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꿈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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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user-DAN0821
    @user-DAN0821 3 роки тому +585

    10대 후반에 꿍을 찾아 미국에 와 열심히 살다 70을 바라보며 이제는 은퇴을 해 쉬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내요. 감사합니다. 가왕 조용필님의 건강을 빕니다.

    • @user-kz6jLp0dq
      @user-kz6jLp0dq 3 роки тому +45

      형님도 건강하십쇼

    • @gkdis00
      @gkdis00 3 роки тому +19

      건강하세요 ~~ 이제 즐기셔야죠^^

    • @aiaiauauusx
      @aiaiauauusx 3 роки тому +15

      건강하세요

    • @둘길인생
      @둘길인생 3 роки тому +12

      건강하세요!

    • @신승영-v5b
      @신승영-v5b 3 роки тому +25

      D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타국에서 얼마나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 깊이가 짐작이 됩니다
      부디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셨음 합니다.~~

  • @두치와뿌꾸-e6r
    @두치와뿌꾸-e6r 3 роки тому +567

    20대 초반에 방황과 목표없이 3년을 허송 세월 보내고 밤낮으로 일다시는 부모님을 보며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싶어 이력서 넣고 천안에 작은회사 입사하기 위해 고향 떠나 오른 고속버스 라디오에서 조용필님의 꿈이 나오더라구요. . 한참을 눈물흘리다 다짐했었죠. 꼭 성공해서 고향 오겠다고. . 어느덧 내년 마흔을 앞두고 있는 가장이자 한아이의 아빠로서 지금은 꿈이뤄서 한국 5대 대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 이곡은 제 인생곡입니다. 후배들아 절대 꿈 잃지마세요

    • @인숙신-j2w
      @인숙신-j2w 2 роки тому +40

      60대인 저도 있습니다
      저의 인생 이야기 이기도 하답니다
      젊으셨고 성공 하심을 응원합니다

    • @피어오브갓-q3m
      @피어오브갓-q3m 2 роки тому +1

      그게 당신의 인생에있어서 성공이오? 인생 헛살고계시구려

    • @여름이싫어졌어
      @여름이싫어졌어 2 роки тому +15

      감사합니다

    • @llliii8493
      @llliii8493 2 роки тому +13

      누가보면 대통령이라도 된줄 ㅋㅋㅋ

    • @피어오브갓-q3m
      @피어오브갓-q3m 2 роки тому +3

      @시나브로 ㅇㅈㅋㅋ

  • @YourtubeTV1004
    @YourtubeTV1004 3 роки тому +205

    아버지가 술한잔드시면 항상 부르시던 노래라 익숙한 노래였다..
    나의 10대때 IMF를 겪고 아버지는 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실 여유조차 없으셨던것 같다.
    20대 중반이되어 월급받고 아버지에게 아버지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고싶어 7080 밴드가 있는 라이브카페를 갔었다..
    주저하는 아버지의 어깨를 두들기며..
    무대에 올라 이 노래를 선물드렸다..
    뜨거운 눈물을 삼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나의 작은 모습으로 아버지께 위로를 드렸다는 감정에 한참동안 서로를 앞에두고 눈물을 훔친기억이있다..
    이제 난 40이 되었고 아버지와 그때의 영상을 돌려보며 인생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많이 뵙진 못하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기분을 느낀다.
    세대를 공감하게 해준 조용필선생님과 이 노래에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
    1년전 댓글을 달았었군요..
    23년 4월 29일 오늘.. 아버지는 하늘의 별이 되셨습니다.
    행복했던 우리를 기억하며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시고 훌훌 가시라고 빈소에 틀어놓으려합니다.
    아버지의 아들이여서 행복했습니다.
    친구같은 부자의 모습으로 아버지를 생각할때 미소지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아프지마시고 좋아하는데 못 먹던 약주, 고기 거기서 많이 드셔요.
    자주 찾아뵙고 한잔 진하게 올리겠습니다.
    다음엔 제 아들로 태어나주세요.
    제가 받은 사랑, 다 돌려드릴께요.
    다시 만나요.
    흐르는 강물처럼..

    • @Eugene0406
      @Eugene0406 2 роки тому +10

      아버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도 늘 좋은일만 생기세요.

    • @MMM-cg2ou
      @MMM-cg2ou 2 роки тому +10

      님글에 눈물이 맺히네요
      아버님의 건강을 빌어요

    • @희망진아
      @희망진아 2 роки тому +4

      눈물핑

    • @Ceh-t6b
      @Ceh-t6b 2 роки тому +6

      멋진 아들입니다~아버님께서 복이 많으시네요~

    • @허영-m1f
      @허영-m1f 2 роки тому +5

      아름다운 모습 하나님께서 늘 보호하고 지켜주심을 늘 감사하며 🙏

  • @하고싶은거다해-q3z
    @하고싶은거다해-q3z Рік тому +155

    저번주 조용필 콘서트에 갔다온 것을 계기로 조용필 노래를 본격적으로 접하게 된 20대입니다. 콘서트 내내 모든 노래에 감정을 담아 열창하신 조용필님의 모습에 큰 감동과 충격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이 꿈이란 노래를 들을 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가사가 가난하고 외롭고 방황하던 10대 시절의 제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듯해 집에 와서도 계속 이 노래를 들으며 30분은 울었네요. 제 생애 최고의 노래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어디가 숲인지 늪인지 이 세상은 말해주지 않지만..그걸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 그 자체가 인생이겠지요.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앞으로 나아가보려 합니다. 명곡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왕님😭

    • @염인숙-w8j
      @염인숙-w8j Рік тому +20

      저 지금 50대인데 고딩때 도시 학교로 와서 또 첫 직장을 다니며 헤매이던 시절을 추억하는 노래입니다..
      젊으신 분이 팬으로 합류하신것같인 영광으로 생각하며 축하드립니다..

    • @하고싶은거다해-q3z
      @하고싶은거다해-q3z Рік тому +12

      @@염인숙-w8j 댓글 감사합니다 :) 노래를 들으실 때마다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간 나이가 들면 이 노래를 들으며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겠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서네요ㅎㅎ

    • @봄봄v6b
      @봄봄v6b Рік тому +11

      이노래는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듯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들어보세요~

    • @RTNITRAM
      @RTNITRAM Рік тому +4

      작품성으로 접근해보신다면 황진이, 한강, 생명 추천합니다. 매번 들으며 놀라요.

    • @이용헌-e1q
      @이용헌-e1q Рік тому +3

      형 자료많다.연락해라.

