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이 가장 정확히 이야기하고 있음. 자전거 피팅 영상 중에서 진짜 정확하게 이야기한다고 봄. 내가 저걸 철인경기 잔차 말고 거의 다 격어 봐서 옳다는 거 무지 느꼈음. 즉 안장 피팅은 무지 변수가 복잡함. 심지어 타이어 압력과 자전거 안장 레일 위치변화에 따른 탄성변화와 각도도 관련이 있음.
제가 키는 169~170이어서 자전거샵에서 xs/ s/m/l 중에 s사이즈가 맞다고 해서 s사이즈를 샀는데요.(그래블바이크) S사이즈를 사고보니 안장에서 내려와서 자전거를 가랑이사이에 끼우고 섰을때 자전거프레임의 높이가 제 가랑이보다 높아서, 내려오면 가랑이가 너무아파서 결국 제일 작은 사이즈를 샀어요. 그리고 자전거샵에서 자전거 사이즈교체하고 간단한 자전거교육받았는데요. 자전거샵 주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안장의 높이는 안장위에 앉아서 까치발로섰을때 발끝이 바닥에 닿는정도라고 하셨는데, 그때 안장이 가장낮았을때 제 발끝이 겨우 닿았어요. 그래서 그상태로 집에 가져갔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내키보다 작은사이즈인데 안장도 가장낮은게 이상하고 탈때 느낌도 이상하고 그래서 안장을 약간 높이고 (이때부터 발은 땅에 안닿아요) 두세시간정도 실제로 탈 기회가있었는데, 팔이나 어깨통증은 없는데, 허리가 너무아프네요. 집에와서 쉬면서도 허리아픈게 안가시는중인데, 타면서 들었던 생각이 차라리 안장이 더 더 높아서 내 체중좀 편하게 앞에다 (핸들에다) 싣고싶다. 라는 욕구가 엄청 올라왔거든요. 렌치고 뭐고 없어서 조정은 못했지만요. 이게 어떻게된건지 혼란스러워요... 제가 자전거를 잘못산건지.. 다리는 짧아서 프레임은높고, 상체는 길어서 내키보다 작은자전거를 타려니 허리를 너무 말고 탄건 아닌가 이런생각도 들게되고. 자전거자체를 잘못산건가 이런생각들어요.(mtb(철티비)탔을땐 이런문제없었음) 근데 그냥 일반 자전거를 샀는데 이런거면 앞으로 나는 커스텀피팅자전거말고는 못사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초보적인질문 죄송한데 혹시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건지 해석이 가능하신가요? 진짜 제가 추측한이유가 맞나요? 이미 발이 땅에 안닿는데 제 욕구대로 안장을 더욱 높여서 타는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6년 동안 피팅에 대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영상보고 정답을 찿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김니다 케이던스를 올리면 안장 앞으로 가는데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정상이라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굼합니다 가까우면 피팅 받으러 가고싶지만 지방이라 아쉽네요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림니다
다리를 빠르게 움직일수록 몸이 웅크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상 빠르게 돌리면 엉덩이가 앞으로 오는 것입니다. 제 경험이나 다른 분들의 훈련을 지켜본 바로는 150rpm 전후까지는 엉덩이가 앞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발을 빠르게 돌리려고 하면 조금 빠른 케이던스에서도 엉덩이가 앞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페달링할 때는 발로 돌리려고 하는 것보다 엉덩관절을 쓰는 방식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방법은 지금로드에 여러 영상을 올렸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인심x수치로 안장 높이를 계산할때 흔히 크랭크축에서 안장까지의 높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안장의 어느 지점을 말하는 건가요? 안장의 중앙인지, 안장에 좌골이 닿는 지점인지 궁금합니다. 어느 지점을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 차이가 보통 10mm 가량은 나게 되서 헷갈립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안장 가장 넓은 곳이 앉는 기준 위치입니다. 인심 길이는 발뒤꿈치에서 궁둥뼈 중간까지를 잽니다. 안장에 앉을 때 가장 넓은 곳에 앉아 허리를 숙이면 궁둥뼈 중간 쯤이 접촉하는 안장 위치를 안장의 높이로 정합니다. 앞코에서 뒤로 60~70% 되는 지점이 되고, 파워안장이라고 하는 앞코가 짧은 안장은 중간정도 될 것입니다.
