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 사실 19세기 총은 반동이 장난 아닙니다. 활강 머스킷 시대 때 영국군의 경우 6g의 화약을 썼고 오스트리아군의 경우 10g의 화약을 썼는데 요즘은 가격하고 안정성 때문에 3g 정도 밖에 안 씁니다. 그러니까 진짜 머스킷은 반동이 장난아니고 하루 종일 쏜다면 어깨하고 광대뼈에 멍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총기들은 무연화약을 2g쯤 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흑색화약이지만 실제 전투에서 반동은 엄청 났다는..
간만에 수다 좀 떨어보겠습니다. 클래식 라이플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일단 당장 파괴력은 지금 쓰는 자동소총 파괴력에 엇비슷하거든요. 그리고 윈체스터 라이플 같은 레버액션 라이플 같은 경우는 방아쇠 울을 움직이는 특성상 조준이 약간 흐트러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명중률이 좀 떨어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 그리고 이 기자님이 쓰신 총은 7.62mm 탄을 쓰는 총이라 반동이 원체 강해서 더더욱 명중률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트액션 보다는 빨리 연사가 가능해서 애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약점이 많아서 전쟁터에서 밀려났지만 워낙에 인기가 있는 총이라 민수용이나 사냥용으로는 지금도 잘 쓰이고 있습니다.
햐 진짜 한국에서 플린트락 직접 쏴본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심지어 켄터키 롱라이플은 직접 장전까지 해보셨네요! ^^ 그리고 레버액션 라이플 탄피 튀어나갈 때의 간지, 정말 인정입니다. ㅋㅋㅋ 오늘 영상의 대리만족의 끝판왕급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가지 정정할 내용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사격한 윈체스터 1866은 오리지널이 아니라 7.62mm 탄을 쓸 수 있게 컨버전 된 총 입니다. 정식 명칭은 윈체스터 94s 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두건은 왜 쓰신건가요? 총 훔치러 미국 가는길인가요?
@@미소노미카lhw 알라흐 아크바르
@@미소노미카lhw 샤를세환님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어째 가면 갈수록 멋있어 지십니다 샤를이시여
저도 델꼬가요 형님
작가님과 기사님 티키타카 꿀잼ㅋㅋㅋㅋㅋ
기사의 작위를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엽ㅋㅋㅋㅋㅋ
오 이제부턴 샤를세환 경 입니까?
기자님, 휴가라도 떠나신 줄 알고 기다리다가 지쳐서 거의 포기 상태(?)
였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누워서 보는 사람보다 일하는 사람이 더 좋아하는 영상이 있다??
0:17
???: 폭염에 복면쓰고 총 맞은 내 기분을 니들이 알어?
역시 윈체스터를 제일 좋아하실꺼 같았어 ㅋㅋㅋ
6:07 쯤에 샤를세환께서 폼이 난다고 하실때 확신을 느꼈다.. 이거구나!
샤를세환님 미쿡특집 블루레이로 나오면 사고 싶네요
덕업일치의 표본이신 샤를세환님ㅋㅋ
오늘 as 방송 잘봤습니다 ~!!
모두 다 감동 이네요!!!
으악 감사합니다. 싸부님^^
선추천 후감상!! 넘 부러워요!!
ㅋㅋ옆에 교관들한테 총에대한 평가를 인터뷰했으면 더 깊이 있어졌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다시 갑시다
6:18 진짜 계속 보게된다......
전장식에서 후장식으로 넘어갈 때 얼마나 쏘는과정이 간소화됬는지 잘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헛 세환기자님 영광입니다!!
한 마디로 천지 차이지요. 혁명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습니다.
드디어 오셨다 만세!
오늘도 작가님이랑 티격태격 너무 재밌음 ㅋㅋ
너무 기다렸다 ㅜㅜ
여태 본 국방 영상중 이영상에 젤 잼있고 가장 좋네.
오직 덕질을 위한 방송... 샤를세환님을 위한 방송! 임용한빅사님도 같이 계신 건가요? 역시 환상의 짝궁이시군요!!!! 켄터키 라이플은 장전하다가 죽겠군요..... 윈체스터.... 부럽습니다... 샤를세환 트랩도어 처음보는 장전방식의 총입니다!!!! 마지막은 비겁한 변명이랍니다!!!!
맨 첨에 나오는 브라운베스 영상 어디서 봤나했더니 토전사였네요 ㅎㅎ
기자님 점점 잘 생겨지시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ㅋㅋ
머지?? 계속 샤를폐하의 매력에 빠지는 이 느낌은??