  • @gangthing
    @gangthing 2 роки тому +290

    좌절에 빠져있던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또 댓글에 많은 분들의 사연을 보면서 인생이란 끝없는 좌절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분명 그 과정에서 많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일어나면서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조용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 @ss-ex1im
      @ss-ex1im 2 роки тому +18

      부딫히고 깨지고 바스러져도 얼마든지 일어날수있는 시기입니다
      절대 기죽지도말고 주눅들지도 말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끝에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맛볼수있길 기도 드릴께요...

    • @이숙번-c4u
      @이숙번-c4u 2 роки тому +5

      @@ss-ex1im 님 글이 정답입니다 파이팅

    • @chuukim5181
      @chuukim5181 2 роки тому

      믿ㅊㅅ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름이싫어졌어
      @여름이싫어졌어 2 роки тому +4

      응원합니다. 전 40대중반입니다
      그저 20대중반이 부럽네요 ㅋㅋ
      현재는 이노래를 들을 여유가 있습니다.

    • @이수연-w9i9q
      @이수연-w9i9q 2 роки тому

      이분이 바라는 게 이런겁니다.
      힘내세요

  • @온리멘탈
    @온리멘탈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91년생인데 조용필님이 왜 가왕이라 불릴까. 그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고 조용필님 노래중 꿈이 좋아서 라이브영상 첨보는데
    바로 인정하게 됩니다....... 너무 잘부르시네요 멋지게..
    이 노래 아이돌들이 웃으면서 여행온듯 부르던데 .. 가사도 처음 들렸습니다

    • @김정헌-g8d
      @김정헌-g8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다른 가수들은 사랑이나 달달한 노래 부를 때 젊은이들의 현실적 고민과 번뇌를 불러 주셨어요.

    • @온리멘탈
      @온리멘탈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김정헌-g8d 멋지시네요

  • @junpaek3287
    @junpaek3287 5 місяців тому +55

    마음이 아플때면 듣곤합니다... 어머님과 단둘이 미국에온지 어언 25년이 되었어요.. 요즘 어머님의 치매증상이 부쩍 심해지셔서 마음이 괴롭고 아파요...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 고향에 가보시도록 할려고했는데 비행기 타고 가시기도 어려워지셨어요.. 힘내자!!!

    • @choichangyeol5723
      @choichangyeol5723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보스톤에서 응원 합니다.

    • @mjracoon8110
      @mjracoon8110 4 місяці тому

      호주에서 응원드립니다!!

    • @차실장-u2r
      @차실장-u2r 3 місяці тому

      대한민국 에서 응원 합니다~

    • @광림정
      @광림정 3 місяці тому

      힘내세요

    • @kookoo5614
      @kookoo5614 3 місяці тому

      서울에서 응원합니다!

  • @고저스
    @고저스 6 років тому +359

    15년전 군대 제대하자마자 20만원들고 시골에서 친구와 서울로 상경했던때가 생각나네요.. 시골촌뜨기라 티비에서만 보고 들었던 화려한 서울이 우리를 반겨줄줄 알았는데 현실은 알바하는곳에 숙식하면서 하루 14시간씩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먹고 안입고 해서 겨우 마련한 500만원으로 보증금 500월세 20만원짜리 옥탑방 이사했을때 너무 행복했었고
    옥상에서 멀리 보이는 아파트에 언제 살아보나 했는데 지금 그 꿈을 어느정도 이뤘네요..
    결혼도하고 딸도 낳고 했는데 이 노래 들으니 그때 생각 많이납니다.
    20대 여러분들.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후배님들 힘내세요.

    • @seungminshin-o4z
      @seungminshin-o4z 3 роки тому +14

      2002년 대학졸업하고 신림동 쑥고개 , 신림역에 내려서도 마을버스 타고도 한참을 가던 쑥고개 정상 부근 냄새나던 단칸방에 친구들과 함께지내며 대학로 작은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미어터지는 지하철과 집에올 시간이면 항상 발이 퉁퉁 부어있을정도로 피곤했죠. 신림역 3번출구로 나와 마을 버스를 기다리다. 어떨땐 30분정도를 걸어서 집으로 오곤 했는데. 그때 단체로 학과 행사 하던 서울대생들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딱 20년전 이야기네요 이제 마흔 중반. 님처럼 그때 고생들이 추억으로 떠오르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 @최재숙-o3e
      @최재숙-o3e 3 роки тому +5

      부모님이 안계시먼 더외로울실거요,계실때자주뵙시길..교향도부모님이계시니가 교향입니다.!

    • @축구는C호날두
      @축구는C호날두 3 роки тому +2

  • @배찌-g7v
    @배찌-g7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꿈을 향해 가다가 번아웃이 제대로와서..무심코 지친 마음 위로해주러 두달만에 다시보러왔네요. 진짜 명곡입니다. 아버지덕분에 조용필님의
    진가를 늦게나마알았는데 너무 황홀합니다.일어나서부터 다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worldinsightonme6949
    @worldinsightonme6949 2 роки тому +71

    찢어지게 가난한 집인데도 지방에서 대학을 서울로 와 인생 성공한줄 알았다. 그 뒤에 숨어있던
    어머니의 헌신을 깨닫기까지 10년 넘게 걸렸다.
    나만 보고 사신 어머니를 암으로 작년에 보내드리고 40 넘어 고아되니 그간 어머니에 대한 자책감만 남네. 이제 자그마한 성공을 이뤘지만 함께 기뻐해 줄 어머니는 이승에 안계시니 못다한 효도는 하늘에서 다할 수 있을까.
    이 노랫말이 그간의 내 인생을 투영하는 듯 해서
    삶이 나태해질 때 마다..가끔씩 듣게 되네. 불멸의 명곡. 조용필의 꿈!

  • @annapark9083
    @annapark908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사운드가 너무 세련되고 좋네요 가사 멜로디는 말할 것 없고요 30년전 노래라니

  • @자유대한민국의소시민
    @자유대한민국의소시민 4 роки тому +124

    10대에 처음 들었다 그냥 신나는 노랜줄 알았다 지금 내나이 42살 전주부분에서 벌써 눈물이 난다 마지막까지 들을때 콧물흘리며 우는 내 자신을 본다

    • @플모극장
      @플모극장 4 роки тому +3

      형 코로나야?

    • @김엑스-y5t
      @김엑스-y5t 4 роки тому +6

      당신도 멋쟁이!

