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이신 최재천 교수님의 북토크 구매자 대상으로 북토크 초대권을 선착순 증정한다고 하니, 위 링크(서점), 혹은 아래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event.kyobobook.co.kr/detail/225613 event.yes24.com/detail?eventNo=252081 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73578 최재천 교수님과 저자 폴 블룸 교수와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되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영상 링크 : ua-cam.com/video/FESABmVzy9Y/v-deo.htmlsi=f1_ZxBKU-BTNUO6a
흑백요리사의 누구누구 가 욕먹는거 생각해보면 자기들이 한사람에게 조롱하는것이 어느정도인지 자각이 없는거 같음. 학교폭력으로 예를들면 가해자들은 심한경우 아니면 장난정도로 생각하거나 자기가 어느정도 한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지 모름. 그리고 가해자는 피해자한테 자기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자기딴에는 생각함. 내가 봤을때는 집단따돌림이나 인터넷 집단 린치나 별로 차이없음. 똑같이 집단 내에서 약점이 잡혀서 가혹한 공격을 당하는거임. 조금 냄새 났다거나, 어눌하거나, 하다못해 예쁘거나 잘생겼는데 좀 예쁜티 내고 그래서 집단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렇게 따돌림당함. 이번에 예능 프로그램 중에 최강록 셰프랑 그.. 선경 롱기스트 셰프간에 마찰이 있었는데 선경셰프가 좀 얄밉게 말하고 갈등은 빚고 결국에는 탈락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원래 사람의 인격중에서는 고집이 쎈 사람도 있고 우유부단한 사람도 있고 순간적으로 틀릴수도있음. '내가 이건 남보다 잘해'라며 잘난척하고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음. 근데 그런 사람을 두고 화가 나거나 미움을 참을 수 없어서 '내가 그 생각을 고쳐먹게 해줘야지' 나 '그런 틀린 생각을 하다니 혼내줘야겠어' '이정도 조롱은 당해도 싸' 라는건 잘못됐다는 거임. 이게 그냥 인간관계면 서로 피하면 되는데, 익명에 다수로 한명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니까 공격당하는 사람은 피할 수 도 없음. '인터넷 안하면 돼' 인터넷을 못하게끔 다수가 제한하는건 그것대로 괴롭힘이지. 학교 폭력 가해자중에서 그런 생각으로 피해자를 괴롭힌 사람도 있었을거임. 근데 '아 그러면 이유있는 괴롭힘이니 너는 괴롭혀도 돼!' 이러지는 않잖아. 근데 이렇게 조롱하고 괴롭히고 있는데 낄낄대면서 즐거운 인터넷 문화마냥 하고 있는걸 보면 그 많던 학교폭력에 분개하고 피해자를 공감하던 사람들은 어디갔나 싶음. 결국 힘있는 쪽이 마음껏 힘을 휘두르고 즐기고 싶어할 뿐인건가?
학교폭력에 분개하는건 진짜 피해자를 위해서 그런게 아님. 일단 첫번째로 그런 댓글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학폭 가해자보단 피해자들이 아무래도 오프라인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을 가능성이 높기에 온라인에서 대인관계 욕구를 충족하고 도피하고자 더 활발히 댓글을 쓸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학폭을 핑계로 누가 나락 가는걸 즐기는거. 사실 학폭 욕하는 사람들도 막상 학창시절에 학폭 피해자랑 어울리는걸 꺼리고 은연중에 무시햇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악하더라도 강자인거보다 착하더라도 약자인게 더 굴욕적이라는걸 알고 잇음. 그래서 누군가를 모욕할때 일진이라고 욕 안하고 찐ㄸ라고 욕하는거고 자기가 학창시절에 찐ㄸ엿던거보다 일진이엇던걸 더 자랑스럽게 생각함. 다만 요즘 유명인들은 그런 사실이 밝혀지면 나락을 가니 숨기려고 하는거고
흑백요리사 누구누구 욕먹는거 < 이런 걸 무슨 하나의 사회현상이나 어젠다라도 되는것처럼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아님? 엄청난 집단적인 악플도 아니고 정신좀 이상한 사람 몇명이 인터넷에서 뻘끌쓰면서 누구 욕하면 그거 바로 캐서 호들갑떨면서 뉴스기사내는 세상임. 실제론 얼마없는 성소수자들이 과대표되고있는 상황하고 비슷함. 인터넷의 폐해임.
결국 이런 말 또한 피해자의 권리에 대한 내용은 일절 없음. 모든 내용이 필자 본인의 심리적 분노를 충당하기 위한 내용이지, 재산을 잃은 사람에 대한 구제와 같은 실질적인 내용들은 일절 빠져있음. 사기꾼들한테 사기친 금액만큼 강제노역을 시킨다고? ㅋㅋㅋㅋ 미안하지만 미국에서는 실제로 하고 있는 제도이고 이걸 시행하는 모든 교도소가 적자만 보고 있음.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하냐? 그것도 아님. 애초에 그런 강제노역이라도 할 인간들이면 사기 안쳤고 교도소에도 안들어왔음.
위에 장기 꺼내야한다는 애만 봐도 알겠지만, 결국 범죄자들하고 다를바 없는 결과값을 내기 위해 '정의'와 '피해자'라는 애꿎은 이름만 들먹이며 자기 폭력성을 표출하는 것밖에 안됨. 난 최소한 범죄자들의 인권을 괄시하고 싶으면 피해자들의 권리니 뭐니 하는 말은 제발 안꺼냈음 좋겠음. 살인을 살인으로 복수한다? 이게 실질적으로 무슨 이득이 있다는거임? 살인자를 죽이면 죽은 사람이 되돌아오나? 사기꾼을 엄벌하면 사라진 재산이 되돌아오나? 실질적이고 실리적인 방법을 생각해야지 분노도 주체 못하는 어른들이 애새끼처럼 다같이 사람 죽이자는 소리를 버젓이하고 다니며 피해자들의 인권을 들먹이는거 보면 진짜 법학 지식이 ㅈ도 없구나 생각밖에 안듦
사법시스템의 존재는 만인 대 만인의 투쟁상태를 방지하기 위함인데 사적제재와 복수를 용인하고 찬양하는 사회가 되어간다는게 시스템이 사회현상을 신속하게 대처 못하거나 제도개선 속도가 못따라 가는 부분에서 그 괴리에 대한 염증이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폭발한 것도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이 많아서 첨언 언제나 법과 제도라는게 사후약방문이지만 그래도 행정입법과 국회입법을 꼼꼼히 따지고 분석하고 법안소위도 거쳐서 본회의 의결해도 제도가 자리잡기까지 그 시간이 빠듯한데.. 안타깝게도 사회문제에 대응할 대부분의 좋은 법안들도 국회에선 회기종료로 논의도 못된채 자동폐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간 본회의 의결 법안 건수를 상정건수와 비교하면 참담하지요 그러다 보니 구법으로 문제에 대응하는 사법부와 행정부는 소극적으로 변하고 피해를 보는 대중들은 시스템을 불신하는 경향이 강해져 영상처럼 복수와 사적제재에 열광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봅니다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죠.. 그리고 사적제재의 무서운 점은 무고한 이를 가해자로 지목해 무참히 삶을 박살내고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언론에도 이같은 문제는 여러번 언급되고 있죠 만인 대 만인의 투쟁으로 들어가는 사적제재와 영원한 상호 복수속에서 살것인가 느려터지더라도 잘못된 제도 개선을 위한 여론 형성과 입법압력을 행사해 더 나은 시스템이 자리 잡도록 만들 것인가 다들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사적제제를 찬양하는건 훨씬과거에도 그랬을겁니다 로빈후드나 국내는 홍길동만 봐도 대충 윤곽이 나오죠. 이런 사적제제 창작물은 제가볼때 인류가 끝날때까지 인기를 얻을겁니다. 사실 진짜 '찬양' 이라고 하는건 넷상에서 응원어쩌고 가 아니라 진짜 조직을 만들어서 행하는게 진짜 미친 단계죠. 이게 잘못되면 멕시코 갱단마냥 지역사회를 정부나 경찰이 아니라 진짜 조직이 움직이는게 되는걸거구요 그리고 참 안타깝게도 제도개선은 절대 선행될 수 없죠. 무조건 사건이 터지고 발생해야 애초에 개선이 가능한것도 있구요. 사실 일반국민이 정말 제도가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하면 입법부를 욕할게 아니라 법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게 제일 빠를겁니다. 물론 그래도 딱히 크게 바뀌는건 없을거에요
@@z1zonchamchi 돈 있고 힘 있으면 전관 변호사를 쓰든 뒤에서 피해자 가족 중에 더 글로리의 문동은 엄마처럼 인간 말종 하나 골라서 합의를 보든 사적으로 최대한 유리한 판세를 만드는 게 당연한 전략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데 사적제재만 불허한다? 이미 사법 체계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데요?
