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00권 읽힐 시간에 차라리 '이것'을 물어보세요. 가성비 훨씬 좋습니다." | 자녀의 지능, 문해력, 사고력을 한 번에 향상시키는 이것 (박주봉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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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596

  • @gardenfamily
    @gardenfamily  4 місяці тому +134

    [CPS 교육연구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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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봄-i1y
    @이봄-i1y 4 місяці тому +2570

    저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결혼할때 돈이 없어 안 샀는데 딱히 남편도 저도 잘 안 봐서 계속 없어요. 초6,3,1학년 세 아이들은 휴대폰이 없고 집에서 책보고, 악기연주, 그림 그리고, 만들기하고, 역할극하며 놉니다. 가끔 제 테블릿으로 영상보며 만들기, 실험, 악기 등을 배우고 종종 한 달에 두 세 번 가족들이 빔으로 다같이 영화를 봅니다. 학습은 강요하지 않고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있고 교과 학습 학원은 다니지 않아요. 책은 읽고 싶으면 읽어라 하고 책장에 두고, 제가 읽어주는건 아이의 요청이 있을 때만 해 줍니다. 대신 제가 글 읽고 써야 하는 일을 많이 하는데 (통,번역일과 과외를 병행합니다.) 공용 공간에서 하니까 제가 글 쓰고 있으면 와서 하나 둘 씩 옆에 앉아 자기 하고 싶은 걸 해요. 책을 보거나 숙제를 하거나 간식을 먹거나 레고도 하고요. 아이들과 이야기 많이 하려고 해요. 주로 제 역할은 눈 맞추며 맞장구치며 들어주는 겁니다. 제 의견은 거의 말하지 않고, 아이들이 질문을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말을 고르고 골라 이해하기 쉽게 답을 해주려 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때부터 전철타거나 버스타고 자전거타고 이야기 나누며 공원 산책, 사람 구경, 동네 구경하는 걸 많이 합니다. 키즈까페는 연례행사로 가요. 간다고 하면 며칠간 기대하고 가면 눈이 뒤집혀 놉니다. ㅎㅎ 요즘은 박물관, 미술관 대중교통 투어를 해요. 해외 여행, 이색 체험도 많고 충분히 데려가 줄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즐거움을 먼저 깨우치게 해 주고 싶었어요. 즐거움을 깨닫는 것도 단계가 있는 것 같아요. 어린 날에 골목 평상에 누워 동네 사람들 구경하며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하늘 보고 놀아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던 그런 경험을 먼저 알게 해 주고, 강도가 약한 즐거움부터 서서히 체험의 폭을 넓혀가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요. 아이들 이유식을 하며 느낀건데 재료 본연의 맛을 먼저 알고 간을 서서히 해 나가야 골고루 음식의 맛을 깨우치게 되듯이 슴슴하고 담백하지만 깊은 세상을 맛을 먼저 보여주고 싶었어요. 강도 높은 즐거움은 나중에 만나도 충분히 스스로 즐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들꽃을 즐길 줄 알면 꽃다발의 아름다움과 기쁨은 그만큼 커지겠지요. 다행스럽게 아이들도 지금까지는 잘 따라와 주고 학습에 큰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는데요. 저는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고 있는 것이 최상위 학습자를 만들기 위함이 아닙니다. 공부는 잘하고 싶으면 스스로 하고 싶은 만큼 하고, 그 길이 싫다면 다른 행복을 찾아도 상관 없어요. 농사가 즐겁다면 그걸 해도 됩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본인이 즐겁다면 충분해요. 그저 행복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라고, 내게 온 사랑스런 아이들이 그 길을 걷는 걸 좋은 조력자로 돕고 싶을 뿐입니다. 제 글이 영상의 목적과 주제에는 맞지 않는 댓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인간이 사고하고 문해하고, 대화하는 이유가 최상위 학습자가 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자신이 태어난 모습과 결에 세상으로부터 배운 점들을 잘 조합해 저마다 다른 자신이 되어 조화를 이루며 잘 산다면 된다 싶거든요. 그저 그 생각으로 저도 살아왔고 육아도 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세상에 제 생각 또한 하나의 다른 의견일뿐이나 제 아이들은 들풀을 보아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설거지 하며 틀어둔 영상이었는데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그것도 휴대폰으로 주절주절 쓰다보니 무슨 말을 쓰고 있나 싶고. 요즘 제가 일이 바빠 사람을 못 만났더니 심심한가 봐요.ㅎㅎ 다들 덥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 분량의 기쁨을 잘 발견해 누리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 @jsellie9311
      @jsellie9311 4 місяці тому +112

      마음으로 감동하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

    • @parisenfrance2000
      @parisenfrance2000 4 місяці тому +140

      멋진 교육철학이시네요..
      흔들림없이 잘 지키셔서 아이들이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 @jinnypooh80
      @jinnypooh80 4 місяці тому +79

      멋지십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랄 거예요. 작은 것에도 행복할 줄 알고 고마워 할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자랄 거예요. 👍👏👏👏👏

    • @hyunjucha5910
      @hyunjucha5910 4 місяці тому +68

      제가 딱 이렇게 키우고싶어요!! 멋지세요~!!!

    • @호수마미-y5x
      @호수마미-y5x 4 місяці тому +52

      딱 저도 똑같은 맘으로 키우고 있어요. 동질감느껴지면서 기분도 좋고 마음 따뜻해지는 글이었네요😀

  • @김헹복
    @김헹복 4 місяці тому +2504

    종이책 없애지 않게 교육부에서 초등 스마트 교과서로 바꾸려고 하는데 기사 찾아보시고 반대한다는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집에서 스마트 기기 주지도 않는데 초등 들어가면 이미 패드로 바로 준다는데 전자책으로 교과서를 다 바꾸려고.....
    종이책에 줄 그어 가며 필기 해가며 배워야하는건데요...
    유럽쪽에서는 스마트 교과서 도입했다가 아이들 학업성취도 떨어져서 다시 폐지하고 있습니다 실패할게 뻔히 보이고 그 피해믄 고스란히 학생들 개인의 몫으로 남는데요...
    학습지들도 전부 패드 연계 학습이기때문에 시키지 않습니다..
    교육부에서 스마트 교과서로 하면 결국 문해력이나 글쓰기에 대한 부족함은 사교육으로 채울수밖에 없어지고 악순환입니다 ...

    • @겨울나무-g9f
      @겨울나무-g9f 4 місяці тому +354

      그 사업을 통해 누군가 엄청난 이익을 보겠지요 아무리 반대를 해도 아마 그대로 진행될 겁니다 다시 종이책으로 돌아오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해도.... 대한민국이 얼마나 썩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지요

    • @jieunlee6409
      @jieunlee6409 4 місяці тому +73

      공감합니다

    • @노는건진심
      @노는건진심 4 місяці тому +151

      부모의 주관이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초4 우리아이만 핸폰없이 지내는데 주변에서 없는 아이를 너무 불편하게 하는게 많아 힘들때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핸드폰으로 자료찾기를 한다는데 없으면 어쩌라는건지 무조건 스마트폰을 사라는건지 답답합니다

    • @sundamlee5218
      @sundamlee5218 4 місяці тому +81

      전 아이들 눈건강 생각해서라도 반대입니다

    • @스티븐-i1g
      @스티븐-i1g 4 місяці тому +38

      ​@@노는건진심 맞아요
      1학년 핸드폰 없는것도 분위기상
      쉽지 않네요.

  • @bgsimhd
    @bgsimhd 3 місяці тому +163

    수능 국어 100점 맞고 서울대 들어간 학생인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발견한 영상이 흥미로워 댓글 남깁니다. 아직도 기억 나는 일화 중 하나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 농부들이 열심히 수확한 쌀을 남기지 말고 싹싹 긁어 먹으라는 아버지께 제가 이미 농부들은 그 쌀을 팔아서 돈을 벌었는데, 내가 이 밥풀을 긁어 먹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되물은 적이 있어요. 그럴 때 아버지가 말대답하지 말라고 혼내는 대신 설거지의 편의라든가 하는 다른 이유를 들어 가며 대화를 이어 나가신 덕분에 자연스럽게 토론이나 글의 쟁점을 찾는 일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보다 어린 나이에도 제가 사고 싶은 장난감을 왜 지금 줄 수 없는지를 부모님은 제가 납득할 때까지 논리적으로 설득하셨다고 합니다. 원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기에, 부모가 편한 길로 가면서 자녀의 사고력을 키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을 보고 실천하시는 부모님들의 아이는 모두 건전한 문해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

    • @jsellie9311
      @jsellie9311 3 місяці тому +26

      밥풀을 긁어먹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질문한 아이도, 그 질문에 꼬리를 물고 대화로 생각하게 하신 아버님도 대단하십니다. 부모가 편한 길로만 가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단 말씀에 동의합니다.

