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겨울에 일본 가면 추워서 난리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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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일본에 살면서 일본 시사,일본경제,일본문화 등에 대해 알기 쉽게 투머치토크!
    일본에서 유학,취업,국제결혼을 경험해온 아재랑 일본 아지매입니다.
    [촬영날짜] 2021년 10월23일 19:30~
    ◆라이브(생방송)◆
    매주 수,토,일 저녁시간에 토크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본 여러 동네를 돌아다니는 야외방송도^^
    ◆자기 소개◆
    ー오상ー
    울산 출신 한국인, 2003년부터 일본거주, 교토대 졸업, 일본기업·외자계 기업 근무 경험,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ー츄미코ー
    아이치/미에현 출신 일본인, 도시샤대 졸업, 나고야대 법대 중퇴, 전 스튜어디스, 한국어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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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보 #난방 #온돌

КОМЕНТАРІ • 888

  • @flyingsun8659
    @flyingsun8659 2 роки тому +63

    새벽에 일어나면 내가 밖에서 잤었나? 싶을때가있어요지금도 추워서 코타츠에서 보고있어요 ㅎㅎㅎ

    • @금빛날개-m6f
      @금빛날개-m6f 2 роки тому +1

      코타츠라봐야 키가작으면 허리까지 크면 허벅지까지만 따뜻하지 윗쪽은 춥잖음
      거기다 목도 아플낀데 ㅋ
      왜 집을 그따구로 짓고 겨울에 춥다고 난리를 치는지 이해못하겠네요

  • @catpeter7154
    @catpeter7154 2 роки тому +296

    일본에 욕조문화가 왜 있는지 겨울을 지내보면 알게됩니다.
    저는 한국집에 있을때는 샤워만 했지 욕조 들어가는 것도 싫고 목욕탕도 안갑니다.
    일본에 있으면 전기장판 깔고 이불속에 누워있어도 뭔가 뼈속까지 시린 느낌이 들어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찌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가끔씩 욕조에 들어갔는데 가스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ㅠㅠ
    진짜 진짜 일본집은 춥습니다. 참고로 호텔은 따뜻해요.

    • @bbokkumbabmaster8208
      @bbokkumbabmaster8208 2 роки тому +34

      왠지는 모르갰지만 "찌지고 싶다"가 엄청 귀엽게 느껴집니다 보통은 지진다고 표현하는데,얼마나 추우셨으면 찌지고 싶다는 표현을 쓰시는걸까요 강한 욕구가 느껴짐

    • @성이름-i3x2g
      @성이름-i3x2g Рік тому +8

      @@bbokkumbabmaster8208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 @bbokkumbabmaster8208
      @bbokkumbabmaster8208 Рік тому

      @@성이름-i3x2g 역시 경상도 사투리는 특정부분에서 엄청 귀엽군요 같이 찌지실래요?

    • @daehee8379ify
      @daehee8379ify Рік тому +3

      집안에 공기가 차가워서 전기장판 써도 추움

    • @mochalatte04
      @mochalatte04 Рік тому +2

      맞아요. 호텔은 푸근하죠. 집은 ㄷㄷ

  • @통과잼
    @통과잼 2 роки тому +280

    일본 친구네에서 이틀 보낸적이 있는데 어우 노숙한줄 알았습니다 집이 진심 개추워요 철원에서 숙영 했던 기억이 다시 살아났던

    • @개밥바라기-n7n
      @개밥바라기-n7n 2 роки тому +3

      숙영이죠 맞춤법좀

    • @통과잼
      @통과잼 2 роки тому +6

      @@개밥바라기-n7n 네 수정했어용

    • @kkkkbbbb6302
      @kkkkbbbb6302 2 роки тому +16

      진짜 저도 겨울군번인데 육군훈련소에서 밖에서 자는훈련할때 추워서 덜덜떨면서잤는데 지금사는 일본집이 그럼
      아침에 일어나면 실내에서 입김나옴 ㅋㅋ

    • @sealjune
      @sealjune Рік тому +9

      왜 문명의 이기를 이용 안하려는 걸까

    • @knifeduck445
      @knifeduck445 Рік тому +3

      @@sealjune 비용 감당이 안 돼서

  • @gorapadak
    @gorapadak 2 роки тому +88

    오늘도 추위보다 매서운 알고리즘과 싸우는 박가네
    겨울 화장실이 특히나 추웠던 기억이...

  • @dannysuh1199
    @dannysuh1199 2 роки тому +145

    건축쪽에서 일합니다. 일본이 단열, 난방 기술/이론은 좋은데, 에너지절약법규가 못 받쳐줍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사람들이 추운것, 웃풍 이런거 싫어하기도 하고 법이 정말 빠르게 바뀝니다. 특히 IMF 겪고 나서 기름값 비싸진 이후, 에너지법규가 미친듯이 상향되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입니다.)

  • @kunheechoi6331
    @kunheechoi6331 2 роки тому +28

    정말 좋아하는 영화 러브레터보면서 무척 추운 느낌이었어요. 여주가 겨울 저기집에서 생활하는 거 보면 너무너무 추워서…결국 감기 걸리죠

  • @euisungjeong9135
    @euisungjeong9135 2 роки тому +110

    일본 집 추워요..20년 가까이 살아도 적응이 안됩니다..
    한국 온돌이 그립습니다..ㅠㅠ

  • @곰도리가아냐
    @곰도리가아냐 2 роки тому +79

    우와 우리집 베란다온도에서 잠을자네
    추워서 잠이오나

  • @jiana_au
    @jiana_au 2 роки тому +103

    근데 진짜 일본에서 겨울은 홋카이도가 최고임. 다른 지역에서 뼈시리다가 삿포로 공항에 내리는 순간 라디에이터에서 데워주는 증기향에 반가움 느끼고 식당 들어가니 한겨울인데 벽에 부채 걸려있고ㅋㅋㅋ 온돌 외의 난방기구에 무지한 한국사람으로서 외국살다보면 겨울마다 무슨 난방기구 사야하는지 맨날천날 알아보고 고민하다 사는데도 늘 실패하고 버리고의 반복이라 너무 짜증나요.

    • @sll9796
      @sll9796 2 роки тому

      ㅇㅇ

    • @온건한햇살
      @온건한햇살 8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한국 겨울은 가스보일러 때문에 최고입니다.

  • @rxkim3910
    @rxkim3910 2 роки тому +38

    겨울에 엉따없이 어떻게 차를 몬다는거지?
    지금 폴란드 사는데 폴란드에서 차 몰때 엉따가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여기도 엉따는 고오오급 차에나 있거든요.
    궁딩이 뜨끈뜨끈하게 지지는 맛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차에서 안내리기도 하는데... 너무 그립네요.

    • @옥태견-q1p
      @옥태견-q1p 2 роки тому +3

      보조배터리로 쓰는 전기장판이라도 쓰시길ㄷㄷ.

  • @je2216
    @je2216 2 роки тому +34

    샷시 진짜 문제임 거의모든집이 한국집 같은 창문이아님. 베란다통창이 얼마나 추운지 커튼도 방한커튼을 쓰고 별짓을 다해도 추워. 여름엔 또 너무더움.

  • @콜드블루-h9s
    @콜드블루-h9s 2 роки тому +114

    5년전 겨울에 친구들이랑 후쿠오카 놀러갔을때 민박집에서 투숙을 했는데 진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4명이서 코타츠에 옹기종기 붙어서 간신히 생존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

    • @김영숙-r2e9j
      @김영숙-r2e9j Рік тому +1

      저도 5년전 1월말 후쿠오카 에어비앤비에서 나흘밤 잤는데 첫밤 자고 감기걸려 나머지 여행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 바깥만 배회 했었죠
      일본에 대한 로망이 깨지는 순간.