개인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으로 봤을때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일 수밖에 없음. 개인이 복수를 하면 범죄자 교화는 꿈도 꿀 수 없고 오히려 사적제재로 새로운 범죄자가 생기거나 범죄자 가족 등 범죄의 연쇄가 일어날 수도 있음. 반대로 개인은 범죄자의 사회 복귀에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게 참 아이러니함. 이 두개가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참 어려워. 나 같아도 누가 가족 죽이면 복수하려고 칼부터 갈듯
가해자 신상털기 관련해서 두가지 의미로 와닿는.. 첫째는 법률이 재대로 작동을 안한다. 둘째로는 법률이 제대로 작동을 하기 어렵게 한다.. 첫째의 경우에는 법을 만드는 입법부나 집행하는 사법부가 퇴폐화 된건데, 우리나라 정치인들 보면 자랑스럽게 범죄이력들 가지고 있고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이들은 범죄이력을 지적하면 그정도는 누구나 하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진영논리에 따라 보호하고있고. 둘째의 경우로는 판사, 검사 신상 파헤치기, 경찰 신상 파헤치기와 같은 법률에 따라 했음에도 감성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서 조금만 자기의 의견과 안맞으면 신상을 파헤쳐서 죽일놈 만드는 현재의 문화가 생각납니다. 무조건 적인 올바름은 없습니다. 근데 영웅심리에 취해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 내가 생각하는 처벌수준이 아니라고 하면 무조건 적이고, 내편을 들어주면 아군이고. 얼범주의 주장하는 정치인이나 지지자가 전과 달고 그러는꼴 많이 봤고, 범죄자가 남 신상파서 조리돌림하는것과 그걸 지지하는걸 보면서 과연 저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행태가 얼마나 위선이 가득한 행동인지 모르는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나 자신이나 아끼는 사람이 피해자가 됐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화내는 부분은 내가 당한다면... 내 주변 사람이 당한다면.. 하는 것보단 가해자의 행위가 얼마나 악한지 그 행동이 얼마나 부당하고 폭력적이고 가해적인지에 집중함. 뉴스 댓글만 봐도 알수있음. 그런데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 를 생각한다는건 한국인의 생각보단 미국인의 생각과 더 가깝다고 봄. 현재 총기 사건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어린이가 죽었는데도 가해자나 가해 위험을 가진 사람에 대하여 제지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마땅한 해결책이 당장에 없고 학교 아이들이 어마어마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수시로 존재하는 데도 총기규제나 학생 보호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위해 움직여야 함에도 불성실 무관심으로 인해 그저 정부에게 손놓고 해결해주기만을 바라는 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협력 행동이 없는 공동체적이지 않은 미국사회라면 그게 말이 되는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안에서 물리적 폭력에 거의 확실히 보호를 받는 한국이라면 그말이 틀리다고 볼수있을것같음
댓글보면 참 한숨나오는것이 수천만년의 지혜가 데이터로 쌓여있는데 누구도 그것을 학습하지않으면서 산전수전 다겪고 목숨걸며 살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한다는것이 참... 죽음으로 점철된 역사속에서 가장 풍요로운때를 살고있지만 대부분이 이를 인지못한다는게 참 씁쓸하네... "대부분의 의견이 비슷하다면 누구도 생각하지않는다는 뜻이다 - 아인슈타인"
@@rizort7288 법은 가해자가 억울하지 않게 하는 역할이고, 특정 범죄에서 사회적 강자들이 누리는 혜택을 생각하면 더 강하게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살인, 성폭행, 음주운전, 사기, 사문서 위조 이 분야에선 현행 처벌의 3배 이상 올려도 과반수는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륙법계 나부렁이같은 소리 하지 말고, 국민투표 한 번은 꼭 시행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방향을 바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대륙법이 아니라 국민법감정이다.
@@rizort7288 엄벌의 범죄 억제 효과성 논란이 포인트가 아님. 현 사회 문제는 살인 강간 같은 중범죄자들이 대충 형기 채우고 출소한 뒤 보복 범죄나 재범 저지를 시간적 여유와 기력이 ㅈㄴ 넘친다는 거. 피해자나 유족들은 벌벌 떠는데 정작 가해자는 응~ 어차피 나 결국 출소~ 그럼 너 ㅈ됨~^^ 마인드로 구는 게 가능한 시스템이니까 웬만하면 민간인 보호 차원에서라도 중범죄자를 사회에서 영구 격리하거나 기운 빠진 중늙은이 될 때까지 격리하는 방향의 엄벌은 필요함.
ㄹㅇ 영상 내용이 맞는말 이라고 봄 법이란 국가 사회를 위한 사회 내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의 복수를 해주며 가해자를 최대한 교화 시켜 다시 사회에 복귀 시키기 위함이지 30대 전과 30범이 재범을 저지르고 여친 일가 살인한 살인범이 10년 복역후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기 위함도 아니고 중고거래 사기 치다 검거된적 있는 전과자가 피해보상을 위해서 라며 다시 중고거래 사기 치다 걸리는 상황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지
@@레이오트그왜 자기주장에 대해 역사의위인이나 관련된 논문 등등 찾아보심? 저는 진실에 관심이 있어서 종종 보거든요. 심지어 초딩조차도 누구나 할수있는 감정적인 얘기네요. 본인의 삶이 중요하다면 왜 신중하게 뱉지않는겁니까? "거 확실하지않으면 승부를걸지말라 이런거 안배웠어?-타짜에서" "대부분의 생각이 비슷하다는것은 누구도 생각하지않는다는 뜻이다. -아인슈타인"
@@으앙-t9f 님아 윗분에게 쓴 글이 님에게도 해당되는듯하네요. 그리고 더 핵심적인 내용은 인생포기한사람에게 더큰 제재를 고려할 "경황"따윈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다른댓글에 이재명이 제재안먹는건 납득이안된다라는글봤는데 중요한건 제재크기가 아니라 그것이 실질적으로 작동이 되지않는 이유를 찾는사람이 많아져야하지않을까요? 왜 작동하지않는지 윗분과 님의글을보면 왠지 알것도같네요.
하긴 다른 나라도 똑같다 하고 넘길 게 아니라, 현재 사회시스템에서 현재 사회구성원이 이렇게 행동한다면, 현재 사회구성원에게 현재 사회시스템은 딱 알맞지 않고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 라는 것이겠군... 즉 어떤 사회구성원이나 어떤 정서를 가진 사회냐에 따라서 처벌 수위가 바뀌어야 할 필요는 있을 것
한국의 경우 사법기관의 부패와 무능으로 공적 보복인 사법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니까, 사적 제재의 형태로 개인적 복수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 이 또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자연발생적 본능. 과거 사법체계의 발달 이전에 촌락단위의 처벌이나 복수가 있었던 것이나, 남미의 범죄카르텔들이 지역의 사법기능을 대체하고 있는 현상도 마찬가지로 인간본능의 발현.
사적 제재를 외치는 사람들은 피해자의 향후 회복이나 사회 시스템의 존속에 일말의 관심도 없음. 그냥 정의가 실현되는 걸 보고 싶은 거지. 근데 그렇게 부르짖는 정의란 것도 그냥 남 볍신되는 꼴 보고 싶은 가학 심리에 불과함. 사회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 해서 사적 제재가 표출된다기보다는 그냥 역겨운 욕망을 멋있게 포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보는 게 맞음. 정 이런 눈 먼 폭력성의 근원을 찾고 싶으면 단순히 피해 발생 - 미흡한 처벌의 이분법 구도가 아니라 왜 사람들이 역겨운 욕망을 품게 되었는지를 따져야 함. 근데 여기까지 가면 한국 사회의 온갖 문제가 다 튀어나오고 해결책도 마땅치 않고 그러니까 '사법 시스템의 모순' 세 단어로 땜빵치는 거지.
반성문은 범죄자가 판사한테 하는 사과가 아닙니다. 법에서는 죄질과 범죄자의 의지에 따른 범죄인지, 교화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형량을 결정합니다. 판사는 범죄자의 반성문과 구속된 기간동안 교정 시설에서의 행동을 보고 범죄자가 정말 반성하는지, 교화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여 감형 한 것이지 범죄자가 판사에게 주는 사과문이 아닙니다.
악법이라 생각하면 국민청원 넣고 민원 접수하고 사람들 모아서 의원들한테 폐지해야하는 근거를 만들고 제출하고 서명운동 하면됨. 근데 왜 아무도 안함? 정작 악법 악법 외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뒷짐지면서 엣헴엣헴 거리는건 개나소나 다하는거고 사회 비평비판만 앉아서 키보드 두들기면서 소신발언만 외칠줄 알지 직접 시위도 해보고 서명운동도 해보고 정계에 접촉해서 안건 건의도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법을 논하고 정의를 논하는것부터 말이 안되는거 아님? 그 때법이라고 욕먹는 민식이법도 다 저 과정 밟고 안건 결의해서 발의된건데 그조차도 안하는 사람들이 악법을 논하며 헬조선 외치는게 진짜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들 아니냐?
세계적으로 이렇게 비슷한 현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것은 운인가 누군가가 의도한것인가? 정부는안전이라는 미명하에 개인들에게 실패할 경험을 빼앗아 그로부터 배울수없게하여 정부에 의존하도록 만드는것은 기분탓이겠지? 인터넷갤러리도 유튜브도 국가도 여기저기서 자격없는자들에게 힘을 쥐어준다. 그래서 하향평준화되고있는것은 아닌가?
세계적으로 이렇게 비슷한 현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것은 운인가 누군가가 의도한것인가? 정부는안전이라는 미명하에 개인들에게 실패할 경험을 빼앗아 그로부터 배울수없게하여 정부에 의존하도록 만드는것은 기분탓이겠지? 인터넷갤러리도 유튜브도 국가도 여기저기서 자격없는자들에게 힘을 쥐어준다. 그래서 하향평준화되고있는것은 아닌가?
