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Gugak in project music clip] #11 조희영(Cho hee young) - 먼동이 틀 무렵(At the Break of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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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сер 2024
  • ♥Gugak in[人]과 함께 하는 ‘취.香.저.격’ 이벤트♥
    국립국악원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고, 매주 공개되는 ‘국악in[人]’ 영상에
    감상평을 남겨주신 분들 중 매월 10분을 선정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향으로 담은 “떡살X향 드롭퍼 오일”을 보내드립니다.
    흙 내음 가득한 상쾌한 향기로 온전한 쉼의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당첨자는 매월 첫째주 영상 더 보기란에 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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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영 Cho hee young]
    조희영은 가야금 창작자로서 제 자신의 감정을 선율로 표현하여 관객이 공감되고 서로 바라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다. 수많은 표현들을 배워, 그 표현들을 제 자신만의 느낌으로 바꾸어 연주하고 곡을 창작하며 본인만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As a “gayageum” zither composer, Cho hee young translates her own feelings into melodies for music that can arouse the empathy of the audience and induce their self-reflection. She has been expanding her musical world by learning various expressions, converting them into her own feelings and composing and playing music based on those fee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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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소개 Work Description]
    먼동이 틀 무렵 At the Break of Dawn
    (작곡 서정민 Composed by Seo jung min)
    먼동이 틀 무렵은 문화 예술평론가 故 박용구 선생이 백수를 맞이해 출간한 '먼동이 틀 무렵, 박용구 백 년의 편력'을 읽고 20세기 척박했던 한반도의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고인의 인생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칠채 장단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선율과 현대적인 선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주법을 통해서 르네상스적인 문화예술인의 길을 걸어온 고인의 삶을 극적으로 표현하였다. 곡 중반부에는 연주자가 이 곡을 연주하면서 느낀 영감을 자신의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At the Break of Dawn” was inspired by a book Sympoca Synopsis: Document of the Morning Age - Documents for Life and Works of Yong-Koo Park, published in commemoration of the 99th birthday of an arts critic, the late Yong-Koo Park. The piece is about a life-long journey of Park, who brought about a wind of change to the artistic community of South Korea during the 20th century. Through the dynamic playing of traditional as well as modern tunes based on a “chilchae” rhythm, the piece portrays, in a dramatic way, the life of Park who lived a life of a Renaissance man.
    [출연자 Performer]
    가야금(Gayageum) 조희영 (Cho hee young)
    [장소 Location]
    돌문화공원 Jeju Stone Park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생성과 제주인류문화의 뿌리가 되어온 돌문화, 설문대할망신화, 민속문화를 집대성한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다. 제주 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드넓은 대자연의 대지위에 제주돌문화의 면면과 제주민의 생활상 등을 직접 접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Jeju Stone Park is a historical and cultural space that brought together Jeju Island’s stone culture, folk culture and the mythology of “Seolmundae Halmang” (a grandmother named Seolmundae) which have been served as the foundation of the island itself and its human culture. The park’s main theme is based on the legends about Seolmundae Halmang, a goddess credited with creating Jeju Island, and the stones of “Obaek Jangun” (five hundred generals). Visitors can learn about various aspects of the island’s stone culture and the life of its inhabitants.
    [문의]
    E-Mail : synawi@korea.kr

КОМЕНТАРІ • 36

  • @artsloving
    @artsloving 7 місяців тому +2

    The more often you enjoy art, the more clearly quality becomes apparent (or not...). The moreover handsome Hee Young is one of 'the pearls among the pearls' of Gugak (which unfortunately is frequently too kitschy or too meditative). Bravo! Greetings from Germany (München)!

  • @artsloving
    @artslov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Where can I hear more of Cho hee young? Does anybody know? Her 'narrative power' is outstanding!

  • @artsloving
    @artsloving 18 днів тому +1

    I keep discovering further conclusive and meaningful details in this artistically refined performance (although the composition is not very polyphonic, at times Cho's technique is not optimal and the use of electronics is not really 'natural'), Cho's spirit and notes are absolutely extraordinarily 'grounded' in nature. Really very outstanding! 😃

  • @artsloving
    @artslovi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Also, the cooperation between musician and the filmmakers Jeju Contents Agency is just great. 😀 South Korea has the most beautiful flag in the world, some of the most beautiful women, and its art and culture close to nature is unique!

  • @kimyageum
    @kimyageum 2 роки тому +8

    의상과 장소가 너무 멋져요! 기대하겠습니당

  • @user-vc8gs4yu7o
    @user-vc8gs4yu7o 2 роки тому +9

    제주도에 이런 멋진 공원이 있었군요. 자연에서 온 악기가 청정한 곳에 있으니 그저 자연스럽습니다. 바람에 실려 울리는 가야금 소리가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제주의 옛 이야기를 가만히 조근조근 알려주는 듯 하다가 깜짝 놀랄 비밀스런 이야기까지 들려주는 연주자에게 귀 기울이게 됩니다.

