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마량은 명을 받으라. 승세를 몰아 번성에 맹공을 펼쳐라 마량: 아군은 출정한 후로 보름째 계속 싸웠습니다. 강한 화살도 끝엔 힘이 빠지는 법. 며칠 쉬었다가 다시 싸우지요. 관우: (어이없어하며) 무슨 소리지? 나 관우의 군대는 영원히 강한 화살이다. 승기를 잡았을 때 몰아 붙여야지 쉰다니 말이 되나? 마량: 우금은 패했지만 지원군이 또 오면 어쩌지요? 또 번성을 지키는 조인도 만만한 장수는 아닙니다. 전투가 늘어지면서 번성에 아군의 시체가 즐비합니다. 관우: (언성을 높이며) 그건 내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시대에 관우같은 사람이 있다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아닐까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우영광 배우분이 관우를 잘 표현한것 같아요. 물론 육수명이 전통적인 관우의 맹장, 충신으로서의 이미지는 잘 표현했지만, 우영광이 관우 특유의 오만함, 인간관계 등을 잘 드러내어 준것 같아요. 관우라는 인물의 입체감이 조금 더 잘 살아난달까. 아무튼... 이건 또 1994년과 2010년 시대도 좀 다르니까 다른분들도 댓글로 지적해주셨듯이 삼국지 인물에 대한 해석도 시대마다 다를것이고. 육수명, 우영광 두분 다 관우라는 인물을 각각의 해석방식에 따라 잘 연기하신듯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우영광이지만 객관적인 연기력 측면에서는 누가 낫다 우열을 매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뭐 연기 이런거 다 떠나 전통적 관우 이미지는 육수명이 갑인듯. 우람한 체구에 뭔가 굉장히 오리엔탈해보이는 표정. 육수명이란 배우를 맨처음 진용(장예모 공리주연)에서 진시황으로 나왔는데 이때가 나중에 알고보니 30전이었음. 그뒤 관우역을 하였는데 그때 나이가 39세였나? 암튼 이미지상으로는 이분이 관우역 갑. 우영광도 좋은 배우고 무술도 뛰어난데 뭔가 관우스럽진 않았고 견자단은 솔직히.. 형님 욕심이 과하셨소 라고 해주고 싶음. 무슨 샤킬오닐 영화 찍는데 168센티 흑인이 샤킬오닐 분장하면 무슨 몰입이 되겠냐고;; 그리고 관우에 좀 어울리는 분이 적벽대전의 관우 파삼찰포. 이분은 징기스칸하셨던분인데 의외로 신장은 우영광 형님보다 더 작음. 근데 징기스칸인 이유만큼 얼굴자체는 위엄이 살아계심. 키만 좀더 컸으면 이분이 관우분 갑. 그리고 적룡형님은 진짜 그냥 평안하게 사시지 젊었을때 개 꽃미남이셨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더 누리시겠다고 뽈때기 축축 늘어진 모습으로 무슨 대부 영화 찍는것도아니고 관우역으로 나오신지 이해불가. 안타까워서 하는말임.
오호 우영광에 대해 생각보다 불호가 있었군요. 전 저 내리깔아보는 시선이 관우 특유의 자부심(나쁘게 말하면 오만함), 또는 깊은 고민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아주 좋았는데요. 삼국연의 관우는 충직함과 중후함을 최대한 나타냈다면 우영광이 연기한 관우는 거기에다 관우의 단점까지 함께 묘사한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신삼국지 재밌게 봤는데 그동안 관우에 대한 해석은 항상 정의롭고 선한 이미지였다면 신삼국지에서는 오만함도 그러져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의리는 있지만 자신이 삼국 최고의 무장이라는 프라이드때문에 그 오만함 때문에 여러번 위험에 빠지고 최후에서도 그 오만한 때문에 여몽애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죠
1:20 이덕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신삼국의 관우가 제 마음속 관우모습과 제일 흡사했네요. 키가 작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연기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절제와 신중함이 느껴지는 연기였어요. 특히 마지막 관우가 죽는씬은 감탄했을 정도. 신삼국의 장비도 장비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조는 사마의 미완의 책사에서 나온 조조가 제일 조조같았습니다. 조조 그 자체였음. 정말 감탄하면서 봤죠. 영화 삼국지 - 적벽대전은 CG등 화려함만 있지 스토리, 캐스팅 다 그지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신삼국을 다시보고 말지 ㅋ 삼국지 드라마는 신삼국과 사마의 보면 끝입니다. 이 두개를 능가하는 삼국지 드라마는 없다고 생각함. 특히 사마의는 두번째로 보고 있는데 다시봐도 감탄이 절로 나옴. 사마의 보면 한국 사극은 못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육수명 씨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육수명 씨의 관우도 중간중간에 오만한 모습이 나오는데, 그것도 잘 했죠. 그리고 조조역 포국안 씨도 좋았어요. 딱 정치하는 사람 느낌, 그것도 예술 좀 하면서 중간에 싸이코 같은 짓도 태연하게 하는 그 연기! *우영광 씨는 구판에서 관우한테 썰리는 오관육장 중 한 명이었죠 ㅋㅋ
육수명 그분은 전생에 관우였나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청룡언월도라는 영화가있던데 육손한테 속아서 맥성에 고립되는 부분 나오는영화이던데 놀랍게도 관우 역할이 육수명이 또 맡았더군요 보통 한번 했던배역 하는거 없는데 또 했던게 놀라웠습니다 한국도 궁예 영화판 만들어서 김영철 형님이 다시해줬으면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궁예는 이분 아니면 안됩니다
삼국연의 관우가 더 나은 이유 1. 일단 장신 키가 먹어줌 2. 관우다운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줌 3. 적어도 제갈량한테 개기지는 않음 신삼국의 관우도 좋지만 아쉬운 이유 1. 키가 살짝 아쉬움 2. 관우다운 연기력은 좋지만 시선 처리 아쉬움 3. 제갈량한테 개기는 거 보며 고개를 저음.