  • @이사밥-n8w
    @이사밥-n8w 2 роки тому +42

    홋카이도 사는 친구네 놀러가서 경험했던 걸 박가네가 싹 다 설명해주시네요 ㅋㅋㅋ 저는 그래도 춥다고 하니까 잘 때 뜨거운물 담은 핫팩 주시더라구요 외국에서 손님 와서 신경 많이 써주신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추웠어요ㅠㅠ

  • @moulinrouge_
    @moulinrouge_ 2 роки тому +39

    2015년 겨울에 일본 장기 체류했을때, 집이 너무 추워서 들어가기 무서워서 맨날 카페나 쇼핑몰에서 방랑했었는디 ㅋㅋㅋㅋㅋ 덕분에.감기는.물론이고 면역력 떨어져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아 물론 지금은 집에서 빤스만 입고 댓글 달고있습니다.

    • @알콜박-w3t
      @알콜박-w3t 2 роки тому +4

      아… 그정도로 집이 추웠나요?

    • @jalesswa5032
      @jalesswa5032 2 роки тому +3

      @@알콜박-w3t 대충 집안 온도는 10도됨.. 바깥이 더 따뜻함

    • @moulinrouge_
      @moulinrouge_ 2 роки тому +3

      @@알콜박-w3t 도쿄였는데 한국처럼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아서 으슬으슬 하면서 뒷목이 서늘한 느낌이에요ㅋㅋ 특히 그 아파트가 서향이였는데 햇볕도 안들어서 굉장히 추웠네요.
      딱 늦가을날씨가 집안에서도 느껴진다 이렇습당 ㅋㅋㅋ

  • @soulgunn
    @soulgunn 2 роки тому +39

    저도 지역난방 되는 원룸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바깥이 영하5도 이하라도 난방을 안틀고 살고있습니다. 위아래 옆집들이 엄청 때워대서인지 난방 안틀어도 실내온도가 23도에서 왔다갔다...
    겨울에 난방을 한달 넘게 안트니 관리사무소에서 사람 안사는거 아니냐고 전화온적도 있네요. ㅎㅎㅎ

    • @Lovewinsall0909
      @Lovewinsall0909 2 роки тому +10

      대신 님 때문에 위아래옆집 난방비 만원씩은 더 나올듯 ㅎ

    • @jqgj6692
      @jqgj6692 Рік тому +5

      옆집 난방 훔쳐서 공짜로 난방사노 ㄷㄷ

  • @hani001-f8r
    @hani001-f8r 2 роки тому +103

    일본 살 때 밖에 온도가 5~6도, 집 안 온도가 7~8도였어요ㅠㅠ 밤엔 추워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기온이 그나마 오르는 낮에 피곤에 찌들어서 잤던 기억이ㅠ 앗 추운거 모르고 잘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 술 오지게 먹고 취해서 골아떨어지면 됩니다🤣
    살던 집이 오래된 주택+ 일중창+북향+냉기 올라오는 1층의 대환장 조합이라 정말 힘들었네요

    • @othermatch
      @othermatch 2 роки тому +27

      앗…. 나이 좀 들어서 방심하면 훅 가기 딱 좋은 취침법이네요….

    • @changkim2724
      @changkim2724 Рік тому +1

      최고의 조합이네요 그 뼈속까지 파고드는 한기는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ㅋㅋㅋㅋ

  • @chungangie8732
    @chungangie8732 2 роки тому +14

    교환학생으로 대학때 일본 갔는데 기숙사방이 추워죽는줄 알았어요 덜덜 떨었음. 그래서 근처가서 전기장판샀는데 미지근하기만 하고 뜨끈해지지가 않아서 고장난줄 알았는데 고장난거 아니래요.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 @faroff72
    @faroff72 2 роки тому +54

    예전 우리나라 온돌은 단열이 미비해서 바닥만 따뜻한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집자체 단열이잘되어있으니 온돌 오래켜지않아도 집전체가 따뜻합니다. 단열만 받쳐준다면 최고효율 난방시스템은 온돌인거 같아요.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2 роки тому

      물을 데워서 따듯하게 하는 난방 보일러 아닌가요? 시골 전통집 아니면 온돌없을텐데요?

    • @bbiewtetravia7393
      @bbiewtetravia7393 2 роки тому +22

      @@flat-coatedretriever4033 스폰지가 원래는 합성수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바다 생물이라는건 알고 계신가요?
      현재의 합성 스폰지를 만들 기술력이 없던 고대 로마에서는 이 바다생물 스폰지를 잡아서 현재 스폰지로 쓰는 것과 똑같은 용도로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바다생물 없이도 똑같은 역할을 할수 있는 물체를 합성수지로 만들수 있게 되었고,
      같은 역할을 하며 비슷하기 때문에 이 물체를 스폰지라고 부릅니다
      현대에 이르러 사람들이 합성수지 스폰지를 언급할때마다
      "야 스폰지는 바다 생물 이름이야. 넌 굉장히 잘못된 말을 하고 있어.
      우리가 합성수지로 만든건 스폰지를 흉내낸 물체일 뿐이야. 앞으론 그걸 스폰지라고 부르지 마"
      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친구 하나도 없어집니다
      시대에 따라 단어에 포함된 의미나 뉘앙스도 변하는거고 이걸 언어의 사회성,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언어의 단어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해당 국가의 문화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고,
      반대로 언어를 잘 이해하게 되면서 해당 국가의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될수도 있죠
      애초에 현대 바닥난방의 기본인 가열된 물을 순환하는 시스템 자체도 미국의 영향력 있던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한국에 쓰이던 온돌 난방을 맛본뒤 그게 얼마나 좋은지 깨닫고
      귀국후 현대식 고층 건축물에 적용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면서 현대식으로 재구성된거라
      뿌리를 찾자면 온돌이긴 하니 이러한 바닥난방, 그리고 그런 바닥난방을 역사적으로 계속 써왔던 한국에선 '온돌바닥'이라 부르는게 통용 되는거죠
      미국에서도 '게임기'가 '닌텐도'로 통용되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 하나하나 찾아가서 "그건 닌텐도가 아니야. 닌텐도는 게임과 게임기를 만드는 회사 이름이야. 게임기는 거치형 콘솔이라고 부르도록 해."라고 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무슨 눈으로 볼까요

    • @inhonam9612
      @inhonam9612 2 роки тому +7

      @@flat-coatedretriever4033 온수로 바닥을 따뜻하게 만드니까 온돌이죠.
      시골 전통 집 온돌은 전통온돌인거고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2 роки тому

      @@inhonam9612 국어사전한번 찾아보세요

    • @sinnetT
      @sinnetT 2 роки тому +1

      @@bbiewtetravia7393 ㅋㅋㅋ 말한마디 잘못썻다가 엄청 혼나네요 ㅋㅋㅋㅋㅋ 무슨 수능 국어 지문인줄

  • @yongtaeshin5316
    @yongtaeshin5316 2 роки тому +17

    진짜 겨울마다 짜증이날정도로 추워요..
    특히 잘때…등유는 냄새가 나고 오일히터도 삿는데 전기세폭탄나오고…이불은 따뜻해도 공기가 차가워서 진짜 짜증이 날정도입니다..

  • @영이-r4o2s
    @영이-r4o2s 2 роки тому +78

    진짜 공감해요 .교토에 2월에 에어앤비로 숙박해결할려다 당연 온돌될거라 여겼는데 에어컨 난방이라는거 알고 경악....에어컨기에 온풍 나올때까지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지금은 추억이네요^^

    • @등뼈
      @등뼈 2 роки тому

      ????에어컨....난방이요? 어마무시하네요

    • @hyunjinkim2375
      @hyunjinkim2375 Рік тому

      에어컨기가 아니라 실외기는 밖에 있고 외관이 벽걸이형 에어컨 모양으로 겨울엔 더운바람이 나오는 '힛펌프'기능으로, 여름엔 에어컨으로 써요. 그건 한국의 에어컨 기능만 있는 기계보단 훨씬 쓸모가 있어요.
      여긴 뉴질랜드인데 여기선 '힛펌프'라고 불립니다.
      여기선 '오일히타'는 전기료가 무섭게 나와서 요즘엔 거의 아무도 안써요.버려도 고철로만 줏어갈까... 여기서도 고급 새집은 바닦에 난방도 하더라구요.

