이즈를 사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탑튜브에 사이즈에 따른 안장 피팅이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작은걸 사면 안장을 아무리 뒤로 빼도 다리 피팅이 못나올 수도 있습니다. 상체 핸들바 스템은 얼마든지 유연하게 바꿀수 있는데 하체 피팅은 유연하게 바꾸기 힘듭니다.
그 부분은 싯튜브 각도나 싯포스트 셋백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 아닌가요? 탑튜브랑은 일단 관계가 없지 싶은데요
@@KriKri_ 핸들바 쪽은 스템 각도나 길이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지만 안장 쪽은 조정 할 수 있는 범위가 적죠. 대체로 싯포스트의 각도가 비슷하기에 알기 쉽게 탑튜브로 설명드리는 거고(실제로는 싯포스트축과 크랭크 축의 거리) 기본 하체피팅을 해봐야 알 수 있는 점입니다.
속이시원하네요. MTB 25년째 타고 있는데 정사이즈 타고, 겹치면 큰거 타라고 20년째 말하는데 그노무 뽀대....말 징그럽게 안듣는데....
안경 쓴 사람은 에어로 자세할때 고개를 뒤로 더 젖혀야 앞이 보여서 목뒤 뼈가 아파요. 땅만 보고 갈수도 없고 시력이 나빠서 맨눈으로 보자니 잘안보이고요.
당구 선수중에 테이블에 바짝 붙어서 칠때 안경테 위로 시선이 가서, 눈썹 위까지 덮는 큰 렌즈 특수 안경 쓰던데... 고개 많이 안 들게 끔 당구 안경 쓸수도 없고 고민이에요.
삼각 거울로 고개를 숙여서 앞을 볼수있게 하는게 있으면 팔릴까요?
사이즈 겹칠땐 작은사이즈를 선택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큰사이즈 선택하시면 기변하기 전까지 계속 생각 나실겁니다
영상좀 봐라 헛소리하지말고
말귀를 못알아처먹네 ㅋㅋㅋㅋ작아서 모가지 안아프냐
솔직히 동서양 차이 운운하는것도 이젠 옛말이죠. 크게 아래 세가지 이유입니다.
1. 수치표기가 보정됨.
이제 기본적으로 수치 표기나 프레임 설계에 대해 인종간의 차이가 어느정도는 보정해서 나옵니다. 동양권에 팔 때는 사이즈 스티커를 다르게 붙이는 회사들도 있고(내수용이랑 한국 수입판이랑 같은 사이즈 붙어있는데 프레임이 좀 다른경우), 그냥 동양과 서양 평균치 중간값으로 퉁쳐서 통일하는 경우도 있죠.(사실 이게 더 흔함.)
2. 동양인 체형 및 식습관의 서구화.
나이 지긋이 40~50대 먹으신 분들이면 모르겠는데 넓게 잡으면 서울올림픽 이후에, 좁게는 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나신 분들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한사이즈씩 차이날 정도로 동서양간 인체비율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하체간 비율은 유전의 영향도 약간 있긴 하지만 곡물 위주의 식습관이냐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냐에 따라 갈린다고 논문이 나와있습니다. 곡물을 소화시키려면 창자가 더 길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 큰 부피의 복강이 필요함으로 상체 비율이 높아지는 쪽으로 성장한다고 하네요. 해서 7080 가난한 한국에 태어나서 고기한점 못먹고 자라신 분들이 아니라면 동일 신장 기준 동서양간 인심차이가 평균치 기준 2~4cm 정도 차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는 솔직히 안장높이 조절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죠. 다만 나이가 좀 있거나 유별나게 숏다리라 5~8cm씩 차이난다고 하면 그때는 작은 프레임을 선택하는 방법을 고려를 해볼 수는 있겠죠. 실제로 몽골인들 보면 기성세대들도 서양인 뺨따구 갈길 정도로 다리 깁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은 롱다리를 위해서는 밀가루와 쌀밥을 멀리하시고 비싸더라도 고기를 자주 뜯으시기 바랍니다.