교화는 커녕 국가의 사법이 민심을 잃었음 그게 가장 큰 문제임 교화주의를 지지하는 시민운동가와 정치인 국민간의 갈등과 양극화만 커졌고 인권제국주의인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핵심 주주라 할 수 있는 서구사회의 압박과 내정간섭, 거기에 수긍하고자 하는 문화사대주의적 사회정서도 무시할 수 없음 단편적일 수 있으나 한국 사법의 모순과 민심 상실은 하지만 국제적 환경으로나 자체적인 체제로나 우리나라의 한계를 잘 드러내는 부분 중 하나라 생각함
@@Gift-h1o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생각함 자극적인 기사를 추구하는 언론탓도 있고 국민탓도 있고 전부있음 복잡한 일임 내부의 일임에도 외교적문제까지 고려해야 하기도해서 사대주의라 비판한것도 있고 집단에든 개인이든 보편적으로 깔려있는 문화 사대주의적 정서 역시 다른 문제들처럼 좀 더 부각되고 비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렘임 이거 아니더라도 한국사회는 종합병원임
완벽한건 있을 수가 없음 좋고 나쁨의 균형은 무조건 존재함 옛날 사회도 지금 사회도 뭐가 더 나아졌다 라는건 있을 수가 없고 본질적으로 똑같이 사람 사는 세상임 다만 우리가 그 양면성을 받아들이거나 세상을 넓게 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생명체로서 그저 생존을 위해 좁은 범위에서 생각할 뿐임
sns를 통한 사적처벌은 사회질서를 위해서는 큰 문제점이지만 형사처벌에대한 시정요구와 비판은 단순히 복수심이라고 치부할순 없다고본다. 피해자가 자신이될수있다는 가능성이 0이라고 볼순 없기때문이다. 비슷한 사건에대한 판결선례를 크게 벗어날수 없는 현재이기때문에 그 선례가 비뚤어지지 않길바라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님이 말하는건 사법이 아니라 형법인데용? ㅋㅋ 사법시스템은 입법자들이 만든 법을 따르는거 밖에 없는데 무슨 사법시스템을 고친다는건지 ㅋㅋㅋㅋㅋ 사법시스템이 무너지고있으니 법을 뛰어넘은 자율권을 판사들한테 주겠다는 말인가? ㅋㅋㅋㅋ 아니면 판사들이 법으로 정해진 형량을 주고있지 않는다는 말인가? ㅋㅋㅋㅋㅋㅋ 이딴 댓글이 어떻게 좋아요가 77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한국인들 최고야 진짜 ㅋㅋㅋㅋ
캬 미국에는 자기 군장 불태우는 군인도 있었고 징역 1000년 받은 아동 ㅍㄹㄴ 소지범은 고작 몇년 만에 가석방됐고 베이비 킬러라고 불리던 간호사는 수백년을 선고받고 30년도 안돼서 나왔는데 미국의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고있다는게 느껴지네용 니가 뉴스에서 본 건 전체 사건중 0.01%에도 속하지않는 극소수에 사례에 불과한데 왜 그걸 모르는 걸까
사적제재의 처벌자(그리고 동조하는 대중)가 현 사법 시스템에 불만을 가져 새로운 기준을 잡고 사적제재를 가한다 그러나 그 처벌의 기준과 수위가 사회적으로 합의되지도 않았고 행위 자체가 사법 시스템에 위배되며 처벌자의 처벌 동기, 결과 등이 순수히 사회의 이익을 위한다고 장담할 수조차 없다 그렇다면 사적제재가 사법 시스템보다 나을 것이 무엇인가? 라는 논지의 주장을 최근 봤습니다
순서가 잘못되었죠. 사법 시스템이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고 바뀌어 간다면 이토록 사적제재가 옹호받지는 못 할 겁니다. 가해자가 최대한 유리하게 판결 받기 위해 뒤에서 하는 짓들에 대해선 적당히 대충 넘어가고 사적제재에 대해서만 엄정한 잣대를 들이댄다면 그걸 어떻게 납득할 수 있을까요?
사적제재를 하는 이 유튜버는 결국 본인 수익 사익을 위해서 이지만 결국 이번에 신상이 공개된 순천 살인범 박대X 의 사례처럼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여러 국가에서 범인의 신상공개를 하는것은 국가 정부 사회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공익이 되기에 공개한다고 볼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공익이 없으면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가해자 신상을 공개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 부분에서 법률상 위반된 행위 일뿐 사법 시스템에서도 하는 행위 이며 공개 해도 처벌에 만족하며 찾는 이가 없으면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는다 하겠지만 감형등 되어 금방 풀려나는 등 처벌에 만족하는 이가 없으니 다수가 찾아보는 부분에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는다 보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결국 법도 사회구성원 다수가 동의해야 사회적 합의가 되었다 볼 수 있지 다수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오히려 법이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이 직접 그 자리에 올라서서 모든 것을 맛본다면, 이해하지 않을 것은 없다고 본인은 본다 그 만큼 세상사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고충이 있으며, 왜 그렇게 해야했는가 그럴사한 이유가 있고 그래야만 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물론 그럼에도 이해하지 못할 사례들이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는 않으나, 최소한 소수의 사례를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오판은 없었으면 좋겠다.
난 솔직히 복수 자체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복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나쁘지 않음. 왜냐면 복수를 좋아하는 분들 덕분에, 굳이 나 스스로가 복수에 미치지 않아도 해악있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억제가 되는거거든. 감정적으로는 복수 좋아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시고, 나는 감정적으로 꿀빨고... 굿굿 bb
엄벌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고 땅이 넘처나는 미국에서도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하도 많은 범죄자를 감옥에 집어넣다보니 정부차원에서 감당이 안되서 교도소 민영화라는 획기적이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민영화가 뭔 소리냐고요? 말 그대로 돈만 내면 특실을 쓰게 해 주는 민간 교도소에 죄수들을 집어넣고 있단 겁니다. 그 특실 이용비는 고작 하루 25달러입니다. 하루 25달러면 케이블 방송 나오는 tv, 개인 탁자, 개인 침대 심지어 노트북까지 사용 가능한 특실에서 죄수가 호의호식 할 수 있습니다. 미국조차 그렇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이 엄벌주의를 못하는 이유요? 간단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그게 감당이 되는 나라 자체가 없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언급한 '공감능력'이 우선시 될 수록 극단주의로 치닫게 됩니다.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출연한 그렇게 언급한 적이 있지요. 몇 년전부터 공감능력을 언론에서도 띄워주던데 과도함이 발생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사적보복에 대한 주제에서도 원인이 공감능력이었듯이, 실제로 '공감'이란게 '능력'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건 아닙니다. 사람의 성격은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가질 정도로 적당해야지, 한쪽으로 치우쳐진 걸 '능력'이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것입니다.
야만과 문명을 가르는 기준은 여러가지 있지만 핵심적인 건 징벌의 제도화임. 야만사회에서는 힘있는 자가 자의적으로 죄인을 지목하고 자의적으로 처벌하지만 그걸 법률이라는 규칙을 만들고 힘있는 사람이 아닌 3자가 객관적 제도적 재판을 통해 죄인을 가리고 제도화된 폭력으로 죄인을 처벌을 하는게 문명사회임. 하지만 최근 우리사회에서 그런 제도적 처벌과정이 공정하지 않거나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높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상황임. 이는 경찰이나 검찰이나 법관 등 제도화된 폭력기구들이 사유화되거나 공정성을 잃고 흔히 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예우 라는 인식이 높기 때문임. 우리사회는 급속히 현대화되었지만 법조사회는 여전히 매우 보수적이고 구태의연한 구시대 구습을 탈피하지 못하고 후진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그리고 아기고양이가 학대를 당해도 원한이 없으면 그 아기고양이를 구출하고 구조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를 저지하고 아기고양이를 가해자가 못기르게 하고 가해자에게 자기가 가해행위를 한 가해자라고 알리는 것 만으로도 그런 짓을 하는 가해자들은 길길이 날뛰고 무조건 안된다고 반대하는데 그럼 그 가해자들도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당하고 아기고양이를 뺏겨서 자기스스로는 그게 처벌이나 마찬가지인것처럼 그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자신이 한짓을 누가 알면 싫어할테니 숨기려고 하고 실제로 조심을 하던데 그럼 이것도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가'에서 나온 피해자를 배려한게아니라 자기가 원해서 한것뿐인 어찌보면 이기적인 행동이라는거임?
@@ChunSik262 모든 사람은 자유를 원하죠 저는 진정한 자유가 비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아있고 살아가기에 탐하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선택해서 나를 채운다면 온전히 나를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기준은 홍익인간의 가치를 가지고서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서 복수는 영상에 나온 것들과 다른 핀트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처벌이 약한건 점차 늘려나가면서 고쳐질수 있습니다. 근데 잘못된 정치적,사회적 신념이나 아니면 약자프레임으로써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을 담글려고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제가 드는 예는 극단적이거나 잘 일어나지 않는 사건이 아닙니다. 이제는 1년에 몇년이나 일어날 법한 사건입니다. 프랑스 여행 도중에 한국인 8명이 탄 벤이 교통사고를 나서 4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고 칩시다. 다행히 운전기사 분이 많이 다친 상황에서도 바로 119에 신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프랑스 119 구조대는 신고한지 20분 넘어서 도착을 했고, 인명수색도 대충을 해 벤에 남은 사람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수색을 마쳐 4명이나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고 칩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프랑스 119 구조대의 문제죠. 그러면 유가족들은 프랑스 정부,프랑스 소방청쪽으로 법적 대응을 하는게 상식적인게 아니겠어요? 근데 우리나라 유가족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바로 언론에다가 여행사, 외교부가 사람 죽였다고 난리치겠죠. 왜 그럴까요? 프랑스쪽은 건들 엄두가 안나니 만만한 한국기업, 한국정부를 상대로 복수하거나 돈 뜯어내고 싶어하는거죠. 여행으로 예를 들어지만 유튜브에 블랙박스 사고영상만 봐도 알만큼 다 알잖아요. 어떤의미로 이야기 하는지...
그렇다고 어떻게든 사람하나 담가버리겠다고 생각하는게 똘아이인거지. 법과 법적 처벌을 믿지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생각해야지. 정작 지들이 담굴라는 사람들이 진짜 법과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들한테 담궈질 사람일 수가 없음. 다시말해서 진짜 담궈져야 될 놈들은 건드리지 못하니까 우리끼리 아싸 이새끼 조졌다 난 승리자. 법과 처벌을 피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응징했다 라고 정신 승리 할 뿐.