    • @hth1252
      @hth1252 4 роки тому +5

      갑 쟁이네요..저도 눈물..

    • @홀씨민들레-g9e
      @홀씨민들레-g9e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같은마음이네요.
      오십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

    • @김엑스-y5t
      @김엑스-y5t 3 роки тому +2

      @@홀씨민들레-g9e 힘내봅시다. 힘이드니 자주듣네요 화이팅입니다!^^

  • @lit1192
    @lit11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취업때문에 단신으로 울산으로 와서 가족을 이루고 장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제 20, 30대 처지와 심정이랑 노래 가사가 같아 들을수록 감회가 새롭습니다. 조용필 선생님 고맙습니다.

  • @chansoolee3497
    @chansoolee3497 3 місяці тому +14

    조용필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왜 울까 했다.
    그런데 이제는 조용필이 왜 울었는지 아는 나이를 먹어 버렸다.
    집을 떠나 타지 생활을 한 지 25년!
    오늘 식당에서 음식 나오기 전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펑펑 울 뻔 했다!

  • @사운드뮤직-n8u
    @사운드뮤직-n8u Місяць тому +10

    고향을 떠나 공장에 취직해서 살아온 내삶 지금은 조그마한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있내요 이노래들으면서 내 인생을 돌아보고 있으니 눈물이 나내요 웬지 내삶을 노래하는듯한 곡 ㅜㅜ 엊그제 조용필형님 콘서트 갔다왔는데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2024년12월1일 올림픽공원 조용필형님 나이가 만73세인데도 2시간을 열창하시는거보고 놀랬습니다 와이프랑같이 보고왔내요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콘서트하시면 꼭 보러 가겠습니다 영원하라 조용필!

  • @자이언트킬러K
    @자이언트킬러K 3 роки тому +116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명곡이라 감히 평하고 싶다. 영국에 yesterday가 있다면 한국엔 꿈이다.

  • @김순금-x1g
    @김순금-x1g 3 роки тому +64

    지금 내나이 70세가되어가는데 아가씨쩍 조용필 가황님 노래에만 미쳤었지요 와 정말 웬 노래가그렇게 좋았던지 지금 들어도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이은수-r5f
      @이은수-r5f 3 роки тому +4

      건강하세요..

    • @kmirage2
      @kmirage2 3 роки тому +3

      와 세월

    • @김진두-f5z
      @김진두-f5z 3 роки тому +3

      이몸도 같은 생각 임다
      가왕형님 만수무강을 빕니다

    • @도토리묵-f5u
      @도토리묵-f5u 3 роки тому +3

      엄마가 저 국민학교 등교할때 가요톱10인가? 엽서 우체통에 넣어달라고 하셧던 기억이납니나. 건강하세요

    • @Eugene0406
      @Eugene0406 3 роки тому +1

      @@도토리묵-f5u 새록새록ㅎ ㅎ.건강하세요.

  • @더베어-b9p
    @더베어-b9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내 나이 올해 90이오. 가삿말이 너무 좋소. 건강하고 오래사시오.

    • @허승엽-v1i
      @허승엽-v1i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늘 꿈같은 인생.. 강녕하십시오

    • @박우철-b3p
      @박우철-b3p 21 день тому

      님도 건강하세요.^^ -67세 햇병아리-

  • @이공색불
    @이공색불 9 років тому +257

    언젠가 조용필 본인이 젤 좋아하는 곡이라 했던곡.
    20대땐 그저 그런곡이라 생각했었는데 40대가 되어서 다시 들으면 나를 보는듯한 곡. 들을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 @seomeomeo
      @seomeomeo 5 років тому +2

      이런새끼들 특징 : 조용필의 바운스 안들음

    • @reoshin4228
      @reoshin4228 5 років тому +10

      @@seomeomeo 거참 입에 걸레물고 평생 발밑만 보다 죽을넘일세 남까는거보면

    • @문병준-v4r
      @문병준-v4r 5 років тому +5

      盧타바안즈 이런 애들 특징이 가정교육 잘 못받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인간이죠 주위에 친구도 없고 매사에 자신감 없이 찌질하게 사는 인생임 ㅋㅋㅋㅋ

    • @elle5219
      @elle5219 5 років тому +1

      문병준 맞아요 ㅋㅋ

    • @나무-m6f
      @나무-m6f 3 роки тому +1

      @@reoshin4228 말씀 걸찌 십니다.

  • @맛빵맛빵
    @맛빵맛빵 3 роки тому +100

    상경해서 집도 없이 떠돌며 어느 좁은 골목길 집 창문에서 나오는 불빛 아래 앉아 울어본 사람은 안다. 이 노래가 뼈에 사무친다

    • @미미-f2z
      @미미-f2z 3 роки тому +8

      지금은 평안하시길 빕니다

    • @나무-m6f
      @나무-m6f 3 роки тому +5

      @@미미-f2z 저도

    • @영재-j5i
      @영재-j5i 2 роки тому +3

      뼈에 사무치지요~

    • @田方景子
      @田方景子 2 роки тому +3

      그마음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 @yunkim9320
      @yunkim9320 2 роки тому +8

      도시의 화려함에 더욱더 쪼그라들었던 집도 절도 없는
      서울 생활 10년만에 정말 운좋게도 정식직장을 잡고 해외를 수도없이 나가는 삶을.........
      그 10년은 참혹하기 그지 없었지만
      포기가 아닌 그냥 견뎌야만 했던 삶이 떠오릅니다

  • @ytp446
    @ytp446 9 років тому +293

    고시원에서 홀로 들으니 , 뜨거운 눈물을 먹네요 ㅠㅠ

    • @박순정-b3u
      @박순정-b3u 7 років тому +10

      감사합니다.

    • @물타는청춘
      @물타는청춘 7 років тому +21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꿈을 펼치세요...

    • @미국을꿈꾸다
      @미국을꿈꾸다 6 років тому +17

      포기하지말고 살아!

