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누워(대학가요제 대상곡) - 높은 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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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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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누워'는 혼성 듀오인 '높은 음자리'의 노래로 시인 박해수의 시를 김장수가 개사하여 작곡한 곡으로, 1985년 제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래입니다.
    시적인 노랫말과 경쾌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김장수와 임은희의 화음이 매력적인 노래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을 수상하고,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높은음자리'는 대학가요제에서 '바다에 누워'로 대상을 탄 이후, 정규 1집 음반을 발표하면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히트곡으로는 '바다에 누워', '나 그리고 별', '새벽새' 등이 있습니다.
    바다에 누워
    박해수 작시 김장수 작곡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 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 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뭇 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디립딥 - 디 디리디리딥
    딥딥딥디리 딥딥딥디리
    딥딥 디리 딥딥딥디리
    딥딥딥디리 딥딥딥디리
    딥딥 디리 딥딥딥디리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 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뭇 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디립딥 - 디 디리디리딥
    딥딥딥디리 딥딥딥디리
    딥딥 디리 딥딥딥디리
    딥딥딥디리 딥딥딥디리
    딥딥 디리 딥딥딥디리
    이들은 동의대학교 재학시절 교내 통기타 동아리 무드(M.O.O.D.)에서 활동했으며 이 동아리는 1984년에도 심재영, 박미란이 '소꿉친구'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곡 역시 김장수가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대학가요제 수상곡으로 골든컵을 수상한 경우는 이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민주화 외침이 강력했던 1980년대 중반의 답답했던 시절, 이 노래는 경쾌한 분위기와 시원한 화음으로 당대 대중의 기분을 전환시켰으며, 특히 의성어 가사를 멜로디에 실어 친숙함을 안겨준 것이 히트한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높은음자리의 인기는 1986년 아세아레코드에서 발매한 높은음자리 1집 타이틀곡 ‘나 그리고 별’은 대학가요제 수상곡 ‘바다에 누워’에 이어 2주 연속 가요톱 10 1위를 차지하며 또 다른 대형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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