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번 갔다 와서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던 지점들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마도 10년 후의 한국 젊은이들은 이 영상에서 묘사한 일본 젊은이들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일본 사회는 한국의 미래에 대한 거울이며, 일본을 보며 한국 기성세대는 다르게 살아야 미래가 있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이 채널의 영상들은 수십편의 사회학 논문보다 더 값진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과스키 대신 세금을 높였죠 일본을 낮게 보는건 한국 뿐은 아닙니다. 해외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도 일본은 끝났다고 말하는게 10년전부터였으니..최저임금도 올해부터 한국보다 낮아요...교통비 공과비 과도하게 비쌈.. 월급은 그대론데.. 우리때는 일본에 워홀 많이갔지만 지금 애들은 그냥 싼맛에 문화즐기러 갈뿐.
@@조과스키 정말 공감합니다 일본을 비등하게 낮게보는건 한국이 유일하죠 아무리 망했다 망했다 해도 경제대국3위이고 인구가 1억2천인데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ㅋㅋ 모든걸 뒤로 제쳐두고 한국은 출산율 0.7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더 빠르게 가라앉고 있죠 일본은 내수가 강하고 외환보유량이 넘사라 한국이 비교하면 그냥 웃죠 우리가 베트남 필리핀 보듯이 생각합니다 한국만 모를뿐
나도 소비를 안하면 무슨재미로 살까 싶고 다이소가서 소소한거 하나라도 사야 살거같고 그랬었는데 지금 경제 돌아가는거랑 과거 미래 공부하다보니 입맛떨어지듯이 소비욕구 뚝떨.....사고싶은게 없음 아끼는게 좋고 그게 더 즐거움 아무것도 모를때가 더 좋았으려나....그땐 옷한벌사고 기분좋게 입고 카페가서 디저트먹고 하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chaostar88 뭔 부모님 세대 잘못임? 다른 나라와 다르게 자산 대부분 부동산 투자하니까 문제죠.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대부분 자산이 부동산에 치우쳐 있으니까 문제죠. 그리고 저도 젊은세대이지만, 돈을 어느 정도 오래(10~12년) 모은 다음 대출해서 집 사야지.. 본인 분수도 모르고 무작정 짧게 모아 대출해서 집 사는 게 문제라고 봐요. 그래서 빚낸 영끌족들 안타깝게 생각안합니다.
@@mini01-n6i 바람직해 보일수도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젊은이들의 상승욕구가 거세된 결과로서 나온거라 사회자체가 정체돼있는것이 문제이죠. 돈을 모으고 늘려서 좀 더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어야 사회가 발전할텐데 그러지 못하니 영상에서 나온거 처람 여러문제점이 생기는것이죠.
40대 아자씨의 짧은 경험으로 쓰자면, 유사 이래로 젊은층은 항상 이래도 저래도 욕 먹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사회에서 약자는 이용당할 가치가 있을 때(노동력 제공, 소비능력) 칭찬하고, 그 가치가 낮으면 비난하기 마련입니다. 술 소비 촉진 운동이 적나라해서 내가 다 낯부끄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낮은 출산율 문제도 연금 문제와 노동력, 내수 문제로만 접근하는게 참 대단하게 보입니다. 문제해결보다는 겁박의 느낌이랄까. 동북아시아는 역시 꽤나 비슷한 문화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여자분들 돈없지만 곰돌이같이 푸근한 통통한남자를만나세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이많은 챙겨주는 아빠같은 남자에게 끌리기마련이고 남자는 번식욕이 있기때문에 최고로 예뻐해줄수있어요 그리고 의심병환자마냥 소개팅 선자리에서 남자연봉 직업좀 자세히 물어보지말길. 일본녀들은 절대 안그래요.소개팅에서 이미지깍여요. 여자가 30대후반 넘어서 결혼했으면 후대를 못남기는것 고려 판도라상자는 열려하지마세요. 등골브레이커짓 하지말고 같이 맞벌이하면서 남편 전와이프 애들도 키워주면 점수땁니다. 남편이 동남아여행간다고 푸잉들터치할거면 남편들이 왜 마누라샤워소리가 공포스럽다고 말하는지 잘고민해 보시길
일본은 식당리뷰도 인터넷쇼핑 리뷰도 죄다 코스파(가성비)얘기가 대부분 입니다. 진짜 뭐든지 싼거,더싼거,1엔이라도 저렴한거 부터 찾음. 물론 일본도 쓰는 사람은 쓰지만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거고 대체적으로 질보다양이고 고객들이 거의 싼거만 찾으니 음식이고 물건이고 전체적으로 질이 하락되는 느낌이예요.
일본 젊은세대가 자동차 구입 안한다는거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때 모터스포츠쪽에 있었습니다 일본쪽에서 많이 배워오고 교류하고 했습니다 그바닥 이야기를 현역분들에게 종종 듣습니다 자동차 튜닝 및 서킷가면 젊은사람 보기가 힘들어 졌다네요 20대 친구들 아예 없는건 아닌데... 메인이 40대입니다 젊다고해야 30대중반 입니다 과거에는 구경오던 10대 친구들이 안보입니다
술 소비가 줄은 이유 중 하나로는 술 마시고 부리는 온갗 추태,진상,건강 상의 크나큰 문제들... 이런 걸 보며 자라난 청년들이 술에 대해 좋은 생각을 할 이유가 얼마나 있을까요. 실제로 병원비로 엄청난 돈을 지불해가면서 골골대며 고생을 하거나 술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도 적잖고... 그런 극단적인 모습이 아니라도 마시고 숙취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자기 시간도 날려먹게 되는데 그럴바에야 가볍게 음료를 마시는 걸로 충분하지 않냐는 것만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애당초 술이 싸다고 보기도 좀 그렇긴 합니다. 진짜 형편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술같이 몸에 좋지도 않은 걸 굳이 찾아 마실 이유는 더욱 없죠. 술에 대한 인상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요인들이 겹치면 술이 좋다고 해봤자 오히려 멍멍이들 짖는 거랑 다를바가 없는 소리지요.
제가 볼때 회식비를 각자가 부담하는 문화도 상당히 크게 작용합니다. 일정 금액을 회사에서 부담하면 내가 내는 비용이 줄어드니 그만큼 먹고 마시는데 거부감이 덜하지만(일의 연장선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니) 그게 아니잖아요. 회식 문화자체가 각자부담으로 형성이 되어버려서 그냥 안 가고 안 쓰는게 남는게 된 거죠.
더 충격적인 사실은 솔로로 평생 살아갈 사람들의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질것이고, 평균수명이 점점 더 많아져서 진짜 100살은 기본으로 살것이고.. 은퇴 후의 노후 경제가 40년 정도 이어질것인데, 지금의 일본 Z세대처럼 깨닫지 못하면 말년이 비참해질것이라는거.. 좋은 직장 다녀도 30년 이상 소득없이도 집 가지고 있어도 집값 하락으로 자기주택만으로 지금의 태국이하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혼자 버텨나가야 하는 어려움에 닥쳐있다는걸 명심하세요.. 미래는 찬란하지 않습니다..비참합니다. 그걸 버텨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번영은 이정도가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영국이 좋은 참고사항이라고 봅니다.. 그 대제국 영국이 왜그렇게 되었는지, 영국은 그래도 석유라도 나오는 국가입니다만.. 우리는 전혀 아닙니다. 언제까지 사람 갈아서 경제적 번영을 못누립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미 있어요. 넷에 많죠. 일본도 박가네 영상 찾아보면 취직 안되는 과거 일본세대시절도 정확히 말하면 양극화라고 했죠. 좋은 대학 나온 친구들은 회사에서 모셔가려고 하고, 아닌 사람들은 취직할 수 없어서 망한 세대. 우리나라도 대기업, 중견 취업한 사람들은 욕구가 거세가 될 이유가 없죠. 언제나 취업 못한 사람들의 패배주의 아니면 자조가 이런 분위기를 만들거든요. 엘리트들이야 어떤 사회에서든 높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니까 사회를 깔 이유가 없죠. 오히려 본인이 사다리 타고 올라봤으니 보수가 되겠죠. 남들도 나처럼 사다리 타서 올라오면 되는 사회라고 좋은 사회라 그럴거에요.
