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때 너무 어린나이부터 여학생들이 쌍수나 코수술하는걸 자연스럽게 볼수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적어도 인종이 다양한 만큼 '타고난 몸을 사랑하자, 모두가 다르게 태어난다'라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특정 신체특징을 지나치게 이상화하지 않으려는 의식이나 물결이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너무 쌍꺼풀이나 흰피부, 높은 코, 마른몸을 이상화합니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알아주는 미적기준이 있겠지만 적어도 그게 절대적이진 않죠
@@user-ur9ep4qp9r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본인 같으리란 생각은 버리셔야합니다. 일단 저는 여성이고 제가 이성애자이든 레즈비언이든, 저의 취향이 어떠하든 ‘몸매를 위해 갑상선암이라는 부작용까지 감내하며 당뇨환자들의 약으로 살을 빼는 행위가 만연한 사회’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여기고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이 몸매좋고 예쁜 여성일지는 모르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현사회에 루키즘이 기형적으로 형성되어있다는 사실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사회 비판적 시선을 대할 때 개인을 비꼬아 핵심에서 벗어나시는 것을 보아 올바른 공론 형성과는 거리가 먼 분인듯 하니 이하 모든 답변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겠습니다.
오젬픽. 삭센다.위고비.마운자로. 등등은 인슐린이 아닙니다. glp1 agonist이고 현재까지의 연구는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증거는 없습니다..장기간 특히 10년이상 사용시에는 더 연구되어야하겠지만,이제까지의 어떤연구에서도 췌장암과의 연관성을 밝혀낸 논문은 없어요. 저도 약물을 사용해서 체중감량하는것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오젬픽이나 삭센다 같은 glp1 agonist는 기존다이어트 약물에비해 부작용이 매우적어서, 사용상의 주의만 잘 지키면 고도비만환자에게 매우좋은 약물이라 생각 됩니다. 특히나 요요현상도 거의 없어 약물을 끊었을때 기준체중까지는 올라갈수는 있어도 그이상 초과해서.올라가는.경우는 드문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막연하게 위험할거라는 생각으로 접금하는 것도 올바른 접근방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내가 요즘 느끼는 것은 남자 옷 사이즈는 여럿인데 여자는 그냥 프리 사이즈 하나로 파는 곳이 많다는 거다. 혹은 남자사이즈 5개면 여자사이즈는 2-3개다. 사이즈가 몇개 있는 곳도 보면 남자는 사이즈가 올라가면 꽤 넉넉하게 만드는데 여자 사이즈는 고작 2cm커지더라. 그 2cm는 재단이나 재봉 삐끗하면 차이가 없다. 대부분 그정도 오차는 있다고 파는 옷들이다. 남자는 정말 프리하게 몸을 유지해도 되고 여자는 딱 프리사이즈에서 몇cm만 허락해주면서,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사람들이 참 위선적이라 생각한다.
뚱뚱한 여자들이 입고 다니는 옷은 안예뻐 보이기에 그렇지. 여자옷 브랜드들은 뚱뚱한 여자들이 자기브랜드옷을 안예뻐보이게 입고 다니는걸 원하지 않는 곳이 많지. 44사이즈 까지만 입어지는 옷만 파는곳도 많지. 기업의 상술이다. 브랜드가치 유지를 위한거지. 남자들은 뚱뚱한 남자들이 입는다해도 크게 거부감이 덜하거든
살빼는 용도 때문에 하도 난리가 나서 이제는 당뇨용 처방전이 아니면 약국에서도 내주지 않아요. 50개 들어와도 순식간에 나갈 정도로 대기열이 많아요. 오젬픽이나 트룰리시티는 한 약국에 100명도 넘는 사람들이 몇 달을 기다리는데 전 세계 품절이라 정말 가끔가다 들어오는 정도예요. 부작용도 많은데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개의치않는 사람도 너무 많고요. 이런 추세 너무 위험해요.
Ozempic같은 GLP1 receptor agonist계열 애들은 원래 당뇨와 비만이 있는 환자들에게 많이 처방 되는 약들입니다. 영상에서도 설명되었던것 같이 가벼운 부작용들도 있지만 이 계열 약들은 급성 췌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죠. 그냥 운동해서 빼는게 건강합니다..그나저나 약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아가야할 약이 부족하다는게 정말 문제네요..
외국에서 일하고 계신 아빠 만나러 이번 주말부터 2주간 여행 다녀옵니다! 다낭, 싱가폴, 캄보디아 갈 예정인데 가보신 존맛!! 맛집이나 명소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다음 영상은 제가 출발 전 토요일까지 뚝딱 가능하다면 다음주, 마저 완성을 못하게 된다면 3월 넷째주 업로드 예상합니다! 스타유튜바-가 되어서 여행할때도 들고다닐 편집용 맥북 사고싶네요..🚀 그래도 2~3개월 남짓 짧은 시간만에 해빼 미니스타(누구맘대로ㅎ) 만들어주신 구독자분들 너무 감사해요 매번 응원댓글 보고 눈물쭐쭐,,🧡🧡
캄보디아는 그닥 맛집이 없어요 ㅠ 그나마 괜찮은 커피집은 The little red fox espresso 인데요 구글 치시면 나와요! 외국인이 하셔서 커피 라떼도 진하고 아이스 초코 같은 달달한것도 진~해서 맛있어요 과일 쉐이크종류도 양이 많고 진한맛이라 추천합니다 음식은 주로 비건쪽이고 맛은 그냥저냥 ㅎㅎ 이지만 커피와 음료는 제일 맛있어요! 외국인이 해서 손님이 늘 많은데 1층에 차면 2층 가시면 되고 가끔 주인이 없을때 직원분들이 타준 커피는 좀 밍밍 ㅠ 하지만 주인있을때는 한결같이 맛있어요! 추천합니당 음식으로는 레드피아노 추천해요! Red piano 팝스트릿에 있는곳인데 주변 가게 다 진짜 비싸고 맛도 거기서 거기인데 그중 젤 합리적인가격이랑 먹을만합다 ㅎㅎ
싱가폴 5년 살았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면 점보 씨푸드 어느 지점이든 예약해서 가시는거 추천해요. 호커센터는 덥고 습하고 지저분해서 부모님들은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많이 비싸긴 한데 imperial treasure steamboat 라고 ion orchard 명품관에 있는 훠궈집 진짜 맛있어요... 싱가폴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재벌 친구들 단골집입니다
아줌마, 비만은 다양한 개성있는 모습 중 하나가 아니라 건강의 적신호이자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입니다;; 미치도록 마르고 가른 몸도 건강에 안좋지만 과거와 달리 의식주 문제가 해결된 현대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죠 아프리카 원주민들 같은 경우를 제외 하면요. 이걸 자꾸 인식 못하고 사회 구조 탓,현실도피를하신다면, 예 그럼 계속 하세요. 현실은 잔혹하리 만치 냉혹한 법이니깐요.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라고 하지만, 몸을 망가트리면서 까지 무리한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방법을 쓰는 건 좋지 않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한국에서도 오젬픽은 아니지만, 우울증같은 약물들을 사용해 다이어트 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어서 더더욱 안타까운 이야기 였던것 같아요. 가십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정보를 주는 게 너무너무 좋네요. 구독 꾸욱 - 하고 가요
영상 마지막 정말 공감입니다.. 비만인에 대한 안좋은 시선과 마른것만을 선호하도록 만들어진 사회에서 오젬픽을 사용하는 사람만 탓하는건 너무 단적으로 보는것같아요. 운동 및 식단의 노력이 필요한 다이어트를 쉽게 얻으려 하는 것도 어쩌면 사회 분위기로 인해 같이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고요. 스스로 사랑할수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해외 현재 토픽을 잘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네요😊
@@user-te5un8by5t완전히 오해하고 계시네요 어린아이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긍정적이고 행복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그걸 잘 감지하고 있지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는 오해는 이비에스 실험 다큐에서 보신건진 모르겠지만 그 다큐도 엉터리입니다. 한 사진은 웃고 있는 사진이었고 한 사진은 동일한 인물이 인상을 쓰고 있었죠. 누굴 뽑겠습니까? 당연히 웃고있는 사진이죠. 이걸 잘생긴 사람을 뽑는다고 방송했습니다. 그리고 날씬한걸 좋아하는게 본능인게 아니고요. 건강한 사람을 좋아하는게 본능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은 미디어의 세뇌이지요.
@@OliveOlea 건강함이 곧 날씬함 아닌가요? 저는 그 다큐를 보지도 않았었고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체험을 진행하는 사업을 하는지라 어떤 선생님을 좋아하는지 수두룩 하게도 보았고 제가 초등학생일때도 뚱뚱한 사람보다 날씬하고 몸매를 좋은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미디어는 그냥 날씬한 사람들을 보여주고 뚱뚱한 사람들은 주변에 있지요
비만치료제중에 삭센다라는게 있어요. 그것도 이 오젬픽처럼 포만감 늘려주고, 덜먹게유도하는 거고 배나 허벅지에 찌르는건데 제가 그거 한달하고 효과를 못봐서 결국 헬스+필라+식단 으로 64키로에서 52까지 빼고 지금 꾸준히 유지중입니다. 임시방편이 아닌 진짜, 내 노력으로 인정받고 또 그게 어렵다면 다름도 수용할수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오젬픽에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계속 맞을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한국에서 일명 나비약으로 유명한 디에타민도 환청 환각등 조현병 유발하는 사례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리처방까지 유행하면서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걸 보면요.. 저도 디에타민을 복용했었는데 조현병까진 아니지만 불면증, 속 울렁거림, 심장 두근거림, 끊고나서 도파민 분비가 끊기니까 생기는 우울감이랑 무기력증.. 많은 부작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금 살이 찌니까 또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 ㅠ 아무리 미디어에서 모든 몸매는 아름답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줘도 결국 동시에 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은 건 역시 마른 연예인들이고 현실에서도 살이 찐 저와 마른 저를 대하는 사람들의 대우 역시 다를수밖에 없더라구요..