    • @gotaya7249
      @gotaya7249 Місяць тому +7

      똑똑하셨네요.
      저희 아버지도 농부 아저씨 씨뿌리는 노고부터 일장연설을 하셔서, 제가 밥풀 한톨도 안 남기게 하셨어요.
      그 습관이 지금도 유지중입니다. 안 먹으면 안 먹었지 손대면 다 먹기ㅜㅜ

    • @jessicalee5451
      @jessicalee5451 3 дні тому

      농부가 돈 벌었으니 쌀은 버려도 된다니. 뭐 그런 ...ㅋㅋㅋㅋ 과자 회사가 돈 벌었으니 포장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도 되는 건 아니듯이 음식 쓰레기도 쓰레기니까 되도록이면 안 버리는 게.......

  • @chanl4909
    @chanl4909 4 місяці тому +188

    종이책 독서가 중요한거였군요
    현재 교육부장관이 초등 교과서를 전자책으로 바꾸겠다고 하던데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 @irc3349
      @irc3349 4 місяці тому +13

      커미션 먹었을듯;;

    • @강철마음
      @강철마음 10 днів тому

      전 정권에서 추진하고 빠졌습니다 엎어야하는데..에효.

  • @wooheelee4737
    @wooheelee4737 4 місяці тому +416

    한글을 9살 때 겨우 배우고, 수능 언어영역 1등급 찍은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몇가지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글 남깁니다.
    1. 아무리 느리고 답답해도 어머니가 늘 처음 듣는 것처럼 몇시간이고 들어주셨어요.
    2. 두서 없는 이야기를 할 때면, 엄마가 듣고 있으니 천천히, 다시 정리해서 얘기해 달라고 하셨어요. 덕분에 어떻게 말해야 엄마한테 전달이 잘 될까 고민하면서 말하는 법을 배웠죠.
    2-1. 어린아이 수준으로 정리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어머니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천천히 물어보며 같이 문장을 만들어 주셨어요.
    3. 질문을 하면 항상 백과사전이나 국어사전을 펼쳐보게 하셨어요. 거기서 답을 얻은 것 같으면, 이해했냐고 물어보시면서, 제 답을 듣고서는 그게 다시 정리 될 수 있도록 한 번더 설명해 주셨어요.
    4. 받아쓰기를 0점을 맞아도 한 번도 혼낸적 없으셨어요. 대신 같이 연습해주셨어요.
    5. 책 읽으라고 말씀하신적이 한번도 없어요. 대신 서점에 가서 늘 제가 보고 싶은 책을 고르도록 내버려두셨고, 갖고 싶은게 있다면 그 이유를 또박또박 말해야만 사주셨어요.
    6. 엄마가 TV를 안 좋아하셔서 엄마가 TV를 보시는 모습을 제대로 본적이 없어요. 항상은 아니지만 엄마나 아빠가 책이나 신문을 읽는 모습을 자주 봤죠.
    그리고 이건 어느날 부터 저에게 생긴 습관이었는데,
    국어 교과서가 너무 재밌더라구요. 특히 교과서에 인용된 소설이나 논평 뒷부분이 항상 궁금하더라구요. 항상 일부만 발췌되니까요.
    그래서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국어교과서를 소설책 읽듯이 다 읽고, 뒷부분을 도서관이나 인터넷을 뒤져서 다 읽고, 한 줄 정리 같은 것도 같이 읽었어요.
    독후감도 잘 쓰고 싶어서, 독후감을 다 쓴 다음에는 책 뒷장 또는 인터넷에 잘 정리된 책 요약본하고 비교하기도 했구요.
    그리고선 어느날 모의고사를 보는데 1등급만 나오더라구요. 시간은 항상 10분씩 남았어요.
    저는 제가 늦게라도 다독을 했기때문에 1등급이 나온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보니, 부모님의 영향이 매우 컸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네요.

    • @jsellie9311
      @jsellie9311 4 місяці тому +35

      댓글 잘 읽었습니다. 어머님은 정말로 최고로, 더할 나위 없이 꽉 채운 사랑으로 길러주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jiyoungkim6909
      @jiyoungkim6909 4 місяці тому +24

      대단하시네요 어머님과 글쓴이님 두분 다요
      진심의 말씀 전하고 싶어
      댓글 납깁니다^^

    • @이가람-s3w
      @이가람-s3w 3 місяці тому +4

      전 책 많이 읽었지만 국어만 이상하게 2,3등급에서 안 올랐음.
      전 매번 다르게 생각했거든요. 대표적으로 기억나는게 이상의 시와 문학. 솔직히 왜 사람들이 이걸 이해 못하고 괴상하게 해석하는지 이해가 안감.
      13인의 아해는 진짜 단순한데. 서로 미워하고 폭력을 휘두르며 짖밟지말고 같이 나아가야 길이 보일거란 이상론적인 시고, 진단표 시는 솔직히 저도 몰라서 유일한 단서인 진단 날짜를 검색해보니 안중근 의사의 거사날이더군요.
      의사... 진단표의 그 의사가 그 의사와 연관점이 있고, 거꾸로된 시력표는 마치 환자가 아닌 자기 자신을 진단하는걸 표현하는거 같았죠. 그리고, 그 시를 읽는 사람 본인들한테 물어보는거라 봄. 스스로 떳떳한지.
      근데 그런거 알면 뭐함?ㅋㅋ 국문 시간에서 원하는건 정해진 정답인데.

    • @홍주연-r8f
      @홍주연-r8f 3 місяці тому +15

      어머니가 이렇게 하는 게 진짜 진짜 힘듭니다. 대단하신거에요.

    • @이막걸리
      @이막걸리 3 місяці тому

  • @백장이놀이터
    @백장이놀이터 4 місяці тому +421

    아이들 영어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어 전에 항상 집에서 많이 대화하라고 합니다. 진짜 독서 전에 모국어로 경청해서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 부터 시급하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 @희망-t2e
      @희망-t2e 3 місяці тому +3

      1.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인지해라. 이론은 얼마든지 다시 쓰고 고쳐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론은 기회가 여러 번이라면, 현실은 기회가 1번 뿐이다.
      2.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하다.
      3. 위대한 학자 아리스토파네스에 의하면 사랑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4.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잠을 자면서 생활을 해야 할지, 이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는 지도 미스테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다 죽는다.
      5. 여자를 성추행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에게 있다
      6.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ㆍ

    • @dandis9545
      @dandis9545 3 місяці тому

      😊

  • @엇뚜소녀
    @엇뚜소녀 4 місяці тому +552

    초등교사입니다. 이분 말씀이 제가 학부모님들께 말하고 싶은 엑기스네요. 아이들에게 시간과 여유를 주시고 대화를 많이 해주세요.

    • @8artichoke
      @8artichoke Місяць тому +1

      부모들은 그럴듯 그걸 선생이 해달라고!! 그래서 학교를 보내는거라고!!! 선생은 대체 뭐하냐고!! 학원이나 과외보내야하냐고!!

    • @페기구나
      @페기구나 Місяць тому +1

      맞습니다. 저도 그냥 부모지만 주변에 보면, 혼자만 말 하는 부모가 태반이죠

  • @irrsw10
    @irrsw10 4 місяці тому +155

    5:58 하나의 완결형 문장으로 얘기하는게 중요
    10:00 초저때까진 낭독(낭독잘하면 문해력이 있다는 증거)
    15:10 초등학교때 쓰기가 매우중요
    쓰면서 뇌를 발달하도록 자극을 줌
    문장을 완결형으로 쓴건 생각이 정리된 것.-> 일기쓰기 한줄이라도 좋으니 완결형으로!

