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의 입장에서의 말씀과 좋은 정보 많이 배웠습니다. 시공자의 입장과 제조사의 입장도 좀 알려 드릴께요.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제조사별 제품별 최소 배관 길이 3~5m입니다.짧으면 냉매 떨림에 의한 소음으로 고객 불만이 발생이 발생됩니다.신제품 초기 출고시 냉매는 이 기준으로 충전되어 있습니다.(스탠드 8M기준) 최대배관 길이 역시 제조사 마다 약간 차이를 보이나 15~20m 로 제한을 두고 있고 초과 할 경우 냉방 성능과 효율 감소 동의후 설치 합니다.물론 그 만큼의 냉매 보정값은 넣어 줘야 겠죠. 또 삼성제품은 자체적으로 유니온을 제작하여 판매및 시공 하지만 그 외에 어떤 제품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체 유니온 아니면 브레이징(동)이며 엘지는 브레이징만 인정합니다. 또한 배관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10-15m(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음)이상은 설치 불가 환경으로 판정하라고 교육합니다. 요즘 보면 원자재 값 상승으로 원가 절감에 혈안이 된듯 보입니다. 제조사의 정품 자재박스 내에 제품의 질이 매우 떨어 집니다.초기의 삼성 인증 유니온도 퀄리티가 떨어졌습니다.그러나 타사의 어떠한 것도 인정 하지 않더군요. 보온재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2년이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설치를 업으로 하다 보니 누설이 발생되면 설치보다 확인 점검 재시공까지 설치 보다 시간이 많이 들기에 불안한 마음에 토크렌치를 사용하지만 사용빈도가 높아지면 토크값이 변하는거 같습니다.또한 누설방지를 위해 냉동 오일을 플레어 부분에 도포해 점성을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간혹 과체결이 되더 플레어면이 터져 버리더군요.또 가정용 특성상 실외기 체결시 매우 위험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부정확한 자세로 체결해야 할 떄가 있습니다.그럴때는 건물 설계자들 욕하면서 설치 불량의 리스크를 안고 작업 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또 결국 손이 토크렌치의 경지에 가야 진짜 기술자구나 라고 느낍니다.보통 이상하다 토크 반응이 와야 되는데 안온다 싶으면 과체결 맞더라구요. 투인원 제품 배관 길이 초과로 설치 불가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스탠드는 설치 하고 벽걸이는 취소 하던지 아니면 가지고 계시다 이사후 설치 하던지 하시라고 안내 하는데 뭐 저런 경우가 있나 싶내요. 요즘 제품 나오는게 스탠드 단품만 판매되도 실외기는 투인원 용으로 나오더군요. 23평 용량에 17평만 사용하는거죠.제조사들 머리 굴리는게 속이 좀 너무 보이더라구요. 궁금한게 있습니다.제품 철거 하다보면 알루미늄 콘드 터진거 정말 많이 나옵니다.또한 곰팡이로 인한 냄새 문제도 많습니다. 당연히 제조사의 단가 절감을 위해 동보다 약간 낮은 알루미늄으로 옮겨 간거라 생각 되지만 제조사는 끝내 효율이 더 좋다고 말을 하더라구요.이건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 같은데 서비스 기사님도 설득 되셨더라구요.그런데 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 제품은 대부분 동으로 현재도 만들고 있고 일반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3-4등급은 대부분 알루미늄인데 원감절감이 맞나요? 효율이 더 좋은게 맞나요?
긴 글 감사해요. ㅎㅎ 먼저 알루미늄에 대한 답변을 드릴게요. 재료면에서면 보면 효율이 좋아질 수 없죠 당연히!! 제조사들은 아마도 튜브내의 열교환면적을 넓힐 수 있도록 로핀타입이나 다른 특별한 형상으로 그냥 평범한 동구라미 튜브와 비교해서 그런 말들을 하는거랍니다. 동을 따라올 수 없죻ㅎㅎㅎㅎ 똑같은 공법으로 똑같은 형상으로 만들어 비교하면 동튜브 압승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토크렌치인데요. 귀찮으시겠지만 토크값에 대한 켈리브레이션을 꼭받으셔야 합니다. 안그럼 토크렌치의 본 의미가 사라지게되죠. 또, 높이에 따른 제한은 팽창밸브의 전후압력에 대한 포인트도 있어요. 모든 유체에는 수두압력이 걸리는데, 실외기가 일층이나 실외기설치장소에 비하여 높은 위치에 있게되면 냉매공급시 수두압에 의한 압력이 불충분하여 냉방효과를 내는데 어려움이 생기죠. 특히 애매한계절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켜보면 냉매공급에 어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토출부 압력손실에 팽창후의 수두압력 ㅎㅎㅎ
