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오빠가 그런 케이스인데 1인분 양 조절이 안돼서 될 때까지 매번 대용량으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했어요ㅋㅋㅋㅋㅋㅋ 1인분을 아예 못 만드는건 아닌데 간조절을 힘들어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친척들 모일때 시키면 잘해서 어른들이 용돈을 주시고 쉬셨죠ㅋㅋㅋㅋㅋㄱㅋ
저 취사병이였는데 저 정도면 그냥 취사병 일병수준임... 군대에서 안전 그런거 없음.. 부식이 많아서 밤늦게까지 부식손질하는데 속도전임.. 손에 칼 베이면서 대일밴드 붙이고 다시 칼질하면서 칼질 실력이 느는거임. 다른곳 보면서 말하면서 일정하고 빠르게 칼질해야함. 그리고 냉동닭ㅋㅋㅋ 부식손질 짜증남.. 진정한 집중력과 정확성은 부식칼에서 나옴. 정신줄 놓고 부식칼 잡다가 손가락 툭~하며 잘려나감. 다른대대에 작두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부럽더만 ㅋㅋㅋ
03년군번 취사병 이었습니다. 왼손에 🌈 장갑 끼면 진심 칼질 부스터 답니다. 물론 없어도 되지만 .....대량만 하다보니 소량에는 양이며 간조절 모든게 취약해집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때 돼지고기,소고기 부식들어 오면 네모난 칼로 일일이 짤라서 먹기 좋게 해야했었죠. 팔뚝에 근육 알아서 생기고 헬스장이 따로 없습니다. 간혹 국이나 반찬 먹다가 덜짤린 고기 한덩어리... ㅋㅋㅋㅋ 하루 일과 늦게 끝나면 보일러 작동이 안되 찬물로 씻기 싫어 국통에 물끓여 그 앞에서 샤워했다는 ... 고양이는 왜이니 큰지... 짬타이거라고 하죠 03년 한번쯤 다시 돌아가 보고 싶긴 하지만 이등병부터 다시 하라면 자살합니다..
우리 부대는 6~7명이서 800인분 밥 했는데 사람이란게 적응의 동물이라는게 맞더라.. 첨엔 진짜 이게 시발 가능한가? 할 정도로 어마어마 했는데 조금이라도 빨리하고 쉬려는 맘에 칼질은 눈감고도 저 속도의 2배이상은 빠르게 가능해진다.. 눈 감는건 허세가 아니라 주 3회 부식들어올 때 파 3단 양파 3~40키로 씩 썰라고 해봐라.. 눈물 ㅈㄴ 난다.. 생존을 위해 눈을 감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더 쉬려고 스피드를 얻게 되더라 ㅋㅋㅋ고기도 냉동 돼있는거라 걍 중식도로 후두려패서 자르는데 나 혼자 고기 250키로도 썰어봤다 2~3시간 꼬박 내려치는데 손에 물집 잡힌다.. 치킨도 한끼 식사에 제일 많이 튀겨본건 240키로 튀겨봤다.. 여름에 튀김장 튀김하러 들어가지? 사우나? ㅈ까라해라 진짜 온 몸이 땀으로 다 젖는다 ㅋㅋㅋ우리부대 시설이 ㅈㄴ 열악한거 였던 걸 예비군 와서 깨달았다.. 취사병도 내 부대마냥 ㅈ같은 곳도 있고 편한 곳도 있다.. 존나게 힘들었지만, 전역하고도 쓸모 있고 여자친구한테도 밥 맛있게 해줄 수 있다. + 칼질 허세 물론 부릴 수 있다. ㅋㅋ 괜히 가서 땅파고 쓸데 없는 짓 할 바엔 취사병가서 칼질이라도 배워두는 거 추천한다. 칼 1도 못다뤄도 가서 줜나게 썰다보면 멍청이도 칼질 잘하게된다. 다들 화이팅!
