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0ES의 음색이 유명한 것도 사실이고 한국에서 소문이 좀 과장된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단순히 그런 이유로 S90ES가 대체불가능한 포지션이 된 것은 아닙니다. 같은 음색이 ES이후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건 맞는데 정말 쌩톤으로 탑재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대를 놓고 연주해보면 소리가 다릅니다. 음색을 기억한다는 것과는 약간 다른 문제인데 그냥 ES와 후기모델 아무거나 두 대 옆에다 놓고 같은 스피커로 뽑아보면 정말로 다른 소리가 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ES역시 플래그쉽 모델인 만큼 음색에 아웃단의 영향은 미미합니다. 그런데 ES와 후기 모델들이 같은 톤을 사용함에도 소리가 다른 근본적인 원인은 EQ를 비롯한 이펙터 파라미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그 톤을 가지고 있는 다른 악기에서도 각종 파라미터를 조절하면 같은 음색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XF에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톤의 편집과 신디사이저의 조작을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런 부분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고는 'S90ES가 아니면 낼 수 없는 음색이다'라는 결과로 입소문이 퍼져버리죠. 프리미엄팩으로 출시했음에도 이런 파라미터들을 고려치 않고 발매한 야마하의 디테일... 분명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ES의 중고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이유는 이런 원인이 수년간 쌓여온 영향이 있을겁니다. 구매자들도 그냥 소문 듣고 구매하는 교회의 집행부가 아닌 이상 수백만원의 고가 악기를 구매하는 것인데 다 미리 알아봅니다. 그래도 결론이 이렇습니다. 무슨 음색이 있고 이 톤이 유명하고, 다른 모델에도 톤이 있긴 한데 소리가 진짜배기랑은 다르다더라, ES 소리는 대체가 불가능하다더라. 거기엔 신디사이저의 보급에 비해 신디사이저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도 한몫하고 있겠습니다만... 저 역시도 지독한 메뉴다이빙과 낙후된 기능에도 불구하고 피아노소리 하나만 보고 고가로, 그것도 중고품의 건반을 구매하는 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S90ES와 다른 건반으로 톤 세팅할 여건이 되신다면 그 피아노 소리가 대체 가능해지도록 다른 악기에서도 음색을 사용할 수 있게 톤메이킹 영상을 하나 올려주시거나 하면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제 논지는 S90ES의 정통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당시 대체 불가능한 퀄리티"가 지금까지 대체품이 없다라고 각인되는-그걸 구별하지 못하는 이들까지도- 상황을 짚은 것입니다. 정통성을 추구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걸 파라미터 조작으로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 영상이 도움이 안됩니다. 이미 다 하실 수 있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중고가격 유지도 오리지널 사운드를 추구할 만한 전문가의 수요는 일반인 판매량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즉, 오리지널 사운드를 기억하거나 추구하지 못하는 다수가 쏠리는 현상으로 가격이 유지되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대체할 피아노가 많으니 꼭 S90ES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란 것이 제 의견입니다. 더불어 저도, 제가 세심한 연주자가 아닌지라 S90ES의 오리지널 사운드에 대한 갈구함은 거의 없고 그냥 이것들은 도구일 뿐이다 정도 입장입니다. 제가 이렇게 허술합니다...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하고 종종 들러주세요. 고맙습니다 :)
MODX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몬타주 시리즈는 초심자는 더욱 사용하기 쉬워졌고 고급자는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졌습니다. MODX가 훨씬 편리하고 좋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이므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적으로 서비스도 지속됩니다. 제 유튜브 재생목록에서 몬타주 튜토리얼이 있으니 그걸 보시면 MODX는 거의 똑같기 때문에 배우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근 채널 개설과 함께 공교롭게도 몽타주 modx의 ballad key, 80s layer 음색개조 영상을 첫 컨텐츠로 업로드를 시작한 디자인 피아노 입니다^^ 몽타주 부터 s90es의 피아노 음색이 탑재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는 메인건반으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에야 세컨건반으론 드문드문 보이기도 합니다. 몽타주를 실제로 가지고 있는 저도 혹시라도 s700 for montage 음색이 s90es랑 차이가 있을까하여 여러 시연영상들과 제 몽타주와 비교는 해봤지만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고요. 제 개인적으로 듣기에는 몽타주에 들어있는 음색이 좀 더 풍부하고 개선된 기분을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modx를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테스트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ㅜㅜ 게다가 s90es에 들어있는 발라드키와 80s layer 음색을 혹시라도 몽타주나 modx에도 있을까 하여 실제로 써보니 그렇지 않아서 아쉬움을 느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s90es에만 들을 수 있는 위 음색들이 그 이유라면 저도 그렇고 똑같이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많이 연구해보고 실제로 아시는 분 중에 s90es를 가지고 계신 분의 도움을 얻고 음색요소 정보를 참고하여서 제 채널에 음색개조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되있으니 몽타주나 modx를 구매하실 분들께 그리고 가지고 계신 분들께 제 채널에 오셔서 부족하지만 제 영상들이 참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염치불구 질문드려요~ 교회에서 이악기(s90es)사용중인데요. 유저에 들어있는 기타아르페지오를 퍼포먼스에서 불러오면 아르페지오 기능이 사라지는데, 퍼포먼스에서 사용할방법이 없나요? 팀에 기타가 없어서 섞어쓰려는데 여기서 진도가 안나가요. ㅜㅜ 도움부탁드립니다~~
