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CMC ・ MZ, 세상을 바꾸다] MZ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 - 전병철 교수 (아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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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 @프레젠트-y4v
    @프레젠트-y4v Рік тому +121

    모태 신앙인 40대입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안에서 자라왔고 삶의 모든 라이프자체가 교회를 중심으로 돌아갔었죠.
    오랜시간 지나보니 사람이 사람의 믿음을 평가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교만인데 공동체 안에서 헌신하고 함께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믿음'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그런 경솔함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천주교와는 달리 나 자신과 하나님과의 다이렉트적인 관계를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말씀 붙들고 그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다이렉트로 소통할 수 있는 그 강점이 있는데 어느때서부터인가 교인들을 공동체 안에 가두려 합니다.
    그리고 그 공동체를 떠나면 큰 일이 난것처럼 말이죠.
    공동체 안에 가둔 뒤 '순종'이라는 말을 통해서 수동적으로 만든다는 생각도 합니다.
    순종을 통해서 엄연히 교회 안에 직원들이 할 일과 성도들이 할 일이 있는데 그 경계를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선 그 안에서 순종, 불순종 더 나아가 좋은믿음, 연약한 믿음이라고 단정짓는 경솔함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고 있죠.
    저도 20대 때부터 누구 못지 않게 헌신했고 공동체 안에서 안해 본 것 없이 다 해봤습니다.
    근데 정작 바빠서 제대로 성경일독 조차 못했던 나 자신이 어느순간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개인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제대로 된 소통조차없이 주일 뿐 아니라 주중까지도 모든 시스템이 교회중심으로 돌아간 걸 보고 그 때부터 진짜 성경을 스스로 접하고 스스로 기도하는 신앙생활패턴으로 바뀌게 됐구요.
    지금 교회는 성도들에 어디, 어느곳에 있던지 성경말씀 하나 붙들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면 누구라도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다는 자립심을 키워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믿음의 내공이 들어가 있어야 공동체로 모여도 그 공동체가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가 되는거지 그게 아니면 일반 동호회와 다를게 뭐가 있는데요?.....
    교회 안에 온전치 못한 공동체 안에서 성도가 상처받고 있으면 오히려 그 성도에 탓을 돌려버리죠.....
    그 성도의 믿음이 연약해서 혹은 그런 공동체 안에서도 다 배울 게 있다고..... 더 나아가 목사님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 '고난이 축복'이라고........
    이제 더 이상 이런 원론적인 건 통하지 않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애가 둘이 있지만 과거식의 신앙교육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그런 건 하나님도 바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bereru3835
    @bereru3835 Рік тому +122

    토욜날 교회모임,봉사를 쉬고 내 시간을 가지려하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따돌림아닌 따돌리는 교회 문화..
    그렇다고 모여봤자 ..서로에게 어떤 선한 영향력도 못끼치는 ..그냥 끼리끼리 어울리는 시간.
    저는 30대입니다. 이제는 교회가면 현타만 옵니다

  • @메리골드-j3k
    @메리골드-j3k 2 роки тому +227

    복음이 없고 일만 만들고 일을 시키니.. 사역이라는 이름으로...일하면 복받는다. 이런 세상 복을 이야기하니.. 식상하고 못하는 사람들은 죄책감을 갖게 하고..

    • @jieunkim0816
      @jieunkim0816 Рік тому +8

      공감합니다

    • @gichang4675
      @gichang4675 Рік тому +26

      심지어 본업때문에 사역참여 못 가거나 못하면 너만 그러는거같냐는 분위기가 더 싫더라고여

    • @시나몬케이크
      @시나몬케이크 Рік тому +7

      완전 공감

    • @풍원부원군
      @풍원부원군 Рік тому

      예수를 얘기하지만 예수가 실종된 신앙을 하며 정치와 결탁하는 대형교회가 부지기수인 것이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입니다. 예수가 죽어야 나라가 삽니다.

  • @혼공-t6y
    @혼공-t6y 2 роки тому +88

    1.목회자들의 설교와 현실에서 삶의 불일치
    2.교회가 지향하는 지점이 현실세계에서는 실제로 다르게 돌아간다
    3.직장생활과 개인적으로 힘이 드는데 헌신만을 요구한다
    4.세상에서는 세속적 사람이 교회에서는? ㅎㅎ
    mz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숨겨진 이유

  • @나비-q7x
    @나비-q7x Рік тому +56

    코로나때 온라인예배를 시작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일요일에 교회 안가고 집에서 쉬면 월요일이 그렇게까지 피곤하지 않다는걸요...

  • @정니키
    @정니키 2 роки тому +169

    감사합니다 이런 주제를 말씀해 주셔서요~교회에서는 믿음부족.이 단어하나로 모든걸 결론내리거든요.. 얼마전에 청년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는 40대 입니다.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다들 공통적으로 그 시대때 엄마를 교회에 뺏겼다라고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요예배.금요일구역예배
    금요철야. 목요일신방.전도.토요일교회 청소 .교회차량세차까지. 주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봉사. 식당봉사.여기다가 평일 새벽기도. . 주일은 아침에 새벽장까지..이게 믿음좋은 집사들의 스케쥴이죠.. 결국 어머니는 49살에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내출혈로 쓰러지셨어요. 그 고통의 세월을 남은 가족들이 다 나눠지고 20년이 흘렀네요. 원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여전히 사랑합니다. 하지만 뼈저리게 교회시스템의 변화를 원합니다. 교회가 부모의 자리를 가정에서 뺏으면 안됩니다. 그걸 보고 자라고 부모가 된 세대들은 똑같이 교회에 맹목적으로 헌신하지 않습니다 . 교회가 직원을 두고 사회조직으로서 직원이 할일과 신도들의 헌신으로 채우는 부분들을 구별해야 합니다. 인건비가 나가는게 정상입니다. 한국교회의 비약적인 외적인 성장의 어두운 부분을 고쳐 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 @ipad1652
      @ipad1652 Рік тому +2

      일부 사례를 전체인척 얘기하는 것도 잘못이죠
      위증죄라고 할 수 있겠네요

  • @hyungjin8734
    @hyungjin8734 Рік тому +73

    한국교회는 사랑이 기본이 된것이 아니라, 사업이 기본이 된것이죠. 십일조는 목사님 자녀분들의 유학자금으로 쓰이고, 건축헌금은 부동산 투자금으로 쓰이는 현실이 보이지만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하고 강조하는것이 지금의 한국교회입니다.

  • @바야흐로-y8u
    @바야흐로-y8u 2 роки тому +391

    청년부인데요 청년들 정말 많이 힘듭니다 주일에 쉼이 없습니다 헌신은 자원하는 것이지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원하지 않는다고 강요하지 마시고 본이되시고 먼저 예배자되시고 그 후에 '부탁' 정도로 권면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 안하나 바로 합니다 정말 청년들은 열정있습니다

    • @psoaspavel1371
      @psoaspavel1371 2 роки тому +15

      세상의 욕망에 따라 가려고 하니까 쉼이 없고 바쁘겠지요. 어른이 모범이 되야 하겠지만 모범이 되라고 하는건 남을 정죄하는거고 부탁이요? 교회가 회사입니까? 어른들이 교회의 주인입니까? 님 같은 사람들이 커서 부모가 되니까 교회에 청년이 없죠. 전 오히려 그게 낫다고 생각하고
      님이 말하는 말도 틀린건 아니지만 그런 교회나 신도들도 문제가 있구요. 여러 글들을 보면 그럴만한 대형교회나 유명 교회 찾아가서 이득을 보려고 하다가 튕겨 나와서는 어이가 없게도 하나님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 @리기-z1l
      @리기-z1l 2 роки тому +73

      @@psoaspavel1371 어른답기 싫으면 어른답지마세요.
      가치관 최강자네.
      교회에 청년이없죠. 오히려 그게 낫다고 생각한다.
      ㅋㅋ
      믿는 사람 가치관이라는게 놀라울 따름.
      정말 회사논리로 보면 할말은 더 많은데.. 하지 않겠소.
      당신은 실패한 사회인이고, 실패한 어른이고, 실패한 종교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죄인마저도 용서해주실 따름이죠.
      할렐루야

    • @리기-z1l
      @리기-z1l 2 роки тому +12

      그리고 징징거리지 마시고, 부딪히고, 맞서세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어요. 종교로 그걸 깨달은거 아닌가요?
      오직 위에 하나님만 두시고,
      그리고 절제없는 열정은 광란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려운 주제이긴 한데...