  • @blackpig183
    @blackpig183 2 роки тому +251

    지진을 핑계로 일본주택이 단열 안되고 보일러 시공이 안된다고 하지만 최근 지어지는 고급맨션이나 비싼 건축물은 바닥 난방도 되고 단열기능도 들어가는 걸 보면 그냥 일본 건축법이 너무 일본 건설기업에 우호적으로 낙후되어 있음

    • @낭만괭이-m3f
      @낭만괭이-m3f 2 роки тому +45

      건설 정치 법조계랑 항상 연계되어있음.
      대장동만 보더라도 땅주인들 고문들 전부
      한가닥한사람들이고 시의원도 지땅해처먹는데 땅덩어리 좁은데는 더하지 공기업들 민영화로 쪼개고
      또한 아직도 일본은 영주시대임.

    • @khd5031
      @khd5031 2 роки тому +27

      @@낭만괭이-m3f 국회의원 지역구를 자식에게 물려줘도 당선된다는 점이나 고위직공무원이 자식들 채용시험같은것도 없이
      그냥 부서에 데려와서 일시키고 그대로 그직책에 올라간다는 점이나 그냥 뭐 영주시대맞지요

    • @모카라떼-e4m
      @모카라떼-e4m 2 роки тому

      잘 몰라서 그런데 건축법이 낙후되있다면서 고급맨션들은 기존 건설기업이랑은 다른 기업들인가요?

    • @kkkkbbbb6302
      @kkkkbbbb6302 2 роки тому +12

      @@모카라떼-e4m 고급이니까 일반집이랑 다르겟죠 그만큼 많이 비싸겟죠

    • @성이름-o4x2f
      @성이름-o4x2f 2 роки тому +7

      @@낭만괭이-m3f 맞아요. 동네 아줌마 시아버지가 건설업자셨는데.. 이재명이 시장 되자 마자 성남 시청에 공무언으로 가더라구요

  • @gganatm
    @gganatm 2 роки тому +168

    일본 집이 추운 결정적 이유는 집을 지을때 단열 시공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날림 공사는 아니지만 단열재를 보강하면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도 원가 절감의 이유도 한 몫을 합니다.
    지금의 상태에서 바닥 온돌을 설치하더라도 건물 자체가 단열이 안되서 열기가 다 빠져 나갑니다.
    집 자체가 집안의 열기를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줄 수단이 없게 지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TangJJa
      @TangJJa 2 роки тому +6

      진짜 집 안이랑 밖의 온도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냥 울타리만 두르고 비바람만 피하는 수준인 주택도 많더라구요…

    • @wsanghyo
      @wsanghyo Рік тому

      근데 대한민국 단열규정을 사용하면 건축비가 20% 오르죠. 예를들어 25평 건축비가 5000 만원, 50평 1억 증가라고 생각해보시면, 과연 저 단열을 해야 하는지 호불호가 있죠.
      결국 대한민국은 연료비 수입을 줄이기 위해 단열 건축비를 민간이 내도록 만든것임.

    • @감나빗-26
      @감나빗-26 Рік тому +2

      화석연료 수입을 줄이려고 건축비 부담을 키운 건 맞는데 결과적으로는 거주자들이 난방비 아끼고 따듯하게 지내니 건축법이 뒷걸음질치다 파리 잡은 거죠

  • @tlsxhah
    @tlsxhah 2 роки тому +23

    어머나...우리집 거실 온도가 보통 23도인데 다른집보다 보일러 적게 트는편이예요. 10도가 어느정도 추울지 상상이 안가네요.ㅠㅠ 우리 강아지 덥다고 젤 시원한데 찾아다니는데......

  • @세이엔-o1q
    @세이엔-o1q 2 роки тому +15

    스무살때 처음으로 일본에 여행가서 아는언니직에 묵었는데 이불밖에는 하얀김이...

  • @miokcho-tc4wc
    @miokcho-tc4wc 2 роки тому +7

    제가 최근에 차 바꾸면서 엉따를 경험했어요.원래 히터는 잘 안트는데 이 엉따는 신세계던데요. 요즘매일 엉따의 위로를 느낍니다. 오상.추미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delideli587
    @delideli587 2 роки тому +41

    정말 일본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놀고 있다는 증거! 단열기준을 높이면 될걸 옛날 기준 그대로 쓰고 있으니 맨날 춥게 살수 밖에..

  • @latenight5865
    @latenight5865 Рік тому +13

    유럽에서도 북유럽의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사람들이 겨울에 영국이나 독일에 가서 살면 추워서 감기걸린다고들 하죠.
    원래 아주 많이 추운 곳에서는 덜 추운 곳보다 실내를 더 따뜻하게 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네요.

  • @꼰미남-z3r
    @꼰미남-z3r Рік тому +29

    동경에서 친구집에 반년 살았는데 진심 겨울에 호텔로 2주 도망감... 추워서 ㄷㄷㄷ 벽도 얇고 창문도 얇고 단창이고.. 집밖보다 안이 더 추울정도 파카에 두꺼운 바지 양말 다 챙겨입고 그것도 모자라면 따뜻한물 고무주머니 같은데 넣어서 껴안고 잠... 말하고보니 ㅈㄴ 후지기 이를데 없음.. 그렇다고 단열기나 에어컨을 오래 켜도 조금 나은 수준이지 한국 난방 반의 반도 못 따라감.. 거기다 전기세로 파산각.. 진짜 욕나오는 수준으로 심각하고 한국사람들이었음 진즉에 폭동각임..

    • @유랑단-g2e
      @유랑단-g2e Рік тому

      전기장판 틀면 전기세가 많이나옴?

    • @0-BbangKo-0
      @0-BbangKo-0 Рік тому

      한국 사람들이었으면 폭동 각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이 또 그런거 못참지 ㅎㅎㅎㅎ
      예로부터 조선의 왕이 외세 침략에 도망가면...
      왕이고 뭐고 응징한다며 궁궐에 불질러 버리는 게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민족 ^^*

  • @nothing0506
    @nothing0506 2 роки тому +58

    전체적으로 박가네 영상 보면서 느끼는 일본인들은 다소?혹은 많이?불편해도
    전체적으로 늘 참는거같음 참고 그냥 이게 인생이지 하며 순응하고 사는 느낌

    • @intotherain235
      @intotherain235 2 роки тому +10

      변화를 싫어하는 듯

    • @sinnetT
      @sinnetT 2 роки тому +14

      생각하는걸 멈춘거임

    • @HP_Y
      @HP_Y 2 роки тому +20

      @@intotherain235 변화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문화 자체가 누가 먼저 나서기를 꺼린다는 것이지요
      이에 대해 적절한 비유가 있는데, 예를 들면
      여름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운전사가 깜빡하고 에어컨을 안틀고 가고 있다,
      그러면 한국사람 성질 같으면 누군가가 '더운데 에어컨좀 켜주세요' 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런데 일본인의 성질로는 모두가 다 눈치만 보면서, 더운데 에어컨 안키네 하고 속으로만 투덜거리고, 아무도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괜히 혼자 튀는것 같던가, 운전사에게 폐끼치는것 아닌가 하면서.
      당연 더워도 그냥 참고 가는게 되고요.
      모든 생활이 다 이런식이니까 불편해도 참고 살고, 그러다보니 누가 튀면, 나는 힘들게 참는데 너는 뭔데 못참아? 하는 반발심까지 집단으로 나오니
      더더욱 튀지 못하고 그냥 순응하는게 일본인듯 합니다.