    • @s릴리스
      @s릴리스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bongbongbb
      @user-bongbongbb 3 місяці тому

      내년 초딩 입학하는 딸 맞춤법,띄어쓰기 익힐겸 그림일기 쓰고 있는데 아주 많은 효과가있었네요

    • @뿡빵-k2c
      @뿡빵-k2c 3 місяці тому

      물음표 찍으며 잔대가리 굴려서 이 댓글만 보고 영상 끔. 님 최고 감사요

  • @user-wls7tlfaksa9kfgkwk
    @user-wls7tlfaksa9kfgkwk 4 місяці тому +478

    교육부에서 디지털학습을 진행시키려는게 진짜 한심하단 생각이 더욱더든다..

    • @햇살-d8w
      @햇살-d8w 3 місяці тому +6

      공감합니다

    • @seungjinkim5118
      @seungjinkim5118 Місяць тому +2

      일본이 이런 마음으로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했으려나요?😂😂😂

  • @유림영어82
    @유림영어82 4 місяці тому +288

    저는 많은 다독을 하는 학생이 아니었음에도 국어가 제일 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제 과거를 가만 돌이켜 보니.. 엄마랑 대화를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ㅋㅋ 말을 잘 받아 주시고, 잘 들어주셨던 울 엄마^^ 그리고, 아침에 밥 먹으면서 항상 빠짐없이 뉴스를 들었어요. 귀로... 청취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상식이나 그날의 날씨, 정치,경제, 사회 관련한 단어를 참 많이도 듣고 컸었군요. 사교육은 거의 없었던 집안이지만 가풍은 책읽는 문화권이었어요. 울 엄마 아부지, 신문을 그리도 열심히 보시던 두분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우리 아이들도 잘 키워 볼게요^^
    그리고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되는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가든님~

    • @hyok2546
      @hyok2546 4 місяці тому +13

      저희 아들도 저희가 뉴스를 보고 있으면 옆에서 듣고 있다가 기자처럼 전달해줘요 ~ 나쁜게 아니였군요 ㅎㅎ

    • @pkwhitelove2012
      @pkwhitelove2012 4 місяці тому +3

      @@jjjj8979대학이 중요함? ㅎ

    • @noble284
      @noble284 4 місяці тому +2

      @@pkwhitelove2012결과가 대학이니까요..

    • @pkwhitelove2012
      @pkwhitelove2012 4 місяці тому +3

      @@noble284 대학 안가면 결과가 안좋은 거임?

    • @sharuni50
      @sharuni50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런 분들을 사람책을 많이 읽었다 라고 부르더라구요^^

  • @hyok2546
    @hyok2546 4 місяці тому +112

    말도 일찍 트였고, 발음도 명확해서 어릴때부터 주변에서 놀라던 말 많은 7세 아들 키우고 있는데요 - 요즘은 제가 피곤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귀에서 피나겠다- 말좀 잠시
    그만해줄래 - 이러곤 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 @몬스테라-jm
      @몬스테라-jm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두요ᆢ에휴ᆢ어릴때부터 인과관계로 말하는 습관들여준 큰 딸이 조리있게 자기 요구 말하는데 그만~! ㅜㅜ 이제 자기 생각 좀 얘기하려는 둘째한테도 야~! ㅜㅜㅜㅜ 영상 보고 다시 정신줄 잡습니다

    • @None_letter
      @None_letter 4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ㅠㅠ 반성하고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김고은-z1u
      @김고은-z1u 4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요...

  • @kbkakss
    @kbkakss 3 місяці тому +19

    문해력이란 정확한 독해능력. 많이 대화하기, 초3까지는 소리내어 읽히기, 한 줄이라도 완성된 문장으로 일기 쓰게 하기, 책은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종이책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브성원
    @허브성원 4 місяці тому +46

    시간과 여유를 주기,언어로 말하며 이해하는 훈련하기,완성형 문장 한줄 쓰기,
    바르게 쓰기😊❤🎉사고력 문해력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시간 참 감사합니다.

  • @토리토리-b4l
    @토리토리-b4l 4 місяці тому +146

    일기쓰기 완결형을써라 한줄을써도 좋다 17:32

  • @love-lovely0601
    @love-lovely0601 4 місяці тому +293

    예전 교육이 진짜 좋았는데. 일기 쓰고 숙제로 교과서 시 몇번 써오고.. 수학 숙제도 거의 매일 있어서 집에서 아이 수준 파악하기가 쉬웠는데..지금은 그런 숙제가 거의 사라져서 애들이 쓸 일이 확 줄었음. 제발 학교에서도 영상 수업이나 스마트기기 이용한 수업 줄이고 선생님도 칠판에 직접 쓰고 아이도 직접 쓰는 교육이 많아졌음 좋겠다. 그리고 시험도 다시 생기길.. 시험 성적이 안나오니 일부 선생님들이 애들 공부 신경을 안씀. 우리아들 4학년 담임이 그랬지. 아예 공부를 안시키고 보드 게임에 영상물 시청에 아주 개판이었는데.. 학년 끝나고 가지고온 교과서보고 새교과서인줄..

    • @파이어-m9d
      @파이어-m9d 4 місяці тому +13

      동감이요

    • @루루-u2g3i
      @루루-u2g3i 4 місяці тому +32

      현실은 일기쓰라고하고 숙제내주고해도
      안해갑니다
      선생님들도민원들어오니 숙제안내고

    • @hacloud2243
      @hacloud2243 4 місяці тому +42

      이미 교육 수요자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져서 교사들이 자신의 신념대로 교육을 할 수가 없어요^^ 다 각자 도생입니다. 학교는 아이들 보육을 할뿐 진짜 교육은 부모가 하든가 아니면 못하는 부모는 아이교육 손 놓고 있는거에요.

    • @GT_1
      @GT_1 4 місяці тому +34

      숙제 내주면 엄마들이 담임 욕합니다. 숙제 안내주면 교사가 편해요 그걸 몰라

    • @우주쇼
      @우주쇼 4 місяці тому +34

      숙제 내면 반드시 전화옵니다. 애 숙제 때문에 부부싸움 나서 담임한테 밤중에 전화하고 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수요를 다 맞출수 없기에 꼭 필요한거 아니면 최소한으로 숙제를 내줄수밖에요.

  • @Seoungmin
    @Seoungmin 4 місяці тому +15

    소리내서 읽기, 한 줄 일기쓰기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민선-e7q
    @김민선-e7q 2 місяці тому +30

    지금 있던 휴대폰도 내다버리게 생겼는데.. 교육부의 발상이 신기합니다.

  • @빙산-l3n
    @빙산-l3n 4 місяці тому +21

    너무나 기본이 되는 꼭 필요한 말씀이에요. 평정심을 잃고 욕심 내려고 악셀 밟는 찰나에 소장님 말씀 덕분에 악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입니다. 소리내어 읽기와 짧은 글 쓰기 그리고 하교할 때 만나면 조잘거리는 작은 목소리에 조금 더 귀기울이며 차근차근 해 나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든패밀리 짱!

  • @jessicakylee2837
    @jessicakylee2837 4 місяці тому +93

    맞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건 논리적으로 말할줄 아는거에요. 말을 안할수록 애들이 자기 의견을 말할 줄 모르는거에요. 글로도 못 쓰면 더 심각해요.

