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공감력 테스트를 소개드립니다 (RME 검사) 타인의 눈만 보고 그 사람의 감정을 맞춰보는 검사입니다. psytests.org/arc/rmeten.html 링크 들어가신 후 1. Begin 누르시고 2. 성별 고르신 후 3. 테스트 하시면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 영어-한글 자동 번역 기능 버튼 누르시면 편합니다) 소요시간: 총 36개의 문항이고 일반인들은 2-3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정답률: 일반인들은 평균 23~30개 정도 맞춘다고 합니다 (중간값은 27개)
이번 영상 너무 귀합니다. 평소 경제적 안정을 통해 덜 부대끼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그만큼 직장이나 다른 사회 관계에서 사회성을 덜 발휘해도 되는 상황이 되고 싶은 건가? 싶더라고요. 위 댓글처럼 공감도 생존의 일환이라는 게 공감됩니다.
공감능력 이라는 건 결국 생존을 위해 개발된 것, 여자가 남자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것도 그 이유 부유하고 강한 사람들일 수록 이미 생존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었고, 생존이 보장된 이상 공감능력을 개발시킬 이유가 없으니 공감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만약 그들을(부유층, 강자,권력자)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 집어 넣는다면 생존을 위해 공감능력을 사용할 것. 인간의 모든건 (사회적) 생존과 관련되어 있다
특권 의식 없이 권력을 잡아봤는데.. 더럽게 힘듭니다.. 정확히는, 그들의 의사 결정에 대해 감정적으로 고민하는 순간, 결정을 내릴 수 없어요. 일을 하다보면 누군가의 희생이나 포기가 필수 불가결하더라고요. 또 저는 권력을 가졌을 때 생기는 나르시스즘이 조원들의 신뢰를 받는것에 대한 즐거움, 혹은 자신감으로부터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배한다는 느낌이 아니더라도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생겨요. 이걸 없애면 끝없이 막중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그게 결과가 가벼운 문제라면 그리 심각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고, 결국 스스로를 갈아버리게 되어서 피폐해지더라고요. 일주일도 못하고 이 방법은 그만뒀습니다. 방법을 바꿔서 권력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실제로 분산하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대신 이렇게하면 의사결정에 꽤 걸립니다. 그 다음 절충안이 의견 수집이랑 도닥이는 거였는데, 보다 인간적이기때문에 약간 비효율적이긴 하나, 제대로 된 진행을 위해 프로젝트 단계마다 모두 모여야하는 두번째 방법 보다는 효율적이었습니다. 콩 볶아먹듯 처리해야하는 일이 아니면 이편이 분위기가 더 좋더군요 대신 누가 이용해먹는 순간.. 신뢰가 깨집니다
정말 많은 실전 경험과 여러 시행착오들이 녹아들어 있는 글이네요... 정말 섬세하신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편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네요 :) 저도 개인적인 경험상 리더를 맡으면 권력을 분산하는 편(제가 다 책임지기 무서워서요ㅠㅠㅠ)을 선호하는데 말씀해주신 것처럼 일의 진척이 정말 더딘 단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어느정도 반대되는 상관관계를 띄고 있을거라고 느끼긴 하겠지만, 사실 권력과 공감능력이 서로의 극단에 있는게 아니라 특권의식과 공감능력이 대척점에 위치해 있다는게 중요한 사실 같습니다. 사회시스템을 구성할 때 권력을 가진 사람이 없게 하거나, 그 권력이 쉽게 사라지게 하는 것 보다도 어떻게 하면 특권의식을 약화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게 올바른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영상에 나왔던 문학 독후감을 나눌 때, 나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라는 주제로 나누는 것처럼 사회/제도적인 변화보다도 스스로 특권의식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노력이 더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편인 것 같습니다!