나비약과 오잼픽 같은 semiglutide 는 아주 전혀 다른 물질이에요. 나비약은 마약성 흥분제, 예전에 이와 비슷한 Ephedrine 같은 약물들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적도 많고요, 캐나다 같은 곳에선 불법 마약으로 사용이 금지 되있죠.. 오젬픽은 펩타이드( 작은 단백질들로 아루어진 아미노산) 를 주사하는 약물치료제이고요 이미 미국 건강 당국에서는 고도비만 미성년자들에게 사용 권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라고 하면 속이 매스꺼울수 있는 정도? 자기 몸에 맞는 용량을 찾아서 주사하면 전혀 부작용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삭센다 라는 약으로 더 유명하죠. 해빼님 말씀처럼 약의 오남용은 사회 구조 탓이 크지만 사회 구조를 바꾸는 것은 결국 개인들의 힘이 모였을 때입니다. 사회 구조에 수동적으로 편승하고 이전 관행을 답습하느냐 아니면 이에 맞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물론 정책적 변화나 거대 집단적 행동은 큰 물결을 일으킬테지만 이 또한 개인들의 힘이 모인 결과이죠.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어가요!
비만인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개선해야 되는데, 당뇨라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식습관이랑 생활습관 개선으로 천천히 몸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되는 것이니까요. 뭐든 쉽게 얻는 건 없더라구요. 저도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해서 그렇게 다이어트하다가 몸도 마음도 망가져봤기에 오늘 영상을 보면서는 좀 착잡했어요
맛있고 원하는건 꼭 먹어야하며 절제력이 없고. 운동과 같은 힘든일은 금방 포기해버리고 세상탓을 하며 합리화 하는 비만돼지가 자기 자신이라면 그대로 온전히 살아가는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아무도 당신을 칼로 찔러죽이지 않아요~ 다만 그런 나태하고 추잡한 탐욕을 감출순 없으니깐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은거랍니다 ^^ 본인이 본인의 모습(비만돼지,고지혈증,당뇨,심장병,고혈압 질병공장)으로 온전히 살아가길 원하고 그것이 삶의 행복이라면 그의 상응하는 사회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감수하고 책임을 지셔야지요~ 설마 그 책임마저 회피하고 사회탓으로 돌리고 싶은건가요? 하하하
진짜 괜찮은 채널을 발견한 것 같아 기뻐요, 구독 꾸욱 눌렀습니다! 늘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 해왔고 실패한적 없어 약에 의존하는 사람들보며 의지박약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고나니 예전과 같이 운동하고 식단해도 변화가 미미해서 하루하루가 지치고 의욕이 떨어지네요. 진짜 눈 앞에 저 약이 있다면 안먹겠다고 장담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자신도 놀랐어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절대 다이어트 약으로는 처방받지 못하고 생존을 위한 당뇨병 환자들에게만 처방받게끔 제도가 만들어져야할 것 같아요. 미국은 어떻게 당뇨약을 당뇨병도 아닌 사람이 처방받을 수 있는지 너무 구조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
삭센다와 비슷한 기전의 업그레이드인가봅니다. 삭센다도 원래 당뇨치료 목적으로 개발됐었죠 . 구역질, 설사 등의 부작용이랑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확률도 그렇고요. 그리고 의약품의 원래 개발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게 이것뿐은 아니니까 꼭 나쁘게 볼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처럼 비만이 심각한 국가는요. 다만 지금처럼 돈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싹쓸이 해갈수 없도록 환자에게 우선권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 일시적으로 생긴적 있는데, 그때 인슐린 저항성까지 높아지고 빈혈 등 온몸의 호르몬이 요동친적 있어요. 인슐린 저항성 높은거 상당히 힘들던데요 아무리 식단 운동 해도 평소처럼 살 안빠짐;
이게 부자들이 맞는 이유가 부자들은 돈이 있으니 그 시점부터 이들의 경쟁력은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니깐요.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 그리고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 이게 바로 오젬픽이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말하지만 제 나이 만으로 28살 주변 친구들만 봐도 노력보단 쉽고 빠른 효과만 있다면 간절하다 핑계 되며, 모든 부작용은 생각 하지 않고 무조건 너도 나도하는데 시간이 흐른 뒤 무조건 부작용이 보이더라구요. 피땀 눈물 흘리며 저와 운동하는 사람들은 부작용 본적 없구요 ㅠ
삭센다-매일투여(본인이 원하는 용량 조절해서 맞을 수 있음) 오젬픽 같은 당뇨환자용으로나온 주사제-일주일에한번 투여(매일투여가 귀찮거나 진짜 피할 수 없이 즐겨야 할 때) 이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크게 다르거나 획기적인 약물은 아닙니다. 정말 극적으로 식욕을 억제해줘서 일반인이 투여 받으면 몸 다 상함. 극단적으로 굶어서 빠지는거임. 당연히 중단하면 바로 요요 오는거구요... 그래도 식욕억제제(항정신성약물) 처방 받아서 먹는 것보다는 나은 듯...
이런 내용은 정말 유익한 거 같아요 처음 단락만 보고는 저도 혹했는데 가격이랑 정작 이 약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환자들이 공급받고 있지 못하다는거 그리고 갑상선암까지 감수해가면서 이 약을 다이어트용으로 복용한다는거. 이 모든게 사회적 문제네요 저부터 거울을 보는 시선을 바꿔야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국보다 더 심각하게 마른몸매에 광적인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당연히 오젬픽 들어오면 알게 모르게 맞고다닐 걸요. 근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약까지 맞아가며 살 빼려는 사람이 잘못일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살 찌면 편견과 잣대로 바라보는 사회와 사람들이 잘못일까요? 지금도 SNS에는 저체중인 청소년들과 2-30대 청년들이 어떻게든 뼈말라가 되겠다며 식단을 하고, 굶고, 과한 운동을 하고 서로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성취감 이라는 느낌을 잊어버리게 될 듯. 중량 스쿼트 70 키로 뽑을때 마지막 한개에서 안올라가서 거의 7초동안 힘 꽉주면서 포기 안하고 끝까지 일어서서 바를 거치대 위에 놓고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을 봤을때 느끼는 그 성취감을 잊어 버린다는게 얼마나 안타까운가 정말 저 사람들은 자신만의 비운의 세계에 살고 있는듯 하다
당뇨인 사람들은 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나와도 저항성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해서 몸에 당이 자꾸 쌓이는 건데, 이 약은 계속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 처럼 내성은 없을까 걱정되네요. 이 약을 먹다가 안먹으면 우리 몸은 포도당을 이 약을 먹을 때만큼 많이 먹지만 약을 먹을때처럼 당조절이 안될테니까요
다른 당뇨약들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 지방에 저장(2형당뇨환자는 이로인해 살이더 쪄버림)하는 형태가 아니라 십이지장에서 혈당흡수를 막아 소화자체가 정체되버리게합니다. 그래서 많이먹으면 구토로 이어지고요. 음식물이 통과를 어렵게하는것인데 소장은 이에 금방 적응하게되고 한달지나면 더 많은 용량을 요구하게됩니다. 비싸고, 고용량 장기 사용시 안전할지는 ,,
이미 같은 성분의 삭센다가 국내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다른 식욕억제제에 비해 항정신계열 부작용이 적고 중독성이 적어서 정신과에서도 식욕저하 할 때 처방해주십니다 위고비랑 차이라면 약물효과랑 주사맞는 주기의 차이죠 부작용도 비슷합니다 머슥거림과 구토가 있습니다 대게 양 조절을 잘못하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약물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삭센다가 효과가 없더군요
이미 미국식약청에선 성인뿐만 아니라 고도비만인 미성년자들에게 적극 사용 권장하는 지침 나왔을 정도로 가장 안전한 방법에 속하는 물질이에요. 비싼게 문제지만 아마 점점 가격은 내려갈꺼라고 보고요, 고도 비만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의학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 물질은 정말 신기해요~
와... 오젬픽 강력하네요 ㅎㅎ 근데... 미국은 특히나 어마어마한 고도비만이 많고 거기에 파생되는 질병도 더 커서.. 어느 댓글봤는데 고도비만으로 죽나 인생에서 날씬져보고 죽나 그 문제라면서. 개인선택이겠지만 그 심정 이해감. 자존감도 올라가고, 오히려 운동도 열심히 하게되는.
처음에 삭센다 얘기를 의사유툽에서 들았는데 그게 몇달전.. 이미 연예인들은 하고 있었네요. 당뇨약이라 엄청 안전하다 들어서 한국 가면 해봐야겠다 혹은 병원에 물어봐야지 했는데 역시 부작용이 있고 심지어 당뇨 환자에게 피해가니 진짜 안해야겠네요. 어차피 늘 10년 이상 임상이 필요하다고생각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 없이도 한참 기다리고 알아봤겠지만요. 그냥 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빼고 채우고 난리나면 살이 안처질리가.. 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부자들만 하는 거래도 그렇게 기술이나 치료 차이가 기가 막히게 차이가 나는게 아니니 그들도 부작용 생긴 사람들이 보이는 거죠. 나중에 카피약들 나오고 가격 싸지면 한 두번은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당뇨 환자들 약까지 뺏으며 100퍼 믿음직하지도 않는 기적을 바라긴 싫어요. 요즘은 발전이 워낙 폭발적으로 이루어져서 굳이 신제품 사용하지 않아도 좋아요. 핸드폰같은 기계류던, 화장품같은 기호품이던, 의약품이든요. 어차피 금새 더 좋은거 나올걸요?제생각엔 오젬픽이 지금 미국에서 넘어오지만 금방 한국에서 더 안정적이고 효과좋은 대체제 더 저렴하게 나올겁니다.여전히 보톡스처럼 외국게 더 비싸게 팔리겠지만 분명 한국에서 더 나은거 만든다에 제 코딱지를 걸겠습니다.