    • @돼웅제약
      @돼웅제약 Рік тому

      한국인은 일본인과 반대로 너무 나대서 문제임 ㅋㅋ 임산부석에 남자가 앉는다고 신고하는 년들도 있음 ㅋㅋㅋ

  • @MSK-sp1sn
    @MSK-sp1sn Рік тому +37

    친척분이 아이하나 있는 일본여성이랑 재혼하셔서, 일본인 친척동생이 있죠.
    그 녀석이 워낙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에 유학도 왔었고, 한동안 생활하다가 일본회사에 취업해서 돌아갔었는데....
    그 녀석이 귀국한 계절이 겨울이었고... 일본에 가자마자 가장 그리웠던것이 한국의 따뜻한 겨울 실내의 훈훈함이었다고 합니다.
    도저히 일본 겨울 실내 기온에 적응이 되지 않아, 초반에 엄청 고생했다고 하네요.
    저도 일본에 여러번 갔었지만, 겨울 실내는 적응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일본 건축법이 바뀌지 않는이상, 해결이 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지진만 가지고는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일본정도 되는 선진국에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 @hlee327
      @hlee327 Рік тому +1

      저는 저 부분을 지진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차 잘못 하면 지진과 함께 불이 나니

    • @MrRanegade1
      @MrRanegade1 Рік тому +9

      @@hlee327 한국보다 춥지 않은 날씨니 단열만 좀 신경써도 그정도 춥지는 않아요
      한국도 단열 잘되어 있는 집들은 한파가 몰아치지 않으면 그냥 온수 매트만 켜놓고 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감나빗-26
      @감나빗-26 Рік тому +5

      @@hlee327 일본 난방실태가보일러 바닥난방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열이 제일 중요합니다
      단열만 잘되어 있으면 어차피 난방효율은 큰 차이 없고 난로를 때던 컨벡션 히터를 틀던 난방은 결국 발생시킨 열량만큼 집을 가열해주는 것 뿐이에요 그 열이 심하게 밖으로 이동하니까 난방비 폭탄을 감수하거나 집안 온도를 낮추는 거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전기 많이 안쓰는 집은 보일러보다 컨벡션 히터가 저렴한 경우도 많고 2kw 컨벡션 히터 하나면 방 하나는 그냥 커버되요 단열이 안되면 그냥 전기료 폭탄이지만

    • @ebj1600
      @ebj1600 Рік тому +4

      @@hlee327지진때문이 아니라 정치 후진국이라 그런겁니다…

    • @Hyunilssi
      @Hyunilssi Рік тому +3

      @@hlee327 노노노 ! 난방때문에 화재가 생긴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일본은 단열규체자체가 정부차원에서 아예 없어요! ㅎㅎㅎㅎㅎ 전세계 유일하지 싶어요. (적도국가 제외)

  • @Zzz-mi8kk
    @Zzz-mi8kk 2 роки тому +24

    현제 일본집들에 온돌 박혀 있어도, 단열이 안돼서 외풍 작살남...
    실내온도 맞추려면 가스비 오질라게 나올 것으로 100% 예상됨,
    에어컨도 마찬가지 집 단열이 안돼서 같은 에너지면 한국이 더 오래 시원하게 유지뎀,
    일본 가정집은 24시간 한달 에어컨 풀가동 하면 전기요금 몇십만원 나옴.
    냉/난방 설치 하기 전에 , 집짓는 모양세 부터 먼저 바꿔야함...1중창문은 진짜 노이해...
    창문이 집 단열에 40%인가 겁나 많이 차지함...
    지금 사는집 20평 좀 안되는데 , 봄가을 전기요금 이만몇천원 , 여름 7~8월 에어컨26도 + 제습기 습도50%
    24시간 한달 풀가동 때리면 약 6~7만원 선으로 나옴...인버터에어컨이 여름에 레알 짱짱맨
    (한국은 2010년도 이후 제조된 에어컨은 전부 인버터에어컨 이라고 보면됨)
    테크몽인가 어떤유튜버 집30평 아파트인데 24시간 한달 풀가동 해도 3만원 나옴;;;;
    건축 하시는분이 일본 관광가서 일본집 벽 툭툭 쳐보면서 얘들은 지들 가족이
    사는집도 이렇게 지을려나? 요즘 습도에 강한 단열제가 얼마나 많은데 라고...
    알루미늄 샷시보고 한숨...겨울에는 오지말아야 겠다라고...ㅎ

    • @데날리
      @데날리 2 роки тому

      그래서 인버터냉난방기 벽걸이 사시는집도 있죠
      인버터벽걸이는 24시간 돌려도 진짜 안 먹습니다

  • @용도사
    @용도사 Рік тому +4

    등이 따듯해야 하는 이유는 척추를 통해서 열기가 전달되면 결국 오장육부가 따듯해져서 한기를 이겨내기가 훨씬 좋습니다. 오한이 들렸을 땐 등부터 조져야 빨리 낫기도 하는 겁니다. 온돌이 효율성이 좋은 이유죠

  • @KKANGSUK
    @KKANGSUK 2 роки тому +17

    깔깔이가 신의 한수였습니다. 진짜 추웠지요.
    창은 두꺼운커텐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이 좋아요. 한국이.ㅠㅠ

  • @wootaekjeong5027
    @wootaekjeong5027 2 роки тому +31

    지역난방을 하고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굳이 난방을 안켜도 옆집, 윗집에서 난방을 하니 기본 실내온도가 20도를 유지합니다. 저처럼 혼자 사는 경우엔 맨투맨 정도만 입고 지내면 난방비 제로로 지낼 수 있습니다.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2 роки тому +8

      당신때문에 이웃집들이 난방비가 조금 더 나오겠네요 ㅜ.ㅜ

    • @신현주-n3q
      @신현주-n3q 2 роки тому +1

      전 원룸인데 전기판넬인데 바닥이 따뜻하지 않고 전기세 믾이 나와서 빼 버리고 텐트치고 전기장판 찜찔팩으로 버팁니다

    • @청풍가인
      @청풍가인 2 роки тому +1

      반대로 당신이 난방을 안켜서 옆집윗집이 추워서 난방을 올리는 상황도 생각 하시길.

  • @jiyoungpark5631
    @jiyoungpark5631 2 роки тому +5

    여름에도 단열이 잘되야 시원해요. 통풍과 단열은 다른거에요. 집이 단열이 잘되야 덥지도 춥지도 않죠.

  • @김미영-z6f
    @김미영-z6f 2 роки тому +13

    저도 5~6년전쯤 4월초 오사카에 놀러 갔는데 집안에서 한겨울을 경험했어요. 전기장판때문에 등만 따뜻하고 등빼고 나머지는... 얼음이불 덮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 @하하하하하하-s8q
    @하하하하하하-s8q 2 роки тому +50

    처음 일본 여행 갔을 때가 겨울이었는데, 설마 에어컨에서 온풍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하고, 당연히 한국처럼 바닥에 난방이 될 줄 알고, 이불 덮고 잠옷 입으니까 따듯한거 같아서 그냥 잤다가 첫째날 새벽에 얼어 죽는 줄. 둘째날은 온풍틀고 자는데 시끄러워 죽는 줄...

  • @기원-l8n
    @기원-l8n 2 роки тому +39

    겨울에 일본 간적 있는데 단열이 잘 안되서 그런지 정말 추웠네요. 코타츠 안에서 자는데 찬공기 때문에 얼굴이 시려웠어요.