🔖 역자이신 최재천 교수님의 북토크
구매자 대상으로 북토크 초대권을 선착순 증정한다고 하니,
위 링크(서점), 혹은 아래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event.kyobobook.co.kr/detail/225613
event.yes24.com/detail?eventNo=252081
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73578
최재천 교수님과 저자 폴 블룸 교수와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되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영상 링크 : ua-cam.com/video/FESABmVzy9Y/v-deo.htmlsi=f1_ZxBKU-BTNUO6a
그 양반은 남fm인데 ㄷㄷㄷ
@@koyoi1231 저자는 아니시잖아 한잔해~
@@jisikisknowledge1620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 까기 하다가 다같이 망할수도 있다
모두 까기는 멈춰야 한다
개재천 ㅋㅋ
흑백요리사의 누구누구 가 욕먹는거 생각해보면 자기들이 한사람에게 조롱하는것이 어느정도인지 자각이 없는거 같음. 학교폭력으로 예를들면 가해자들은 심한경우 아니면 장난정도로 생각하거나 자기가 어느정도 한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지 모름. 그리고 가해자는 피해자한테 자기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자기딴에는 생각함.
내가 봤을때는 집단따돌림이나 인터넷 집단 린치나 별로 차이없음. 똑같이 집단 내에서 약점이 잡혀서 가혹한 공격을 당하는거임. 조금 냄새 났다거나, 어눌하거나, 하다못해 예쁘거나 잘생겼는데 좀 예쁜티 내고 그래서 집단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렇게 따돌림당함.
이번에 예능 프로그램 중에 최강록 셰프랑 그.. 선경 롱기스트 셰프간에 마찰이 있었는데 선경셰프가 좀 얄밉게 말하고 갈등은 빚고 결국에는 탈락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원래 사람의 인격중에서는 고집이 쎈 사람도 있고 우유부단한 사람도 있고 순간적으로 틀릴수도있음. '내가 이건 남보다 잘해'라며 잘난척하고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음.
근데 그런 사람을 두고 화가 나거나 미움을 참을 수 없어서 '내가 그 생각을 고쳐먹게 해줘야지' 나 '그런 틀린 생각을 하다니 혼내줘야겠어' '이정도 조롱은 당해도 싸' 라는건 잘못됐다는 거임. 이게 그냥 인간관계면 서로 피하면 되는데, 익명에 다수로 한명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니까 공격당하는 사람은 피할 수 도 없음. '인터넷 안하면 돼' 인터넷을 못하게끔 다수가 제한하는건 그것대로 괴롭힘이지.
학교 폭력 가해자중에서 그런 생각으로 피해자를 괴롭힌 사람도 있었을거임. 근데 '아 그러면 이유있는 괴롭힘이니 너는 괴롭혀도 돼!' 이러지는 않잖아.
근데 이렇게 조롱하고 괴롭히고 있는데 낄낄대면서 즐거운 인터넷 문화마냥 하고 있는걸 보면 그 많던 학교폭력에 분개하고 피해자를 공감하던 사람들은 어디갔나 싶음. 결국 힘있는 쪽이 마음껏 힘을 휘두르고 즐기고 싶어할 뿐인건가?
저도 요즘 이 생각했는데 완전 같음.. 심지어 흑백요리사는 전문가들의 싸움인데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맛피아 알텐데 관련해서 지가 옳다고 비난적인 댓글쓰는것도 웃김
학교폭력에 분개하는건 진짜 피해자를 위해서 그런게 아님. 일단 첫번째로 그런 댓글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학폭 가해자보단 피해자들이 아무래도 오프라인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을 가능성이 높기에 온라인에서 대인관계 욕구를 충족하고 도피하고자 더 활발히 댓글을 쓸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학폭을 핑계로 누가 나락 가는걸 즐기는거. 사실 학폭 욕하는 사람들도 막상 학창시절에 학폭 피해자랑 어울리는걸 꺼리고 은연중에 무시햇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악하더라도 강자인거보다 착하더라도 약자인게 더 굴욕적이라는걸 알고 잇음. 그래서 누군가를 모욕할때 일진이라고 욕 안하고 찐ㄸ라고 욕하는거고 자기가 학창시절에 찐ㄸ엿던거보다 일진이엇던걸 더 자랑스럽게 생각함. 다만 요즘 유명인들은 그런 사실이 밝혀지면 나락을 가니 숨기려고 하는거고
흑백요리사 누구누구 욕먹는거 < 이런 걸 무슨 하나의 사회현상이나 어젠다라도 되는것처럼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아님? 엄청난 집단적인 악플도 아니고 정신좀 이상한 사람 몇명이 인터넷에서 뻘끌쓰면서 누구 욕하면 그거 바로 캐서 호들갑떨면서 뉴스기사내는 세상임. 실제론 얼마없는 성소수자들이 과대표되고있는 상황하고 비슷함. 인터넷의 폐해임.
동의합니다
ㅈㄹ😂😂 흑백요리사는 욕먹는게 당연한거지 😂😂😂
사람마다 기대하는 범죄자에 대한 처벌 수준이 다른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도 사기꾼들은 사기친 금액만큼 무조건 피해자에게 보상하고 당장 보상할 수 없다면 강제 노역소에 보내서 일시켜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장기꺼내서 팔게해야함
결국 이런 말 또한 피해자의 권리에 대한 내용은 일절 없음. 모든 내용이 필자 본인의 심리적 분노를 충당하기 위한 내용이지, 재산을 잃은 사람에 대한 구제와 같은 실질적인 내용들은 일절 빠져있음. 사기꾼들한테 사기친 금액만큼 강제노역을 시킨다고? ㅋㅋㅋㅋ 미안하지만 미국에서는 실제로 하고 있는 제도이고 이걸 시행하는 모든 교도소가 적자만 보고 있음.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하냐? 그것도 아님. 애초에 그런 강제노역이라도 할 인간들이면 사기 안쳤고 교도소에도 안들어왔음.
위에 장기 꺼내야한다는 애만 봐도 알겠지만, 결국 범죄자들하고 다를바 없는 결과값을 내기 위해 '정의'와 '피해자'라는 애꿎은 이름만 들먹이며 자기 폭력성을 표출하는 것밖에 안됨. 난 최소한 범죄자들의 인권을 괄시하고 싶으면 피해자들의 권리니 뭐니 하는 말은 제발 안꺼냈음 좋겠음. 살인을 살인으로 복수한다? 이게 실질적으로 무슨 이득이 있다는거임? 살인자를 죽이면 죽은 사람이 되돌아오나? 사기꾼을 엄벌하면 사라진 재산이 되돌아오나? 실질적이고 실리적인 방법을 생각해야지 분노도 주체 못하는 어른들이 애새끼처럼 다같이 사람 죽이자는 소리를 버젓이하고 다니며 피해자들의 인권을 들먹이는거 보면 진짜 법학 지식이 ㅈ도 없구나 생각밖에 안듦
@@와사비가이 피해자의 권리라는게 뭐예요?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한 구제를 한다고해서 교도소가 보던 손해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다른쪽에서 손해가 생길 것 같아서요.
강제 노역 이미 하고 있어요. 근데 강제 노역이라는 게 운용하는 교도소 예산 빨아먹는 하마같은 존재라 그렇게 오래 못 시킵니다. 북한처럼 인권 개무시하고 시키는 강제노역이 아니면요
사법시스템의 존재는 만인 대 만인의 투쟁상태를 방지하기 위함인데
사적제재와 복수를 용인하고 찬양하는 사회가 되어간다는게
시스템이 사회현상을 신속하게 대처 못하거나
제도개선 속도가 못따라 가는 부분에서
그 괴리에 대한 염증이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폭발한 것도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이 많아서 첨언
언제나 법과 제도라는게 사후약방문이지만
그래도 행정입법과 국회입법을 꼼꼼히 따지고 분석하고 법안소위도 거쳐서 본회의 의결해도 제도가 자리잡기까지 그 시간이 빠듯한데..
안타깝게도 사회문제에 대응할 대부분의 좋은 법안들도
국회에선
회기종료로 논의도 못된채 자동폐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간 본회의 의결 법안 건수를
상정건수와 비교하면 참담하지요
그러다 보니 구법으로 문제에 대응하는 사법부와 행정부는 소극적으로 변하고
피해를 보는 대중들은 시스템을 불신하는 경향이 강해져
영상처럼 복수와 사적제재에
열광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봅니다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죠..
그리고 사적제재의 무서운 점은
무고한 이를 가해자로 지목해
무참히 삶을 박살내고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언론에도 이같은 문제는
여러번 언급되고 있죠
만인 대 만인의 투쟁으로
들어가는 사적제재와
영원한 상호 복수속에서 살것인가
느려터지더라도
잘못된 제도 개선을 위한
여론 형성과 입법압력을
행사해
더 나은 시스템이 자리 잡도록
만들 것인가
다들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투표를 잘해야지요. 입법자뽑는건데 법이 못따라가면 국민 자기들잘못 아닌가요? ㅋ
@@이재혁-o2l 그러니까 사적제제를 옹호하신다는거죠?
법이 못따라가고 투표의 문제가 아니라 민도(사람수준)가 문제에요. 법이 규정하고 암묵적으로 합의된(예절 도덕 등)걸 깨는 인간요. 사회가 특정 행동을 하거나 하지말라고 정해줬으면 어느정도는 지켜야죠.
사실 사적제제를 찬양하는건 훨씬과거에도 그랬을겁니다
로빈후드나 국내는 홍길동만 봐도 대충 윤곽이 나오죠. 이런 사적제제 창작물은 제가볼때
인류가 끝날때까지 인기를 얻을겁니다.