    • @바야흐로-y8u
      @바야흐로-y8u 2 роки тому +15

      @@리기-z1l ㅋㅋㅋ참으십쇼 저는 반론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요 이미 대화가 안통하잖아요

    • @리기-z1l
      @리기-z1l 2 роки тому +10

      @@바야흐로-y8u ㄴㄴ 성숙한 성인이라면,
      먼저다가갈줄도 알아야 해요.
      저분은
      답글이 없는걸로 볼때, 대화가 안통한다고 단정할수도 없죠. (그래도 팩폭을 맞으면 그래도 잠자코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안 와닿는다고 표현했다가 지우셨는데, 다시봐도 잘못 표현한것 같지 않네요.
      (절제없는 열정에 대해서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냥 추상적으로 표현한 걸로 그쳤어요)
      만약 초딩한테 미분방정식에 대해 설명해서 잘 와닿지 않는다고, 이론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물론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줄수도 있겠지만요.
      잘와닿지않는다고 솔찍하게 표현해주신것도 고맙고 용기있는 행동이지만,
      더 공부하고 경험하고 오라는 훈계도 동시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하늘소망-p5b
    @하늘소망-p5b Рік тому +40

    청년들의 어려움이나 아픔에는 관심없고
    희생과 봉사만 강요하니 누가 나옴?

  • @dgdrwweqwq
    @dgdrwweqwq Рік тому +57

    작은 교회 청년부 회장이었던 신임 집사입니다.
    전 오히려 목사님과 싸웠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청년부원들이 교회살림의 전반(청소, 설거지, 시설관리, 예배진행 등)을 맡아서 하고 있었고, 각 부서에서의 지원은 전무한 상태였죠.
    또 교회가 작다보니 청년부를 맡아 주실 전도사님도 없이 목사님과 사모님 위주로 교회가 돌아가던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약 27년간 대전의 대형교회에서 모태신앙생활하다가 직장이 서울권이라 떨어지게 되면서 어떤 교회든 비슷하겠거니 하고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체계가 잘 잡힌 대형 교회와는 다르게 작은 교회는 체계도 시스템도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과 대립하면서 무조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청년부 예배를 없애고 오후 예배 참여도 자율로 바꿨습니다. 오전 8시부터 교회 나와서 주일예배 준비하고 오후 5시까지 청년부예배를 드리면 청년들의 쉼도 없고, 언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겠습니까.
    처음엔 주변 집사님들이나 안수집사님들이 저를 이단으로 생각했는지 많은 견제를 받았지만 오히려 청년들의 죽어가던 얼굴이 많이 살아났었죠
    그런데 제가 집사직분을 받고, 청년부를 떠나자 제가 바꿨던 모든 것들이 다시 생겨나더니 청년들이 힘들어 하고 헌신하던 형제들이 청년부를 하나둘 나가자 자매들만 고생하고 있더군요
    고생에 대한 댓가도 없고요.
    교회가 작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요즘 작은 교회 청년부들은 정말 힘들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 @chance_wing
    @chance_wing 2 роки тому +150

    아침 8시에 일어나 씻고 교회갈 준비
    9시 주일학교 교사
    10시 10분 차량 운행 봉사
    10시 30분 예배 찬양 싱어
    11시 대예배 및 성가대
    12시 차량 운행 봉사
    1시 성가대 연습
    2시 청년 예배
    4시 청년 샘터 모임
    6시 집 도착 및 휴식
    담날 월요일 출근
    혹시나 교회 행사
    +토요일 오후 나와서 봉사
    무한 반복

    • @Hi-HeIIo
      @Hi-HeIIo 2 роки тому +26

      개끔찍 교회 때문에 많은 기회를 잃는군요

    • @isbcmns3796
      @isbcmns3796 2 роки тому +36

      믿음은 교회 활동으로 증명되지 않습니다. 삶속에서의 실천이 믿음아닐까요? 봉사에 집착 안하셔도 돼요

    • @블베-z5i
      @블베-z5i Рік тому

      신명기 22장 21절 말씀 :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끌어내 돌로 쳐죽이라
      마태복음 5장 28절 말씀 : 음욕으로 여자를 보는 자마다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아멘! 교회다니면 섹스 못함

    • @Hrchuijjgf
      @Hrchuijjgf Рік тому +26

      @@isbcmns3796집착때문에 하겟어요?할 때까지 온갖이유로 지지고 볶으니까 하신거겟죠

    • @wildoneguitar
      @wildoneguitar Рік тому +11

      수고가 많으세요!
      예수님은 편안하게 사역하지 않았고 아주 힘들게 사역 하셨어요! 믿음은 어려운 길 입니다! 잘하고 있고 정상 입니다! 할 수 있을 때 가능하고 언제가 시간이 허락 되지 않으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죠! 오늘도 기쁜 하루 되세요!^^

  • @iiq12ii
    @iiq12ii 2 роки тому +186

    힘들어도 바빠도 예배하고 사역에 헌신했을때 분명 감사와 기쁨이 더욱 넘쳤던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안타까움을 적는다면 교회 안에선 가족이고 우리 교회이니 사역에 섬김을 말하지만 각 개인의 삶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것입니다. 공동체의 필요를 위해 투입되는 청년이 아닌, 공동체의 건강과 활성화를 위해 개인을 소중히 여겨야 할것입니다.

    • @dbffls4788
      @dbffls4788 2 роки тому +12

      맞는. 말씀 이네요. 그러나. 팬티목사가 나오는. 요즘교회 정상인가요
      지금은. 머리에 남은 말은. 하나님은. 내마음에. 있다. 라고. 내가. 굳이. 올바르지 못한 공동체속에서. 힘들바엔. 삶속에서. 실천이 중요 합니다
      실천없는. 말씀은. 거짓을 말하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icnqa-parkbyungsam2499
      @icnqa-parkbyungsam2499 2 роки тому +14

      정말 정답이십니다.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세대가 아닐까요..

    • @upmagic0310
      @upmagic0310 2 роки тому +5

      제가 느끼는 힘든 이유를 이렇게 잘 요약해두셨다니 ㅠㅠ

    • @Hi-HeIIo
      @Hi-HeIIo 2 роки тому +3

      개인의 삶까지 관심가져준다는건 님의 욕심입니다 욕심부리지말고 현실 직시하면서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남들은 님 인생에 관심이 전혀 없으니까요. 허레허식 그만하시길.

    • @yoonjungji5141
      @yoonjungji5141 Рік тому

      옳은 말씀입니다

  • @ssamssae
    @ssamssae 2 роки тому +52

    교회가서 공짜점심먹는것 까지 좋았는데
    일시키면서 밥값은해야지 사모가 말하는데
    그담부터 안감ㅋㅋ

    • @xohyuu
      @xohyuu 2 роки тому

      ?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їну.

  • @유야랑
    @유야랑 Рік тому +31

    M Z 세대는 똑똑하고 현실적이고 자아 중심적인 것 같네요.
    종교는 부모나 주변인에 의해서가 아닌 성인이 된 후에 스스로 선택하게 어린 시절에 강요해선 안된다고 본다

  • @sophieca6906
    @sophieca6906 2 роки тому +60

    MZ들이 참 똑똑하네요...

  • @neatenglish
    @neatenglish 2 роки тому +103

    솔직히 말하면 성경을 조용히 묵상하는 진중한 목회자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다 프로그램들과 전략이 아닌 종교개혁의 기본 자세로 돌아갈때 한국교회는 살아날 것이다

    • @jiwonb2316
      @jiwonb2316 Рік тому +7

      네, 한국에도 종교개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tedchoi8488
    @tedchoi8488 Рік тому +54

    떠나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자리를 지키며 뜨겁게 기도하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떠난 청년들에 아쉬워하며 자책할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며 기도해주시고, 지금 믿음을 지키려는 청년들이 지쳐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jungneo5533
      @jungneo5533 Рік тому +12

      ...떠난 청년들을 불쌍한 눈으로 봐야하는거군요? .....

    • @tedchoi8488
      @tedchoi8488 Рік тому +6

      @@Chamin666 동정을 바라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를 안합니까? 20대 청년으로써 하나 둘 떠나가는걸 보면서 감히 원인을 찾자면 어른들이 고상한척 교회 사역은 다 시키면서 정작 위해서 기도해주고 섬겨주는 역할을 다하지 않아서 지쳐 떠나가는게 대부분입니다. 저도 그렇게 도망쳤던 사람중 하나고요
      그사람들이 동정을 바래서 위해 기도하는게 아니라 나만 구원받았으면 땡이지 라는 마음이 아닌 그 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든 겁니다.

    • @tedchoi8488
      @tedchoi8488 Рік тому +8

      덧붙히자면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찬양인도 성가대 교회 청소 이정도만 했는데 뭣같아서 때려 쳤습니다. 그 누구도 기도해주지 않고 그 누구도 섬겨주지 않고 아무도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오늘은 찬양이 어땠니 이찬양 해라 저 찬양 해라 이래서 때려쳤습니다.
      지금 교회에서는 월화목토 저녁 기도회 수요예배 찬양인도 금요철야 방송 주일 본예배 방송 주일 청년 셀예배 거의 퇴근하자마자 교회로 출근하듯이 사는데 전혀 지치지 않습니다. 그만큼 수고한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른들이 계시고 기도 해주시고 섬겨주시고 목사님도 따듯하게 가끔은 호되게 혼내시며 행복하게 신앙생활 합니다
      두 교회 모두 규모면에서, 상황면에서 비슷하지만 첫 교회는 현재 청년이 1명입니다.

