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분30초 보고 스톱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오르막을 잘 오를려면 오로지 힘으로 오르막을 일자로만 올라갈려는것이 가장 멍청하고요. 오르막은 반드시 지그재그로 올라가야합니다. 이유는 여기서는 뭐라 설명했는지 몰라도 오르막을 직접 맞닿으면 오르막이 되지만 지그재그가 되면 그의 평지에서 약간의 고바이 즉 언덕길밖에 안되는 겁니다.그냥 좌우로 와기가리하면 평지보다 그냥 약간 높구나 하는 느낌 정도입니다.
기어 변속은 크게 4개의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앞올리고-뒤올리고, 앞올리고-뒤내리고, 앞내리고-뒤올리고, 앞내리고-뒤내리고. 처음에 복잡한데요, 앞을 고정하고 뒤만 생각하시면 두 가지로 줄어듭니다. 뒤만 올리고 내리는 것으로 속도와 다리에 걸리는 부하를 조정하시고, 익숙해지면 앞기어를 변화시키시면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옷 가운데 후드티라고 있는데 모자가 달린 옷입니다. 폭 감싸는 모자를 후드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브레이크와 변속레버를 감싸는 덮개를 후드라고 합니다. 이 곳 말고 잡을 수 있는 곳이 두 곳이 더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로로 길게 일자로 된 윗쪽을 탑이라 하고, 탑 아래쪽 잡는 부분을 드롭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로드님! 항상 잘 보고있어요. ^^ 댄싱은 체력 안배에 있에서 불리할줄만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봐요! 임팩트 페달링처럼 댄싱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ㅎㅎ 사실 제가 궁금하네요~ 이번에 효율적인 페달링을 위해서 크랭크암을 170mm에서 165mm으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페달링이 엄청 자연스러워진 느낌이고, 이전엔 편한 케이던스가 90~100이였는데 지금은 100~110도 편합니다. 다만 임팩트 페달링을 계속 의식은 하는데 제가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양발 파워미터를 쓰면 캐치가 가능할까요?
양발 파워미터와 부드러운 페달링은 관계가 없습니다. 임팩트페달링은 특별하거나 새로운 방식이 아닙니다. 일상이나 다른 운동에서 익숙한 동작들의 특징이고, 그 요령을 페달링에 쓰이는 관절에 적용한 것 뿐입니다. 잘 되면 페달링이 부드럽고 빠르고 강해집니다. 편해지기도 합니다. 100rpm을 편안하게 돌리신다면 제대로 하고 계실 겁니다. 댄싱 영상은 내년 봄에 만들 예정입니다. 임팩트페달링의 장점 ua-cam.com/video/JFS44slBnKk/v-deo.html
부품, 기술력 빼고 저는 두 가지를 말하고 싶네요. 엔진과 마음가짐 이 두 가지가 사실 오르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엔진 : 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확실한 오르막 라이딩의 요소입니다. 평소 자전가 라이딩만 하지 말고, 평지를 열심히 뛰거나, 산을 뛰어 오르거나, 사무실 계단, 아파트 계단, 지하철 계단을 걸어서 오르는 습관을 몸에 익히면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 (2) 마음 가짐 : 제 경우, 최고의 인내심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의 마인드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여기서 포기하고 안장에서 내려오면, 그건 곧 나의 생명이 끝남을 의미한다. 나는 죽기 싫다. 고로, 아무리 힘들어도 난 버텨내야 한다. 물러서면 저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거다." 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겁니다. 