성향이 안비슷합니다 한국은 세계 사치품 소비 국가1위 구요. 20~30대 비중이 큽니다. 타인에게 보여주는 이미지를 크게 생각하죠 물론 환경자체에 문제가 많지만 결국 모은돈이 없고 추후 결혼이나 부동산 부분에서 부모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일단 결혼도 힘들게 시작을 안하려고 고생하기 싫어해요 식문화만 봐도 외식,배달,햇반 에 의지하고 있지요 할줄아는 음식은 라면뿐이라 가구마다 싱크대는 2000년대 이전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나오고 있죠 반면 일본은 돈이 없어도 월세방부터 결혼생활을 시작하는걸 당연히 생각합니다
@@KoreaGuru 그건 마지막 발악이에요. 빚투로 일획천금 안 하면 더 이상 아무런 기회가 없으니깐요. 앞으로 빚투마저 불가능해지면 일본처럼 욕망이 거세당한채로 살아갈껍니다. 실날같은 희망이라도 있었으면 출산율이 0.78 찍지 않아요. 최소한 일본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기성세대들 이익 줄여서라도 연금개혁을 추진하기라도 하지, 이 나라는 미래세대가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못 받을까봐 미래세대를 더 뜯을 궁리만 하고 있죠? 한국 젊은이들은 일본보다 훨씬 더 절망적이에요.
일본도 명절에는 사치스럽다 느껴질 정도인 30~100만원대 명절 도시락 이나 찹쌀떡 같은 고지출 가족행사가 많아서 그런거라도 하는 집안이라면 좀 사는거. 이게 개인을 위한 사치가 아니라 가족유대를 위한 소비라 이거도 안하려는 현상이 있음. 햇가족에 이어서 비혼및 미교류 가구가 엄청나게 늘어남.
2년차 때 월급이 잔업 포함하고 세금, 보험료 다 제하면 손에 쥐는 돈은 20만엔 정도였음. 월세, 전기비, 인터넷 등 비용 제하면 12만엔. 한 달 먹는 비용이 6만엔 정도. 이렇게 빡시게 살아서 6만엔 저축 가능함. 술자리 한 번 하면 6,7천엔 드니까 술 마시면 남는 돈 없음.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저희 세대보다 훨씬 더 가난했습니다. 지금의 젊은세대가 돈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도 그당시에 어르신들은 열심히 사셨다고 기억합니다. 결혼도 애도 열심히들 낳고 키우시고. 일본 젊은이들은 현재 우리랑 돈은 엇비슷하게 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소비가 훨씬적고 기대치가 낮다고 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더 합리적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일본은 현재 대한민국보다 출산율이 딱 1.5배 입니다. 오늘은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며 참 많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SG-yk3xh 그건 절대비교고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의 중.노년층은 과거의 중.노년층 보다 훨씬 더 부자지요. 하지만 지금의 청년층은 사다리가 끊어져 있어 박탈감이 심할겁니다. 이제 더이상 빚 내서 부동산 이자 갚아나가는게 소용이 없어졌으니... 거기에 sns 미디어 발달로 부유층과 중산층의 소비패턴이 적나라하게 보이니 더 그럴테고요.
30여년전에 일본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어요. 진짜 부자와 포기 부자. 씀씀이를 보면 부자 같이 쓰는데,알고 보면 집 사는거 포기,차 사는거 포기,명품 포기... 벌어서 쓸수는 있지만 돈이 많이 드는건 사지 않고 포기하고 쓰는거 였죠.한국에 여행와서 호텔에서 스시를 먹는 일본분이 그리말했었어요. 자기는 포기부자라고. 어릴때라 그래도 엔화 가 비싸니까 한국와서 쓰는구나 했는데.그게 쭈욱 계속 되서,이제는 그냥 다 안쓰고 욕구를 참는걸로 변했구나 싶네요. 한국도 일본도...젊은이들이 많이 힘드네요.짠해요.
제가 재미교포이고 90대후반에 일본에서 한 1년 살았는데 그 때 일본인 친구가 나에게 말함. "본인은 절대 부모님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고 . 평생 회사에만 충성하고 돌아오는 거은 Karoshi (과로사). 나도 미국에서 살았을때 우리 부모님 야채가계에 하루 평균 12-13시간 일하는 것 보고 명심했음.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마음, 몸 편한하게 살자." 이런 마인드세트가 이제, 특히 일본의 젊은 시대에 자리 잡히것 같음. 또한 온라인/콘솔 게임, VR세계, SNS, 온라인 쇼핑, 요리 레슨, 등등이 가능해서 굳이 외부에서 활동 할 동기가 많이 없었졌다고 생각함.
우리 아들이 25살로 일한가정(아빠가 일본이라 일한으로 쓴 것임. 일본 거주이고요. 아빠가 한국인이고 엄마가 일본이면 한일로 쓸 것임. 남녀 순서로 쓰는 게 제 기준일 뿐입니다. )에서 태어났는데 우리 아들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청춘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것 같아서요. 부모 잘 만나면 그나마 나을지 모르겠지만 일한 만큼 그 대우를 해줄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시급한 것 같네요.
@@허리허리-r7x 맞는말인데 꿈나라에서나 가능한 낙수효과론이고 그렇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소비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받아가며 사치부리는 행태는 당연히 벨런스있게 맞춰져야지요. 무장적 소비한다해서 사회구조가 선순환이되서 좋아지는거라면 진작에 좋아졌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소비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구요
장단점이죠. 일본은 물가에 비해 최저임금마저 낮으니 일을 안 하려고 하거나 욕구를 포기해버리는 게 어쩌면 이해가 되는 바가 있지만 한국은 최저임금이 상당한 데다가 제조업이든 건설업이든 일당이 꽤 쎈데도 일을 안 하려고 하죠. 우리나라의 문제는 욕구를 줄이는 게 아닌 '체면'문화겠죠.
@@somethumb9958 일본사는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일본이 최저임금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일본은 인건비 안들어간 원재료 등은 한국보다 훨씬 싸요 그에비해 한국은 물가 오른거에 비해 최저는 아직 만원도 안되고 과일 채소 등등의 기본재료가 일본보다 더 비싼 느낌이에요
말레이시아에서 직장다니며 거주하고 있고 일본인들도 일본팀에서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말레이사아인 평균임금의 2배이상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두 국가 직원들이 서로 거의 같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데 소비 성향이 많이 다르더군요. 말레이시아가 산유국이라서 유류비가 저렴하고 자동차값은 스펙대비 비싸긴 하지만 도요타/다이하츠 기반의 자국산 차량이 있어서 스펙은 허접해도 모닝 깡통-중간옵 가격으로 10년전 한국 소형차 수준의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굴릴수 있는 차량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한국/일본에서보다도 차 굴리기 좋은데 일본팀은 단 1명도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면허조차 없는사람도 대부분이구요. 심지어 일본과 같은 우핸들/좌측통행 국가라 한국인들보다 운전에 적응하기 더 쉬운데도 불구하고 본국에서의 사악한 자동차 정책 때문인지 트라우마 수준으로 차량 운전에 대한 관심이 단 1도 없더군요. 도요타, 혼다, 닛산이 말레이시아 자동차사장 점유율도 높은데 말이죠. 한국직원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자차 보유중인것과 정반대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비싸서 하지못했던 취미활동도 말레이시아에서 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한국직원들이 흥청망청 돈을 쓰느냐, 그러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할거 다 하고 저축도 다 합니다. 그에반해 일본직원들은 무미건조하게 무기력하게 무슨재미로 살아가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의문이 확 해소되는군요.
북미와 한국 15년 이상씩 살아봄... 나라 상태를 떠나서 소비 수준이 미친 레벨임 요즘 한국은... 비싼 외식, GDP대비 명품 소비 1위, 외제차에 대한 3대 욕구급 집착... 해외 애들은 여행에 돈을 많이 쓰긴합니다만 그외에 물질에 이정도로 정신 나간 소비를 하진 않음... 그리고 한국 조차도 과거엔 안그랬음... 너도 나도 가고 너도 나도 써봐야되는 심정이 SNS통해서 비교문화와 맞물려서 그냥 저세상 가버림... 소비 수준이 연령대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올라감... 허영에 미친 나라인데 비교문화도 미쳐돌아가서 (밀도 때문에)... 땅이라도 컷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거라고 봄... 문화생활, 총체적인 소비수준이 과거에 비해서 배로 늘었고 전연령대가 소비수준이 매우 높음...