  • @유형용-s1w
    @유형용-s1w 2 роки тому +38

    교수님의 말씀이 매우 순화돼고 절제된 느낌입니다. 우리 교회의 현실이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나야 될 것입니다. 목회자의 자질, 개인에 대한 교회의 지나친 구속, 지나친 교육과 예배 및 행사, 전교인의 제자화라는 망상, 교회의 정치 개입 등 목회자의 사욕이 빚어낸 결과들입니다. 교회가 더 세속적인 현실을 만들어 놓고 그들이 어딜가느냐고 묻는 형국입니다. 교인들의 삶을 껍데기로 만들고 결국 자신들만 호의호식하는 목회자들의 거머리같은 행태가 낳은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성도의 영혼을 구하셨습니까?
    찾을 수가 없습니다. 들을 수가 없습니다. 내 귀가 썩고 눈이 멀어서일까요? 어디에 목사가 있고 교회가 있나요?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정신을 과연 교회 종사자들이 얘기할 수 있을까요?

  • @gudanny5533
    @gudanny5533 2 роки тому +30

    시간 없으신 분들은 9:00 부터 본론이니깐 참고하세용. 앞부분은 배경입니다..^^

  • @페인트-c8t
    @페인트-c8t 2 роки тому +99

    MZ세대가 아니라 교회 안에는 이미 X세대도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마음의 평안이나 위로 이런 것들은 이제 교회보다 심리학자들이나 상담사, 세상 커뮤니티가 훨씬 더 잘해주고 있죠. 교회에서만 얻을 수 있어야 하는 죄사함과 거듭남의 복음을 교회에서 찾지 못한다면 한국 개신교는 유럽교회처럼 소멸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소멸되는 것이 맞겠죠. 그 후에는 중국에서 대한민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북경의 대형교회들이 우리나라에 단기선교팀을 보내는 일들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연예인도 아닌 스타 목사들이 유튜브에서 팬덤이나 형성하고, 허무하기 이를데 없는 프로그램, 사회참여 같은 것들을 열심으로 붙들고 나아가는 한 10년 안에 대형 교회들이 백화점, 쇼핑몰, 무슬림사원으로 바뀌는 일들은 흔한 일상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роки тому +6

      조짐이 보이네요..

    • @금방용
      @금방용 2 роки тому

      중국당국은 교회를 억압하지요. 아마 무슬림이 다출산과 오일머니로 종교지형을 잠식하지 않을까요?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роки тому +4

      @@금방용 국제정치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바...

    • @이주희-k9b3m
      @이주희-k9b3m 2 роки тому +3

      젊은이들의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안타까울 뿐 이예요.~~

    • @스카이블루-q7g
      @스카이블루-q7g 2 роки тому +6

      저는 X세대입니다. 예전에는 모든 단체가 집단주의로 형성이 되었지만 아마 X세대 이후로 개인주의로 들어섰다고 생각이듭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개인이 당당히 표현하는 시대인것이죠. 지금 교회가 교회가 아니라 기업화 되어가는데 교회를 떠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부르시지 않았을까요? 교회를 떠난 여러 이유는 다 의미없는 내용입니다. 그 이유가 진짜 이유였으면 그들은 언제든지 떠날 사람들이었으니까요. 교회가 기복신앙을 추구하고 하나님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으로 포장해서 예배를 망쳐놓은 구도자예배, 열린예배...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 교회는 WCC가입으로 교회가 아닙니다. 더욱더 거룩하게 구별되어 주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gychoi335
    @gychoi335 2 роки тому +40

    목사님 말씀 중 "내적인 만족이 채워지지 않는다" 는게 가장 큰이유인것같습니다. 정말 예배의 기쁨이 있고 성경말씀에 나온것처럼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가 강같이흐르는 기쁨, 평안, 영적인 채움이 있다면, 이런 만족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듬 지침들보다 더 실제라면 MZ던 베이비부머던 나오지 말라고해도 나옵니다. 목사님들은 설교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기쁨, 은혜등 입에 달토록 말씀 하시지만 진짜 성도의 현실의 삶속에서는 신앙의 만족이 1도 없다는 것이 큰 불행입니다. 오직 교회가 줄수있는 만족이 채워 지지 안는다면 굳이 교회를 나가야하는 필요성이 없어지는것입니다.

  • @kosskosskim8285
    @kosskosskim8285 2 роки тому +16

    딱 한가지 라고 봐요. 교회 플랫폼이 올드해서 그래요. 그런데..아직 못 봐꿔요.. 왜냐면.. 플랫폼을 바꾸면..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연장자들께서....그건 예배도 신앙도 아니라고 생각하죠..
    mz세다이든.. 다음세대이든.. 그들이 오게 하려면... 제발... 나이드신 목사님들.. 장로님 권사님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뭘하든.. 좀 망가지든.. 좀.. 비거룩하든... 어지간하면.. 좀 놔두고.. 재정지원만 많이 해주면.... 옵니다..
    그냥.. 와서 놀고... 알아서 찬양하고.. 알아서 기도하게 해야 되고, 심지어 예배 폼도 자율적으로 해보도록 해보기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기성세대가..가르치고.. 지도하고.. 리드하려고 하면.. 다 떠나는 세대입니다.. 동등하게 함께 하고 솔직해져야 하고.. 교회의 소모품이 되게 하면 안됩니다....
    mz세대는...생각 마인드 체계와 전제 자체가 다른데..... 기성세대들이... 어떻게 제대로 분석할 수 있을까... 참....
    결론.. 교회 애들 보기에 재미없음. 교회는 기성세대의 플랫폼이 됨. 인스타 세대에게... 다음카페에 들어와서 소통하라는 거랑 같음.

  • @아하브-i1m
    @아하브-i1m 2 роки тому +65

    교회에 가기싫은 이유는 오히려 교인들에게 상처받아서에요. 목사한테도 상처받고요.
    저도 상처주고 나왔어요. 아직도 용서 안됩니다.
    결국 그 교회는 사람들이 많이 떠나고 회개했습니다. 저보고 다시 오라고 연락왔지만 안갑니다.
    전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그 교회는 아니더라고요.

    • @레넥스
      @레넥스 3 місяці тому

      다른교회도 충분히 많습니다. 잘 선택하셨습니다.

  • @김태영-g8n
    @김태영-g8n 2 роки тому +56

    세상물정 모르시는 목화자들. 설교가아니라. 초딩교장선생님 조례훈시 언행불일치 모든게 맞는 말씀입니다 전 덪붙여서. 투명하지않은 재정상황 또.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지않고 맹목적 믿음강요 분위기 ㆍㆍㆍ. 등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강연 감사드립니다

  • @stannumj.3028
    @stannumj.3028 2 роки тому +12

    기독교는 그저 종교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가면서 권력자들이 종교를 통해서 시민들의 자의식을 권력에 순종 할 수 있는 양으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는 것을 깨닫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창조론을 믿지 않을 뿐. 이 우주가 곧 신 그리고 우주에 속한 자연 법칙들은 우리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ㅎㅎ
    예배 시간 보다 그 시간에 좋은 책을 읽고 자연 속에서 명상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마시며 내 시간을 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우선 이라고 생각하지… 그 쉼 이라는 시간에 교회 예배 시간 늦지않게 맞추어서 준비하고 나가고 봉사를 강요 받는 것 자체가 나 한테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 저는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나를 발전 시키고 나를 찾아가는데 활용 하고 싶어서 교회를 떠났습니다. 나의 삶의 주인은 나 자신 입니다.
    이 우주를 운행하고 계획적으로 창조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이 넓고 공허한 어둠속 작은 푸른점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의 각 개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현재 조직적으로 만든 현대 교회제도는 신이 정해준 것이 아니다.
    화폐 제도를 통해 헌금 이라는 만들어 낸 시스템은 인간이 합의 아래 생성된 것…
    저는 4대 기독교 집안 그리고 가족들이 목회를 하시는 과정 아래에 계시지만… 저 자신은 교회를 떠났습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와 다르다고 하지만… 현대 기독교는 그저 권력자들과 추정자들이 결성한 집합체 이기 때문 이라는 것을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를 포함해서 모든 종교에서 철학적이고 이로운 부분만 인정하죠. 성경을 포함해서요.
    절대적으로 이 우주를 만들고 창조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의 삶의 절대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샤머니즘의 일부분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 일 뿐.
    하나님이 허락 아래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학살 하며 살인을 저지르고 전쟁을 일으킨 것은 정당성을 가질수 없습니다. 전도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들의 중동에서 시작되어 로마와 유럽을 통해 전파된 종교의 사상과 가치관을 다른 이들에게 주입을 하는 것은 예전 유럽의 정복자들과 다른것이 없습니다. 나 자신과 나의 집단의 종교적 가치관과 사상이 다른 사람과 다른 집단의 종교개인주의를 무시하고 그들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 입니다.

  • @러부미-t5t
    @러부미-t5t Рік тому +23

    저 청년부때는 꽤 중형교회급 이었는데도 청년들에게 당연하듯 사역 왜안하냐..강요나 부담주는것은 물론이고 시설담당집사님도 안계셨고 심지어 본당 높은 천장(중층이라 2층높이) 조명 갈아끼우는 일까지 시켰던일땜에 열폭했던 일이 생각나네요ㅠ 위험해서 전문가를 불러서 해야할일을 너무나 당연하게ㅠ 사고안났던게 정말 주의은혜 였어요..