3. 슬로핑 탑튜브의 보급화
옛날에야 수평탑이 거의 대부분이라 사이즈 하나로 감당할 수 있는 신체조건의 범위가 좁았기 때문에 사실 크리티컬하게 다가왔을 순 있습니다. 키에 비해 숏다리신 분들은 내리다가 부랄을 찍어버린다던지 불편함을 느낄 여지도 많을거고요. 근데 요새는 이런 문제도 해결하고 중간사이즈 한개씩 빼먹어서 원가도 절감할 겸 핸들에서 안장쪽으로 갈수록 프레임이 낮아지게(슬로핑) 설계 및 제작하기 때문에 +1사이즈까지는 옛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평균체형보다 조금 짧아도 불편함의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1사이즈를 가게 되면 발생하는 불편함은… 중고나라의 수많은 글과 이 동영상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죠. 아 물론 정가운데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 어중간하게 겹칠때 말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봤습니다.
좋은정보 알아갑니다.
작은 자전거 뿐만 아니라 26인치 이상되는 큰 자전거를 탄다고 해도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자전거를 탈려면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골라서 타는게 제일 좋아요!!!!
평상시에는 아픈곳이 없지만 자전거를 사서 타다 보면 목, 어깨, 손목, 허리, 골반 등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그건 자신의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닐때 자신의 몸이 편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자전거와 자신의 몸이 맞다는 얘기가 됩니다!!!!
제가 한 치수 크게 타는데요. 물론 기본110스템에서 90스템으로.. 그거 말고는 손보지 않았는데...
계속 다른 사람들이 안장높이가 낮다고 ㅠㅅㅠ
어떻게 안장하고 핸들하고 일직선이냐고 다시 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이게 편한데..
오늘 말씀으로 맘 정했습니다. 내가 편하면 장땡이다!
겹치는 사이즈 작게 샀는데 스페이서 엄청 남기고 타서 뽀다구는 그놈이 그놈입니다 ㅋㅋ
저는 안장 수평----ㅋ
남이야기 필요 없죠. 그사람은 그렇게 타라하시고, 님은 님에 맞게 편하게 타심 되는거죠. 사이즈 문제는 나한테 맞으면 됐지 남 이야기는 필요 없는.....
갈수록 그림 실력이 느시네요ㅋㅋ
저는 체형이 삐꾸인지 좀 작은 사이즈에 핸들을 높혀서 타는게 좋더라구요.
프레임이 커지면 탑튜브도 같이 길어져서 몸을 심하게 앞으로 숙이게 되다 보니 허리 부러질꺼 같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사이즈가 작아지면 몇 그램이라도 가벼운 효과도 있구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지만 님 말씀이 맞으세요.
크면 컨트롤도 어려워 집니다.
저도 허리가 아파서 작은 사이즈를 선호합니다. 핸들이 낮은것은 높게 조절할수 있지만 탑튜브 긴거는 답이 없습니다. 스템으로 조절하기에는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작으면 콘트롤이 편한느낌이 있습니다.
네, 저도 탑튜브 길어서 스템줄이고 스페이서 넣고 싯포간지도 안나고 삼중고입니다.
저도 작은거 오래탔다가 목수술했네요ㅎㅎ
목에 무리오더라구요
작으면 스페이서라도 높은거 타세요
50짜리 소라로드 구입 5년 차임에도 천 키로도 못 탄 이유가 이거였군요? 신장 177에 490 사이즈 추천한 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교환은 안 해주네요ㅠ 스탬을 100에서 80으로 바꾸고 안장을 좀 내리니까 그나마 타겠는데 최고 장거리가 고작 50km였습니다..중고로 팔기에도 얼마 못 받을 듯하여 이번엔 좀 타보려고 하는데 두렵네요...
오오미 감사합니다. 사이즈 고민 엄청나게 됐었는데, 정사이즈 또는 겹치면 큰사이즈 메모..
