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나오는 환상 1편은 아래 댓글에 적어주셨다시피 표절논란이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법이나 구성면에서 그냥 대놓고 카피한거라 말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시절, 사람들의 반응은 좀 더 긍정적이였던 거 같습니다. 팝음악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듣던 시절, 너무나도 유명한 뮤직비디오를 따라했기 때문에 '정말 비슷하게 잘만들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구나' 이런 소감들이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ㅋ) 또한 음악이 아니라 상업광고였기 때문에 '표절'이라는 단어보다는 새로운 기법의 '차용'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구요. 한때 관련분야에서 종사해서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작업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완성도면에서 (특히 그 시절 다른 광고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TV광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작품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건 A-HA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쳐도 두번째 CF는 지금 봐도 잘만든 영상인데요? 80년대에 저런 기술로 만들었다는게 대단한데요. 그것도 생각나요. 조용필 노래 중에 '사랑해요'란 곡이 있는데, 조용필 CF 중에 그 곡에 가사만 바꿔서 노래 부른 CF가 있었죠. 그게 맥콜 광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광고 컨셉도 조용필 콘서트에서 벌어지는 거였고 소녀 하나가 조용필 보려고 관객 속에 섞여 들어간 내용이었는데 어떤 CF인지를 모르겠네요.
1편은 a-ha 의 take on me , 그 이후는 dire straits 의 money for nothing 뮤직비디오 영향을 받았네요. (최대한 긍정적 표현) 그런데 삽입곡으로 쓰인 '청춘시대'라는 노래도 기타 전주가 잉베이 말름스틴 것과 비슷하다는 후문을 들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far beyond the sun 이랑 흡사하네요. 이런 부분을 감쌀 수 록 감싸는 쪽이 초라해질 수 있습니다.
TV가이드였나? 조용필 팬클럽 있다고 필기획에 엽서를 보낸 적이 있는데 어느날 우체통에 필기획 우편물이 있어 열어보니 조용필 콘서트 티켓이 두 장 들어 있어서 신난다 하고 보러 갔었는데 입구에서 맥콜 캔 하나와 조용필 신곡 카세트 테이프를 하나씩 나눠줬답니다. 자리가 안 좋아서 조명빛만 보다 왔는데 콘서트인 줄 알았더니 광고촬영하는 거 티나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내요.
아하 뮤비를 통채로 배낀 광고.해외 MV를 시청할 기회가 없던 국내사정을 교묘하게 이용해 한국 소비자들을 농락했던...저 광고가 선세이션하다며 국내 광고상이란 상은 다 받은후 해외 광고제에도 출품해야 한다며 설치자 그때서야 아하 MV 배낀게 들통난 황당한 사건의 광고..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가 대놓고 저지랄을 했으니...
맨 처음 나오는 환상 1편은 아래 댓글에 적어주셨다시피 표절논란이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법이나 구성면에서 그냥 대놓고 카피한거라 말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시절, 사람들의 반응은 좀 더 긍정적이였던 거 같습니다.
팝음악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듣던 시절,
너무나도 유명한 뮤직비디오를 따라했기 때문에
'정말 비슷하게 잘만들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구나'
이런 소감들이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ㅋ)
또한 음악이 아니라 상업광고였기 때문에 '표절'이라는 단어보다는
새로운 기법의 '차용'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구요.
한때 관련분야에서 종사해서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작업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완성도면에서 (특히 그 시절 다른 광고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TV광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작품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Ok 좋은 말씀이십니다
어릴적 조용필님 출연하신 광고 보려고 티비앞에서 채널 이곳저곳 돌리기 일쑤였지요~^^
조용필님의 광고는 다른 것들과의 좀 차원이 달랐다는 생각을 했지요~^^
인정합니다.!
옛날에 광고 뒷이야기를 쓴 책에서 당시 표절을 아무도 몰랐다고 합니다(광고 기획한사람은 알았겠지만...) 그래서 국제 광고제 인가에 출품까지 했다가 개쪽 먹었다는 내용을
그 책에서 본적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인데 그때 아하 비디오 본사람도 적고 표절인 줄 몰라서 그랬겠죠 노래 구성 기법 모두 그냥 복사 수준이라
와우~초딩때 생각나네요~
TV만 틀면 광고와 음악방송에서 오빠모습 보며 설레여했던 그때
그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하지만 여전히 오빠를 향한
저의 사랑은 현재진행형, 아니 더 커져만 갑니다~❤❤❤
맥콜..그시절 어마무시헀던 기억이 새록새록 용필오빠랑 환상의 댄스가 꿈 ㅎㅎ
최고라는 말로는 부족한 사람!