  • @estherl9550
    @estherl9550 2 роки тому +3

    힝..너무 좋아요. 힝 힝 힝 그저 감탄만🥹 넘무 좋아요. 앞으로도 국악을 이런식으로 영상 많이많이 찍어주셨음 좋게썽요.. 존버하면 구독자수 떡상하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유입될듯..^^!

  • @MarKbada
    @MarKbada 2 роки тому +6

    돌문화공원 6월 제주도에 갔을 때 꼭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고 이렇게 멋지게 영상으로 가야금 연주와 함께 보게 되네요.
    음악과 함께 영상미가 넘 멋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가야금 연주도 감탄하며 봤어요.
    늘 고퀄의 국악 선물 감사합니다!^^

  • @robina6563
    @robina6563 2 роки тому +8

    돌공원이 어딘지 멋지네요

  • @jadefrog9444
    @jadefrog9444 2 роки тому +6

    So good! Loved the performance, the composition, the video location, the shots...it all works.

  • @user-no6rk3ce5i
    @user-no6rk3ce5i 2 роки тому +4

    돌문화공원에서 가야금 연주라니
    멋지네요~ 가야금의 청아한 소리가
    넓은 공원 배경과 약간은 흐린 하늘의
    분위기와 묘하게 잘 어울려요^^
    너무 멋진 연주 들을 수있어 감사합니다~

  • @heigh44
    @heigh44 2 роки тому +5

    한 사람의 인생을 담아낸 곡이라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강렬하고 심지있는 삶을 길을 가셨던 분이신가봐요. 이런 창작국악을 계속 만날 수 있어서 국악인 프로젝트를 항상 응원합니다
    멋진 장소와 촬영이 음악에 더 빠져들게 합니다

  • @user-px4nt5vk1z
    @user-px4nt5vk1z 2 роки тому +5

    썸네일이 너무 멋지네요! 최초공개 기대됩니다🥳

  • @user-lv8to3vm8d
    @user-lv8to3vm8d 2 роки тому +5

    비가 많이 내려 마음이 무거웠는데 의상이며 음악이며 풍경 이 모든게 힐링이 되어서 너무 좋아요!

  • @nuri-nn3pu
    @nuri-nn3pu 2 роки тому +4

    싱그런 녹색이 가득한 아름다운 영상과 훌륭한 촬영에 소리가 더 살아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모든 영상음질은 정말 인상적이라 늘 새로운 영상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박용구 선생님의 이름을 처음 듣고 갑니다 이 곡의 느낌을 따른다면 생전에 거대하고 우러러 볼 수 있는 분 이셨을 것 같습니다

  • @user-uk5hw8kh7c
    @user-uk5hw8kh7c 2 роки тому +4

    웅장한 듯 날카로운 속도감이 느껴지는 연주에 빠져드네요~

  • @lazulilapis4857
    @lazulilapis4857 2 роки тому +3

    비온 뒤에 파란 하늘과 햇살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과 아주 어울리는 곡입니다.이번 폭우로 인해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우리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해주는 울림이니까요.

  • @user-gk2df4fc6t
    @user-gk2df4fc6t 2 роки тому +2

    가야금을 정말 잘 연주하십니다, 완숙한 기교와 가야금임에도 거문고같은 힘과 기개, 그리고 무엇보다 듣는이를 매료시키는 감성,아우라, 흡인력이 콸콸 뿜어나오네요!😍

  • @ktpark9399
    @ktpark9399 2 роки тому +2

    좋은데요 풍경과도 잘어울립니다.

  • @user-rd6uo4lq5e
    @user-rd6uo4lq5e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멋있네요 박진감 넘치는 연주이며 먼동이 틀 무렵의 해의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 @Coconuts1194
    @Coconuts1194 2 роки тому +1

    So beautiful... so moving...

  • @kikaidaboy
    @kikaidaboy 2 роки тому +3

    👏👏👏👏👏👏👏

  • @user-yr6xy5yv2d
    @user-yr6xy5yv2d Рік тому

    25현 가야금을 자진모리와 휘모리 장단으로 쾌주하 듯이 달려 가기도 휘모리 보다 빠른 32비트 장단으로 몰아치는 연주에서 어떤 신들린 듯한 손놀림을 느껴봅니다.
    이런 연주법을 익히기 위하여 손가락은 몇번이나 부르트야 하고 물집이 잡혔어야 하는지 그 파땀과 한숨의 시간들이 짐작됩니다. 귀하신 연주...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 ㅡ

  • @user-qp8lx9mf5l
    @user-qp8lx9mf5l 2 роки тому +1

    멋있어요~

  • @user-kx3xk6yd4t
    @user-kx3xk6yd4t Рік тому +1

    연주자님 개쩌는데요? 진짜 멋나요❤

  • @from9996
    @from9996 2 роки тому +1

    음질 소리 연주 정말 좋네요

  • @bohyunyoo5855
    @bohyunyoo5855 Рік тому

    으아.. 므찌네요... kpop좋아하는 외국인들분~ 한국엔 이런 음악장르도 있답니다.

