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남자와 누이동생의 슬픈 사연! "누이동생을 따라" 최서해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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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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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85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0

    00:00 책소개 및 인사말
    03:56 본문읽기
    58:41 감상평 및 맺음말

  • @user-jg9su9qw2k
    @user-jg9su9qw2k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momEnglish
    @momEnglish 3 роки тому +10

    잔잔히 흐르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파피루스님,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는 낭독덕에 편안한 휴식 시간 이었습니다 !
    참 고맙습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3

      아...다 들으셨나봐요? 안주무시고..ㅎㅎ
      ^_^ 편안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momEnglish
      @momEnglish 3 роки тому +2

      @@papyrusbook 네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한 주 시작하셨죠!?
      늘 감사합니다 🙏 😊 💕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роки тому +8

    🌻🌻🌻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아침에 슬픈 이야기 잘듣고 ...
    행복하게 잘 보내도록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역시 ...늘 1등이세요. ^__^
      지금은 오전이겠군요.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роки тому +2

      @@papyrusbook 🌈💝

  • @user-hn6zc2xu8i
    @user-hn6zc2xu8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듣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momEnglish
    @momEnglish 3 роки тому +7

    파피루스님 ♡♡♡
    휴식이 필요해서 왔습니다!
    편히 듣다 잘것 같은데요 ᆢ혹시 자더라도 죄송합니다^^ 한번 봐주세요 ^^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엄배영님...휴식이 되셨나요? ^^
      들으시다 편안하게 주무시면 좋겠어요.
      내일도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psyche105
    @psyche105 3 роки тому +3

    옛날 아버지들의 외도는참으로 무모함 자체인듯 합니다..
    아무리 남자분들이라 묵인되었던 그시대의 사회도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는듯 합니다
    단소를 부는 오빠와 누이동생의 아픈삶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잘듣고갑니다..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 그 당시 남자들은 왜 그런지..-_-;;;
      좀 그렇죠? 왜들 그랬는지..
      두 남매가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결말이었다면
      참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lx9zu3yj7g
    @user-lx9zu3yj7g 3 роки тому +4

    빨리 차한잔 준비하고 책과 함께 휴일을 즐겨야겠어요. 감사요 파피님💟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바람한스푼님...차한잔과 오디오북과 함께 즐거운 시간보내셨나요?
      ^__^ 저는 이런 댓글에서 참 따뜻한 응원의 힘을 받곤 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 @user-vi2gk3lm1m
    @user-vi2gk3lm1m 3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목소리 설렘ㅋㅋ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ㅎㅎㅎ 케이트님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dianelim1655
    @dianelim1655 3 роки тому +10

    파피루스님 너무나 슬픈 얘기, 잘들었습니다.만약에 이들에게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면 처절한 삶을 마감한 이 남매의 삶은 달라졌겠지요. 굶고 있는 여동생에게 국수건더기를 싸서 갖다주려고 눈치를 살피는 정경이 너무 가슴아픔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그렇죠...만약에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면 그런 불행한 삶을 살진 않았을거에요.
      가난은 할지언정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있는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았겠죠.
      감상하시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voki5717
    @voki5717 3 роки тому +4

    비오는날 저녁편안한 목소리로 슬픈 이야기 잘들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어제 비가 올때 감상하셨군요. ^^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왔지요?
      오늘은 비는 안오는데 하늘은 흐린것이 꾸물꾸물하네요.
      ^_^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su8bj1wv7r
    @user-su8bj1wv7r 3 роки тому +2

    내일로 미루지말고 살아가야될것 같아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wv9jn5hs5s
    @user-wv9jn5hs5s 3 роки тому +3

    책임감없는 아버지밑에살다 한많은 인생살이살다 숨진 이소설주인공이 눈물이나도록 안타깝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많은 아버지들이 다 이렇진 않을텐데
      이런 무책임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주인공의 운명을 탓할 수 밖에 없군요.
      태어나는건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니 ....
      하지만 이순이님 말씀처럼 그런 운명적인 아픈 삶을 살아간 주인공과 누이동생을
      보면 저 또한 눈물이 났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jcl9663
    @jcl9663 3 роки тому +2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 @Hera--
    @Hera-- 3 роки тому +6