허리 각도를 조금 크게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페달링이 약해지거나 공기저항이 커질 수 있습니다. 허리를 조금씩 자주 펴주시는 것도 피로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를 자주 들어주셔도 허리 각도가 조금씩 변하면서 피로가 낮아집니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릅니다. 피팅에서는 핸들바를 높이고 스템을 짧게 하고 안장을 낮추고 안장을 앞으로 조금 보내고 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데 하나씩 변화를 주면서 강함과 편안함을 훼손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발 뒷꿈치 를 패달에 놓고 무릎 펴는 방식으로 안장 높이 조절 방식 취할때 클릭 슈즈 를 클릿 페달에 체결 하지 않은 상태로 해도 되나요 ? 아님 그냥 운동화나 평패달 화 신고 조절해야 하나요 ? 또한 KOPS 방식으로 측정할때 무릎 맨 앞 을 기준 으로 하는 건 가요 ? 아님 슬개골 옆 움푹 들어간 곳 기준 으로 해야 하나요 ?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뒷굼치로 페달링해서 조정하라는 말씀이 제일 관심이 갑니다. 영상은 신발을 신고 페달링 하는데 클릿슈즈 이용자는 당연히 클릿슈즈 상태로 하는 게 맞겠죠? 그런 다음 말씀대로 1센티 이내에서 조금씩 조정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 건지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무릎통증으로 피팅에대해 검색하다가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을 찾은것 같습니다. 클릿세팅은 몇년전부터 클릿은 맨뒤로 큐팩터 제일 넓게 좌우 각도는 뒤꿈치가 프레임 안쪽으로 살짝 돌려서 사용하는데 '지금로드'에서도 똑같은 방식이라 문의드립니다. 무릎 통증에 대해서 영상은 따로 없을까요? 왼쪽 무릎 슬개건 동그란 뼈 안쪽(위에서 바라보았을때 바깥쪽)이 아픈데 어떤식으로 피팅을 바꾸는게 좋을지 알수있을까요. 장경인대는 확실하게 아니고 보통 안장이 낮아서 생기는 앞 무릎 아래쪽 통증이 아니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지금 고정로라 타면서 거울을 보는데 페달링하면 왼쪽 무릎이 올라갈때 자전거 프레임 쪽으로 들어옵니다. 왼쪽 다리가 짧거나 유연성이 떨어저서 왼쪽 다리만 프레임쪽으로 붙는걸까요. 클릿세팅인지 안장 높낮이 문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 들어보는 통증 위치입니다. 그렇더라도 자전거 페달링에서 기인하는 통증이니까 무릎 관절의 상하좌우의 각도에 의한 것, 그리고 견딜 수 있는 수준보다 초과하여 사용하기 때문이겠죠. 피팅, 페달링, 유연성 등 여러 가지가 조금씩 영향을 줍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페달링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에 집중하여 페달링을 하면 무릎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페달링에 대한 영상입니다. ua-cam.com/video/zaX-4XgyIrQ/v-deo.html 그리고 안장을 조금 높이거나 뒤로 보내 무릎을 조금 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1. 자전거 타지 마세요. - 의사 2. 안 아프던 원래대로 되돌려 - 주변 지인 3. 피팅 받으시죠. - 피팅 가게 4. 다른 댓글에서 안장 각도를 2도 낮추었다고 하셨죠. 안장 각도에 따라 궁둥이와 안장의 접촉면적과 부위가 달라져서 편안함이 달라지는데 사람마다 안장마다 다르고 자세와 페달링 요령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바지 패드에 따라서도 편안함이 달라집니다. 변수가 많아 콕 찝을 수는 없지만 안 아프다 안장 각도를 낮추어서 아픈 것이니 각도를 낮추어서 맞바꿀만한 장점이 없다면 원상태로 돌아가거나 조금 덜 내리는 것도 해볼 수 있고, 궁둥이를 자주 들어주는 것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쪽이 팽팽한만큼 빨리 피로해지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자세, 페달링, 피팅 등 여러 가지를 보아야 하는데 관건은 최소한 현재 속도를 유지하면서 허리의 팽팽함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안장을 뒤로 보내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무게 중심이 뒤로 가면서 핸들바에 무게가 덜 실리고 손과 팔이 편해져서 몸통의 긴장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허리나 등을 둥그렇게 하는 자세여도 허리 통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관련 근육을 강화하고 엉덩이를 자주 들어 주는 등의 자세를 자주 바꾸어도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회음부 압박이 아니라 사타구니 쓸림은 안장 테두리와 접촉이 심해서 일어납니다. 안장코를 조금 낮추면 안장을 미세하게 낮춘 효과도 있고, 안장 앞쪽에 앉는 효과로 사타구니가 불편한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장 앞부분이 조금 좁은 안장을 쓰셔도 됩니다. 근육이 많다거나 살이 많다거나, 허벅지가 두꺼워도 마찰이 커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안장코 낮추는건 해보면 아시겠지만 엄청 비추입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 안장이 앞으로 갈때 무게가 앞으로 더 쏠린다고 하는데, 진짜 쏠리는 건 안장코를 낮출 때에요. 몸 각도 자체가 앞으로 기울여지고 그냥 대놓고 10,20%는 더 핸들에 쏠려요. 그렇게 되면 하체에 중심을 줘야 코어힘으로 페달링을 하는데 그 밸런스도 무너지고, 팔과 어깨가 금새 지칩니다. 한번 해보시면 바로 알꺼에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자전거를 조금 오래 타면 전립선이 저려오면서 나중엔 통증과 함께 너무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장의 높이를 내리고 앞코를 조금씩 내려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건 안장 각도의 영향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ㅜ ㅜ