6:52 띵언 ㄷㄷ
근데 그렇게 정사이즈사라고 설명을 해줘도 작은걸 사는 놈들.... 그래놓고 안 맞는다고 궁시렁...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있음.. 애초에 샵 사장들 조차 그런 마인드...
이론은 차치하고라도 자전거10여년 타다보니 한사이즈 크게 선택하게 됩니다
키170인데 M사이즈(프레임이 S사이즈에 비하면 하차감이 준수하고 물통을 2개 달 수 있습니다) 탑니다.
반면에 안장은 높아야 장시간타더라도 엉덩이가 덜 아픕니다
그림도 잘그리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자전거 구매하는데 큰도움이 되네요 👍
진짜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50이 훌쩍 넘은 나이인데 10여년전 사서 조금 탓던 고급유사MTB(소위 철티비)를 올해 들어 열심히 타면서 자전거의 맛을 조금씩 알게 되더군요. 그런데 한강자도에서 아주 자주 듣는 '지나가겠습니다' 하며 쌩쌩 지나가는 로드바이크가 예전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자꾸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드네요. 이 나이에도 못타보면 더 나이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여기서 다루고 있는 허리와 목 그리고 낙차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현 철티비 자전거도 헤드튜브를 7센티 높여서 타고 있는데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말입니다. 어떤 분이 MTB가 편하다고 그냥 MTB 좋은 것을 타라고 권하시더군요. 저는 절충형인 하이브리드나 gravel 자전거를 들여다 보기도 하는데 결정장애만 부추기고 있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안장높이를 다리에 맞췄을때 안장높이보다 핸들바가 높으면 높을수록 편한 자세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면 그렇게 하기위해서 MTB를 많이 타시는 편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몇년 이상 꾸준히 하셨고 자전거 타는 자세가 익숙하시면 로드를 타시기도 합니다. 지금 어떤 몸상태이신지 몰라서 선뜻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50대인데 로드 입문했어요. 올라운드 모델 구입하세요
저는 67년생이고요 mtb 타다가 얼마전에 스컬트라 림 400을 새로 사서 한강 자도에서 1시간 정도 시승을 했는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제가 허리, 무릎이 좋지 않은데도 다행히 큰 무리는 없는것 같더라고요.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sunbumhwang5243 벌써 1년전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니 고맙네요. 1년전에 하이브리드 그래블(트렉 듀얼스포츠2)을 구매해서 약 5천킬로 타고 올해 7월에 드롭바 달린 그래블(예거 가토)을 기추해서 1500킬로 타고 있습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탔는데 처음 며칠 허리근육에 약간 통증이 있었지만 지금은 드롭바 아니면 자전거 타는 느낌이 아니고 붕떠서 구름타는 기분을 느낍니다. 평속도 18킬로대에서 25킬로대로 올랐고 35킬로 넘는 인터벌 운동도 매번 하고 있습니다.
@@sunbumhwang5243 안녕하세요!
68년생입니다^^ MTB중고타다 하이브리로 넘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로드에 관심이 생기네요. 지금 타시는 모델이 궁금하네요. 제조사마다 로드 입문자가 타는 모델이 있긴한거 같은데요. 혹시 추천모델 있으신지요?
도대채 얼마만의 영상!
기다리다 다행히도 눈이 안빠져서 이밤에 볼수있어 반갑습니다
해결방안 너무 경쾌합니다! 기변하면서 기존 사이즈보다 하나 낮췄는데 확실히 좀만 타도 모가지가 더 아프더라고요 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스템을 110mm로 바꿔서 커버하긴 했지만 자전거는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가 최곱니다 👍 자전거는 오래오래 건강하게가 체고 ~~~~
아 이런 내용 너무 좋네요. 좋은 영상 더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7:09 핵심
저는 인심이 51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52사이즈 탔는데 기본제공되는 핸들바가 너무 엎드린자세라 어깨랑 플꿈치 부러지는줄알았어요 그래서 핸들바 폭 스템사이즈를 줄여서 해결했는데 그러다
프레임 변경하면서 50사이즈로 변경하고 핸들바는 기존에 쓰던걸 그대로 이식했는데 오히려 자세가 허리가 더 높아져서 훨씬 편하더라구뇨
그림과 설명의 콜라보가
끝내주네요
아주 문외한도 귀에 쏙쏙!