  • @베란다기타
    @베란다기타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이런 컨퍼런스를 하면 뭐해요…. 그래도 바뀌는건 하나도 없고, 바뀔거라는 신뢰가 없는게 더 마음아픕니다..

  • @안드로-w7k
    @안드로-w7k 2 роки тому +92

    나도 교회 다녀봤는데 어이없는게 지금 현시대를 목회자들이 파악을 잘못하는것 같음.사회는 치열하게사는데 왜 청년부 안하냐 통화못하니 직분 왜못하니 등등 말같지도 않으니 관두지

    • @원유소녀
      @원유소녀 2 роки тому +3

      그런문제로 피로감을 느끼실땐 대형교회를 나가세요.님이 주일에 다녀갔는지 관심조차 못받습니다 ㅎ제 경험이요

    • @안드로-w7k
      @안드로-w7k 2 роки тому +11

      @@원유소녀 아 대형이든 소형이든.일단 목사의 설교가 저랑 맞아야되는데 일단 맞는 분들이 없네요ㅎㅎ경험치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성경을 분석중이라 혼자서도 충분히 예수님을 알아가고있습니다 교회를 평생다녀도 예수를 모르고 성경을 모르면 말짱꽝이니껜ㅎㅎ

    • @darkknight2992
      @darkknight2992 2 роки тому +1

      @@원유소녀 저는 대형교회로 옮겼는데 그 점이 너무 좋아요.

    • @dgdrwweqwq
      @dgdrwweqwq Рік тому +1

      @@안드로-w7k 혼자서 성경을 읽으시면 그릇된 해석으로 신천지 이만희처럼 이상한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교회에 나가시진 않더라도 여러 교회에서 올려주는 설교영상 중에 본인에 영의 감동을 주는 목사님 설교를 꼭 들으면서 병행하시길.

    • @안드로-w7k
      @안드로-w7k Рік тому +8

      @@dgdrwweqwq 그릇된해석을 하지 않습니다 모태 가톨릭집안에다.개신교장로교에도 다니고 거기서 성경교육도 받았어요.꼭 개신교사람들은 무엇인가 벗어나면 사이비 이단으로 될거라는 괜한걱정을 하더군요 그것이 경력자 비경력자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자리잡혀있어서 그럴수도..요즘 많은사람들이 똑똑해지고 있어서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강남 베이지교회 조정민목사.지금 잘잘법의 신학.연세대교수면서 목사이신분 말 이두분말을 잘듣고있고 제가 지향하는 설교입니다.이 두분은 유대교사상 바리새인 우리만 선택받았다라는 편가르기없는 마인드를 지니신것같아서 멘토로삼고 잘듣고있습니다^^
      그리고 정답을 모를땐 예수님의 중심으로 정답을 찾습니다 원수를 기도하고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정답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역자라도 성도라도 예수님을 닮기란 힘들거든요 모든 정답은 예수님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선악을 알려고하지도 정죄를 하려하지도 내가 하나님이 되어서 판단하려 심판하려는 말도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성경공부의 달인이 되면 뭐합니까 그안에 예수님의 희생 자비 무한한용서가 없으면 그건 그냥 박식한 지식인 바리새인 대제사장일뿐이지요
      그때당시에 예수님은 모세와 다르게 말한걸로 이단 미친놈취급받았습니다 정답은 우리가 하는게 아니지요 하나님 예수님이 하시는데 또 그는 누군가를 심판하려는 목적이 없죠.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silverstone-g2m
    @silverstone-g2m 2 роки тому +12

    단순합니다. 교회가 부흥이 아닌 사랑으로 목표를 바꾸면 됩니다. 성장을 버리고 이상한 짓만 안 하면 됩니다. 교회가 한창 부흥하던 시대는 개발 도상국시기였죠. 성실함과 희생이 개인의 미덕이었고 교회가 교인에게 그것을 강요해도 잘 통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편리함의 시대입니다. 사람이 나태해져서가 아니라 시대가 바뀌었기에 더이상 무작정 성실함과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통하질 않습니다. 그동안 교인의 희생으로 교회가 성장했고 그 맛을 목회자가 잊지 못하기에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무한 봉사와 희생을 강요하죠. 애초에 예배는 일요일 한 번만 드려도 돼요. 수요금요새벽제자 어휴... 우리나라에만 있는 교회문화 유행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회는 교인들 빡세게 굴릴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명령하셨고 예수님은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 @남상민-v9i
    @남상민-v9i 2 роки тому +13

    정말 명강의 입니다 . 교회는 설교만 하고 말로만 하는것 같습니다.

  • @NinjaRRA
    @NinjaRRA 2 роки тому +72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듯이, 목사들이 교회 문제점을 연구해봐야 답 안나오고 개선되기 어렵다.
    목사들에겐 교회가 직장이기 때문이다. 잘리고 싶지 않고 가족을 부양해야할 의무까지 따르니, 교회를 복음 중심 보다는 교회라는 기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더 관심이 많다.
    특히 담임목사가 되는 순간 제왕적으로 변하기가 일쑤다. 이걸 왜 목사들이 스스로 컨트롤을 못하는 지, 성경을 더 잘 알고 하나님을 더 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삶이 그렇지 못하고 교회 운영 방식 및 부교역자를 섬기는 방식이 왜 그리 독재적이고 이중적인가?
    목회자가 평신도를 대하는 방식도, 그들을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갈 동역자로 보는 것이 아니고 부릴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모습은 어디서 배워온 교만인지? 신학대에서 대체 뭘 배운건지?

    • @eunkyounglee68
      @eunkyounglee68 2 роки тому +11

      맞아요 우리나라 교회는 중세 가톨릭보다 부패함… 가족을 부양해야하니… 직장생활을 교회안에서… 망해야겠죠.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роки тому +7

      관료주의 세계관에 입각한 신학체계를 박살내야 하죠.. 마틴루터 이전 교부철학 시대로 회귀했어요..

  • @담담-p7p
    @담담-p7p 2 роки тому +27

    저는 제 주변 크리스천 좋은 분들 보며 교회 최근에 가기 시작했어요. 사실 신(절대적 가치)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이었어요. 사실 지금도 기독교에 대한 믿음은 안생깁니다. 개독개독하며 욕하던 저지만 제 주변 존경하는 분들이 하필 다 기독교분들이라. 교회갑니다. 어떤 영적인 의식들과 삶의 자세에서 깨달을게 있을 것 같아서요.
    기독교인들 스스로 바른 삶을 보여준다면 믿음이 부족한들, 성경을 신화라 여긴들, 저처럼 교회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인간은 어차피 불안을 지닌 존재니 종교가 사라지진 않을텐데요. 요즘 시대에 지금까지의 전략으로는.....기독교가.힘들거란 생각이 드네요..ㅠㅠ

    • @modanisunflower
      @modanisunflower 2 роки тому +4

      동의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쳔이 된다는 건 삶의 물질적 번성함을 보장받는다는 주장을 쉽게 할 수 없는 거죠. 크리스쳔은 말 그대로 예수처럼 십자가를 달고 죽어가는 것입니다 ㅠㅠ 흐엉엉

  • @user-p2yhkd1s
    @user-p2yhkd1s 2 роки тому +31

    팔자좋고 걱정없는 사람들이 다니는게 교회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는 교회다니는 사람이라고 하면 조금은 착하고 배려심있는 사람일꺼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신앙을 이용하는 가식적인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생겼네요. 실제로 그런 사람들 많이 봤고요

  • @jedkim2096
    @jedkim2096 2 роки тому +37

    개인주의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그 가운데 복음은 개인주의 안에서도 충분히 사랑을 고백케 하며, 그 가운데 있을 수 있는 이기주의를 극복케 합니다.
    반면 집단주의는 보면 괜찮은듯 보여도 넓게 보면 집단 이기 주의와 집단 아집, 집단 독선을 나아 오히려 복음을 교묘하게 해칩니다.
    시대가 달라지면, 교회는 형태를 바꾸어 그 복음을 담아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형태를 지키기 위해 복음을 바꾸다니요... 있을 수 없습니다.