    • @user-happy-77
      @user-happy-77 6 років тому +19

      3년전 댓글이군요
      지금쯤 잘되어있으시다면
      제가 다 흐뭇할거같네요^^

    • @rang0801
      @rang0801 6 років тому +16

      댓글 넘 훈훈해서 댓글 남김

  • @민민민-h1c
    @민민민-h1c 10 днів тому +4

    2025년 듣고 있어요 명곡이네요

  • @jacobj9907
    @jacobj9907 3 роки тому +298

    2021년을 사는 젊은이의 맘을 후벼파는 가사네요. 왜 가왕이라고 불리는지 알겠습니다. 좋은 음악은 절대 나이를 먹지 않는다

  • @죠우타로우
    @죠우타로우 4 місяці тому +13

    저는 유튜브 보면서 글 쓰는거 지금 두번째인데 정말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분을 저또한 좋아하는데 꿈이라는 노래들으면 우리엄마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늠을 못하겠습니다 ㅜ.ㅜ 고향에서 서울에서 올라와서 중학교 졸업하자마자 서울에 올라와서 무섭고 험하고 힘들었을텐데 중학교 삼촌 학교 뒷바라지 하면서 누나로서 어른스럽고 믿음직하게 태연하게 했을텐데 다 슬프네요... 월급받으면 고향집에 돈보내고 이제야 문뜩 생각나는게 엄마는 걸음마 땐순간부터 지금까지 힘들게 사시고 저는 매년마다 이노래 들으면 점점 더 슬퍼집니다... 못난 아들로 살아서 이번 년에는 조용필 콘서트 보내드리는게 제 첫번째 목표입니다 효도라는 말까지는 못하겠지만 여기 계신분들 댓글 읽으면서 감동받고 힘이되고 위로를 받습니다 같이 공감하고 시대는 다르지만 노래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선배님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꿈을꾸고 열심시 살겠습니다.
    고향 이라는 비유를 저는 엄마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더 눈물이 나는것 같구요 나이가 들어도 힘들면 엄마~엄마~하면서 울고싶은건 왜일까요? 속은 아직도 어리겠죠??

    • @꿈-k9t
      @꿈-k9t 4 місяці тому +1

      올해 11월말에 공연 있어요
      어머니랑 꼭 같이 보셔요~
      조용필공연은 부모님들과 같이 많이들 오세요~~

  • @재미ch
    @재미ch 5 місяців тому +60

    2024년에도 듣고 있어요.

  • @금복주-m1h
    @금복주-m1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노래가좋다가슴에와닫는다역시가왕답다

  • @이지록-u8z
    @이지록-u8z 4 роки тому +64

    고교 졸업하고 스무살 나이때 기타 하나 들고 차비만 챙겨서 무작정 서울로 갔던 것이 생각난다 엄청나게 크고 넓었던 곳 깍쟁이 이미지로 보였던 시민들 하지만 매너가 있었고 선을 지켜주었었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마음이 맞게된 한 친구는 내가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 집에 초대까지 해서 식사후에 다정하게 이 것 저 것 알려주고 얘기 나눴던 기억 그리고 매서운 바람에 눈이 많이 내리던 겨울밤 힘겹게 짐가방과 기타를 매고 이 곳 저 곳을 방황하다 추위를 피해 문 열린 빌딩에 들어가 지독한 추위와 배고픔을 버티던 기억도 생생하다 그 때는 꿈이 이런 노래인줄 생각도 못했는데 몇년이 지난뒤 우연히 들어보니 여기 저기 해메다 초라한 골목에서 추위를 버텨내던 내 모습이었고 넘어지고 방황하다 씩 웃고 다시 일어서서는 우리네 모습을 노래한 것이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각별한 노래다

    • @봉우리듀엣-o1q
      @봉우리듀엣-o1q 4 роки тому +1

      힘든 그 시절을 보내셨나봐요
      저 역시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울컥하네요
      거리버스킹때 저도 이 곡을 꼭 부르지요

    • @reonen
      @reonen 4 роки тому +2

      그때의 그 친구와는 어떻게 되셨나요?

  • @좋은사람-u6n
    @좋은사람-u6n 2 роки тому +85

    어릴 때는 조용필이란 가수가 그냥 인기만 많은 가수 인지 알았는데. 30대.40대가 되서. 가사 하나하나 귀기울여서 들으니 뭉클하고 눈물이 나네요. 멜로디는 경쾌한데 가사는 슬프고, 기분좋게 들리고. 슬프게도 들리고. 마법같은 노래에요

    • @_NakTa
      @_NakTa Місяць тому

      미디어 기술의 발전도 한 몫

  • @psyche105
    @psyche105 Місяць тому +2

    언제들어도 눈물이 나는 노래
    "꿈" 잘 듣고 갑니다
    말이 필요없는 명곡
    명창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옥희-y5t
    @이옥희-y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조용필 님은노래를위해태어나신분오리에게 삶이고달플때 위로해주고행복을주는분 하늘이우리에게주신커다란선물이십니다
    늘최선을다하시는모습이 귀감이돼십니다 늘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 @jtkim7771
    @jtkim7771 4 роки тому +81

    5학년 올라와 중반 향해 가니, 요즘은 이 곡을 들으면 듣기도 전에 눈물이 맺혀요,
    형님 곡들이 이제서야 가슴에 팍팍 꽂히기 시작합니다...

    • @perth0301
      @perth0301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동감합니다

    • @민리하빠-x2b
      @민리하빠-x2b 3 роки тому +5

      전 4학년중반인데ㅎㅎ 조용필님이부르는건 가사가 아니라고 느끼네요

    • @sunny-g8i9w
      @sunny-g8i9w 3 роки тому +3

      @@김현중-x2u 깝치지좀마세요

    • @발로페이드고수
      @발로페이드고수 3 роки тому

      @@김현중-x2u 아닊ㅋㅋㅋㅋㅋ

    • @나무-m6f
      @나무-m6f 3 роки тому +1

      @@김현중-x2u 우와하하하하하하하ㅡㅡ

  • @wildpig_hunter
    @wildpig_hunter Рік тому +14

    내 나이 52살이 넘도록 이 노래 많이 들었지만 가사를 음미해보니 이런 놀라운 가사였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다 햐

  • @KkukJiLove
    @KkukJiLove 5 років тому +46

    올해 28살입니다
    8년간 배운 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로 시작했습니다
    대기업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한 후 선택한 길이라 많이 힘들지만 꿈이라는 노래를 듣고 오늘도 힘내봅니다.

    • @KkukJiLove
      @KkukJiLove 4 роки тому +2

      @@bongkujo6454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용기내겟습니다!

    • @KkukJiLove
      @KkukJiLove 4 роки тому

      @@bongkujo6454 정말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choi4046
      @choi4046 4 роки тому +1

      지금 잘 계시는가요

    • @이근원-b7c
      @이근원-b7c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울지말아요..ㅠㅠ

  • @terutv
    @terutv Рік тому +10

    가족과 살땐 몰랐다가 취직문제로 서울로 떠나와 혼자살때 사회생활의 만만치않음을 느낀 날 퇴근할때 들으며 펑펑 울던 노래..