  • @user-dv9po9eu5c
    @user-dv9po9eu5c 2 роки тому +1

    바야흐로
    케이컬쳐에
    이 아름다운 거문고도
    일순위에 올라야한다고 이연사 외칩니닷
    먼동이 트는 날이 밝기를
    수해피해 없으시길
    단아한 연주에
    가슴이 요동치네요

  • @user-es1dm3cd8e
    @user-es1dm3cd8e Рік тому

    훌륭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품질이 좀 아쉽습니다. 이렇게 수준높은 연주와 멋진 장소에서의 촬영인데 더 아름다운 품질, 영상미로 웹에서 큰 유행 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국립국악원 화이팅...

  • @wbwcking5538
    @wbwcking5538 2 роки тому +1

    이런 공연을 공짜로보다니... 황송할따름... 끝나고 진짜 혼자서 박수쳤네요

  • @user-yk9lm1jc1g
    @user-yk9lm1jc1g 2 роки тому +1

    가야금 연주자님 이 곡을 만드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되었나요?

    • @WhyGTheory
      @WhyGTheory 2 роки тому

      작곡자랑 연주자분이 같은분이 아닌거 같네요

  • @user-jy9bw4dq1n
    @user-jy9bw4dq1n 2 роки тому +6

    25현 가야금으로 어려운 연주하지말고,어린 가난아이가 편안한 잠이 오는 천진난만한 곡을 연주해봐라..
    참고로 서양의 모짜르트 피아노소나타 15번 쾨헬번호 545-2번같은 음악같이 누구나 공감하는 연주를…..
    25현이면 서양의 오케스트라랑 똑같은 규모음계이니,눈감고도 하겠다..ㅋ
    10현기타를 만든 예페소영감을 아직도 구박하는 서양의 이탈,독일계 바보들한테 충격을 안겨라.ㅎㅋ
    니들의 문제점은 자유로운 음악감성의 부족이고,,,옛스승의 철학에 무조건 반항심이 큰문제이다.
    난 옛적에 순수서양음악 매니아였다가 황병기선생의 충격적 음악에 큰충격을 받고 그때이후는 음악적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살고있다.ㅋㅎ
    너희들은 한마디로 유리방안에 갇힌 어느 사설 국립미술관격 미술관장같은 삶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이다.ㅉㅉ
    오늘 연주는 서양인들이 경악에 금치 못하고 한국에서 줄행랑을 칠 음악이다. !!

    • @user-yk9lm1jc1g
      @user-yk9lm1jc1g 2 роки тому +1

      대박 생각과 표현이 정확하네요

  • @user-jy9bw4dq1n
    @user-jy9bw4dq1n 2 роки тому +5

    황병기선생의 부활을 꿈꾸나?ㅋ
    12현은 음악을 떠나서 인생의 마지막에 연주해야 명곡이 나오는 우리민족의 영원한 악기이고,,,,,
    25현은 서양음악에 큰충격을 받았던 황병기선생의 고뇌가 담긴 가야금이다…
    나이론줄,테프론줄을 감아서 사용하는 25현악기는 진정한 자연의 소리를 담지못한다…
    서양애들이 아직도 흉내 못내는 바람소리,달빛의 그윽함을 지구상에 12현 가야금만 연주가능하다…
    더 놀라운것은 냄새,후각을 극상인 침향을 황병기선생이 완벽하게 12현 가야금으로 연주했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인류사 음악의 전무후무한 향기음악의 최고봉 침향무……..
    침향을 못 경험한 사람들은 어느 불교 스님이 대대로 아끼면서 보관해둔 침향을 운 좋게 경험하기를 바란다.ㅎㅎ
    답글에 대한 답장~국악인들 마음안에 있는 열정을 억지로 하지말고,마치 작두위에 뛰는 무당처럼 연주하면 됨.
    이미,가야금25현은 서양의 모든 음계를 뛰어넘은 악기임.
    하지만 12현 가야금의 신비한 소리는 못 넘었음.
    열정을 가지고 하시길 바람.황병기선생처럼. !!

    • @user-yk9lm1jc1g
      @user-yk9lm1jc1g 2 роки тому

      문수보살님 어떻게 하면 국악의
      보존 발전이 이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