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 복합쇼핑몰, 청주 진출 임박ㅣMBC충북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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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일반 시민들의 삶은 물론
    부동산 업계에도 끼치는 영향이 큰
    대규모 유통 시설.
    어떤 업체가 들어설지는 늘 관심사인데,
    청주 테크노폴리스 상업 부지에
    이번엔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지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4만㎡에 이르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유통시설 용지.
    주거와 산업시설을 제외한
    상업·유통 부지 가운데 가장 큽니다.
    일반 대형 마트를 넘어선 창고형 마트 등
    초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곳입니다.
    [이지현 기자 ] 실제로 미국계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입점을 시도한 데 이어
    이마트가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입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매번 소문만 떠돌던 상태였지만,
    지난해 11월 신세계 그룹에서 나서면서
    또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토지를 인수한 건 그룹 자회사인
    신세계 프라퍼티의 투자회사.
    백화점 입점 브랜드는 물론 대형 마트와
    놀이 공간을 갖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곳인 만큼
    '스타필드 청주'가 유력하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아직 입점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입장.
    [신세계 프라퍼티 관계자]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변동이 없을
    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저희
    도 부지 매입 단계고"
    일반 마트보다 서너 배는 큰 규모에
    업계와 시민단체 반발은 어느 때보다 거셉니다.
    [최윤정/유통재벌 입점 저지 충북대책위원회]
    "전통상인이나 슈퍼조합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자영업을 하는 분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굉
    장히 큰, 그런 영향이 올 거라고 봐요."
    현행법에 따르면
    대형 마트로 분류되지 않는 스타필드는
    의무 휴업일 규제도 받지 않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유통 공룡의 등장 전망에
    지역 상권을 둘러싼 진통은
    또 한 번 거세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5

  • @똥나무-q6t
    @똥나무-q6t 6 років тому +8

    들어와야한다 호구장사 그만해라

  • @김혠-b2t
    @김혠-b2t 6 років тому +8

    제발 스타필드들어왔음좋겠다 청주 쇼핑할곳이나 문화즐길곳이 너무 없음 ㅠㅠ

  • @HJ-ot4fk
    @HJ-ot4fk Рік тому +2

    85만 도시에 아직도 시장 바닥 얘기나 앉아하고 있네, 정말 발전 좀먹는 저런 단체들 보면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