괸심은 많지만 확실한 솔루션이 없군요.. 다 자기 살기 바쁜데 젊은 층 챙기지 못합니다. 미래의 먹거리도 지금 땡겨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각자도생이 답입니다. 지금의 586들은 젊은층을 챙길 여력이 없습니다. 지금 쓰기 바빠서요.... 다 같이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세태라서요... 그걸 반영한것이 정치입니다..돈풀어서 지금 잘먹고 뒤에는 나몰라 하는게 현실의 정치입니다. 다 미래의 빚입니다.. 지금 바로 안주고 미래를 위해서 모아두자하면 바로 탄핵이야기 나오는 곳입니다.. 미래가 없어요...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한테 관심가지는건 내 노령연금, 내 부동선버블 받혀줄지 여부만 중요함 ㅋㅋ 당장 이 나라 기성세대가 어떤 세대냐? 한강의 기적 수혜란 수혜는 다 누려놓고서는 부동산을 포기못해서 금융위기 이후 mb가 수도권 공급 들이 붙는 수준으로 공급했었는데 그러자 박근혜 정부 초기까지 부동산은 안정시켜놨었는데 정치권한테 집값 너무 싸다. 대놓고 올리라고 정치권에 푸시하고 선거철에 집값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빚내서 집사십시오. 하면서 대놓고 갭투기 장려해놨고 여기다가 옥탑방에서 생쇼하면서 청담동 사시던 분 + 본인 집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피하면서 입법 + 역대급 코로나 유동성 장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 만들어 놓고 애들한테 사줘 시전하는 나라임. pir 지수로 봐도 지들은 10년도 안걸리는거 30년 걸려도 못사게 만들어놓음. 그냥 망함.
우리나라도 지금 일본처럼 젊은 세대가 쓸 수 있는 돈이 점점 적어지는 추세인데, 이대로 한 1-20년 정도 더 지나면 아예 일본처럼 희망도 꿈도 없고 돈 욕심도 없어질 것 같아서 슬프네요... 이렇게 된 데에는 정부의 잘못이 제일 크겠지만 정부는 아직도 이를 해결할 생각도 의지도 없지요 ㅎㅎㅎㅎ
일본 살면서 느낀 바는 일단 버는거대비 고정지출이 너무 커서 쓸 돈도 없고, 사회보장을 믿으면 그나마도 쓸텐데 대다수가 조만간 무너질거라고 생각해서 답이 안쓰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성장을 하면 그나마 투자를 하던가 해서 부가 증식될텐데 성장 안한지가 오래된 나라라 리스크 감수하고 투자한다는거보다는 쥐어짠다는 개념만 남은거로 보면 될거 같아요.
한국은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이 완전 꺾일 정도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젊은 사람들이 일종의 욜로생활을 하며 현재를 즐기는 것이고, 일본은 갈수록 경제가 나빠지니 젊은 사람일수록 가난해지는 것. 근데 한국도 물가와 각종 요금이 치솟고 있기 때문에 점점 소비가 줄어들 것 같음.
돈을 못쓰는거지.. 세상에 돈이 있는데 쓰기 싫어서 안쓰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음. 소비하고 싶지만 지금 소비할 돈이 없어서 또는 장래를 생각하면 지금 소비를 할 수가 없어서 안하는거지.
영상이 그얘기임 ㅇㅇ
욕망을 현실에 맞추는 ㅜ
돈쓰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모으는 걸 더 좋아하시는 분도 있어요.
운전기사 부리는 분인데, 골프 외에는 돈 안 쓰십니다... 자판기 커피도 얻어마시는 분...
@@qsefth4619 정신자위가 현실을 강하게 부정할때 이런 개소리를 하게됨 ㅋㅋㅋㅋㅋ
캬 한국 젊은이들은 장래가 아주 창창해서 맨날 오마카세에 5성급 호텔 가서 사진찍어 인스타 올리는거였노😂
생존을 위해 내려 놓기 ...적응력 엄청납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는데 별 문제 없어요. 나이들어서 좀 더 지출 할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계를 정확하게 그려놓고 약간의 일탈을 할 뿐이죠.
일본 한번 갔다 와서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던 지점들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마도 10년 후의 한국 젊은이들은 이 영상에서 묘사한 일본 젊은이들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일본 사회는 한국의 미래에 대한 거울이며, 일본을 보며 한국 기성세대는 다르게 살아야 미래가 있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이 채널의 영상들은 수십편의 사회학 논문보다 더 값진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본 와서 잃어버린 30년이 왜 왔을까 생각했을때 가장 크게 느낀게 젊은 사람들이 도전 정신이 없어서 라고 생각 했는데 또 왜 없을까 생각하면 도전해서 실패해서 전재산 날리고 빚지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낮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라구요
@@조과스키 일본이 철저한 신분제 사회라서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런 일본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이고요.
@@조과스키 대신 세금을 높였죠 일본을 낮게 보는건 한국 뿐은 아닙니다. 해외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도 일본은 끝났다고 말하는게 10년전부터였으니..최저임금도 올해부터 한국보다 낮아요...교통비 공과비 과도하게 비쌈.. 월급은 그대론데.. 우리때는 일본에 워홀 많이갔지만 지금 애들은 그냥 싼맛에 문화즐기러 갈뿐.
미국이 일본을 찍어 누르고 한국을 키웠는데 이제는 영국이 일본을 다시 키우기 시작함.
@@sopa2367 영국도 어려운데 무신 다른데 신경쓸 여유가있노!
@@조과스키 정말 공감합니다 일본을 비등하게 낮게보는건 한국이 유일하죠 아무리 망했다 망했다 해도 경제대국3위이고 인구가 1억2천인데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ㅋㅋ 모든걸 뒤로 제쳐두고 한국은 출산율 0.7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더 빠르게 가라앉고 있죠 일본은 내수가 강하고 외환보유량이 넘사라 한국이 비교하면 그냥 웃죠 우리가 베트남 필리핀 보듯이 생각합니다 한국만 모를뿐
나도 소비를 안하면 무슨재미로 살까 싶고 다이소가서 소소한거 하나라도 사야 살거같고 그랬었는데 지금 경제 돌아가는거랑 과거 미래 공부하다보니 입맛떨어지듯이 소비욕구 뚝떨.....사고싶은게 없음 아끼는게 좋고 그게 더 즐거움 아무것도 모를때가 더 좋았으려나....그땐 옷한벌사고 기분좋게 입고 카페가서 디저트먹고 하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안사도되는걸 왜사요 진짜
난 20대지만 걍 집에 박혀서 정적인 취미생활 즐기는 걸 좋아해서 딱히 공감이 안되진 않음
ㅇㅈ 근데 솔직히 카페랑 디저트 를 먹던가 아니면 옷을 사던가 한개만 해야함 ㅋㅋㅋㅋㅋ
님들이 소비해야 나라가 삽니다
요새 한국 젊은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 젊은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너무너무 슬프네요. 물론 행복의 정의는 다를 수 있겠지만, 행복의 재질이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보다ㅠㅠㅠㅠㅠㅜ
@@chaostar88 뭔 부모님 세대 잘못임? 다른 나라와 다르게 자산 대부분 부동산 투자하니까 문제죠.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대부분 자산이 부동산에 치우쳐 있으니까 문제죠. 그리고 저도 젊은세대이지만, 돈을 어느 정도 오래(10~12년) 모은 다음 대출해서 집 사야지.. 본인 분수도 모르고 무작정 짧게 모아 대출해서 집 사는 게 문제라고 봐요.
그래서 빚낸 영끌족들 안타깝게 생각안합니다.
@@내일-t1k 영끌족 자체가 말도 안되는 단어에요. 제가 지금 나이 50인데 우리 세대가 지금 젊은 세대보다 훨씬 대출 많이 받아서 집 마련했어요.
@@재현-o7u 뭔소리??