  • @Nalandago
    @Nalandago 2 роки тому +22

    일본살때 겨울에 방온도 11도였습니다... 담요로 싸매고 생활했는데 그렇게 서러웠던 ㅠㅠ

  • @serenawon9064
    @serenawon9064 2 роки тому +8

    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잠 잘때 패딩을 입고 잔게 일본유학시절입니다.
    저희 엄마가 놀라서 걱정 하시며 한국 돌아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JJJ_SSS
    @JJJ_SSS 2 роки тому +25

    한국은 강원도 산꼴짝 오지 오두막도 이중창에 바닥난방됨.
    창호도 이중창에 로이유리에 모헤어도 미세먼지도 통과 못할 정도로 기밀성이 좋음
    주택도 거의 대부분 철근콘크리트에 벽체도 두껍고 단열재도 시공함
    십몇년전부터는 화장실 욕실도 바닥난방 다 됨
    7-8년전 도쿄에 게스트하우스 갔다가 진짜 거짓말 아니고 혹한기훈련 숙영하는 것보다 더 추웠음...

  • @Coconggam
    @Coconggam 2 роки тому +29

    이런 사실을 모르던 시절.. 겨울에 오사카에서 에어비앤비 했었는데 진심 바깥이 더 따뜻했음..
    에어비앤비 하면서 파리나 니스가 가장 춥다고 생각했었는데.. 거긴 너무나도 따뜻한거였음..

  • @nadana4u9
    @nadana4u9 Рік тому +8

    ㅋㅋㅋㅋ한여름이랑 한겨울 둘 다 가봤지만 진짜 봄 가을 아니면 가기가 두려운 나라임 각오하고 가도 적응이 안됨 ㅋㅋ

  • @raonedu
    @raonedu 2 роки тому +19

    와~~~ 우리 아파트에서 몇년전에 한겨울동안 보일러 안키고 살았던적 있었어요.
    그래도 온도가 17~18도에서 안떨어 졌었는데. 신기하네요

    • @JAN_BEER
      @JAN_BEER 2 роки тому +7

      아파트는 아래,위,좌,우에서 난방을 해주니 덜춥죠.
      반대로 상대편은 아무리 보일러때도 덜따뜻하다 했을수도~~ ㅋㅋ

  • @shlee4129
    @shlee4129 2 роки тому +5

    한국에 있는 저희 집은 해 잘드는 주상복합아파트인데 단열이 잘 되어 영하의 날씨에 난방 전혀 안해도 낮엔 25도 밤엔 22~23도입니다. 그래도 해 지면 춥게 느껴져 보일러 꼭 올립니다.

  • @supersonic9544
    @supersonic9544 2 роки тому +17

    저도 친구하고 겨울에 도쿄지역에 여행갔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뜨거운물에 몸부터 담궜던 기억이 납니다. 실내는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춥습니다.

  • @lachess2014
    @lachess2014 2 роки тому +19

    전기식 바닥난방은 폭탄 전기료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요즘은 가스식 바닥난방은 그래도 저렴합니다.. 문제는 요즘 가스비도 자꾸 오르니 지난달 가스비가 15000엔.... 아침 저녁으로 3시간 정도씩만 쓰는데 이지경이네요

    • @lockinswinghard9005
      @lockinswinghard9005 2 роки тому +1

      아파트 가스로 난방하는데, 요새 6만원 정도 나오니, 한국 난방비 두배반쯤 되네요. 가스 수입가격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고, 집값도 비슷할텐데 두배반의 차이는 난방 시공의 차이라 볼 수 밖에요.

  • @강려원-m8h
    @강려원-m8h 2 роки тому +6

    2004년부터 2년간 센다이에 살았었는데, 겨울에 넘 넘 추워서 패딩입고 전기장판 깔고 침대에 누었던 기억이... 무튼 진심 추워요~

  • @박영구-i5h
    @박영구-i5h Рік тому +16

    1월에 일본여행갔는데 돈아낀다고 진짜 개싼 숙소에서 지냈는데 밖이 더 따뜻함 ㅋㅋㅋㅋ 진짜 일본드라마에서 보던 그냥 그런주택같은 곳이었음. 옷바깥에서 입었던 그 오리털 그대로 입고 목도리까지하고 두꺼운 이불두개 덮고 자는데도 덜덜 떨면서 잤는데 심지어 너무 추우니까 아침에 얼굴이 진짜 땡땡부어서 너무 놀랐던기억이 ㅋㅋ 지금은 그런경험한게 소중?하달까? 여행갈때 쓰는돈중에 제일 아까운게 숙소라서.. 어차피 숙소는 아침일찍나와서 저녁늦게들어와서 잠만 자는 용도로만 쓰니까 너무 더럽지만 않으면 오케이였으나...일본여행을 겨울에 간다면 좀 괜츈한데 묵어야겠구나를 느꼈음 ㅋㅋㅋ

    • @연서보
      @연서보 Рік тому

      글만 봐도 웃기네요 ㅋㅋㅋ 실용적인 성향이신 듯 저랑 비슷

  • @앙다물어라
    @앙다물어라 2 роки тому +12

    어디서 본 거 같은데 한국 과 일본은 집의 단열벽 두께부터 틀리다고 하던데요 일본이 벽두께 가 얇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얇아서 난방 해도
    열손실이 많아서 겁나춥다고 하더라구요

  • @뱅쿡
    @뱅쿡 2 роки тому +4

    기본적으로 집값에 비해서 건축자재비를 엄청 안쓰는거네요. 단열재며 난방시스템이며 그 외에것들도 시공사 마진자체가 한국보다 훨씬 높을듯 화이트폼 시공만해도 난방기틀면 온기는 있을텐데

  • @jameshan5498
    @jameshan5498 2 роки тому +5

    인정, 너무 추워. 일 년 좀 넘게 살았는데, 겨울 정말 춥더군요.

  • @neld8958
    @neld8958 2 роки тому +12

    오히려 덜 추운 나라가 실내난방이 더 안좋더라구요. 상해에서 살때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과 항상 한몸이었습니다

  • @아자뽕-k4e
    @아자뽕-k4e 2 роки тому +41

    지역난방 아파트 사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
    보통 온도로 설정하실 텐데,
    90분마다 10분 운전 그런 식으로 설정하는 게 훨씬 좋음. 저는 30평 아파트 90분마다 10분씩 돌리는데 25-26도 유지되면서 월 6만원도 안나왔음

    • @z456852z
      @z456852z 2 роки тому +1

      저희집은 옛날 보일러라 그런지 그렇게 설정이 안되더라구요

    • @jhwlgml
      @jhwlgml 2 роки тому

      어떻게 설정해요? 온도설정밖에 없지 않나요?

    • @mans2000
      @mans2000 2 роки тому

      지역난방은 뭔짓을 해도 개별난방보다 안나옴 58평 지역난방 해봤자 20만원도 안나옴 44평 개별난방 45만원 나옴

    • @모꼬지-k9d
      @모꼬지-k9d Рік тому

      아파트는 위아래거 난방하는 중간층은 딱히 안들어도 따땃한데... 그리고 일정 온도 꾸준히 유지 하는게 껏다켰다 하는것보다 절약됨
      유리창에 단열필름 붙이는게 효율 더좋음

  • @yullak4377
    @yullak4377 2 роки тому +23

    교토는 분지라서 습도가 높고
    여름 덥고 착착 달라붙는 동남아 더위, 그래서 전통 주택은 습기, 더위를 슝슝 바람 잘 통하는 건축물이 기본이라죠. 홋카이도, 아오모리에서 유학온 친구들이 춥다고 난리였어요. 눈도 안오는 주제에 왜 이리 추운건데 ㅠㅠ
    1996년-2014년까지 교토에 살았어요. 잘보고 있습니다.