엉덩관절의 각도가 작아질수록 회음부 압박은 커지고 핸들바에 상체 무게가 많이 실리게 됩니다. 안장 앞코를 낮추면 회음부 압박은 줄고 핸들바에 무게가 더 실려 손과 팔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장을 뒤로 조금씩 보내면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하여 핸들바에 무게가 덜 실리고 손과 팔이 편해집니다.. 조금씩 조정하시면서 편하고 강한 상태를 찾으셔야 합니다. 자세도 좋아야 하는데 그에 대한 영상은 링크합니다. ua-cam.com/video/FQQhgr__KI0/v-deo.html
덜덜덜 떨린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궁둥이에 멍이 들었다는 것은 압박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장의 좌우 균형, 오른쪽 페달을 더 늦게까지 누르는지, 안장이 조금 높지 않은지, 안장의 각도도 바꾸어 보시고, 엉덩이도 자주 들어주시고. 그래도 여전히 멍이 든다면 안장도 바꾸어 보고 궁둥이가 심하게 짝짝인지도 봐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우가 짝짝이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
미니벨로는 빠르게 타기 어려운 구조이고 편한 것이 우선입니다. 피팅 받을 부분이 적긴 합니다. 물론 미니벨로가 사이클에 비해 조정해야 할 것은 적지만 피팅을 하는 의미는 있습니다. 핸들바 조정은 거의 못하고, 안장을 조정하고 좋은 자세를 취하는 것 정도를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기다리다 보면 질문해볼까했던 내용도 영상으로 올려주시니 기다리면 되는가봐요 ㅎ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장을 뒤로 민 세팅으로 평지는 불편하지 않게 탔었는데 무거운 기어로도 전보다 잘 밟히고 장거리 가면 허벅지 근육이 일찍 지치는 단점 외엔 문제를 크게 느끼진 못했는데 업힐을 탈 때에 안장 코에 바짝 당겨 앉고 오르게 되더라고요. 업힐탈 때 평소 앉는 위치에 앉아 페달을 밢으면 누가 뒤에서 잡아당기는듯 다리 힘만 크게 들어서. 그래서 안장코 끝까지 바짝 당겨서 밟으니 더 편하게 오르게 되었고 좀 더 코가 앞쪽에 있었으면 앉는 면적도 넓어지니 더 편할거 같아 조금씩 당기기도 했었는데요. 이런건 어떤 경우인걸까요..? 안장 위치나 앞,중간, 가운데에 앉는 위치에 따라서 업힐을 오르기 편한 위치가 있는걸까요? 안장 각이 있는 안장은 앞쪽이 높아지면 업힐에서 엉덩이가 미끄러져 뒤로 흐르려는 느낌? 더 들어서 레버를 잡고 있는 몸을 당기려고 상체가 과하게 힘이 든적도 있었습니다. 앞코를 낮추는게 맞나?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복잡하더라고요 . 업힐 경사는 대략 5프로 이상인 곳들이었습니다.
오르막에서는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높아지고 페달과 엉덩이의 수평간격도 작아지고 엉덩관절은 더 작아집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하니 그것을 보정하기 위해 상체를 더 숙이게 되어 엉덩관절의 각도는 더욱 작아집니다. 그래서 오르막에서는 페달링이 더 강해지지만 엉덩관절의 각도가 너무 작아지면 불편하거나 페달링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큰 힘을 쓸 때는 안장에 앉았을지라도 몸무게까지 더 동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이동하면 허리 각도가 커져 편하고 페달에 무게를 싣기가 유리합니다. 그래서 강한 페달링이 되기도 합니다. 대신에 근육 피로가 조금 빠릅니다. 그래서 오르막에서도 안장 뒤에서 페달링을 주로 하고 평지보다는 더 자주 엉덩이를 앞으로 이동하면서 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엉덩관절의 유연성이나 힘도 영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약하다면 앞쪽에서 무게를 싣는 페달링이 더 강하고 편한데 그렇다면 앞쪽에서 주로 페달링하고 자주 짧게 뒤에 앉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르막에서 엉덩관절의 각도가 작아지고 그만큼 안장 앞코와 회음부의 압박이 커집니다. 앞코를 조금 내리면 좋습니다. 잘탈수록 평지에서도 앞코를 내리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앞코를 내리면서도 팔을 편하게 하는 요령에 대해서는 영상을 따로 만들 것입니다.
요새 라이딩을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요, 전문 피팅샵을 손저림 허리통증으로 여러군데 많이 다녀봤지만 잡히지 않았는데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고 덩치도 많이 큽니다. 그래서 사이클 경력도 15년정도 되다보니 제가 편하게 느끼는 자세로 맞춰보자 해서 안장을 더 높이고 스템을 긴걸로 바꾸고 안장을 앞으로 최대한 당기고 타니 손저림과 허리통증이 사라지고 평속도 올라가고 힘도 더 잘 실리고 항상 피팅 테스트 해본다고 같은 코스를 도는데 너므 편하게 탈 수 있는데 이게 가능 한가요? 유연성도 안 좋고 덩치고 큰데 안장을 올리고 스템을 긴걸로 바꾸니 원래 있었던 불편함도 싹 사라지고 평속도 올라가고 그러는데 이게 맞게 되어서 그런 것이겠죠?