그러면,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죽을 힘을 다해 페달링을 하게 되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오르다 갑자기 더 가파른 경사를 만날 때의 그 절망감은, 온 산이 떠나갈 정도로 큰 비명과 욕설을 하며 극복해냅니다. (3) 이상은 제가 자전거에 입문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았던 2009년 6월 6일, 삼천리 생활 자전거로 한강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해 한계령 정상까지를 수 십명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라이딩 했던 사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수 백만원 잔차들이 수두룩한 가운데, 30만원짜리 생활 잔차를 끌고, 한계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무정차로, 2등으로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 두 가지가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대개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려서 한 손 놓기가 안 됩니다. 안장에 무게를 더 많이 실으면 핸들바에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피팅을 받으시고 자세 바꾸시고. 당장 잠시 핸들바에 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복식호흡으로 배를 잔뜩 부풀린 후 살짝 내뱉으면서 배에 힘을 주면 핸들바에 무게가 줄어듭니다. 그러면 그 순간에 잠시 한 손을 놓아보세요. 또는 배에 힘을 주시고 큰 소리로 외치면 됩니다. 좌회전, 우회전. 이렇게. 버프를 썼으니 부끄러움이 줄어들어서 괜찮습니다.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좌회전은 고개를 왼쪽으로 까딱, 우회전은 오른쪽으로 고개를 까딱. 이렇게 하겠다고 뒷사람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건강 알고리즐]자전거 초보도 선수처럼 탈 수 있다!](http://i.ytimg.com/vi/l9_0tfBPdrg/mqdefault.jpg)
그동안 봤던 오르막 오르기 팁중 가장 과학적이고 근거가있는 심도있고 효과적인내용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육자료 수준이네요 너무 좋고 자주 시청하여 반복 학습하고
실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우와~ 이건 정말 자린이들이 꼭 보아야할 교본같은 영상이네요~ 100만뷰 가즈아! 👍👍👍
도움이 되신 듯하여 기쁩니다. ㅎㅎ
어제 사가지고 급경사같은 곳에는 잘 못 올라가요ㅠㅠㅠ (어제 샀는데 약간 경사도 잘 올라가는 나는 뭐지)
자전거 천재신듯.
안전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rightnowroad 넹
영상 1분30초 보고 스톱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오르막을 잘 오를려면 오로지 힘으로 오르막을 일자로만 올라갈려는것이 가장 멍청하고요. 오르막은 반드시 지그재그로 올라가야합니다. 이유는 여기서는 뭐라 설명했는지 몰라도 오르막을 직접 맞닿으면 오르막이 되지만 지그재그가 되면 그의 평지에서 약간의 고바이 즉 언덕길밖에 안되는 겁니다.그냥 좌우로 와기가리하면 평지보다 그냥 약간 높구나 하는 느낌 정도입니다.
이제겨우 두달째 자린이 입니다 업힐요령 정말 자세히 잘배웠습니다만 잘될지 모르겠네요 아주옛날 노기어시절 잔차를 탈줄만 알았지만 은퇴후 무릎 보강차원에서 잔차를 시작했는데 기어는 많고 조작요령은 부족하고 기어 망가지는 소리 드륵드륵나고 그러다보니 오늘 새임 교육에 큰힘 납니다 고마와요 구독 좋아요 드리고 가요^^
기어 변속은 크게 4개의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앞올리고-뒤올리고, 앞올리고-뒤내리고, 앞내리고-뒤올리고, 앞내리고-뒤내리고.
처음에 복잡한데요, 앞을 고정하고 뒤만 생각하시면 두 가지로 줄어듭니다.
뒤만 올리고 내리는 것으로 속도와 다리에 걸리는 부하를 조정하시고, 익숙해지면 앞기어를 변화시키시면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유용한 영상 이네요. 평소 느꼈던 부분 , 고민했던 부분 잘짚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민하는 만큼 실력도 늘죠.