    누이 만나기를 기대했었는데..
    슬픈사연에 맘이 쓰라리네요 아흑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 만났다면 참 참 좋았을텐데. 마지막 장면을 참 안타깝고 슬프게 그렸어요.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에요. 흠...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3 роки тому +5

    듣기모드입니다ㆍ파피루스님은 꿈나라에 계시겠군요ㆍ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ㅎㅎ 저도 이제 잘려구요. ^__^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wj4py2me6m
    @user-wj4py2me6m 3 роки тому +5

    저는 여성분들의 음성으로만 듣는데 파피루스님은 유일한 청일점입니다
    하도 음성이 편안하고 발음도 굿이어서 창이 보이는대로 듣지요~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행복한 책은 아니고 마음아픈 책일듯 싶습니다
    좋은책 많이 읽어주시고
    늘 건강하세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영광이에요. 제가 청일점이라니...맞아요. 소설 낭독해주시는 분들 보면
      거의 여성분들이죠. 너무나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거기에 끼기가
      좀 민망할 정도죠. ㅎㅎ 암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user-if4ly9xn8h
    @user-if4ly9xn8h 3 роки тому +9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에 목이 메입니다. 어려운 시절일수록 혈육의 정은 더 돈독한 것 같아요. 저도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언니오빠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요. 오래전에 돌아가신 큰오라니가 사무치게 그리운 밤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형제자매가 많으시군요. 거기다 막내셨으니 얼마나 귀여움을 많이 받으셨을까
      상상이 되는군요. 아마도 언니 오빠들이 가만두지 않았을듯해요. 귀찮을정도로
      귀여워하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큰 오빠께서 생존해 계셨다면 지금도 여전히 귀히 이뻐하셨겠죠.
      꿈속에서라도 만나시길...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ze9cg5ic1f
    @user-ze9cg5ic1f 3 роки тому +2

    마음이 아프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오순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sw8ix6hk5e
    @user-sw8ix6hk5e 3 роки тому +5

    저리도비참할수가…………………
    옛적.우리조선의많은조상님들
    너무도불행한세월을사신것같아요
    현재 와.미래의저희대한민국
    다시는이런비극일어나면안되겠지요.
    우리국민다같이애국하며노력
    하고살아야하겠지요
    파피루스 님의 따뜻한 감성으로 들려주신。故事。잘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정성이 담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참 어렵게 살았어요.
      그런 고난의 힘든 시기를 다 견디고 지내왔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눈부시게 발전을 했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user-qr7zs9ej7v
    @user-qr7zs9ej7v 3 роки тому +3

    파피루스님💕
    그시절을 살다가신 어르신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우린 정말 좋은시대에 살고있는거겠죠😘
    잘 듣고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맞는 말씀이에요. 지금 우린 정말 정말 좋은 시대에 살고 있어요.
      어쩌면 지금 우리시대가 우리나라의 제일 황금기가 아닐까 싶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틀림없이 지금을 두고 ..."그때가 정말 좋았지"하는
      말들을 할거라고 봐요. ^^ 그렇겠죠? ㅎㅎ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jy8bi3tr8v
    @user-jy8bi3tr8v 3 роки тому +3

    마음이 많이 힘든 날이여서. .파피루스님의 음성으로 위로받고 싶어서요..감사해요..큰일이예요..장마가 시작되면 우울감이 더 깊어질텐데..매일 밤..위로 받으러 와야될 듯 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네...힘들거나 지칠실때 언제든 찾아 주세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위로가 될 수 있지요.
      이곳이 위로를 드릴 수 있다면 제게도 큰 기쁨이 될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go1mw3pj3r
    @user-go1mw3pj3r 2 роки тому +2

    휴일을 파피루스님과 함께하니 참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1

      ^__^ 휴일날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엔 새로운 영상이 올라옵니다.
      이따가 즐거운 감상해주세요. ^^

