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대는 86년 7월 내한하여 8회 서울국제가요제에 참석했다~ 첫번째 무대였고 36년전 대한민국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았지만 경쾌한 리듬의 노래와 발랄한 율동은 곧 무대를 사로잡았다. 시상식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고 이후 몇차례 더 내한하여 앨범도 발표하고 방송도 출연하였다. 일본문화의 철문이 닫혀 있던 80년대~ 그녀들의 활동은 많은 주목과 이슈가 되었다. (86년 당시에는 중앙멤버가 토모가 아닌 레이코~)
당시 소녀대의 방문은 문화적 충격 자체였습니다 여고생들이 이런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사한다는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죠 영어로 노래한 것은 일본대중문화가 금지였기 때문인것으로 기억됩니다 소녀대의 원래 초기 멤버는 오른쪽에 치이코였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고 토모코가 들어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후 레이코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진귀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이 한국의 근현대의 문화를 바꿔놓은것을 지금 이영상을 보니 너껴지네요.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때 두 스포츠 행사로 국제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한국의 음악에도 변화가 생긴것같습니다. 당대에도 김완선이라는 한국스타가 있었지만 소녀대의 충격은 엄청났죠. 그후 한국은 K POP으로 성공하고~~~~~. 근데 일본은 소녀대에서 멈춰버린느낌. 요즘 일본 아이돌은 40년동안 변한게 없는것같네요.
아무도 저 센터 야스하라 레이코씨가 저 공연 한 뒤 15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니매이션 후르츠 바스켓의 준주연급 캐릭터 "하나지마 사키"와 "카스누마 쿄코" 역 성우였다는 사실은 모르시네요. 소녀대 해체 후 인생의 부침이 있긴 있으나 가수나 성우 두 방면에서 성공을 거둔 흔치않은 인물입니다.
원곡 :ハレーロマンス(Harley Romance)!!!! 작곡가가 일본가요의 대단한 명곡들을 많이 만드신 대단한 분....약 20년 후에 한국에도 유명한 小柳ゆき(KOYANAGI YUKI) - あなたのキスを数えましょう(당신과의 키스를 세워보아요)을 작곡하시지!!!! 中崎英也(NAKAZAKI HIDEYA)선생님 존경합니다!!!
![소녀대 라이브 / 少女隊 / SHOHJO-TAI LIVE [ Are You Ready! ]](http://i.ytimg.com/vi/kt4R9kLmm2c/mqdefault.jpg)
소녀대는 86년 7월 내한하여 8회 서울국제가요제에 참석했다~ 첫번째 무대였고 36년전 대한민국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았지만 경쾌한 리듬의 노래와 발랄한 율동은 곧 무대를 사로잡았다. 시상식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고 이후 몇차례 더 내한하여 앨범도 발표하고 방송도 출연하였다. 일본문화의 철문이 닫혀 있던 80년대~ 그녀들의 활동은 많은 주목과 이슈가 되었다. (86년 당시에는 중앙멤버가 토모가 아닌 레이코~)
당시 소녀대의 방문은 문화적 충격 자체였습니다 여고생들이 이런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사한다는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죠 영어로 노래한 것은 일본대중문화가 금지였기 때문인것으로 기억됩니다 소녀대의 원래 초기 멤버는 오른쪽에 치이코였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고 토모코가 들어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후 레이코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진귀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코 사마가 업되셔서
많이 까부셨네요~^^
솔로부분은 거의 퍼포먼스네요 ㅎ
그때도 좋아했던 노래인데~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진 협조 좋네요
저 시대 가수 몸매, 의상 앞서감에 놀랍네요
진짜 7-80년대 한국인들은 얼마나 정보에 둔감했던건지 감도 안잡힘. 옆나라 일본은 우리가 2000년대 이후 누리던걸 70년대 후반부턴 즐기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지금 들어도 좋네[요
히야 86년도에 저정도 의상과 외모 발랄함과 퍼포먼스였으면 우리나라 남자들 밤에 잠못이루는 애들 많았겠다....상큼하고 예쁘네 ㅎㄷㄷ 더 잘돼서 오래 봤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16살때.....지금도 기억이 생생한데...
심장이 멎는줄....노래가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랬지...
지금 봐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면, 차라리 이 시기부터 일본 문화를 개방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Word up man.
Same age, same feeling.
왠지 저랑 동갑인거 같네요..^^ 소녀대 라이브 비됴 제 보물 1호이였지요
중학교1학년때네요 ㅎ
그당시 저도 tv에서 보고 충격에 빠짐…. 그 당신 테잎에 녹음해 듣던 시기인데, LP나오고 녹음해 듣던 기억이 있습니다.
1. 지금들어도 노래가 좋다
2. 80년도 중반의 열악한 무대환경에서 라이브를 저정도로 소화한다는건 대단한 실력.
86년은 한국이 문화적으로 폐쇄되어 있던때였고 저런 의상 저런 음악이 굉장히 낯설던 시대였지. 당시 일본은 세계 문화를 이끌던 나라였고......국제가요제라 소녀대도 상당히 열심히 부르는게 느껴지네
이때 받은 충격이 엄청났었지..