시선처리 아래로 한이유 설명해드릴게요.관우는 봉안(丹凤眼) 이거 흔치않은 눈매 입니다 가늘고 길게 뻣다가 위로 살짝 쳐드는 눈매,94연의 육수명의 눈매가 봉안 입나다,우영광은 이 봉안을 연기하기위해 선택한게 시선아래처리한거구,본인이 실눈해봤자 워낙 봉안이랑 거리가 멀다보니 느낌 아예 않나서 입니다.이건 우영광배우가 기자회견시 시선처리문의에 답변한 에피소드 입니다.
우영광님이 키가 작은 것이 아니라 유비역 우하위와 조조역 진건빈이 키가 컸던 것이죠. 이 두분은 후이족출신인데, 제가 알고 있던 것처럼 이란계 소그드인이나 위구르인의 외모가 아니라 후이족인 순수 한족의 외모를 가졌지만 아마도 위구르나 소그드인의 혈통이 섞여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외모가 출중하고 키가 큰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후이족출신 두 명이 주연급으로 연기를 할 정도이니,
나는 신삼국밖에 안봤지만 우영광님 연기 굉장히 좋았음 드라마 초반엔 진중하고 충성스러운 이미지가 있었고, 중반에 제갈량 들어오고 쪼잔한 모습이 있었다면, 한중공방전 이후 악귀 들린거마냥 오만하고 속터지는 가오충으로 끝나면서 시간에 따른 입체적인 변화를 잘 연기했다고 생각함 왜소하고 시선처리가 아쉽다고 하는데 눈 부릅뜨고 청룡언월도 내리꽂는 일기토 장면만큼은 엄청난 간지와 쾌감을 보여줌 관우 자체의 이미지는 94년도 배우분이 가장 닮은 것 같지만 내 최애는 우영광님인걸로
옛날에 봤던 육수명의 관우는 용맹하고 충의로 가득찬 고전적인 관점의 관우였고(비주얼 적으로도 최고) 신삼국 우영광의 관우는 요즘 우리가 알고 있는 관우 그 자체 같다고 할까요. 물론 육수명 배우에 비하면 왜소해 보이긴 하나 그것만 제외하면 관우 인물상 그 자체를 굉장히 잘 연기한것 같습니다. 저는 우영광 배우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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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광 항상 세상을 깔보는 듯한 오만한 시선처리 잘한거 아닌가..관우하면 떠오르고 젤 맘에 들어요
ㄹㅇ 오만하고 답답한거 잘 표현함 ㅋㅋ
신삼국지에서 관우가 눈 착하게 뜰때는 형님 말씀 들을 때 밖에 없음ㅋ
대본보고있는것 같은 느낌 입니다
육수명이다무조건
@@최지훈-y4l 그만큼 유비가 무섭다는 것
육수명님의 관우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골이 장대하고 홍안을 가진 그야 말로 관우 그 자체라고 봅니다. 제가 국딩때라 아버지께서 보시는걸 스치듯이 본 기억밖에는 없지만 아직도 그 모습만은 기억할만큼 인상깊은 관우였습니다.
삼국연의 그당시 삼국지 인물 다... 저는 다 잘어울렸던 인물들.. KOEI 삼국지5 에서 고대로 가져다 썼죠
육수명은 키와 덩치가 관우였는데 오만함의 연기는 우영광이 최고였음 그렇게 크지 않은 체구에 관우의 오만함과 자신감 표정연기가 ㄹㅇ 지렸음
갑옷 +망토 갖춰 입으면 꽤 듬직. 2000년 전에 현실적 몸통 크기
우영광의 오만함 연기 인정합니다. 정확하게 보시네요
우영광 목소리도 걍 간지긴함ㅋㅋ목소리도 거만함ㅋㅋ진짜 아쉬운 키
@@쉴레이만은솔로몬유수 2000년전에도 귀족이나 장군들은 지금하고 별 차이없이 컸습니다.