  • @hyunjinkim2375
    @hyunjinkim2375 4 місяці тому +26

    전 이미 30대의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때부터 연산문제를 좋아하지 않고 서술형 문제를 아주 좋아했어요. 금방 끝난다고요. 바로 식쓰고 답하고 때론 그냥 암산하며 답나와요.
    제 경험엔 한두달 아기때부터 책읽어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알다보니 서서히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오르더라구요. 숙제 중에 글짓기 숙제를 엄청 쉬워했어요. 중학교갈때 이민와서 영어로 수업을 들었을때 고생하긴 했으나 일년뒤엔 확실히 영어엣세이에 뛰어나다고 평가되었어요. 이해를 잘하다보니까 물리를 어려워하지 않았어요. 제생각엔 책을 좋아하고 국어실력이 좋으면 외국어 습득도 빠르고 이해력이 뛰어나서 공부를 잘 하는것 같아요. 이젠 아들이 유능한 외과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동생은 또다른 전문가로 실력을 인정받고 잘 하고 있어요.
    어떤 교육보다 가능한 태어나자마자 빨리 책을 많이 읽어주고 책 읽는 습관과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것만이 사고력을 키우고 스스로 나아가야 할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할수 있으며 공부를해도 항상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해내는것 같아요.
    저때에도 주위에선 과외도 많이 해서 속으론 초조할때도 있었으나 참고 아이를 믿고 스스로 결정하게 했는데 그게 옳았나봅니다.같은 일을해도 빠른 판단을 해가는 애들을 봅니다.
    책을 많이 읽어줍시다.

  • @Susang-bro
    @Susang-bro 4 місяці тому +43

    말 많은 초1이와 책 좋아하고 글쓰기에 부담감 없는 초3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아이에게 시간과여유를줘라..정말..머리론알고있지만 바쁜현실에선 쉽지가않네요.오늘 한번 더 마음에 새기고 양보단 질에 맞춰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희망-t2e
      @희망-t2e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인지해라. 이론은 얼마든지 다시 쓰고 고쳐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론은 기회가 여러 번이라면, 현실은 기회가 1번 뿐이다.
      2.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하다.
      3. 위대한 학자 아리스토파네스에 의하면 사랑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4.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잠을 자면서 생활을 해야 할지, 이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는 지도 미스테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다 죽는다.
      5. 여자를 성추행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에게 있다
      6.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

  • @happytree319
    @happytree319 3 місяці тому +9

    아이 어렷을때 엄마인 제가 말을 많이 하며 즐겁게 해줬더니 크면서 말이 엄청 많아져서 오히려 제가 듣는 시간이 길답니다.
    애기때도 외출시 이동경로를 순서대로 노래식으로 들려주면 아이가 재밌어하며 따라했었죠.
    어려도 어른들이 사용하는 어휘로만 대화를 했고 처음듣는 어휘는 물어보고 답해주면 바로 활용하더군요.
    5살때 유치원에 한글배우러 가는게 즐겁다했고 쓰고 싶은 단어는 자음.모음 포스터를 보며 설명해줬더니 한달만에 받침까지 완벽하게 익히며 독학했습니다.
    그다음은 책을 같이 읽을때 낭독하게해보며 어색한 발음은 연음을 설명해주며 자연스럽게 읽기를 유도했더니 금방 익숙해졌어요.
    이후 책읽는것을 초등 저학년까지 좋아했는데 특히 비문학분야를 좋아했고 뉴스.이슈등 정보 파악이 저보다 빨라졌습니다.
    데이타 수집.분석.분류등을 혼자하더니 사고싶은것이 있으면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합리적인 제안을 하더군요.
    심지어 초등 고학년때 전문기자 수준으로 장문의 보고서형식 설득문을 작성해서 사고싶은것을 얻어낸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관심분야를 깊게 파고들고 분석하며 설득과 토론을 아이와 자주 반복했더니 문해력이 높아져서 학교 수행도 잘하고 전과목 글쓰기 대회 수상도하고 국어수능문제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국어학원 안다니고 아이 스스로 얻어낸겁니다.
    꼭 책을 통해서만 얻어내지 않아도 알게된 지식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토론하며 여러가지 의견과 정보를 적용하고 활용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럴려면!!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존중해주며 수렴해주고 부모는 지시하지 않고 권유나 합리적인 납득을 해야하며 잘한일이 있을때 원하는것은 꼭 지켜주는 신뢰를 쌓는것이 아이의 정서 및 학습.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고 경험상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정민-j5g
    @이정민-j5g 2 місяці тому +8

    지금까지 본 문해력 관련 영상중에 가장 좋네요. 무조건 책만 읽는다고 문해력 생기는거 절대 아닙니다.

  • @jimineeU
    @jimineeU 4 місяці тому +13

    모든 교육은 1차적으로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부모가 교육에 대한 분명한 철학을 가져야 하고, 아무리 어려도 한 권의 책을 읽고나면 아이의 생각을 묻고 책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무엇을 깨달았는지 등등 질문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critical thinking skill은 정말 중요합니다.
    평소 가졌던 생각인데, 그리고 지금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기성세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화나 토론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어려서부터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이 턱없이 부족했고, 또 사회 전반적으로 흑백논리가 지배적이어서 (교육의 영향이겠죠) 나와 다른 생각을 틀린 것으로 간주해서 토론하기 보단 싸우려든다는 것입니다. 북미에서 교육을 받아 보니, 수업시간에 교사/교수들이 많이 하는 말 중에는 'That's a good point!' ' Hmm.. interesting point..' 'That's a good question!' 등이 있습니다. 아무리 엉터리같은 질문이나 의견을 말해도 절대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더 들어보려고 하죠. 아이는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자기 논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말을 하는 것과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articulate 하는 것은 다릅니다. 너무 학교성적에만 치중하지 마시고, 책이든 뭐든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찾아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 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 @lemon_mom
    @lemon_mom 3 місяці тому +12

    예전처럼 판서도 받아 쓰고
    노트정리도 하고
    깜지도 쓰고
    암기도하고 그런게 좋은건데...
    옛날부터 내려온 교육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 @이헌-h1o
    @이헌-h1o 4 місяці тому +55

    완결형 문장으로 써라! 언어교육 전문가로서 너무 공감하는 말입니다. '~다'로 끝나는 문장을 쓸 수 있다면 문해력은 이미 상당 부분 완성됐다고 하겠습니다. 단 한 문장도 완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차고 넘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오호-x1k
    @오호-x1k 4 місяці тому +48

    저는 결혼 상대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대화입니다. 아이랑도 대화 잘해주는 아빠!

    • @kimchiman51
      @kimchiman51 3 місяці тому +2

      결혼 상대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절입니다~
      성욕 하나를 조절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그 사람, 그 2세도 성공할 수 없어요

    • @레이첼영어-n3r
      @레이첼영어-n3r Місяць тому

      맞아요 대화 ㅜ제가 남자보는 눈이 없어서 책도 읽는거 본적없고 술 고기만 먹는 무뚝뚝 대화없음 애도 경계성지능 ㅜㅜ

  • @Wasabicookie
    @Wasabicookie 4 місяці тому +24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말하는 4살 딸 키우고 있는데 참고해서 잘 길러볼게요😊

  • @lilianpark1912
    @lilianpark1912 4 місяці тому +8

    애가 아기때부터 유난히 말이 빠르고 많아서 그 많은 말들을 다 받아주기도 벅찼어요. 다 받아주려면 일상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하루종일 쉬지않고 말을하고 물어보는데 귀에서 피가 날것같거든요. 책한권 읽어주려면 자기 생각도 얘기하느라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책도 거의 읽어주질 않았고 점점 질문과 대화도 무시하기 일쑤였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아직 어리지만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얘기하고 표현하고 설명하고 설득하는 경우가 일상인데 제가 아이의 값진 재능을 묵혀가고 있었네요😢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제가 더이상 아이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도록 자각할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어릴때부터 발음교정에 신경쓰시고 소리내어 읽기와 일기쓰기를 항상 시키셨는데 그것 때문에 국어 사교육을 따로 받지 않았어도 국어성적이 좋았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ddangdang4241
    @ddangdang4241 3 місяці тому +14

    울 아들 지금 고삼인데 자기가 좋아 하는 부분의 책을 항상 사줬었음 대여도 해 줬었는데 아이가 싫다고 해서 가능한한 사 줬었음 아이 초등학교때 봤던 책들은 정말 유머집 이었음 만화로 책으로 나온 것들 이었고 정말 답이 없는 책이었음 근데 그런 책을 중학교때 까지 읽었던 걸로 기억남 집에 그런 책이 최소한 백권은 넘을 것임 그러면서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도 함께 사서 읽기 시작 하면서 고등학교에 들어 가서는 정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만 사서 읽음 한번도 아이에게 책읽으라고 말 한적이 없었음 울아이에게 책은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도구일 뿐임 그래서 종이 책과 이북을 동시에 봄 그러면서 아이와 토론도 함께 했었음 초등 학교때부터 자신이 본 유머책에 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 하면서 토론 아닌 유머 배틀을 많이 했었음
    누가 더 웃기나 근데 내기억에 아이랑 하면서 엄청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음
    그게 지금은 토론으로 이어 져서 아이와 한 주제를 가지고 네다섯 시간씩 토론을 함 지금 내가 울 아들과 유일하게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임 그리고 토론을 계속 하다가 보면 글 쓰기도 엄청 좋아짐 에세이 훈련을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됨