맞아요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오젬픽은 오직 미용다이어트만을 위해 짧게 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가 없다, 그래서 위험성을 알수없는게 제일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장기복용을 전제로 만든 약인 것이니.. 그런데 마지막!! 코딱지보다 더 큰걸 걸어주셔요!ㅋㅌㅋㅋ🤣🤣
한국에서도 삭센다가 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비만 클리닉에서도 처방하고 2형 당뇨로도 처방되고 하는데 곧 특허 풀린다고 하니 카피 약 나오면 값이 많이 싸질 겁니다. 삭센다 -> 오젬픽 ( 여기까지 당뇨 치료 목적) -> 위고비 -> 마운자로 까지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마운자로는 1년에 25 프로 까지 감량 됐다고 하니.. 그야말로 비만에 올인한 약입니다. 값이 비싸고 요요 현상이 극단적으로 심하다고 하기 때문에 현재는 큐시미아 와 삭센다의 칵테일 요법이 많이 시행되는 듯 합니다.
당뇨병 걸린 사람들이 약을 사용하지 못하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그치만 게을러서 운동을 못하는게 아니라는 몸 신경등 근육을 다쳐서 걷지도 못하고 스테로이드 먹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저렇게 지 몸 멀쩡하다고 남들 욕하는 저 여자 너무 싫어지네요 .게다가 건강한건 다 비싸고 싼 음식은 살찌고 (햄버거,피자,기름쩔은중국음식,파스타, 케이크 .., 대도시 아닌 이상 걸어다닐 도보가 있는것도 아니고 재활치료도 겁나 비싸고 미국 상황이랑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죠 .. 도시는 얼마 없고 시골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미국에 차 없는 학생들은 걸어서 친구네 못가고 부모님들은 일하시고 그러니 집에 남겨지고 안움직이고 하면 저런 피자 햄버거 먹고 엄청 살찌는거죠 근데 그렇게 습관 들여져요 ;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해주는 도구들이 많아지니까 저것도 그중하나로 여기는게 아닐까요?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고통대비효과가 좋은 고효율 아이템이니까요.. 하지만 다른관점에선 고생하기는 싫고 원하는목표만 얌체같이 얻어가려는 마음에 당연히 거쳐야할 자기관리마저 포기하는 느낌이들어거 영 찜찜하네요..어디까지가 편리함이고 어디까지가 퇴화의 지름길일까요
미국 약국에서 잠시 일했었는데 처음에 저 오젬픽/위고비의 존재가 제가 알기로는 당뇨병 환자들이 쓰는건데 매일 주문을 해도 항상 약국에 재고가 부족해서 대체 무슨 약인가 궁금해서 같이 일하는 약사님들한테 물어보니까 weight loss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여름 다가오니까 빼려고 하는거지 뭐 이러셨는데 듣고도 이해를 못했던게 몇몇 분들중에 보험으로 커버가 안돼도 100몇불 이렇게 넘어가는데 괜찮다고 사겠다고 하는게 한둘이 아니라서 이게 대체 왜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한테 팔리나 했더니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앗! 3분 전, 첫 댓글은 못 참죠...! 영어를 못하는데 전공을 잘못 골라서 영어공부하겠다고 설치던 제 알고리즘에 어느 날 발렌시아가가 떴고... 조용히 구독만 하고 영상 두 개? 세 개일 시절부터 보고 있었는데, 진짜 망설임 없이 구독 눌렀을 정도로, 지금도 구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후회 안 할 정도로 콘텐츠 너무 좋아요...💕 제가 아끼는 유튜버 중 한 분이세요! 부디 오래오래 유튜브해주시고 좋은 영상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어요 해빼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주접
우와 아닛.. 어떻게 이 감사하고 감동받은 마음을 전하지 싶을정도로 너무 짱짱댓.. 누군가의 아끼는 유튜버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도 진짜 끄악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 제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은 진짜 한줄한줄 입틀막하고 읽었읍니다 아주아주아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장미라도 남기고 갈게요,,,🌹🧡🧡 이번 영상 올릴때 구독자 알림 안보냈는데 3분전 영상 발견하신것도 짱이에요!! 😋 영원히 구독 후회없는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근데 이거 우리나라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안그래도 오늘 다이어트 얘기하면서 삭센다 처방받아서 살 빼놓고 유지를 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추천영상에 뜨네요. 전 내 몸에 그런 이유로 주사 놓기도 싫고 약물에 의존 안한다고 했는데.. 제가 제대로 생각한게 맞네요ㅋㅋ 삭센다도 부작용 같아요. 그런데 부작용이고 뭐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당뇨병 환자들이 약을 구하지 못하는거네요…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살이찐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살찌는 습관은 다양 합니다(운동부족,수면부족 등)그리고 타고난 체형(선천적 하체비만,가슴이 크거나 어깨가 넓은 체형)도 무시할수 없고 사람마다 체질도 각기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어디서 그냥 퍼 날라온 게 아니라 조목조목 정성들여 정리한 영상이라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흥미로운 주제네요…!😂 사실 저 오젬픽을 사서 다이어트를 할 정도의 연예인들은 시간도 재물도 비연예인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을텐데 왜 임상도 안 된 오젬픽을 사용하는 건지 좀 궁금하네요. 노력이 안 들어가서 그런가…
내가 얼마 전 아파서 한 달간 항생제 계속 먹다 낫고 약 끊었는데 갑자기 살이 쪽쪽쪽 빠짐. 이유는 모름, 부종이 빠진 걸 수도 있고 회복되면서 에너지가 많이 드는 걸 수도 있고 한 달 정도 운동 쉬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무튼 하루에 막 0.7-1kg 씩 빠지는데 속도가 무서워서 약 일주일 열심히 방어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빠지는 건 대부분 수분이랑 근육이 같이 손실되서 몸이 기력이 빠지고 이런 근육소실 기간이 소강상태가 되면 오히려 살찌기 쉬운 상태가 됨. 뭐 아팠던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체중계 말고 눈바디 믿으삼. 운동하면 똑같은 무게라도 체형이 달라지니 가볍게 산책이라도 30-40분 해서 건강하게 빼자. 진짜 건강이란 게 한 번 고장나면 계속 고장나기 쉬운 상태가 됨 나처럼. 나도 자꾸 기껏 운동해서 체력 쌓아두면 이렇게 댐 무너지듯 후루룩 빠져나가고 그러는데 몇 번을 더해야 건강해질지 잘 모르겠음. 건강 꼭 지켜.
이쁘고 멋있고 귀여운 걸 좋아하고 보면 행복해지는게 인간의 본능인데.. 인간의 본성을 부정하라고 하는건 가능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된다고 봄.. 나는 강아지 고양이가 좋은데.. 누가 본질을 이야기하면서 시궁쥐 바퀴를 좋아해야한다고 한다면 그게 오히려 잘못된 사회라고 봄..
![트레이너한테 혼쭐나고 폭풍 라면🔥 다이어트 폭망해버린 134kg 필립 누나..? [#방구석빨간맛] | MBN 20191005 방송](http://i.ytimg.com/vi/HkgC5x9ILCQ/mqdefault.jpg)
![[#줄여주는비서들] 한 끼에 고기 8인분 먹고 하루에 김밥으로 4차까지 먹는 117kg 고도비만 | 줄여주는 비서들 5 회](http://i.ytimg.com/vi/VSxKjnIifnU/mqdefault.jpg)
감사합니다.
채널에서 처음 받아보는 슈퍼땡스에요!! 이렇게 슈퍼땡스를 보내주실 만큼 가치있게 봐주셨구나하는 생각에 보람차네요 더 좋은 영상들로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
항상 해외에서 좀만꾸미고나가면 뒷담화로 한국인들은 성형젤마니하고 꾸미는거좋아한다고 욕하더니 자기네들 코성형 광대성형 필러 더함 진짜어이없음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때 너무 어린나이부터 여학생들이 쌍수나 코수술하는걸 자연스럽게 볼수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적어도 인종이 다양한 만큼 '타고난 몸을 사랑하자, 모두가 다르게 태어난다'라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특정 신체특징을 지나치게 이상화하지 않으려는 의식이나 물결이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너무 쌍꺼풀이나 흰피부, 높은 코, 마른몸을 이상화합니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알아주는 미적기준이 있겠지만 적어도 그게 절대적이진 않죠
@@user-jw3mc1sm2l보는거나 좋아하지 실제 만날 여자가 마른 건 안좋아함. 떡감이 달라
@@user-kf4oo5wy9o oo 하기사 남자 보이는 사이즈랑 강직도가 실제랑 달라서 떡감도 달라
위 두명이서 서로 해보고 알려주시면 될듯
@@user-choibeomgyu그거 미국아니라 우즈벡아님? 어쨌든 단위인구당 성형최다기록은 변함없이 대한민국이고 전문의피셜 90퍼센트에 육박한다니 넘사벽아니겠음ㅋ
정말 뒤틀린 사회…..
@@user-ur9ep4qp9r 정말 뒤틀린 사람….
@@user-ur9ep4qp9r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본인 같으리란 생각은 버리셔야합니다. 일단 저는 여성이고 제가 이성애자이든 레즈비언이든, 저의 취향이 어떠하든 ‘몸매를 위해 갑상선암이라는 부작용까지 감내하며 당뇨환자들의 약으로 살을 빼는 행위가 만연한 사회’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여기고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이 몸매좋고 예쁜 여성일지는 모르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현사회에 루키즘이 기형적으로 형성되어있다는 사실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사회 비판적 시선을 대할 때 개인을 비꼬아 핵심에서 벗어나시는 것을 보아 올바른 공론 형성과는 거리가 먼 분인듯 하니 이하 모든 답변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겠습니다.
@@user-ur9ep4qp9r 이 영상보고 달 댓글이 그거밖에 안되면 니 수준이 낮은거임
정말 뒤틀린 사회.. 정말 알맞고 함축적인 요약이네요
프로아나같은거네디에타민복용
당뇨 아닌 사람이 인슐린 맞으면 췌장암 걸릴 가능성 진짜 높아오... ㅠㅠ 한국인은 췌장 크기가 더 작아서 더 큰일나요... 미국보다 당뇨병이 더 많은 이유가 이거임.... 미쳤나봐......