고나우의 오만함은 신삼국 배우가 가장 잘 표현함ㅋㅋㅋ 명연기였다
마~~~초~~~~~????누군데 들어오자 마자 오호상장이더냐???
그대가....오하아몽의 여몽인가?
껄껄껄~~ 호랑이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보내랴??
우찐?ㅋㅋㅋㅋㅋ 요즘엔 농사꾼도 군을 지휘하느냐?
관우: 마량은 명을 받으라. 승세를 몰아 번성에 맹공을 펼쳐라
마량: 아군은 출정한 후로 보름째 계속 싸웠습니다.
강한 화살도 끝엔 힘이 빠지는 법. 며칠 쉬었다가 다시 싸우지요.
관우: (어이없어하며) 무슨 소리지?
나 관우의 군대는 영원히 강한 화살이다.
승기를 잡았을 때 몰아 붙여야지
쉰다니 말이 되나?
마량: 우금은 패했지만 지원군이 또 오면 어쩌지요?
또 번성을 지키는 조인도 만만한 장수는 아닙니다.
전투가 늘어지면서 번성에 아군의 시체가 즐비합니다.
관우: (언성을 높이며) 그건 내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시대에 관우같은 사람이 있다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아닐까 하네요 ㅎㅎ
우영광님의 관우역에 한표를 올립니다.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주셨다고요~!!
강인한 이미지와 오만한듯한 시선처리에서
풍겨지는 느낌은 관우가 다시 살아온듯한 느낌이었다구요!!
우영광님이 최고이지않나싶습니다..
ㄴㄴ 연기는몰라도 생긴게 너무 이미지안맞음;;
가오가 육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은근히 땅만보는거 중독됨
공감합니다
우영광의 관우가 짱이라고 봅니다. 오만한 관우의 심성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드라마 신삼국 자체도 너무나 훌륭했구요
삼국연의 유관장은 최고의 캐스팅이지.
관우도 관우지만
당장이라도 눈이 쏫아질듯한 장비 캐릭터도 압권.
개인적으로 우영광 최고인듯하다 본인도 연기자로서 우영광의 연기는 인물분석을 매우 잘한듯하고 수염도 자연스러운데...
난 우영광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나봐요 . 우영우도 좋고
94년도 육수명의 관우역이 현존 최고임...향후 100년까지....ㅇㅈ
안 본 사람들은 이해 못함... 신삼국지도 좋았지만 육수명... 배우 이름도 몰랐음 그냥 최고였음... 특히 노숙 상대로 취한 척 무쌍찍고 주창이랑 귀성하는건 최고였음...
진용에서 진시황 역을 맡았던 육수명
진짜 소설속 관우를 그대로 재현헸죠,
94년 삼국연의가 모든 배우가 제일 자연스러웠고, 관우도 육수명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다만, 드라마가 너무 길다 보니 중간에 배역이 바뀌는 사람이 몇몇 있었던게 아쉬웠어요.
그중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조자룡이...ㅠㅠ
개인적으로는 우영광 배우분이 관우를 잘 표현한것 같아요. 물론 육수명이 전통적인 관우의 맹장, 충신으로서의 이미지는 잘 표현했지만, 우영광이 관우 특유의 오만함, 인간관계 등을 잘 드러내어 준것 같아요. 관우라는 인물의 입체감이 조금 더 잘 살아난달까. 아무튼... 이건 또 1994년과 2010년 시대도 좀 다르니까 다른분들도 댓글로 지적해주셨듯이 삼국지 인물에 대한 해석도 시대마다 다를것이고. 육수명, 우영광 두분 다 관우라는 인물을 각각의 해석방식에 따라 잘 연기하신듯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우영광이지만 객관적인 연기력 측면에서는 누가 낫다 우열을 매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육수명의 체구와 우영광의 외모를 퓨전하면 완벽한 관우가 될텐데
나는 3번 우영광이 단연 최고라고 본다.
인품이 고고해보이는게 관우장군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신삼국 최고의 미스 캐스팅 초선 관우
ㅜㅜ 땅에 뭐 떨어졌나 항상 땅보고 계심
키만 좀 더 크고 덩치만 컸어도.. ㅜㅜ
@@니나노-d5y 초선보다 채부인이 다 이뻤.....