5개 맞추고 궁금해서 링크들어가서 테스트 해보는데 문제가 36개나 되네요 한문제 한문제 풀때마다 긴가민가해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다보니 3분의1쯤 풀었을 때, '내가 왜 이들의 감정을 눈만으로 알아내고 있어야하는가' 라는 의문과 '문제 풀면서 확신하는 답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결국에 내가 타인 감정인식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면 난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할 것 같다' 라는 두 가지 생각으로 인해 하고 있던 테스트를 닫았습니다. 하지만 곧 이내,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면 직시해야 해결하든 말든 할 수 있겠지. 눈치 없다는 소리 한 두번 듣는 것도 아니고, 이참에 제대로 된 테스트로 진단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링크 들어가서 테스트 했습니다. 평균보다 많이 낮게 나올 줄 알았는데, 25개 맞췄네요. 70프로 정도는 긴가민가 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한편으론 안심했습니다.
1) 원본 테스트에서 제일 어렵고 헷갈리는 문제들을 가져왔고 2) 문제당 시간제한까지 둬서 영상 속 테스트는 감정적 공감능력 때문이 아니라 인지적으로도 (한번에 네 단어를 읽어내야 하고 표정까지 살펴야하는 등) 부담이 있는 테스트입니다!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원하시면 더보기란에 원본 테스트 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
진화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 다만 누군가는 장애를 가진 채 태어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태어나고 누군가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태어나죠. 그리고 그건 정말 임의적이고요.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이 만들어낸 자유와 평등 개념은 그런 임의적인 변수와 리스크를 줄이는 거대한 보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공감능력이 필요없을 정도로 생존이 보장되는 환경에 살고있다고 해도 1) 지금 내 지위가 언제 바뀔지 모르고, 또 내 자식은 어떨지 모르는 변수와 리스크 때문에서라도, 2) 그리고 문명화된 존재들이 느낄 수 있는 다른 존재들의 고통에 대한 민감성 때문에서라도, 구석기 시대 영장류 뇌에 남아있는 '우두머리'로서의 본능은 조금 변화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사람은 왜 잘나가면 변할까? | 권력과 뇌과학 | 잘나가는 친구는 왜 변하고, 회사 상사는 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가? [한판승부]](http://i.ytimg.com/vi/RsShy-f3GQ4/mqdefault.jpg)
![🥰 인간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뇌과학자가 말하는 [행복의 3가지 조건] @CuriousBrainLab](/img/n.gif)
아주 간단한 공감력 테스트를 소개드립니다 (RME 검사)
타인의 눈만 보고 그 사람의 감정을 맞춰보는 검사입니다.
psytests.org/arc/rmeten.html
링크 들어가신 후
1. Begin 누르시고
2. 성별 고르신 후
3. 테스트 하시면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 영어-한글 자동 번역 기능 버튼 누르시면 편합니다)
소요시간: 총 36개의 문항이고
일반인들은 2-3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정답률: 일반인들은 평균 23~30개 정도 맞춘다고 합니다 (중간값은 27개)
이번 영상 너무 귀합니다. 평소 경제적 안정을 통해 덜 부대끼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그만큼 직장이나 다른 사회 관계에서 사회성을 덜 발휘해도 되는 상황이 되고 싶은 건가? 싶더라고요. 위 댓글처럼 공감도 생존의 일환이라는 게 공감됩니다.
덜 부대끼는 삶 = 사회성을 덜 발휘하고 싶은 삶 이라는 비유가 너무 와닿네요 :)
권력을 언제나 쉽게 잃게끔 구조를 만들어야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
공감능력 이라는 건 결국 생존을 위해 개발된 것, 여자가 남자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것도 그 이유
부유하고 강한 사람들일 수록 이미 생존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었고, 생존이 보장된 이상 공감능력을 개발시킬 이유가 없으니 공감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만약 그들을(부유층, 강자,권력자)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 집어 넣는다면 생존을 위해 공감능력을 사용할 것. 인간의 모든건 (사회적) 생존과 관련되어 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공감능력이 좋은건 그냥 자기말에 공감해주지 않는 사람은 불편하게 여기고 멀리하고 심하면 집단에서 쫓아내버려서 소위 "지들끼리 낄낄거리는"사람들 소집단으로 나뉘어서 생기는 결과일뿐이라고 봅니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대체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게 지위가 높아져서 공감능력이 떨어지게 됐다는게 아닙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올라갈 수 있다는건지 그 반대인건지 언급이 없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합니다
@@gice591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게 생존을 위한것 같아요
여자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니요 감수성이 풍부한 게 아니라 감정적인 것 같은데 그냥 ㅋ 지 기분만 젤 중요
이 말대로라면
공감능력 키우라는건
약자처럼 행동하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함
특권 의식 없이 권력을 잡아봤는데.. 더럽게 힘듭니다..