항암치료하면서 결국 원하던 체중감량 성공하긴 하겠네요. 돈은 많이 들겠지만
오젬픽. 삭센다.위고비.마운자로. 등등은 인슐린이 아닙니다. glp1 agonist이고 현재까지의 연구는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증거는 없습니다..장기간 특히 10년이상 사용시에는 더 연구되어야하겠지만,이제까지의 어떤연구에서도 췌장암과의 연관성을 밝혀낸 논문은 없어요. 저도 약물을 사용해서 체중감량하는것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오젬픽이나 삭센다 같은 glp1 agonist는 기존다이어트 약물에비해 부작용이 매우적어서, 사용상의 주의만 잘 지키면 고도비만환자에게 매우좋은 약물이라 생각 됩니다. 특히나 요요현상도 거의 없어 약물을 끊었을때 기준체중까지는 올라갈수는 있어도 그이상 초과해서.올라가는.경우는 드문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막연하게 위험할거라는 생각으로 접금하는 것도 올바른 접근방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 사람들 맞는거 인슐린 아닙니다 영상에 glp1유사체라고 설명되어있는데 왜 안보시는지;;
@@user-lz3dj1mn8v GLP-1 수용체 효능제는 GLP-1 유사체로 해당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민감도를 증가시켜 인슐린을 분비하게한다. 인슐린은 아니지만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근거없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엥? WHO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나라별 당뇨병 인구비율이 미국은 10.7%로 59위고 우리나라는 6.8%로 117위던뎅...
내가 요즘 느끼는 것은 남자 옷 사이즈는 여럿인데 여자는 그냥 프리 사이즈 하나로 파는 곳이 많다는 거다. 혹은 남자사이즈 5개면 여자사이즈는 2-3개다. 사이즈가 몇개 있는 곳도 보면 남자는 사이즈가 올라가면 꽤 넉넉하게 만드는데 여자 사이즈는 고작 2cm커지더라. 그 2cm는 재단이나 재봉 삐끗하면 차이가 없다. 대부분 그정도 오차는 있다고 파는 옷들이다. 남자는 정말 프리하게 몸을 유지해도 되고 여자는 딱 프리사이즈에서 몇cm만 허락해주면서,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사람들이 참 위선적이라 생각한다.
수요가 있고, 돈이되면 여성 큰사이즈도 팔리겠지. 수요가 적고, 기업입장에서 돈이안되니까 제품을 안 내놓지 ㅋㅋㅋ
어디가 그러는데 뇌피셜지껄이지말고 말을해봐라
@@user-ke5bm3vj4v뇌피셜 아니고 진짜임ㅋㅋ 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살때도 보면 제일 큰사이즈도 몇센치 차이밖에 안나길래 걍 아무거나 시킨적 많음 이럴거면 사이즈 나누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었음ㅋㅋㅋㅋ
뚱뚱한 여자들이 입고 다니는 옷은 안예뻐 보이기에 그렇지. 여자옷 브랜드들은 뚱뚱한 여자들이 자기브랜드옷을 안예뻐보이게 입고 다니는걸 원하지 않는 곳이 많지. 44사이즈 까지만 입어지는 옷만 파는곳도 많지. 기업의 상술이다. 브랜드가치 유지를 위한거지. 남자들은 뚱뚱한 남자들이 입는다해도 크게 거부감이 덜하거든
그래서 남자옷 삽니다….
남자옷도 좀 이쁘게 레이스도 달리고 나오면 좋겟
보통 이런 해외가십이나 유행인거 보면 2,3분 하고 띡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해빼님은 정말 내용도 고르고 고르고 분량도 조절하시려고 노력하면서 내용의 퀄리티나 유행을 읽는 게 너무 대단해요ㅠ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고 앞으로 더더 잘 되세요🤍🤍🤍
오옷 카디영상의 제 주절주절 고민을 보셨나보군요!! 노력을 알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하는 해빼 되겠습니다 오래만나요!!🤩 여행도 잘다녀올게요 고마워요😘😘
살빼는 용도 때문에 하도 난리가 나서 이제는 당뇨용 처방전이 아니면 약국에서도 내주지 않아요. 50개 들어와도 순식간에 나갈 정도로 대기열이 많아요. 오젬픽이나 트룰리시티는 한 약국에 100명도 넘는 사람들이 몇 달을 기다리는데 전 세계 품절이라 정말 가끔가다 들어오는 정도예요. 부작용도 많은데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개의치않는 사람도 너무 많고요. 이런 추세 너무 위험해요.
Ozempic같은 GLP1 receptor agonist계열 애들은 원래 당뇨와 비만이 있는 환자들에게 많이 처방 되는 약들입니다. 영상에서도 설명되었던것 같이 가벼운 부작용들도 있지만 이 계열 약들은 급성 췌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죠. 그냥 운동해서 빼는게 건강합니다..그나저나 약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아가야할 약이 부족하다는게 정말 문제네요..
췌장염은 아주 rarely
@@gracey5512 하지만 어차피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서 뺄 수 있는 사람들은 안하는게 낫긴 하죠
당뇨약이 가장안전성 좋은 약이긴 하지만 아직 안전성이 장기적으로 확인안돼서 문제인듯함
원래 간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맞으면 안되는 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삭센다 꾸준히 맞다가 췌장염 왔네요. 인과관계가 100%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부작용 있는 건 맞는 거 같아요.
@@gracey5512 췌장염 생각보다 자주 걸립니다...
약 끊으면 살이 더 찐다니 무섭네요. 갑상선암도요.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필요한 약을 제때 구입해서 쓰셨음 좋겠네요.
해빼 님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잘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일하고 계신 아빠 만나러 이번 주말부터 2주간 여행 다녀옵니다! 다낭, 싱가폴, 캄보디아 갈 예정인데 가보신 존맛!! 맛집이나 명소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다음 영상은 제가 출발 전 토요일까지 뚝딱 가능하다면 다음주, 마저 완성을 못하게 된다면 3월 넷째주 업로드 예상합니다! 스타유튜바-가 되어서 여행할때도 들고다닐 편집용 맥북 사고싶네요..🚀 그래도 2~3개월 남짓 짧은 시간만에 해빼 미니스타(누구맘대로ㅎ) 만들어주신 구독자분들 너무 감사해요 매번 응원댓글 보고 눈물쭐쭐,,🧡🧡
캄보디아는 그닥 맛집이 없어요 ㅠ
그나마 괜찮은 커피집은
The little red fox espresso
인데요 구글 치시면 나와요!
외국인이 하셔서 커피 라떼도 진하고 아이스 초코 같은 달달한것도 진~해서 맛있어요
과일 쉐이크종류도 양이 많고 진한맛이라 추천합니다 음식은 주로 비건쪽이고 맛은 그냥저냥 ㅎㅎ 이지만 커피와 음료는 제일 맛있어요!
외국인이 해서 손님이 늘 많은데 1층에 차면 2층 가시면 되고 가끔 주인이 없을때 직원분들이 타준 커피는 좀 밍밍 ㅠ 하지만 주인있을때는 한결같이 맛있어요!
추천합니당
음식으로는 레드피아노 추천해요! Red piano
팝스트릿에 있는곳인데 주변 가게 다 진짜 비싸고 맛도 거기서 거기인데 그중 젤 합리적인가격이랑 먹을만합다 ㅎㅎ
아빠랑 뜻깊고 행복한 시간보내시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세여~
싱가포르 송파바쿠테 꼭먹어주세요!!칠리크랩 시키면서 씨리얼새우도 같이 시키세요 그리고 파이브가이즈도 있으니 야식ㄱㄱ
싱가폴 5년 살았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면 점보 씨푸드 어느 지점이든 예약해서 가시는거 추천해요. 호커센터는 덥고 습하고 지저분해서 부모님들은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많이 비싸긴 한데 imperial treasure steamboat 라고 ion orchard 명품관에 있는 훠궈집 진짜 맛있어요... 싱가폴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재벌 친구들 단골집입니다
다낭에 쌀국수 집 퍼홍추천드려요! 근데 외관이 조금 허름해서 여기가 거기라고?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거기랑 콩카페도 가면 좋아요 아버지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 정말 공감됩니다. 사회적 구조를 바꾸려면 우리들 개개인들의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겠죠. 있는 그대로의 다양한 우리의 개성있는 모습들이 획일적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아줌마, 비만은 다양한 개성있는 모습 중 하나가 아니라
건강의 적신호이자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입니다;;
미치도록 마르고 가른 몸도 건강에 안좋지만 과거와 달리 의식주 문제가 해결된 현대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죠 아프리카 원주민들 같은 경우를 제외 하면요. 이걸 자꾸 인식 못하고 사회 구조 탓,현실도피를하신다면, 예 그럼 계속 하세요. 현실은 잔혹하리 만치 냉혹한 법이니깐요.
개인이 모여서 사회가 형성되는거니까요.맞는 말!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라고 하지만, 몸을 망가트리면서 까지 무리한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방법을 쓰는 건 좋지 않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한국에서도 오젬픽은 아니지만, 우울증같은 약물들을 사용해 다이어트 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어서 더더욱 안타까운 이야기 였던것 같아요.
가십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정보를 주는 게 너무너무 좋네요. 구독 꾸욱 - 하고 가요
결과적으로 오젬픽 다이어트가 실행될 때마다 피해자를 한두명 낳음
우울증약을요? 미친사람들 꽤 많군요
우울증약은 부작용 개심하고 결국 요요올텐데 ㅋㅋ
미국약사인데요 ozempic, mounjaro, wegovy, trulicity 약이 없어서 못팔정도로 난리가 났답니다 ㅎㅎ... 하지만 실제로도 운동도 하고 안먹어야지 그냥 저절로 빠지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bmi가 적을수록 효과가 아주 적습니다 ㅎㅎ
당뇨가 없어도 미국 병원에선 처방해주나봐요?😮
@@user-rh2jt2px7z semaglutide는 비만환자들을 위한 다이어트 약으로 허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뇨 없어도 비만때문에 처방 받죠. 주사말고 복용약으로 허가 받았지만 같은 약성분이기 때문에 주사로도 처방 나옵니다.