피팅의 목적은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것이고, 그래서 피팅 과정에서는 '허리를 되도록 숙인 자세에서 더 강하고 편해졌는지'를 살펴 가장 좋은 상태를 선택하면 됩니다. 연습생님의 경우 남들과 다른 몸을 가지고 계셔서 전문피팅에서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나 봅니다. 유연성, 특히 엉덩관절의 유연성이 많이 낮은 경우에 안장을 뒤로 보내면 허리도 아프고 페달링도 약합니다. 허리가 덜 접히는데 더 구부리려고 하니 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통이 크면(비만 포함) 힘은 세지만 유연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허리가 아프니 허리가 힘을 못쓰고 상체 무게가 핸들바에 더 많이 실려 손이나 팔도 아프게 됩니다. 손/팔과 허리가 동시에 아프지 않고 먼저 아픈 곳이 있습니다. 그 통증을 줄이기 위해 다른 부위에 힘이 더 들어가서 그 부위까지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안장을 앞으로 당기고 스템을 긴 것으로 바꾸어 안장과 핸들바까지의 거리가 같고 허리의 각도가 같더라도 강한 토크형의 페달링에서는 허리나 손의 피로도가 낮아집니다. 강하게 밟는 만큼 반작용으로 상체가 들리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페달링을 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던스 페달링을 하라고 많이 이야기하지만 100% 토크형도, 100% 케이던스형은 없습니다. 자신에 맞게 비율을 조정하여 타면 됩니다. '더 빨리 더 멀리' 가면 그만입니다. 피팅에서 말하는 선이나 수치는 기준값(참고값)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결국 자가피팅이 가장 좋은 상태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15년 만에 좋은 상태를 찾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뭔 미신도 아니고, 숫자 동원해서 개뻘짓 했었네요. 당연히 바퀴 26인치->.27.5> 29인치로 유행도 변하고 차대 디자인도 유행따라 변동이 생길거고, 사람 마다 팔 길이: 몸통 길이: 다리 길이 비율도 틀릴껀데, 이걸 공식화 하려고 무당 널뛰기하듯 별지롤을 다 했군요. 뭐 쫌 있어 보이려구,
MTB로 도로를 탄다면 같은 기준이고, 산을 탄다면 크로스컨트리인가 다운힐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MTB는 사이클에 비해 무게 중심이 더 뒤로 가고, 안장에서 핸들바까지 길이가 조금 짧습니다. 웨이백을 해야 하니까요. 다운힐 자전거나 핸들바가 더 높고, 안장-핸들바 길이가 좀 더 짧습니다. 크랭크암은 사이클에 비해 2.5~5mm 긴 것을 쓰지만 각자의 선택입니다. 최종 기준은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타는 이가 편하고 강한가입니다.
"가장 좋은 상태를 찾으려 하기보다 지금보다 나은 상태를 찾아라" 이거 명언이네요. 인생에도 적용해야 할듯요^^ 감사합니다.
대개 그렇죠. ^^
자생아에서 자린이로 넘어가면서 안장높이를 적응하며 높여가니 설명대로 손저림, 손의 피로도가 많이 개선되었어요!!
통증에 대한 접근을 제대로 하셨네요.
이렇게 저렇게 해 보면서 내 몸에 맞는 피팅값들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이 가장 정확히 이야기하고 있음.
자전거 피팅 영상 중에서 진짜 정확하게 이야기한다고 봄.
내가 저걸 철인경기 잔차 말고
거의 다 격어 봐서 옳다는 거 무지 느꼈음.
즉 안장 피팅은 무지 변수가 복잡함.
심지어 타이어 압력과 자전거 안장 레일 위치변화에 따른 탄성변화와 각도도 관련이 있음.
심지어 바지패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wia.thessing공감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계신다면 이분 영상이 정말 도움 됩니다. 오늘도 피팅비 세이브 해서 가네요.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역대 피팅 관련 자료중에 최고입니다. 이렇게 변수값을 자세히 설명해주신분은 아직 영상으로는 본적이 없어서 지금 이영상과 설명은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직접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 분 피팅 강의가 진짜네요! 너무나도 공감이 되네요
여러 의견 중에 하나이지만, 피팅에 대한 개념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편하고 힘쓰기 좋은 상태는 우린 본능적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와.. 로드 오랜만에 타는데 손목이랑 팔에 부담이 많이가서 영상찾아보다가 여기서 해답을 얻어갑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명 강의 이십니다~~^^ 피팅받아보고싶어요 ^^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피팅받으시려면 네이버에 ’아이윌사이클링 여의도점‘ 치고 들어오셔서 예약하기누르시면 가능한 날짜를 선탹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손바닥이 저렸는데
예전 선생님께서 안장뒤로 보내면
좋아질수도 있다해서 뒤로 뺐는데
너무 좋습니다.
몇시간씩타도 충분히 탈만합니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죠.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 나은 상태를 찾으면 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찬사입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많은 도움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이해력이 좋으신 겁니다. ^^
지인 피팅시켜줄때 이 영상보면서 하면 될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충분히 가능하실겁니다.
손목 부담 덜가려고 안장 앞으로 땡기려고 했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전세계 영상 통틀어 안장 피팅 관련 설명 중 최고인듯 합니다(모든 영상을 본건 아니지만요^^;)
여러 의견 중 하나입니다. 동의하시고 도움이 되시니 다행입니다.