    • @Summerr-ld3ob
      @Summerr-ld3ob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유럽의 선진국들은 이미 개인주의가 팽배하죠

  • @yarn6259
    @yarn6259 2 роки тому +74

    과거에는 참 교회가 전부인 마냥 살았고 선교지에서도 좀 있고 등등 .. 이제는 제 친구들이 젋은 부목사가 될 나이가 되고 저는 직장을 가고 어렸을 땐 이런 저런 선교지도 가보면서 느낀게 참 많았습니다. 제 친구가 시무하던 교회는 대도시의 중심지에 있는 교회인데 전 담임 목사가 불륜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새로운 담임목사와 같이 부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에 있던 담임목사가 교회에다가 소송을 걸어 지금 교회에 헌금들이 모두다 거기 변호사 비용으로 들어가고 제 친구는 열심히해서 이러한 시간에도 청년들 돌아오게 했는데 담임목사가 자기는 적응 잘 못하는데 부목사가 잘한다고 시기하여 장로랑 서열 높은 부목사들이랑 짜고 제 친구를 쫓아 내버렸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던 제 친구 하나는 멘토 처럼 여기던 목사의 사모가 그 친구 허리디스크가 걸려 움직일 수 없을 때 강간을 했습니다.해외에 있는 한인교회라 그 친구도 참 그 가족을 의지 많이 했엄ㅅ습니다. (지금도 그 목사와 사모는 앞에서 찬양 잘 부르고 죄책감 하나 없습니다.) 제 친구는 그길로 신학도 그만두고 교회사람들을 보지 않고 있고요, 제가 있던 선교지에서는 그 나라 언어로는 없던 성경 편찬 사업 한다고 대형 교회에 수억을 끌어다가 성경 번역 작업 한다고 하고 아무렇게나 번역해서 인쇄한 성경책들 다 폐기 시켜 버리고 그렇게 수억이 날아갔습니다. 또 비지니스 선교 한다고 나와서 밑에 있는 어린 선교사 하나 정말 미친듯이 부려 먹고 자기는 뒤에서 기도만 한다고 하고 나중에 선교지 기도 편지에는 자기가 다 한 마냥 기도편지를 쓰고 제 친구가 1 - 2시간 자면서 일하면서 가까스로 번돈은 그 선교사 아들 학비와 자기 노트북이 생겼구요. 제 친구는 그 길로 선교사의 길을 접고 직장 다닙니다. 사람들의 아주 큰 반대 이슈있었던 교회에서 제 친구 하나가 전도사 시절 사람들이 계란을 목회자들에게 던졌습니다. 전도사로써 그런 행위들을 막았구요. 그런데 그때 서열이 높은 부목사가 그러더럽니다. "계란을 좀 맞고 난 뒤에 사람들을 막으라고 그래야 불쌍해 보인다고 ", 담임목사가 매일 땅보러 다니면서 부동산 투자만 하고 교회일은 신경도 안쓰다가 설교만 한다고 하는 친구 목사도 있고요.. 이미 교회가 장로, 담임목사들의 기득권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참 제대로 못살고 있구요. 교회가사람들이 아주 많았을 시절, 믿음 좋은 경제인이 되어라, 믿음 좋은 법률가가 되어라, 믿음 좋은 선생님이 되어라, 하면서 이곳 저곳에서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들이 많았다면 어땠을까요? 본향과 천국을 꿈꾸지만, 지금 우리 사는 곳을 천국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면 어떨까요? 어떤 사람들은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 보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봅니다. 다른 곳에서... 교회선 이제 하나님 보기가 힘드네요

    • @yarn6259
      @yarn6259 2 роки тому +8

      @@1님-d3k 안녕하세요? 신이란 존재가 참 눈으로 보이면 좋을텐데 그쵸? 못된 사람들 바로 바로 벌주고,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 하는 선이 가득 차면 말이죠. 우리기독교 인들은 하나님 없는 듯이 믿는척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그러다 보니 하나님 믿는 사람들을 통해 느껴지고 보여져야 하는 하나님이 이제는 우리의 잘못으로 못보게 되었죠. 우리 심장이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이 계속해서 뛸수 있듯, 보이진 않지만 공기가 우리 폐로 들어오듯, 우리다 알게 모르게 생각들이 만들어져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듯, 신이란 존재는 보여지진 않지만 그렇게 함께 하신답니다. 지금 답글 쓰신 분도 또 다르게 신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써 봅니다.

    • @Summerr-ld3ob
      @Summerr-ld3ob 2 роки тому +3

      @@1님-d3k 본인 선택까지 존중해주시는 거에요. 나도 실수 할수도 있고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못하니까요. 예를 들어 모두가 같은 음식을 먹는다면 로봇을 만들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을 자녀로써 창조하지 않으셨겠죠~?

    • @yarn6259
      @yarn6259 2 роки тому +4

      @@1님-d3k 안녕하세요! 네 신님은 참 많은 걸 신경 쓰셨는데 그것이 자유의지예요. 사랑의 신이라 부르는 것으로 따지고 보면 그것은 자유의지는 사랑이 완성 될수 있는 조건이 되었죠. 그래서 사과를 차라리 못 먹게 했으면 되었는데 사람에게 사과말고 신을 선택 하여 우리 서로 사랑하자라고 나도 너희를 언제든 선택할테니였죠.. 네 문제는 그 자유의지가 저를 포함한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기적인 모습, 죄악된 행동이 보여지면서 참 부끄러운 시대가 되었답니다. 그걸 지금은 어찌보면 신이 우리를 보고 참고 있는지, 기다리고 있는지, 알수가 없을 만큼 타락한 시대가 교회로 부터 시작되어서 참 부끄럽고 죄송스럽네요.

    • @침묵의소리-s8e
      @침묵의소리-s8e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똑같은 일을 당했습니다. 교회 안애만 신이 있다는 진리가 이제는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도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 @hororoja2253
      @hororoja2253 2 роки тому

      @@1님-d3k 오 스파게티교임? 아니면 그냥 걸고 넘어지려는거 아님? 교리에 인생살라는거 모름? 제발 니 인생을 살아

  • @두번째박산
    @두번째박산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교인에서 문제를 찾기보단 목회자들에게서 찾아야합니다

  • @행운담
    @행운담 2 роки тому +15

    오늘날 많은 목사들은, 교회 조직의 성장에는 관심이 많지만, 성도 개인의 성장에는 관심이 없지요. 영접 후에는 교회 조직에 머물고 헌신하기만 원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역자는 성장하지만, 성도는 성장이 멈추어 있습니다. 성도를(제자) 섬겨서 성장 시키는 것이 예수님의 사역인데, 현재의 많은 교회는 반대로 하고 있지요. 결국 예수님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이 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 @대진권
    @대진권 Рік тому +9

    헌신강요 저게 제일 컸습니다. 위치를 잡은 사람이 만만한 사람한테만 가서 시키는 것이죠. 솔직히 외모는 잠깐 이에요. 봉사와 종교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 부담을 받습니다.

  • @용한돌팔이-g4z
    @용한돌팔이-g4z 2 роки тому +50

    교회에 바른말하는 목회자는 자꾸자꾸 쫓겨나고 목사의 탈을 쓴 사탄의 무리가 목사랍시고
    설치고 다니니 당연한 결과..

  • @jiwonb2316
    @jiwonb2316 Рік тому +5

    다 한번씩은 겪어본 것들이라 공감되고,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다 겪어봤다는게 슬프네요ㅎ
    또, 문화예술사회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는 연구 참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 자체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소통이 되더라도, 교회에서 살아있는 복음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놀랍게도 매주 설교는 하는데 정작 복음을 깊이 아는 것은 등한시 하기도 하거든요..

  • @behappy-yq8pd
    @behappy-yq8pd 2 роки тому +26

    목회자들 점검하는 그런 기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분을 안수 받아도 아니다 싶으면 박탈하는거죠... 거짓 목사들이 정통이라는 교단에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johns5153
    @johns5153 2 роки тому +36

    대형교회 청년부 일수록 각 개인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 지는거 같아요. 사역과 봉사도 개인의 신앙성장과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지만 너무 강요하거나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봉사 보단 일처럼 느껴질때가 많은거 같아요. 사역과 봉사 전에 개인의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더 필요한거 같아요.

    • @어떤의미
      @어떤의미 Рік тому

      님과 비슷하게 전도사님과 목사님께
      말씀드렸었습니다
      혼자 다니는 장애인은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더군요

  • @KeicyH
    @KeicyH 2 роки тому +27

    MZ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MZ가 그래도 기성세대보다는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종교인은 습관성 종교생활이나 교회내에 기득권 그리고 사회관계 유지 때문에 교회를 떠나기 쉽지 않지만 청년들은 다릅니다.
    예수의 진리안에서 자유를 느낄수 있는 곳은 교회안에서일까요? 밖에서일까요?

  • @박채주-l8f
    @박채주-l8f 2 роки тому +43

    Mz세대만이 교회를 떠날까요?
    조만간 한국교회에 노인들만이 드문드문 남을듯 합니다.
    유럽교회처럼...
    원인이야 다 아는거 아닙니까?

    • @지금여기-k7i
      @지금여기-k7i 2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조만간 한국 교회에 노인들만이 드문드문 남을 듯 합니다.

  • @아이보리-m1d
    @아이보리-m1d 2 роки тому +10

    MZ세대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에요
    보이는것에 반응하고 제대로 된 안식을 원하지요

  • @TexasTruckerDoHyung
    @TexasTruckerDoHyung 2 роки тому +6

    잘 뵙고 잘 듣고 잘 느겼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퐈이팅하겠습니다 !
    흔들어 보겠습니다 !