2주 늦게 들어온 동기가 취사병이었습니다만... 매일 저녁식사 끝내고 정리하고 다음날 아침법 준비해두고 9시 넘어서 중대로 오더군요. 자기전에 항상 핸드크림을 바르고 그러는데도 손이 늘 물에 젖고해서 그런지 가뜩이나 손도 못생겼는데 손피부는 더 개판이더라구요. 남자치곤 손이 상당히 이쁜데 관리 잘하셨나봐요. ^_^
진짜 잘 한다..
재입대 하셔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사탄새끼ㅋㅋㅋ
쓰읍
나빴다
ㄲㅋㅋㄲㅋㅋㅋㅋㄱㅋ
음식을 소량할 수 없는 병에 걸려 이미 한움큼 썰어놓고 또 썰고있는 모습이다...
미친공감...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ㅌㅋㅋㅋㅋ
접시에 또 담겨있음
@@동-혁 나는 이제 집에 가고 싶다 시팔ㅠㅠ
리얼공감 ㅋㅋㅋㅋㅋㅋ
취사병, 조리병 특징 : 왼손에 목장갑 끼면 속도 3배로 늘어남
쌉인정 노템이였다가 아이템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뭘아시네
취잘알 인정합니다
엌ㅋㅋ ㅆㅇㅈ 입니다 ㅋㅋ
오른손이 지랄안하면 왼손은 다칠일이없긴하지
대박... 여러분 여기서 킬포는 저 팔찌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위안부 할머님들 후원하는 ‘희움’이라는 희망 팔찌인데 저거 착용하시는 분들 정말 드문데.. 칼질에다가 인성마저도 훌륭함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최고이심 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ㄹㅇ? 오지네
정의연에 안해서 다행이네염
저도 팔찌만 보였는데...저 팔찌 하신 남자분 처음봐여 😻
문재인의 지인 윤미향이랑 상관없는 곳에서 만든거죠
오..좋은상식....
ㄹㅇ 군대에서 배우고 나올수 있는것중에 제일 쓸모 있는듯
자취할때 짬밥 해먹으면 되는거잖앜ㅋㅋㅋㅋ
저희 사촌오빠가 그런 케이스인데 1인분 양 조절이 안돼서 될 때까지 매번 대용량으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했어요ㅋㅋㅋㅋㅋㅋ 1인분을 아예 못 만드는건 아닌데 간조절을 힘들어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친척들 모일때 시키면 잘해서 어른들이 용돈을 주시고 쉬셨죠ㅋㅋㅋㅋㅋㄱㅋ
아니면 예전 취사병할때 칼질하던게 하고싶어져서 미리 자른다음에 용기에 보관하면 나중에 걍 밥 먹을때 뿌리기만 하면 되자너
@@GILGAON ㅋㅋ
오히려 반대…. 입대전에 자취할때 잘만 해먹었는데 조리병 전역후 이젠 500인분밖에 못하는 손이 되었습니다…
@굳ok 저도 군대에서 유일하게 배운게 운전
하지만 저들은 절대 음식을 소량으로 만들수 없지... 저녁밥 한번 만들면 마을축제 각인거임..ㄹㅇ
마을축제랰ㅋㅋㅋ드립 겁나 웃기넼ㅋㅋㅋ
@@qjagml0907 ㄱㅅ
음식을 소량으로 만들 수 없는 마법에 걸린 그들..
전 소규모 독립 해안경계 중대 소초취사병이라 전메뉴 혼자 다했네요ㅋㅋㅋ
근데 덕분에 전역하고도 요리하고있고, 군대에서 유용한 보직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동준-g9h 오홍
아니 저걸 누가 못해;; 근ㄷㅔ 니ㅁ들 데이ㄹ밴드 가ㅌ은건 보토ㅇ ㅇㅓ디서 파ㄹ아요?,?
ㅋㅋㅋㅋ 손잘렸넼ㅋㅋㅋ
아니 저걸 누가 못해;;근데 님들 데일밴드 같은건 보통 어디서 팔아요?
해석완료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
소시지
손 잘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취사병이 부대에 둘밖에 없어서
한명 휴가나가면 혼자서 150인분 만들어야됨
취사병들은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전쟁을 하는거임
난 나혼자 몇개월이나 했는데
@@송상규-l9k 그건 편제가 문제있는것 같은데
4명이었는데. 1명은 항상 놀고 한명은 중간 3번은 보조 4번은 아침 혼자다함...