Wow
주로 혼자 라이딩하는 저같은 경우
꼭 필요한 내용 이었습니다👍
여러번듣고 숙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지금 피지컬 물올랐는데 역시 요령보다는 근력인거같음 근력이 늘면늘수록 오르막을 오르는 속도도 허벅지도 편하고 숨도 덜차네요 오르막을 가끔타는거보다 꽤 높은 비율로 오르막만 탓더니
이제는 오르막을 즐기는 수준까지왔네요
맞습니다. 힘이 우선이고, 그 상태에서 더 빨리 더 편하게 오르는 요령이 있는 것입니다. 요령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공감입니다
22년 설악그란폰도 준비하기위해 공부할 영상 찾다가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새로운 관점의 영상이네요 좋아요~
오르막에서 힘든 생각에 빠지면 잊어버리고 맙니다. 여유를 두고 수시로 변화를 주고 마음을 다잡으며 오르시면 더 나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wia.thessing 네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타보겠습니다~^^
이론적 내용 정말 훌륭 합니다
나름 시행하고 있는것도 있지만 생각지 못한것도 있고 알면서 못하는것도 있지만 시행착오를 조금씩 겪다보면 좋아지겠지요
감사 합니다
알면서 못하는 것들이 더 많죠.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것이고요.
좋은영상 감사히 봤습니다 자전거는 오래 탓는데 배울점이 많이 있어 자주자주 방문할께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힐이 무서버서
전기로 기변했는데
보유중인 mtb 두대 다시 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타면 강해지고, 안 타면 약해지죠.
생각을 많이 하면서 자전거를 타는게 느껴집니다..
모든 장인이 그렇듯...모든건 단편적인것이 아니라 모든 요소가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응용되면 완성되는 단계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것들이 그렇듯....항상 도착점은 가장 기본적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
튜닝의 끝은 순정.
노력(훈련)의 끝은 자연스러움. ^^
아는것 만큼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볼수 있는거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명확한 설명이 넘 좋습니다.
실제로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의 경험이기도 하니까요.
오우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라이딩을 통해 자기 체력 시속 안배하며 왠만한 오르막은 초입에서 힘쓸 구간알아요.
정상전 때려야할 본인 능력. 연습에서 습득하죠.
자전거 입문할려고 검색하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씩 실천하시면서 상태를 살피시면 어렵지 않게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혈기를 절제하여야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갑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이론과 현실이 거의부합하는것같습니다.
저도 많이 개선을 해보겠습니다.
영상해설로봐서는
실력자중에서도
최상위 그룹으로 느껴지네요.
약한 체력으로 잘 타는 이들을 따라가려고 궁리하고 익힌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잘 숙지하여 연습해보겠습니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어느 수준을 넘어서려면 몸과 머리를 다 써야 합니다. 귀찮지만.
하지만 그만큼 더 얻게 됩니다.
정말 좋은영상이네요
모든 내용이 공감이 가는부분이라
머리가 밝아지네요~~^^
저의 경험을 정리한 것인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rightnowroad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철인경기 20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어수룩 했거든요
라이더 근처도 몬가지만요
정말 좋은글 같네요
업힐 충동이 생기는 영상이네요..잘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미 고수이신듯….
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해 및 습득, 쏙쏙!!!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내용이 좋습니다
업힐훈련에 잘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 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완전 유익한 자료로군요.
이런 기술적 자료를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계속 배우기위해 손잡습니다!
두고두고 봐야겠습니다!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교육자료 삘인데 궁둥이라고 하는게 매력포인트네요 ㅋㅋㅋㅋㅋㅋ
앗, 눈치채셨군요! ^^
가장 중요한 변수 중하나가 본인의 체중임.. 가벼운 사람이 등산에 유리한것 과 마찬가지...
맞습니다. 몸무게에 관하여 따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ua-cam.com/video/iQv6Jg8kQUc/v-deo.html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자전거는 꼭 타야합니다!!ㅎㅎ
맞습니다. 자전거는 타 본 사람만이 자전거의 좋은 점을 알 수가 있으니까요. 주위에도 자전거를 꼭 타라고 권유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풍성한 내용이라서 정말 좋네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르막 댄싱: 기어비 올리지마라 (기어비 올린 댄싱은 평지 스프린트에서)
힘들기전에 자세를 자주 바꿔라 (안장위치 변경)
페달에 몸무게 실어서 파워 올리기 (파워 쓸때 핸들바 꽉 잡기)
하나씩 해보시면서 효과가 있는지 살피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합니다.