노래 끝날때까지 입을 다물수가 없던 기억이..
어린 나이에도
소녀대에 대한 호기심과,
일본이란 나라의 거부감이 함께 들었던 노래
소녀대의 앨범을 세운상가 빽판으로 사서 들었던 시절 아련한기억이ㅠㅠ 유투브가 있어서 그시절을...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이 한국의 근현대의 문화를 바꿔놓은것을 지금 이영상을 보니 너껴지네요.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때 두 스포츠 행사로 국제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한국의 음악에도 변화가 생긴것같습니다.
당대에도 김완선이라는 한국스타가 있었지만 소녀대의 충격은 엄청났죠.
그후 한국은 K POP으로 성공하고~~~~~. 근데 일본은 소녀대에서 멈춰버린느낌. 요즘 일본 아이돌은 40년동안 변한게 없는것같네요.
少女隊は永遠だね
아무도 저 센터 야스하라 레이코씨가 저 공연 한 뒤 15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니매이션 후르츠 바스켓의 준주연급 캐릭터 "하나지마 사키"와 "카스누마 쿄코" 역 성우였다는 사실은 모르시네요.
소녀대 해체 후 인생의 부침이 있긴 있으나 가수나 성우 두 방면에서 성공을 거둔 흔치않은 인물입니다.
멤버 두명 혼혈인가요?
둘 다 순수 일본인입니다.@@성공-z4k
ㄱㅅㄱㅅ
나 이방송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추억을 살려줘서 감사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 방송을.. 진짜 대단하네요.. 수십년 추억 돌이킬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도 물론좋지만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이국적이고 파격적이였던것같아요. 역시 일본이 제일. 잘나가던시대 개방적인 의상과 헤어,,
라이브 역시 진짜 가수다.
아!! 이곡 알아요 소싯적 종로 길바닥에서 리어카노점상아저씨가 파는 불법테이프에서 들었어요 1500원이었나? 추억돋네요 ㅎ
저당시 아이돌이 큰무대에서 춤까지추면서 라이브로 저정도 부르는건 진자 잘부르는듯 ..연습 많이 한것 같다.
멜로디는 지금들어도 세련되었네
원곡 :ハレーロマンス(Harley Romance)!!!! 작곡가가 일본가요의 대단한 명곡들을 많이 만드신 대단한 분....약 20년 후에 한국에도 유명한 小柳ゆき(KOYANAGI YUKI) - あなたのキスを数えましょう(당신과의 키스를 세워보아요)을 작곡하시지!!!! 中崎英也(NAKAZAKI HIDEYA)선생님 존경합니다!!!
저시대 우리눈에는 신기방기
캄사합니다~감사합니다.쌩큐~어렸을적 봤던 기억이 나네...아련하지만 80~90년대가 정말 그립네요~~
맞아요. 소녀대가 지금 K-POP의 원조이죠. 저때 한국사람들이 어찌나 충격을 잗았던지...
저런 패션이나 저런 리듬 저런 세련됨? 그리고 소녀대 은퇴각이라서 그냥 다 내려놓고 놀듯이 공연하게 충격적이었음...
우리로 치자면 대만 사람들이 클론에 완전 가버린 그 기분과 비슷할듯...
근데 가버림... ㅠㅠ...
소녀대/윙크/코코/노리코 사카이(사카이 노리코라고 부르기도 하고~~)/자드/엑스 재팬/라르크 앙 시엘/페니실린/루나 씨/말리스 미제르 등등 추억의 일본 음악들..ㅜㅜ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군요 정확하게 짜여진 요즘의
걸그룹의 안무에 비해서 살짝 막춤에 가까운 율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곡 겁나 좋네
춤이 너무 동작이 컸다. 나는 어릴적에 tv로 저거 봤는데 당시에 하도 학교에서도 tv에서도 반일교육을 주입시켜놔서 좋아도 좋다고 솔직하게 표현 못했었지. 일본인들의 약점만 잡으려고 했었던게 부끄럽다.
지금의 한류를 있게한 소녀대 당시 은둔의 왕국이었던 한국에 문화 충격을 일으켰던 소녀대 각성한 우리나라 음악계가 90년대 르네상스를 열어준 선구자
저분들이 일본가수 최초로 한국서 공연한것으로 알고있음
일본어 원곡으로 들아야는데..당시는 일본문화 수입금지 시절이라 ..영어가사로...
그렇죠? 차라리 이 시기부터 일본 문화를 개방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영어가사가 아닌 일본어로 들어야 더 세련된 느낌이 나는 노래인듯!
@@sarangheyo-vy8xe네 그랬으면 소년댈의 춤과 노래를 표절했던 소방차도 없었을테고..수많은 표절작곡가들도 없었겠지요,,진짜 실력자들만 살아남았을겁니다 가요계가 제대로 발전했을듯
나이때 이걸 본거 같다 초딩이 봐도 너무 차이나는 퀄리티를 느꼈어 이런 일본은 이제 안녕이겠구나 새로운 일본노래가 나의 MP3에 들어온게 나카시마미카의 파인더웨이가 마지막이네 ㅠ_ㅠ
음악이 지금들어도 세련된 느낌이군요.