  • @언터쳐블킴
    @언터쳐블킴 3 місяці тому +9

    저는 집에서 다독 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를 보더라도 정확하게 이해를 했는지 상호작용하며 같이 읽습니다. 그냥 줄줄줄 읽어서 다독 한다고 내용 요지를 파악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한 땀 한 땀 아이들에게 질문 하며 생각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문해력은 그렇게 길러지는 것 같아요~경험상 장기기억에도 좋은 거 같더라구요🧏🏻‍♀️

  • @pinklake21
    @pinklake21 Місяць тому +5

    21:25 아이에게 시간과 여유를 줘라. 너무너무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아이들을 아주 면밀히 관찰하면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집에서 '딴지'만 안 거시면 ^^; 아이들 무조건 성장하는데... 아이의 속도와 스타일에 맞지 않게 재촉이 되면, 성장이 압축되어 빨리 진행되는 게 아니라, 재촉되는 버젼으로 아이가 만들어집니다. 선생으로서 진짜 속상합니다. 멋진 아이들이 다들 꼬꾸라집니다...ㅠ,,ㅠ

  • @HS-jz7zy
    @HS-jz7zy 4 місяці тому +9

    책을 읽을때 꼼꼼히 깊게 읽으라는것이 줄거리 내용파악을 위한 텍스트를 꼼꼼히 읽으라는것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나의 경험,지식,배경등을 책내용과 연결해가며 읽는 시간을 스스로 갖으라는 것. 이말씀이 포인트로 와닿네요^^

  • @sooniejeon
    @sooniejeon 4 місяці тому +6

    글자-소리-의미, 낭독을 시켜라! 독해가 되는지 알수 있다. 아주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저도 문해력 없는 아이를 키워서 100 퍼 공감합니다! 종이책은 오감으로 읽을 수 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정현서-s9g
    @정현서-s9g 4 місяці тому +68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데 , 아주 맞는
    말 씀입니다. 문해력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
    영어 Unite본문 나가기 전 커버보면
    큰 제목과 관련 그림이 나옵니다.
    쌤이 이 그림 안본 사람이라고 치고
    이 그림 설명해 줄 수 있니 ?
    10중 9명은 아예 입닫기 , 한 두 단어 ,
    더듬 더듬 , 본인 기분 내는 표현만
    반명 1~2명은 그 그림을 ( 듣는이 가 상상
    할 수 있도록 ) 객관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이 학생은 예외없이 국어.영어는 물론
    수학도 뛰어 납니다.
    집에서 부모님과 (문장시작 - 킅)대화를
    해본 아이들일 겁니다. ^^

  • @the_mignon
    @the_mignon 3 місяці тому +7

    어려서 막 말을 하게 됐을때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이게 모야?” 라고 하셨었음 .. 보일러 조절하는거? 같은게 있었는데 업고 방안을 걸어다닐때마다 내가 계속 물어봤다고 함 “이게모야?”“이게모야?”“이게모야?” 지금도 질문 살인마긴 한데
    엄마 아빠는 계속 “보일러야~” 이렇게 계속 말해주셨다 함. 안 귀찮았냐고 나중에 물어보니
    왜 귀찮냐고 물어보는게 너무 예뻤다고, 걸어갈때마다 간판마다 다 읽고 다니는것도 너무 예뻤다고 해주심 .. 책도 진짜 많았던거 같은데 엄청 많이 읽어주셔서 나중에는. 아직 한글 모르는데 나 혼자 책을 외워서 넘기면서 읽는척 하며 읽는 흉내 냈다고 함, 말 많이 시켜주고 대답 다 해주고 책 많이 읽어주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끼고 감사하다고 생각함

  • @zhurongangel
    @zhurongangel 3 місяці тому +5

    종이책 읽기
    읽을때 정확히 띄어읽기
    매일 일기쓰기
    동음이의어도 익숙해지도록 속뜻사전 읽기
    학교에서의 일상과 전달사항을
    육하원칙에 근거하여 말하도록 유도하기
    제가 했던 방식이었어요
    아이의 수능경쟁력이 사교육없이 거의 완성형이었던 점이 의외였는데, 이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
    이 영상을 모든 초등 부모님들이 시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arlesbam
    @arlesbam 4 місяці тому +5

    5학년아이..제게 매일... 말이 너무 많은 아이여서 어느순간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에게 이야기하며 안정을 느끼고 환기시키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컨디션 안좋은 날은 숨이 턱 막힐때도 있어요. 아이에게 티낸적은 없는데 주변 아이들은 말은 안 한다고해서 안하는 것보단 낫지.. 하며 , 곧 사춘기 오니 줄겠지.. 지내고 있었습니다.... 복 받은거라고 잘 키웟다고 해주시니.. 참.. 마음이.. 앞으로 더 감사하며 키우겠습니다. 반에서 주제글쓰기 제일 잘쓰는 아이로 뽑히고 칭찬도 자주 듣습니다.^^

  • @coffeecat197
    @coffeecat197 4 місяці тому +338

    종이책을 읽으면 좋은데 디지털 교과서 도입된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 ㅠ,ㅠ

    • @스티븐-i1g
      @스티븐-i1g 4 місяці тому +16

      동감합니다...

    • @설뿅지뿅
      @설뿅지뿅 4 місяці тому +7

      집에서 종이책 읽히면 되죠~

    • @gsruujnh
      @gsruujnh 4 місяці тому +24

      디지털 교과서 세대 애들 우르르 안경쓰기 시작할듯요

    • @니아-z5v
      @니아-z5v 4 місяці тому +30

      그러니까요. 종이책사용했을때가 훨씬 머리속으로 들어가는 내용 퍼센트가 많다는데요. 이미 디지털 교과서 업체 선정 준비까지 마쳤다니 어이없어요. 누구마음대로 시행하는건지 대체.애들이 무슨 실험대상도 아니고

    • @user-lm2wc8mn8q
      @user-lm2wc8mn8q 4 місяці тому +8

      아이들이 정말 스마트폰 중독 심각한 상태입니다.
      정말 큰이납니다.

  • @jason2876
    @jason2876 4 місяці тому +11

    5살 남아둔 아빠인데 도움이되었습니다. 독서가 문해력이 아니라는게 적당한 충격이 오네요.
    제가 책을 안좋아했고 국어점수 꽝이었거든요. 😂
    아이한테 그래서 책을 좋아하게끔 자주 읽어주고있었어요.
    영상보고 아이 책읽기를 바꿔야겠단 생각이듭니다. 여러권 텍스트읽어주기가아니라 한권을 읽어도이건뭘까 넌 어떻게생각해 너라면 어떨것같아?? 하며 느낀고생각하게 이끌어줘야겠어요. 😊
    아주아주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fullluna128
    @fullluna128 4 місяці тому +18

    제가 딱 이 논리로 국어 가르처요~~ 너무 중요한 말씀이에요~

  • @영애정-n9p
    @영애정-n9p 4 місяці тому +34

    고등학교에 재직중입니다. 글자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심각한 학생들이 많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휘력도 너무 기본적인 것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초중학교때 체계적인 학습과 글쓰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hoydollcrafts2208
    @hoydollcrafts2208 4 місяці тому +22

    엄마랑 책읽기하면 자연스레 소리내 읽을 수 밖에 없어요 초1부터 한페이지씩 번갈아가며
    읽는데 이 방법으로 한글떼고
    (초1-여름방학때 한글뗐어요😂) 초2 지금은 글 읽는데 거부감이 없어요~꾸준함으로 수학 서술형도 곧잘 이해하구요
    부모의 좋은질문과 책읽기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아이의 사고력은 나날이 발전할거예요❤아이들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anyjung8085
    @anyjung8085 Місяць тому +2

    소장님 얘기하시는 이야기 구조 자체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들으면서 바로 바로 머릿속에 정리가 되는 구조로 말씀해주시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양효정-o9l
    @양효정-o9l 4 місяці тому +7

    학습에 관련된 말씀이지만 깊이 있는 삶의 지혜가 느껴집니다...철학이 있으신 분 같아요.

