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무거운짐 메고 지고도 힘든여정인데....밝은 모습으로 순례길 이어가시는 지나님.. 도착하시면 이제 쉬실수 있겠구나라는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됨을 벌써 느끼고 있네요..ㅠㅠ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정 건강히 무사히 도착하시길 기도합니다 ^^❤ 사랑스러운 지나님 응원하고 있을께요 오늘도 화이팅!!!!!
리바디소 공립알베르게는 옛모습의 고풍스런 석조건물. 구멍난 돌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지만 그닥 불편치는 않았는데 화장실과 샤워실이 바깥에 있는지라 밤새 화장실 한 번 쯤은 들려야하는 나로서는 많이 무서웠음. 불은 환하게 켜져있어도 말이지요. 2012년의 상황이었고 6년 후 다시 걸어며 둘러본 알베도 시설물은 변함이 없는 듯 싶었음. 그때는 혼자 행한 순례길이라 잠시 깨워서 동행 부탁할 짝꿍도 없었고 소변 참느라 애 먹다가...무서워도 결국 나가서 일봤음ㅎㅎ
멜리데 Ezquiel pulperia에서만 뿔뽀 먹어본... 매번 이 식당에서만 뿔뽀 먹은지라 다른 식당과는 비교불가지만 나는 이 식당의 뿔뽀가 내 인생 최고의 문어요리로 각인. Furelos성당은 한 번도 들어가보지를 못해 많이 아쉬웠음. 리바디소 알베에서 만난 분당거주 부부순례자께서 이웃 만났다며 팔 내린 예수님 모습의 상본 한 장 주셔서 다소 위안을 받았던 추억이 내게는 있군요.
어느새 한달이 넘었네요~
대단하다를 넘어 경이롭네요~
지나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부엔 까미노~~♥
올라!!!
시냇물 ~ 졸졸
오솔길이 ~푸르른 녹원과 어우러져
숲속의 파이프 오르간의 울림이~~
내맘을 흔들어 놓네요**
어찌 이런 행운이
나에게 찾아 온건지~
넘 감사드려요 ..
54키로!! 마이너스될때마다
아쉬움은 더해가고 한동안 삶의재미를 어디서 찾을까요👨🦯👩🦯💓💓
뿔뽀, 갈비, 새우 맛있어 보여요. 많이 드시고 잘 쉬고 계시는지요. 씩씩하게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여정길에서많은 생각을하게하는 순례길..제 인생에 지나님을 알게된것은 큰 행운 🍀입니다 지나님 저를 뒤돌아보게하는 순례길 늘 함께순례하는마음입니다..지나님 사랑합니다.까친님들 모두사랑합니다^^지나님 오늘도 부엔 까미노♡♡
지인언니의 부고에 살아간다는 말이 조금은 잔인하게 느껴졌던 어제..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시작된 새로운 하루를 감사로 맞이합니다. 백파이프 연주에 괜히 뭉클하네요. 부엔 까미노~🙏
쉼없는 순례길 찬사를 보냅니다
혼자서 무거운짐 메고 지고도
힘든여정인데....밝은 모습으로
순례길 이어가시는 지나님.. 도착하시면 이제
쉬실수 있겠구나라는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됨을 벌써 느끼고
있네요..ㅠㅠ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정 건강히 무사히 도착하시길 기도합니다 ^^❤
사랑스러운 지나님 응원하고
있을께요 오늘도 화이팅!!!!!
리바디소 공립알베르게는 옛모습의 고풍스런 석조건물.
구멍난 돌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지만 그닥 불편치는 않았는데 화장실과 샤워실이 바깥에 있는지라 밤새 화장실 한 번 쯤은 들려야하는 나로서는 많이 무서웠음.
불은 환하게 켜져있어도 말이지요.
2012년의 상황이었고 6년 후 다시 걸어며 둘러본 알베도 시설물은 변함이 없는 듯 싶었음.
그때는 혼자 행한 순례길이라 잠시 깨워서 동행 부탁할 짝꿍도 없었고 소변 참느라 애 먹다가...무서워도 결국 나가서 일봤음ㅎㅎ
날이 흐리면 흐린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과 정겨운 시골 마을들… 가고싶다, 지나님과…
멜리데 Ezquiel pulperia에서만 뿔뽀 먹어본...
매번 이 식당에서만 뿔뽀 먹은지라 다른 식당과는 비교불가지만 나는 이 식당의 뿔뽀가 내 인생 최고의 문어요리로 각인. Furelos성당은 한 번도 들어가보지를 못해 많이 아쉬웠음.
리바디소 알베에서 만난 분당거주 부부순례자께서 이웃 만났다며 팔 내린 예수님 모습의 상본 한 장 주셔서 다소 위안을 받았던 추억이 내게는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