  • @Hera--
    @Hera-- 3 роки тому +5

    東萊溫泉
    부산 海雲臺.
    그리운 내고향 지명이라
    더더욱 반갑네요~
    지금은 아무도 안계셔서 가지지 않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ㅎㅎ 해운대가 고향이셨군요. ^__^
      아무도 안계셔도 가끔씩 고향엘 가시면
      설레지 않으시나요? ^^ 저는 오래전이긴 하지만 제 고향엘 가봤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오래된 친구를 만난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 소설의 배경인 해운대가 고향이시라니..제가 더 반갑습니다. ㅎ

  • @user-wt8ui1qo7t
    @user-wt8ui1qo7t 3 роки тому +3

    공감하면서도 너무 슬픈 고통스러운 생입니다. 저도 어느날 갑자기 두다리에
    마비가 되어서 지금까지 장애로 살고있습니다. 파피루스님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주님께서 주신 생명이니 그나라 갈때까지 견디며 살아야죠.용기잃치
    마시고 힘내세요.. 기도밖에 드릴께 없습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 진현숙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user-qk6hn3ie5s
    @user-qk6hn3ie5s 3 роки тому +2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깝고,
    남매의인생이 가엾고 마음아픈소설이지만,
    달과바람이 있는 부산바닷가 어디쯤에서 그들과함께
    슬픈 이야기를들으며 술을 함께 마시고
    돌아 온 느낌이 들 만큼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감사해요 파피루스님♡♡♡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__^ 노원이님..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3 роки тому +7

    그 악독한 서모는 어쩌자고 눈을 그 모양으로 만들었노??? 가슴 아파요ㆍ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그러게요. 저도 그 부분이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왜 그렇게도 독하게 했을까 싶어요.
      -_-;;;;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oi9po2gw9q
    @user-oi9po2gw9q 3 роки тому +5

    너무 슬퍼 눈물이 납니다, 열흘만 일찍 왔더라면 용녀랑 단소부는 오라비랑 다 죽지는 않았을 텐데요, 민며늘로 갔으면 신랑이나 올곳은 사람이었다면 어찌 그리 박복하고 ,,, 나쁜 사람들만 만났을까요.?아편쟁이 남편이 유곽에 팔아먹고,,, 영변에서 서울로 또군산으로 다시 부산으로 ,,,옛날이나 지금이나,,,기생,,,인생이,,,그렇군요,,, 잘들었습니다,,,감사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저도 이 소설을 읽고 마지막에 눈물이 조금 났어요. -_-;;;; 이런 기구한 삶도 있다는 것이 참 마음을 쓸쓸하게 하더군요.
      누이동생은 좋은 남편을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생이 바뀌고 오빠의 인생도 바뀌었을텐데...
      이런 생각을 하니 괜히 그 남편에게 화가 나더군요. 흠...-_-;;;;
      공감하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nt6fl4dz6f
    @user-nt6fl4dz6f 3 роки тому +3

    ...........ㅠㅠ
    단소 소리에 담겨진 아픔들~~
    아버지를 서모를 원망한들~~
    13살에 눈을 잃어야했던
    벌목장에 벌어진일들이 많이 아프네요~
    어떤 모습으로든 누이동생과 만날수만 있었더라면....
    깊은곳에 숨었는지 햇살없는 오늘 날씨도......
    서글픈것 같네요~
    나이가 들수록 형제간의 애뜻함도 커 가는것 같아요~!!
    잘들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읽어 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군요. ㅎㅎ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제발 누이와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바랬는데
      결과가 참 안좋게 끝나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오늘도 날씨가 꿀꿀하게 흐리네요. -_-;;;;
      제 마음 같은듯...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wz9ef2li2v
    @user-wz9ef2li2v 3 роки тому +4

    파피루스님
    오늘도 단편소설 (누이 동생을 따라) 감사한 마음으로 낭독 잘 들었습니다
    가난한 삶 속에 누이 동생과 헤어지고...
    끝내 만나지 못한채 누이 동생을 따라 죽음을 택한 오빠의 심정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남매의 이야기가 맘 아프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정인숙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고 절망을 했으면 누이를 따라갈까 싶어서 마음을 아프게 하죠. -_-;;;