  • @yscysc99
    @yscysc99 2 роки тому +51

    꿈을 찾아 이국땅에 홀로 주재원으로 근무중입니다
    가사가 마음속을 후벼파네요
    명불허전 가왕님이십니다

  • @지피지기-o8b
    @지피지기-o8b 4 роки тому +169

    2020년에 들어도 명곡이다
    가사. 곡. 그리고 조용필님까지
    진짜 국보다

    • @장기선-e8x
      @장기선-e8x 3 роки тому +9

      정말대한민국옉사상최고의가수입니다

  • @증권분석가
    @증권분석가 3 місяці тому +8

    슬픈 외로움의 노래입니다. "슬퍼질 땐 나올로 눈을 감고 싶어(나올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죽음) .... 고향의 소리를 들으면서.. 죽음 - - - - 이 곡의 해석을 (가사를 잘 해석 하면 많은 분들이 조용필 가왕의 표현을 이해 할 듯 합니다.) 80년대 분터 팬이지만 감히 존경스런 인생의 선배님 같죠... 우연히 떠서 댓글 달았습니다... 양해를.........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을 위대한 곡입니다.

  • @fighting2632
    @fighting2632 2 роки тому +96

    40대가 된 이제야 조용필의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알게됐다.
    어릴땐 몰랐지만 참 대단한 가수!

    • @happyschoold
      @happyschoold Рік тому +8

      세월의 풍파를 맞기전엔 가사를 이해할 수 없죠

    • @TheKjg1978
      @TheKjg1978 Рік тому +3

      저도 서태지와아이들 좋아하던 세대인데
      이젠 40대 중반이라 그런지
      서태지와아이들 노래보다 조용필 노래가 더 좋네요

    • @아유솔버레이
      @아유솔버레이 Рік тому +4

      미투입니다ㅠㅠ 어릴땐 나이 차이 많은 오빠들이 그렇게 듣는데, 뭐가 좋아서 듣는지 지루하고, 이해가 안됐었어요 ㅠㅠㅠ

    • @nsynck132
      @nsynck13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공감입니다. 어렸을때는 그저 트로트 아저씨 가수로만 여겨졌었는데 나이를 먹고보니 그의 노래의 가치를 깨닫게 되네요^^

  • @Ubi365
    @Ubi3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꿈... 나의 꿈을 떠울릴때 듣는 노래 입니다..이 노래로 또 한번 잊어버릴뻔한 꿈을 다시 찿곤 합니다. 용필이 형님 젊은 시절 또 하나의 꿈이 생각나네요. 그도 결국 그 꿈이 너무 절실해서 노래를 잊지 못하는 듯 합니다..정말 감동의 무대입니다.^^ 우리 곁에 항상 같이하는 용필형님께 감사합니다.

  • @havingtoday
    @havingtoday 3 роки тому +42

    감히 제가 이곡을 듣고 뜨거운 눈물이 흘리수 있는건... 그래도 꿈 찾아 헤메이고 좌절하더라도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는걸...
    모자라고 부족해서 더 애틋한 내 삶을
    노랫말 처럼 두눈을 감고 다시 한번... 다시 해보자 다짐해요.
    이댓글 보시는 모든 분들이 꿈을 이루시고, 포기하지마시고 결국엔 성취하시길... 기원해요🙏🏻❤️

  • @김대웅-w6d
    @김대웅-w6d Рік тому +7

    고향 이라는 가사가 저에게는 부모님으로 다가오네요..
    너무 어렸을때 두분 모두 떠나가셔서..저는 돌아갈 고향이 없네요
    힘들때 슬플때 죽고싶을때 부모님께 어리광도 부리면서 꾸지람도 듣고 싶은데
    내 고향은 이제 없네요..

  • @홀로-e7l
    @홀로-e7l 4 роки тому +86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늪인지....

    • @menduksai
      @menduksai 2 роки тому +12

      그 누구도 말을 않네….

    • @장미애-w3z
      @장미애-w3z 2 роки тому +7

      어디가 숲인지 늪인지~많이 힘들때 가장 많이 생각났던 말이네요.이겨낼수 있어요~

    • @_NakTa
      @_NakTa Місяць тому

      걍 헬조선

  • @이수원-l8j
    @이수원-l8j 4 місяці тому +2

    역쉬 가왕 가황 위의 가성 입니다 어쩌면 그리도 한곡 한곡 완성도가 나를 놀라게 합니까 행님 참 형님 입니다

  • @방낭객
    @방낭객 3 роки тому +23

    14살에 비포장도로에 전기도 안들어 오는 가평의 명지계곡 산촌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혼자 올라와 안양천변의 판자촌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듣던 옛노래들이 생각난다. 지금은 나름대로 노력해서 강남에서 50평대 아파트도 사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외롭고 힘들던 그시절이 그립고 마음으로는 더 행복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었지...

  • @코크다스-p4y
    @코크다스-p4y 2 місяці тому +5

    꿈~이 노래~~너무 멋진 곡임~!!! 오늘도
    듣고 갑니다. 수리수리 수리남 ~!!!😊😊

  • @권영준-g6z
    @권영준-g6z 4 роки тому +91

    가왕의 눈물 ㅠ
    저기 저별은 나의 맘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가왕님^^오래오래 사세요.

  • @K봄날
    @K봄날 4 місяці тому +8

    이노래 영상하나가 그어떤 영화한편보다 더큰 감동을 주네요
    제나이 곧 50 을 바라보고있는지금 어릴때 흘려들었던 이노래를 우연히 다시듣게됬는데 시대를 거슬러 이런곡이 또나올수있을까 싶습니다
    노래한곡 들으면서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도록 눈물이 날수있다는걸 첨 느껴봅니다
    어릴때 나름 배운건없지만 작은 사업으로 돈도벌어보고 다 망해서 좌절도해보고
    타지에온지 25년이 지나가네요 다들 힘내고 삽시다 언젠가는 기필코 편안한날이 오겠지요 우연히 들러 이노래로 아침부터 감성털리고 갑니다

  • @윤도리-v5c
    @윤도리-v5c 2 роки тому +24

    꿈을꾸고 상경한지 2년..어머님과 친구들에게 성공해서 돌아온다 떵떵 거리며 다짐하고 정신없이 살아왔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어디가 숲인지 늪인지 모를때 이 노래를 들으며 제 자신을 정립 합니다. 다시 이 노래를 듣고싶어 질때쯤 한층 더 성장한 제 자신을 꿈꾸며..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2023년 모두 화이팅 입니다!