@@김무소유-d2q 뭔 소리긴요 나이 많은 50대들도 집 장만하는데 대출 받아 겨우 했는데 2030이 무슨 능력으로 집을 장만하겠어요 다들 자기 분수에 안 맞게 무리하게 대출 받아서 집 장만한 거지
제가 아는 중장년층들은 젊어서 바로 집 산 게 아니라 돈을 어느 정도 모으고 대출해서 집 샀거나 아니면 오랜동안 돈 모아서 집 사신 분 계셔서요. 반면 저희 같은 젊은 세대들은 집값 오를 때 모은 게 없는데 무리하게 대출로 집 사셨구요.. .
당장 제가 저러니까 엄청 와닿네요.
곧 한국도 저렇게 되겠지. 지금까지는 돈 없어도 있어보이는척 해왔는데.. 그게 이제 감당이 안되거나 쓸데없는 짓이였다는걸 알게되면서 자신에 맞는 소비를 하게되겠지..
30년 전보다 월급을 더 적게 받고, 물가는 올라가다보니..... 성장하지 않는 사회의 무서움... 한국도 20년뒤 저렇게 될까봐 두렵네요 ㅜ
될까봐...가 아니고 거의 확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저렇게...
이미 시작했어요.
눈깔 삐었나? 제목에 한국과 달리라고 되어있는거 안 보여?
그런데 월급이 오르면 또 그 이상으로 물가가 오르기에 그게 그거.
원룸살면서 외제차끌고, 아웃소싱전전하면서 경차는 부끄러워서 대출받아서 중형차타고다니고...그런곳보다는 낫네요
1년 마다 200만원 스마트폰
바꾸고 태블릿도 사는
회사 직원 보면 돈을 못 모으는
이유가 있음
저런걸 보면 우리나라가 유독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출산율이 낮은 이유중 하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직도 소비 및 상승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네..일본인들은 그렇게 돈 쓰는 것 보다 돈을 모아 가정을 꾸미고 자식을 만들고 키우는데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음
@@unforgivenpalerider365 바람직한 사고방식 아닌가요?
오 일리있네요
@@mini01-n6i 바람직해 보일수도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젊은이들의 상승욕구가 거세된 결과로서 나온거라 사회자체가 정체돼있는것이 문제이죠. 돈을 모으고 늘려서 좀 더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어야 사회가 발전할텐데 그러지 못하니 영상에서 나온거 처람 여러문제점이 생기는것이죠.
@@mini01-n6i 일본 젊은이들이 치이며 사는데 익숙해져 간다는 얘기라 험하게 얘기하면 사람이 축사로 제 발로 들어가는 상황이라는 거
타인을 신경쓸 필요가 없고 뽐내지 않는 문화가 핵심이죠 사치품이 필요없고 모든 재화를 그 효용성과 기능으로만 소비하면 되니...
40대 아자씨의 짧은 경험으로 쓰자면, 유사 이래로 젊은층은 항상 이래도 저래도 욕 먹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사회에서 약자는 이용당할 가치가 있을 때(노동력 제공, 소비능력) 칭찬하고, 그 가치가 낮으면 비난하기 마련입니다. 술 소비 촉진 운동이 적나라해서 내가 다 낯부끄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낮은 출산율 문제도 연금 문제와 노동력, 내수 문제로만 접근하는게 참 대단하게 보입니다. 문제해결보다는 겁박의 느낌이랄까. 동북아시아는 역시 꽤나 비슷한 문화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청년은 이용가치가 있을 떄 칭찬하고 없어지면 비난한다. 정말 공감됩니다.
이용가치 따지며 칭찬하진 않은것 같은데.
그러면 나이든분은 항상 칭찬만 했던가요?
비난하고 칭찬에 인색한건 우리나라 국민성입니다.
남에게는 정확한 잣대로잣대로 들이밀고 나에겐 너그러운 국민성
설마 저게 한국의 미래는 아니겠죠? 원룸 제대로된 주차장도 없는데. 도둑주차 해놓은 벤츠 BMW가 즐비한 부강한 한국이. 일본처럼 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동정하지도 업신여기지도 마라 그럴꺼면 돈이라도 주고 하든가....
내일 내가 돈이 없을때 돈을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오늘 돈쓰기를 강요하는가...
다만 슬픈건 오늘의 절약 내일의 대비를 위해 오늘의 즐거움 내일의 꿈과 희망을 접어야 한다는게 슬플 뿐
나도 욕구가 많이 없어짐 그냥 주1회 맛있는거 사먹는게 유일한 행복이야😢
한일 서로의 마인드를 비교하고 배워가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새영상 올라오면 떠서 구독한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안되어있어서 얼른 구독 눌렀어요 ㅋㅋ 현실적인 일본이야기 넘 재밌고 두 분 뭔가 친근한 이미지라 좋아요.
일본의 공공기반시설에 민영화로 인해 젊은 세대들이 더 고통받는게 아닌가 싶내요.월급은 오르지 않고 기본 생활비부터 많이 나가는데 쓰고싶어도 돈을 모으기 쉽지 않을듯
그게 한국의 미래 일본은 그래도 강국아지만 한국은 닶없음 일본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면 안좋은 상황이지 더나을 거라 생각안함..
주어진 상황에 철저하게 적응하는 현명한 젊은이들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은 취해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결국은 근원적인 경제 성장의 돌파구가 없는 한은 모두에게 닥칠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먼저 써야지 내수가 활성화되죠 인구도 적은데 돈도 안쓰면 더 최악의 상황이 옵니다.. 어느정도 소비는 경제에 꼭 필요한 원동력임;..
바른말씀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은 일본처럼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안심하셔도됩니다 오늘도 유튜브전문가가 그런이야기 하던데요
여자분들 돈없지만 곰돌이같이 푸근한 통통한남자를만나세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이많은 챙겨주는 아빠같은 남자에게 끌리기마련이고 남자는 번식욕이 있기때문에 최고로 예뻐해줄수있어요
그리고 의심병환자마냥 소개팅 선자리에서 남자연봉 직업좀 자세히 물어보지말길. 일본녀들은 절대 안그래요.소개팅에서 이미지깍여요. 여자가 30대후반 넘어서 결혼했으면 후대를 못남기는것 고려 판도라상자는 열려하지마세요. 등골브레이커짓 하지말고 같이 맞벌이하면서 남편 전와이프 애들도 키워주면 점수땁니다. 남편이 동남아여행간다고 푸잉들터치할거면 남편들이 왜 마누라샤워소리가 공포스럽다고 말하는지 잘고민해 보시길
저출산 한국이 더 심각하죠 알아서 사라져가는 느낌
올해 폐교하는 국민학교가 130개정도에 1학년 입학인원 1명인 학교가 120여개 ㄷㄷㄷ
사람이던 동물이던 살기 힘들면 번식을 안하죠 ㅠ.ㅠ
노. 일반 식동물들은 생존 가능성이 낮아 지면 번식을 많이 합니다.
일본은 식당리뷰도 인터넷쇼핑 리뷰도 죄다 코스파(가성비)얘기가 대부분 입니다. 진짜 뭐든지 싼거,더싼거,1엔이라도 저렴한거 부터 찾음. 물론 일본도 쓰는 사람은 쓰지만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거고 대체적으로 질보다양이고 고객들이 거의 싼거만 찾으니 음식이고 물건이고 전체적으로 질이 하락되는 느낌이예요.
그런데.. 이제 대한민국도 비슷하게 흘러가는 듯. 물가 너무 비싸짐 ㅠㅠ
한국이 금수저니 은수저니 말이 많지만 일본은 100년가게등 자기 분수를 지키는 계급문화가 훨씬 뿌리깊은 것이다.
일본 젊은세대가 자동차 구입 안한다는거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때 모터스포츠쪽에 있었습니다
일본쪽에서 많이 배워오고 교류하고 했습니다
그바닥 이야기를 현역분들에게 종종 듣습니다
자동차 튜닝 및 서킷가면 젊은사람 보기가 힘들어 졌다네요
20대 친구들 아예 없는건 아닌데...
메인이 40대입니다 젊다고해야 30대중반 입니다
과거에는 구경오던 10대 친구들이 안보입니다
40대면 분노의 질주 도쿄편이 개봉했을 땐 20-30대 젊은 층이었겠네요
요즘은 차보다 게임에 관심이 많이 쏠리는 듯. 게임으로 시간도 많이 보내고. 무엇보다 차보다 저렴하고 재밌음.