어떤 양반은 초선보다 여포가 더 이뻤다고 하는 양반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뭐 연기 이런거 다 떠나 전통적 관우 이미지는 육수명이 갑인듯. 우람한 체구에 뭔가 굉장히 오리엔탈해보이는 표정. 육수명이란 배우를 맨처음 진용(장예모 공리주연)에서 진시황으로 나왔는데 이때가 나중에 알고보니 30전이었음. 그뒤 관우역을 하였는데 그때 나이가 39세였나? 암튼 이미지상으로는 이분이 관우역 갑. 우영광도 좋은 배우고 무술도 뛰어난데 뭔가 관우스럽진 않았고 견자단은 솔직히.. 형님 욕심이 과하셨소 라고 해주고 싶음. 무슨 샤킬오닐 영화 찍는데 168센티 흑인이 샤킬오닐 분장하면 무슨 몰입이 되겠냐고;; 그리고 관우에 좀 어울리는 분이 적벽대전의 관우 파삼찰포. 이분은 징기스칸하셨던분인데 의외로 신장은 우영광 형님보다 더 작음. 근데 징기스칸인 이유만큼 얼굴자체는 위엄이 살아계심. 키만 좀더 컸으면 이분이 관우분 갑. 그리고 적룡형님은 진짜 그냥 평안하게 사시지 젊었을때 개 꽃미남이셨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더 누리시겠다고 뽈때기 축축 늘어진 모습으로 무슨 대부 영화 찍는것도아니고 관우역으로 나오신지 이해불가. 안타까워서 하는말임.
파삼찰포 이분 강희대제에서 가르단 역으로 나왔죠.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몽골계 배우임.
루수밍 한무대제에서 이광으로 출연하죠. 보면 불운의 연속이라 정말 안습...
견자단은 그냥 관우 분장한 견자단;; 외모는 육수명이고 연기는 우영광을 톱으로 치고 싶네요.
에엥 진용의 진시황이 저 양반 이었다고요?? ㄷㄷㄷㄷ
우영광이 관우스럽지않았다는건 좀 납득할수없는 모르는사람 이야기같네요
외모말고 연기로놓고볼땐 관우의 강직하고 오만하다라는 해석을 연기나 시선처리로는 가장 잘표현했다고 평가받는데 그걸 님 사견으로 팩트까지 무시하며 평가하는건 객관성이 떨어지는 개인적인 이야기죠
연기로 분위기를 보여준것 그또한 이미지표현입니다
난 우영광 연기 좋았는데! 눈을 내려보는것도 항상 남을 낮게 보는 관우의 자부심처럼 보이고 ㅋㅋㅋㅋㅋㅋ
저도 개인적으론 우영광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겸손하면서 강한 이미지여서ㅎㅎ
@@kimbbangkki 저도요,
저도 동감
개인적으로는 우영광이 1위네요
첫번째 소개된 관우는 유관장과 촉이 주인공인 전형적인 소설속의 관우지만 우영광 관우는 관우의 기개와 오만함까지 연기했다는게 인상깊더군요
우영광이 키가 좀만 더 컸어도 완전체였을듯
@@aorigele. 일단 마스크가 죽이니까,
간지가남.. 한 키 187CM 85~95정도만
됐어도 그냥 관우라고 교과서 들어갈듯
외모만 따지만 육수명의 관우, 영화 적벽대전의 관우 가 제일 근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액션과 눈빛, 연기력으로는 우영광이 관우 그 자체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던데
솔직히 육수명이지..무신 조자룡은 너무 판타지같음.여기서 충격반전 연의에서 장비역 맡은 인물은 당시 나이18살ㅋㅋㅋ
그 비주얼이?!?!? 18???
1994년 삼국연의에 나왔던 장비님은 이정비씨로 1957년생 1990년제작당시 33세입니다.
리메이크작인 2010년 삼국에 나온 장비님이 72년생이셔서 90년 당시 18세 이시네요 ㅎㅎ
헷갈리신듯
영화 적벽대전 관우연기하신분도 멋지던데요..ㅎㅎ
파삼찰포
인정
그분 예전에 대하사극 칭기즈칸에서 테무친 역활을 하셨음
적벽이 짱
@@whansho8493 아 그 드라마 배우와 동일인이셨네요 ㄷㄷ
오호 우영광에 대해 생각보다 불호가 있었군요. 전 저 내리깔아보는 시선이 관우 특유의 자부심(나쁘게 말하면 오만함), 또는 깊은 고민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아주 좋았는데요. 삼국연의 관우는 충직함과 중후함을 최대한 나타냈다면 우영광이 연기한 관우는 거기에다 관우의 단점까지 함께 묘사한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시선을 아래로 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겸손함을 갖춘 관우의 모습이라고 할까요ㅎㅎ
화면상 키가 상당히 작아보이는게 단점이죠 ㅋㅋㅋ
저도 신삼국지 재밌게 봤는데 그동안 관우에 대한 해석은 항상 정의롭고 선한 이미지였다면 신삼국지에서는 오만함도 그러져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의리는 있지만 자신이 삼국 최고의 무장이라는 프라이드때문에 그 오만함 때문에 여러번 위험에 빠지고 최후에서도 그 오만한 때문에 여몽애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죠
저도 다른 배우분들과 다른 묵직함이 느껴져서 잴 좋았습니다.