대단이요~~~~~~!
신장 175cm라서 사이즈가 s - m 겹치는데, 작은 사이즈로 타고 있음.
처음에는 스템도 위쪽 방향으로 셋팅하고, 스템 밑에 스페이서도 다 꽂아야 승모근과 목이 아프지 않았었는데 계속 타보면서 셀프 피팅하고 자세 바꿔보고 실험하다보니 점점 스페이서 하나씩 제거하고 있음.
불편한 에어로 자세에 익숙해져가는 중....
고생이많네
중요한건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
팔이 짧은편이라 71에 490 사이즈를 타고 있지만
그럼에도 핸들이 넘멀어 스템을 60 짜리로 쓰고 있습니다 ㅜ
510 짜리로 하니 자세가 슈퍼맨 됨...
MTB 에도 60 스템사용중...
키 167에 로드. 490타고있는데 탈만할까요
크게 탄다 작게 탄다라는 말에 함정이 있는 것이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가 있기 때문이죠.. 나의 지오메트리에 맞는 브랜드를 골라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이즈가 어렵습니다
초심자가 제일 좋은건 매장에서 원하는 자전거의 피팅을 받아서 사이즈를 구매하는게 최선이자 최고일거고. 그게 안되는 분은 자출사나 원하는 자전거를 구매한 분들의 스펙(키,인심등) 을 듣고 비교하여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는 S가 겹치는 사이즈중 큰쪽인데 저보다 2~3cm 큰분들도 S가 크다고 하는분들도 계셔서요.
인심이 짧은경우
인심에 따라 안장높이가 결정되는데
스택은 조금 높아지는데에 비해 리치는 스택에비해 더 길어지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무조건이라는 전제는 없어요 신체 스펙에따라
상대적으로 작은사이즈나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중
유리한 사이즈만 있을뿐
훌륭한 그림솜씨에 한번
알기쉬운 설명에 두번
마지막 싯포스트에 세번 놀라고 갑니다😆👍
여기 답이 잇었내요 저도mtb 겹치는 사이즈중 아랫것타다 목이 아파서 윗 사이즈사니까 해결 안장은 많이 안올라와도 뽀대보다는 몸건강 윗사이즈는 차채가커서 안장을 덜올려도 모양새는 그래도 몸은 더편안한걸 느껴 습니다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그림 왤케 잘 그리심?ㅋㅋ
이런 영상 넘 좋아요. 정보 전달력 짱입니다.
역시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프레임이 커지면 리치가 길어져서 핸들이 멀어지니 더 숙이게 되지않나요
그래서 로드 구매 할때 보면 l, xl은 사이즈가 남아 돌아 ㅎㅎ
아니 키 작은 분들이 진짜 많구나 생각했는데 한강 나가면 아직도 쭈그려서 타는 사람들과 이 영상의 내용들로 한번에 납득되서 ...
다른 영상은 공감할 수 있었으나
이 영상은 완전한 공감은 힘들군요..ㅎㅎ
"유연성이 받쳐주지않거나 꾸준히 운동하지않은 사람들은 사이즈가 걸치면 '대부분' 큰사이즈"
이 전제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다리가 짧고 팔길이가 평범하거나 짧은 경우 작은 사이즈가 유리할 수 도 있기에
사람의 신체조건 전제에 따라 케바케로 보는편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키179cm) 유연성이 뛰어나거나 운동능력이 뛰어나지않으나, 다리가 짧고 팔은 조금 긴편으로써 S사이즈에 스탬110~120mm가 가장 잘맞습니다. 후지-gt-자이언트tcr-첼로 엘리엇-후지-트렉마돈-메리다 리액토 팀을 거치며
이 중 m사이즈는 다 실패하고 현재 리액토 팀도 s사이즈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라는 전제를 쓴거고... 님은 그 대부분의 외의 분이신 것 같으니.... 그 전제는 알맞다 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영상에서 개론님이 말씀하셨지만... 모두가 전부!가 아니라 대부분이니까요... 결국 님은 그 대부분에 들어가 있는 분이 아니시기에 그렇게 많은 m사이즈들이 실패한것이구요. 평균의함정과 일반화의오류를 해깔리신듯
‘맞는’세팅은 어디에도 없지요. 그래도 개개인에게 맞게 단점 대비 장점이 더 많은 세팅은 찾아나갈 수 있겠죠.