  • @한정민-j4v
    @한정민-j4v 2 роки тому +41

    일본 유학생 친구가 일본집은 정말 춥다고 노래를불러서 왜그런가 했더니.. 온돌만 잘 안깔린게 아니라 총체적 난국이네요 ㅠㅠ 저만의 기준은 집이 실내온도 17도 이하면 정말 추운집이고 20도여도 살짝 쌀쌀 최소 23도는 되어야 한국 겨울 일반집 난방 온도일듯요. ㅋ 저는 추운거를 너무 극혐해서 실내온도 27도인데 일본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실내온도 10도는 한국 바깥 가을날씨보다 추운데요? ㅋㅋㅋㅋㅋㅋ

    • @sori8643
      @sori8643 2 роки тому +1

      난방 17도로 해둠 그래두 아파트가 단열이 잘 되었는지 별로 안 추움 침대에는 전기장판 켜두니 안춥고 견딜만함 ㅎㅎ

    • @베이컨TV-q6f
      @베이컨TV-q6f 2 роки тому +3

      한국으로 치면 베란다에 사는 거죠 ㅡㅡ

  • @pcnix3461
    @pcnix3461 2 роки тому +10

    한국 보일러 시장 3위를 하는 린나이가 있는 일본인데 아직까지 온돌을 안쓴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 @step89c
    @step89c 2 роки тому +21

    통풍시트는 한여름에 장거리 갈때 확실히 차이 느낌

  • @성욱진-b1i
    @성욱진-b1i 2 роки тому +46

    일본은 건축법이 첫번째 문제, 주택단열이 아예 안됨. 전기민영화가 두번째 문제. 전기료 폭탄

    • @fieldlinda9105
      @fieldlinda9105 2 роки тому +3

      전기민영화 자꾸 들먹이는데 어처피 도쿄전력에서 같은 공급가로 소매업에게 파는거라 가격경쟁은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도쿄전력에서 공급가를 비싸게 책정해서 각 소매업에 보내는게 문제인거죠..
      단열은 일중창이 문제인거같아요.
      일중창 이중창 큽니다. 일중창보고 ㅈㄴ깜놀랐음ㅋㅋㅋ

    • @Zzz-mi8kk
      @Zzz-mi8kk 2 роки тому +4

      @@fieldlinda9105
      1중창 그것도 열전도율 겁나 좋은 알루미늄 샷시 ㅎㅎ
      여름엔 뜨끈한 창문 , 겨울엔 꽁꽁언 창문 ㅎㅎ

    • @성욱진-b1i
      @성욱진-b1i 2 роки тому +2

      @@skytt2796 지진 때문에 쉽게 짓도록 법을 그렇게 했다지만, 말이 안되는게 지진으로 파괴 발생시에 한해서만 허용하면 될 일, 건설사랑 정부랑 같이 해먹음.

    • @성욱진-b1i
      @성욱진-b1i 2 роки тому +3

      @@fieldlinda9105 창도 그렇지만 단열벽도 없는데가 많음. 가정집 기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1.5배 가량 전기료 비쌈.

    • @싸타5000
      @싸타5000 2 роки тому +3

      @@skytt2796 단열을 잘해야 여름에도 시원해요 에어컨 가동해도 전기료 단열 좋은집이 적게 나옵니다 특히 창호부터 기밀성단열창호가 아닌 알미늄 외창이 많던데 고온다습은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중국도 그렇구요

  • @진리의빛-s8g
    @진리의빛-s8g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일본서 공부할 때 친적 집에 지내서 처음에는 온돌 난방되는 집에서 지내다가 기숙사에 합격해서 들어갔는데 장학재단 기숙사라 겨울에도 별로 추운줄 모르고 지냈는데 대학원다니면서 기숙사에서 나오게 되어 원룸 살게 되면서 정말 추워서 고생했어요. 전 알바도 학교 동창회관서 했는데 아침부터 나와서 도서관서 지내다가 시간되면 회관가서 알바하고 다시 도서관서 문닫을 때까지 지냈는데 도서관이 겨울방학 땐 6시인가 8시까지 밖에 안해서 제가 교수님께 불평하니 교수님도 공부를 하란 건지 말란 건지 모르겠다 하시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장판이 6시간인가 지나면 꺼지는데 너무 피곤할 땐 자기 전에 다시 껐다가 캐는 걸 깜박하고 자다가 자주 감기로 고생했어요. 에어컨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은 숨이 막히고 코가 막히고 전기세 때문에 사용을 못하죠.

  • @syuki1120
    @syuki1120 2 роки тому +22

    2007년에 1K 맨션에서 거주한적 있었고 방이 8조였는데 그해 첫 겨울 진짜 집이 너무 추워서 아무생각없이 에어컨에 달린 온풍기 팡팡틀고 라디에이터 최고 온도에 전기매트 최고 온도 켜놓고 살았더니 12월 한달 전기세가 3만5천엔인가 나왔음 ㅋㅋㅋㅋ 그렇게 켜놓은 상태에서 컴 켜놓고 티뷔 틀어놓고 전기 곤로에 물끓이고 헤어 드라이기 스위치 켜니까 두꺼비집 내려가더라고요 ㅋㅋㅋㅋ 와 추억이다 진짜 ㅋㅋㅋㅋ

    • @꼰미남-z3r
      @꼰미남-z3r Рік тому +2

      저도 한번 그랬는데 전력량 올리러고 도쿄전력 부르면 오는데 몇주 걸린다 그래서 대환장 파티...

  • @WarneyProductions
    @WarneyProductions 2 роки тому +5

    겨울에 일본 갔는데 진짜 너무 추웠음
    특히 추워서 히터 계속 트니 공기가 너무너무 건조함~ 결론 목감기 걸렸음

  • @dbstjrdufrotpRl
    @dbstjrdufrotpRl 2 роки тому +9

    창문만 좋아도....긴팔, 긴바지 입고 지내는데, 이 아파트에 이사와서는 1년에 1~2회 난방합니다. 그것도 추워서가 아니라 보일러 안틀면 고장날까봐 1시간씩^^

  • @tomitokyo
    @tomitokyo 2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ㅋㅋ 저도 지금 덜덜 떨면서 보고있습니다...
    일본은 집이 넘무 추워요 ㅋㅋㅋ🥶

  • @성이름-p9i
    @성이름-p9i 2 роки тому +2

    0:44 츄미코상 썸네일 포즈 따라하는거 귀여우시네ㅋㅋㅋㅋ

  • @sanrie-TV
    @sanrie-TV 2 роки тому +6

    도쿄는겨울에도 영상인데 가족들오면 춥다고 나중엔 전기장판들고오더라구요ㅎㅎ
    진짜온돌이최고ㅜ 게다가 베란다도뚫려있어 바람쌩쌩ㅜ

  • @KeyYoon25
    @KeyYoon25 2 роки тому +16

    일본은 집에서 감기 걸린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때 ‘그게 뭔 X소리야?’ 했다 도쿄 생활 1년차 겨울에 뼈저리게 느꼈죠 ㅋㅋㅋ

    • @루테나
      @루테나 2 роки тому

      오죽하면 일본시쳇말에 바보는 감기 안걸린다겠습니까

  • @jhj3752
    @jhj3752 2 роки тому +30

    한국은 2030이면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단열기준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도 벽은 100mm, 지붕은 200mm짜리, 창문은 로이복층유리, 게다가 전열교환기까지 법적의무 사항인데 ;;; 더강해질 예정

  • @ryujd0533
    @ryujd0533 2 роки тому +11

    10년전, 2월에 일본갔다가 온 가족이 다 감기걸렸어요.
    엄청 실내 공기가 차고 건조해서... ^^

    • @ryujd0533
      @ryujd0533 2 роки тому +1

      큐슈였네. ^^

  • @lover1224
    @lover1224 2 роки тому +5

    3월말에 후쿠오카 갔다가 덜덜덜 기억이 나네요. 옷 껴입고 잤던 기억이 , 일반집도 아니고 호텔인데 온풍기 트니 목 아프고 미치는줄 알았던 기억이 4박5일동안 3개 호텔중에 한 호텔만 괜찮고 나머지 2개는 추웠어요.

