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의 강물 - 팽재유 테너 (이수인 시,곡) /경반계곡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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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생전에 딱한번 뵈었던 이수인 선생님이
떠나신 지금, 이곡이 더욱 가슴깊이
다가옵니다. 수수한 모습 그립습니다!
팽재유 선생님도 뵙고 싶습니다...
내맘의 강물은 팽재유를 능가할 목소리가 아직은 없네요.
즐감하고 댓글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