  • @Gofori020
    @Gofori020 Рік тому +2

    파피루스님, 좋은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회생활 초년기까지 이유는 모른 채 소설에 끌려서 읽는 것을 꽤나 좋아했었죠. 생활인이 될수록 '그까짓 소설이 무슨 소용이람. 현실도 아닌데'하고 멀리 했어요. 시력이 좋지 않아 오디오북이 활자 보다 편해요. 나이 들어 자신의 경험과 생각도 쌓여서일까요. 소설의 기능이 깨달아지는군요.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알지 못하던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시공을 망라하여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깨닫고...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kkang7292
    @kkang7292 3 роки тому +5

    책 선정하시는것이 제 취향이라 언능 구독눌렀네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깡매앵숙님..반가워요. ^^ 제가 선정하는 책과 취향이 잘 맞으신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 @user-wk4de7iv7q
    @user-wk4de7iv7q 3 роки тому +2

    파피루스님 잘 들었습니다!🌹
    한국근대소설속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처참하기까지 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고통스런 인생길에 좋은사람들과 악인들중 누구를 만나는가는 운명이라 생각하게되네요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측은지심을 갖고살면 잔인한짓은 안할거같아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인간을 너머 동물 심지어 나무들에게도 측은지심이 생깁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김답답님의 댓글을 읽고서 공감의 엄지척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누구를 어떻게 어디서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저 운명이랄 수 밖에요. 다행히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건 그 사람 복일테고
      그렇지 못해도 그사람 복이 그만하려니 생각해야겠죠.
      측은지심...인간에게 최후의 양심이 있다면 그건 내 주위의 모든 것들에
      측은지심을 갖는 것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김답답님의 댓글이 마음에 와 닿는군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user-eb9ld8xn2f
    @user-eb9ld8xn2f 2 роки тому +1

    책한페이지도 채 읽기도전에 눈이 감기고 눈이 불편해 독서를 포기했는데
    이런 고마운 컨텐츠가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번 작품도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__^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ykww777
    @ykww777 3 роки тому +2

    시대적으로 참으로 비참하던 시절이였네요
    못사는사람들은 가난에서 헤어날길없고
    잘사는사람들은 계속잘사는ᆢ빈부격차가 영원불변할듯한 시대였지요
    시대의희생자인듯 ᆢ비참하게 살다간 남매였네요
    한남자의 외도로생긴ᆢ어린생명들ᆢ
    잘듣었슴니다
    수고하셨슴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빈부의 문제는 솔직히 그 당시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지금처럼 우리나라가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여전히
      빈부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고 잘 사는 사람은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하며 잘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여전히 가난을 대물림하며
      살고 있어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안타까운건 그런 안타까운 두 남매의 문제가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는것이에요. -_-;;;;
      김분선님의 댓글을 읽고 공감이 가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ykww777
      @ykww777 3 роки тому +2

      그렇긴하지요
      빈부격차는 그시절과 조금다른양상으로 여전히 존재하고 어린남매의 일도
      그당시의양상보다 더잔인하게 지금도 볼수있슴니다
      배는 곯지않지만 더잔인한 빈부격차가 ᆢ
      파파루스님 답글 감사함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 감사합니다

  • @user-cy3ot2vs4t
    @user-cy3ot2vs4t 3 роки тому +2

    고향은
    언제 그자리 그곳에 있다지요
    타향살이 힘들어서 찾아가면
    말없이 두팔벌려 안아주고
    이런이유 저런이유 찾아기도 받아주는곳
    고향인데 고향에 찾아가지 하는 마음 입니다
    안타깝고 슬프고 마음이 아리고 그렇습니다
    좀 긴 책읽기 잘듣고 갑니다
    우째 목소리가 한결 같습니다(짧은책 긴 책)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고향이란 그런곳이죠. 고향을 떠나 타지에 나와 사는 사람들에게
      고향은 어머니 품같은 넉넉함이 있는곳이죠.
      그런곳을 마음대로 갈 수 없었던 주인공의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조갑숙님의 댓글에 저도 공감이 되는군요.
      ^__^ 감사합니다.