그래서 저도 평범한 사람, 겹치는 경우에만 ‘대체로’ 큰 쪽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분은 이미 몸이 평범하지 않아서 괜찮을수도 있고 그런 수치계산 자체를 즐기려고 자전거 타는게 돼버리신거같기도 하고요. 어찌됐든 몸에 문제만 안생기면 괜찮다고 봅니다.
-------------------라고 개론님이 아래댓글에도 써놨네요
@@zakkcha 대부분이라는 부분을 케이스바이케이스라 보는편이 맞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주위분들의 경우에는 곂치는 경우 '대부분' 작은 사이즈를 고르셨고 다들 잘타고 계시기에
'대부분' 큰 사이즈는 자전거개론님의 주위분들의 한정된 우물안 개구리 지표일 수 있습니다.
제가 작은 사이즈를 대부분이라 표현할 수 없듯
큰 사이즈도 대부분이라 표현하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곂치는경우 큰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의 선택은 6:4내지 5:5정도가 아닐까 생각되기에
결론은 직접 타봐야된다입니다.
와.. 중고로 산 자전거 가지고 전문 매장을 갔더니 신체보다 큰걸 샀다고 하시던데.. 음.. 이걸 보니 그냥 타도 되겠다 싶기도 하네요.. ㅎㅎ
트라이폴드 자전거를 샀는데 핸들이 좀 먼거 같고 안장이 엉덩이 아랫쪽을 찌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트라이폴드도 영상으로 다뤄주세요😢
영상 고맙습니다~
허리 가 긴 사람은 한치수 위 사이즈가 나을까요?^^
키를 기준으로 하는 사이즈 겹칠때, 팔다리 짧은 체형은 작은 사이즈, 팔다리 길면 당연히 말씀하신대로 낙차큰 싯포에 구겨지는 몸때문에 큰사이즈가 더 유리하구요. 팔다리 짧은때 큰사이즈는 싯포각의 문제보다도 탑튜브가 길어져 손 어깨 아프고 힘듭니다.
178에 48사이즈 스택 518 스템 120미리 제로옵셋 싯포라는 해괴망측한 피팅을 씁니다...
원래는 54에 120 스템을 꼽아야하고 지금 타는 놈에선 150미리 스템을 끼워야 얼추 맞는 사이즈가 나오는데...
싯포를 한계선까지 뽑아서 그런지 핸들바랑 안장 낙차가 14.5센치가 나오는...그래서 더 긴 스템을 쓰질 못 하고 있습니다 히륵히륵
와 목 안아파요?
제 채널 영상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자세 괜찮고 크게 불편한 건 없어서 괜찮네요 굳이 꼽으면 댄싱이랑 스프린트할 때 핸들바에 무릎 가끔 박는거...?
가차르 님은 팔다리가 길쭉해서 커버리지가 넓으셔서 그런듯 합니다. 인심 부럽네요.