영상 잘 봣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에어컨공사할때 배관 사이즈별로 m당 20g, 30g, 등 추가배관에 들어가는 냉매량(g/m)은 어떤기방식으로 계산해서 정하는지요...예를들어 액관기준이면 추가된 배관에 액상으로 체웠을때 배관 단면적 *배관길이를 해서 무게(물기준)를 계산하면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아서 따로 계산하는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이네요! 보통 과거에 사용하던 R22는 POE오일 아니면, 미네랄 오일을 사용했을텐데, 배관을 같이 바꿔야한다고 하시는 분은 아마도 산형성, 슬러지발생, 화학적불안정, 오일의 점도변화등을 이유로 그런 말씀을 하셨을 것 입니다. 이런것도 반반섞었을 때나 치명적인 내용으로 작용하는건데, 매뉴얼대로라면 저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죠. 암튼 배관 내부를 깔끔하게 플러싱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가장 먼저 알아보시면 좋은게 1. R22에어컨에 사용된 오일의 종류 이거 하나만 먼저 확인해주세요. 만약 R22에어컨에서 POE오일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냥 배관교체없이 진행하셔도 됩니다. 점도가 다르더라도 상관없어요. 이미 새로운 컨덴서의 압축기 내부에는 많은 량의 오일이 들어 있으니까 윤활쪽으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POE오일이 배관내부남아서 일부 수분을 흡수한다고 하더라도 대량의 슬러지로 막힐 일은 없답니다. 약간의 리스크라도 피하시고 싶으시면 날씨가 화창하고 작업환경의 상대습도가 아닌, 절대습도가 다른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날에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고객이 원하면 같은공간 설치 한적 많아요.걸어만두고한적 모두설치한적 벽걸이설치하고 짹을 뽑아달라고 해서. 한작업.고객이 원하면 해줍니다.
어쩔수 없군요 ㅎㅎ 고객이 원한다면 해드려야죠.고객에겐 미리 리스크에 대한것도 설명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용접과 브레이징 그리고 솔더링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께 인식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코멘트감사해요 ❤️
그래서 진동많은곳은 플렉시블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
와우 정말 전문가이십니다
코맨트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목적과 하는 이유들 베이스로 공부만 한거 뿐이랍니다
설계자의 입장에서의 말씀과 좋은 정보 많이 배웠습니다.
시공자의 입장과 제조사의 입장도 좀 알려 드릴께요.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제조사별 제품별 최소 배관 길이 3~5m입니다.짧으면 냉매 떨림에 의한 소음으로 고객 불만이 발생이 발생됩니다.신제품 초기 출고시 냉매는 이 기준으로 충전되어 있습니다.(스탠드 8M기준)
최대배관 길이 역시 제조사 마다 약간 차이를 보이나 15~20m 로 제한을 두고 있고 초과 할 경우 냉방 성능과 효율 감소 동의후 설치 합니다.물론 그 만큼의 냉매 보정값은 넣어 줘야 겠죠.
또 삼성제품은 자체적으로 유니온을 제작하여 판매및 시공 하지만 그 외에 어떤 제품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체 유니온 아니면 브레이징(동)이며 엘지는 브레이징만 인정합니다.
또한 배관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10-15m(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음)이상은 설치 불가 환경으로 판정하라고 교육합니다.
요즘 보면 원자재 값 상승으로 원가 절감에 혈안이 된듯 보입니다.
제조사의 정품 자재박스 내에 제품의 질이 매우 떨어 집니다.초기의 삼성 인증 유니온도 퀄리티가 떨어졌습니다.그러나 타사의 어떠한 것도 인정 하지 않더군요.
보온재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2년이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설치를 업으로 하다 보니 누설이 발생되면 설치보다 확인 점검 재시공까지 설치 보다 시간이 많이 들기에 불안한 마음에 토크렌치를 사용하지만 사용빈도가 높아지면 토크값이 변하는거 같습니다.또한 누설방지를 위해 냉동 오일을 플레어 부분에 도포해 점성을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간혹 과체결이 되더 플레어면이 터져 버리더군요.또 가정용 특성상 실외기 체결시 매우 위험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부정확한 자세로 체결해야 할 떄가 있습니다.그럴때는 건물 설계자들 욕하면서 설치 불량의 리스크를 안고 작업 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또 결국 손이 토크렌치의 경지에 가야 진짜 기술자구나 라고 느낍니다.보통 이상하다 토크 반응이 와야 되는데 안온다 싶으면 과체결 맞더라구요.
투인원 제품 배관 길이 초과로 설치 불가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스탠드는 설치 하고 벽걸이는 취소 하던지 아니면 가지고 계시다 이사후 설치 하던지 하시라고 안내 하는데 뭐 저런 경우가 있나 싶내요.
요즘 제품 나오는게 스탠드 단품만 판매되도 실외기는 투인원 용으로 나오더군요.
23평 용량에 17평만 사용하는거죠.제조사들 머리 굴리는게 속이 좀 너무 보이더라구요.
궁금한게 있습니다.제품 철거 하다보면 알루미늄 콘드 터진거 정말 많이 나옵니다.또한 곰팡이로 인한 냄새 문제도 많습니다.