이거 잘하고 싶다고 취사병하지 말아라
진짜 주옥된다 진짜..
요리만 하면 대는거 않인가여
@@카리타스의사도 님이 하루에 6~8명이서 500인분씩 3번해야됌 남들 쉬는 주말에도 해되고
재료준비가 제일 빡센데 양파도 하루에 200~300개씩 까야됌 물론 감자볶음 이런거 나와도 몇백개 까야지
근데 힘들어 뒤지겠는데 병사애들한테 밥 맛없다고 민원들어옴 하쉴?
@@ERICKIM-c2d ㅓㅜ 주옥될 듯
@@ERICKIM-c2d 저런...
@@카리타스의사도 취사병 헬보직임
아니ㅋㅋ역시 취사병인가 앙파를 얼마나 넣는겨 ㅋㅋㅌ
잘만 하는구먼 키보드만 잡았다 하면 지들이 이연복이고 고든램지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저정도면 칼질 잘하는 거 맞구요, 자 재고 자르는 거 아닌 이상 크기 다 다른게 정상입니다 ㅋㅋㅋ 정상급 셰프들도 양파 써는 거 하나 가지고 정성을 들여서 크기 균일하게 자르는 줄 아세요?
빠르고, 리듬감 있고, 크기 심하게 차이나는 거 아닌데 굳이 못한다는 뉘앙스 댓글 다는 님이 조금 한심해 보이네요 ㅋㅋㅋ 직접 유튜브에 본인이 칼질하는 영상 올려 보시든가 ㅋㅋ
엌ㅋㅋㅋ 잤는데요? 전 님처럼 시간이 남아돌아서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여포짓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ㅋㅋㅋ
님 말대로 진짜 잘하는 사람이면 적어도 칼탓은 안 할 거 같은뎅 ㅋㅅㅋ
그리고 칼이 어떻게 됐든 저 분이 님보단 잘 써는 거 같네염 ㅋㅋ 전 평가질 한 게 아니라 그냥 님 같은 키보드 전사가 툭하면 비아냥대고 그러길래 말한 거예여 남 깔 시간에 본인 칼질 연습이나 더 하셔요
현역 취사병인데 저정도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대대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평균적으로 250명분의 식재료를 손질해야해서 속도가 빠른거보다 안전하게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안전도중요한데 청결도 중요하죠 그리고 저정도보다 느린사람없을듯
저희는 칼 절대안쓰고 온니 다 기계로갈아서 전 아직 칼질을 못합늬당
공군 훈련소에서 해씀
@@xd3589 식수가 많거나 후방.전방지역은 그런다고들었는데 저는최전방이라ㅋㅋ 기계라곤 감자깎아주는거? 바게없었는데 다다른거죠~~
@@3승5패수삼 아무래도 공군 훈련소다보니 기본식수 1500정도에 한달에 5일씩은 3000넘게까지 가서 ㅠㅠ
그래서 취사병이 전역하고 병신취급받는거임. 어디서 칼 좀 잡앗다고 레스토랑 가서 칼질 자랑하다 존나 털리는거임 ㅋㅋㅋ 250명? 500명분을 손질해도 안전하고 빠르게 잘할생각을해야지 ㅋㅋㅋㅋ 어디가 괜찮냐?ㅋㅋ 그수준엔 그정도 수준으로 보이는건가 ㅋㅋ
손이 엄청 이뿌시다...
ㄹㅇ ㅋㅋ 이말할려했는데 여잇누..
여자여ㅡㅡ
나도 이말 하고싶었어..
@@JH-sf9mw 머리끈 아닙니다
@@JH-sf9mw 머리끈 아니라 위안부 팔찌래요
ㄹㅇ 배우고 싶어서 배운게 아니라 살기위해서 배워버린 칼질.....
저거 보니께 울아빠가 취사병이었는디 26명이서 공군 5000명분 밥을 만들었다고 했는데(실제로 칼질 잘함
공군전체 병력수가 6000명 정도인데 5000명분 하셨다는건 과장이 들어가신듯 ㅎ
에휴 나이먹어도 허세충 이네
@@GkcmG
인당 190명 내외 잡으면
아버지들 나이대엔 가능할수도?