우영광이 최소
우영광 배우님 관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어릴때 아부지랑 보면서 와.. 관우다. 생각 바로듬..
육수명님은 여기서 소개해줘서 알게 되었는데... 이분도 진짜 관우같네요
듦
1:43 그렇다 청룡언월도는 매우 유연하고 탄력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ㅋㅋㅋㅋㅋㅋ
우영광씨가 제일멋네요 싸울때 그 수염과 눈빛이 좋아요
신삼국 관우 맨날 눈 아래로 깔고 눈도 반쯤 감은듯한 오만한듯한 연기하다 가끔씩 눈 부릅뜨고 포인트 연기할때 있는데 ㄹㅇ 어울림
우영광 연기 되게 좋던데. 국내 한정으로는 이봉준 성우 더빙도 엄청 잘어울렸고.
육수명 넘사벽은 인정하자... 관우가 다시 살아나도 저렇게 나오기도 힘듬... 인정 인정
신삼국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때 모든 등장 배우들 (특히 조조) 이 다 좋았음...그래서 난 우영광의 관우 에 한 표
1:19초 이덕화 ,2:06초 두리랜드 사장 임채무 이분들이 진정한 한류 원조네...
신삼국의 우영광을 잘했다는 댓글이 은근히 많네
진짜 별로 였는데
94년 삼국연의 육수명이 관우 그자체였음
연기력이든 아우라든
키나 체격적인 면은 육수명의 관우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외모같은 생김새는 우영광의 관우가 더 어울려보였네요.
근엄하면서도 위엄있는 느낌
전 우영광의 관우가 제일 좋았습니다.
신삼국 자체가 명작이지만. 해당 작품에서 각 인물들의 묘사와 구현도가 매우 훌륭했죠.
관우뿐만 아니라 유비/조조/제갈량/장비/조운/노숙 등등
모든 등장인물들이 개성 있고 매력 있었습니다.
다른인물은 몰라도 조조랑 장비는 환생했다고 믿을정도임ㅋㅋ
@@성이름-y1y1e 진건빈 행님 조조 연기 하랬더니 진짜 조조가 됬어 ㅋㅋㅋㅋㅋㅋ
1:20 이덕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신삼국의 관우가 제 마음속 관우모습과 제일 흡사했네요. 키가 작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연기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절제와 신중함이 느껴지는 연기였어요. 특히 마지막 관우가 죽는씬은 감탄했을 정도. 신삼국의 장비도 장비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조는 사마의 미완의 책사에서 나온 조조가 제일 조조같았습니다. 조조 그 자체였음. 정말 감탄하면서 봤죠. 영화 삼국지 - 적벽대전은 CG등 화려함만 있지 스토리, 캐스팅 다 그지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신삼국을 다시보고 말지 ㅋ 삼국지 드라마는 신삼국과 사마의 보면 끝입니다. 이 두개를 능가하는 삼국지 드라마는 없다고 생각함. 특히 사마의는 두번째로 보고 있는데 다시봐도 감탄이 절로 나옴. 사마의 보면 한국 사극은 못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육수명이 최고임
관우라면 육수명처럼 수염이 펄럭이는 맛이 있어야제
@@aoyama3chome518 ㅇㅈ
저는 육수명 씨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육수명 씨의 관우도 중간중간에 오만한 모습이 나오는데, 그것도 잘 했죠. 그리고 조조역 포국안 씨도 좋았어요. 딱 정치하는 사람 느낌, 그것도 예술 좀 하면서 중간에 싸이코 같은 짓도 태연하게 하는 그 연기!
*우영광 씨는 구판에서 관우한테 썰리는 오관육장 중 한 명이었죠 ㅋㅋ
와... 눈썰미 예술입니다 ㅎㅎㅎ 옛날 자료 있으면 다시 보고 싶네요. 2010년도 작품은 그래도 가지고 있는데
94년 관우육수명보고 왔다가 쩌리 관우배우보고 깜놀;;
신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랑 장비분이
그냥 환생한 당사자들 아님??