@@triump3411 젊은사람들이 돈이 없는 이유가 큽니다
일본이 30년 멈췄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세계 top3 밑으로 떨어져본적 없는 나라임ㅋㅋ 우리나 열심히 합시다.ㅋㅋ
세계3위 경제대국을 유일하게 걱정하는 국가 한국 북한 ㅋ
그게 왜 그런지알음?? 미국이 버티고있어서 그럼 미국의 아시아 전초기지가 일본임
떨어졌습니다 환율 작살나서 이제 4위입니다
그거랑 개개인의 삶은 별개임 ㅋㅋㅋ
중국은 그렇게 따지면 2위다.
1마리당 비교해야지
집도 없는게 대출해서 bmw 사는 인간보고 진짜 미친나라다 생각했었어요
연봉이 2억 넘어서 그래요...
@@semcastle4268
원룸 월세 살면서
중고 bmw 사는 인간들 못봄?ㅋㅋ
술 소비가 줄은 이유 중 하나로는 술 마시고 부리는 온갗 추태,진상,건강 상의 크나큰 문제들... 이런 걸 보며 자라난 청년들이 술에 대해 좋은 생각을 할 이유가 얼마나 있을까요. 실제로 병원비로 엄청난 돈을 지불해가면서 골골대며 고생을 하거나 술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도 적잖고...
그런 극단적인 모습이 아니라도 마시고 숙취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자기 시간도 날려먹게 되는데 그럴바에야 가볍게 음료를 마시는 걸로 충분하지 않냐는 것만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애당초 술이 싸다고 보기도 좀 그렇긴 합니다. 진짜 형편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술같이 몸에 좋지도 않은 걸 굳이 찾아 마실 이유는 더욱 없죠. 술에 대한 인상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요인들이 겹치면 술이 좋다고 해봤자 오히려 멍멍이들 짖는 거랑 다를바가 없는 소리지요.
술 잘먹는다고 자랑하는 놈이랑은 상종안함 ㅋㅋ
우리나라 20대도 술 잘 안먹습니다 30대 되야 마심
제가 볼때 회식비를 각자가 부담하는 문화도 상당히 크게 작용합니다. 일정 금액을 회사에서 부담하면 내가 내는 비용이 줄어드니 그만큼 먹고 마시는데 거부감이 덜하지만(일의 연장선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니) 그게 아니잖아요. 회식 문화자체가 각자부담으로 형성이 되어버려서 그냥 안 가고 안 쓰는게 남는게 된 거죠.
@@임-t7l 요즘 회식비를 각출하나요?? 기성세대 이다보니 처음듣는소리라 궁금합니다
@@회복-u1i 이 분 영상 중에 회식 관련 영상보면 일본회식 문화를 얼추 이해하게 됩니다. 이런 문화는 잘 안 바뀝니다. 문제가 생겨서 확 획기적으로 바꿔야될때까지 말이죠. 한국은 아직까지 회식비용의 일정부분은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솔로로 평생 살아갈 사람들의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질것이고, 평균수명이 점점 더 많아져서 진짜 100살은 기본으로 살것이고.. 은퇴 후의 노후 경제가 40년 정도 이어질것인데, 지금의 일본 Z세대처럼 깨닫지 못하면 말년이 비참해질것이라는거.. 좋은 직장 다녀도 30년 이상 소득없이도 집 가지고 있어도 집값 하락으로 자기주택만으로 지금의 태국이하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혼자 버텨나가야 하는 어려움에 닥쳐있다는걸 명심하세요.. 미래는 찬란하지 않습니다..비참합니다. 그걸 버텨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번영은 이정도가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영국이 좋은 참고사항이라고 봅니다.. 그 대제국 영국이 왜그렇게 되었는지, 영국은 그래도 석유라도 나오는 국가입니다만.. 우리는 전혀 아닙니다. 언제까지 사람 갈아서 경제적 번영을 못누립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한국도 20년 후면 그런 욕구가 거세당한 세대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사회가 선진화 될 수록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점점 없어지거든요.
10년이면 충분합니다
지금도 사회 분위기보면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이들 씹고 뜯는게 주류분위기로 되어가고 있는게 느껴지는걸 보면 일본 처럼 되는게 머지 않은 듯. 대표용어가 MZ이고 ㅋㅋ
@@keisk9248 욕할땐 mz 필요할땐 청년세대~
영국은 그런거 없던데요... 유독 동아시아가 심한거 같아요.
이미 있어요. 넷에 많죠. 일본도 박가네 영상 찾아보면 취직 안되는 과거 일본세대시절도 정확히 말하면 양극화라고 했죠. 좋은 대학 나온 친구들은 회사에서 모셔가려고 하고, 아닌 사람들은 취직할 수 없어서 망한 세대.
우리나라도 대기업, 중견 취업한 사람들은 욕구가 거세가 될 이유가 없죠. 언제나 취업 못한 사람들의 패배주의 아니면 자조가 이런 분위기를 만들거든요. 엘리트들이야 어떤 사회에서든 높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니까 사회를 깔 이유가 없죠. 오히려 본인이 사다리 타고 올라봤으니 보수가 되겠죠. 남들도 나처럼 사다리 타서 올라오면 되는 사회라고 좋은 사회라 그럴거에요.
이거 보고 돈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쓸데없이 나가는 오토페이 걸려서 매달 10불 20불씩 나가는거 부터 처리 해야겠네요 오늘 당장 ㅠㅠ
영상 잘보고갑니다. 좋아요꾸욱~^^★
오늘도 좋아요 꾹
일본 87~04에 태어난 유토리 세대는 경쟁과는 거리가 먼 교육을 받았기에 우리나라와 다른 양상을 보이나 보네요
우리나라 mz세대보다는 행복할 가능성이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열심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잔업 수당 해봐야 그거 나중에 병원비 혹은 멘탈 터져서 퇴사 후 생활비로 어짜피 다 나가는걸 알기 때문
분수에 맞게 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끌...갚을수도없는 사람이 많아요.
분수에 맞지않게 여기저기 돈 빌려 인생망합니다.
츄미코님^^ 한국말 참 잘 하네요. 똑똑하고 귀여워요❤ 오상 오늘 내용도 참 재미있었어요. 잘 들었습니다^^
폐기물일하는데, 막노동도 요즘 일이 없네요..1주일째 놀고 있어요..전화해도 일없다고..
와.. 미치겠어요 ㅜㅜ 일못하니까 답답합니다… 하….
일본에서 말씀이신가요?
@@peno8050 한국이요
인력사무소를 옮기시죠
저희동네는 항상일이 많은데
진짜 몇년만에 이분영상봤는데 여전히 재미있고 너무좋아❤
우리나라도 급격하게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소확행이란 단어가 유행하고 집포기 차포기 결혼포기 그냥 소소한 취미생활 하면서 내한몸이나 잘 건사하자라는게 요즘 한국 젊은세대의 인식이에요
비트코인 20대가 젤 많이 했는데요.. 영끌도 젤 많이했고..
요새 젊은세대가 다 포기하고 소소하게 산다는 건 잘못 보신거 같아요
한방을 노리는 사람은 많은 것 같아요.
성향이 안비슷합니다
한국은 세계 사치품 소비 국가1위 구요. 20~30대 비중이 큽니다. 타인에게 보여주는 이미지를 크게 생각하죠
물론 환경자체에 문제가 많지만 결국 모은돈이 없고 추후 결혼이나 부동산 부분에서 부모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일단 결혼도 힘들게 시작을 안하려고 고생하기 싫어해요
식문화만 봐도 외식,배달,햇반 에 의지하고 있지요
할줄아는 음식은 라면뿐이라 가구마다 싱크대는 2000년대 이전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나오고 있죠
반면 일본은 돈이 없어도 월세방부터 결혼생활을 시작하는걸 당연히 생각합니다
@@KoreaGuru 그건 마지막 발악이에요.
빚투로 일획천금 안 하면 더 이상 아무런 기회가 없으니깐요.
앞으로 빚투마저 불가능해지면 일본처럼 욕망이 거세당한채로 살아갈껍니다.