물론 사이즈가 작다면 부상이 오기 때문에 굉장히 비요휼적이죠 하지만 공기역학적으론 스티어러가 짧을수록, 안장이 높을수록 훨씬 에어로 효과가 극대화되죠.. 이게 제가 한사이즈 작은 자전거 타는 것을 놓지 못하는 이유랄까요.. 더 예뻐보이는건 덤이고 ㅋ
할로우 포지션 취해도 장기적으로는 결국 허리 망가집니다 생업 아니면 조심하셔요
@@smartbee_3498 네네 ㅋㅋㅎㅎ
나는 맨날 브롬톤 타는데 꼬박 꼬박 영상을 챙겨 보는가…
목디스크가 점점 악화되는게 프레임이 작아서였나봅니다 ㅠㅠ 가끔 손가락 하나가 잘 안움직일때가 있어요... ㅠㅠ
목아프고 엉덩이 아프고 신사용 자전거가 최고인듯
예전에 삼천리 자전거 신사용이 엉덩이도 안아프고 목에 부담도 안가고 좋았는데...
감명깊었네요
자전거를 안탄지 2달정도 되었는데
다시 타고싶어서 힘들었는데.. 내일 사러갑니다
키에 비해서 다리가 짧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키는 대부분 사이즈표에서 곂치는 신장인데 다리가 짧아서 작은 사이즈의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싯포를 내릴수 있는 것도 한계도 있으니까요....
겹친다면 윗쪽 사이즈를 타세요. 다리가 짧아도 안장을 최대한 내려도 페달에 닿지 않을 정도는 아닐겁니다.
제조사 사이즈 선택가이드조차
같은키에 팔다리길이 짧게 설정하면
작은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캐니언 메리다 자이언트 등
주변 샵 가셔서
겹치는 사이즈중 작은사이즈를 세팅해놓은
겹치는 사이즈중 큰 사이즈를 세팅해놓은
세팅머신에서 굴려보세요
다리가 짧으시면 상대적으로 허리가 길다는 얘긴데,
큰거사도 리치에 문제 없는거 아닐까요?
싯포간지만 조금 포기하시면ㅎㅎ
보통 리치는 팔다리가 동시에 짧은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애매한 사이즈라면 작은 사이즈추천, 낮은 핸들은 템으로 올리면 팔에 덜 무리갑니다.
사이즈가 경계선이라 조큼 작은거 정돈 상관없는데 좀 많이 차이 나면 그건 좀 힘들져.
이형 그림실력이 미켈란젤로 귓빵맹이 후릴정도의 수준급인데용?! 오홍!😂😂
오래 안아프게 타는게 최고죠. 님 말씀 진리!
선생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ㅎ 혹시 미술선생님이세요?
혹시 지금도댓글달아주실지모르겠지만 여쭤볼게있습니다 제키가 159인데 사이즈를 440혹은 xs를타는게좋을까여 아니면 어느걸타는게좋을까여?
@@엘피니온 이거는 자전거 마다 다르고요, 샵가서 물어보는게 빨라요.
햐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제가 잘 생각해봤는데요
자전거 사이즈가 커지면 핸들높이가 높아지면서 탑튜브 길이도 길어지죠
그러면 핸들이 높아진만큼 리치가 멀어지니 더 숙여야 핸들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하면 자세가 안좋아지는것은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이 부분은 핸들 높이를 조절하는걸로 해결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자전거 좋아해서 하루에 1시간씩 타는데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오래타면 손목이 아파서 mtb로 바꿨거든요. 당연히 허리가 펴지면서 손목 부담도 덜해서 손목통중에서도 해방됐어요. 그런데 자전거 도로위주로 타는 제가 쇼바 있는 mtb를 굳이 탈 이유가 없어서 그래블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 그래블은 하이브리드보다 더 숙이니 손목이 아플까 무서워서 도전을 못하네용 ㅠㅠ... 아니면 그래블을 구입은 하되 손잡이를 높혀서?? 타야 하나.. ㅎㅎㅎ 모양새가 좀 그렇긴하네요.
