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택한 독일 청년들…"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글로벌Y] / YTN korean

[@지금당장-v6h]

저 역시 인간이 채식만 할 수 있을까란 물음에 의문이 있습니다. 인간은 잡식동물이고 동물성 단백질을 필요로 하니까요. 저도 환경과 생명윤리를 위해 채식을 하려고 시도해 봤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완전채식은 불가능하더군요. 몸상태가 다릅니다.
하지만 고기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있어요. 그리고 너무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일주일에 두 끼 정도만 먹으면 적절하더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모두가 적정량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높은 도덕과 윤리를 추구해야 하는 인간이고, 고기는 한 때 생명이었던 존재의 살점입니다.
미디어에서 비추는 유난스러운 채식주의자들의 퍼포먼스 때문에 채식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길 간곡히 권해 봅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다고 자랑스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작가님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에도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사적인 거부감은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우리의 생존과도 관련된 일입니다.

[@marine_peng]

나는 고기는 괜찮은데 우유랑 달걀은 먹어야 겠던데.... 비건하는 사람들 진짜 대단...

[@누구든미요짱울리면때]

냅둬 열심히 비건해

[@Sungha123]

소시지의 나라에서 채식이라니 ㄷㄷ 한국에서 김치 안먹는거랑 똑같을듯

[@seokhoonyun6309]

혹시 나중에 소고기 과다섭취로 무역제재?
어불성설인거 같지만 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임.

[@for_what_or]

비건을 고집하는 취지는 알겠지만, 인류의 역사가 야만과 착취, 환경파괴 그 자체인데 고작 먹는 산업 하나만 바꾼다고 해서 크게 나아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정작 본인들 건강에도 꽤 안좋음
당장에 본인들이 입고있는 옷, 의약품, 건축물, 온갖 실생활 도구와 인위적 환경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이해한다면 그 잘난 비건주의적 선민의식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정말 환경과 미래를 생각한다면 인류 자체가 급격하게 줄어야 되고, 발전과 욕망을 내려놓아야만 하는게 그게 과연 가능할까
인간의 탐욕과 존재가 가장 큰 걸림돌 일텐데 정작 원시인 처럼 불편하게 사는건 거부할거면서...

[@mylife-zd7ry]

소고기가격 세계2위인 한국은 남들 비건할때 싸게 수입하자

[@mightyYeo]

뭐... 식당에 난입해서 난동만 안피우면 각자 뭘 하든 간에...

[@부처핸섬-w1f]

인류는 태초 부터 육식을 했는데 풀만 먹고 잘 살아봐라

[@inoktube]

육식 채식 골고루 섭취가 제일이야

[@JBC90]

이미 과학적으로 비건만 하면 건강에 엄청 안좋은걸 다 아는데 왜 저러지 ㅋ

[@dd-qw7fb]

환경때문이라잖아...좀 읽어

[@coco-v6f9i]

비건하지마라~ 망한사례 가까이서 볼수있잖아......
유전적으로 가장 비슷한 1200년동안 채식한 일본봐라...
안짱다리에 이빨박살나고 키고 작아진 일본....

[@갈망미르]

잘됐네. 고기값 떨어지고 좋지.

[@지중해-h4g]

난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사람들 행동을 반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