사실 진짜 '찬양' 이라고 하는건 넷상에서 응원어쩌고 가 아니라
진짜 조직을 만들어서 행하는게 진짜 미친 단계죠. 이게 잘못되면 멕시코 갱단마냥
지역사회를 정부나 경찰이 아니라 진짜 조직이 움직이는게 되는걸거구요
그리고 참 안타깝게도 제도개선은 절대 선행될 수 없죠. 무조건 사건이 터지고 발생해야
애초에 개선이 가능한것도 있구요. 사실 일반국민이 정말 제도가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하면
입법부를 욕할게 아니라 법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게 제일 빠를겁니다. 물론 그래도 딱히 크게 바뀌는건 없을거에요
@@z1zonchamchi 돈 있고 힘 있으면 전관 변호사를 쓰든 뒤에서 피해자 가족 중에 더 글로리의 문동은 엄마처럼 인간 말종 하나 골라서 합의를 보든 사적으로 최대한 유리한 판세를 만드는 게 당연한 전략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데 사적제재만 불허한다? 이미 사법 체계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데요?
6:07 '가해자 신상 털기와 같은 자력구제 문화가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일종의 쾌감을 일으키며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회는 시스템에 의한 제대로 된 정의 구현을 기대하기 힘든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참 와닿네요.
저녁반찬 잘먹겠습니다 🙏
개인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으로 봤을때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일 수밖에 없음.
개인이 복수를 하면 범죄자 교화는 꿈도 꿀 수 없고 오히려 사적제재로 새로운 범죄자가 생기거나 범죄자 가족 등 범죄의 연쇄가 일어날 수도 있음. 반대로 개인은 범죄자의 사회 복귀에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게 참 아이러니함. 이 두개가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참 어려워.
나 같아도 누가 가족 죽이면 복수하려고 칼부터 갈듯
"혐오 감정" 은 마약이라고 생각됩니다. 중독성은 쩔지만 영양가는 하나도 없고, 한번 시작하면 파멸로 향하고, 뭣보다 스스로 중단할 수 없다는 것까지 똑같죠.
맞습니다 나치도 혐오감을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했죠
모두 까기 하다가 다같이 망할수도 있다
모두 자기는 멈춰야 한다
@@kabza6027혐오정치는 나치할거업ㄱ이 지금도 하고있죠 어느나라나
@@bobs-l6u 자 우리 친구 위의 댓글을 다시 찬찬히 읽어볼까? 😅
@@bobs-l6u 그래~ 그래~ 갈등이 생기건 말건 아무튼 난 통계자료 읇은 것 뿐인데 왜 나보고 뭐라 그러냐? 이거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모두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큰데 반해, 실제 세상은 자기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니까 불만만 적개심만 커진 겁니다.
타인의 행동을 자신의 입맛대로 통제하려는 실현 불가능한 욕망을 버려야 합니다.
가해자 신상털기 관련해서 두가지 의미로 와닿는..
첫째는 법률이 재대로 작동을 안한다.
둘째로는 법률이 제대로 작동을 하기 어렵게 한다..
첫째의 경우에는 법을 만드는 입법부나 집행하는 사법부가 퇴폐화 된건데, 우리나라 정치인들 보면 자랑스럽게 범죄이력들 가지고 있고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이들은 범죄이력을 지적하면 그정도는 누구나 하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진영논리에 따라 보호하고있고.
둘째의 경우로는 판사, 검사 신상 파헤치기, 경찰 신상 파헤치기와 같은 법률에 따라 했음에도 감성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서 조금만 자기의 의견과 안맞으면 신상을 파헤쳐서 죽일놈 만드는 현재의 문화가 생각납니다.
무조건 적인 올바름은 없습니다. 근데 영웅심리에 취해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 내가 생각하는 처벌수준이 아니라고 하면 무조건 적이고, 내편을 들어주면 아군이고.
얼범주의 주장하는 정치인이나 지지자가 전과 달고 그러는꼴 많이 봤고, 범죄자가 남 신상파서 조리돌림하는것과 그걸 지지하는걸 보면서
과연 저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행태가 얼마나 위선이 가득한 행동인지 모르는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썸넬, 제목, 영상 참 맛깔나게 잘 뽑네요❤️
'나 자신이나 아끼는 사람이 피해자가 됐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화내는 부분은 내가 당한다면... 내 주변 사람이 당한다면.. 하는 것보단 가해자의 행위가 얼마나 악한지 그 행동이 얼마나 부당하고 폭력적이고 가해적인지에 집중함. 뉴스 댓글만 봐도 알수있음. 그런데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 를 생각한다는건 한국인의 생각보단 미국인의 생각과 더 가깝다고 봄. 현재 총기 사건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어린이가 죽었는데도 가해자나 가해 위험을 가진 사람에 대하여 제지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마땅한 해결책이 당장에 없고 학교 아이들이 어마어마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수시로 존재하는 데도 총기규제나 학생 보호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위해 움직여야 함에도 불성실 무관심으로 인해 그저 정부에게 손놓고 해결해주기만을 바라는 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협력 행동이 없는 공동체적이지 않은 미국사회라면 그게 말이 되는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안에서 물리적 폭력에 거의 확실히 보호를 받는 한국이라면 그말이 틀리다고 볼수있을것같음
구독자 만명 안됄때부터 봤는데.. 지날님 영상 점점 고퀄이 되고계셔...ㅋㅋㅋㅋㅋ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만명 언저리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댓글 보고 구독자 확인하니까 벌써 55만명이네요 ㄷㄷ
이것도 유튜브 댓글중 흔한 유형 사람의 심리가 보이는 댓글이네 “나는 ***명 시절부터 본사람이야~” 😂
@@호날두-y1f 뭐가문제노?
@@영숙-205 이런 댓글에 관한 인간의 심리학을 다룬 영상이 있는데 생각나서 코멘트 적어봄 문제되는건 없음
@@호날두-y1f님도 유튜브 댓글에서 많이 보던 유형이네
댓글보면 참 한숨나오는것이 수천만년의 지혜가 데이터로 쌓여있는데
누구도 그것을 학습하지않으면서
산전수전 다겪고 목숨걸며 살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한다는것이 참...
죽음으로 점철된 역사속에서 가장 풍요로운때를 살고있지만 대부분이 이를 인지못한다는게 참 씁쓸하네...
"대부분의 의견이 비슷하다면 누구도 생각하지않는다는 뜻이다
-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 일지라도 틀릴 때가 있다. 진리의 케바케."
-본인
@@불편하지만옳은말 고것도 ㅇㅈ
- 본인
@@불편하지만옳은말많은사람들이 인용한다면 그 말이 맞을 가능이 높다 -본인
아인슈타인 언제 렉카됨 ㅋㅋㅋㅋ
간단히 설명할 수가 없다면, 당신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사법계 전관예우로 온갖 꿀을 다 빨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판결 내리는 판사들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합니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됨.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해야지 책임을 져라! 하는건 또다른 복수를 낳는 것
@@harang_snow맞음ㅋㅋ 요즘은 일어난 결과에대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고있음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지게 만들려는게 아니라 그 문제를 약점 삼아 이용해서 책임지라며 몰라감
그 판사누구를 어떻게? 아니 애초에 현실이랑 맞는 판결은 또 뭔데?
썸네일 제목과 정확히 상반되는 베댓 보고 머리 어지러워짐
애초에 국회에서 법을 바꿔야지
그저 내면에 쌓인 폭력성을 풀어낼 대상이 필요하고 거기에 가해자 처벌, 정의라는 방패까지 생겨버리니 거리낌 없이 폭력성을 들어내는 것 일 뿐일지도 모름
그래서 조금만 틈을 보여도 좌표찍고 집단으로 린치를 가하는 나락문화도 비슷한 맥락이고
이게 정확한거임. 가해자 처벌이니 정의니 하는 방패가 생기니까 바로 본색을 드러내는거지.
드러내는
원래 공정성이 무너지면 자칭 자경단원이라 하는 또다른 범죄자들이 생겨나죠
사람들이 나라의 법과 법적 처벌을 믿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솜방망이라는 말도 한 몇 십 년 되지 않았나 ㅋㅋ
엄벌주의로 무지막지한 형량을 때린다한들 범죄억제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
이미 수없이 증명되어왔다고 합니다.
온전한 가정이있고 직장이있는 사람은 1년의 징역도 엄청난 타격이지만
당장 잃을게없는사람은 징역이 10년이고 100년이고 의미가없어요
대륙법을 따르는 국가들(유럽 등)중에서도 우리나라의 형량은 강한편입니다.
@@rizort7288하지만 전과 5범이 대통령 후보를 하는 나라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rizort7288 법은 가해자가 억울하지 않게 하는 역할이고, 특정 범죄에서 사회적 강자들이 누리는 혜택을 생각하면 더 강하게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살인, 성폭행, 음주운전, 사기, 사문서 위조 이 분야에선 현행 처벌의 3배 이상 올려도 과반수는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륙법계 나부렁이같은 소리 하지 말고, 국민투표 한 번은 꼭 시행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방향을 바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대륙법이 아니라 국민법감정이다.
@@rizort7288 10년 형과 100년 형의 차이는 전자는 재범의 기회를 줄수 있고 후자는 완벽히 재범 위험을 제거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님 말대로 잃은게 없는 사람들은 10년 감옥에서의 시간이 무의미하고 사회로 복귀해 재범을 지를 확률을 매우 높죠
@@rizort7288 엄벌의 범죄 억제 효과성 논란이 포인트가 아님. 현 사회 문제는 살인 강간 같은 중범죄자들이 대충 형기 채우고 출소한 뒤 보복 범죄나 재범 저지를 시간적 여유와 기력이 ㅈㄴ 넘친다는 거. 피해자나 유족들은 벌벌 떠는데 정작 가해자는 응~ 어차피 나 결국 출소~ 그럼 너 ㅈ됨~^^ 마인드로 구는 게 가능한 시스템이니까 웬만하면 민간인 보호 차원에서라도 중범죄자를 사회에서 영구 격리하거나 기운 빠진 중늙은이 될 때까지 격리하는 방향의 엄벌은 필요함.