  • @홍선미-h7j
    @홍선미-h7j 4 місяці тому +42

    기억의 원리는 그 순간에 들어오는 수많은 감각들 중 필요없는 건 다 쳐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5가지의 감각만 남는데, 그 남은 감각이 그때의 상황을 기억하게 하는 거라고 어느 책에서 봤어요. 감각이 그만큼 중요한데, 생각해보면 핸드폰이나 패드로 영상 보는 게 얼마나 많은 감각에 노출되겠어요. 메모도 손으로 직접 쓸 때 확실히 기억에 더 남아요. 손으로 쓴 글씨는 다시 찾아보지 않아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 @김희진-i5t
    @김희진-i5t 2 місяці тому +4

    오늘 아이의 교육에 대해 방황하다... 이 영상을 봤는데...눈물 글썽이게 되네요. 저도 어릴때 일기쓰기와 글 낭독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모두 맞는 말씀 같아요. 정작 전 왜 그 교육을 아이에게 못 시키고 있는 걸까요. 시간과 여유 뼈 속 깊이 새기고 갑니다. 소장님 말씀 감사해요

  • @user-y1id8he9zil3lvi1
    @user-y1id8he9zil3lvi1 Місяць тому +2

    오늘 선생님 말씀 구구절절 큰 가르침의 말씀입니다.

  • @irene-lx5qi
    @irene-lx5qi Місяць тому +3

    타고납니다. 같은부모 밑에서 자라도 제각각입니다.
    부모가되면 부지런하고 바르게살아야 그나마 자식에게 바른 교육이됩니다.
    부지런해야 아이 생각과 말도 들어주고 주거니받거니하는겁니다.
    부모가 노력해도 안되는 자식은 늦게 정신이 드는 유전자가 있는거고 끝까지 멋대로인 자식은 못고치는 유전자가 조상중 누구에겐가 받아서 힘들게하는겁니다.
    자식에게 너무 집중하지말고 내인생을 기본에두고 설계를 잘하며 살다보면 자식들이 따라오거나 말거나 입니다.😊😅😊😅

  • @ysc-b9t
    @ysc-b9t 2 місяці тому +2

    4살 5월쯤 말이 겨우 트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말을 정말 잘 해요. 말도 엄청 많고요. 아이가 하는 질문, 말 다 대답해주다가 제가 성대에 염증이 생긴적도 있어요. 저의 목을 희생했지만 그런 과정에서 아이는 사고가 커지고 말을 하는 기술이 늘었던 것 같아요. 어휘수준 문장 이해 능력 모두 뛰어난 편인데 요즘 책을 안 읽는다고 많이 다그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니 오히려 더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기 유창성을 좀더 높여줘야 할 것 같아요. 매일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 @조영신-h4i
    @조영신-h4i 4 місяці тому +20

    어제 티쳐스에서 나온 야구선수출신 고등학생이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을 제대로 못하는것에 깜짝 놀라어요.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배운것을 말로 정리하는것을 매일 시키시니 국어도 영어도 성적이 조금 오르더군요.

  • @편안해-z4m
    @편안해-z4m Місяць тому +2

    여태까지 본 문해력 관련 영상 중에 정말 공감하고 쏙쏙 들어오는 영상입니다. 책도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Leenakim-c2d
    @Leenakim-c2d 4 місяці тому +8

    대화는 지식으로 하는게 아닌, 공감과 배려로 하는....인성도 지능이라고 하는 이유

  • @이강우-o3t
    @이강우-o3t 4 місяці тому +12

    문해력의 진정한 의미, 참다운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 유효한 독서 요령에 대하여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와-y6l
    @와와-y6l 4 місяці тому +3

    기본에 충실한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가까이에 정답을 두고 멀리서 찾고 있었네요.ㅠ
    다시 기본에 충실하고 일상에서 하고 있던 것들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 @midnightnabik.9325
    @midnightnabik.9325 4 місяці тому +4

    오, 내용이 알찹니다.
    초등학교 졸업한지 수십년 전인데도 저에게도 유용한 앎의 시간이었습니다.
    메모하면서 경청했습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자녀가 없더라도 독해와 문해력이 긍금한 사람이 있다면
    모두 한번씩 들어 봤으면 합니다.

  • @Luckysy-f1x
    @Luckysy-f1x 4 місяці тому +15

    말 많은 아이들로 인해 저는 복 받았고, 부모가 교육을 잘 한거라고 하시니 너무 기쁘네요^^
    사춘기 아이들 한 명도 아니고, 둘이 힘들게 해서 아이들을 잘못 키웠나 싶은 마음에 요즘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위안이 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센스있게 궁금한 질문들을 알아서 해주시니 도움 많ㅇㅣ 얻고 가요😊

    • @dlrudwkdsla
      @dlrudwkdsla 4 місяці тому

      애가 말 잘하는 성향일수도...

  • @푸르릇-p9v
    @푸르릇-p9v 4 місяці тому +21

    말많은 아이의 말을 더 잘 경청해주지못한게 미안하네요. 아이의 말을 더더 잘 들어주도록 꼭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초1 지금 소리내어읽기, 일주일에 1번 일기쓰기 하는중인데 잘하고있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ㅎ 좋은 정보 많이주세요~^^

  • @humanchuchu4169
    @humanchuchu4169 4 місяці тому +14

    말 진짜 많은 아들 하나 있는데 문장을 빨리 읽고 이해하더군요... 글쓰기도 잘하고 문장구사력이 뛰어나서 영어도 수준급으로 잘해요. 언어능력이 있는 애가 있나봅니다.

    • @everang0-0
      @everang0-0 4 місяці тому

      글쓰기는 뭘 쓰게 시키시나용?

  • @kang7004
    @kang7004 21 день тому +2

    와~ 너무 맞는 말씀에 깜짝 놀라요. 저 엄청 말 많은 아이였는데, 언어영역 항상 1등급이었어요 ㅎㅎㅎ

  • @rosew4215
    @rosew4215 3 місяці тому +3

    초등학교 때부터 교과서를 몇바닥 쓰게하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보게 해야한다. 어려서 교과서 내용을 써오게 하는 숙제 지금 생각하니 쓰기 읽기 내용을 파악하게 된다

  • @jiyu158
    @jiyu158 4 місяці тому +4

    초3 아이인데 유아기부터 말이 느린 아이라 어휘력이 부족한 느낌인데
    어쩌다보니 해리포터책을 저랑 한문단씩 번갈아가면서 소리내어 읽기, 생각일기쓰기(한두문장정도로 완결)
    두가지를 시작했는데 용기가 생기네요!

  • @sorakoo238
    @sorakoo238 4 місяці тому +8

    말 많은 아들 고마워지네요^^

  • @셋다섯
    @셋다섯 4 місяці тому +4

    이영상으로 인해 한번더 기억하고 다지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신선희-v7h
    @신선희-v7h 4 місяці тому +14

    오늘도 기대하며 시청합니다~두둥👍🩵

  • @seadiary21
    @seadiary21 4 місяці тому +3

    정말 유용한 말씀입니다. 저는 특히 소리_문자_의미의 통합이 인상깊네요. 소리내 읽게 많이 시켜야겠어요

  • @구름-r3z
    @구름-r3z Місяць тому +2

    저도 아직 애를 키우고 있지만 엄마가 즐겁게 하는 행동중 아이도 취미가 맞고 하고싶은 생각이 드는 행동( 독서.정리.놀이등등)을 따라하고 좋아하게 되는것 같더라고
    요 엄마가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은 행동은 의미가 없어요 누구집엔 뭘하더라 하는것 때문에 억지로 따라하고 하는척 하는건 효과가 없더라고요 100사람 100가지교육이더라고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걸 즐기고 행복해하고 그걸 아이들에게 까지 소개해주어서 알려주고 삶에 녹여내는것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돈에 관심이 많아서 가게부를 열심히 즐겁게 쓴다면 그모습을 본 아이는 질문을해요 왜 그렇게 매일써 그러면 설명을해주고 너도 써볼래 그러다가 점점 경제공부로 발전하는것.. 이렇게 자연스럽게 부모와 아이가 같이 살면서 격는 모든 것들이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수학 국어 시험만 잘풀게 하는건 최후의 목표
    가 아니지요

  • @judylee2723
    @judylee2723 4 місяці тому +3

    우연히 알게 된 신박한 접근의 채널이네요.생각의 전환하기 좋은 패널분들 모셔 주셔서 감사드리고,선 좋아요 구독 누르고 영상 하나 하나 만나 보겠습니다.