  • @이현우-j9q
    @이현우-j9q Рік тому +12

    2022년서울콘서트때 지방에서올라갔는데 늦게도착해서 제일좋아하는 이노래를 놓쳤어요
    오프닝곡으로하셔서..
    그래서 그담주에 또ktx타고가서 오프닝곡 때창하고 울커했습니다형닝..
    사실저희아버님보다 연배가 있으시지만 형님이라부르고싶습니다.
    콘서트보고 느낀점은 정말앞으로도 최소10년은 무난히 공연하실것같으세요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 @진실된진실
    @진실된진실 4 роки тому +51

    단발머리 노래가 가요란걸 처음 알게되어 어느덧 53세..가을로 접어드는 약간 쌀쌀한 바람에 아파트 공원벤치에서 꿈 을 듣고 있으니 저절로 눈물이 글썽 ㅠㅠ 누가볼까 창피 ㅎㅎ

    • @Relax탄탄대로
      @Relax탄탄대로 3 роки тому

      여기는 2021 ♡ 개존잘인 제가 듣고있습니다

  • @이수덕-v9x
    @이수덕-v9x Рік тому +7

    세종문화회관 공연이네요
    참으로 엄청난 공연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레전드중의 레전드 공연
    이만한 공연이 또 있을까 싶네요

  • @bksky9901
    @bksky9901 2 роки тому +55

    이 곡이 세상에 나왔을 때, 전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꿈'이라는 제목에 꽂혀 인생의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거칠것 없었습니다. '꿈'이었으니까요.
    대학생 시절, IMF 직격탄에 휘청거릴 때 다시 이 곡을 만났습니다. '빌딩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가 딱 제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로 다시 '꿈'을 그렸습니다.
    그 꿈을 찾아 열심이 뛰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또 다시 30대 후반 좌절을 맛봤습니다. 이번엔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였습니다. 하지만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다시 꿈을 찾았고, 이제 어느덧 50대가 됐습니다.
    조용필 선생님의 '꿈'은 막연하게 꿈을 향해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충고도, 해법도 없습니다. 그저 '꿈'을 향해 가는 저 같은 사람을 위로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0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이 노래를 찾아 듣고 또 부릅니다.
    50대의 시작, 조용필 선생님의 '꿈'으로 다시 저의 '꿈'을 찾아 갑니다. 30여 년 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borrelliz6056
    @borrelliz6056 2 роки тому +14

    이분이 가장좋아하는 노래 콘서트중 응원해준 팬들과 자신의 지난생각이더해져 울었지않았을까 싶네요 다큰남자가 울때가 가장슬프다 나도 중년이 되니 눈물이많아진다 그리고 서럽더라 2:20

  • @안병걸-k5f
    @안병걸-k5f 3 роки тому +109

    조용필의 위대함은 이러한 곡들을
    직접 만들고 노래 한 것
    누구보다 뛰어나게

  • @jhyim4016
    @jhyim4016 Місяць тому +2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가 국민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그때는 'ㅋㅋㅋ 눈물을 왜 먹어' 라고 웃으며 따라 부르던 가사였는데 이제는 그 가사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힘들 때 마다 듣고 울고 기 받아갑니다

  • @Morning8776
    @Morning877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도시생활 힘든 사나이의 애환을 그린 노래 마음 속에 와 닿네요 조용필 가수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한선나-p7f
    @한선나-p7f 2 роки тому +30

    조용필님이 서울로 상경하여 꿈을 이루어보겠다고 하는 젊은이들을 보며 직접 지었다는 따뜻한 노래죠 노래부르며울컥한지 눈물 흘리네요 가왕 진정한 인간애의 노래 아닐런지.

  • @녹색콩-h3f
    @녹색콩-h3f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고향의향기 들으면서 는 언제쯤 나이를먹어야 알수있을까

  • @이경란-v6l
    @이경란-v6l 5 років тому +60

    이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먹이시면서 노래하시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예요!!!!

  • @matexxofficer
    @matexxofficer 3 місяці тому +6

    모든걸 다 버리고 30대후반에 항해사 교육과정을 마치고 승선중입니다 듀티타임끝날때마다 듣는데 오늘따라 너무 눈물나네요ㅜ

  • @hth1252
    @hth1252 2 роки тому +28

    젊을적 내생각에 ..꼰대님들노래..
    이렇게 생각했던 노래인데
    나이 42넘어,
    아들,딸 낳고 키우니
    이노래가 내노래 였구나 ..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대한민국 아버지, 어머니 존경합니다.

  • @jisookim5847
    @jisookim5847 2 місяці тому +5

    명곡...이제 40대 인생을 알게된 이 나이에 이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닿을 줄은 ...

  • @williamkim5239
    @williamkim5239 4 роки тому +163

    21세기에 들어도 전혀 촌스러움이나 이질감 따윈 느낄 수 없는 가왕님의 노래! 리스펙!!

  • @whatiskeyofyourcar
    @whatiskeyofyourcar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작년에 하던 공부가 잘 안되서
    진로를 다시 설정하고
    뭔가 해보고자 계약직 일자리를 얻어서 타지에 내려왔습니다.
    이 일 저 일 해보면서 다시 이 곳 저 곳 떠돌아보고,
    결국에는 제 강점 살려서
    처음 일자리를 얻었던 지역에서
    평생 다닐만한 직장을 얻게 되니
    뭔가 뭉클한게 이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연고가 전혀 없던 지역에서 사람을 사귀고 내 뿌리를 박게 되는 이 과정이 힘들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고향을 떠나 꿈을 찾는 많은 젊은 영혼들 화이팅입니다.