  • @클리어-x6e
    @클리어-x6e 2 роки тому +15

    지금도 목사 사모들이 대접받으려 하고 교회에서 자녀들 등록금 대주는것 페지해야한다

  • @b.hjeong6873
    @b.hjeong6873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도 학창시절때 교회를 다녔지만 유유상종 소외감 자격지심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학생부때 수련회를 못가게 되어서 큰아쉬움도 있습니다

  • @estherl.7969
    @estherl.7969 Рік тому +5

    교회의 봉사에 너무 지쳐 시험드는 일들이 많기에..
    교역자들이 교회의 일들을 간소화, 행사들을 줄여나가는 쪽으로 나가면....
    그것을 월급받고 일 안하는 불성실로 바라보시는 성도님들이 많아서 교역자들은 비판을 받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오늘날의 교회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갖추어 마치 세상 문화센터 같은 즐길 거리와 지적인 가르침들은 참 많아요.
    그러나 세상에 없으나 교회에 꼭 있어야만 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영이 느껴지지 않아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교회 공동체에서 나타나지는 걸 그것에 모인 분들이 눈으로 경험으로 목격해야 하는데 그게 오늘날의 교회에서 보여지지가 않아요. 80-90년대 초까지 교회에는 많이 일어났습니다. (성령님의 운행하심, 병고침, 귀신 축사 등)
    겉모양은 화려하나 속은 텅빈.. 능력이 없고 기대도 없는.. 그런 공동체가 대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목회자들도 수많은 교회 업무들과 행사 등을 준비하다보니 겉으로는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정작 개인적 기도, 말씀, 영성의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영은 메말라 갑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합니다. 그게 공동체 영성에도 연결됩니다. 개인적으론, 오직 예배와 양육, 영성 (특히 말씀, 기도) 외에 불필요한 행사들은 간소화하거나 없애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 @the1church
    @the1church 2 роки тому +14

    귀한 강의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진권
    @대진권 Рік тому +12

    이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1년반정도 천주교 보조교사를 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아저씨정도 나이가 되시는 회장과 그 밑에 각자 위치가 있어서 소통을 하지않는이상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30대 니까 20대초에 활동하고 최근에 가봤는데 가장 쉽게 표현하면 여긴 시간이 다르게 흐르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성당은 봉사가 아닌 본인들의 잘남을 뽐내긴 위한 목적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이런 사회 분위기에 기죽고 안나올려고 하는건 당연 지사! 그런데 종교라는건 결국 자유다보니 참...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 @SeekingTruthAnd
    @SeekingTruthAnd 2 роки тому +31

    세대를 따질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결론은, 종교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수천년간은 인류가 아직 지적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서 가르치는대로 맹신을 해왔지만, 점점 판단능력이 높아지면서 종교 안에 진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도 수가 줄어드는 주원인입니다. 그것은 종교 안의 지도자들과 성직자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인 것처럼 가르치니까 종교는 개인적 욕망과 이익을 챙기는 수단으로 전락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모시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고 진정으로 믿는다면 일어날 수 없는 부끄러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신도들도 교회 안과 밖에서의 삶과 논리가 전혀 다르지 않습니까? 진정한 종교가 없어지다가 보니 세상도 점점 험악해 지고 살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종교가 필요한 시대인데, 막상 기성 종교들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이 필요한 때입니다.

  • @구하라-u3s
    @구하라-u3s 2 роки тому +26

    MZ세대가 교회는 떠나는 이유는 목사들이나 신학교수들이 개판이기 때문이다.

  • @ioas0316
    @ioas0316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누구며 무엇을 할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앎이 자신감이라는 형태의 믿음으로 나타나고 드러나며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타인이 나를 이용하고 해치며 속이고 죽이는 사람이 아니라 위하고 섬기며 사랑하는 사람임을 아는것이
    믿음이며 신뢰고 그 사실을 확실히 아는 것이 확신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판단과 분별의 능력, 기준이 외면이 아닌 내면에, 진실된 마음, 사랑에 희생에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선한가치, 이해와 공감, 배려, 위로, 칭찬, 인내, 관용, 포용, 수용, 변화, 개선, 혁신, 성장,
    보여주고 들려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가르쳐주고 나눠주고 내어주는 타인과 세상을 향한 관계성, 운동성, 방향성, 앎과 힘, 이치와 섭리, 진리는 희생입니다. 이전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택하는것이 선택이기에 무지와 무능, 무감각, 무책임, 무미건조, 무감동, 무의욕, 무의미, 무가치,
    모든 없음, 어둠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이 선한마음, 감사와 감동,기쁨, 행복인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사탄, 귀신의 마음이란 분노하고 증오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며 질투하고 시기하는 모든 악한 마음, 갇히고 닫힌세계, 경계로 존재하는 세상의 육신, 자아를 의미합니다. 깨드려 부수고, 분열시키는 자, 디아볼로스란 공동체, 우리라는 이름의 내가 아닌 객체, 자기자신만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만이 우리를 위하기 때문에 타인을 나와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해란 역지사지, 같은 마음과 사랑을,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 희생을 통해 자기자신의 영을, 성령을 가지라 말씀하십니다. 선한목자는 양을 위하여 죽는다 말씀하심과 같이 삯군, 사기꾼이란 우리를 책임질 자로 생각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우선순위에 사람이, 사랑이 없으니 돈과 우상, 권위와 권력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언제나 관습과 관성이, 시스템이, 세상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미운 마음을 주면 미움받은 자들은 미운마음을 갖게됩니다. 감사와 기쁨 없이, 행복이 없이 아무것도 나눠줄 수 없습니다.
    빛이란 언제나 나타나고 드러나는 섭리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기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자유는 언제나 책임과 같은 말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책임져 줄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지옥으로 굴러들어가 불행하게 살지 마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축복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유동운-b7f
    @유동운-b7f Рік тому +9

    교수님 말씀 100%공감 합니다 한국 교회는 환골탈태 해야 합니다 특히나 대형교회 목회자들 정말 참회하며 부끄럽게 생각 해야 합니다

    • @끼르아
      @끼르아 Рік тому +2

      유동운님 요즘 젊고 어린애들이 교회 안가는이유는 한국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하니까 안믿는겁니다 ㅋㅋ 논점을 잘 못잡으시네;;
      젊고 어린애들은 어릴때부터 인터넷으로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대충 파악 다 가능한데 누가 믿나요;; 먼 다른곳에서 원인을 찾으려하노 정상인 입장에서는 사이비나 일반 종교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예? 님이 원인을 다른곳에서 찾는거보니 예수 믿는 이유를 알겟다 지능이 낮으시네 상당히

  • @manuallenstv5126
    @manuallenstv5126 2 роки тому +23

    자기가 담임하는 교회를 자기것이라 생각하는 탐욕적인 목사들과 그 목사들과 담합하여 교회재산을 탐하려는 장로들과 임직들. 그리고 교회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고 믿는 교인들. 청년들은 교회라는 곳은 한 없이 깨끗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부패의 온상이 되어 있으니 누가 교회에 나가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들끓는 한 교회는 부흥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letseatletseat8154
    @letseatletseat8154 2 роки тому +20

    방금도 금요예배 다녀왔습니다.
    근데 요즘 부쩍드는 생각이, 요즘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참 이기적인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듭니다.
    자기에게 피해가는 일이 있다면, 조금도 양보하려고 하지않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가 듭니다.

    • @darkknight2992
      @darkknight2992 2 роки тому +1

      너 자신을 알라.

    • @이루다-f1i5g
      @이루다-f1i5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이기적인 제모습
      깨어지고 회개하고 있습니다ㅠㅠ

  • @침묵의소리-s8e
    @침묵의소리-s8e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그렇게 선교전선에 뛰어든후에 목사님이 선교를 못하는 사람들을 모든 직위와 모임에서 배제시켰고
    세상과 전혀 다름없는 열매와 헌금 경쟁사회에서 견딜수 없어서 교회를 떠났읍니다. 목사님과 리더들로 부터 완전히 왕따를 당했고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선교와 헌금에서 쓸모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무능력한자들은 모두 교회로 부터 버림을 받거나 떠나게 되었습니다.
    목사의 교만때문에 목사는 성령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선교 사역의 열매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을 받았다는 설교를 매일 들었고 그것을 들은 동료 사역자들은 저를 인간취급을 하지 못하고. 20년 아래의 사역자들이 저에게 커피심부름을 시키고 모든 잡일을 시키고 어린 사역자들이 다가와서 제가 열매없는 쓰레기이며 너 같이 살면 얼마나 힘들까 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충고를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으로 부터 버려진 자라는 느낌이었고 저의 10년 사역은 완전히 헛된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주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 @덤둥
    @덤둥 2 роки тому +18

    교회에는 복음이 없고, 교회사업만 있지 않나요. 노인빼고 습관적으로 교회가는 사람들 말고 누가 요즘 교회를 가는지.. 타락한 교회에 가야 구원이 있는 것 자체가 넌센스임.

    • @조아쪼아-i7c
      @조아쪼아-i7c 2 роки тому

      한국교회 타락이 타락인줄 모르는것이 문제
      생명은 없고 앵벌이 모임 단체가 교회임

  • @Donglelee86
    @Donglelee86 Рік тому +9

    좋아요 잘 안누르는데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목사님들이 이 강의 보고 느끼는게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 @최홍석-u9k
    @최홍석-u9k Рік тому +4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 입니다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роки тому +34

    사회의 가장 비천한 자로 이 세상에 와서 세상 어느 황제 이상의 권세를 누릴 수 있음에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다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가난한 자의 편에 섰던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저버린 한국교회가 부흥한다면 진짜 대단히 잘못된 것이지요.