@@cathechung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처방은 받을 수 있지만 비싸고 인슈런스가 2형당뇨가 없으면 커버를 안해줘서 대부분 이제 많이 못받고 있어요.
우와 현지+현직자 정보라니 감사합니다!! 오젬픽이 900달러정도라고 하는데 보험커버되면 얼마인가요? 🤔
영상 마지막 정말 공감입니다.. 비만인에 대한 안좋은 시선과 마른것만을 선호하도록 만들어진 사회에서 오젬픽을 사용하는 사람만 탓하는건 너무 단적으로 보는것같아요. 운동 및 식단의 노력이 필요한 다이어트를 쉽게 얻으려 하는 것도 어쩌면 사회 분위기로 인해 같이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고요. 스스로 사랑할수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해외 현재 토픽을 잘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네요😊
맞아요 한 기사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뚱뚱하면 뚱뚱하다뭐라하고 오젬픽한다하면 또 그걸로뭐라하고 화살이 끝이없다구요 영상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회적 원인이 아닌 인간의 본능에 의해서 일어난 사태입니다...
날씬하고 좋은 몸매와 잘생기고 이쁜 얼굴을 좋아하는것은 사회가 만들어낸것이 아닌 인간 본성이죠 어린아이들이 잘생긴사람들 좋아하는것만 봐도 그렇죠 살을 노력없이 쉽게
빼기위한 인간의 욕심입니다
안먹으면 결국 살은 빠짐 자기를 철저하게 통제해야 얻을수 있는게 마른몸매라
가치가 높은겁니다
노력을 통해 살을 빼면 되는데 그러기엔 고통스럽고...
쉬운 방법을 찾으면서 남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원하는 인간들의 나태함으로 안해 생간거라 봅니다
@@user-te5un8by5t완전히 오해하고 계시네요 어린아이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긍정적이고 행복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그걸 잘 감지하고 있지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는 오해는 이비에스 실험 다큐에서 보신건진 모르겠지만 그 다큐도 엉터리입니다. 한 사진은 웃고 있는 사진이었고 한 사진은 동일한 인물이 인상을 쓰고 있었죠. 누굴 뽑겠습니까? 당연히 웃고있는 사진이죠. 이걸 잘생긴 사람을 뽑는다고 방송했습니다.
그리고 날씬한걸 좋아하는게 본능인게 아니고요. 건강한 사람을 좋아하는게 본능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은 미디어의 세뇌이지요.
@@OliveOlea 건강함이 곧 날씬함 아닌가요? 저는 그 다큐를 보지도 않았었고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체험을 진행하는 사업을 하는지라 어떤 선생님을 좋아하는지 수두룩 하게도 보았고 제가 초등학생일때도 뚱뚱한 사람보다 날씬하고 몸매를 좋은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미디어는 그냥 날씬한 사람들을 보여주고 뚱뚱한 사람들은 주변에 있지요
지속불가능한 다이어트는 의미가없다 생각. 결국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그쵸 건강한게 짱입니다,, 🥲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약을 못구하는 상황이라니..
비만치료제중에 삭센다라는게 있어요. 그것도 이 오젬픽처럼 포만감 늘려주고, 덜먹게유도하는 거고 배나 허벅지에 찌르는건데 제가 그거 한달하고 효과를 못봐서 결국 헬스+필라+식단 으로 64키로에서 52까지 빼고 지금 꾸준히 유지중입니다. 임시방편이 아닌 진짜, 내 노력으로 인정받고 또 그게 어렵다면 다름도 수용할수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이게 맞지
똑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인걸로 알고 있음
몇키로빼셧어요?!! 저랑비슷해요ㅜㅜ 전급찐으로쪄서 딱 두통까지만 쓰고싶어서요
@@richh88992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약이 효과 없었고 식단조절이랑 운동이 효과있었다는 말이잖아요 덜 먹고 움직이세요 좀
저는 삭센다는 아니고 식욕억제제 처방 받았었는데(나비약같은 쎈약아님) 두달에 8키로정도 감량했었거든요. 근데 몸에 열이 너무 오르고 효과도 떨어지는거 같아 중단했는데 식단운동 다했는데도 삭센다효과가 없었나요??
개인 부작용도 문제지만 정말 약이 필요한 사람들이 못받고 있는 것도 정말 문제네요.....
영상보면서 정말 유익하다고 느낌… 오젬픽이라는 약물이 미국에서 유행한다는 것을 한국에서는 왠만히 알기 힘들지만 이 영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고 생각함
.. 영상 꾸준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음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볼자신 있음 👍👍🥰🥰
이햐 유익하게 보셨다니 뿌듯합니다! 앞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봐주시기 잊지마세욥 🤤🤤
저 일이주전 쯤 이 영상과 똑같은 내용의 영상 유튭에서 봤어요.
웬만
한국에서는 주로 삭센다 가 처방되고 있습니다. 삭센다 는 하루 1회 오젬픽은 일주일에 1 회 위고비는 비만 특화. 그리고 극단적으로 비만에 특화시킨 마운자로 까지 나와 있습니다. 마운자로는 정말로 극한의 비만 치료제 라고 합니다.
오젬픽에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계속 맞을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한국에서 일명 나비약으로 유명한 디에타민도 환청 환각등 조현병 유발하는 사례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리처방까지 유행하면서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걸 보면요.. 저도 디에타민을 복용했었는데 조현병까진 아니지만 불면증, 속 울렁거림, 심장 두근거림, 끊고나서 도파민 분비가 끊기니까 생기는 우울감이랑 무기력증.. 많은 부작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금 살이 찌니까 또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 ㅠ 아무리 미디어에서 모든 몸매는 아름답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줘도 결국 동시에 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은 건 역시 마른 연예인들이고 현실에서도 살이 찐 저와 마른 저를 대하는 사람들의 대우 역시 다를수밖에 없더라구요..
나비약과 오잼픽 같은 semiglutide 는 아주 전혀 다른 물질이에요. 나비약은 마약성 흥분제, 예전에 이와 비슷한 Ephedrine 같은 약물들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적도 많고요, 캐나다 같은 곳에선 불법 마약으로 사용이 금지 되있죠.. 오젬픽은 펩타이드( 작은 단백질들로 아루어진 아미노산) 를 주사하는 약물치료제이고요 이미 미국 건강 당국에서는 고도비만 미성년자들에게 사용 권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라고 하면 속이 매스꺼울수 있는 정도? 자기 몸에 맞는 용량을 찾아서 주사하면 전혀 부작용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삭센다 라는 약으로 더 유명하죠. 해빼님 말씀처럼 약의 오남용은 사회 구조 탓이 크지만 사회 구조를 바꾸는 것은 결국 개인들의 힘이 모였을 때입니다. 사회 구조에 수동적으로 편승하고 이전 관행을 답습하느냐 아니면 이에 맞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물론 정책적 변화나 거대 집단적 행동은 큰 물결을 일으킬테지만 이 또한 개인들의 힘이 모인 결과이죠.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어가요!
😅😅
삭센다랑 오젬픽은 완전 다른거예요;;
개인들의 힘이 모여 사회가 바뀐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TheHeshhead 배에 주사하는걸 말씀하신듯. 삭센다는 매일해야하는 제일 큰 단점이 있음. 물론 매일 하는 이는 드물겠지만.. ㅋㅋ
삭센다랑 다릅니다
환자한테 먼저 공급했으면 좋겠다... 환자들은 어쩌라고ㅠ
제이슨 미디어 희망편 느낌이다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알간지 처럼 가르치려고 들지 않고 그냥 한번 생각해보자~ 이정도로 하셔서 훨씬 듣기 편하고 좋음
비만인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개선해야 되는데, 당뇨라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식습관이랑 생활습관 개선으로 천천히 몸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되는 것이니까요. 뭐든 쉽게 얻는 건 없더라구요. 저도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해서 그렇게 다이어트하다가 몸도 마음도 망가져봤기에 오늘 영상을 보면서는 좀 착잡했어요
저두 나이먹을수록 건강이 최고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ㅠㅋㅋ😢😂
호르몬제가 상시 투입되면 몸의 호르몬 생성이 멈춥니다. 스테로이드와 같은 호르몬계열과 같은 단점이죠. 만약 저 사람들이 약을 투약하다 끊으면 먹어도 계속 배고픈 상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여기호주인데 지인이 호주인 당뇨환자라 이주사약 사기 힘들다고 딴사람들 살빼려고 많이 사간다고 해서 별일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딱 다뤄줬네요 궁금증 해소됐네요
ㅠ̑̈ 저 27살인데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은데 살빼고싶어서 삭센다 한 6개월 맞다가 회사건강검진으로 갑상선암 발견해서 작년에 수술햇네요ㅜㅡㅜ 다들 조심
아이고야... 6개월만에 갑상선암이라니.. 진짜 무섭네요
요즘 개인의 자존감 부족이 기업의 상업적 의도와 결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네요 sns, 각종 챌린지, 이제 다이어트까지...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살아가기는 어려운 시대인듯ㅜㅜ
맛있고 원하는건 꼭 먹어야하며 절제력이 없고.
운동과 같은 힘든일은 금방 포기해버리고 세상탓을 하며 합리화 하는 비만돼지가 자기 자신이라면 그대로 온전히 살아가는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아무도 당신을 칼로 찔러죽이지 않아요~
다만 그런 나태하고 추잡한 탐욕을 감출순 없으니깐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은거랍니다 ^^ 본인이 본인의 모습(비만돼지,고지혈증,당뇨,심장병,고혈압 질병공장)으로 온전히 살아가길 원하고 그것이 삶의 행복이라면 그의 상응하는 사회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감수하고 책임을 지셔야지요~ 설마 그 책임마저 회피하고 사회탓으로 돌리고 싶은건가요? 하하하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운동하고 건강하게 체중관리 합시다.