와 손목이 너무 저려서 이런저런 방법 찾고있었는데 선생님 대박입니다~~
컨텐츠 퀄리티가 진짜 높네요 👍👍👍
저 나름대로의 이론과 경험입니다. 다른 의견도 참고가 될 것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안장위치를 바꾸었었는데 영상보니 안장핏팅만으로도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오는군요..어쨌든 핏팅은 열심히 타보고 느껴야 하네여...잘 정리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몇 가지 변수의 조합이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요리와 같습니다.
상체 발달형은 상체 무게가 무거워서 뒤로 밀면 팔에 부담이 쌔더라고요 체형마다도 다른거 같습니다ㅜ 그리규 안장 뒤로밀면 전립선이 더 눌리는 자세가 되어서 에어로 자세처럼요 단점도 많더라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지금로드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시청해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키는 169~170이어서 자전거샵에서 xs/ s/m/l 중에 s사이즈가 맞다고 해서 s사이즈를 샀는데요.(그래블바이크) S사이즈를 사고보니 안장에서 내려와서 자전거를 가랑이사이에 끼우고 섰을때 자전거프레임의 높이가 제 가랑이보다 높아서, 내려오면 가랑이가 너무아파서 결국 제일 작은 사이즈를 샀어요. 그리고 자전거샵에서 자전거 사이즈교체하고 간단한 자전거교육받았는데요. 자전거샵 주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안장의 높이는 안장위에 앉아서 까치발로섰을때 발끝이 바닥에 닿는정도라고 하셨는데, 그때 안장이 가장낮았을때 제 발끝이 겨우 닿았어요. 그래서 그상태로 집에 가져갔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내키보다 작은사이즈인데 안장도 가장낮은게 이상하고 탈때 느낌도 이상하고 그래서 안장을 약간 높이고 (이때부터 발은 땅에 안닿아요) 두세시간정도 실제로 탈 기회가있었는데, 팔이나 어깨통증은 없는데, 허리가 너무아프네요. 집에와서 쉬면서도 허리아픈게 안가시는중인데, 타면서 들었던 생각이 차라리 안장이 더 더 높아서 내 체중좀 편하게 앞에다 (핸들에다) 싣고싶다. 라는 욕구가 엄청 올라왔거든요. 렌치고 뭐고 없어서 조정은 못했지만요. 이게 어떻게된건지 혼란스러워요... 제가 자전거를 잘못산건지.. 다리는 짧아서 프레임은높고, 상체는 길어서 내키보다 작은자전거를 타려니 허리를 너무 말고 탄건 아닌가 이런생각도 들게되고. 자전거자체를 잘못산건가 이런생각들어요.(mtb(철티비)탔을땐 이런문제없었음) 근데 그냥 일반 자전거를 샀는데 이런거면 앞으로 나는 커스텀피팅자전거말고는 못사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초보적인질문 죄송한데 혹시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건지 해석이 가능하신가요? 진짜 제가 추측한이유가 맞나요? 이미 발이 땅에 안닿는데 제 욕구대로 안장을 더욱 높여서 타는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승모근이 아파서 고민이 많 습니다
피팅 받고싶습니다
도움됩니다.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보를 잘 이용하겠습니다. 정말 안장 피팅에 모든사실을 알기쉽게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장 당기고 각도 뒤로 눕혀도 손목도 아프고 안장탓 스템탓 만 햇는데 내일 스패너 들고 나가야겟내요 ㅎㅎ 나름 높이가 높다고 생각햇는데 계산식 넣어보니 2-3센티가 낮네요 오히려…
6년 동안 피팅에 대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영상보고 정답을 찿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김니다
케이던스를 올리면 안장 앞으로 가는데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정상이라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굼합니다
가까우면 피팅 받으러 가고싶지만 지방이라 아쉽네요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림니다
다리를 빠르게 움직일수록 몸이 웅크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상 빠르게 돌리면 엉덩이가 앞으로 오는 것입니다. 제 경험이나 다른 분들의 훈련을 지켜본 바로는 150rpm 전후까지는 엉덩이가 앞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발을 빠르게 돌리려고 하면 조금 빠른 케이던스에서도 엉덩이가 앞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페달링할 때는 발로 돌리려고 하는 것보다 엉덩관절을 쓰는 방식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방법은 지금로드에 여러 영상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탁월하십니다
❤️
14:39 장거리, 긴오르막, 무릎 앞쪽이 불편,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리는것 같다 = 안장을 조금 뒤로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인심x수치로 안장 높이를 계산할때 흔히 크랭크축에서 안장까지의 높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안장의 어느 지점을 말하는 건가요? 안장의 중앙인지, 안장에 좌골이 닿는 지점인지 궁금합니다. 어느 지점을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 차이가 보통 10mm 가량은 나게 되서 헷갈립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안장 가장 넓은 곳이 앉는 기준 위치입니다. 인심 길이는 발뒤꿈치에서 궁둥뼈 중간까지를 잽니다. 안장에 앉을 때 가장 넓은 곳에 앉아 허리를 숙이면 궁둥뼈 중간 쯤이 접촉하는 안장 위치를 안장의 높이로 정합니다. 앞코에서 뒤로 60~70% 되는 지점이 되고, 파워안장이라고 하는 앞코가 짧은 안장은 중간정도 될 것입니다.
좋은 강의 내용 감사합니다 👍👍라이딩 1시간 정도 후부터 허리가 조금씩 아파오는데 어느부분을 조정해야할까요?미리 감사드립니다
허리 각도를 조금 크게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페달링이 약해지거나 공기저항이 커질 수 있습니다.