요리전공 아니신데 저정도면 진짜 잘하시는 겁니다.
군대 취사병이 왠만한 요리 전공 1 2년 보다는잘할듯..
칼질은 10년 경력 수준되서 나옴
취사병 다녀오면 저건 아무것도아님 자취해서 친구들놀러와서 밥해주면 칼질보고 깜짝놀램
@@Ruby-cw2ky 일반인 미만 쓰레기라서 미안하다 씨발..
@@Ruby-cw2ky 그럼 영상으로 올려봐ㅋㅋ
밥을 못만드는게 아니다...
재료가 주옥같은걸 써서 그렇다
사실 재료도 좋아요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그렇져
재료 생각보다 a급이에여
ㅋ
ㅋㅋㅋ
아니 저만 칼질보다 섬섬옥수 보이나요 칼질할때 손구락 너무 귀여우세요,,,ㅠㅠ
공감 대한민국 취사병 예비역 고운 손 클라스에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Chan31649 웅장이 가슴해졌군요...
@@테르밋 ㅋㅋ
섬섬딤섬
@@Melong. 너두? 그생각?
ㅋㅋ 저 조리과인데 군대가기 전에는 솔직히 칼질 잘 못했는데 취사병으로 복무하면서 손 몇번 썰다보니까 전역하고 조리과 에이스되서 맨날 축제 끌려댕김ㅋㅋ
하지만 두번다시 하고싶지않아..
친척형이 취사병출신인데 설만되면 만둣국이랑 여러 반찬들을 요리한다고 하는데... 대량으로 요리를 하거든요..... 군대짬밥이 얼마나 맛대가리 없는지 간접으로 체험했고 (앞으로6년뒤면 먹어야한다니...) 어머니들은 먹다가 포기하시고 군필이신 어른들은 이거지!ㅋㅋㅋ하며 드시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뭐 잘 자른다고 ㅋㅋㅋㅋ 있어봐라 내가 자른거 올린다
아 내 손가락 ㅆ
ㅋㅋㄲㅋㅋㅋㅋ
자른게 본인 손가락이였네 ㅋㅋㅋ
@@탕갈비-v1g 현 조리과 학생 ㅎㅇ??
ㅋㅋㅋ
흐음 손을 잘랐군
내 양파는 한번자르면 바로 무너지는데
꽁지쪽을 마지막으로 써시면 됩니다
철푸덕! 이런씨... ㅠㅠ
ㄹㅇㅋㅋ
칼이 무뎌서 그래요ㅜ
@@kkrbb12 오 꿀팁 감사합니다
요리하는 사람인데요, 앙파 뿌리부분 저렇게 안 제거하시먼 덜렁덜렁 다 뭉쳐있는건 둘째치고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꺼져
@@oo-xs8fg 왜이래ㅋㅋ
니나 잘 떼고 먹으세요 붕시너
군대에선 그냥 통으로 썰지않나
저게 리얼 디테일인거임. 대량 조리하랴 부식 잡으랴 주방이 그냥 전쟁터여서 저런 거 하나하나 다 챙겨가면서 하면 제 시간안에 밥이 안나오고 급양관한테 개딲이기 때문 ㅋㅋㅋㅋ
군대 병과 중에 취사병이 제일 쓸모있는 병과 같아요.. 현실 생활에서 써먹을수 있는 좋은 병과인거 같음..
여성분인데 군대갔다온줄..손도 너무 이쁘고 머리끈같이 끼고계시길래..근데 자세히보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해주는 팔찌ㅜㅠ 감동
이거 여기서 쓰면되는건가?
뇌:해봐
손:너는 진짜 썅
※곧 잼민이들의 뇌절이 들이닥칠 댓글입니다※
잼민이 방역 ㅆ오졌네
@아미캐럿미라클 효과굳
나도 나중에 취사병하고 여친한테 밥 해ㅈ....나 없구나
아 미친 칼질 잘 하는 남자..