  • @DreamM-zw8ct
    @DreamM-zw8ct 3 роки тому +38

    고향의 향기를 듣는데ㅜㅜ
    초라한 문턱
    초라한 골목
    숲인지 늪인지 알 수 없었던 시절
    별과 꿈
    너무나 시적인 가사 좋아합니다
    10대땐 그냥 들었는데 50이 되어 들으니 귀가 아니라 가슴이 듣네요
    조용필님은 꿈은 이제 완성직전이군요
    외롭지만 한 길을 걸어 온 님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오래 건강하셔야 합니다

  • @nsynck132
    @nsynck132 5 місяців тому +5

    감정에 복받치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이 저의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좋은 가수의 가치를 깨닫지못했을까요... 어렸을땐 그저 트로트가수로만 여겨졌던 가수가 나이를 먹고보니 아 정말 저의 인생에 전환점을 가져다주는 가수였구나 하는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 @유공-n4u
    @유공-n4u 2 роки тому +56

    외국 나가는 비행기안에서 악상이 떠올라 즉흥적으로 만든 곡이라고 들었습니다. 진짜 천재중 천재

    • @lim5974
      @lim5974 Рік тому

      정말 천재 음악가 네요~~

    • @Dd_dos
      @Dd_dos Рік тому +1

      도쿄 상공에서.. 화려한 도시를 보며

  • @sisterbarbershop
    @sisterbarbershop 5 місяців тому +7

    누군가는 돈이 삶의 전부라고 말한다. 하지만 돈과 명예 모두를 얻은 조용필은 슬프고 외롭고 공허하다고 노래한다. 이는 결코 기만이 아니다. 돈도 명예도 없는 나 역시 공허함을 느낀다. 돈이 있든 없든 상관 없이 유한함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인간은 고독하고 공허함을 느낀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듣는 그 순간 우리는 마음 속 어딘가 큰 위로를 받는다. 마음 속 공허한 감정을 함께 공유하며 위로 받는 아이러니하고 신기한 현상이다.

  • @jjangggaeramen
    @jjangggaeramen 2 роки тому +26

    25살 먹은 제가 들어도 전혀 93년도 곡이라고 느껴지지 안내요. 조용필형님은 외계인이 맞는것같습니다!

  • @들개랑리치도도
    @들개랑리치도도 2 роки тому +8

    화~려~한! 노래를 어떻게 그렇게 시작해요?
    예술이네요.... 노래를 그림그리듯 하시는 느낌이에요 가지고 논다는 말론 부족해요!
    왜 감정이 북받치는지 알것 같아요
    최고의 자리여도 괴롭고 꿈은 늘 멀리 있는것만 같은 느낌이죠

  • @Loan1123
    @Loan1123 5 років тому +24

    미국생활10년... 가사가 저의 이야기 같네요ㅠ 외롭고도 험한 이길을....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아ㅜ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늪인지 아무도 말을 않네~~

  • @kkojang72
    @kkojang72 Місяць тому +1

    나의 최애창곡, 처음 들을때도 눈물이 나고 지금 들어도 눈물이 난다

  • @ruddystylo2615
    @ruddystylo2615 4 роки тому +45

    학부시절 종로 고시원과 보신각 뒷 골목에서 새벽다섯시 보다 먼저 눈떴던 치열했던 내 서울이 생각납니다. 내생애 다시 못올 불같던 순간. 그때를 기억합니다.

  • @윤복자-p8z
    @윤복자-p8z 2 місяці тому +5

    오빠 노래는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위대하다는 말밖에!!!

  • @구름-m3c5v
    @구름-m3c5v Рік тому +13

    방금 유퀴즈 보다가 재미사업가 김정민씨가 이노래 라이브로 부르다 울컥하는 모습보고 같이 울컥함 우리세대들에게 가슴으로 듣는노래

  • @pichupapa172
    @pichupapa172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내나이 48 아버지랑 동갑이신 조용필
    아버지가 허공과 큐라는 노래의 가사를 수첩에 적어서 외우시던게 엊그제
    많은 음악들을 들으면서 섭렵해 왔지만 우리대중 문화의 락분야의 방향을 한국적으로 바꾼 인물 신중현을 이야기하지만 예술성으로는 인정하지만 댜중과 예술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싱어송라이터 조용필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 @spk6371
    @spk6371 7 років тому +60

    조용필 노래는 너무 완벽해요...가사 멜로디 섹션 ... 지금도 조용필을 뛰어넘는 가수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user-berkshirehathaway
      @user-berkshirehathaway 6 років тому +11

      님의 개인적 생각이 아니라 객관적 팩트입니다.^^

    • @장소우-q2g
      @장소우-q2g 4 роки тому +3

      가사 하나 하나가 시가 되는군요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부르면

    • @table83
      @table83 2 роки тому

      반박불가임

    • @패버리게발배를대
      @패버리게발배를대 2 роки тому

      뒤질라고 방탄소년단 갖다 비비는 새끼들 있던데

    • @lim5974
      @lim5974 Рік тому

      맞아요~~~

  • @Jinny83
    @Jinny83 2 роки тому +12

    출근길에 버스안에서 눈물 펑펑 쏟았네
    우리 아버지들 고생고생하고 살앗던걸 생각하니
    찡하다
    어렸을땐 가사가 안들리더니
    나이 40이 되어보니 가사가 들려오네요

  • @bthotu
    @bthotu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 노래는 용필형님이 한국을 떠나 일본에 있을때 만든 노래라 하죠....타국에서의 설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그래서 저도 타국생활10년동안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었네요..용필이형님 항상 건강하세요..

  • @jin-ilgim7460
    @jin-ilgim7460 4 роки тому +51

    가사내용에 감정이 북받쳐서일수도 있고 저때 조용필 형님 어머니 별세할때라 그 생각때문에 우셨다는 이야기도 있었네요 어릴때 들을때도 뭉클했는데 지금은 더 그래요

  • @lennyhan4039
    @lennyhan4039 3 місяці тому +5

    와 중간에 울음참으시는부분에서 저도 울컥했네요….가사가 진짜…가슴을 후벼팝니다😢

  • @haha98069
    @haha98069 4 роки тому +25

    조용필인터넷 방송국에서 DJ보던 디제화니입니다ᆢ
    나의 청춘에서 필님을 빼면 남는것이 별로 없을 정도로 인생의 한 획을 긋는 추억을 주시고ᆢ지금도 역시 함께 살고 있는 지금이 감사합니다ᆢ오래 오래 건강하시고ᆢ좋은 음악으로 우리 삶에 큰 위로가 되어주시기를ᆢ
    TV에 필님이 나오시면 제 방으로 오셔서 "야! 조용필 나온다" 하시면 준비되어 있던 녹음기 버튼을 누르던 그 시절의 추억과 지금은 내 곁을 떠나셨지만 그 시절의 우리 엄마가 오늘따라그립습니다ᆢ♡♡

    • @웃자-x7z
      @웃자-x7z 4 роки тому +1

      눈물나요 엄마 보고싶다진짜ㅠ

  • @mydailylife9579
    @mydailylife9579 2 роки тому +6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가 1991년 인것 같네요.. 어연 30년이 훌쩍 넘긴 2022년에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노래입니다.. 금영 노래방 기계 번호 1036 제 노래방 18번 입니다^^

  • @user-ts8bt8lt8p
    @user-ts8bt8lt8p Рік тому +41

    중학생아들한테 들려줬는데 좋다고할정도로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

  • @꿀잡이
    @꿀잡이 Рік тому +10

    015B4집과 서태지 2집만 듣던 시절인데 몰랐습니다. 이런 인생곡이 있을줄.. 감사합니다. 조용필님!!!