운동은. 절대 살안빠져요. 살빠지는데. 운동이정석이라고. 생각하는사람 정말답답합니다 식이80 운동20. 왜. 식이조절하는 주사가. 대박이나는이유를. 생각해봐요
진짜 괜찮은 채널을 발견한 것 같아 기뻐요, 구독 꾸욱 눌렀습니다!
늘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 해왔고 실패한적 없어 약에 의존하는 사람들보며 의지박약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고나니 예전과 같이 운동하고 식단해도 변화가 미미해서 하루하루가 지치고 의욕이 떨어지네요. 진짜 눈 앞에 저 약이 있다면 안먹겠다고 장담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자신도 놀랐어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절대 다이어트 약으로는 처방받지 못하고 생존을 위한 당뇨병 환자들에게만 처방받게끔 제도가 만들어져야할 것 같아요. 미국은 어떻게 당뇨약을 당뇨병도 아닌 사람이 처방받을 수 있는지 너무 구조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
운동과 식단 진짜 넘 어려워서 혹한다는거 공감입니다 ㅜㅜ 저도 동남아 여행 앞두고 일주일간 식단관리 해보는중인데 지옥이에요 😭🤣 구독감사해요 자주봬요!!
우리나라는 절대 처방 못받아요 ㅎㅎㅎㅎ 내과에서 피검사 해서 당뇨라는 진단이 나오면 경구약을 먼저 주고 조절이 안되면 그때 인슐린을 처방해줘요.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서 아마 약국에서 인슐린을 얻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미국에서 해외직구 하는 사람들도 있음 내가 하는 미국인 저거 씀
솔직히 뭐 약물로 쉽게 빼고 부작용 겪는건 둘째문제고 그 스타들이 쓴 걸로 화제성타서 정말 질환 때문에 약으로 쓰셔야하는 분들이 구하지도 못하게 한 건 심각한 문제네요...
충분히 그 돈이면 식단부터 운동까지 다 짜주는 사람 붙으면 건강도 챙기면서 할 수 있는뎀
삭센다와 비슷한 기전의 업그레이드인가봅니다. 삭센다도 원래 당뇨치료 목적으로 개발됐었죠 . 구역질, 설사 등의 부작용이랑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확률도 그렇고요. 그리고 의약품의 원래 개발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게 이것뿐은 아니니까 꼭 나쁘게 볼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처럼 비만이 심각한 국가는요. 다만 지금처럼 돈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싹쓸이 해갈수 없도록 환자에게 우선권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 일시적으로 생긴적 있는데, 그때 인슐린 저항성까지 높아지고 빈혈 등 온몸의 호르몬이 요동친적 있어요. 인슐린 저항성 높은거 상당히 힘들던데요 아무리 식단 운동 해도 평소처럼 살 안빠짐;
미의 기준을 만들어내는 카다시안 패밀리의 어마어마한 영향력.. 대단해 보이지만, 사회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진짜 너무 싫음ㅠㅜ 시초엔 패리스 힐튼이 있었지만 미국 사회는 ㄹㅇ 카다시안이 본격적으로 영향력 끼치기 전과 후로 나뉘는거 같음
이게 부자들이 맞는 이유가 부자들은 돈이 있으니 그 시점부터 이들의 경쟁력은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니깐요.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 그리고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 이게 바로 오젬픽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답.. 건강은 솔직히 유전인데 현대 의학이 엄청 발전해서 이젠 왠만한건 돈으로 커버되는 시대가 됨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는데 맞고 싶을까요...
갑상선호르몬은 대사에도 관여해서 갑상선이 저하되면 숨만 쉬어도 살찌는 체질이 될 텐데..
대신 건강을 잃죠.
70대까지 주사나 약에 의지하거나 그 전에 암에 걸려 죽을 생각이 아니라면 본인 의지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친구가 나비약인가 다이어트약 효과 좋다면서 하나 주길래 같이 먹었는데 입맛은 진짜 아예 생각 없고 대신 가슴 두근거림 잠도 안오고 죽는 줄 알았어요 ㅠ
근데 그 나비약은.... 기억력감퇴가 빨리와요.
@@user-rg5ym3fh7o 그것도 엄청 무섭네요... 저도 하루종일 뭐든 집중 잘 되고 빠르게 처리 했는데 다음날 멍청이 마냥 멍 했었어요...
덧붙여 말하지만 제 나이 만으로 28살 주변 친구들만 봐도 노력보단 쉽고 빠른 효과만 있다면 간절하다 핑계 되며, 모든 부작용은 생각 하지 않고 무조건 너도 나도하는데 시간이 흐른 뒤 무조건 부작용이 보이더라구요. 피땀 눈물 흘리며 저와 운동하는 사람들은 부작용 본적 없구요 ㅠ
삭센다-매일투여(본인이 원하는 용량 조절해서 맞을 수 있음)
오젬픽 같은 당뇨환자용으로나온 주사제-일주일에한번 투여(매일투여가 귀찮거나 진짜 피할 수 없이 즐겨야 할 때)
이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크게 다르거나 획기적인 약물은 아닙니다.
정말 극적으로 식욕을 억제해줘서 일반인이 투여 받으면 몸 다 상함. 극단적으로 굶어서 빠지는거임. 당연히 중단하면 바로 요요 오는거구요... 그래도 식욕억제제(항정신성약물) 처방 받아서 먹는 것보다는 나은 듯...
이런 내용은 정말 유익한 거 같아요 처음 단락만 보고는 저도 혹했는데 가격이랑 정작 이 약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환자들이 공급받고 있지 못하다는거 그리고 갑상선암까지 감수해가면서 이 약을 다이어트용으로 복용한다는거. 이 모든게 사회적 문제네요 저부터 거울을 보는 시선을 바꿔야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국보다 더 심각하게 마른몸매에 광적인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당연히 오젬픽 들어오면 알게 모르게 맞고다닐 걸요.
근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약까지 맞아가며 살 빼려는 사람이 잘못일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살 찌면 편견과 잣대로 바라보는 사회와 사람들이 잘못일까요?
지금도 SNS에는 저체중인 청소년들과 2-30대 청년들이 어떻게든 뼈말라가 되겠다며 식단을 하고, 굶고, 과한 운동을 하고 서로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젬픽 원리가 식욕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거라면 이미 적게 먹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별로 없겠네요.
@@웰컴투더뭉탱이월드너무 깡마른 사람은 일시키기가 무서워요. 저러다 쓰러지는거아닌가하고
세상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성취감 이라는 느낌을 잊어버리게 될 듯.
중량 스쿼트 70 키로 뽑을때 마지막 한개에서 안올라가서 거의 7초동안 힘 꽉주면서 포기 안하고 끝까지 일어서서 바를 거치대 위에
놓고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을 봤을때 느끼는 그 성취감을 잊어 버린다는게 얼마나 안타까운가 정말 저 사람들은 자신만의 비운의 세계에 살고 있는듯 하다
삭센다도 국내에서 알음알음 오젬픽처럼 처방받아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삭센다도 오젬픽같이 동일하게 당뇨 치료제였고 저는 병원에서 오히려 권유 하는 일도 겪어봤어요. 건강하게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미용을 위해서 당뇨환자들의 약까지 뺏어가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삭센다는 오젬픽보단 위고비죠 ㅎ 삭센다는 약물백과에 검색하면 효과 자체가 체중감량을 의한 보조제라고 되어있어요. 원재료는 위고비처럼 똑같이 당뇨치료제였죠 ㅎ 삭센다가 아마 BMI 30이 넘어야 처방해주는데 26~28도 요즘 처방해주고있는게 젤 큰 문제라고 봅니다. 고도비만도 질병이라 약자체는 잘못이 없고 악용하는 병원들이 문제죠ㅡㅜ
뺏아간다는표현은그렇네요 생산을더하면되겠죠
소비량이 갑작스레 증가하면 생산 및 공급에도 균열이 일어납니다. 해당국 의료업계 종사자들 피셜 약물 재고부족으로 애먹는다네요.
삭센다는 처음부터 비만치료제로 승인받은 약입니다. 노마노디스크의 당뇨치료제였던 '빅토자'의 리라글루타이드 용량을 바꿔서 비만치료제로 낸 것이 '삭센다'예요. 당뇨치료제 '오젬픽'의 세마글루타이드 용량을 변경해서 비만치료제로 낸 것이 '위고비'이구요.
당뇨인 사람들은 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나와도 저항성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해서 몸에 당이 자꾸 쌓이는 건데, 이 약은 계속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 처럼 내성은 없을까 걱정되네요.
이 약을 먹다가 안먹으면 우리 몸은 포도당을 이 약을 먹을 때만큼 많이 먹지만 약을 먹을때처럼 당조절이 안될테니까요
다른 당뇨약들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 지방에 저장(2형당뇨환자는 이로인해 살이더 쪄버림)하는 형태가 아니라 십이지장에서 혈당흡수를 막아 소화자체가 정체되버리게합니다. 그래서 많이먹으면 구토로 이어지고요. 음식물이 통과를 어렵게하는것인데 소장은 이에 금방 적응하게되고 한달지나면 더 많은 용량을 요구하게됩니다. 비싸고, 고용량 장기 사용시 안전할지는 ,,
우리나라도 이거 맞는 사람 진짜 많음.. 근데 안맞아본 사람들은 맞으면 무조건 빠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식단 운동 안하면 6개월을 맞아도 1키로도 안빠짐. 현재도 다이어트약은 그저 보조일뿐...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약을 못사고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ㅠㅜ 여행 잘 다녀오세오ㅡ😆😆
그니까유 공급 안정화될때까진 당뇨환자 우선처방이 필요할것같아요ㅠ 잘다녀오겠습니다!!🥴
이미 같은 성분의 삭센다가 국내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다른 식욕억제제에 비해 항정신계열 부작용이 적고 중독성이 적어서 정신과에서도 식욕저하 할 때 처방해주십니다
위고비랑 차이라면 약물효과랑 주사맞는 주기의 차이죠
부작용도 비슷합니다 머슥거림과 구토가 있습니다 대게 양 조절을 잘못하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약물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삭센다가 효과가 없더군요
이미 미국식약청에선 성인뿐만 아니라 고도비만인 미성년자들에게 적극 사용 권장하는 지침 나왔을 정도로 가장 안전한 방법에 속하는 물질이에요. 비싼게 문제지만 아마 점점 가격은 내려갈꺼라고 보고요, 고도 비만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의학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 물질은 정말 신기해요~
진짜요? 저렇게 부작용이 크고 지속되지 않는 약물이 미국 식약처에서 적극 권장한다구요?? 근거 자료 달아주실 수 있나요?