드디어~❤️
기어이! ^^
내용 좋네요. 감사
오르막에서 무조건 처음엔 댄싱치고 올라갔는데😂 ..유익한 영상. 좋아요..
시즌이 시작되면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와 ㄷㄷㄷ 이번에도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핸들바 후드는 로드 자전거 핸들바 위로 뽈록 올라온 부분을 말하는건지요? 그럼 탑은 어디를 말하는건지 ㅠㅠ 옆으로 가로로 일자로 된부분을 말하는건지...자린이 궁금한게 많습니다....
옷 가운데 후드티라고 있는데 모자가 달린 옷입니다. 폭 감싸는 모자를 후드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브레이크와 변속레버를 감싸는 덮개를 후드라고 합니다. 이 곳 말고 잡을 수 있는 곳이 두 곳이 더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로로 길게 일자로 된 윗쪽을 탑이라 하고, 탑 아래쪽 잡는 부분을 드롭이라고 합니다.
@@rightnowroad 완전 이해하기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멋진 자료입니다......
하지만 3분후 졸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ㅠ.ㅠ
🤣🤣🤣 ㅎㅎㅎ 끊긴 부분 부터 계속 봐 주세요.
재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경험이 연습이 답이네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한 번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한 번이 쌓여 더 향상됩니다. 한 번을 하지 않아서 나아지지 않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지금로드님! 항상 잘 보고있어요. ^^ 댄싱은 체력 안배에 있에서 불리할줄만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봐요!
임팩트 페달링처럼 댄싱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ㅎㅎ 사실 제가 궁금하네요~
이번에 효율적인 페달링을 위해서 크랭크암을 170mm에서 165mm으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페달링이 엄청 자연스러워진 느낌이고, 이전엔 편한 케이던스가 90~100이였는데 지금은 100~110도 편합니다.
다만 임팩트 페달링을 계속 의식은 하는데 제가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양발 파워미터를 쓰면 캐치가 가능할까요?
양발 파워미터와 부드러운 페달링은 관계가 없습니다. 임팩트페달링은 특별하거나 새로운 방식이 아닙니다. 일상이나 다른 운동에서 익숙한 동작들의 특징이고, 그 요령을 페달링에 쓰이는 관절에 적용한 것 뿐입니다. 잘 되면 페달링이 부드럽고 빠르고 강해집니다. 편해지기도 합니다. 100rpm을 편안하게 돌리신다면 제대로 하고 계실 겁니다.
댄싱 영상은 내년 봄에 만들 예정입니다.
임팩트페달링의 장점 ua-cam.com/video/JFS44slBnKk/v-deo.html
최고!!!!
😁😁😁👍감사합니다.
부품, 기술력 빼고 저는 두 가지를 말하고 싶네요.
엔진과 마음가짐 이 두 가지가 사실 오르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엔진 : 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확실한 오르막 라이딩의 요소입니다.
평소 자전가 라이딩만 하지 말고, 평지를 열심히 뛰거나, 산을 뛰어 오르거나, 사무실 계단, 아파트 계단, 지하철 계단을
걸어서 오르는 습관을 몸에 익히면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
(2) 마음 가짐 : 제 경우, 최고의 인내심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의 마인드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여기서 포기하고 안장에서 내려오면, 그건 곧 나의 생명이 끝남을 의미한다. 나는 죽기 싫다.
고로, 아무리 힘들어도 난 버텨내야 한다. 물러서면 저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거다."
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겁니다. 그러면,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죽을 힘을 다해 페달링을 하게 되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오르다 갑자기 더 가파른 경사를 만날 때의 그 절망감은,
온 산이 떠나갈 정도로 큰 비명과 욕설을 하며 극복해냅니다.