  • @Han_sara
    @Han_sara 3 місяці тому +1

    남매는 서로 찿아 다녔을 것 같습니다 아! 찿다 찾다 지처서 여동생이 물에서 죽었고 결국 그 오래비 도 물에서 죽었군요 불쌍한 남매 눈물이 납니다

  • @user-su8bj1wv7r
    @user-su8bj1wv7r 3 роки тому +2

    너무나 불쌍하게 한평생을 살았네요
    너무 가엾고 슬프네요
    조금 일찍 여동생을 찿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모든일은 냐일로 미루지 말

    • @user-su8bj1wv7r
      @user-su8bj1wv7r 3 роки тому +2

      내일로 미루지 말고 살아야 될것 같아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 말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동생을 찾아나섰다면 만났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죠. ㅎㅎ
      안영선님의 말씀이 재밌어서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어요. ㅋ
      내일로 미루지 말고 살아야지요. 미루다가 기회를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 현명하신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u3tx9fg7r
    @user-qu3tx9fg7r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조강지처
    옛날 이지만 지금 도
    살아가😂는 것은기본 은 같다😢😅

  • @user-bn5uz2ud4v
    @user-bn5uz2ud4v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이고.

  • @Gofori020
    @Gofori020 Рік тому +2

    부모가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 자식의 일생이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위정자라도 나라를 잘 살게 만들어서 부모에게서 학대 받고 곤궁한 아이들을 돌봐주도록 했더라면 좋지 않았겠습니까. 자식을, 아내를 소유물로 여겨 돈 몇 푼에 팔아치우는 가치관이 존재하던 시대였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괄시도 극심했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정치를 제대로 했더라면 근대 산업과 문명이 들어섰을 터이고 혹여라도 엄마도 직업을 가질 수 있었고, 의술의 혜택을 받아 살 수 있었고, 자식들을 잘 건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반적으로 사회가 살기가 괜찮았더라면 이웃 인심이라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에서 진정 헬조선의 위정자들을 비난해야겠습니다. 무능하고 무지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가장 나쁜 인간 부류의 하나입니다. 다수의 생명과 안전과 자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집단이란 점에서요. 짐승보다 못한 아버지란 작자야 말해서 뭣하겠습니까. 일말의 양심이 있어 죽는 마당에 ‘미안하다’는 말을 할 양이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집과 현금을 자식들에게 남겨주어야한단 말이죠. 절대로 자식 생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간이었어요. 이야기의 여운이 오래 가는 가엾은 남매의 얘기였어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나와 형제들은 좋은 부모와 좋은 시대에 태어나 행운이었구나 깨닫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회한은 말할 수 없죠…

  • @user-mf3dt6fg8o
    @user-mf3dt6fg8o 3 роки тому +1

    파피루스님 정말 이런 댓글 달아서 죄송하지만 전에 찍으셨던 지전거 도둑 영상 삭제하셨다고 하셨는데 자꾸 그영상이 생각나서 혹시 그 영상이 아직 남아있다면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유기석님 안녕하세요. 음.. 안타깝게도 저는 자전거도둑을 읽은 적이 없어요.
      어쩌면 다른 유튜버 분하고 혼동하신건 아니신지... ^^

    • @user-mf3dt6fg8o
      @user-mf3dt6fg8o 3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아 그러네요 옥상위의 민들레꽃이요. 제목이 헷갈렸네요...

  • @user-vi4mx7kb4n
    @user-vi4mx7kb4n 3 роки тому +2

    에그 가난이 죄 없는 남매를 죽음으로 ~~~
    소설이 좀 ㅎㅎㅎ했으면
    모두 무겁네요
    잘 듣고 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_-;;;; 우리 근대 문학이 좀 무거운 편이지요.
      앞으론 가급적이면 가볍고 재밌는 작품들을 선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