미국식약청에서 승인을 받았다고해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순 없어요. 현재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 설탕대체품들은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는 허가가 되어있지않는것처럼요.
@@iuoqim4014 저정도면 부작용 적은 편이에요 한국에서 다이어트 약으로 나가는 나비약은 조현병 증상이 부작용인데...
한국은 이미 싹센다가 있는데.....문제는 췌장을 망가트려서 멀쩡한 사람이 당뇨가 자기 나이보다 일찍 오게 해서 거의 안쓰죠
@@user-id9ze2mw3m 싹센다학 오젬픽하고 같은건가요?
우리나라도 다이어트 클리닉가면 당뇨약 줍니다. 물론 비만이 있고 당뇨도 있다면 먹어야하지만 보통사람이 당뇨약.. 글쎄요.. 반드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헐ㅠㅠ 당뇨 걸린분들이 먼저 약을 구해야하는데...
와... 오젬픽 강력하네요 ㅎㅎ 근데... 미국은 특히나 어마어마한 고도비만이 많고 거기에 파생되는 질병도 더 커서.. 어느 댓글봤는데 고도비만으로 죽나 인생에서 날씬져보고 죽나 그 문제라면서. 개인선택이겠지만 그 심정 이해감. 자존감도 올라가고, 오히려 운동도 열심히 하게되는.
처음에 삭센다 얘기를 의사유툽에서 들았는데 그게 몇달전.. 이미 연예인들은 하고 있었네요. 당뇨약이라 엄청 안전하다 들어서 한국 가면 해봐야겠다 혹은 병원에 물어봐야지 했는데 역시 부작용이 있고 심지어 당뇨 환자에게 피해가니 진짜 안해야겠네요. 어차피 늘 10년 이상 임상이 필요하다고생각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 없이도 한참 기다리고 알아봤겠지만요. 그냥 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빼고 채우고 난리나면 살이 안처질리가.. 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부자들만 하는 거래도 그렇게 기술이나 치료 차이가 기가 막히게 차이가 나는게 아니니 그들도 부작용 생긴 사람들이 보이는 거죠. 나중에 카피약들 나오고 가격 싸지면 한 두번은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당뇨 환자들 약까지 뺏으며 100퍼 믿음직하지도 않는 기적을 바라긴 싫어요. 요즘은 발전이 워낙 폭발적으로 이루어져서 굳이 신제품 사용하지 않아도 좋아요. 핸드폰같은 기계류던, 화장품같은 기호품이던, 의약품이든요. 어차피 금새 더 좋은거 나올걸요?제생각엔 오젬픽이 지금 미국에서 넘어오지만 금방 한국에서 더 안정적이고 효과좋은 대체제 더 저렴하게 나올겁니다.여전히 보톡스처럼 외국게 더 비싸게 팔리겠지만 분명 한국에서 더 나은거 만든다에 제 코딱지를 걸겠습니다.
맞아요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오젬픽은 오직 미용다이어트만을 위해 짧게 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가 없다, 그래서 위험성을 알수없는게 제일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장기복용을 전제로 만든 약인 것이니.. 그런데 마지막!! 코딱지보다 더 큰걸 걸어주셔요!ㅋㅌㅋㅋ🤣🤣
한국에서도 삭센다가 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비만 클리닉에서도 처방하고 2형 당뇨로도 처방되고 하는데 곧 특허 풀린다고 하니 카피 약 나오면 값이 많이 싸질 겁니다. 삭센다 -> 오젬픽 ( 여기까지 당뇨 치료 목적) -> 위고비 -> 마운자로 까지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마운자로는 1년에 25 프로 까지 감량 됐다고 하니.. 그야말로 비만에 올인한 약입니다. 값이 비싸고 요요 현상이 극단적으로 심하다고 하기 때문에 현재는 큐시미아 와 삭센다의 칵테일 요법이 많이 시행되는 듯 합니다.
너무 사회가 기괴해요 ㅠㅠ 덧붙여서 저도 너노력해야겠어요 나자신을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볼수있게요
셀렙들 살뺄때 걍 영양사 붙고 운동해주는사람 등등 붙어서 빼는줄알았는데 약으로 빼는거였다니 조금 충격적이네요. 한국도 비슷한 지방빼는 주사 있긴있었는데... 부작용보니 차라리 그러 하는게 나을듯..
아버지두 잘 만나구 재밌고 행복한시간 보내고 몸 조심히 오세요 ❤😊
네 잘지내고 올게요!😘
오젬픽 맞으면서 유지했던 식습관을 끊고나서도 유지되지 않으면 당연히 요요가 올 수 밖에 없음...몸무게가 유지되려면 살뺏을때 먹었던 식습관을 계속 유지해야 되더라구요. 그걸 최근에 깨달았음..
고도비만처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 이상 살찐 체형에 과하게 손가락질 하지 말아야한다. 그 사람의 인생이다.
아니 그냥 밥을 2시간동안 천천히 먹으면 되는 거 아녀...? 호르몬을 함부로 건드는 건 너무 무서운데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위해 애초에 아예 천천히 먹기 그거 좋은 아이디어인데요?!ㅋㅋㅋㅋ
오!!!!
우리나라에서 삭센다로 파는거랑 똑같은 약물이네요
1펜에 10만원정도 해요 한달이면 수십만원들지만 기존에 향정신성으로 분류되는 식욕억제제보단 훨씬 안전합니다
저도 삭센다 생각했어요
이거보면서 저는 순간 삭센다처방받아볼까 잠깐 고민했네요.. 평생해야한다니 저는 그냥 운동이랑 식이로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
당뇨병 걸린 사람들이 약을 사용하지 못하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그치만 게을러서 운동을 못하는게 아니라는 몸 신경등 근육을 다쳐서 걷지도 못하고 스테로이드 먹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저렇게 지 몸 멀쩡하다고 남들 욕하는 저 여자 너무 싫어지네요 .게다가 건강한건 다 비싸고 싼 음식은 살찌고 (햄버거,피자,기름쩔은중국음식,파스타, 케이크 .., 대도시 아닌 이상 걸어다닐 도보가 있는것도 아니고 재활치료도 겁나 비싸고 미국 상황이랑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죠 .. 도시는 얼마 없고 시골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미국에 차 없는 학생들은 걸어서 친구네 못가고 부모님들은 일하시고 그러니 집에 남겨지고 안움직이고 하면 저런 피자 햄버거 먹고 엄청 살찌는거죠 근데 그렇게 습관 들여져요 ;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해주는 도구들이 많아지니까 저것도 그중하나로 여기는게 아닐까요?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고통대비효과가 좋은 고효율 아이템이니까요.. 하지만 다른관점에선 고생하기는 싫고 원하는목표만 얌체같이 얻어가려는 마음에 당연히 거쳐야할 자기관리마저 포기하는 느낌이들어거 영 찜찜하네요..어디까지가 편리함이고 어디까지가 퇴화의 지름길일까요
맞아요 배부르게 살뺄수있다는것부터가 솔직히 엄청난 유혹이죠 😵💫 편리와 퇴화의 기준 참 어렵네요
저도 오늘 직장 동료들과 1달에 100만원이면 pt받고 샐러드 먹는 것보다 싸다고 게다가 알아서 운동 시간을 빼지 않아도 살이 절로 빠진다니, 이처럼 효율 높은 게 어딧냐. 건강에 위험하지만 않으면 완벽하다는 이야길 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그니까요 이번주 샐러드가게에서 이것저것 사먹고있는데 고기 좀 올라가면 한끼에 만삼천원은 줘야하더라구요 💸🥲
샐러드 살 절대안빠져요ㅋㅋ
오젬픽 끊으면 살이 두배로 찐다니 완전 노예죠ㅠ
샐러드 말고 고기랑 구운야채 먹으면 빠지던데 .....현미밥이랑
인위적인건 무조건 실패하게 되어있음
인체는 기계가 아님. 살아있는 유기체고 ‘항상성’을 지닌 한 똑같은 양의 똑같은 약물이 계속 효과있을리 없음. 근본적인 식습관이 안바뀌면 뭘 하든 도돌이표임
와..영어도 배우고 해외 트렌드나 이슈도 얻어가네요 일석이죠..!
갑상선 암은 동물실험에서만 나온 결과입니다.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에서는 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어요.
저거 안맞고 걍 눈딱감고 상하차알바 2달정도 일하면 살 금방빠짐.
이거 우리나라에서 알만할 사람들은 쓰고있어요 병원근무할때 돈많은 환자분이 알러주더라구요 비만아저씨였는데 한달만에 십키로가넘게 빠지는거보고 놀랬어요
이건진짜하지말아야겠어요. . 시작하는순간 못끊을듯요
소비자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부작용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검색하면 이제 웬만한거 다 나오는데.. 그저 지름길로 가고싶은 알량한 욕망때문인거지
오우...너무 위험한것 같아요ㅜㅜㅜㄷㄷ우리나라에서는 유행안하길바라요!!