실날같은 희망이라도 있었으면 출산율이 0.78 찍지 않아요.
최소한 일본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기성세대들 이익 줄여서라도 연금개혁을 추진하기라도 하지, 이 나라는 미래세대가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못 받을까봐 미래세대를 더 뜯을 궁리만 하고 있죠?
한국 젊은이들은 일본보다 훨씬 더 절망적이에요.
@@Won...차이라고 하면 현재 일본 2030은 태어 났을 때부터 이미 희망이 없는 나라였고, 우리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하는 중이라는 점이죠.
2010즈음 부터 태어난 애들이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 일본 그대로 따라가겠죠.
아침=커피나 굶고 출근 점심=빵한개
저녁=캔맥주 또는 사케한잔이나 홍차 한잔
대부분의 소비더라구여 예전에 유트브방송서 설문조사 하는데 극도로 안먹고 안쓰는걸 봤었어요.
일본도 명절에는 사치스럽다 느껴질 정도인 30~100만원대 명절 도시락 이나
찹쌀떡 같은 고지출 가족행사가 많아서
그런거라도 하는 집안이라면 좀 사는거.
이게 개인을 위한 사치가 아니라 가족유대를 위한 소비라 이거도 안하려는 현상이 있음. 햇가족에 이어서 비혼및 미교류 가구가 엄청나게 늘어남.
한국도 이미 같은 기류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알찬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자본주의는 욕망이라는 동력으로 움직인다고 들었는데. 욕망이 없어지는 사회라니 일본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지금의 2,30대를 버텨낼지 아니면 욕망을 심폐소생시킬 것인지..
2년차 때 월급이 잔업 포함하고 세금, 보험료 다 제하면 손에 쥐는 돈은 20만엔 정도였음. 월세, 전기비, 인터넷 등 비용 제하면 12만엔. 한 달 먹는 비용이 6만엔 정도. 이렇게 빡시게 살아서 6만엔 저축 가능함. 술자리 한 번 하면 6,7천엔 드니까 술 마시면 남는 돈 없음.
한국 MZ 세대도 점점
그러고 있는 모습입니다.
돈이 벌려야 소비를 하죠.
비단 젊은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 기업의 인건비로 충분히 소득이 늘어나야 하는데
그 갭이 점점 커져가는게 모든 선진국의 딜레마인듯요...
욕구를 거세시켜버리는 세상
한국도 차 빼고는 비슷한듯 술. 담배 안하는 젊은 친구들 많음 그리고 연애 포기는 뭐 예전 부터고
그래도 현재 형편에대한 자각이 있고, 절약할수 있는것들은 최대한 절약하는 정신이 대단하다 생갑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없어도 해외여행 잘도갑니다..갔다와서가 문제죠.
현재는 힘이 들더라도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면 돈은 쓴다 .
그러나 향후 글로벌경기침체가 명약관화하기에 돈을 쓸 수 없지 . . .
방송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청년 한국 청년 차이점 :
*일본청년- 돈없으면 포기
*한국청년- 돈없으면 빌려서라도 함(대출인생 스타트)
일본뿐 아니라, 앞으로 기본 의식주비용, 공과금등이 오르면서, 더욱 소비가 까다로워질겁니다. 젊은이들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결혼도 못하는 마당에ㅜ
예전처럼 생산성이 역동적이던 부모세대처럼 돌아가긴 어렵죠.
부모님 세대보다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은 세대이기도 하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저희 세대보다 훨씬 더 가난했습니다. 지금의 젊은세대가 돈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도 그당시에 어르신들은 열심히 사셨다고 기억합니다. 결혼도 애도 열심히들 낳고 키우시고. 일본 젊은이들은 현재 우리랑 돈은 엇비슷하게 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소비가 훨씬적고 기대치가 낮다고 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더 합리적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일본은 현재 대한민국보다 출산율이 딱 1.5배 입니다. 오늘은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며 참 많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SG-yk3xh 그건 절대비교고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의 중.노년층은 과거의 중.노년층 보다 훨씬 더 부자지요.
하지만 지금의 청년층은 사다리가 끊어져 있어 박탈감이 심할겁니다. 이제 더이상 빚 내서 부동산 이자 갚아나가는게 소용이 없어졌으니...
거기에 sns 미디어 발달로 부유층과 중산층의 소비패턴이 적나라하게 보이니 더 그럴테고요.
@@아기상어-x9s 노인 빈곤율 -> 1위 한국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많이 쓰면 과소비로 깔테고, 안쓰면 "캐치"라 비아냥 거리고, 결국 뭘해도 언론은 깔 준비가 되어있다는 사실만이 사실이라는 사실.
츄미코님는 한국말이 이제 완벽하시네요
조선인되버림 ㅋㅋ
박미사님입니다
30여년전에 일본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어요. 진짜 부자와 포기 부자. 씀씀이를 보면 부자 같이 쓰는데,알고 보면 집 사는거 포기,차 사는거 포기,명품 포기... 벌어서 쓸수는 있지만 돈이 많이 드는건 사지 않고 포기하고 쓰는거 였죠.한국에 여행와서 호텔에서 스시를 먹는 일본분이 그리말했었어요. 자기는 포기부자라고. 어릴때라 그래도 엔화 가 비싸니까 한국와서 쓰는구나 했는데.그게 쭈욱 계속 되서,이제는 그냥 다 안쓰고 욕구를 참는걸로 변했구나 싶네요. 한국도 일본도...젊은이들이 많이 힘드네요.짠해요.
지금 한국이 딱 그 포기 부자 단계네요. 출산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한국은 결혼 육아는 돈이 너무 많이 드니 포기, 집도 포기, 그러다보니 남은 돈은 당장 손에 닿을 수 있는 명품, 차, 맛집으로 빠지는거죠
@@usedtoilet8295 분명 개인이 즐기거나 먹을거는 풍부해 졌는데. 뭔가 마음적으로는 더 가난해진거 같아요.결혼이나 자녀들을 포기한다는건 마음이 아파요.
제가 재미교포이고 90대후반에 일본에서 한 1년 살았는데 그 때 일본인 친구가 나에게 말함. "본인은 절대 부모님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고 . 평생 회사에만 충성하고 돌아오는 거은 Karoshi (과로사). 나도 미국에서 살았을때 우리 부모님 야채가계에 하루 평균 12-13시간 일하는 것 보고 명심했음.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마음, 몸 편한하게 살자."
이런 마인드세트가 이제, 특히 일본의 젊은 시대에 자리 잡히것 같음. 또한 온라인/콘솔 게임, VR세계, SNS, 온라인 쇼핑, 요리 레슨, 등등이 가능해서 굳이 외부에서 활동 할 동기가 많이 없었졌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도 똑같아요 우리나라 에서 소확행 워라밸 이라는 말이 괜히 유행 한게 아닙니다.
부모세대에서 그렇게 일해서 번돈으로 자식교육에 힘썼기에 당신이 지금 부모세대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있음을 알아야할겁니다
부모님들은 그렇게 일하고 싶어서 했겠습니까..
그때는 그렇게 일하지않으면 먹고살기 힘든 시대였다는걸...
@@김순태-p4w 집값 비싼거 빼고는 저희세다가 훨씬 낫죠.. 요즘 어떤 사장이 알바비 삥땅 치고 무급으로 일시킵니까.. 그러면 바로 노동청 고발 당하죠.. 주휴수당도 업주들이 노동자 임금 삥땅치던 시절에 만들어진건데 지금은 존재의 이유가 궁금하네요
@@김순태-p4w 그래서 이젠 애를 안 낳죠
돈을 더 벌면서 덜 일할 생각은 왜 안하는거야 ?
돈을 덜 벌면 일을 덜 할거같애 ?? ㅋㅋㅋ
우리 아들이 25살로 일한가정(아빠가 일본이라 일한으로 쓴 것임. 일본 거주이고요. 아빠가 한국인이고 엄마가 일본이면 한일로 쓸 것임. 남녀 순서로 쓰는 게 제 기준일 뿐입니다. )에서 태어났는데 우리 아들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청춘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것 같아서요. 부모 잘 만나면 그나마 나을지 모르겠지만 일한 만큼 그 대우를 해줄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시급한 것 같네요.