  • @MrFuninbiz
    @MrFuninbiz 2 роки тому +8

    30년전 武蔵小杉 살때 아파트가 정말 추웠다. 학교가 日吉에 있어서 그근방에 방을 구했는데 방에서 밖을 내다보면 논밭이 보이는 촌이였다. 난방은 코타츠와 쿠우라... 전기료 때문에 잘 틀지않고 한겨울을 한국에서 가져간 효율 좋은 전기장판으로 버텼다. 일본 전기담요는 45도가 최고 온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건 사람 체온 덕을 보려고 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추워도 좋았다. 선진국인 일본에 살아서 좋았다. 지금은 말만 선진국이지 우리나라보다 못한 것 같다. 市役所나 병원 같은데 가면 일처리가 늦어서 불편하기 짝이 없다.

    • @art5ep
      @art5ep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12년전 히요시 살았어요. 반가워요^^

    • @MrFuninbiz
      @MrFuninbiz 2 роки тому

      @@art5ep 반갑습니다~ 혹시 慶応義塾?

    • @루테나
      @루테나 2 роки тому

      @@MrFuninbiz 동문인거 같아서 반갑네요 2학년때까지 히요시, 3학년부터는 미타캠퍼스로 다녔습니다.

  • @Isn.t.she.lovely
    @Isn.t.she.lovely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일본 오자마자 슬리퍼랑 방석 샀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지금은 40m²복층구조집에 사는데 에어컨 난방 1개로 24시간 켜놔요. 전기료 2만엔 나오지만 안그럼 추워서 못살겠어요ㅠㅠ그래도 로프트랑 리빙은 따뜻한데 1.5m아랫쪽에 있는 부엌, 욕실,화장실은 겨울이에요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겨울엔 부엌에 꼭 냉장고에 안 넣어도 되는데 찬곳에 둬야되는 거 두고 쓰고있어요ㅋㅋㅋ

  • @선인도봉
    @선인도봉 2 роки тому +20

    차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엉시하면 참 좋습니다. 이후로 엉시없는 차는 생각도 하기 싫어집니다.^^
    박가네 부부 항상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honeylee7022
      @honeylee7022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바지에 땀차면서 오래 운전하면 바지도 빨리 망가지더라구요
      저에게도 필수 옵션!

    • @blackjack1072
      @blackjack1072 2 роки тому +1

      ㅇㅈ 에어컨 나오는 위치 조절을 발쪽 하고 앞쪽으로 동시에 나오는것으로 조절하고 통풍시트 키믄 등골이 오싹
      특히 ㅂㅇ 쪽이 시원해져서 강추

  • @VictorChoi89
    @VictorChoi89 2 роки тому +27

    일본 가스공사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립식 온돌 (가스보일러) 팔아요. 한 10년 전부터인가 있더군요. 근데 깔아봤자 창이 얇아서 결로 현상 쩔어용

    • @VictorChoi89
      @VictorChoi89 2 роки тому +1

      @@perugialee3320 단열이 일본은 최악인거 같아요. 물론 한국도 단열 안되는 집은 ㅡㅡ 효율이 떨어지죠

  • @LE_SSERAFIM
    @LE_SSERAFIM 2 роки тому +40

    일본은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집을 지으면서 온돌 넣거나 최근 지어진 타워멘션 아닌 이상 진짜 온돌 잘 없더라구요.
    오늘도 유익했다 🌸

    • @최요한-n6g
      @최요한-n6g 2 роки тому +2

      음 저도 집지으면서 한국식 바닥난방 헤헿

  • @JONGINCHOI-q5n
    @JONGINCHOI-q5n 2 роки тому +4

    지금 일본에서 산지 2주정도 됐는데, 지금 일본 내집 온도가 한국집 초겨울정도 집온도 같음 개추워

  • @pierxen1177
    @pierxen1177 2 роки тому +1

    방에서 목도리 매고 있는거 보고 급 탄성이 나왔네요 ㅡㅡㅋㅋ세상에 저렇게 추우면 샤워도 하기 싫겠는데요?ㄷㄷㄷ아날로그 갬성 돋네요 ㅋㅋㅋ

  • @sandikhim2593
    @sandikhim2593 2 роки тому +17

    일본 난방 들으러 왔다가 두분 젊은 시절 사진 보고 갑니다^^

  • @kevinklein284
    @kevinklein284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마도 한국 사람들 아파트에서 겨울에 반팔 입을 정도로 난방 틀고 여름에 집에서 긴팔 입을 정도로 에어콘 세게 틀어서 약해진 것도 있어보이네요.
    저는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춥게 지내야 한다는 주의라 어릴 때 부터 냉난방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내다가 지인들 집에 가보면 너무 덥고 추워서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 @StarBoy-rd7cd
    @StarBoy-rd7cd 2 роки тому +3

    우리집은 겨울에도 난방비가 거의 안나옴 그냥 집 자체가 따뜻함 단열을 잘해둔듯 밖에 나갔다 집와도 현관문 열면 그냥 공기자체가 따뜻함

  • @강고양이b
    @강고양이b Рік тому +1

    저또한 울산에 사는 박씨 로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ㅋㅋ일본생활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 마니 보고 있슴다~

  • @biohazd1975
    @biohazd1975 2 роки тому +2

    92년 오사카옆 텐리시 에서 유학때 라디에이터 있는 방에 다다미 바닦에서 두꺼운 이불을 덥고 잘때 진짜 얼어죽는줄 알았음

  • @majorslee9603
    @majorslee9603 2 роки тому +1

    실내 10도에서 자고나면,일어나면 뼈가 아프고 온몸이 두들겨 맞은것 처럼 아픔

  • @LOVE-BABA
    @LOVE-BABA 2 роки тому +19

    집에서 사망율에 오히려 문화충격이다…

  • @merinlee2511
    @merinlee2511 2 роки тому +2

    일본집 진짜 추움. 겨울 아침에 일어났을때 히터 옆에서 있는데도 덜덜 떨었던 기억

  • @우리아빠-m1y
    @우리아빠-m1y 2 роки тому +2

    일본은 진짜 추움,,,, 아 에어컨을 틀면 틀때 따듯하긴하지만 너무 건조하고 끄면 춥고....

  • @달달커피라떼
    @달달커피라떼 2 роки тому +5

    일본의 집들이 단열이 매우
    안 좋아서 겨울에 춥고 여름에
    매우 덥다고 들었어요ㅋ

  • @layule_oi
    @layule_oi 2 роки тому +4

    겨울에 전기장판으로 버텼었는데ㅋㅋㅋ 진짜 너무 추움

  • @ierica7970
    @ierica7970 Рік тому +2

    서울 원룸인데 다행히 새집이라 샷시가 잘 되어선 지 보일러 안 돌아가는 지금도 실내온도 24도인데 전 일본 집에선 못 살 듯요 ㅠ

  • @twinkleyelll
    @twinkleyelll 2 роки тому +5

    환경에 맞게 대응하는것 아닐까요?
    한국의 주택은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추운 겨울 바람.
    일본의 주택은 태평양의 습한 공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함니다.

  • @narisett1350
    @narisett1350 2 роки тому +3

    외풍도 심한데, 소방법때문인지,벽에 커다란 환풍구까지 뚫어놓우니, 난방이 안되죠.
    섬이라 시멘트가 귀해서, 철근콘크리트 집을 못지어서 그엏겠죠.
    우리나라는 시멘트 남아돌아도 산업페기물까지 섞어서 지으니 그것도 문제.