    • @gardenfamily
      @gardenfamily  4 місяці тому

      아핫 네넵! 감사해요… 이 늦은 시간에 이런 교옥 영상을 다 보시고… 멋진 부모님이십니다.🥹

  • @juliejeon8928
    @juliejeon8928 Місяць тому +2

    박사님 중요한것을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c-dd3fc
    @jc-dd3fc 4 місяці тому +4

    내 자식들은 다 키웠는데 몇번더 시청했다가 이다음에 손자.손녀 생기면 참고해서 잘 키워봐야겠어요..ㅎ 사고력 정말 중요하지요.박주봉 소장님 !! 감사합니다!!

  • @오링어-d8c
    @오링어-d8c 4 місяці тому +10

    아... 그저 책만 읽으라고 했는데 또 다른 시선이 있었네요... 대단해요!!

  • @apeachhappy4894
    @apeachhappy4894 4 місяці тому +202

    종이책의 효용성과 중요함을 강조시키는데 현 정부는 유럽에서 이미 실패한 디지털교과수업을 굳이 도입시키려고하는거죠?
    아이들이 실험용 데이터인가요?

    • @한걸음-k5o
      @한걸음-k5o 4 місяці тому +30

      현정부에서 만든게 아니라
      이미 그 전부터 계획하고
      진행하던 정책입니다

    • @우리경수-x6d
      @우리경수-x6d 4 місяці тому +15

      대기업에서 팔아 먹으려고

    • @이금주-w5c
      @이금주-w5c 4 місяці тому +6

      유럽 어디요? 진짜요? 어느나라예요? 저두 신문고 올릴께요

    • @애플민트-t6q
      @애플민트-t6q 4 місяці тому +7

      디지털미디어 회사랑 카르텔?

    • @니아-z5v
      @니아-z5v 4 місяці тому +26

      이미 몇년전에 디지털 교과서 업체 준비까지 다 마쳤다고 합니다ㅜㅜ 다른 댓에서도 말했지만 진짜 애들이 실험 대상이예요. 14세 미만 핸드폰 sns금지 법안도 미국 프랑스 등등 나라들은 통과된거 같던데.캐나다는 이미 학생들은 학교에 폰 가지고 가지 못한다 하구요. 한국만 역행 하는군요~ 학부모로써 너무 짜증이 납니다..ㅜㅜ

  • @twin_love
    @twin_love 4 місяці тому +11

    오늘 영상 완전 좋았어요!! 중요하신 말씀을 귀에 쏙쏙들어오게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저도 메모하면서 들었답니다. ^^
    최근 1학년 저희 아이들의 읽기 유창성을 높여주고자 짧은 글 읽기를 시작했고 일기쓰기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있는 방식들이 검증받는 기분이라 좋고, 앞으로도 확신을 가지고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gardenfamily
      @gardenfamily  4 місяці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너무 감사하네요~ 🥰🙇🏻‍♂️

  • @kkambo639
    @kkambo639 4 місяці тому +125

    학교에서 왜 아이패드를 줘서 수업을 하는지 ㅠㅠ 진짜 짜증납니다. 필기도 없어요. 프린트물 다 나눠주고 끝

    • @hwang2949
      @hwang2949 4 місяці тому +10

      받아쓰기 시키면 아동학대라고 선생 고소하는 시대라서요...

    • @Hera-0112
      @Hera-0112 3 місяці тому +2

      필기..? 애들이 안해요..
      그나마 프린트물 필기라도 해오면 다행..

    • @숲햇빛바람
      @숲햇빛바람 Місяць тому

      필기하라하면 안해서요. 그래도 뭐라도 보라고 나눠주는거예요.

    • @minseokim1471
      @minseokim1471 Місяць тому +1

      필기하라고 하면 안해서 그래요. 옛날에는 선생님 무서워할 줄 알아서 학교에서 시키면 싫어도 참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 @famkim1966
    @famkim1966 4 місяці тому +7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junsu_jaejoong_jaei
    @junsu_jaejoong_jaei 3 місяці тому +2

    와.. 서두에 말씀하신 것에 해당되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참 육아가 힘든 요즘인데 힘이 됩니다. 두 아이가 말이 엄청나게 많아서 제 귀에서 피가 나요. 이 나이에 이런 어려운 단어를 적재적소에 쓴다고? 싶을 때가 잦아서 신기하긴 한데, 말이 많은 것만으로도 좋은 거였군요. 힘이 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귀에서 피가 나도록 잘 들어주겠습니다.

  • @mealex327
    @mealex327 4 місяці тому +11

    방법들이 쉽고 편한 것 같아요, 바로 실천해 봐야 겠어요ㅎㅎ

  • @manbio6185
    @manbio6185 4 місяці тому +2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좀더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 구독합니다.

  • @크리스리-n4e
    @크리스리-n4e 3 місяці тому +1

    스크린에서 긁을 읽는거와,종이에서 글을 읽는거. 차원이 다른거같아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종이책으로 읽은 내용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요~

  • @chanichani19
    @chanichani19 4 місяці тому +10

    8:40 크~~공감합니다!!
    독서하면서 성장하는 그 느낌이 좋아요😊
    말 많은 아들 키워서 힘들어했는데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함께 책읽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연우-b6p
    @허연우-b6p 4 місяці тому +6

    자기 전에 매일 책 읽어 주는데 피곤할 땐 그냥 자자고 할 때도 있고 정해진 권 수만 딱 읽어 주니까 감질맛이 나는지 오히려 아이가 더 읽어 달라고 하더라고요ㅎㅎ

  • @이보람-p6e
    @이보람-p6e 4 місяці тому +6

    소리내서 읽는 활동을 제가 많이 간과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jee-p8g
    @Jjee-p8g 26 днів тому +2

    너무 좋은말씀이세요❤

  • @KJMDSH
    @KJMDSH 4 місяці тому +2

    정말 잘 보고
    느꼈습니다.
    11살 딸에게
    밤마다 책 읽어 주는데
    그 시간이 정말 행복하답니다.
    책 내용에
    울고 웃고 분노하고..
    딸하고 수다로 잠을 늦게 잔다는건 함정 ㅎㅎ

  • @가금류-j9x
    @가금류-j9x 3 місяці тому +17

    저는 어릴때부터 독서, 글쓰기 정말 죽어라고 싫어했고 맞벌이 가정이라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한 편도 아니였는데요... 신기하게도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내신 국어랑 달리 모의고사나 수능 비문학 문제는 3년 내내 거의 틀려본 적이 없고, 국어 덕분에 대학입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영상 보고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부모님 간섭 없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산게 그 이유이지 아닐까 싶네요. 유튜브가 활성화된 시기가 아니라 게임 정보나 공략이 대부분 텍스트 문서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걸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어린 나이에는 버거울 수도 있는 다량의 정보와 논리구조를 읽어내면서 문해력 훈련이 된 것 같네요. 또 당시 재밌게 했던 게임 중 하나가 온라인 채팅으로 하는 마피아게임(추리 게임) 인데 실시간으로 조리있게 왜 누가 범인인지, 왜 내가 범인이 아닌지를 최대한 설득력있게 얘기해야하는 게임이었어서 이게 또 도움이 되었던 거 같네요. 요즘은 또 뉴미디어 환경이라 조금 다를 순 있지만 이 글 보시는 부모님들 계시다면 문해력 사고력 훈련을 무조건 학교 학습 교재로만 하기보다 아이가 관심 가지는 분야로 먼저 접근 해 보세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른 수준 어려운 학술 책도 어떻게든 읽으려 하고, 아이돌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이돌과 관련된 사회 이슈나 윤리적인 지점들을 되게 잘 알거든요. 특히 저는 아이와 같이 게임하는 걸 추천하는데, 매체 특성 상 담고 있는 정보량이 많아서 아이가 관심있는 게임의 세계관이나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과정을 조리있게 & (아이와는 배경지식이나 언어가 조금 다른) 부모님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고강도의 훈련이 가능하거든요. 아이가 하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게임 시간 제어하는 것도 훨씬 수월해지기도 하고요.