@@chaostar88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선배님
@@roybahn9900또또 한일말고 일한이라 쓴게 불편함? 저 사람은 일본에 사니까 일한이라 썻겠지 불편충아 좀 좀!!!
@@DH_K
@@chaostar88 2년 더 날라가죠... 여자23 남자 25취업하는게 맞죠... 군대가니 ...여행은 왜 남녀가 차이 나나요? 24살 취업해서 야근회식만 하고 연차도 못 쓰는분위기라 30되서 여행가봤는데
@@DH_K??당연히 불편할수있는거아님?? 일본어로 일한이라 썻으면 아무상관없겠지만 한국인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댓글에 일한으로 적혀있잖아 일한 한일 이 안중요한거면 2002올림픽때를 생각해보면알듯,,, 그리고 요즘시대에 아빠가 일본인이고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일한이라 한단것도 쫌 모르겠다 걍 한국어쓸때는 한일 일본어쓸때는 일한으로 하면되는거아닌가
일본이 우라랑 다른이유가 돈을 적게 번다고 해도 취업이 잘되는게 가장 큰것 같음 가만히 있어도 중간은 가니까 근데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으면 ㄹㅇ 그낭 고립사 당하는거라 뭘해서라도 돈을 벌려는것 같음
우리나라애들은 눈이 대기업 남들눈에 우와하는 직업을 원하고 일본애들은 그냥 2.300받고도 중소기업도 상관없다 생각함. 취업이 안되는게 아니라 급안맞는 중소기업은 가기싫고 대기업에만 목숨 거니까 취업률이 낮은거임.우리나라는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안간다가 맞다
@@ping-fl1gr 일본은 중소기업이랑 대기업이랑 임금격차가 별로 없음 그러니까 그냥 가는거고 우리나라가 대기업키우기로 키워서 비정상적이게 된거임
@@ping-fl1gr 일본은 1.1배 차이고 우리나라는 1.5배차이임 애초에 우리는 중소기업이 제대로 여건도 안된게 많은데 일본은 아님 무조건 세대탓하지말고 좀 찾아보고 말하셈
@@ping-fl1gr 글 삭제했네
일본경제에 대해서 들을때 생각보다 자주 듣는 말이 분수라는 단어인거 같아요. 근대 보통은 이게 권력이 한쪽으로 매우 집중되어있어야 가능한대 그게 그만큼 사회가 안정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변하지 않는 사회라고도 할 수 있겠내요.
한국은 전체적인 소비수준이 소득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편인것 같은데 일본과는 반대로 어느정도 균형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많이 써야 기업도 잘살고 그 기업들이 월급 많이 주니 선순환 돼요.^^
@@허리허리-r7x 낙수이론은 일본에서도 이미 해봤던겁니다. 결과가 오늘의 동영상이죠
@@허리허리-r7x 맞는말인데 꿈나라에서나 가능한 낙수효과론이고 그렇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소비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받아가며 사치부리는 행태는 당연히 벨런스있게 맞춰져야지요.
무장적 소비한다해서 사회구조가 선순환이되서 좋아지는거라면 진작에 좋아졌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소비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구요
낙수이론의 문제를 이야기하려는건 아니고 최근에는 살짝 과소비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허리-r7x ㅋㅋㅋㅋ 죄다 해외 명품 사는데 뭔 선순환이에요ㅋㅋ
마음이 아프네..마음 한구석에는 그래도 하고 싶은게 많을텐데 분명..
연애 의욕이 사라지면서 소비의욕도 사라짐
5년전쯤 일본의 미니멀라이프가
한국에 착륙햇을때 정말 대단햇지.
여전히 헌거 버리고 새거 사는
한국판미니멀 라이프는 ing ㅋㅋㅋ
20대부터 검소하기 쉽지 않은데...대단하네요.
전 20-30대에 거진 다해본 40대라 미련도 없고 돈 안쓰게 되더군요.
일본에거의20년살앗는데 일본젊은이들은은 정말 돈을안씀니다. 돈에대한 욕구도없어어요.
일알못 남성입니다.
일본 젊은이들은 그 정도로 검소하단건가요
한국애들도 안씀 고생 하기 싫어서 안벌고 안쓴다는 느낌
그냥 포기하며 사는 느낌..?
일본 10년 살았는데 돈 많이 쓰던데요;;
일본 남성은 욕망이 거세당한느낌임...
욕구가 거의 없다는건 그만큼 의욕이 상실됨을 말하는데 그러다 우울증으로 변할텐데요
과해도 문제지만 삶의 비타민이될 만큼은 좋아하는것을 조금은 하는것이 좋다고 알고있어요
일본은 돈을 쓰지 않고도 즐길수 있는 문화생활들이 너무나도 많음 한국과는 다르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각 종 자료 보시고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으네요.
일본인들 저축액이 일본 국가부채랑 맞먹는데
대한민국은 부채 뿐이잖아
그런데도 일본보다 대한민국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기꾼들보면 진짜 대한민국은 답이 없음.
일본처럼 내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ㅉㅉㅉㅉ
욕구가 없어진 곳, 아직 욕구가 남은 곳....그래서 자살율 순위가 바뀌고 한국이 1등한 것일지도...매년 1만명 정도 계속 자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따하잇 출장 와서도 열심이군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성향때문에 버는돈에 비해서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난 한국인인데도 일본 젊은이들 심리가 격하게 공감된다. 일본 젊은이들은 건전하고 만족할 줄 알고 주어진 것으로 실속있게 사는 표본인듯.
장단점이죠.
일본은 물가에 비해 최저임금마저 낮으니 일을 안 하려고 하거나 욕구를 포기해버리는 게 어쩌면 이해가 되는 바가 있지만
한국은 최저임금이 상당한 데다가 제조업이든 건설업이든 일당이 꽤 쎈데도 일을 안 하려고 하죠.
우리나라의 문제는 욕구를 줄이는 게 아닌
'체면'문화겠죠.
@@asdfghj-x8l일본도 버블 80년대에는 과시 심했음. 장기 불황에 패턴이 변함.
@@somethumb9958 일본사는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일본이 최저임금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일본은 인건비 안들어간 원재료 등은 한국보다 훨씬 싸요 그에비해 한국은 물가 오른거에 비해 최저는 아직 만원도 안되고 과일 채소 등등의 기본재료가 일본보다 더 비싼 느낌이에요
맞아요 회사에서 교통비 지원하고 식효품값 싸니까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에도 일본에선 버틸 수 있는 듯 ㅎㅎ
4개월차 도쿄아줌니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이 비좁음! 차 없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과시욕 장난 아님
12:29 외식 소고기 덮밥과 닭고기 가격이... 더 놀랍다.... 울나라 물가가 미친건가 일본이 말도 안되게 싼건가..........
세금내고 야칭내고해도 돈 없는데 방열비오르고 물가올라서 진짜 남는거 없겠네요 적자 안나면 다행일듯
말레이시아에서 직장다니며 거주하고 있고 일본인들도 일본팀에서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말레이사아인 평균임금의 2배이상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두 국가 직원들이 서로 거의 같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데 소비 성향이 많이 다르더군요. 말레이시아가 산유국이라서 유류비가 저렴하고 자동차값은 스펙대비 비싸긴 하지만 도요타/다이하츠 기반의 자국산 차량이 있어서 스펙은 허접해도 모닝 깡통-중간옵 가격으로 10년전 한국 소형차 수준의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굴릴수 있는 차량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한국/일본에서보다도 차 굴리기 좋은데 일본팀은 단 1명도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면허조차 없는사람도 대부분이구요. 심지어 일본과 같은 우핸들/좌측통행 국가라 한국인들보다 운전에 적응하기 더 쉬운데도 불구하고 본국에서의 사악한 자동차 정책 때문인지 트라우마 수준으로 차량 운전에 대한 관심이 단 1도 없더군요. 도요타, 혼다, 닛산이 말레이시아 자동차사장 점유율도 높은데 말이죠. 한국직원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자차 보유중인것과 정반대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비싸서 하지못했던 취미활동도 말레이시아에서 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한국직원들이 흥청망청 돈을 쓰느냐, 그러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할거 다 하고 저축도 다 합니다. 그에반해 일본직원들은 무미건조하게 무기력하게 무슨재미로 살아가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의문이 확 해소되는군요.