결혼하고 싶아요;;;
합시다 ㅋㅋ
@@승철이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취사병이였는데 저 정도면 그냥 취사병 일병수준임... 군대에서 안전 그런거 없음.. 부식이 많아서 밤늦게까지 부식손질하는데 속도전임.. 손에 칼 베이면서 대일밴드 붙이고 다시 칼질하면서 칼질 실력이 느는거임. 다른곳 보면서 말하면서 일정하고 빠르게 칼질해야함. 그리고 냉동닭ㅋㅋㅋ 부식손질 짜증남.. 진정한 집중력과 정확성은 부식칼에서 나옴. 정신줄 놓고 부식칼 잡다가 손가락 툭~하며 잘려나감. 다른대대에 작두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부럽더만 ㅋㅋㅋ
우리 사촌오빠도 군대 갔다가 와서는 요리갑자기 잘하게됨 근데 그전에는 쓰레기였지만 지금은 보통임 처음에 얼마나 욕먹었을지 생각하니...
통쾌하넼ㅋㅋㅋ
ㅋㅋㅋ 난 저사람 손보고 취사병은 무슨 취사병 여자구만 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우리나라 특 남이 잘하는거 질투나서 욕함 ㅁㅊ나라
주변에 사람이라고는 애비애미밖에 없는 아싸찐따련이 뭘그렇게 우리나라 사람을 잘 안다고 씨부려대.
맞네
취사병이라고 해서 손이 마동석일줄알았는데ㄷㄷ
내가 주방생활 10년 넘게하면서 취사병출신 신입보고 느낀건 직업으로 배운애들은 자를때 크기가 고르게 자르긴 힐데 취사병 친구들 속도 절대 못따라 가더라...고르게 손질하는거 중요하긴한데 속도 빠는 친구가 최고.. 그렇다고 너무 막자르는것도 아님..
0:17 쯤에 나오는 비트는 그레이의 "하기나 해" 라는 노래입니당
오 기억안나서 로꼬노래 쭉 듣고있었는디ㅋㅋ ㄱㅅㄱㅅ
그전에 나오는 노래는 더콰의 스틸 갓 러브
제대한 분이 손이 고우시네요~~ㅋㅋ
이뻐~~~
빨리한다고 다잘하는게 아니에요 근데 정확하게 잘하시네!!
칼질보다 섬섬옥수가 눈에 더들어온다
손이 너무 이쁨
취사병들 칼질은 뭔가 특히하게 다 똑같음 ㅋㅋㅋㅋㅋㅋ
저거 양파 끝까지 다안짤렸을듯
그리고 칼질은 아래로 내리찍는게 아니라 앞으로 밀든 뒤로 당기든 말그대로 쓸어야함 저거는 칼로 짓누르는거 이기때문에 힘도 비교적 더 들오가고 양파짓물도 더나옴
방구석 램지들 보니까 요리배우고온 후임떠오르네 500인분 준비하고는데 일정하게 천천히~ 똥폼잡고 썰길레 바로 설거지 시켰는데^^
내미래인데 씹 ㅋㅋㅋㅋ 아 꿀팁 감사
일정하게 천천히 자르는건 보통 센치 맞출려고 하는건데 씹 급해디지겠는데 천천히 썰면 참..
꿀팁 감사합니다 무조건 빠르게 군요...메모..
꽃무늬 팔찌 킬포내ㅎㅋㅋㅋㅋㅋ 넘 ㄱㅇㅇㅜㅜㅜ
위안부 팔찌라네요...
@@user-cf8qo8bn6m 위안부 후원 팔찌
하루에 양파 20키로 짜리 3망씩 삼시세끼 썰어봐라 나중에는 눈 감고도 한다
3망이면 3시간컷 아니누ㅋㅋㅋㅋ
눈 안따가워요? ㅜㅜ 눈물 존나 날듯
ㅋㅋ 눈따가우면 눈감고 쓸고 그러죠 옆에서 말시키면 고개돌려서 말도하고 그런 수준이 되더라고요
리신 섭외......?