건★건★과 함깨보니 더욱 잘 이해가 되는군요
기자님 존멋
성능은 그렇다치고 갬성(?) 부분은 옛날 볼트액션, 윈체스터 등의 손맛에 요즘 고성능총이 못쫓아 가는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30여년전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 총이 윈체스터 방식의 소총이었죠 그당시는 아마 지금의 너프건 타입의 탄알을 썼지 싶은데 그때 그 장난감도 레버 찰칵의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8:33에서 느껴지는 편집자의 분노ㅋㅋ 두고보자 샤를세환...! 이래ㅋㅋㅋ
세환이형님 멋지십니당ㅜㅜㅜ
미국답사 뒷 이야기 이런거 올려주세요~
클래식건 리뷰~ 신선하고 흥미롭네요!!
머스킷은 진짜 어려워보인다... 탄피는 진짜 전쟁사에 한 획을 그은듯!
이런 방송! 지금까지 있었나요? 없었죠? 그쵸?
아우 형?! 이거 유투브 댓글이 음성이 지원되네!?
임박사님 깨알출연
맬깁슨 좋아해서 패트리어트도 장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또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ㄲㄲ
1:43 사실 19세기 총은 반동이 장난 아닙니다. 활강 머스킷 시대 때 영국군의 경우 6g의 화약을 썼고 오스트리아군의 경우 10g의 화약을 썼는데 요즘은 가격하고 안정성 때문에 3g 정도 밖에 안 씁니다. 그러니까 진짜 머스킷은 반동이 장난아니고 하루 종일 쏜다면 어깨하고 광대뼈에 멍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총기들은 무연화약을 2g쯤 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흑색화약이지만 실제 전투에서 반동은 엄청 났다는..
트랩도어는 처음 알게된 총인데 신기하네요. 탄피식 탄환에 후장식 소총이라니... 굉장히 과도기적인 모습이군요.
네 맞습니다.
보면 볼수록 모신나강을 체험 했어야 봉오동,청산리 전투와 독소전의 에너미앳더 게이트 등 의미가 있죠
영미독 소총만 다루니 조매 아쉽네요 ㅋㅋ
10월에 꼭 도전 해보겠습니다.
와 트랩도어 라이플까지 나오다니 ㅋㅋ
이후에 나온 크랙 요르겐센까지 쏴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레버액션 멋드러지네요 ㅎㅎ
샤를세환님이 나중에 레이져총도 시연하실 수 있게 오래 오래 방송하셨으면 좋겠네요.
와...윈체스터 진짜 멋지네요 ㅎ
캬~~~ 그저 부럽습니다 😭😭😭🖒
브라운베스 간지나네요
좋아요 꾹꾹 눌러드릴테니 각 나라별로 쏘고 싶은총 다 쏴주세요.
와 윈체스터 진짜 멋진 총이네요 장전방식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기자님 !
M1918A2 BAR는 언제 소개하시는지 궁금해요! 시원하게 쏘셨던것 같은데 ㅎㅎ
다음에는 작가들과 사격시합을 해주세요.
레버액션만느낄 수 있는 맛이 또 있죠 ㅋㅋ
2주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네요ㅠ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조총을 관광상품으로 만들면 괜잖을듯 조선영조시절에 개발된 천보총도 재현해서 배치하고 말이지....
@앰브로스 조총이 주력이었습니다
대리만족 오지넼ㅋ
총을 쏴본 사람은 알겠지만 처음 화약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띵~ 해지고..코.머리 아플텐데 ..옛날 사람들 폐 망가지고..소리 때문에 평생 난청에 시달렸겠군..
역시 클래식의 품격이란
갓체스터 핵간지
부럽 부럽 부럽
m 1866 장전할때 손가락 하나하나에 탄이 걸려서 들어가는게 느껴져요 진짜 기분이.....크앍
봉오동 전투 총기 리뷰좀해주세요 ㅎㅎ
오오 굿아이디어
아직 영화를 안 봤습니다.
그 시대에는 볼트액션 소총 아닐까요?
@@서한원-d4k 네 맞아요
마지막총은 마티니헨리 같은 총인가요??
네. 같은 트랩도어이나 마티니 헨리는 레버식 트랩도어 라이플 입니다. 훨씬 편한 트랩도어 라이플 입니다.