맥콜 포스터 우리집에도 붙어 있었음 !
5.13일 새로운 역사를 다시 볼수 있어
영광이다❤🎉
용필 🎸형님 🎸맥콜 출연후 ~맥콜 대박났슴 광고계 최초 1억출연료 그당시1987 지방 19평 아파트 1천만원 하던시절
고등학교 시절 맥콜만 마시고
오빠 광고 보려고 계속 기다림❤
첫번째 맥콜 광고만 기억나네요 ㅋ 용필쌤 여러편 찍으셨구나, 개인적으로 저당시 광고들이 제품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듯, 저는 요즘도 가끔 맥콜 사먹습니다, 특유의 알싸한 그 맛^^
첫번째 광고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합니다ㅋ
맥콜광고 저때는 엄청 세련되고 멋진광고였죠. 맛없었는데 조용필님 때문에 맥콜만 마셨음 😂
그립다 맥콜 조용필님 광고
지금 봐도 좋다
조용필님 이 맥콜 광고 지금 봐도
멋지다는 거죠
추억이고 ~맥콜 cf송 노랫소리도 좋거든요
진짜 화질만 좋으면 지금 틀어도 괜찮을껄요ㅋ
울언니 맥콜 콘서트 맨앞에서 공연보다가 넘어지고 신발잃어버리고 엉망진창되어서 집에왔었어요 ㅎㅎ넘어지고 오빠손잡고 왔다고 ㅋㅋ집에와서 울고불고~~엄마가 살아서 돌아왔다고 혼내지도 못했어요
맥콜공연은 진짜 잊지못하는공연
오 현장에 열기가 대단했나봅니다
용필이형 팬입니다
업로드가 또 되었네요. 너무 좋습니다. 전 맥콜광고는 청춘시대 편이 뇌리에 박혀있네요. 좋은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복님 간만에 뵙네요ㅋ
저도요 청춘시대편 생생 기억
영상올라온거 알림은 봤는데 이제 시청하고 댓글답니다~ 맥콜은 마셔봤지만 어릴땐 주로 콜라 마셨던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사이다로ㅋㅋ 암튼 조용필님의 광고 잘보고갑니다~
또 잊지않고 댓글 달아주시는 마틸다님 감사합니다!
맥콜 너무 좋아하는데 광고까지 보니까 너무 신기해요 😊
조용필 맥콜광고는 연예계 87년당시-- 최초 1억 출연료 라는 기록이 잇죠
제 최애음료였던 보리보리 보리텐 맥콜 맥콜은 아직도 애음중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맥콜광고
지금봐도 멋지고 귀한 영상입니다
필님의 청춘모습도 넘 멋지고 세련
가수 조용필님의 맥콜 광고를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첫번째건 A-HA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쳐도 두번째 CF는 지금 봐도 잘만든 영상인데요? 80년대에 저런 기술로 만들었다는게 대단한데요. 그것도 생각나요. 조용필 노래 중에 '사랑해요'란 곡이 있는데, 조용필 CF 중에 그 곡에 가사만 바꿔서 노래 부른 CF가 있었죠. 그게 맥콜 광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광고 컨셉도 조용필 콘서트에서 벌어지는 거였고 소녀 하나가 조용필 보려고 관객 속에 섞여 들어간 내용이었는데 어떤 CF인지를 모르겠네요.
오 맞습니다. 말씀하신 광고는 88년에 나온 맥콜광고입니다.
아... 어린시절의 광고들이 눈앞에 펼쳐지니 새록새록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또 추억돟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때도 광고보며 엄청 마셨는데 ..요즘도 가끔 마신다..역쉬 맥콜~
❤❤❤❤❤
일부러 맥콜 사먹었어요 맛도 괜찮았고
둘리스바 광고도 생각나네 ㅎ
광고는 기억나지않는데 맥콜은 지금도 마시고있습니다
맛있슴 ㅎㅎ
80년대에 이런 깔쌈한 광고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광고 출연료 사상 처음으로 1억을 받았다는 조용필의 맥콜 광고. 그리고 조용필의 일본내 인기도 높아서 맥콜이 수출되면서 일본에서도 저 광고가 방영되었다는..
그 당시 1억이면 대체
필님은 광고도 남다르게 앞서간듯...광고가 지루할 틈이 없고 계속 보게 만드네요.