정확히는, 그들의 의사 결정에 대해 감정적으로 고민하는 순간, 결정을 내릴 수 없어요.
일을 하다보면 누군가의 희생이나 포기가 필수 불가결하더라고요.
또 저는 권력을 가졌을 때 생기는 나르시스즘이
조원들의 신뢰를 받는것에 대한 즐거움, 혹은 자신감으로부터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배한다는 느낌이 아니더라도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생겨요.
이걸 없애면 끝없이 막중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그게 결과가 가벼운 문제라면 그리 심각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고, 결국 스스로를 갈아버리게 되어서 피폐해지더라고요.
일주일도 못하고 이 방법은 그만뒀습니다.
방법을 바꿔서 권력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실제로 분산하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대신 이렇게하면 의사결정에 꽤 걸립니다.
그 다음 절충안이 의견 수집이랑 도닥이는 거였는데,
보다 인간적이기때문에 약간 비효율적이긴 하나,
제대로 된 진행을 위해 프로젝트 단계마다 모두 모여야하는 두번째 방법 보다는 효율적이었습니다.
콩 볶아먹듯 처리해야하는 일이 아니면
이편이 분위기가 더 좋더군요
대신 누가 이용해먹는 순간.. 신뢰가 깨집니다
정말 많은 실전 경험과 여러 시행착오들이 녹아들어 있는 글이네요... 정말 섬세하신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편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네요 :) 저도 개인적인 경험상 리더를 맡으면 권력을 분산하는 편(제가 다 책임지기 무서워서요ㅠㅠㅠ)을 선호하는데 말씀해주신 것처럼 일의 진척이 정말 더딘 단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심리학고양이 감사합니다 사실 권력을 그저 업무 수행을 위한 권한으로만 보기가 어렵긴 한듯 해요.. 모호한 점도 많고.. 그걸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해오신 많은 경험들이 작성자님을 더 통찰력 있고 현명하게 성장시켜주었을 거 같네요 :)
이건 인간역사의 본질 핵심에 대한 진실
공감합니다...!! 인간이 뇌의 작동방식을 알아갈수록 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
어느정도 반대되는 상관관계를 띄고 있을거라고 느끼긴 하겠지만, 사실 권력과 공감능력이 서로의 극단에 있는게 아니라 특권의식과 공감능력이 대척점에 위치해 있다는게 중요한 사실 같습니다.
사회시스템을 구성할 때 권력을 가진 사람이 없게 하거나, 그 권력이 쉽게 사라지게 하는 것 보다도 어떻게 하면 특권의식을 약화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게 올바른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영상에 나왔던 문학 독후감을 나눌 때, 나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라는 주제로 나누는 것처럼 사회/제도적인 변화보다도 스스로 특권의식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노력이 더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편인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개인적인 변화를 이뤄내도록 돕는 방법도 중요할 거 같네요 :) 시청해주시고 깊은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판사들보면 그런거 같다
공감합니다 :)
빈자리를 성이 차지한다는거보면 ㄹㅇ맞는듯
이래서 팀장님이 결혼하시고 유해지셨구나... 옥시토신 아리가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일해라 옥시토신
항상 퉐리티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재업로드도 좋은데 무한원숭이 다음편도 올려주세요ㅠㅠ 기다리고 있어요
이전 영상에 조금 수정할 부분들이 있어서 재업하게 되었네요 ㅠㅠㅠ 새로운 컨텐츠 기대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 무한원숭이 다음편은 마침 이번 주말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와 2배속으로 본 이 4분짜리 영상에 투자한 시간 가치는 어마어마하군요. 잘 봤습니다.