유익해요
저는 맞는 사이즈 라고 해서 샀는데 비율이 하체가 길다보니 안장에서 핸들이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다보니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스템도 줄이고 안장도 앞으로 당겨봤는데도 불편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면 한사이즈 작은거 사야겠죠? 😢
평생.. MTB ,어반 ,BMX계열만 타다가 이번에 로드타기전 메리다 스피더 하이브리드 구매했는데.. 와씨.. 왜이렇게 헤드셋 위치가 낮은건가..? 좀만타도 손목이너무아프더라구요
에이씨.. 일단 자전거는 편해야지 하고
헤드셋 위로사이즈업 시키는 파츠 사다가 달아놓고 타니 왠걸?
딧따 편한겁니다.
막 로드타는사람들처럼 간지나게 앞으로 숙여서 타고싶어서 산건데 ㅡㅜ
찐로드는 그보다 15는 낮아지는데...ㅜ
한사이즈 작게 사는게 좋아요 그래야 공기저항을 줄일수있어요 그래서 적응이라는기 필요한거에여 이분 말처럼 그런거면 로드 안장 평범한사람은 안좋아요 아프니까요 그래서 우린 그런분들에게 하는말 적응해보라고 처음타면 아프타고
그런 근성을 요구하는 듯한 말이 취미로 즐겁게 타려는 사람들을 포기하게 만드는 겁니다. 사이즈가 걸쳐있으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분은 이 영상처럼 한사이즈 크게 타고 스템을 줄여서 피팅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데 신체 구조에 잘 맞는 자전거 사이즈를 선택하고 피팅하면 결코 아프지 않고 적응이라는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유연성이 떨어지고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그렇게 추천하면 원망을 사기 십상임을 유념해 주세요.
글쎄요 전 100% 동의하기 어렵네요
전 고등학생땐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운동능력, 운동신경 운동센스를 가졌고 졸업이후 약 20년간은 거의 운동과 담 쌓은 일반인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전 키 185/인심 87로 스페셜라이즈드 벤지 기준
56, 58 둘 다 추천사이즈로 받아보고
유튜브중 겹치면 큰사이즈가 유리하다는 영상을 보고
58사이즈를 선택했었습니다.
58사이즈의 장점은 항속유지, 탑튜브 위에서의 포지션 변경 정도를 이점이라 생각하지만 유연성이 늘어나도 코어가 좀 받춰주는 상황에서도 피팅을 통해 스템을 10mm 줄이고도 아직도 조금 멀게 느껴지는 후드가 결국 56사이즈로의 기변으로 이끌더군요
56사이즈로 기변 후 느낀 장단점은
일단 코어를 좀 단련했음에도 느껴지는
후드와의 거리(유효탑+스템길이)
좀 더 긴 크랭크암 길이
좀 더 긴 휠베이스의 길이
때문에 발생되는 힘든자세에서 벗어나
좀 더 컴팩트한 자세가 되고 그에따라 피팅하기에
오히려 더 쉬워졌습니다.
또 58대비 쉬워진 기체 컨트롤 정도가 있고
단점은 58에 비해 힘이 덜받는 느낌
고속주행시 안정성 정도가 있구요
제 주관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겹치는 사이즈일때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 작은사이즈로
선택시 서로의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중급즈 이상의 경우 각자의 라이딩 성향이 어느정도
정립된 상태이며 그에따라 자신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찐 입문, 초보의 경우 겹치는 사이즈중 스택은 좀 낮지만 그에따라 리치도 짧고 오히려 덜뻗는 자세가 되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자전거가 오히려 로드자전거에 적응하는데엔 조금 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팔다리가 많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도 처음부터 충분히 적응 가능한 체형은 번외 입니다)
겹치는경우 큰사이즈로 하라는얘기죠? ㅎ ㅎ
사이즈표안에 제키가 젤작은.사이즈안에.안들어가면 사면안되는걸까요?
이 영상에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언급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178키에 두치수작은 xs모르고삿다가 이게뭔가싶어서 꾸준히타다가 정사이즈M으로 바꿧는데 오히려 어색해서 다시 s로 돌아가려고하는저는 특이한케이스인가봅니다..