ㄹㅇ 영상 내용이 맞는말 이라고 봄
법이란 국가 사회를 위한 사회 내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의 복수를 해주며 가해자를 최대한 교화 시켜 다시 사회에 복귀 시키기 위함이지
30대 전과 30범이 재범을 저지르고
여친 일가 살인한 살인범이 10년 복역후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기 위함도 아니고
중고거래 사기 치다 검거된적 있는 전과자가 피해보상을 위해서 라며 다시 중고거래 사기 치다 걸리는 상황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지
근데 한국법은 애초부터 교화가 초점이라...나쁘게 말하면 애초부터 가해자 좋으라고 만든 법이자늠..
전과 쌓은 것을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는 것들을 보면 일정 수 이상 전과 쌓이면 죄목 불문 무조건적인 사형 집행만이 유일하면서 최종적인 해결책이라는 결론에 이르르게 되지요.
솔직히 초범은 몰라도 재범에 관해서는 엄벌 주의로 바뀌어야한다고 봄
@@레이오트그왜 자기주장에 대해 역사의위인이나 관련된 논문 등등 찾아보심?
저는 진실에 관심이 있어서 종종 보거든요.
심지어 초딩조차도 누구나 할수있는 감정적인 얘기네요.
본인의 삶이 중요하다면 왜 신중하게 뱉지않는겁니까?
"거 확실하지않으면 승부를걸지말라 이런거 안배웠어?-타짜에서"
"대부분의 생각이 비슷하다는것은
누구도 생각하지않는다는 뜻이다.
-아인슈타인"
@@으앙-t9f 님아 윗분에게 쓴 글이 님에게도 해당되는듯하네요.
그리고 더 핵심적인 내용은 인생포기한사람에게 더큰 제재를 고려할 "경황"따윈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다른댓글에 이재명이 제재안먹는건 납득이안된다라는글봤는데
중요한건 제재크기가 아니라
그것이 실질적으로 작동이 되지않는 이유를 찾는사람이 많아져야하지않을까요?
왜 작동하지않는지 윗분과 님의글을보면 왠지 알것도같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겟슴둥
하긴 다른 나라도 똑같다 하고 넘길 게 아니라, 현재 사회시스템에서 현재 사회구성원이 이렇게 행동한다면, 현재 사회구성원에게 현재 사회시스템은 딱 알맞지 않고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 라는 것이겠군... 즉 어떤 사회구성원이나 어떤 정서를 가진 사회냐에 따라서 처벌 수위가 바뀌어야 할 필요는 있을 것
한국의 경우 사법기관의 부패와 무능으로
공적 보복인 사법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니까, 사적 제재의 형태로 개인적 복수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
이 또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자연발생적 본능.
과거 사법체계의 발달 이전에 촌락단위의 처벌이나 복수가 있었던 것이나, 남미의 범죄카르텔들이 지역의 사법기능을 대체하고 있는 현상도 마찬가지로 인간본능의 발현.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리지씨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사적 제재를 외치는 사람들은 피해자의 향후 회복이나 사회 시스템의 존속에 일말의 관심도 없음. 그냥 정의가 실현되는 걸 보고 싶은 거지. 근데 그렇게 부르짖는 정의란 것도 그냥 남 볍신되는 꼴 보고 싶은 가학 심리에 불과함. 사회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 해서 사적 제재가 표출된다기보다는 그냥 역겨운 욕망을 멋있게 포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보는 게 맞음. 정 이런 눈 먼 폭력성의 근원을 찾고 싶으면 단순히 피해 발생 - 미흡한 처벌의 이분법 구도가 아니라 왜 사람들이 역겨운 욕망을 품게 되었는지를 따져야 함. 근데 여기까지 가면 한국 사회의 온갖 문제가 다 튀어나오고 해결책도 마땅치 않고 그러니까 '사법 시스템의 모순' 세 단어로 땜빵치는 거지.
그런 사람에게 동조되는 사회는 사법시스템에 모순이 있는게 맞음. 당장에 방글라데시는 강간범만 골라서 살인하는 연쇄살인마에 대한 지지도가 경찰보다 높다
항상 행동하기 전에 이러한 행동이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함
저도 많이 방황했지만 30이되며
그 이유를 깨달아갑니다
인실ㅈ 보여줘야 함
법이 범죄자를 처벌하지 않고, 범인의 반성문을 보고 피해자가 아닌 판사가 자기일 아니라고 마음대로 용서할때부터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된다는 생각이 뿌리박히게 된것 같습니다.
반성문은 범죄자가 판사한테 하는 사과가 아닙니다.
법에서는 죄질과 범죄자의 의지에 따른 범죄인지, 교화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형량을 결정합니다. 판사는 범죄자의 반성문과 구속된 기간동안 교정 시설에서의 행동을 보고 범죄자가 정말 반성하는지, 교화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여 감형 한 것이지 범죄자가 판사에게 주는 사과문이 아닙니다.
애초에 피해자라고해서 범죄자를 용서할 권리가 있는 게 아닌디? 사회, 법은 쟤가 나가서 정상인 코스프레하고 살지 말지를 따지는 장치임
악법이라 생각하면 국민청원 넣고 민원 접수하고 사람들 모아서 의원들한테 폐지해야하는 근거를 만들고 제출하고 서명운동 하면됨.
근데 왜 아무도 안함? 정작 악법 악법 외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뒷짐지면서 엣헴엣헴 거리는건 개나소나 다하는거고
사회 비평비판만 앉아서 키보드 두들기면서 소신발언만 외칠줄 알지 직접 시위도 해보고 서명운동도 해보고 정계에 접촉해서 안건 건의도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법을 논하고 정의를 논하는것부터 말이 안되는거 아님?
그 때법이라고 욕먹는 민식이법도 다 저 과정 밟고 안건 결의해서 발의된건데 그조차도 안하는 사람들이 악법을 논하며 헬조선 외치는게 진짜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들 아니냐?
법이 범죄자를 처벌하지 않고
@@와사비가이 당장에 중국 미국도 사형하는데 뭔 북한이야 ㅋㅋㅋ
교도소에서 교육의 질이 올라가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유.. ㅠㅠ
세계적으로 이렇게 비슷한 현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것은 운인가 누군가가 의도한것인가?
정부는안전이라는 미명하에 개인들에게 실패할 경험을 빼앗아 그로부터 배울수없게하여 정부에 의존하도록 만드는것은 기분탓이겠지?
인터넷갤러리도 유튜브도 국가도 여기저기서 자격없는자들에게 힘을 쥐어준다.
그래서 하향평준화되고있는것은 아닌가?
세계적으로 이렇게 비슷한 현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것은 운인가 누군가가 의도한것인가?
정부는안전이라는 미명하에 개인들에게 실패할 경험을 빼앗아 그로부터 배울수없게하여 정부에 의존하도록 만드는것은 기분탓이겠지?
인터넷갤러리도 유튜브도 국가도 여기저기서 자격없는자들에게 힘을 쥐어준다.
그래서 하향평준화되고있는것은 아닌가?
교화는 커녕 국가의 사법이 민심을 잃었음 그게 가장 큰 문제임 교화주의를 지지하는 시민운동가와 정치인 국민간의 갈등과 양극화만 커졌고 인권제국주의인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핵심 주주라 할 수 있는 서구사회의 압박과 내정간섭, 거기에 수긍하고자 하는 문화사대주의적 사회정서도 무시할 수 없음
단편적일 수 있으나 한국 사법의 모순과 민심 상실은 하지만 국제적 환경으로나 자체적인 체제로나 우리나라의 한계를 잘 드러내는 부분 중 하나라 생각함
@@Gift-h1o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생각함
자극적인 기사를 추구하는 언론탓도 있고 국민탓도 있고 전부있음 복잡한 일임 내부의 일임에도 외교적문제까지 고려해야 하기도해서 사대주의라 비판한것도 있고 집단에든 개인이든 보편적으로 깔려있는 문화 사대주의적 정서 역시 다른 문제들처럼 좀 더 부각되고 비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렘임
이거 아니더라도 한국사회는 종합병원임
@@Gift-h1o 교양 수준자체는 개인적인 노력보다 주변환경이나 사회적 시류의 영향을 가장 많이받음 물고 늘여지자면 국민들의 대중인식 저하도 국가탓을 어느정도는 할 수 있다생각함
내용이 생각의 기원이라는 책과 일맥상통하네요.. 그 책에서 인간이 “생각”하는 능력자체도 협력을위해 진화해서 태생적으로 가지게된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도덕성 역시 그런 맥락이 비슷한 느껨입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속에서 같은 괴물이 되지않도록 조심해야한다 프리드리히 니체
최고의 복수는 배로 갚아주는 것 ㅋㅋ
완벽한건 있을 수가 없음 좋고 나쁨의 균형은 무조건 존재함 옛날 사회도 지금 사회도 뭐가 더 나아졌다 라는건 있을 수가 없고 본질적으로 똑같이 사람 사는 세상임 다만 우리가 그 양면성을 받아들이거나 세상을 넓게 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생명체로서 그저 생존을 위해 좁은 범위에서 생각할 뿐임
뭐만하면 사형하라! 고문하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은걸까요...?
현실을 모르니 할수있는말
대가리꽃밭
옛날에는 안좋겠지만 지금........
복수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야 새로운 시작도 할수있다 정리된거 하나 없이 그대로 간다면 그것들이 머리에 계속 맴돌기만 할뿐
좋은 개념정리 감사합니다
sns를 통한 사적처벌은 사회질서를 위해서는 큰 문제점이지만 형사처벌에대한 시정요구와 비판은 단순히 복수심이라고 치부할순 없다고본다. 피해자가 자신이될수있다는 가능성이 0이라고 볼순 없기때문이다. 비슷한 사건에대한 판결선례를 크게 벗어날수 없는 현재이기때문에 그 선례가 비뚤어지지 않길바라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
최고다 지식은 날리지
좋은 영상이네요. 무고죄 범죄가 요즘 왜이렇게 많아졌는지도 카버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보복하지 않고 용서하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지네요.