당연히 제조사의 단가 절감을 위해 동보다 약간 낮은 알루미늄으로 옮겨 간거라 생각 되지만 제조사는 끝내 효율이 더 좋다고 말을 하더라구요.이건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 같은데 서비스 기사님도 설득 되셨더라구요.그런데 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 제품은 대부분 동으로 현재도 만들고 있고 일반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3-4등급은 대부분 알루미늄인데 원감절감이 맞나요? 효율이 더 좋은게 맞나요?
긴 글 감사해요. ㅎㅎ 먼저 알루미늄에 대한 답변을 드릴게요. 재료면에서면 보면 효율이 좋아질 수 없죠 당연히!! 제조사들은 아마도 튜브내의 열교환면적을 넓힐 수 있도록 로핀타입이나 다른 특별한 형상으로 그냥 평범한 동구라미 튜브와 비교해서 그런 말들을 하는거랍니다. 동을 따라올 수 없죻ㅎㅎㅎㅎ 똑같은 공법으로 똑같은 형상으로 만들어 비교하면 동튜브 압승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토크렌치인데요. 귀찮으시겠지만 토크값에 대한 켈리브레이션을 꼭받으셔야 합니다. 안그럼 토크렌치의 본 의미가 사라지게되죠.
또, 높이에 따른 제한은 팽창밸브의 전후압력에 대한 포인트도 있어요. 모든 유체에는 수두압력이 걸리는데, 실외기가 일층이나 실외기설치장소에 비하여 높은 위치에 있게되면 냉매공급시 수두압에 의한 압력이 불충분하여 냉방효과를 내는데 어려움이 생기죠. 특히 애매한계절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켜보면 냉매공급에 어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토출부 압력손실에 팽창후의 수두압력 ㅎㅎㅎ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저희 집 에어컨도 브레이징 부분에서 냉매가 계속 새서 매년 자가로 무게 재서 냉매 충전하고 있네요...
그러시군요. 아무래도 브레이징했던 부분을 다시 작업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겉에보이는 틈새를 매꿔주는식으로
여름에 냉장고 뒷면에 먼지끼일때 과부화가 되겠군요. 영상보고 여름 대비해서 청소하러 가야겠네요~
네 맞아요 ㅎㅎㅎ 김냉장고도 일반 냉장고도 꽉막힌 공간에 두면 전력소비가 많아지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굿~~~~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코멘트 감사드려요♥
영상 잘 봣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에어컨공사할때 배관 사이즈별로 m당 20g, 30g, 등 추가배관에 들어가는 냉매량(g/m)은 어떤기방식으로 계산해서 정하는지요...예를들어 액관기준이면 추가된 배관에 액상으로 체웠을때 배관 단면적 *배관길이를 해서 무게(물기준)를 계산하면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아서 따로 계산하는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따로 영상으로 설명하는게 좋겠네요. 빠른시일안에 업로드해볼게요!!
궁금한점 올립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있습니다
집의 연식이 1965년도 집이라 센튜랄 시스템이 r22냉매를 사용하고있는데 신냉매 410A를 사용하고자 덕트와 냉매배관은 그대로 두고 에어컨 시스템(증발기 콘덴서)을 교체하려고합니다
이곳 미국에 기술자는 괜찮다고하고 어떤사람은 배관을 같이 바꿔야한다라고 하고있습니다
제가 직접하려니 냉매배관까지 바꾸려니 쉽지않습니다
혹시 냉매배관은 R22사용했던 배관은 그대로 두고 한다면 410A로 바꿀경우 큰문제가 있을수있는지요?
시간되실때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이네요! 보통 과거에 사용하던 R22는 POE오일 아니면, 미네랄 오일을 사용했을텐데, 배관을 같이 바꿔야한다고 하시는 분은 아마도 산형성, 슬러지발생, 화학적불안정, 오일의 점도변화등을 이유로 그런 말씀을 하셨을 것 입니다.
이런것도 반반섞었을 때나 치명적인 내용으로 작용하는건데, 매뉴얼대로라면 저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죠.
암튼 배관 내부를 깔끔하게 플러싱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가장 먼저 알아보시면 좋은게
1. R22에어컨에 사용된 오일의 종류
이거 하나만 먼저 확인해주세요.
만약 R22에어컨에서 POE오일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냥 배관교체없이 진행하셔도 됩니다. 점도가 다르더라도 상관없어요.
이미 새로운 컨덴서의 압축기 내부에는 많은 량의 오일이 들어 있으니까 윤활쪽으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POE오일이 배관내부남아서 일부 수분을 흡수한다고 하더라도 대량의 슬러지로 막힐 일은 없답니다.
약간의 리스크라도 피하시고 싶으시면 날씨가 화창하고 작업환경의 상대습도가 아닌, 절대습도가 다른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날에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계속하여 좋은강의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켈리에서~~~~
아메리카의 영향인가요 ㅎㅎ 상당히 긍정적이시고 기분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타국생활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항상 원하는바 이루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로 FE취득한 영상은 왜 없어진건가요?
혹시 어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채널이 조잡해서 나누려고 동영상을 다 내려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