자전거에 몸을 맞춰서 적응해버렸죠ㅜㅡ
자전거개론님 제가 키에 비해 팔이 좀 짧아서 겹치는 사이즈에서 작은 쪽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개인따라 다른거죠. 리치가 짧으면 큰 사이즈 가면 스탬조정해야하니... 작은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마지막 '자전거를 못타게 되는게 손해다!' 멘트 후 분필을 칠판에 던졌으면 카타르시스를 느꼈을텐데 아쉽네요 ㅋㅋ
키 173에 인심 80.5입니다.
TCR 사려고 하는데 공홈 지오메트리에는 S와 M사이즈 사이에 걸리는데 커뮤니티 같은곳에 보면 전부 S사이즈를 추천하셔서 고민중입니다.
이런경우는 사람들 의견에 맞추는게 나을까요?
TCR은 사이즈표를 보니까 173이시면 끄트머리가 아니고 S사이즈의 중간에 더 가까워서 S타면될거같네요
@@bicycle101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살만한 매물들이 다 m사이즈라 혹시나 하고 여쭤봤습니다..!
개론님 말씀처럼 S로 가야겠네요~
지난주 금요일에 페×바이크 앞에 있던 자전거 개론님 자전거인가요? 지나가다 본것 같네요
저는65세여성이구요
현재 26인지 여성자전거 타고 잇는데
기운이 딸려 이젠 작은 자전거로 바꾸고 싶은데
24인지가 맞긴한데 22인지나 20인지도
괜찬을까요? 참고로 신장이 140ㅡ15ㅇ 입니다
조은좀 주세요
허리를 덜 숙이고 편하게 타시려면 20인치 바퀴를 사용하는 미니벨로 자전거가 좋긴 합니다.
그런데 길에서 일상적으로 생활자전거를 타는 분들을 보면 기어를 전혀 조작하지 않고 높은 기어비로 끙끙 힘겹게 페달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만약 기어조작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자전거를 바꾸기 전에 우선 내 체력에 맞게 기어를 조작하여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페달쪽에 있는 톱니바퀴가 한개라면 뒷바퀴에 있는 톱니바퀴가 작을수록 기어비가 커지고(페달을 밟아 굴리기 어려워짐) 톱니바퀴가 클수록 기어비가 낮아집니다(페달을 밟아 굴리기 쉬워짐)
그동안 사이즈가 겹치면, 작은사이즈 사는게 고출력내기도 좋고, 피로도도 적다고 알고 있었는데.. 샵사장님이 잘못 알려준거구나
키에비해 작은거타는만큼 없어보이는것도없음... 존나 애기자전거타는거 보는 느낌 간지를 위해서라도 키에맞는거타세요
로드 자전거입문하려고 첼로 스탈라티a1 xs 사이즈를 사려고하는데 키가 163이거든요 신발 신으면 164~167 적당할까요? 나이는 20
2018년 당시 188cm인 저는 한정된 예산으로
이 몸뚱아리에 맞는 모델이 없어서
프로펠 adv sl2 ML사이즈 재고 하나 남은거 가져왔습니다. 자이언트에서 피팅하고 일체형 싯포 15미리 커팅했더니 낙차가 진짜 쎔네일처럼 생기더군요.
그렇게 작아도 낮아도 그냥 타다가 130미리 스템 위로 뒤집어서 장착하고 그나마 행복을 찾았습니다.
지금도 제대로된 사이즈 사고싶은데 여전히 돈이 없네요 ㅎ
자이언트 L사이즈.... 국내 정식 수입이 안되죠 ㅠㅠ
담에 캐니언 사세요. 192라서 고민 많았는데 만족합니다.
전 2008년 무렵에 아직 국내에 거의 없던 29인치 휠의 프레임19인치 MTB를 부품을 하나씩 직구해서 조립해 탔습니다. 신장은 194cm.
그 후에 20인치 크로몰리 프레임으로 다시 만들어서 10년이상 타고 있습니다. 딱 맞아서 정말 몸이 편합니다.
제가 5월달 말까지 미니벨로를 탔었는데요,다른 자전거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저한테 로드가 맞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