오오!! 온라인 회식! 좋다 해봐야겠당 😊
10:45 먹어서 응원하자에 이은 마셔서 응원하자네요ㅋㅋㅋ
한국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돈을 모으는 경우도 있겠지만, 복지가 빈약해서 노인 빈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모으는 것도 있는 듯요
한국보다 일본이 복지사각지대 훨 심한데 ;; 한국만큼 노인이 자립생활하기 쉬운나라가 북유럽쪽 말고 더 있나? 건보에 의료보험에 기초생활수급에 별별거 다나오는데
@@like아무거나 OECD 노인 빈곤율 및 자살율 1위 국가에서 뭔 소리를 -..-;;
잘 보고갑니다, ,
젊은이들에게 돈은 주고 싶지 않으면서 돈을 쓰라고만 하니…. 이제 곧 우리나라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네요 ㅋ
북미와 한국 15년 이상씩 살아봄... 나라 상태를 떠나서 소비 수준이 미친 레벨임 요즘 한국은... 비싼 외식, GDP대비 명품 소비 1위, 외제차에 대한 3대 욕구급 집착... 해외 애들은 여행에 돈을 많이 쓰긴합니다만 그외에 물질에 이정도로 정신 나간 소비를 하진 않음... 그리고 한국 조차도 과거엔 안그랬음... 너도 나도 가고 너도 나도 써봐야되는 심정이 SNS통해서 비교문화와 맞물려서 그냥 저세상 가버림... 소비 수준이 연령대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올라감... 허영에 미친 나라인데 비교문화도 미쳐돌아가서 (밀도 때문에)... 땅이라도 컷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거라고 봄... 문화생활, 총체적인 소비수준이 과거에 비해서 배로 늘었고 전연령대가 소비수준이 매우 높음...
일본가서 좋았던건
어딜가나 사람들이 조용한편이고
무리지어 다니며 큰소리내는 인간들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음
쓸데없이 기싸움걸려고 시비조로 말하고 이유없이 화나 있는 사람도 없는게 좋았음.
자본주의는 빈익빈 부익부죠. 대부분에게 저임금을 주고, 부자들만 잘 살고, 그걸로 발전하는 체제.
문제는 국민들의 소비능력이 줄어들고, 국민의 소비로 경제가 순환되는데 순환이 멈춰버리고 이게 경제 침체
한국과 일본 모두 기성세대들이 젊은세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하네요.
00으로써 말하자면 어차피 다 탈조선 각재고있으니 그냥 기성세대 챙기세요
괸심은 많지만 확실한 솔루션이 없군요.. 다 자기 살기 바쁜데 젊은 층 챙기지 못합니다. 미래의 먹거리도 지금 땡겨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각자도생이 답입니다. 지금의 586들은 젊은층을 챙길 여력이 없습니다. 지금 쓰기 바빠서요.... 다 같이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세태라서요... 그걸 반영한것이 정치입니다..돈풀어서 지금 잘먹고 뒤에는 나몰라 하는게 현실의 정치입니다. 다 미래의 빚입니다.. 지금 바로 안주고 미래를 위해서 모아두자하면 바로 탄핵이야기 나오는 곳입니다.. 미래가 없어요...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한테 관심가지는건 내 노령연금, 내 부동선버블 받혀줄지 여부만 중요함 ㅋㅋ 당장 이 나라 기성세대가 어떤 세대냐? 한강의 기적 수혜란 수혜는 다 누려놓고서는 부동산을 포기못해서 금융위기 이후 mb가 수도권 공급 들이 붙는 수준으로 공급했었는데 그러자 박근혜 정부 초기까지 부동산은 안정시켜놨었는데 정치권한테 집값 너무 싸다. 대놓고 올리라고 정치권에 푸시하고 선거철에 집값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빚내서 집사십시오. 하면서 대놓고 갭투기 장려해놨고 여기다가 옥탑방에서 생쇼하면서 청담동 사시던 분 + 본인 집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피하면서 입법 + 역대급 코로나 유동성 장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 만들어 놓고 애들한테 사줘 시전하는 나라임. pir 지수로 봐도 지들은 10년도 안걸리는거 30년 걸려도 못사게 만들어놓음. 그냥 망함.
@@최경민-x1d그래 꼭 탈조선해라. 대신 검머외로 살면서 어디 치료받을라고 할때마다 한국 기어들어오지말고 니가 간 곳에서 다 해결해라 부디.
잘도 관심을 가지겠군요 지들 연금이나 탈생각 하겠지요
웃고말게 아니라 이게 우리에 미래에 모습이 될수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대부분 계약직에 중노동시키는데 얼마나 버티겠어요
우리에 미래도 암답합니다
한국도 점점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N포세대 이야기가 나온게 벌써 몇 년 전인데... 비슷하게 흘러갈 거 같습니다
돈을 벌고싶은 욕망이 없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공감 가네요 ㅋㅋ
결혼을 포기하니 굳이 돈을 많이 벌 필요도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주6일 또는 주52시간 꽉 채우는 그런 곳에 일할 필요도 없어지더군요
한일커플 조합이 경제관 측면에서도 좋겠어요. 엑셀과 브레이크 느낌.
일본 젊은이들은 대체로 주제파악을 한거고, 우리 젊은이들은 덮어놓고 쓰고 보는거고... 부모든, 파산회생이든 내가 즐기고 남이 갚는거란 식...일본이 더 낫다 봄
우리나라도 몇 십년?쯤 지나면 저렇게 될꺼라 생각이 드네요. 더 빠를수도 있고...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말해주지요...
잘 보고 갑니당 :>
몇사람이 절약하면 본보기가 되지만
모두가 절약하면 모두가 가난해진다
재밌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뭘 해보겠다고 주식이나 코인 건드렸다가 더 나락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부하고 투자 하십쇼!
세상 다시한번 공감하게되네요 좋은 영상 좋아요
일 하면 할수록 잔업 많이 할수록 세금을 더 내기 때문에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별 차이 없는게 현실. 그리고 보너스도 많이 줄어서 쓸 수 있는 돈이 없음.
진짜요 ㅇㅇ
학생때 주5일 최저시급 알바할때나
지금 주5일 일하나 저축못하는건 똑같음
학생때는 일이 편하기라도 했지...
몇십만원이라도 좋으니 저축이란걸 해보려고 얼마전부터 주말도 일합니다;
퇴근길 참을수없는영상
퇴근..이요?
야간교대하시는 분이면 퇴근길일수도 있죠..
해외근무하실 수도
월월월
우리나라도 지금 일본처럼 젊은 세대가 쓸 수 있는 돈이 점점 적어지는 추세인데, 이대로 한 1-20년 정도 더 지나면 아예 일본처럼 희망도 꿈도 없고 돈 욕심도 없어질 것 같아서 슬프네요... 이렇게 된 데에는 정부의 잘못이 제일 크겠지만 정부는 아직도 이를 해결할 생각도 의지도 없지요 ㅎㅎㅎㅎ
일본 살면서 느낀 바는 일단 버는거대비 고정지출이 너무 커서 쓸 돈도 없고, 사회보장을 믿으면 그나마도 쓸텐데 대다수가 조만간 무너질거라고 생각해서 답이 안쓰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성장을 하면 그나마 투자를 하던가 해서 부가 증식될텐데 성장 안한지가 오래된 나라라 리스크 감수하고 투자한다는거보다는 쥐어짠다는 개념만 남은거로 보면 될거 같아요.
한국은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이 완전 꺾일 정도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젊은 사람들이 일종의 욜로생활을 하며 현재를 즐기는 것이고, 일본은 갈수록 경제가 나빠지니 젊은 사람일수록 가난해지는 것.
근데 한국도 물가와 각종 요금이 치솟고 있기 때문에 점점 소비가 줄어들 것 같음.
한국은 그래도 임금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죠. 일부 오래된 산업은 완강히 버티고 있지만 그러다가 공멸할 것 같습니다. 경제는 적당한 속도로 계속 커가야 하는데..
열심히 일하고 돈벌려는 사람들중 상당수는 또 돈을 쓰려는게 아니라 모아서 일찍 은퇴하려고 함. 그게 시대의 흐름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