허리를 조금씩 자주 펴주시는 것도 피로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를 자주 들어주셔도 허리 각도가 조금씩 변하면서 피로가 낮아집니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릅니다.
피팅에서는 핸들바를 높이고 스템을 짧게 하고 안장을 낮추고 안장을 앞으로 조금 보내고 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데
하나씩 변화를 주면서 강함과 편안함을 훼손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발 뒷꿈치 를 패달에 놓고 무릎 펴는 방식으로 안장 높이 조절 방식 취할때 클릭 슈즈 를 클릿 페달에 체결 하지 않은 상태로 해도 되나요 ? 아님 그냥 운동화나 평패달 화 신고 조절해야 하나요 ? 또한 KOPS 방식으로 측정할때 무릎 맨 앞 을 기준 으로 하는 건 가요 ? 아님 슬개골 옆 움푹 들어간 곳 기준 으로 해야 하나요 ?
클핏페달도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어차피 정확한 값을 찾는 게 아니고 기준점을 찾는 것이라서 조금 조정을 해야 합니다.
KOPS는 무릎 맨앞을 기준으로 합니다. 추를 무릎 맨앞에 대고 늘어뜨리는 것이죠. 이것도 정답이 아니라 기준점이어서 꼭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뒷굼치로 페달링해서 조정하라는 말씀이 제일 관심이 갑니다. 영상은 신발을 신고 페달링 하는데 클릿슈즈 이용자는 당연히 클릿슈즈 상태로 하는 게 맞겠죠? 그런 다음 말씀대로 1센티 이내에서 조금씩 조정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 건지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네, 기준값을 찾는 방식이고, 이후에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더 강하고 더 편한 상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측정하는 것보다 시행착오 횟수가 더 많겠죠.
mtb나 하이브리드도 같나요? 손과팔이 저리고 타고나서 손가락에 힘이 없습니다
무릎통증으로 피팅에대해 검색하다가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을 찾은것 같습니다.
클릿세팅은 몇년전부터 클릿은 맨뒤로 큐팩터 제일 넓게 좌우 각도는 뒤꿈치가 프레임 안쪽으로 살짝 돌려서 사용하는데 '지금로드'에서도 똑같은 방식이라 문의드립니다.
무릎 통증에 대해서 영상은 따로 없을까요?
왼쪽 무릎 슬개건 동그란 뼈 안쪽(위에서 바라보았을때 바깥쪽)이 아픈데 어떤식으로 피팅을 바꾸는게 좋을지 알수있을까요.
장경인대는 확실하게 아니고 보통 안장이 낮아서 생기는 앞 무릎 아래쪽 통증이 아니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지금 고정로라 타면서 거울을 보는데 페달링하면 왼쪽 무릎이 올라갈때 자전거 프레임 쪽으로 들어옵니다.
왼쪽 다리가 짧거나 유연성이 떨어저서 왼쪽 다리만 프레임쪽으로 붙는걸까요.
클릿세팅인지 안장 높낮이 문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 들어보는 통증 위치입니다. 그렇더라도 자전거 페달링에서 기인하는 통증이니까 무릎 관절의 상하좌우의 각도에 의한 것, 그리고 견딜 수 있는 수준보다 초과하여 사용하기 때문이겠죠.
피팅, 페달링, 유연성 등 여러 가지가 조금씩 영향을 줍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페달링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에 집중하여 페달링을 하면 무릎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페달링에 대한 영상입니다.
ua-cam.com/video/zaX-4XgyIrQ/v-deo.html
그리고 안장을 조금 높이거나 뒤로 보내 무릎을 조금 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제가 안장을 조금 내렸는데요 갑자기 없던 왼쪽 엉덩이 통증이 생겻습니다 그래서 왼쪽클릿을 앞뒤로 조정을 좀 했는데 어직도 통증이 약간있네요 어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ㅡ한번 여쭤봅니다
1. 자전거 타지 마세요. - 의사
2. 안 아프던 원래대로 되돌려 - 주변 지인
3. 피팅 받으시죠. - 피팅 가게
4. 다른 댓글에서 안장 각도를 2도 낮추었다고 하셨죠.
안장 각도에 따라 궁둥이와 안장의 접촉면적과 부위가 달라져서 편안함이 달라지는데 사람마다 안장마다 다르고 자세와 페달링 요령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바지 패드에 따라서도 편안함이 달라집니다. 변수가 많아 콕 찝을 수는 없지만 안 아프다 안장 각도를 낮추어서 아픈 것이니 각도를 낮추어서 맞바꿀만한 장점이 없다면 원상태로 돌아가거나 조금 덜 내리는 것도 해볼 수 있고, 궁둥이를 자주 들어주는 것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아플때는안장위치를 뒤로미는게좋은건가요?