  • @Tuss2233
    @Tuss2233 4 роки тому +37

    고향떠나 반지하로 시작해서 지금 아파트 사네요 10년동안 험난한 여정이엇고 앞으로 또 다른세계가 나를 직면하겟죠 인생은 더 남앗고 난 앞으로도 살아갈것이다.

  • @CoolGuy-o4l
    @CoolGuy-o4l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내나이 62세 20대때 공장단며
    첫월급 10만원 받고 야외전축 15 000윈 조용필 엘피판 1200 원사서 동네친구들과
    같이듣던 그시절 다시 올수있을까 1980년 왕십리
    친구들아 잘지내고있냐

  • @hyungminlee8248
    @hyungminlee8248 10 років тому +123

    조용필 꿈 영상중에 이 영상을 제일 자주 보게됩니다.
    40초반인데 술만 먹으면 이거 보게되네요..

    • @나눔이-i1f
      @나눔이-i1f 6 років тому +11

      이삼십대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사십 중반을 넘어가니 마음에 깊히 와 닿네요.

    • @jtkim7771
      @jtkim7771 5 років тому +3

      술먹고 보고있는 50대 초반입니다, 하 그 감정....2019.11.11

    • @kbh0611
      @kbh0611 4 роки тому +2

      나또한 50대 인데 이 영상이 날 대변 한것같아 자꾸 듣게 되네요

    • @city_opera
      @city_opera 3 роки тому +1

      전 그때도 지금도 필님 음악은 감흥이 좋아 자주 듣고있죠 다양한 색깔이죠

  • @kirakkim3032
    @kirakkim3032 2 роки тому +10

    왜 우세요.
    꿈을 놓지고 잊고 사는 나이가 되니
    이노래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그냥 좋은 노래 가사가 아닌 내가 그렇게 발버둥치며 꿈 만들어가려는 날들이 가슴에 멍을 지게 합니다.
    감사하네요

  • @유인선-u7y
    @유인선-u7y 3 роки тому +69

    젊을 때 들었을 때는 경쾌한 리듬으로 듣기에 좋은 노래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차안에서 나 혼자 따라 부르기도 힘든 노래다. 가사를 음미하며 부르면 울컥해서 도저히 부를 수 없는 노랜데 조용필님 본인이 부를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 @sdyun
    @sdyun 3 роки тому +9

    사업해보겠다고 어린 아이들과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는 아내와 함께 중국에 온지 벌써 3년인데...못난 남편덕에 가족들이 고생만 하고 있네요...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오늘도 또 미안했어요... 나도 이렇게 힘든데 아내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요...

    • @유빅토리
      @유빅토리 3 роки тому

      힘내세요 광명이 있을겁니다.

    • @YourtubeTV1004
      @YourtubeTV1004 2 роки тому

      너무 늦은 답장이네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가요?
      가족을 위하시고 미안해하시는 그맘이 존경스럽니다..
      외로울때 들으러오는 노래같아요..
      근데 외로워하지않으셨으면해요..
      당신옆에 그들도 당신의 희생을 알꺼에요..
      자부심을 갖고 힘차게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나가시길 바랍니다!응원합니다

  • @뭉치-s9v
    @뭉치-s9v 3 роки тому +19

    어린시절에는 나는 너 좋아~
    그대여 ~ 미지의세계 ~
    이런 신나는 노래 부르는
    조용필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 나이 먹고
    40대인 나는 슬픈베아리체
    간양록 인물현대사~~꿈
    모든 노래들을 다 좋아한다
    노래 부를 때 눈을 감고
    눈물 흘리시며 부르시는
    모습까지도 좋아한다~😀👍

  • @joungsoungmin3224
    @joungsoungmin3224 3 місяці тому +5

    가,끔 늦은밤 못다한이야기 술한잔마시고 집에와서 듣고싶은곡 ~~

  • @제주워너비
    @제주워너비 4 роки тому +134

    조용필은 노래수익을 모두 최신악기와 음향장비 구입에 쓰며 음악을 만들었다..
    오직 관객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위함..

  • @찡오5
    @찡오5 3 роки тому +9

    혼자 이노래들으면 어렸을적 고향생각에 펑펑웁니다 그시절 고향 그리고 부모님생각에요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음에

  • @제이-o2v
    @제이-o2v 2 роки тому +18

    우리아빠가 좋아했던노래...아빠가 보고싶을때마다 찾아들으며 눈물 훔치는..가슴 메어지는..뭉클하면서도 힘이되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수-s1l5e
    @김정수-s1l5e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2024년... 다시 듣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을 거치고, 방황했던 10대와... 흘러가듯 지나간 군대와 취직... 작금에 이르러 제가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며 살아가면서... 가황의 이 노래는 항상 저에게 눈믈을 흘리게 합니다. 이 도시에서... 저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면서. 또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방호랑이-z1h
    @안방호랑이-z1h 4 роки тому +28

    해외에서 5년째 사는중, 고향이 그리워 가끔 노래 듣습니다. 위로가 되는곡이기도 하고 힘들때 들으면 더 무너져 내리는 곡이기도 하네요 ^^

    • @김지훈-i7o
      @김지훈-i7o 4 роки тому +4

      해외에서 사시지만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ㅎㅎ

  • @이주형-z9g
    @이주형-z9g 5 років тому +6

    듣는 내내 저 스스로가 매우 부끄럽고 부끄러운 기분만 가득합니다... 오늘은 특히요.. 선생님께서 부르는 마음에 대한 진심을 저 역시도 가질 수 있을정도 매우매우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느낍니다...

  • @andyyang216
    @andyyang216 6 років тому +43

    노래방에서 끝까지 불러본 적이 없는 노래네요... 부르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중반쯤 가면 뭔가 사무치게 치밀어올라서, 눈물이 나고 목이 메어 도저히 다 부를 수가 없는 노래.

    • @wgm7279
      @wgm7279 4 роки тому +1

      ㅜ.ㅜ

    • @love-jd8ph
      @love-jd8ph Рік тому

      가사가 넘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