삭센다에 300쓴 사람인데요
처 먹으면 요요 바로 옵니다
죽지 않을만큼만 먹고 죽을만큼 운동하고
평생 그렇게 살지 못 할거면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미국 약국에서 잠시 일했었는데
처음에 저 오젬픽/위고비의 존재가 제가 알기로는 당뇨병 환자들이 쓰는건데
매일 주문을 해도 항상 약국에 재고가 부족해서 대체 무슨 약인가 궁금해서 같이 일하는 약사님들한테 물어보니까 weight loss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여름 다가오니까 빼려고 하는거지 뭐 이러셨는데
듣고도 이해를 못했던게 몇몇 분들중에 보험으로 커버가 안돼도 100몇불 이렇게 넘어가는데 괜찮다고 사겠다고 하는게 한둘이 아니라서
이게 대체 왜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한테 팔리나 했더니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오잼픽이 다이어트약이라곤 하지만 전세계 어딜가나 여성들만 목매는 게 안타깝네요ㅜ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뷰티 다이어트 모든 분야에서 공감합니다 ㅠㅠ 저두 댓글 감사해요😍
앗! 3분 전, 첫 댓글은 못 참죠...! 영어를 못하는데 전공을 잘못 골라서 영어공부하겠다고 설치던 제 알고리즘에 어느 날 발렌시아가가 떴고... 조용히 구독만 하고 영상 두 개? 세 개일 시절부터 보고 있었는데, 진짜 망설임 없이 구독 눌렀을 정도로, 지금도 구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후회 안 할 정도로 콘텐츠 너무 좋아요...💕
제가 아끼는 유튜버 중 한 분이세요! 부디 오래오래 유튜브해주시고 좋은 영상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어요 해빼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주접
우와 아닛.. 어떻게 이 감사하고 감동받은 마음을 전하지 싶을정도로 너무 짱짱댓.. 누군가의 아끼는 유튜버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도 진짜 끄악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 제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은 진짜 한줄한줄 입틀막하고 읽었읍니다 아주아주아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장미라도 남기고 갈게요,,,🌹🧡🧡 이번 영상 올릴때 구독자 알림 안보냈는데 3분전 영상 발견하신것도 짱이에요!! 😋 영원히 구독 후회없는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근데 이거 우리나라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안그래도 오늘 다이어트 얘기하면서 삭센다 처방받아서 살 빼놓고 유지를 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추천영상에 뜨네요. 전 내 몸에 그런 이유로 주사 놓기도 싫고 약물에 의존 안한다고 했는데.. 제가 제대로 생각한게 맞네요ㅋㅋ 삭센다도 부작용 같아요. 그런데 부작용이고 뭐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당뇨병 환자들이 약을 구하지 못하는거네요…
부작용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와 해외 가십들을 너무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데 영어까지…
영싱 퀄에서 해빼님의 정성이 다보여요..😂 좋댓구알 다 갈겼습니다..❤
우와 좋댓구알 4콤보라니!!! 앞으로도 정성까득한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감사해요!! 😍♥️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살이찐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살찌는 습관은 다양 합니다(운동부족,수면부족 등)그리고 타고난 체형(선천적 하체비만,가슴이 크거나 어깨가 넓은 체형)도 무시할수 없고
사람마다 체질도 각기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같은 계열(?)인 삭센다 주사보다 더 쎈효과가 있나보네요! 삭센다도 구토감있다는데ㅜㅜ 오젬픽도 더한 부작용들이 있네요ㅜ
부작용이 설사 구토 정도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ㅠ고도비만이 살 빼려면 최소 저정도 금액은 들고 시간과 에너지가 드니까요 그마저도 성공확률이 100프로는 아니니까.. 오젬픽 효과가 확실하다면 오히려 가성비 있어보여요ㅠㅠㅠ저도 사회에 찌들었나봐요
요즘 미국은 카다시안 한물 가고 운동으로 탄탄하게 마른 체형이 유행…..마일리 싸이런스의 플라워에서의 모습 처럼 건강하고 복근있는…..요즘 유행하는 옷이 그래야 핏이 살아서…..그리고 당뇨환자가 있는 가족으로써 놀랐습니다.
오마이갓 맞아요ㅋㅋㅋ카다시안자매들도 엉덩이가 쪼금씩 작아지는것같고 살을 쫙쫙 빼고있는것같더라고요
아 제발.. 건강한 방법으로 살 빼고 ㅠㅠ 다들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어디서 그냥 퍼 날라온 게 아니라 조목조목 정성들여 정리한 영상이라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흥미로운 주제네요…!😂 사실 저 오젬픽을 사서 다이어트를 할 정도의 연예인들은 시간도 재물도 비연예인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을텐데 왜 임상도 안 된 오젬픽을 사용하는 건지 좀 궁금하네요. 노력이 안 들어가서 그런가…
열심히 정리해온 이야기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단기간에 확빠진다는 장점이 셀럽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후후
기괴하고 좀 슬프기도 하고...
부작용이 너무 무섭네요;;; 약 끊으니 체중이 두배로 불고 어휴.....그러면 못 끊을 텐데 평생 갑상선 암 달고 살 작정인가ㅠ....
진짜 정상가득한 영상이네요
넘 좋아요 감사해요
정성을 알아주셔서 감사해요!😉찡긋-
내가 얼마 전 아파서 한 달간 항생제 계속 먹다 낫고 약 끊었는데 갑자기 살이 쪽쪽쪽 빠짐. 이유는 모름, 부종이 빠진 걸 수도 있고 회복되면서 에너지가 많이 드는 걸 수도 있고 한 달 정도 운동 쉬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무튼 하루에 막 0.7-1kg 씩 빠지는데 속도가 무서워서 약 일주일 열심히 방어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빠지는 건 대부분 수분이랑 근육이 같이 손실되서 몸이 기력이 빠지고 이런 근육소실 기간이 소강상태가 되면 오히려 살찌기 쉬운 상태가 됨. 뭐 아팠던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체중계 말고 눈바디 믿으삼. 운동하면 똑같은 무게라도 체형이 달라지니 가볍게 산책이라도 30-40분 해서 건강하게 빼자. 진짜 건강이란 게 한 번 고장나면 계속 고장나기 쉬운 상태가 됨 나처럼. 나도 자꾸 기껏 운동해서 체력 쌓아두면 이렇게 댐 무너지듯 후루룩 빠져나가고 그러는데 몇 번을 더해야 건강해질지 잘 모르겠음. 건강 꼭 지켜.
이쁘고 멋있고 귀여운 걸 좋아하고 보면 행복해지는게 인간의 본능인데.. 인간의 본성을 부정하라고 하는건 가능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된다고 봄.. 나는 강아지 고양이가 좋은데.. 누가 본질을 이야기하면서 시궁쥐 바퀴를 좋아해야한다고 한다면 그게 오히려 잘못된 사회라고 봄..
부작용이 좀만 해결되면 진짜 신의약이되는건가?
뭔가 영상을 보고 위험성을 느꼈다기보단 저 부자들이 저렇게 쓰는걸보면 진짜 좋은건가 싶어지네. 건강에 완전 무리갈정도가 아니면 다이어트는 좋은거긴하니까..
급하게 살을 빼야될때는 정말 쓸모있을듯
너무 재미있어요 영어도 배우고 트렌드도 배우고😊😊
요샌 영상 재밌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으로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옴먀,, 다이어트 하시는거 어떻게 아시고,,? 당장 봐야지..
+ 헉 실제로 한국에서도 다이어트약 주는 병원에서 당뇨약 처방하는 곳 있다 하더라고요..?? 그알에서 봤습니다..
영상 중간에 나오는 첼시 핸들러도 다이어트 약인줄 알고 먹던게 오젬픽이었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일이었나보네요 😯 저도 동남아가서 예쁜옷입고 수영하려구 다이어트중인데 hanna님두 화이팅!! 🤤🤤
그냥 제일 중요한건 너고, 너만큼 소중한게 없단다. 그러니 널 소중히 진심으로 여긴만큼 다른 사람도 진실하게 마주 해주렴. 이게 우리가 배우며 살아야했던 건데..
오..신기하네요. 그런데 저 약을 응용해서 주사제가 아니라 알약형태의 약도 현재 임상실험 중이라고 하네요. 탈모와 다이어트약이 향후 가장 핫한 의약품일거라고 하는 얘기도 있구요..
삭센다가 유행할때 나도 써볼까 하고 솔깃했는데 갑상선이나 췌장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는 말에 맘을 접었었어요 살을 빼고 싶었던거지 환자가 되고 싶진 않았으니까요
오젬픽도 결국 비슷한 약물 같은데 남용하다보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이런 채널을 이제 알았다니 아쉬워요. 영상이 정말 유익하고 재밌고 흡입력도 좋네요!! 구독하고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아이고 감삼다 노력하겠습니다 🥰🥰
살이 쪗다지만 건강도 생각하고 운동을 해야 건강해지는거고..안그래도 장아프고 그럴때있는데 저런거까지 하면 얼마나 힘들겠어요😢다들 건강이 최고니 용도에 맞게 쓰시길
요즘 제일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드세요~
구독자분들이 추천 많이해주셔서 음식들 넘 기대돼요 크크 응원 넘 감사합니다~!😍
희망 진로가 제약이랑 공공보건 쪽이라 이런 이슈에 약물 오남용 문제에 꾸준히 관심 갖고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다이어트 관련 약물 오남용이 심해지더라고요 ㅠㅜ 당뇨병 치료제를 저렇게 사용할 생각을 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다이어트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해야함.. 다이어트 한약 식욕 억제제 닭고야만 먹는 다이어트는 내가 이거를 중단하면 요요 100퍼 옴 천천히 식습관 고치고 운동을 해야햠
운동하고 식단관리 했을수도 있는거자너.
저런 의혹을 던지는거 자체가 사람들이 너무 의심이 많아진거같어
항상 고맙습니다 ❤️ 😊 💕
효과는 지리긴하나 보네 인슐린, 살빠지는 체질은 타고나는 부분이라 어쩔수 없음.. 운동보다는 약으로 인슐린, 체질 바꾸는게 더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