취사병 출신임. 저 칼질 설더이부터 올라가 고참에게 칼등으로 맞으며 배움. 나무도마 몇개씩은 닳아 없앤는데.상병쯤되면 경지에 다다름. 눈가리고 썰어도 간격일정하고 도마에 썰린것들일정간격으로 정렬됨. 그러나 이젠 시간지나 몸이 일허어버림.
칼질보다 더 대단한게 양파를 밀어서 안썰고 저렇게 내려 치듯이 썰면 매운향 엄청 올라오는데 눈 매운거 따위는 취사병 짬으로 이겨내는건가 ㄷㄷ..
헐 손목 너무 예쁘시다ㅠㅠ
사실 저속도가 고무장갑없어서 디버프 걸린속도임
목장갑에 고무장갑까지 끼면 날라댕김ㅋㅋ
손이 예쁜걸봐서 이분은 취사병이아닌것같습니
ㅈㅅ합니다
취사병은 손 회복력이 더 좋아요 생존을 위해 진화함
@@최종원-q7x ㅋㅋㄲㅋㄲ 그런비밀이 ㅋㄲㄱㅋㅋㅋㄲ
현업에서는 저런걸로는 클라스 얘기 못합니다. 그리고 양파 썰때는 일직선으로 써시면 모양이 균일하지 않기때문에 중심점을 따라 사선으로 돌려가면서 써는기 기본입니다.
잘하긴 하는데 양파의 뿌리 부분을 조금 자르지 않으면 저렇게 얇은 혹은 보통채로 썰었을때 붙어있을 경우가 있으니 채썰고 자르든, 채썰기전 자르면 시각적으로 보기 좋을 겁니다.
손 왜케 이쁘누ㅋㅋㅋ
ㅋㅋㅋ목장갑끼면 속도 5배 증가 ㅇㅇ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
이쁜 손을 보니 여군 급양관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군...
취사병으로 얼마나 재료를 썰어봤는지 느껴지는 칼질 이네요
03년군번 취사병 이었습니다.
왼손에 🌈 장갑 끼면 진심 칼질 부스터 답니다.
물론 없어도 되지만 .....대량만 하다보니 소량에는
양이며 간조절 모든게 취약해집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때 돼지고기,소고기 부식들어 오면
네모난 칼로 일일이 짤라서 먹기 좋게 해야했었죠.
팔뚝에 근육 알아서 생기고 헬스장이 따로 없습니다.
간혹 국이나 반찬 먹다가 덜짤린 고기 한덩어리...
ㅋㅋㅋㅋ
하루 일과 늦게 끝나면 보일러 작동이 안되 찬물로 씻기 싫어
국통에 물끓여 그 앞에서 샤워했다는 ...
고양이는 왜이니 큰지... 짬타이거라고 하죠
03년 한번쯤 다시 돌아가 보고 싶긴 하지만
이등병부터 다시 하라면 자살합니다..
육군3사 본부중대 전역 한끼 700명분 했던 취사병이 말해준다 솔직히 느리다 뭘 이런걸로 투닥투닥 싸우노
양파를 ㅈ밥처럼대하다가 방심하면 자신이ㅈ밥이될수있는 기술.
칼질하는데서 비트가 느껴진다.
저런 칼질을 매일매일 하시는 어머니들은...대단하셔..
핵심은 단순히 양파를 잘써는게 아닌, 요알못에 태어나서 칼 한번 안들어본 사람도 2-3년내에 어지간한 요리 좋아하는 급 (목장갑 끼면 고든램지됨)으로 변해 돌아온다는거다...
그것 밖에 안되욬ㅋㅋㅋㅋ
저는 손가락이 안보일 만큼 해요ㅋㅋㅋ
잠만 왜 내 가운데 손가락이 없지??
안보임(물리)
쓰읍 손목에 머리끈있고 손이 저렇게 하얀손은 난 본적이 없는데 빼박 여자 같은데
어무이 편하시겠네...
근데 여자라고 생각이 들긴 드는데 마지막에 양파 옮길때 팔 전완근 부분에서 살이 남자처럼 있는걸 보니 남자인게 확신이 감, 그리고 손 자체도 남성의 손으로 보이기도 함 시작할때 약간 흣챠 소리가 나는데 남자목소리임
칼이 앤간히 날카롭지 않은이상 저렇게 수직으로 자르려고 하면 뭉개질 확률이 높습니다.
