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매출 100억 애호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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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앵커▶
    '국민 반찬' 애호박으로 달라진 동네가
    있습니다. 스무 농가가 똘똘 뭉쳐 한해
    매출만 100억 원을 올리며 규모를 키웠더니
    시장에서의 대접이 달라졌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 옥산면의 애호박 공동선별장,
    농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확한
    싱싱한 애호박이 도착하자,
    한상자에 20개씩 공동브랜드를 달고
    포장됩니다.
    이날 하루 출하된 애호박은 7만 4천개,
    가락동 도매시장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됩니다.
    ◀INT▶
    정환주 조합장/ 옥산농협
    "전국 유통량의 30% 공급"
    그까짓 호박 농사지어 몇푼이나 벌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스물여섯 농가가 65만 제곱미터의
    시설하우스에서 봄가을로 만 6천톤을 수확해
    연간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
    신흥휴/ 애호박 농가
    " 국민먹거리 자부심 크다."
    비결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통한
    깐깐한 품질 관리와 농가 규모를 키워
    시장 장악력을 높인 결과입니다.
    ◀INT▶
    정한창 /애호박 생산농가 대표
    서민 식탁의 단골 메뉴,
    국민반찬 애호박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농민들.
    농업도 뭉쳐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점을
    새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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