허리쪽이 팽팽한만큼 빨리 피로해지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자세, 페달링, 피팅 등 여러 가지를 보아야 하는데 관건은 최소한 현재 속도를 유지하면서 허리의 팽팽함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안장을 뒤로 보내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무게 중심이 뒤로 가면서 핸들바에 무게가 덜 실리고 손과 팔이 편해져서 몸통의 긴장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허리나 등을 둥그렇게 하는 자세여도 허리 통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관련 근육을 강화하고 엉덩이를 자주 들어 주는 등의 자세를 자주 바꾸어도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wia.thessing 아많이타야 안쓰던근육을 길러야된단소리네요 감사합니다
이집에 가서 피팅 받고 싶다. 멀다....아.........
사타구니 부근에 많이 쓸리는데, 안장코 각도를 조금 낮추면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정말 도움이 될까요?
회음부 압박이 아니라 사타구니 쓸림은 안장 테두리와 접촉이 심해서 일어납니다.
안장코를 조금 낮추면 안장을 미세하게 낮춘 효과도 있고, 안장 앞쪽에 앉는 효과로 사타구니가 불편한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장 앞부분이 조금 좁은 안장을 쓰셔도 됩니다.
근육이 많다거나 살이 많다거나, 허벅지가 두꺼워도 마찰이 커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wia.thessing 몇년동안 잘 타고 다니다가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계속 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장코 낮추는건 해보면 아시겠지만 엄청 비추입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 안장이 앞으로 갈때 무게가 앞으로 더 쏠린다고 하는데,
진짜 쏠리는 건 안장코를 낮출 때에요. 몸 각도 자체가 앞으로 기울여지고 그냥 대놓고 10,20%는 더 핸들에 쏠려요.
그렇게 되면 하체에 중심을 줘야 코어힘으로 페달링을 하는데 그 밸런스도 무너지고, 팔과 어깨가 금새 지칩니다.
한번 해보시면 바로 알꺼에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자전거를 조금 오래 타면 전립선이 저려오면서 나중엔 통증과 함께 너무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장의 높이를 내리고 앞코를 조금씩 내려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건 안장 각도의 영향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ㅜ ㅜ
엉덩관절의 각도가 작아질수록 회음부 압박은 커지고 핸들바에 상체 무게가 많이 실리게 됩니다. 안장 앞코를 낮추면 회음부 압박은 줄고 핸들바에 무게가 더 실려 손과 팔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장을 뒤로 조금씩 보내면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하여 핸들바에 무게가 덜 실리고 손과 팔이 편해집니다..
조금씩 조정하시면서 편하고 강한 상태를 찾으셔야 합니다. 자세도 좋아야 하는데 그에 대한 영상은 링크합니다.
ua-cam.com/video/FQQhgr__KI0/v-deo.html
@@wia.thessing 답글 감사드립니다! 영상 다시보고 적용해 보겠습니다!
오른쪽엉덩이만 덜덜덜 떨리고
멍이 더 크게 든건 패달링이 잘못된건가요?
덜덜덜 떨린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궁둥이에 멍이 들었다는 것은 압박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장의 좌우 균형, 오른쪽 페달을 더 늦게까지 누르는지, 안장이 조금 높지 않은지, 안장의 각도도 바꾸어 보시고, 엉덩이도 자주 들어주시고. 그래도 여전히 멍이 든다면 안장도 바꾸어 보고 궁둥이가 심하게 짝짝인지도 봐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우가 짝짝이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
@@wia.thessing 감사합니다
선생님 접이식 미니벨로 턴버지 P10 도 피팅이 가능한가요 ?
미니벨로는 빠르게 타기 어려운 구조이고 편한 것이 우선입니다. 피팅 받을 부분이 적긴 합니다.
물론 미니벨로가 사이클에 비해 조정해야 할 것은 적지만 피팅을 하는 의미는 있습니다.
핸들바 조정은 거의 못하고, 안장을 조정하고 좋은 자세를 취하는 것 정도를 할 수 있습니다.
수학 실력도 있으시군요... ㅋ
이해는 못해도 조금 쓸 줄 압니다. 이과 출신이니까요.
영상을 기다리다 보면 질문해볼까했던 내용도
영상으로 올려주시니 기다리면 되는가봐요 ㅎ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장을 뒤로 민 세팅으로 평지는 불편하지 않게
탔었는데 무거운 기어로도 전보다 잘 밟히고
장거리 가면 허벅지 근육이 일찍 지치는 단점 외엔
문제를 크게 느끼진 못했는데 업힐을 탈 때에
안장 코에 바짝 당겨 앉고 오르게 되더라고요.
업힐탈 때 평소 앉는 위치에 앉아 페달을 밢으면
누가 뒤에서 잡아당기는듯 다리 힘만 크게 들어서.
그래서 안장코 끝까지 바짝 당겨서 밟으니
더 편하게 오르게 되었고 좀 더 코가 앞쪽에 있었으면
앉는 면적도 넓어지니 더 편할거 같아 조금씩 당기기도
했었는데요. 이런건 어떤 경우인걸까요..?
안장 위치나 앞,중간, 가운데에 앉는 위치에 따라서
업힐을 오르기 편한 위치가 있는걸까요?
안장 각이 있는 안장은 앞쪽이 높아지면 업힐에서
엉덩이가 미끄러져 뒤로 흐르려는 느낌? 더 들어서
레버를 잡고 있는 몸을 당기려고 상체가 과하게 힘이
든적도 있었습니다. 앞코를 낮추는게 맞나?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복잡하더라고요 .