  • @윤석남-x4y
    @윤석남-x4y 2 роки тому +4

    훌륭한스승님덕분에 세상이 밝아집니다
    최고이십니당

  • @maroangel8525
    @maroangel8525 2 роки тому +24

    자유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교회나와라, 참여해라, 헌금해라, 원치 않는 대화나 관여(이게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을 구분해야..)
    한마디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한가지 원인이 될 겁니다 집단주의를 좋아하는 사람과 개인주의를 구분해야..
    교회가 아닌 놀이터라고 가정해보면 그 놀이터에는 가고 싶지 않게 만드는 이유가 산재한듯? MZ는 개인주의이니 거기에 맞춰야

  • @cheolgoo
    @cheolgoo Рік тому +11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교회에서 가르칠것을 가르치지 않고 온통 세속적인것들로 채우기 때문에 궂이 교회에 나갈이유가 없습니다. 각종CCM 댄스 가벼운 감성팔이설교 치유니 회복이니 이따위 가벼운 행태들이 젋은 세대를 붙잡아 둘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교회가 예수님팔아서 장사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말씀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참담할것입니다.

  • @이융희-c6q
    @이융희-c6q 2 роки тому +2

    1. 목자가 헌신하려고 하는가 ? 누리려고 하는가 ? 성도들도 눈이 있지 않는가 ?
    2. 목회 방식이 과도하게 감정에 몰입하게 하는 것이 어찌보면 길들이려고 하는 것같아서 기분 나쁨

  • @KimKim-vp3dq
    @KimKim-vp3dq Рік тому +8

    교회가 젊은 세대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면
    정말로 큰일 입니다

    • @풍원부원군
      @풍원부원군 Рік тому +4

      교회안믿고 그저 양심있게 살렵니다.

  • @김선우-r3p
    @김선우-r3p Рік тому +8

    저는 솔직히 할수 있는 내에서 봉사를 시켜주시는 건 감사하게 생각해요.하지만 막상 봉사를 하고 나면 꼭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부족하다 생각하는 얘기들을 훈계하듯이 꺼내는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들 여럿 봤네요...ㅜ 진짜 승질나서 교회 본당문 박차고 나갈뻔한 거 여러번 참았던 것 같아요.왜 본인들이 하지 못할거 대신해주는데 그렇게 칭찬에 인색할까요?그리고 말로는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이다라고 쉽게 하면서 왜 대우는 그게 아닌지요ㅜ 표리부동하다고 생각되네요

  • @금은산-w9t
    @금은산-w9t 2 роки тому +23

    교회가 수준이 더 낮기 때문에 교회를 떠납니다. 목사도, 음악도 세상을 뛰어 넘지 못한 한국교회 도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가 색안경 끼고 보고 문호개방을 하지 않아 아무나 쉼터가 될 수 없는 스트래스 광장이 되어버린 곳이 교회가 되어버렸고 교회는 사회의 걸림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깨어야 할 때 입니다.

  • @끼리에엘레이손
    @끼리에엘레이손 4 місяці тому +1

    헌신강요가 아니라, 지금 현장에는 대학생 청년을 찾기가 어려워요...

  • @kihojoa
    @kihojoa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뿌리 깊은 가장 큰 문제는 교회의 성장과 활성화가 목회자 목회의 성공 스토리가 된다는것입니다.
    그 목회자와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강요 당하는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들이 격는 결핍.
    청년의 시절 평생을 헌신해도 결국 교회의 성장과 성공은 목회자 또는 특정 리더 그룹들의 자기 만족과 정신승리의 수확물이 된다는거죠.
    이걸 부정 할 수 있는 교회는 거의 없을겁니다.

  • @相生-s2i
    @相生-s2i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잘못된 교리를 가르친 결과 깨우친 교인들이 다수 떠났다고 봅니다. MZ 등의 세대 문제가 아닙니다.

  • @wavering8554
    @wavering8554 2 роки тому +10

    교회에 비전이 없는데 나갈 이유가 있을까요!!

  • @원유소녀
    @원유소녀 2 роки тому +5

    약간 다른 문제인데 최근 부목사님 전도사님까지 우르르 그만두시는데 매우 우려스럽습니다.담임목사님은 제가 느끼기에 참 좋으신데 부목사님들에겐 안그런건지 ㅜㅜ담임목사님때문이 아니길 바라는데 너무 친했던 전도사님까지 다른교회로 가신다해서 매우 당황스럽습니다.남은 부목사님도 일이 많아지니 너무 힘드실것 같구요.극한직업같아요

  • @orangeh9457
    @orangeh9457 2 роки тому +22

    기독교는 시댁같다 의무가 많고 편하지 않다

  • @기업과사람들
    @기업과사람들 Рік тому +1

    기성세대들의 나의 하나님에서
    우리 아버지로서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의 아버지로서의 회복은 개인적으로 가능하나
    우리 아버지로의 회복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기성세대이고 계속 기도하고 있지만 요한복음 17장 21절 말씀을 쳐다보면 앞에 벽이 서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늙었고 연약하지만
    젊은 분들에게서
    이 시대에 필요한 마르틴루터가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데통영
    @데통영 2 роки тому +21

    저 사는 아파트 정문에 개신교 교회1. 정문에서 걸어서 3분에 개신교 교회2. 거기서 걸어서 5분에 개신교 교회3. 무슨 교회들이 도보 10분에 3개 씩이나. 일요일이면 주변에 차가 많아져서 애들 위험해서 오전 중에 애들 내 보내기 힘들어요 ㅠㅠㅠ.

  • @장훈경-n3z
    @장훈경-n3z 2 роки тому +7

    예전과 세상이 변해서 이제는 공동체 생활을 싫어해. 점점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있어서 누군가가 내 생활에 간섭하는걸 싫어해. 매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가야하는 걸. 일요일에 운동도하고 여행도 가고 문화생활도 해야 되는데. 일요일 만 바라보고 일했는데. 내게 주어진 일요일은 내꺼야.

  • @소재0618
    @소재0618 Рік тому +10

    목회자들의 권위의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이 아닌데,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목사들이 태반입니다

  • @threabbakim7091
    @threabbakim7091 2 роки тому +18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목사가 목회를 안해서임...
    그냥 천주교 처럼 모든 목사들이 똑같은 월급 받고 은퇴해도 똑같은 연금 주면 지금 한국 교회 안에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음...
    사랑의 교회, 명성교회 같은 교회 담임목사나 낙도의 개척교회 목사나 똑같은 월급 받게 된다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한국교회의 모습이 되겠지...

  • @아주까리-k4w
    @아주까리-k4w 2 роки тому +3

    진리가 아니니 떠나죠.크리스마스도 예수태어난날도 아닌데 지금도 알면서 행사하죠.그런식으로 성경과 다른거짓된 가르침이니 떠나는건 똑똑이들

  • @김태희-v5d5o
    @김태희-v5d5o 2 роки тому +72

    내성적이고 사회성 없는 성격이라 집에서 성격책 읽고 기도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 @윤여경-w2t
      @윤여경-w2t 2 роки тому +3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해주셨다는 것을 믿으신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닮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항상 공동체안에서 사역을 하셨고 그 안에서 오는 고난과 힘듦을 기도로 견뎌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굳게 믿으려 할 때 오히려 고난과 시련이 찾아오죠. 하지만 이것을 끝까지 우리가 견뎌냈을 때 이 세상에 예수님이 곧 다시 올 날에,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 소망을 가지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누리며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

    • @윤여경-w2t
      @윤여경-w2t 2 роки тому +4

      @@1님-d3k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사건을 믿으면 모두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지금 바로 천국에 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져있던 죄가 없어지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 @윤여경-w2t
      @윤여경-w2t 2 роки тому +2

      @@1님-d3k ㅋㅋㅋㅋ죄송한데 나이가..

    • @베이트릴
      @베이트릴 2 роки тому

      구원이라...

    • @김윤숙-n6i
      @김윤숙-n6i 2 роки тому +1

      @@1님-d3k 맞습니다, 성경은 죄인들의 이야기를 닮고 있기에 죄성을 가진 인간이 저지르는 추악한 면들이 많이 나오지요! 중요한것은 그런 죄인들 가운데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고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는지를 찾아내는것이 중요합니다.

  • @대구빛가온교회
    @대구빛가온교회 2 роки тому +7

    귀한 강의와 말씀에 감사합니다.

  • @호가든-z1y
    @호가든-z1y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요즘에 교회를 안가는 이유는 그냥 재미가 없어서 입니다.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시고 신앙심이 깊으신 분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가는것이지 교회를 재미로 다니냐 이러실텐데요 이러니까 더 가기 싫어지는 것 같습니다.

  • @yesno9065
    @yesno9065 2 роки тому +8

    영업적인 요소만 고민하지 말고 종교면 종교답게 교리적인 모순 해결에 더 초점을 둬야지 참 나

  • @Kim-ph3zs
    @Kim-ph3zs 2 роки тому +9

    아멘.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전도 까지 가능합니다.
    주일이면 오전부터 따로 드리는 오후 청년예배까지 잘 감당하느라.
    가족과 함께 할 시간 턱 없이 부족한 현실~ ....