관우의 용맹함말고 특유의 자만심을 잘표현하는 느낌
ㄹㅇ 그 특유의 엣헴하면서도 자만함을 저 시선처리가 더 살려주는 느낌
장비는 더빙이 한몫함 충청도사투리로 하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장비도 진짜 실제로는 나이 개어린데 익살스러운 연기 개잘함
수염다듬는손동작하나까지도 예사롭지않음ㄷ
여러가지 삼국지 드라마를 봤지만 삼국연의가 그래도 실제랑 가장 가깝지 않을까라는..... 2세기~3세기 사이인데 신삼국은 좀 배경이나 소품 등이 화려하다라고 할까요?? 삼국연의가 어릴 때 봐서 그런게 아니고 배우들도 잘 캐스팅 했고 시나리오도 더 좋았던 것 같음.ㅎ
삼국연의 관우 미만잡,,,
어렷을적 봣던 삼국연의 육수명형님때문에
다른 관우들은 다 눈에 안참..
삼국연의 유비는 이정길씨 많이 닮았음...
육수명, 적룡 이둘이 비주얼적으로 맞고 연기도 최고임.
개인적으로 육수명이 클래식이고 우영광도 나름 공 들여서 연기한 느낌이 나고 나름의 해석법이 나쁘지 않았음. 그리고 액션은 역시 견자단. 다른 관우는 그냥 아오아
94년판 삼국지 초월 할 만한 후속작은 갠적으로 없다고 봐용. 특히 관우역 조조역 제갈량역 등을 맡은 몇몇 배우의 연기와 특징 등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근데 2010년 판의 조조역 배우는 좋았음 ㅋㅋㅋ
연기력 비교불가임...당국강 레전드 찍던 제갈량 캐릭
@@그린소 공감합니다 10판 조조 연기 진짜 잘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그리고 연출 같은 것은 94 삼국지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전쟁씬 같은 거는 그래도 94가 더 현실감 있다고 생각해요
관우와 장비를 힘으로 뜯어말린 전설의 유비 ㅎㅎ
신삼국은 재해석이라면 삼국연의는 삼국연의 그자체
젠빈천..
저도 육수명 씨가 연기한 관우를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했다고 봅니다.
육수명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혹시 신삼국 보심?
@@flycanfly 신삼국을 보았음에도 육수명의 관우 못따라오더이다...
동감 그리고 배우들도 다 멋있고
연기도 일품 옛날 진짜 삼국시대
인물들이 되살아난듯 94년 작품은
최고였죠..그 이후 작품들은
인물들이 못생겼고 다 이상함
84부작 이미지를 코에이 삼국지6에 도입했단 소리도 있더라구요.
@@flycanfly 신삼국지 며 적벽대전이고 머고 다 후려쳐봤음
우영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부터 문제 였어 말 존나 많았고
우영광은 그냥 홍콩 무협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사람들 감정이입 안된다고 난리였음
01:30 와아.. 무섭다 ㅡᆢㅡ
크~ 우영광님이 젤 최고였음! 굿~
육수명 역시 키 떄문에 상당히 관우 이미지랑 잘 어울리네요
신삼국 우영광 연기쩔었는데 무슨 누가 그딴 호불호가있을리가ㅡㅡ?
신삼국의 우영광식 관우는
연의에나왔던 오만한성격의 관우를 잘표현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모든 삼국지 드라마,영화 다봤는데
94년 삼국지의 육수명과
10년 신삼국의 우영광이 아직 까지 탑임..
격히 공감합니다
신삼국 관우가 단연1등이라고 나올줄..
ㅇㅇㅇㅇ ㄹㅇ 진짜 오만한 관우 성격 연기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아니 당연히 신삼국 우영광 관우가 원탑아님?
ㅈ
관우는 육수명.. 장비는 아주 순간이지만 삼국지용의부활에 나온 장비
가 아주 느낌 좋음
용의부활에서 조조한테 큰소리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ㅎ
와 인정합니다..용의 부활 장비는 잘생겼는뎁
전 신삼국 드라마에 나왔던 관우와 영화 적벽대전에 나왔던 관우가 제일 인상 깊었어요
육수명 그분은 전생에 관우였나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청룡언월도라는 영화가있던데
육손한테 속아서 맥성에 고립되는 부분 나오는영화이던데 놀랍게도
관우 역할이 육수명이 또 맡았더군요
보통 한번 했던배역 하는거 없는데
또 했던게 놀라웠습니다
한국도 궁예 영화판 만들어서
김영철 형님이 다시해줬으면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궁예는 이분 아니면 안됩니다
삼국연의 관우, 신삼국 관우 솔직히 둘 다 마음에 들긴 한데, 삼국연의에서 가장 맘에 든 건 신선 느낌의 제갈량이였고, 신삼국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유비, 조조였음. 신삼국 조조 너무 어울림..
신삼국 조조 너무 처음에 대인배처럼 나와서 조조 아닌데,, 싶었는데 갈 수록 조조 찰떡
우영광이 제일 관우의 근엄함을 잘 표현한 것 같음 신삼국 배우들 존나 굿 캐스팅 많음 장비 여포 제갈량 등
신삼국 조조 진궁 여포 캐스팅 ㄹㅇ ㅇㅈ
초선...