아님 저분 스킬이 뛰어나서 은근히 톱질하듯이 자르면 저렇게 되죠.
재입대하시면 사랑받으실듯
어우 손이 고우셔서 여자신줄 알았..ㅈㅅ
취사병 > 요리를 할 줄 암
요리사 > 요리를 잘함
우리 부대는 6~7명이서 800인분 밥 했는데 사람이란게 적응의 동물이라는게 맞더라.. 첨엔 진짜 이게 시발 가능한가? 할 정도로 어마어마 했는데 조금이라도 빨리하고 쉬려는 맘에 칼질은 눈감고도 저 속도의 2배이상은 빠르게 가능해진다.. 눈 감는건 허세가 아니라 주 3회 부식들어올 때 파 3단 양파 3~40키로 씩 썰라고 해봐라.. 눈물 ㅈㄴ 난다.. 생존을 위해 눈을 감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더 쉬려고 스피드를 얻게 되더라 ㅋㅋㅋ고기도 냉동 돼있는거라 걍 중식도로 후두려패서 자르는데 나 혼자 고기 250키로도 썰어봤다 2~3시간 꼬박 내려치는데 손에 물집 잡힌다.. 치킨도 한끼 식사에 제일 많이 튀겨본건 240키로 튀겨봤다.. 여름에 튀김장 튀김하러 들어가지? 사우나? ㅈ까라해라 진짜 온 몸이 땀으로 다 젖는다 ㅋㅋㅋ우리부대 시설이 ㅈㄴ 열악한거 였던 걸 예비군 와서 깨달았다.. 취사병도 내 부대마냥 ㅈ같은 곳도 있고 편한 곳도 있다..
존나게 힘들었지만, 전역하고도 쓸모 있고 여자친구한테도 밥 맛있게 해줄 수 있다. + 칼질 허세 물론 부릴 수 있다. ㅋㅋ 괜히 가서 땅파고 쓸데 없는 짓 할 바엔 취사병가서 칼질이라도 배워두는 거 추천한다. 칼 1도 못다뤄도 가서 줜나게 썰다보면 멍청이도 칼질 잘하게된다. 다들 화이팅!
취사병 출신인데 잘하는축에 못낍니다. 호텔조리학과 출신이 취사병 절반이라 칼질배운사람은 왼손 모양 부터 다르고 오른손은 일자로 누르는게 아니고 비스듬히 썰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댓글에 목장갑끼면 더잘한다는 분있던데 목장갑끼면 칼질하기 힘들어요. 웬만하면 안낍니다. 취사병중에 손으로 슬라이스 뜰줄 아는사람이 절반이넘는데 이친구는 딱 칼질배운지 6개월 수준임. 상병때 취사지원간 케이스같은데
그리고 칼의 무게를 이용한 손목사용이 안보이네요. 후임들 배운지 몇달안됐을때 휴가나와서 찍은거같네요. 상말 병장되면 귀찮아서 직접 재료준비는 안하지만 칼질 정말잘하게 됩니다. 취사병 화이팅
칼질하는거 옆에서 구경만 했는데 옆으로 고개 구십도 돌려서 옆에 아이하고 이빨 털면서 칼 안보고 썰어대는데도 최소 두세배 빨라서 경이롭더라
내 친구 오빠도 그냥 요리 할 줄 안다였는데 취사병으로 군대다녀오시더니 달라져서 오심ㅋㅋㅋ
군인들: 밥 너무 맛없어요..
취사병: 재료가 줟같아요..
눈감고도 써는 양파로 실력 따진다는건 같은 취사병 출신으로 부끄럽다. 오이 7개이상 동시썰기나 당근 빠르고 얇게 썰기는 되야 기본은 쳐줌.