와 안그래도 조금 빠르게 편집하는데 어떻게 2배속으로 보셨어요??! 진짜 빨리 읽고 이해하시는 편이신 거 같네요..!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가치있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2개 틀렸네요
권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응원할게요 :) 권력자가 되셔도 소싯적을 잊지 마시길 ㅎㅎ
5개 맞추고 궁금해서 링크들어가서 테스트 해보는데 문제가 36개나 되네요
한문제 한문제 풀때마다 긴가민가해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다보니 3분의1쯤 풀었을 때,
'내가 왜 이들의 감정을 눈만으로 알아내고 있어야하는가'
라는 의문과
'문제 풀면서 확신하는 답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결국에 내가 타인 감정인식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면 난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할 것 같다'
라는 두 가지 생각으로 인해 하고 있던 테스트를 닫았습니다.
하지만 곧 이내,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면 직시해야 해결하든 말든 할 수 있겠지. 눈치 없다는 소리 한 두번 듣는 것도 아니고, 이참에 제대로 된 테스트로 진단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링크 들어가서 테스트 했습니다.
평균보다 많이 낮게 나올 줄 알았는데,
25개 맞췄네요.
70프로 정도는 긴가민가 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한편으론 안심했습니다.
마음이 이런저런 이유로 불편하셨을텐데 테스트를 끝까지 하신 용기에 박수 드립니다 :) 저도 처음에 원본 테스트 할 때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혹시...?'하는 마음이 들어서 불안했었어서 말씀해주신 게 공감이 되네요!
7문제 맞췄네요😅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재밌게 봐주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힘이 나네요 :)
"난 아저씨가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초등학교 3학년 짜리 조선일보 방가네 손녀가 생각나네요.
자기 집 운전기사 아저씨를 '너'로 호칭하며 니 부모가 잘못 가르쳐 가난하다며 모욕하던 녹취록 듣고 진짜 소름이 끼치더군요.
ㅠㅠ 평소 아이가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살았는지... 안타깝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
평소에 사람잘보고 직감좋고 특히 못된 의도파악 잘하고 눈치 겁나빠른데 테스트 영상 스탑없이 한두개빼고 다맞춤....ㅎ..
정말 '눈'치가 빠르시네요!
저는 제가 굉장히 특권의식이 가득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문제들을 다 맞춰서 놀랐습니다ㄷㄷ
사실 나.. 겸손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권의식이 가득하다고 생각하신 것 부터가 이미 특권 의식이 별로 없으신 반증인 것 같기도 하네요 :)
재밌네요!
최근 사태로부터 의사 집단이 이상하리만치 사회적 자살을 기도하는 모습이 몹시 의아했는데(똑똑한 인간들이 왜 이미지 관리를 못할까?)
애시당초 공감과 특권은 양립하기 참 어려운 개념이었군요
사회적 자살을 기도한다는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그래서 그런 '특별한' 권리를 허용하지 않는 시스템이 우리 사회에도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
“어쩌라고” 지. 공감능력이 부족해야 판단능력이 월등히 높아짐. 그래야 남들보다 냉철하게 업무가 가능하고 쓸데없는곳에 감정안씀.
옛다 (공감)
오 그럼 참 행복하겠네 남들 짓밟고
이렇게 들으면 참 이상적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은 쓸데 없는 감정과 쓸모 있는 감정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 아닐까요?
@@zbsj-fneod ?