(3) 이상은 제가 자전거에 입문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았던 2009년 6월 6일, 삼천리 생활 자전거로 한강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해 한계령 정상까지를
수 십명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라이딩 했던 사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수 백만원 잔차들이 수두룩한 가운데, 30만원짜리 생활 잔차를 끌고,
한계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무정차로, 2등으로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 두 가지가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호흡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용??평지에서는 복식호흡으로 오르막이나 속력을 낼때 흉식호흡 이게 맞는건가요??
호흡에 관해서는 11월 중에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기본은 복식호흡이고 상황에 따라 흉식호흡을 쓰고, 날숨과 페달링 리듬을 맞추기도 합니다.
다양하게 시도해보시면 그 차이를 아시게 될 겁니다.
그러면 자전거 탄 상태에서 오르막 올라갈때 기어를 1단 내려 놓고 나서 오르막 올라가야 합니까?
마일리지가 중요하죠
나머지는 전문가 수준
난 언제쯤엉덩이을 들고탔까요??😊
자전거 한 손으로 타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좌회전 우회전을 뒷사람한테 알려줄수가 없어요ㅜㅠ
대개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려서 한 손 놓기가 안 됩니다. 안장에 무게를 더 많이 실으면 핸들바에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피팅을 받으시고 자세 바꾸시고. 당장 잠시 핸들바에 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복식호흡으로 배를 잔뜩 부풀린 후 살짝 내뱉으면서 배에 힘을 주면 핸들바에 무게가 줄어듭니다. 그러면 그 순간에 잠시 한 손을 놓아보세요.
또는 배에 힘을 주시고 큰 소리로 외치면 됩니다. 좌회전, 우회전. 이렇게. 버프를 썼으니 부끄러움이 줄어들어서 괜찮습니다.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좌회전은 고개를 왼쪽으로 까딱, 우회전은 오른쪽으로 고개를 까딱. 이렇게 하겠다고 뒷사람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rightnowroad 우와~!! 너무 감사해요ㅠ 이렇게 친절히 잘 알려주시다니!! 요새 자출에 맛들어서 한창 타고 있는데 당장 내일부터 무게 중심 옮겨서 해봐야겠어요!
11초 보고 갑니다. 영상 60년대 갬성인가요.
좀 그렇죠. 멋진 영상은 다른 채널에 아주 많습니다.
업힐잘하고싶은데 빵구나는거 너무싫어서 엔듀런스 사려는대 자전거방 사장님이 자꾸 그래블 사라고해서 예약상태인데 그냥 엔듀로 살까요 ㅠ
그건 각자의 선택이라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정들면 아무거나 괜찮고, 안 그러면 계속 다른 게 눈에 들어옵니다.
1:52 대신 더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힘듭니다만 기억나요 ㅋㅋㅋ
술 처음 마실 때 힘들어도 마시다 보면 느는 것과 같달까요.
목소리가 경상도시네예~
네. 맞습니다. ㅎㅎ
절제할줄 알아야 고수다!
한정된 자원을 써야 할 때(곳)와 그렇지 않을 때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기어비
10:30
미리미리
빠르고 편안한건 없습니다
고통을 끝까지 견뎌내느냐 중간에 패달을 놓느냐만 있습니다
업힐을 잘하고자 한다면 고통을 견디세요
요약 대댓 해쥬시면 복받습니다.
우리 교수님 자료가 아주 빼어나네요
부족한데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여러 사람의 공동 작업의 결과물입니다.
도움이 안되네요 -_-;;
우선 그냥 힘들게 많이 타 보세요.
가장 쉬운 방법
1.않오른다
2.클릿을 끼고 오른다
3.오르다 포기한다
4.차에 싫고 오른다
5.밀고 오른다
"엉덩관절"이 아니라 "엉덩이 관절"이 아닌가??? 디기 무식해 보여!!!
한댤지나면 예약한 로드 받는데여
로드는 처음이라 ㅜㅜ
누구나 처음은 있고 곧 익숙해지거나 체념하게 됩니다. 이후에 편안하고 재밌습니다.
@@rightnowroad 저좀 훈련 시켜줘여
근데 제가 다리가 짧아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