겁나 잘할꺼같이 어그로 끌어놓고
진짜 잘하네 따봉박고감 ㅇㅇ
취사병 출신때문이 아니라 그냥 ㅈㄴ잘하는거같은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3시~4시쯤 작업하다가 취사장근처 지나가면 들리던소리 취사병들 고생많지 부식 들어오는 양보고 깜짝놀람
쓰읍 근데 취사병이라고
요리 잘하는거 아니예요
군대에서 대룡량랑으로
만들어서 그거 댕강댕강
크게 썸 저건 재대하고
몆달 된 듯
👍 요리학원강사 시켜도 되시겠는데요
🤭
양파 오른쪽으로 넘겼다가 다시 돌아오는거 왜 웃기냐
위안부 할머니 팔찌 끼고 계시는 당신에게 박수를..
조리 쪽 진로이신 분들만 취사병 지원하셈 아니면 할보직이 아님 칼질 하나는 기깔라게 배워나갈수있음
참 이런거 보면 군대는
불가능한걸 가능하게하고
가능한걸 불가능하게하는 요상한곳인듯
2주 늦게 들어온 동기가 취사병이었습니다만... 매일 저녁식사 끝내고 정리하고 다음날 아침법 준비해두고 9시 넘어서 중대로 오더군요. 자기전에 항상 핸드크림을 바르고 그러는데도 손이 늘 물에 젖고해서 그런지 가뜩이나 손도 못생겼는데 손피부는 더 개판이더라구요. 남자치곤 손이 상당히 이쁜데 관리 잘하셨나봐요. ^_^
요식업 6년차인데
잘하시네요.
1년넘게 가르친 직원보다 잘하시네여
씨부래 증발한 내 1년...
저희 형 군대 다녀왔는데 일반 군인이 취사병 도와주려고 하는거? 그거 할때 옆에 엄청 포스 있는분이 손으로 짜장할때 으깨서 넣는다고..
와 이정도 취사병이면 일단 요리의 흥미있고, 열정도 있어서 밥 맛있었겠다.
GOP때 취사병 한 새끼는 세월아 네월아 칼질하고 밥맛은 쓰레기였는데
병사:좀만더줘요
???:아~많이없어요 남으면 줄게요
행보관:더줘
???:예!
대대장:왜 이렇게 많아 다 먹을수 있어?
???:많이 남습니다!
소규모 부대 취사병이면 칼질이라도 이렇게 늘어 오는데 하필 대규모 부대가서 대부분 기계로 야채 내리고 삽질만 하다가 전역함
위 그릇을 보며 전부 양파다 근데 이분은 안울고있다 그러므로 취사병이맞다 이 울지도 않는 강철의 취사병..눈물따윈없군
와 야채 썰때 손가락을 앞으로해서 자르면 솔직히 조금 불안한데 손가락을 뒤로 굽혀서하니까 불안하지도 않고 보기 편안하네..
취사병전역하면 ㄹㅇ 음식만들때 대량으로 한다.....
군대있을때:아 ㅅㅂ언제 전역하나
민간인 될을때:오늘은 이거 만들어 먹어야지 아 취사병 개꿀
저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인가.............저정도면 거의 뭐 기계수준
취사병들욕하지 말고 잘해줘라
군수하면서 느낀건 남들보다 빠른 아침 남들보다 늦은 일과종료 짬냄새는 옵션이고 주말도 휴일도 없다 야전취사 한번 해봐라 잘해줘 진짜 밥한번 안해먹고 다니던 애들이 저정도까지 하기위해 얼마나 다치면서 했겠냐
손이 왤케 곱지 ...;; 손목에 팔지가 아니라
머리끈 같아서 여자분이랑 비교영상인가
생각했는데 ㅋㅋㅋ남자손 ㅋㅋ
영상을 보던 너:어 겁나 두꺼운데?
지금 댓글을 보는 너:어?잘하나?
영상이 끝남:와 잘한다
니가 썰고있음:그사람이 준네 잘했던거였네
취사병하면 좋은점:요리 잘함
취사병하면 안좋은점:200인분씩 만듬
그 댓글어디있냐 음식점에서 저러면 욕먹지만 군대에서는 닥치고 빠른게 좋은거라고ㅋㅋㅋㅋ
내껀 날을 갈아야 해가지고 저러면 양파가 튀는데... 귀찮아서 식칼 관리를 안했더니 무른거 썰때 자꾸 뭉개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