세련된건 모르겠고, 그시절 드래곤볼 주제가 같네요. 뭔가 신나는 리듬과 더불어 그 드래곤볼Z 노래처럼 붕붕 날것 같은 기분이 드는 노래같네요 ㅋㅋㅋㅋ신나~신나게~ 이노래 ㅋㅋ
그렇죠? 차라리 이 시기부터 일본 문화를 개방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sarangheyo-vy8xe그럼 아마도 그때까지 일본가요를 베껴왔다는 사실도 동시에 들통났을걸요..
서울올림픽이후 일본문화를 부분개방하려는 움직임이 당시 노태우정부에 있었는데 대중음악계가 결사반대하여 무산됬었죠
ㅎㅎ 우리나라 심사위원 표정들이 다들 팍 굳어있네 ㅎㅎㅎ 아마도 저날 가장 긴장했을 사람은 MBC국장이었을듯 행여나 남산안기부 호출나오면 어쩌나하고 ㅎㅎㅎㅎ
그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686 운동권 정치깽들이 일본 싫어했지! ㅉㅉ
安原麗子🎉😊
홍콩분?
그룹 소방차를 만들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소녀대.
오렌지캬라멜이 저 복장을 따라한거면..얼마나 앞서간거야?
지금 같으면 관중들 환호성에 난리도 아니 었을 텐데 .....
저때는 우리도 북한 심리가 있어 가지고 ㅋ 앞뒤 모두가 꼭 막힌 상태 ㅋㅋㅋㅋ
정서적인 차이일 뿐 꽉 막힌 상태라고 표현하는 건 무리. 1920년대 일본의 트롯이 들어 왔을 때에도 민요만 부르던 조선인에겐 낯설고 어려운 멜로디였어요. 당시에도 젊은 사람들이 주로 트롯을 불렀음.
저시대는 일본이 문화 리더국이었음.. 지금이야 우리가 겨우 따라잡은 것지만..
코러스 넣는 한국인 들과 복장 차이가...ㅋㅋㅋㅋㅋ일본 패션은 시대를 앞서 갔었죠...그래서 일본인패션쇼가 유명한거임...
첫인상 노래 졸라 못한다…였는데 저기 참가후 우리동네 레코드집에서 소녀대 라이브비디오를 틀어서 문화충격을 받았었죠… 그때가 고1…시간이 벌써 38년이…ㅎㅎㅎ
개신기하네 60년생이셔.... 전율이.
1986년당시에는 모두 10대
언니들 마이크도 후졌을텐데 ㅠㅠ
요즘시대 평양공연인듯^^
나 국민학교5학년때 저거본 기억나네 ㅎㅎ 지시절에 저런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것 TV로 그대로 방영된 그 자체가 파격이었음 국제가요제에다 외국가수여서 가증했을것 만약 저때 한국가수가 저렇게 의상입고 나왔다면 그날밤 조용히 남산으로 불려갔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을듯
오히려
3s정책시대라 파격도 가능했음다
가요톱텐 젊음의 행진 동영상보고오시길
의상이 딱봐도 일본팀인거 알겠다.
저 시절 국내가수가 저렇게 옷입고 나왔다가는 조용히 남산으로 불려갔을건데 ㅎㅎ 진짜 소녀대 언니들 진짜 파격 그자체였다,.
저 핑크는 얼굴이 젤 이쁜데 항상 불안할정도로 오바....
맏언니여~~~
리더임. 가장 인기 많았고. 실력도 좋았슴.
서슬퍼런 5공시절에 저런의상으로 무대에 오를수 있었던건 국제가요제였기에 가능했지 만약 가요톱10이나 토토즐에서 한국 가수가 저렇게 입고나와서 노래부르는거 방영했으면 PD는 조용히 서빙고분실 고문투어떠났을거고 가수는 방송영구정지 ㅎㅎ
전땅끄의 3S 우민화 정책으로 조장한거란다
전두환 초기에 룸살롱 문화와 여고생 원조 교제가 시작된 시대인데... 딸기 시리즈, 애마부인 시리즈 등 타락을 부추키던 시대였음.
뭐가 서슬퍼래? 할거 다했구만. 공부 뒷전 운둥권 각목 쇠파이프 686 주사파 애덜 잡아들일려고 노력은 했었지만. 얘네들 나중에 다 한자리 해먹었는데. 서슬퍼랬으면 죽어서 못해먹었겠지.
합창단...시장에서 뭐 팔다왔냐
한국이 북한이였을 때였군요ㅋ
북한처럼 인권 개판 극악인적 없었다. 니 전라도냐? ㅉㅉ
차랑 여자는 일제가 최고여
뭐라카는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다.
내귀엔 노래가 영~...별루
우리나라엔 저런멜로디도없었음
저땐 레이코가 젤 예뻤는데 카메라가 한먼도 클로즈업을 잡아주지않는구나 수준이 참,,,
와 쇼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