    • @풍원부원군
      @풍원부원군 Рік тому

      사탄들리지 않는 삶이 중요합니다. 에이맨~

  • @neatenglish
    @neatenglish 2 роки тому +15

    오랜시간 공을 들여서 교회갈 마음의 준비가 거의 다 된 청년이 되었는데 데리고 갈 교회가 없음이 얼마나 당혹스럽고 답답한지. 내가 알려준 건 하나님 나라였는데 현실은 욕망덩어리 속으로 밀어넣어야 한다는 괴로움 때문에 아직도 주저 중. 어쩌다가 참을수 없을만큼 가볍고 경박한 곳이 되었는지 이 시대의 영적 리더가 보이지 않는다 소명받은 자들은 다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그저 답답하다

    • @이주희-k9b3m
      @이주희-k9b3m 2 роки тому

      어딘가 있을거예요. 청년들은 Tcc, 우리들 교회, 길튼교회 추천합니다.

    • @yongyun5091
      @yongyun5091 2 роки тому +4

      무서운 이야기 해줄께요. 아직도 지금 교회가 예수님이 말한 그의 몸된 교회로 보입니까?

    • @smchoi265
      @smchoi265 2 роки тому +2

      지금의 교회엔 복음과 진리가 없죠.

  • @원더월드-w5z
    @원더월드-w5z 2 роки тому +6

    자유를 제한하는 교회권위!!
    성경에서
    집떠났던 둘째아들을
    알면서도 떠나보냈던
    아버지를 이해해야합니다
    예수가 우리를 진리안에서
    자유하게 함을 알려주지 않아서이다
    스스로 권위를 세우는 목회자들이
    없어져야함. 교회 구성원들은 각각 맡은 영역이 다른
    지체임을 받아들여야함

  • @iam_ch_ris
    @iam_ch_ris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과학의 발달과 청년들의 지적수준이 과거에 비해 높아져서

    • @joylee7274
      @joylee727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적 순준이 아무리 높다해도 마음의 공허함은 매꿀수없음 그래서 자살함

  • @소소민-y3c
    @소소민-y3c 2 роки тому +5

    하나님을 보고 교회를 나오고 예배를 드린다고는 하나, 결국 일차적으로 사람을 먼저 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존중과 배려,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기독교인들이 정작 교회 안에서조차 본인의 기복신앙을 위해 주목받을 목적으로 남을 폄하하는 일도 정말 빈번하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조용히 한 명 나가면 묻히고 마는 일들이 대부분이라 그 누구도 교회 안에서 고통받고 만 개인의 삶에 관심을 갖지 않더군요. 말씀에 기반한 삶을 살지도 않는데 사람마저 보질 않으니 뇌에 스턴건 맞지 않고서야 그런 환경으로 걸어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 @lamb9879
    @lamb9879 2 роки тому +15

    답은 명확해요. 교회안 세대교체가 이뤄지면 됩니다. 담임목사도 40대여야 합니다. 청년들에게 권한을 나눠줘야 해요. 근데 그렇게 못하시죠?

    • @lamb9879
      @lamb9879 2 роки тому

      @lili 근거는요?

    • @ho4832
      @ho4832 2 роки тому +1

      절대 권력 안줍니다. 참여는 시키는데 어쩔수 없이 참여시켜주시더군요 발언권이나 영향력이 없어요

    • @쓰리강냉이
      @쓰리강냉이 Рік тому

      정답이네요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요

  • @mi-raelee5705
    @mi-raelee570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So no no. 목회자들이 말로만 교육하는것이 아니라.
    헌신을 직접 행함을 통해 보여줘야 할것같습니

  • @아이보리-m1d
    @아이보리-m1d 2 роки тому +10

    개인의 삶에는 거의 관심없는 교회
    교회 공동체만 강조하지요

    • @KeicyH
      @KeicyH 2 роки тому

      목사를 위한 교회 교회는 예수와는 상관이 없는 집단이죠.

  • @Guru-ny6dt
    @Guru-ny6dt 2 роки тому +4

    제가 다니던 교회에도 담임 목사가 지시했는데 모임 안해? 이런 마치 회사 임원같은 분위기가 너무 싫어서 나중에는 그냥 가기 싫더군요.

  • @바야흐로-y8u
    @바야흐로-y8u 2 роки тому +18

    그런데 반대로 박사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 개인주의 시대를 따라가는 청년들은 어쩔 수 없이 낮을 가리고 끼리끼리의 문화가 점점 강해집니다 그에 대한 솔루션은 없을까요?

    • @리기-z1l
      @리기-z1l 2 роки тому +6

      서구는 개인주의적이라 하는데도, 종교의 역사가 깊죠?
      그리고 아쉽게도
      현재 서구부터 기독교는 쇠퇴하고 있구요.
      개인주의 시대라는 말은 시대착오적일수 있다는 말이구요.
      오히려 구시대가 신세대에게 친해지는 방법 자체를 모른다구 표현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세대도 방법을 몰랐지만, 시키는대로 그저 따랐을 뿐이구요.
      양쪽 다 친해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채로 너무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이럴때 노하우 노련미가 있는 구시대가 먼저 다가가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 @바야흐로-y8u
      @바야흐로-y8u 2 роки тому

      @@리기-z1l 좋네요 근데 안다가오네요...

    • @Helper873
      @Helper873 2 роки тому +2

      청년들끼리 낯을 가리고 끼리끼리의 문화가 생긴다는 것 부터가 하나의 고정관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야흐로 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청년은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90년대 오렌지족이라는 명칭으로 '자유'를 추구하는 세대라고 받았었지요.
      그리고 개인주의가 문제라고 한다면, 단체주의는 문제가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대개 교회는 그리스도식 공동체주의를 지향해야하는 것이 맞지만, 세상의 단체주의적 모습에
      동화되어(그예: 교회의 질적성장보다는 부흥, 교인수를 중심으로 한 양적성장 집중) 그 결과가 결국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세대사회적 문제를 그대로 담습하게된 것은 아닐까
      조심히 의견을 남겨봅니다.
      즉 나이의, 사고방식의 문제가 아닌 '한 사회상의 갈등'이 본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바야흐로-y8u
      @바야흐로-y8u 2 роки тому

      @@Helper873 사회상의 갈등이라 하심이 좋은 문제점의 지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회학적으로 어느시대나 그 본질상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저희는 눈 앞에 보이는 나의 상황과 문화가 더 중요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상의 갈등이라고 이러한 문화들을 교인으로서 그냥? 둘 수 없기에.. 혹시 더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있으실지요?ㅎ

    • @Helper873
      @Helper873 2 роки тому +1

      ​@@바야흐로-y8u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효율적인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성경의 역사, 즉 구속사의 본질에 대해서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기 이전에 우리 모두가 죄인이기에 분명 세상의 여파에 영향을 안 받고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시대적 영향을 받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끔 일정의 현상황에 대한 교육을 교회가 '주도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령 현 상황을 예를 들자면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교육을 통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같은 매체들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고엉덜
    @고엉덜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하나님 그냥 너무 힘이 드네요
    나를 정형화 시키는게 …
    난 그냥 나일뿐인데 성장이라는 말로 순종이라는 말로 모든걸 버텨야 하는게.. 버티는게 믿음인가요? 전 아닌거 같거든요… 이젠 그냥 다 지쳐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사실 다 힘든거 알아요 근데 이 힘듦을 어띠까지 버텨야 하는거에요? 그냥 버티면 되는건가요? 버티지 못하면 그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건가요 ? 고난을 버티지 못하고 도망가면 그건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는 건가요? 하나님 저 이제 그런 말들에 너무 지쳤어요 하나님 말씀 듣기가 너무 싫고 더 이상 교사로 섬기고 싶지 않아요 그런 신앙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지 않거든요 나부터 제대로 서있지 못한데
    제가 누구를 가르치나요..

  • @김영혜-q9b
    @김영혜-q9b 2 роки тому +10

    교회 예배 참석은 안해도 주일날 쉬면서 성경책 읽고 그 의미를 곱씹으며 지내지요

    • @KeicyH
      @KeicyH 2 роки тому +3

      진정한 예수의 제자가 되는 길인것 같습니다.
      교회는 단지 친목 차원의 종교적 활동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xohyuu
      @xohyuu 2 роки тому

      There are lots of Christian media ; TV, cable TV, IPTV, internet. | Миру мир!

  • @쌤마스터입시학원이동

    정말 그럴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중에는 교회봉사도 페이체제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juhyunkim3898
    @juhyunkim3898 Рік тому +2

    교회는 힘들고 지친사람들이 가서 말씀도 듣고 회복해야되는데,,,, 요즘 한국교회는

  • @맑음-x6u
    @맑음-x6u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모든 것은 담임 목사로부터 시작됩니다 담임 목사가 변해야 교회가 변합니다 담임목사가 공부해야 합니다 저도 목사로서 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