진짜 육수명은 관우 그 자체!!
와 견자단 키가 173밖에안되용?.. 몰랐네 그걸 뛰어넘는 연기력과 무술실력이 있어서 그런가 커보임..먼가 배우자체가.. 놀랍네..
음.. 내생각엔 우영광님 걍 감독님이 그러라고 해서 한거같은데.. 아님 말고 아니 근데 우영광님 왜케 잘생겼어? 계속봐도 잘생겼음 난 신삼국지를 보는 이유가 아무래도 관우가 너무 잘생겨서인듯ㅋㅋㅋ
재미있어요 그런데아쉬운게하나있어요 유비 장비 조조 여포등을 연기한 사람들의 정보도 올려 주세요
개인적으로 제일 언 발란스하고 안 어울리는 배우는 견자단이라고 생각한다 … 관우랑은 안 어울려 솔직히……..”
우영광 관우 연기보고 쩐다 진짜 관우같다 했는데 뒤에 용의부활 한덕역 나온거 보고 벙찜
신삼국지 우영광이 아래만보는 연기가 마치... 눈을 감고 적을베는 자토이치에 사무라이같은 느낌이랄까...
왠지모를 비장함과 차분한 시선처리가 장비와 대조되어 저는 좋게 봤습니다
삼국연의 관우 보여줄 때 들려오는 브금은 뭔가요?
그냥 육수명 원탑
육수명 진짜 대박이다... 오리엔탈함 오만함 ㅈㄴ쎔 다가진듯 관우랑 개잘어울림
개인적으로 신삼국지 제일 좋음
이거지❤
삼국연의 관우가 더 나은 이유
1. 일단 장신 키가 먹어줌
2. 관우다운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줌
3. 적어도 제갈량한테 개기지는 않음
신삼국의 관우도 좋지만 아쉬운 이유
1. 키가 살짝 아쉬움
2. 관우다운 연기력은 좋지만 시선 처리 아쉬움
3. 제갈량한테 개기는 거 보며 고개를 저음.
3:36 존나 웃김ㅋㅋ 가장 약해보이는 관우ㅋㅋㅋㅋㅋㅋㅋ
신삼국이 ㄹㅇ 퀄리티 갑
육수명과 우영광은 tv드라마에서 나와 가장 친숙한 관우라 생각되어 가장 인기있는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드라마를 봤냐가 가장 핵심 두드라마 다 본 저로썬 장단점이 있네요..
육수명의 관우 연기 요즘도 가끔 꺼내보지만 명품 연기입니다. 특히 마지막 최후 전투일때. 울었어여..ㅜ.ㅜ
삼국지는 게임,영화,소설,드라마,만화 로도
봤지만
실제 관우가 있다면 1번 육수명 같이 생겼을듯
우영광은 영화 삼국지 용의부활 에서 위나라에 한덕 이라는 장군이미지 때문에 관우이미지가
작아짐...
?? 청룡언월도 던지신분 은 어떤분이신가요 전 이분이 제일 좋던데
관우는...... ㅋㅋ 암만생각해도 태조왕건에서 신숭겸역할로나온 김형일배우가 한국에서는 원탑!
역시 관우는 육수명이지 ㅋㅋ
육수명님 말로만 들었지..실제 영상으로 보니까 관우생김세 묘사해놓은 글이랑 완전 판박이임. 그냥 생김세부터 관운장그자체
시선처리 아래로 한이유 설명해드릴게요.관우는 봉안(丹凤眼) 이거 흔치않은 눈매 입니다 가늘고 길게 뻣다가 위로 살짝 쳐드는 눈매,94연의 육수명의 눈매가 봉안 입나다,우영광은 이 봉안을 연기하기위해 선택한게 시선아래처리한거구,본인이 실눈해봤자 워낙 봉안이랑 거리가 멀다보니 느낌 아예 않나서 입니다.이건 우영광배우가 기자회견시 시선처리문의에 답변한 에피소드 입니다.
첫장면의 관우역은 왜 안나오나요?.. 적벽대전의 관우역도 기골이 장대하고 멋있음.
안녕하세요
마음에 듭니다. 잼있네요
즐겁게 자주 찾아오는 3종셑 이웃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만 삼국지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우영광님이 키가 작은 것이 아니라 유비역 우하위와 조조역 진건빈이 키가 컸던 것이죠. 이 두분은 후이족출신인데, 제가 알고 있던 것처럼 이란계 소그드인이나 위구르인의 외모가 아니라 후이족인 순수 한족의 외모를 가졌지만 아마도 위구르나 소그드인의 혈통이 섞여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외모가 출중하고 키가 큰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후이족출신 두 명이 주연급으로 연기를 할 정도이니,
우영광은 재밌는 사실이 삼국지 인물 2명을 연기했는데. 첫째가 촉나라 관우고 두번째가 오나라 육적임 ㅋㅋ 동시대에 방영한 드라마 같이 나왔었음. 2012년 신삼국지 관우 나오고 동시에 다른 중국 드라마에서 육적으로 나왔었음
혹시 다른 중국 드라마라고하면 한민관우를 배출한 영웅조조인가요?