업힐 경사는 대략 5프로 이상인 곳들이었습니다.
오르막에서는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높아지고 페달과 엉덩이의 수평간격도 작아지고 엉덩관절은 더 작아집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하니 그것을 보정하기 위해 상체를 더 숙이게 되어 엉덩관절의 각도는 더욱 작아집니다. 그래서 오르막에서는 페달링이 더 강해지지만 엉덩관절의 각도가 너무 작아지면 불편하거나 페달링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큰 힘을 쓸 때는 안장에 앉았을지라도 몸무게까지 더 동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이동하면 허리 각도가 커져 편하고 페달에 무게를 싣기가 유리합니다. 그래서 강한 페달링이 되기도 합니다. 대신에 근육 피로가 조금 빠릅니다. 그래서 오르막에서도 안장 뒤에서 페달링을 주로 하고 평지보다는 더 자주 엉덩이를 앞으로 이동하면서 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엉덩관절의 유연성이나 힘도 영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약하다면 앞쪽에서 무게를 싣는 페달링이 더 강하고 편한데 그렇다면 앞쪽에서 주로 페달링하고 자주 짧게 뒤에 앉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르막에서 엉덩관절의 각도가 작아지고 그만큼 안장 앞코와 회음부의 압박이 커집니다. 앞코를 조금 내리면 좋습니다. 잘탈수록 평지에서도 앞코를 내리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앞코를 내리면서도 팔을 편하게 하는 요령에 대해서는 영상을 따로 만들 것입니다.
요새 라이딩을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요, 전문 피팅샵을 손저림 허리통증으로 여러군데 많이 다녀봤지만 잡히지 않았는데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고 덩치도 많이 큽니다. 그래서 사이클 경력도 15년정도 되다보니 제가 편하게 느끼는 자세로 맞춰보자 해서 안장을 더 높이고 스템을 긴걸로 바꾸고 안장을 앞으로 최대한 당기고 타니 손저림과 허리통증이 사라지고 평속도 올라가고 힘도 더 잘 실리고 항상 피팅 테스트 해본다고 같은 코스를 도는데 너므 편하게 탈 수 있는데 이게 가능 한가요? 유연성도 안 좋고 덩치고 큰데 안장을 올리고 스템을 긴걸로 바꾸니 원래 있었던 불편함도 싹 사라지고 평속도 올라가고 그러는데 이게 맞게 되어서 그런 것이겠죠?
피팅의 목적은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것이고, 그래서 피팅 과정에서는 '허리를 되도록 숙인 자세에서 더 강하고 편해졌는지'를 살펴 가장 좋은 상태를 선택하면 됩니다.
연습생님의 경우 남들과 다른 몸을 가지고 계셔서 전문피팅에서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나 봅니다. 유연성, 특히 엉덩관절의 유연성이 많이 낮은 경우에 안장을 뒤로 보내면 허리도 아프고 페달링도 약합니다. 허리가 덜 접히는데 더 구부리려고 하니 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통이 크면(비만 포함) 힘은 세지만 유연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허리가 아프니 허리가 힘을 못쓰고 상체 무게가 핸들바에 더 많이 실려 손이나 팔도 아프게 됩니다. 손/팔과 허리가 동시에 아프지 않고 먼저 아픈 곳이 있습니다. 그 통증을 줄이기 위해 다른 부위에 힘이 더 들어가서 그 부위까지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안장을 앞으로 당기고 스템을 긴 것으로 바꾸어 안장과 핸들바까지의 거리가 같고 허리의 각도가 같더라도 강한 토크형의 페달링에서는 허리나 손의 피로도가 낮아집니다. 강하게 밟는 만큼 반작용으로 상체가 들리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페달링을 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던스 페달링을 하라고 많이 이야기하지만 100% 토크형도, 100% 케이던스형은 없습니다. 자신에 맞게 비율을 조정하여 타면 됩니다. '더 빨리 더 멀리' 가면 그만입니다. 피팅에서 말하는 선이나 수치는 기준값(참고값)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결국 자가피팅이 가장 좋은 상태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15년 만에 좋은 상태를 찾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뭔 미신도 아니고, 숫자 동원해서 개뻘짓 했었네요.
당연히 바퀴
26인치->.27.5> 29인치로 유행도 변하고
차대 디자인도 유행따라 변동이 생길거고,
사람 마다 팔 길이: 몸통 길이: 다리 길이 비율도 틀릴껀데,
이걸 공식화 하려고 무당 널뛰기하듯 별지롤을 다 했군요.
뭐 쫌 있어 보이려구,
mtb 도 같은 기준인가요??? mtb세팅도 좀 해주세요 `!!!!!!!!
MTB로 도로를 탄다면 같은 기준이고, 산을 탄다면 크로스컨트리인가 다운힐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MTB는 사이클에 비해 무게 중심이 더 뒤로 가고, 안장에서 핸들바까지 길이가 조금 짧습니다. 웨이백을 해야 하니까요. 다운힐 자전거나 핸들바가 더 높고, 안장-핸들바 길이가 좀 더 짧습니다. 크랭크암은 사이클에 비해 2.5~5mm 긴 것을 쓰지만 각자의 선택입니다. 최종 기준은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타는 이가 편하고 강한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