@@opsubeen9853 공감을 못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이거 생각 안하고 사진 보고 떠오르는데로 고르면 다 맞추는데
생각을 하면 달라 보이네요
표정인식은 사고랑 다른 영역인가뵈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 낮에 머리 쓰면서 하면 잘 안되고 밤에 아무 생각 없이 하면 잘 맞춘다고 하신 분도 계셨고요
@@심리학고양이 역시 분위기는 머리 굴려서 읽는 게 아닌게 맞나보네요
나는 남의 감정에 전혀 공감안되는 사람인데 7문제 맞춤..
타인의 감정을 대충 알겠는데 논리에 안맞는 감성팔이라고 판단되면 칼같이 그어버림
이성과 감성 능력이 둘 다 높으셔서 가능한 일 같아요 부럽네요 ㅠㅠㅠ
좋아요!
감사합니다!
경영자의 입장에서...2개 맞췄네요...ㅠㅠ
ㅠㅠㅠㅠㅠ 경영자님의 탓만은 아닙니다 :) 뇌가 생물학적으로 그리 되니까요 ㅠㅠ 아시게 되셨으니 지혜롭게 조직을 이끌어주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
일단 많이 틀리면 소시오나 나르일 확률이 높아지는 건 맞지않음?
ADHD나 기타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도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타락 시키는게 아니라 그렇게 태어나는거 아닌가?
그렇게 태어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 같네요...! 그런 분들께는 '타락'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
7개 맞췄다 ㅎㅎ
어려운 문제들인데 대단하시네요 :)
그래서 재판결과가 개판인가
그러게요 :(
오 . . .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
다 틀렸는데 나 사이코인가 ㅋㅋ
연봉이 어찌 되시는지?
@@dongwookim9338 대학생이에요 ㅠㅠ
어쩌면 저연구 결과 성공할수있는 사람들의 성향 뇌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우울증이 있어도 공감능력이 떨어집니다.
남의 상태를 읽어내는 것도 정신 에너지가 들거든요.;;;
1) 원본 테스트에서 제일 어렵고 헷갈리는 문제들을 가져왔고
2) 문제당 시간제한까지 둬서
영상 속 테스트는 감정적 공감능력 때문이 아니라 인지적으로도 (한번에 네 단어를 읽어내야 하고 표정까지 살펴야하는 등) 부담이 있는 테스트입니다!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원하시면 더보기란에 원본 테스트 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
그래서 우리 팀장이…🤦
😔
4:53
6개 맞첫다!,,!
저번에 같은 영상 업로드했을 때 (수정사항 있어 재업했습니다) 스무 분 정도 점수 평균 냈을 때 5.8개 였습니다 :)
4개 틀렸는데 몇 개 맞춘겨
6개구나
4개
타락이아니라 진화라고볼수도 있지않을까요 결국 공감능력은 생존을 위해 꾸며낸 거짓과위선이고 본인의 욕구를 채우며 누리는게 개인 나자신을 놓고보면 최상의 행복이아닐까요. 그게 비로소 능력이생겼을때 나오는거고요.
진화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 다만 누군가는 장애를 가진 채 태어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태어나고 누군가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태어나죠. 그리고 그건 정말 임의적이고요.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이 만들어낸 자유와 평등 개념은 그런 임의적인 변수와 리스크를 줄이는 거대한 보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공감능력이 필요없을 정도로 생존이 보장되는 환경에 살고있다고 해도 1) 지금 내 지위가 언제 바뀔지 모르고, 또 내 자식은 어떨지 모르는 변수와 리스크 때문에서라도, 2) 그리고 문명화된 존재들이 느낄 수 있는 다른 존재들의 고통에 대한 민감성 때문에서라도, 구석기 시대 영장류 뇌에 남아있는 '우두머리'로서의 본능은 조금 변화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헉
ua-cam.com/video/h0yG0TIKvow/v-deo.htmlsi=k5qCl7evirpBdk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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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맞춤... ㅈ된듯
제가 어려운 문제만 골라왔고 + 시간제한까지 있어 원본 테스트 결과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너무 낙심 안하셨음 좋겠네요 ㅠㅠ
3개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