1편은 a-ha 의 take on me , 그 이후는 dire straits 의 money for nothing 뮤직비디오 영향을 받았네요. (최대한 긍정적 표현) 그런데 삽입곡으로 쓰인 '청춘시대'라는 노래도 기타 전주가 잉베이 말름스틴 것과 비슷하다는 후문을 들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far beyond the sun 이랑 흡사하네요. 이런 부분을 감쌀 수 록 감싸는 쪽이 초라해질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wTP2RUD_cL0/v-deo.html
ua-cam.com/video/m6MSnZdFmkE/v-deo.html
청춘시대는 조용필 본인이 아닌 밴드멤버(고 유영선)의 곡이었지만 쨌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곡 홍보를 그만뒀죠
화질이 너무 좋네요 ^^
그땐 몰랐는데 광고 잘 만들었네
Take on me 보는듯 합니다
광고는 1편만 기억나네요 이주희 나오네요~^^
A-ha 뮤직비디오 표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서 그리운 광고네요.
영상속 여학생은 이금화님입니다 호랑이선생님 아역배우 출신 cf 모델은초등학교5학년때 데뷔 kbs 어린이 합창단출신 푸른교실 홍도화등에출연
6녀중 넷째 피아노 고전무용 수준급 편지모으기 안개꽃 강아지를좋아한답니다
오 역시 통통이삼촌님 감사합니다
そうだったのですね。イ・グンファさんを見ると清楚的で美しい女性ですね。
어렸을 때 좋아하다가 통일교 기업 상품이라는거 알고 끊음!!안먹은지 몇십년 됨....통일교에서 정명석이 나온거 알면 절대 못먹음...
테이크 온 미 따라한거라고 들은기억이...
그 당시 조용필은 최고의 인기스타 였는데 cf는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맥콜. 금성사(lg 전자).꼬칼콘 등 생각나는게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본인이 거부해서 많이 찍지 않은 건가요??
아마 몸값이 비싸서일까요?ㅋ
둘리스바 도 있죠
필님은 그닥 돈을 쫓지 않았는듯
번돈 대부분 기부와 음악에 재투자
사운드부터 다른 최고의 음악들 넘 멋져요
TV가이드였나? 조용필 팬클럽 있다고 필기획에 엽서를 보낸 적이 있는데 어느날 우체통에 필기획 우편물이 있어 열어보니 조용필 콘서트 티켓이 두 장 들어 있어서 신난다 하고 보러 갔었는데 입구에서 맥콜 캔 하나와 조용필 신곡 카세트 테이프를 하나씩 나눠줬답니다. 자리가 안 좋아서 조명빛만 보다 왔는데 콘서트인 줄 알았더니 광고촬영하는 거 티나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내요.
그랬었군요ㅋ
저도갔었어요
덕분에 cf가 자연스러웠죠
무료공연인데 감사합니다
음료에 9집테잎까지
조용필씨 자체에 대해서 당시 잉위맘스틴 곡 표절시비도 있다보니. 뭐.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서도. 사실 더 안좋게 봤던 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우리도 만들 수 있구나를 느낀 최초의 광고이기도 합니다.
환상 2 원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너무 좋네요
사이비이단 통일교의 브랜드~
아하 뮤비를 통채로 배낀 광고.해외 MV를 시청할 기회가 없던 국내사정을 교묘하게 이용해 한국 소비자들을 농락했던...저 광고가 선세이션하다며 국내 광고상이란 상은 다 받은후 해외 광고제에도 출품해야 한다며 설치자 그때서야 아하 MV 배낀게 들통난 황당한 사건의 광고..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가 대놓고 저지랄을 했으니...
통일교 돈많긴 많구나
실제 콘서트때 입장한 관객들에게 무료로 맥콜 한캔씩 줬다고 함
A-ha의 Take on me 대놓고 배꼈네........
아하 뮤비를 한번만 따라한것도 아니고 어지간히도 우려먹었군.
광고속 여성은 누구인가요?
탤런트 윤유선 아니죠?
이쁜 모델였네요
다른분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이금화님이라는 분이라는군요.
남이 올린 영상 훔쳐와서 편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사실맥콜은 병이 더맛있는데
하나가 빠졌네요...ua-cam.com/video/4DgOnqKg5ck/v-deo.html
표절논란이 있었죠
A ha - Take on me 뮤직비디오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아니면 표절인가. 🤔 🤷
맥콜 광고는 A-HA의 테이크 온 미 뮤비를 고대로 베껴서 만듬.
그리고 무슨 깡 인지는 몰라도 세계 광고대회에 이 광고를 들고 나갔다가 말 그대로 개망신만 실컷 당하고 돌아옴.
나름 입상기대에 부풀엇을텐데 냉혹한 현실에😫
take on me 뮤비 무단으로 고대로 배낀거....ㅉㅉ
最初の、a-haのテイク・オン・ミーのMVのパクリじゃねーか!?
이게 그 해외에서 개망신 당했다는 맥콜 표절 광고....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