    • @알콜박-w3t
      @알콜박-w3t 2 роки тому

      일본은 레미콘으로 하는 콘크리트집이 없나봐요 …그러면 대부분 조립식인가요?

    • @narisett1350
      @narisett1350 2 роки тому +2

      @@알콜박-w3t 단독주택은 다 나무집이죠. 기초만 살짝 콘크리트쓰고 나머지는 다 나무.
      일본 영상찾아보시면 나올꺼에요. 명품이라고 장인이 나무 기둥 못안쓰고 이어 맞추는 것으로 어필하는 거.

    • @알콜박-w3t
      @알콜박-w3t 2 роки тому

      @@narisett1350 기초만 살짝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데날리
      @데날리 2 роки тому +1

      일본도 철근콘크리트 있는데 단독주택에 그거쓰려면 ㅈㄴ 비쌉니다
      철근 비율이 한국보다 높은것도 있고
      아시자나요 나무집으로 콘크리트집처럼 보이게 잘 짓는거

    • @narisett1350
      @narisett1350 2 роки тому +1

      @@데날리 나무집지어놓고 명풍인냥 광고하면서, 집값만 2-3억 하잖습니까?

  • @Frigate4one
    @Frigate4one 2 роки тому +3

    온돌이란게 내집만 난방하면 사실 난로같은것보다 비효율적임. 한국의 아파트처럼 위아래집이 사방으로 난방을 하면 적어도 앞 뒤 테라스구역 빼면 사실 사방에서 협동난방을 하는 구조. 좀 오래된 시골집에서 6년 살았는데 우풍이 너무 심해서 겨울에 보일러 13도 세팅하고 살았음, 거의 박가네가 말한 일본수준인데 시골마다 오래된 주택 등유 난방비가 많으면 40만원까지 내는 데도 있음. 어쩌면 한국의 주거 형태의 주종이 아파트인것은 여러세대가 협동난방을 하기때문에 겨울에 난방비가 다른나라 보다 덜드는 덕임. 단독주택 난방은 온돌이 무척 비효율적임.

    • @개불지미랑
      @개불지미랑 2 роки тому

      단독주택을 단열을 어찌했느냐가 중요하죠 저는 아파트에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완전 흙집 오리지널온돌집(나무때는 창문은 나무 문풍지붙인집)8년살아봤고 시골집 오리지널온돌집을 개조해서 기름보일러깐집에서 30년 자취할때 원룸2년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의 기숙사2년 살았는데 일단 난방이 가장우수한건 오리지널 온돌집이었음 그냥 자다가도 더워서 깰정도
      지금 허접한 기름보일러집은 님이말하는대로 난방비가 기름보일러 틀어선 감당이 안되서 아에 안틈 전기장판사용 근데 다른 양옥집들은 단열이 잘되서 엄청따뜻하던요 집지을때
      아파트만큼 견고하게 지은 현대식단독주택은 엄청따뜻합니다 난방비도 별로 안들고요 현대식주택하고 비교하셔야 맞는듯 시골집하고 아파트하고 비교하면 단열차이가 너무 남

    • @aporia5717
      @aporia5717 2 роки тому +1

      온돌이 내집만 하면 비효율? 한국은 다른집들도 같이 하는 협동난방? 건축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이 뇌피셜 펼치네..

  • @호로록후루룩짭짭o9z
    @호로록후루룩짭짭o9z Рік тому +1

    계란한판사러갔다가 손가락쓸려나가는줄....미친한국추위..미쳐버리겠어요...집에들어오니까 또 너무더워서 간지러워죽는줄

  • @토릿피-d3k
    @토릿피-d3k 2 роки тому +1

    오상은 완전 다른사람이 됐네 ㅎㅎ 지금이 더 있어보임

  • @naonax1945
    @naonax1945 2 роки тому +4

    아닠ㅋㅋㅋ 제일 따뜻한데 20도라니 ㄷㄷㄷㄷㄷ
    정작 린나이는 한국에서 가스보일러 만드는데 말이죠 ... 10도면 야외취침 아닌가요... 침낭 가져와 ... 덜덜덜 🥶🥶🥶
    근데 한국도 가스비 음청 올라서 후덜덜해요 ㅠㅠ 이번달 가스비 40만원 나옴 ㅠㅠ ...

  • @붕키-p4f
    @붕키-p4f 2 роки тому +2

    그래서 일본 출장 또는 관광 갈때 꼭 전기장판 들고 갑니다.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 @lkynice1004
    @lkynice1004 2 роки тому +59

    와. 추억돋는 일본이네요.
    저런 연통이 달린 난로를 본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일본은 지진을 핑계로 기업 친화적인 정책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집지을 때 벽을 더 두껍게 만들고 단열재를 많이 넣게 만들도록 법을 만들면 되는데 기업들이 싫어하겠죠? 정말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닝도 엉따가 되는게 한국인데...
    K8은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 @MagicSteel1
      @MagicSteel1 2 роки тому +6

      규제를 늘리면 집값이 오릅니다.
      근본적으로는 일본인의 평균적인 실 경제력이 문제입니다.
      요즘 차들이 시트에 열선 깔린건 규제때문이 아니라 시장경제의 혜택입니다.

    • @이법민-w8p
      @이법민-w8p 2 роки тому +10

      @@MagicSteel1 웃기고 있네 그럼 규제를 풀면 집값이 내려가냐??? 됴쿄의 집값이 꾸준히 상승한것도 꾸준한 규제때문이냐??? 일본은 건축법을 매해 바꾸냐??

    • @성욱진-b1i
      @성욱진-b1i 2 роки тому +11

      @@MagicSteel1 건축단가가 올라가는거지 집값이 올라가는거랑 별로 크게 영향이 없음. 건축단가가 평당 500만원~1천만원이면 집값은 평당 1억이 넘는 곳이 많죠. 대부분 땅값입니다. 건축단가가 올라가면 기업이윤이 줄어드니 건설사들이 저렇게 정부랑 해먹는 겁니다.

    • @Kim-fv5bn
      @Kim-fv5bn 2 роки тому +2

      오호...ㅡ.ㅡ;;;;;지진때문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 @Kim-fv5bn
      @Kim-fv5bn 2 роки тому +3

      일본의 관치주의.... 반면교사가 되길...

  • @주경현-w8e
    @주경현-w8e Рік тому +2

    중국 상해와 남경에서 살아봤는데 일본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겨울에 바깥은 -3~5도인데 실내난방이 없기때문에 집안에서 입김이 나오는정도여서 항상 두꺼운 옷을 껴입고 있어야 하는게 중국 겨울의 주택생활의 특징이었습니다.

  • @r54e66l___
    @r54e66l___ 2 роки тому +14

    저렇게 겨울에 고생하는데 왜 단열이나 샛시 온돌 등 건축 방법에 대한 개선이 없을까 신기하네요;

    • @이준희-z2h7r
      @이준희-z2h7r 2 роки тому +2

      그래도 팔리기 때문입니다.
      다 그런 집 밖에 없어서요.

  • @김형호-o4u
    @김형호-o4u 2 роки тому +16

    요즘 온돌 설치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건식 난방 패널 사서 레고 조립하듯이 설치하면 바닥 난방 해결이 쉽게 되긴 한데, 일본은 바닥은 그렇다 치더라도 벽이 우리나라 기준치 한참 이하라서 바닥은 따뜻한데 윗공기가 차서 그게 문제겠네요. 뭐...바닥 난방 파이프 일부를 노출시켜서 라디에이터에 연결하면 대충 해결이 되긴 하지만, 이러면 또 습도가 문제인지라...아무튼 일본은 건축법을 어떻게 하지 않는 이상 계속 추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