2:15 끝판왕 보스 같다. ㅎ
저도 윈체스터 M1866 쏴보고 싶어요! 레버액션 라이플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제 1차대전쯤 쓰인 총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
가끔 보면 pd님이랑 케미가 잘 맞으시는거같어
간만에 수다 좀 떨어보겠습니다. 클래식 라이플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일단 당장 파괴력은 지금 쓰는 자동소총 파괴력에 엇비슷하거든요. 그리고 윈체스터 라이플 같은 레버액션 라이플 같은 경우는 방아쇠 울을 움직이는 특성상 조준이 약간 흐트러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명중률이 좀 떨어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 그리고 이 기자님이 쓰신 총은 7.62mm 탄을 쓰는 총이라 반동이 원체 강해서 더더욱 명중률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트액션 보다는 빨리 연사가 가능해서 애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약점이 많아서 전쟁터에서 밀려났지만 워낙에 인기가 있는 총이라 민수용이나 사냥용으로는 지금도 잘 쓰이고 있습니다.
결론 : 샤를 세환의 사격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래 총의 명중률이 구조상 좀 떨어지는 물건입니다.
0:17 굿데이 유튜브
트랩도어방식소총은 남아도는 퍼거션캡방식의 총을 간단한 개조로 후미장전식 소총으로 개량할수 있는 방식으로 미군은 20세기 초까지 이총을 사용합니다
가자님, 죄송 하지만 넘우 귀여우셔!!!
와 레드데드 리뎀션2에서 나온 총들을 샤를님이 직접쏘시는거보니까 진짜 신기합니다
그러니까 다음엔 임용한교수님과 레데리2 플레이하면서 해설판 기대합니다
총이 좋은건지 실력이 좋으신건지 암튼 잘쏘시네
당연히 총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딱 한 정만 빼놓고.......
개인적으로 트랩도어식 라이플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좀 아쉬운게 미니에볼을 사용하는 라이플사용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미니에볼은 기존 원형탄을 사용하는 강선총보다 훨신 더 장전이 용이 합니다. 용써서 탄을 집어 넣을 필요없이 쑥하고 밀려 들어가죠, 거기에 비교도 되지 않는 사거리와 정확도를 보여주죠.
트랩도어는 되게 고풍스런맛이 있네요
탄피 튀는거 진짜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임박사님도 같이 가셨구나...세월빨라요...
내 버킷리스트다 진짜...
으악!! 단발 볼트액션 소총 보고 싶어요!!
언제 한번 파이퍼 첼리스카 권총도 사격해보셔야 하는데...!
마티니 헨리 라이플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ㅠㅠ 마티니도 대구경탄을 한 발쏘고 장전하는 맛 있습니다.
10월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avohpuc 답글 감사드립니다. 대영제국시절 줄루 전쟁때 쓰였던 무기를 순삭밀톡에서 볼 수 있게 되겠네요. ㅠㅠ
레버액션은 M1873 윈체스터나 헨리 라이플이 취향이라 흐흫흐
윈체스터 장전할때 캬 소리 밖에 안나오네
패트리어트 어릴때봣는데 넘나멋져서 그아저씨 영화 찾아보고그랫음 ㅋㅋㅋ
임박사님도 같이 가셨네요 화면엔 안나오시던데
와우
해외 냉병기 시연도?
기자님. 자켓 브랜드 어디거세여??
플린드락 소총은 아래로 쏘면 총알이 빠지겠죠?
Black powder를 쓰는 총들이 쏘기에 재미는 있습니다.
난 윈체스터 1876카빈 이 마음에 드는데...쩝
근데 조선총잡이를 봐서 그런지 윈체스터는 그냥 쏘는거 보다 한번 휘리릭 돌려 주고 쏘는것이 간지 나는거 같음
마지막에 나오는 총이 쓰이던 시기에 그 전 모델이 니들건 이라고 불리던 드라이제 소총인가요?
오스트리아제 단발 볼트액션 입니다. 탄은 통상형 황동제 찬피를 씁니다.
윈체스터라면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가 사용한 총이네요.. 그런데 스코프 고증이 잘못되었다고 샤를님이 지적했죠;;
트랩도어 멋있다
윈체스터..너무 멋진 총..
방아쇠 당기는 것도 실력이다에 한표ㅋㅋㅋㅋ
윈체스터 1866은 스핀코킹이 가오살지 않나요? 저는 기자님이 그걸 하실 줄 알았는데....
제 주제에 어불성설 입니다.
윈체스터 너무 멋진 총이 에요
Rpg는 안쏘고 오셨나요?
정우성총!
ㅋㅋㅋㅋ 진행 너무 웃겨요
토크멘터리 164회 국방tv에 메인에 뜬거 같은데 왜 플레이가 안될까요.
옜날구식총 말고 프랑스군이 사용하는 파마스 소개해주세요.
Coming soon
임용한 박사님도 미국에 같이 가셨어요?
넵. 다만 교수님께서는 중반에 합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