의미없는 사회 시스템들 덕분에 삶이라는 것에 대해 유기적 관계가 없어지게 되면서,
표면적 동기가 약해지며 무관심 해졌습니다. 이러면 기본적 본성 몇 가지만 남게 되더라구요?
엄벌 포르노에 뇌가 절여진 국민들..
법이 있는 한 ~ 당해도 싼 개인은 없다는 걸 모르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알량한 카타르시스를 위해 그냥 알고 싶지 않은 걸지
사법부가 임법 행정까지 다 해먹는데 국민탓 ㅋㅋ 이럴거면 투표 왜하냐 그냥 독재해 어차피 대통령은 변호사 아니면 검사잖아
밀양여중생 사건, 신안 염전노예, 김보은양 사건, 동탄경찰서 성범죄 무고 사건, 여중대장 훈련병 살인 사건 등 이미 한국의 사법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는게 느껴짐.
여기에 총기까지 있었다면 리틀 미국이었을듯?
그런 사건은 전체 형사사건중 얼마나될까요
님이 말하는건 사법이 아니라 형법인데용? ㅋㅋ
사법시스템은 입법자들이 만든 법을 따르는거 밖에 없는데 무슨 사법시스템을 고친다는건지 ㅋㅋㅋㅋㅋ
사법시스템이 무너지고있으니 법을 뛰어넘은 자율권을 판사들한테 주겠다는 말인가? ㅋㅋㅋㅋ 아니면 판사들이 법으로 정해진 형량을 주고있지 않는다는 말인가? ㅋㅋㅋㅋㅋㅋ 이딴 댓글이 어떻게 좋아요가 77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한국인들 최고야 진짜 ㅋㅋㅋㅋ
2008년에도 조두순사건때 역시 사람들이 사법체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했었음..절망적인건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캬 미국에는 자기 군장 불태우는 군인도 있었고 징역 1000년 받은 아동 ㅍㄹㄴ 소지범은 고작 몇년 만에 가석방됐고 베이비 킬러라고 불리던 간호사는 수백년을 선고받고 30년도 안돼서 나왔는데 미국의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고있다는게 느껴지네용
니가 뉴스에서 본 건 전체 사건중 0.01%에도 속하지않는 극소수에 사례에 불과한데 왜 그걸 모르는 걸까
사적제재의 처벌자(그리고 동조하는 대중)가 현 사법 시스템에 불만을 가져 새로운 기준을 잡고 사적제재를 가한다
그러나 그 처벌의 기준과 수위가 사회적으로 합의되지도 않았고 행위 자체가 사법 시스템에 위배되며
처벌자의 처벌 동기, 결과 등이 순수히 사회의 이익을 위한다고 장담할 수조차 없다
그렇다면 사적제재가 사법 시스템보다 나을 것이 무엇인가?
라는 논지의 주장을 최근 봤습니다
순서가 잘못되었죠. 사법 시스템이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고 바뀌어 간다면 이토록 사적제재가 옹호받지는 못 할 겁니다.
가해자가 최대한 유리하게 판결 받기 위해 뒤에서 하는 짓들에 대해선 적당히 대충 넘어가고
사적제재에 대해서만 엄정한 잣대를 들이댄다면 그걸 어떻게 납득할 수 있을까요?
사적제재를 하는 이 유튜버는 결국 본인 수익 사익을 위해서 이지만
결국 이번에 신상이 공개된 순천 살인범 박대X 의 사례처럼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여러 국가에서 범인의 신상공개를 하는것은
국가 정부 사회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공익이 되기에 공개한다고 볼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공익이 없으면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가해자 신상을 공개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 부분에서
법률상 위반된 행위 일뿐
사법 시스템에서도 하는 행위 이며
공개 해도 처벌에 만족하며 찾는 이가 없으면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는다 하겠지만
감형등 되어 금방 풀려나는 등
처벌에 만족하는 이가 없으니 다수가 찾아보는 부분에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는다 보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결국 법도 사회구성원 다수가 동의해야 사회적 합의가 되었다 볼 수 있지
다수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오히려 법이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strategist- 그래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받는 거죠, 사적 제재가 사법 시스템보다 나을 것이 뭐냐고
@@-strategist- 아니 아무리 사법 시스템이 썩어도 사적제재 보다는 정확하지 않을까요? 사적제재는 마녀사냥 제조기 같은데
@@-strategist-사적제재란게 감정이 개입되기 워낙 쉽다보니 아무리 사법체제가 못미더워도 사적제재보단 훨씬 부작용이 적다고 봅니다.
5:44 엥 이거 완전 대한민국아니냐?
완전 대한민국미국일본중국유럽오세아니아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아시아 이긴 해
이거완전 럭키휴먼이자나~
대한민국은 유죄율 99퍼센트인 나라인데 뭔 처벌이 안된다는 말을 함
@@구롬-t9k 애들은 그런거 안중요함ㅋㅋㅋㅋ 그냥 눈 가리고 귀 막고 웅앵웅
뭐 필요하면 해줘, 돈줘, 뿌려줘
범죄자들은 죽여줘, 고문해줘, 사회로 풀어주지 말아줘~
근들갑은ㅋㅋ
선악의기원 이라는책을 사거나 빌려서 읽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장은 요즘의 한국 사회를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책 재밌을것 같네요
내용 빡세다..하지만 유익하죠
영상속 그림은 직접 그리는 건가요? 아니면 외주 맡기는건가... 궁금해서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람은 모두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데 목표 없는 사람에게 복수라는 미션이 생기면은 목표가 복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복수하는 것 같아요
우와.... 5분이 넘어가는 영상들을 전부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고..? 미쳤네
남을 ㅈ되게 하면 자기도 ㅈ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사실조차 사라지니 온갖 진상이나 연쇄범죄가 일어나고도 별 처벌이 없음
와우 저녁이다!
뜨자마자 바로 보기
이제 어디에서 어디가 선인지도 판단하기 어렵네요
사법이 보복 심리를 어느 정도는 가라앉게 해야 하는데 분통터지는 솜방망이 부익부 빈익빈 판결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온정을 베풀기전에 지들끼리 편하게, 지저분하게 사는걸보니 사람들도 자연스레 온정을 버리게됨
대중들이 좋아하는 강력한 처벌들은 인권이 바닥을 기는 디스토피아 사회에서나 이뤄지겠지만 어떤 유형의 사회든 권력을 갖고 있는 상위계층들의 범죄는 처벌하지 못하는게 현실
냉전기때 세계신기록급 경제성장을 겪었는데 이게 마약빨고 질주한거라고보면됨 2천년대이후로
경제성장속도가 꺽이기 시작했고
그 금단증상으로 사회에 각종난리나는거임
시간이 해결해줄것임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 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대로 날 맡길래 😭
요즘은 보면 그냥 아무 한태 분노를 표출 할 수 없으니 악인이라 합리화 하고 죄책감 없이 화 풀이 하는거 같음
피해자 없는 모두가 가해자인 사회
자신이 직접 그 자리에 올라서서 모든 것을 맛본다면, 이해하지 않을 것은 없다고 본인은 본다
그 만큼 세상사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고충이 있으며, 왜 그렇게 해야했는가 그럴사한 이유가 있고 그래야만 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물론 그럼에도 이해하지 못할 사례들이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는 않으나, 최소한 소수의 사례를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오판은 없었으면 좋겠다.
난 솔직히 복수 자체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복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나쁘지 않음.
왜냐면 복수를 좋아하는 분들 덕분에, 굳이 나 스스로가 복수에 미치지 않아도 해악있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억제가 되는거거든.
감정적으로는 복수 좋아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시고, 나는 감정적으로 꿀빨고... 굿굿 bb
외람된 말이지만.... 먹는 소리 너무 찰져요...
엄벌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고 땅이 넘처나는 미국에서도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하도 많은 범죄자를 감옥에 집어넣다보니 정부차원에서 감당이 안되서
교도소 민영화라는 획기적이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민영화가 뭔 소리냐고요?
말 그대로 돈만 내면 특실을 쓰게 해 주는 민간 교도소에 죄수들을 집어넣고 있단 겁니다.
그 특실 이용비는 고작 하루 25달러입니다.
하루 25달러면 케이블 방송 나오는 tv, 개인 탁자, 개인 침대 심지어 노트북까지 사용 가능한 특실에서 죄수가 호의호식 할 수 있습니다.
미국조차 그렇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이 엄벌주의를 못하는 이유요? 간단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그게 감당이 되는 나라 자체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돈 많은 넘들 교도소에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중국은 잘만 하던데
@@ChunSik262 중국의 10만명당 수감률은 165명으로 미국의 614명에 비하면 훨씬 낮습니다
@@브론즈3왜냐면 거의 다 사형됐기 때문이 아닐까요
복수를 합법화 해서 서로 심장에 칼찌하다가 사회가 확실하게 망했던 땅에서
1000년이 지나도 복수를 사이다로 보는 걸 보면 인간은 이성은 감성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이라는게 왜 생겼는지… 법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이렇지
@@ChunSik262 법의 존재이유는 사회에 격리및 안정성유지가 목적입니다. 그게 생긴이유 법의 역활이죠. 범죄자의 처벌은 안타깝지만 1순위가 아닙니다.높게 잡아도 3순위고 낮게 잡으면 그것보다 더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218_CCXVIII 법이란 사적제재를 억제하기 위한 사회계약입니다. 주객전도가 되었네요
오프닝부터 시카리오 명장면 오마주
난 뭐랄까? 사회에서 도덕의 요구조건이 과도하게 상승하고 엄벌주의가 대두되며 되려 사법 체계가 망가진거 같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동감합니다
유튜브에서도 언급한 '공감능력'이 우선시 될 수록 극단주의로 치닫게 됩니다.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출연한 그렇게 언급한 적이 있지요.