    • @크리스리-n4e
      @크리스리-n4e 3 місяці тому +1

      아니죠!
      님이 독서와 글쓰기 열심히 했으면,서울대 갔었을수도 있었던거죠!!

    • @가금류-j9x
      @가금류-j9x 3 місяці тому +2

      @@크리스리-n4e @user-fx7si1pj9w 글쎄요.. 수능만 놓고 말씀드리자면 국어나 영어는 더 이상 올릴 점수가 없었고, 서울대는 당시에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심화과학을 선택해야만 지원할 수 있었어서요.. 그래서 서울대/메디컬 제외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괜찮은 대학에 지원하고 합격했는데요. 단순 입시만 봤을 때 "독서를 열심히 했다고" 달라질 부분은 적은 것 같아요.

    • @mysteriulanguescendumabsco5766
      @mysteriulanguescendumabsco5766 3 місяці тому

      이거 진짜 맞음 어떤 내용이든 텍스트 이해하는 행위 자체가 문해력훈련

    • @kimchiman51
      @kimchiman51 3 місяці тому +2

      결국 지식을 편식하면 수학과학을 포기한 무쓸모 문과인이 되는거임

  • @hamjiyeon
    @hamjiyeon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y4,G9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어요.
    오늘 강의 도움 많이 되서 감사해서 남깁니다.🎉😂😊😊

  • @daonu_mom
    @daonu_mom 4 місяці тому +4

    초1, 7세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는 아이들입니다.
    도서관에 꾸준히 2주에 한번 씩은 가고있는데 직접 책을 골라오고 읽고 있어요.
    그 다음은 어떻게 이끌어 줄까 고민 중이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아!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
    읽은 이야기를 완결형으로,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줄 일기쓰기도 꾸준히 하고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여행-i6u
    @여행-i6u 3 місяці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부진학생지도에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 @태양김-x1e
    @태양김-x1e Місяць тому +3

    실리콘밸리의 IT 전문가들은 자녀 교육시에 책으로 읽고 쓰고 한답니다. 들은 이야기~~~^^

  • @현주최-u2f
    @현주최-u2f 4 місяці тому +35

    막둥이가 어릴때부터 진짜 말 많이 하고 설명 많이 합니다 책을 좋아하고 자기가 아는거는 다 설명합니다
    들어 준다고 나름 열심히 노력 하면서 키웠는데 ᆢ
    영재 키우는 아이 친구 엄마가 말로 다뱉어내고 아는체 하는거라고 과시욕이라고 진짜 똑똑한 애들은 속에 다 가지고 있고 겸손하다고 해서 진짜 상처받았습니다
    독서가 취미고 저와 읽은 책 이야기 하고 영화 본거 수학 틀린것도 설명하는게 아는척 하는게 아니고 어릴때부터 설명하고 이야기 하는걸 좋아 했는데 잘난척 한다고 오해 받아서 정말 속상해요
    좋아하는 책은 수십 수백번 반복하고 설명하고 말로 뱉어냅니다
    다행입니다 말많은 아이 괜찮다는게 ~~^^

    • @yongcholchoi3465
      @yongcholchoi3465 4 місяці тому +13

      아이 잘 키우고 계신겁니다
      영재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회나가면 작성자분 아이가 고용주가 되고 그 말없던 아이는 피고용인이 됩니다
      그런 말에 괘념치 마세요

    • @카르페디엠-y5w
      @카르페디엠-y5w 4 місяці тому +14

      진짜 영재 키우는 엄마야말로 겸손하시고 함부로 말씀 안하시죠~~ 무시하셔도 좋을듯^^

    • @sandrachoi3582
      @sandrachoi3582 4 місяці тому +4

      말이 말같아야 상처를 받죠
      개무시하세요

    • @오숙경-m9n
      @오숙경-m9n 4 місяці тому +3

      잘하고 있으니,
      상처주는 말에 쇼크는 있을수 있으나 툭! 털고
      일어 나세요.
      응원합니다

    • @아리아-d1f
      @아리아-d1f 4 місяці тому +3

      본인 아이보다 잘될까봐 미리 막으려는 꼼수일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 입다물고 있으라해요.

  • @SRW3210
    @SRW3210 3 місяці тому +3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두 분 아침 출근길에 어린이집에 맡겨졌어요. 어린이집에서 시간 좀 보내다 등교하고, 하교하고 나서 시간 좀 보내다 부모님이 데리러 오시고…. 할 게 없으니 매일 책을 소리내서 읽곤 했어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수학이랑 국어는 잘하는 편이었는데 어쩌면 어렸을 때 그 외로웠던 시간이 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 지금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태어날 아이에게 한국어, 영어, 그리고 남편의 모국어까지 삼중언어를 가르쳐야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덕분에 중요한 팁들을 많이 얻어갑니다!

  • @레이나61
    @레이나61 4 місяці тому +3

    와 간만에 정말 좋은 강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성-y8m
    @이성-y8m 3 місяці тому +2

    모든 교육의 밑바탕은 강요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waymaker8288
    @waymaker8288 4 місяці тому +13

    공책에 글을 쓰면서 동시에 소리내서 읽으면 눈, 입, 손, 귀 최소 4가지의 감각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집중하는건데 스마트 기기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스마트해지고 싶은 기기겠지요 😂

  • @찬이-b1u
    @찬이-b1u 4 місяці тому +8

    아직 인트로 보고 있는데, 저희집 만 5세 아이가 21개월부터 말이 너무 많아서 귀에 피딱지 않는겠다는 말을 주변에 종종 해왔는데, '말을 많이 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은 복 받은거'라는 말을 들으니 그간 일들을 반성하게 되고 이 컨텐츠를 통해 더 많이 배워야겠네요 😊

    • @gardenfamily
      @gardenfamily  4 місяці тому +1

      인트로보시면서 댓글 적어주시는 마음과 센스🥰 그저 감사드립니다… 🥰🙇🏻‍♂️

  • @gouhan-life
    @gouhan-life 4 місяці тому +2

    독서와 문해력은 정비례가 절대 아니긴 해요. 쓰기 말하기가 훨씬 중요합니다. 대신 일반적으로 그걸 연구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부모가 하긴 힌들고 샘 말씀처럼 들어주는 것만도 좋긴 합니다. 낭독읽기는 어른들에게도 필요

  • @sunghohong1984
    @sunghohong1984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는 어릴때 말도 더듦고 부모님하고 그리고 친구들하고도 말을 많이 안했어요. 그래서인지 그 이후에 정말 공부는 열씸히 했는데 절대로 한 것 만큼 성적은 안 올랐어요. 이후 대학가고, 유학도 가고 했지만 정말 열씸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최고는 못했던것 같아요. 그게 확실히 문해력인데, 그래서 대학교이후 직장에서까지 책은 정말 많이 읽고 인사이트도 많았는데 그래도 부족한듯 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문해력인데, 그 이전에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문해력에 연관된다는... 그러나 이제는 말을 많이하면 꼰대소리는 듣는 나이라 참... 아이들은 이제 많이 커서... 하여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hyoungjun7576
    @ahyoungjun7576 4 місяці тому +5

    소장님의 본질을 강조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공부자립」 쓰신 책도 잘 읽었습니다~:) 가든패밀리 채널에 잘 나오셨어요~*

  • @kmj6083
    @kmj6083 4 місяці тому +7

    17:33 일기쓸 때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