오오 우영광님과 육수명님께서 인기가 가장 놓으시네...!
육수명이 최고인 듯. 25년 지났어도 더 관우 다운 연기자는 아직 못 봤어요
역시 구삼국의 육수명님이 단연 최고라고 보네요
삼국영웅전 관우는 개웃기네요 한민관 관우 ㅋㅋㅋㅋㅋ 삼국지드라마는 신삼국지가 명작이죠
다양한 관우 스타일을 선정해봤는데,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용 ㅎㅎ
신삼국지짱
한민관우ㅜㅜ
구삼국 넘사벽임
'삼국지 용의 부활'은
워낙 관우 분량이 적었다 쳐도
'적벽대전'은 리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영화 적벽대전에서 관우무쌍하는 장면이 워낙 유명해서 제외했는데 포함시킬걸 그랬나봐요. 흑흑
나는 신삼국밖에 안봤지만 우영광님 연기 굉장히 좋았음
드라마 초반엔 진중하고 충성스러운 이미지가 있었고,
중반에 제갈량 들어오고 쪼잔한 모습이 있었다면,
한중공방전 이후 악귀 들린거마냥 오만하고 속터지는 가오충으로 끝나면서
시간에 따른 입체적인 변화를 잘 연기했다고 생각함
왜소하고 시선처리가 아쉽다고 하는데
눈 부릅뜨고 청룡언월도 내리꽂는 일기토 장면만큼은 엄청난 간지와 쾌감을 보여줌
관우 자체의 이미지는 94년도 배우분이 가장 닮은 것 같지만
내 최애는 우영광님인걸로
육수명이 최고인듯. 삼국연의가 묘사하는 관우 그 자체였죠. 육수명보다 더 높은 재현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후의 관우들은 모두 전통적인 모습이 아닌 재해석의 관우들이 나오게 되죠.
옛날에 봤던 육수명의 관우는 용맹하고 충의로 가득찬 고전적인 관점의 관우였고(비주얼 적으로도 최고) 신삼국 우영광의 관우는 요즘 우리가 알고 있는 관우 그 자체 같다고 할까요.
물론 육수명 배우에 비하면 왜소해 보이긴 하나 그것만 제외하면 관우 인물상 그 자체를 굉장히 잘 연기한것 같습니다. 저는 우영광 배우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1:20 이덕화 형님
마지막 드워프 캐스팅은........
유덕화의 삼국지 용의부활에서 관우를 연기한분도 괜찮던데~
우영광 제일잘함 포스가 진짜같음
육수명이 최고임
우영광은 수염만 스트레이가 아니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ㅜㅜ
육수명 씨의 관우가 딱 봐도 퀼리티를 제대로 살렸다고 보고 싶네요.
저도 신삼국을 더 감명깊게 봐서 그런지 우영광의 관우가 제일 좋았습니다!
94년 드라마 연의가 유.관.장 제일잘어울림
조조, 제갈량도 잘 연기했음. 왕랑과의 설전에서 신삼국 제갈량은 왕랑을 가소롭게 보고 까는 거같다면, 삼국연의 제갈량은 연의를 그대로 연기함..
개개인의 연기 정말중요하죠.. 하지만!
역사인물 특히 삼국지같은경우는..
무조건 인물들 싱크로율이 똑같아야 몰입되는것도 사실임..
94년 구삼국이 그래서 인물싱크로율이 제일 완벽하다할수있음..
게임속인물들이랑 거의 다를게없음..
어째 제일 처음 나온 관우가 제일 오래전에 나온건데 제일 낫네...
신삼국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의외로 불호도 있단 게 유감이네요,,,,, 견자단님 관우도 작은 키가 아쉬웠는데 .......
개인적으로 영화지만 적벽대전에서 관우역할한 배우 파삼찰포가 좋았습니다.
칭기즈칸 연기한 배우로도 유명하죠.
근데 관우같이 안 싸운게 문제죠 ㅋㅋㅋㅋ
94 삼국연의 관우역 배우가 가장 잘 맞는것같다 그때 같이 연기한 여포역도 삼국지 책에서 본 그림과가 엇비슷한것같고...단 좀 아쉬은건 너무액션신이 약하다는것...
신삼국은진짜 배우들 다잘어울림
동탁이랑 전풍 캐스팅은 의아함
신삼국의 우영광님 최고!!!!
액션하나만큼은 역시 견자단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