몇 년전부터 공감능력을 언론에서도 띄워주던데 과도함이 발생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사적보복에 대한 주제에서도 원인이 공감능력이었듯이, 실제로 '공감'이란게 '능력'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건 아닙니다.
사람의 성격은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가질 정도로 적당해야지, 한쪽으로 치우쳐진 걸 '능력'이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것입니다.
맞아요 그런데 그 이유는 이나라와 이나라의 법이 국민들을 보호하지 않아서 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감장애라고 봐도 되겠죠?
도덕의 요구조건이 과도하게 상승…? 혹시 살인 강간 납치 인신매매가 횡횡하던 야만의 시대를 그리워하시나요
더 나은 사회를 원한다면 당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그런 내가 모여 대중이되니까
자신의 위치를 알려면 역사책 조금만 듸벼봐도 알수있다.
Armed society is polite society
현 사법체계가 각자도생을 조장하니까 그렇죠.. 이 각자도생이란 워딩을 현직경찰이 했다는 것도 팩트
내 책갈피
3:40 5:10
솔직히 해외 이론이라고 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완벽하게 맞는것도 아닌데 저기 나라가 단체로 보복심리를 가져서 망한거랑 애초부터 보복 자체를 못하게 하는 한국이랑 비교를 하면 맞진 않을듯
그러나 결론적으로 한국 범죄율이 세계적으로 낮은 편임.
글쎄요 최근의 집단적 신상털기나 좌표찍기같은 현상은 단순히 이런 관점만으론 설명하기 힘들것같은데요
객관성을 담보할수 없는 미디어와 정보과잉,확증편향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인간의 수준을 잘 알 수 있죠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것이 없어요 인간을 하루빨리 진화시켜야 합니다 지금의 인간은 지능이 너무 낮아요
영화 존윅에서 키아누 리브스 역할을 맡은 윅 존씨ㅋㅋㅋ
역할
우리나라는 형법과 민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왜 댓글들에선 형법만을 보면서 형량이 어쩌고 복수가 저쩌고 하는건지.
국가는 선생님이 아니고
형법은 개인을 위한게 아닌데.
담구면 기분이 조크든여
0:26 드립인가여??존윅 키아누리브스
존윅 연기한 배우가 키아누 리브스에요
@@탐켄띠-x7p키아누리브스 역할을 맡은 존윅이라고 말해서 드립이냐고 한듯 ㅋㅋㅋㅋ
드립이죠 ㅋㅋㅋ 존윅 그자체가 되신분이라
@@cjh9791앜ㅋㅋㅋㅋ이해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키아누리브스 역을 맡은
구독자가 ~명일 때부터 봤는데 같은 댓글을 쓰게 되는 심리나 나만 보던 유튜버가 너무 커지면 뭔가 서운하고 아쉬워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야만과 문명을 가르는 기준은 여러가지 있지만 핵심적인 건 징벌의 제도화임. 야만사회에서는 힘있는 자가 자의적으로 죄인을 지목하고 자의적으로 처벌하지만 그걸 법률이라는 규칙을 만들고 힘있는 사람이 아닌 3자가 객관적 제도적 재판을 통해 죄인을 가리고 제도화된 폭력으로 죄인을 처벌을 하는게 문명사회임. 하지만 최근 우리사회에서 그런 제도적 처벌과정이 공정하지 않거나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높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상황임. 이는 경찰이나 검찰이나 법관 등 제도화된 폭력기구들이 사유화되거나 공정성을 잃고 흔히 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예우 라는 인식이 높기 때문임. 우리사회는 급속히 현대화되었지만 법조사회는 여전히 매우 보수적이고 구태의연한 구시대 구습을 탈피하지 못하고 후진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요즘 사람들 너무 무서움
왜인진 모르겠지만 사회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식은 날리지 구독자들은 착함
초중생 상대로 ㅅㅁㅁ해대는 아동성범죄자도 처음걸린거면 초범+거기다가 30대 이하면 나이가 어려 미래가 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에 전자발찌 및 신상공개 면제시켜주는게 현실입니다
살인은 성범죄보다 일찍나오더라 ㅋㅋ
난 이래서 복수에 논리가 개입하는걸 싫어함. 뵥수는 오직 감정의 해소를 위해 피해자가 직접해야 본질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이지
감정의 해소를 위한 복수에는 그 어떤 전제 조건도 필요하지 않음. 적정선도, 이유도, 방법도 모두 무의미함
영상이 너무 웃겨서 내용이 눈에 안들어와영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기고양이가 학대를 당해도 원한이 없으면 그 아기고양이를 구출하고 구조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를 저지하고 아기고양이를 가해자가 못기르게 하고 가해자에게 자기가 가해행위를 한 가해자라고 알리는 것 만으로도 그런 짓을 하는 가해자들은 길길이 날뛰고 무조건 안된다고 반대하는데 그럼 그 가해자들도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당하고 아기고양이를 뺏겨서 자기스스로는 그게 처벌이나 마찬가지인것처럼 그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자신이 한짓을 누가 알면 싫어할테니 숨기려고 하고 실제로 조심을 하던데 그럼 이것도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가'에서 나온 피해자를 배려한게아니라 자기가 원해서 한것뿐인 어찌보면 이기적인 행동이라는거임?
1을 훔쳤다면 1만큼 처벌하면 그만인데 그것도 아닌 복수로 카타르시스 떠드는 애들 많던데 그런걸로 희열이 느껴지나?
정신과 이력있다고 술먹었다고 심신미약이라고 미성년자라고 여자라고 법적으로 봐주기하는게 피해자입장에서 납득이 갈거라 생각하나?
@@전지충-d5d 오오 일부 사례를 마치 전체사례처럼 일반화해서 말하는 게 참 납득가는 주장입니다
누가보면 대한민국 살인사건의 99%는 법적으로 봐주는 줄 알겠어요
@@정상인-b6h 1심 항소 확률 48.5% 본인이 뭔데 일부라고 ㅋㅋㅋㅋ
@@정상인-b6h 그리고 우리나라 사기꾼의 나라라는 건 앎?
@@전지충-d5d 1만큼의 처벌이 먼지 모르는 애들이 3명있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인가? 인터넷속에만 이지경인건가
ㅈㄴ재밌다
혹시 만두 광고 하셨나요? ㅋㅋㅋㅋㅋㅋ
0:32 배우 윅존씨의 복수학개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피해자만을 위한게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죠 가해자를 포함해서요 하지만 만약 처벌 할 수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면 됩니다 그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살아가게 될테니 말이죠
강물 시체 둥둥?
평생 살인을 해도 괜찮다는건가요?
@@ChunSik262 모든 사람은 자유를 원하죠 저는 진정한 자유가 비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아있고 살아가기에 탐하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선택해서 나를 채운다면 온전히 나를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기준은 홍익인간의 가치를 가지고서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ntj-j9w 사람을 죽일 자유를 말하는건가요?
그 누구보다 시스템에 신뢰가 없다 외치면서 정작 일 생기면 법대로 해 가 가장 먼저 나오는 나라
뭐 어쩌라는 거야
사장은 무조건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직원에게 열광하는 부분이 있지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복수는 영상에 나온 것들과 다른 핀트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처벌이 약한건 점차 늘려나가면서 고쳐질수 있습니다.
근데 잘못된 정치적,사회적 신념이나 아니면 약자프레임으로써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을 담글려고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제가 드는 예는 극단적이거나 잘 일어나지 않는 사건이 아닙니다. 이제는 1년에 몇년이나 일어날 법한 사건입니다.
프랑스 여행 도중에 한국인 8명이 탄 벤이 교통사고를 나서 4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고 칩시다. 다행히 운전기사 분이 많이 다친 상황에서도 바로 119에 신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프랑스 119 구조대는 신고한지 20분 넘어서 도착을 했고, 인명수색도 대충을 해 벤에 남은 사람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수색을 마쳐 4명이나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고 칩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프랑스 119 구조대의 문제죠. 그러면 유가족들은 프랑스 정부,프랑스 소방청쪽으로 법적 대응을 하는게 상식적인게 아니겠어요?
근데 우리나라 유가족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바로 언론에다가 여행사, 외교부가 사람 죽였다고 난리치겠죠. 왜 그럴까요? 프랑스쪽은 건들 엄두가 안나니 만만한 한국기업, 한국정부를 상대로 복수하거나 돈 뜯어내고 싶어하는거죠.
여행으로 예를 들어지만 유튜브에 블랙박스 사고영상만 봐도 알만큼 다 알잖아요. 어떤의미로 이야기 하는지...
끄덕 끄덕...
우리는 의외로 양쪽 이야기와 상황을 다 뜯어봐도 진짜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판단해내기 힘든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첫장면 시카리오 패러디인가용?
존윅이었고 ㅋㅋ
그렇다고 어떻게든 사람하나 담가버리겠다고 생각하는게 똘아이인거지.
법과 법적 처벌을 믿지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생각해야지.
정작 지들이 담굴라는 사람들이 진짜 법과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들한테 담궈질 사람일 수가 없음.
다시말해서 진짜 담궈져야 될 놈들은 건드리지 못하니까 우리끼리 아싸 이새끼 조졌다 난 승리자. 법과 처벌을 피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응징했다
라고 정신 승리 할 뿐.
이게 맞지..
뺨맞고와선 엄한놈에게 화풀이하는..
그래도 다행인건 요즘 헬스가 화재가되서
강한육체로부터 강한 정신이 나오니까.
본질을 이해하고 개선해나갈수있을듯.
나쁜 가해자는 응징해야지
영상이 너무 화려해서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와요 ㅋㅋㅋㅋㅋ
칼부림도 거국적으로 하면 이타적인 행동이 되는 법이지, 재규어 앞발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