해당 퍼포먼스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퍼포먼스라고 하는 걸 보니 기타 말고도 다른 음색들도 섞어서 세팅을 만드신 건 아닌지요? S90ES의 경우 그냥 섞는 것 정도야 최근 모티프 라인업처럼 4개까지 가능한데...아르페지오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니...그 모델은 아르페지오를 1트랙밖에 못 겁니다. 가령 드럼+기타라는 2개의 보이스를 섞은 퍼포먼스를 제작하고, 드럼에 아르페지오를 거셨다면 기타에는 아르페지오를 걸 수 없습니다. 이 다음모델인 XS부터 최대 4개까지 모두 아르페지오를 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
메인 피아니스트라면 신디사이저보다는 스테이지 피아노 계열을 추천합니다. 보다 피아노 연주에 특화된 스펙과 편리한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연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로, 레이어 등의 조작도 스테이지 피아노가 낫습니다. 다만, 보다 공격적인 스트링이나 브라스, 신스 사운드는 신디사이저에 비해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라면 CP88을 추천합니다. 일단 S시리즈들은 단종된 지 꽤 되어 중고로 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작법도 CP에 비해 어렵습니다. 제 영상들 중 CP88 관련한 영상들을 쭉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synthelover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봤는데..CP88이 가벼운것도 매력이네요. 이동하며 공연해야 하는데 CP88이 용이 하겠어요. 그리고, 쎄컨 신디가 있어서 혹시 CP88이 부족하면 쎄컨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구매해야 겠어요. 혹시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녹음 사용하는 방법도 영상 있을까요? 그리고, 건반연주자들이 발 페달처럼 아이패드 악보 넘기는 기능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아시는지요??
사실 S90ES등을 선택하는 이유가 피아노 음색 및 터치 등 메인 건반을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둬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스테이지 피아노 제품군으로 아예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88건반형 신디사이저는 피아노 연주만 하기에는 그 외 기능이 너무 많고 조작법도 어려우니까요. 3월 초에 출시되는 야마하 스테이지 피아노 신상이 있는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CP88/CP73 이렇게 두 모델이고 제 라이브 가장 최근일자 영상에서 리뷰하고 있으니 한번 쭉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LIVE요약보기]10/30 야마하 신디사이저 추천음색 1편!: 피아노, 키보드](http://i.ytimg.com/vi/vBGlnsKHxwk/mqdefault.jpg)
![[LIVE요약보기]10/30 야마하 신디사이저 추천음색 1편!: 피아노, 키보드](/img/tr.png)
![[신디사이저 강좌] Yamaha S90ES 음색 섞기 & 분할하기](/img/n.gif)
와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클립 따서 올려주시는거 진짜 좋은거같아요!!ㅋㅋㅋ 저도 S90ES 소리에 로망을 가진적이 있었는데...ㅎㅎ 14년전 이야기가 아직도 도는거 보면 정말 소문이란게 무섭군요;;
우리 조인해야죵? ㅋㅋㅋ 조만간 쳐들어 갑니다 :) ㅋㅋㅋㅋㅋㅋ
S90ES 진짜 무거워서 성인 두 사람도 겨우겨우 들고 다녀야하죠...정말 얕봤다가 허리, 팔 나갈 뻔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디자인부터 음색까지 빠지는 곳이 없는 게 정말 팩트죠....포기할래야 포기할 수가 없는 악기입니다....단종된 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봤던영상인데 중간에 연주 들으러 또 찾아옴.. 악보 뽑고싶당
S90ES의 음색이 유명한 것도 사실이고 한국에서 소문이 좀 과장된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단순히 그런 이유로 S90ES가 대체불가능한 포지션이 된 것은 아닙니다.
같은 음색이 ES이후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건 맞는데 정말 쌩톤으로 탑재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대를 놓고 연주해보면 소리가 다릅니다. 음색을 기억한다는 것과는 약간 다른 문제인데 그냥 ES와 후기모델 아무거나 두 대 옆에다 놓고 같은 스피커로 뽑아보면 정말로 다른 소리가 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ES역시 플래그쉽 모델인 만큼 음색에 아웃단의 영향은 미미합니다. 그런데 ES와 후기 모델들이 같은 톤을 사용함에도 소리가 다른 근본적인 원인은 EQ를 비롯한 이펙터 파라미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그 톤을 가지고 있는 다른 악기에서도 각종 파라미터를 조절하면 같은 음색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XF에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톤의 편집과 신디사이저의 조작을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런 부분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고는 'S90ES가 아니면 낼 수 없는 음색이다'라는 결과로 입소문이 퍼져버리죠. 프리미엄팩으로 출시했음에도 이런 파라미터들을 고려치 않고 발매한 야마하의 디테일... 분명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ES의 중고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이유는 이런 원인이 수년간 쌓여온 영향이 있을겁니다.
구매자들도 그냥 소문 듣고 구매하는 교회의 집행부가 아닌 이상 수백만원의 고가 악기를 구매하는 것인데 다 미리 알아봅니다. 그래도 결론이 이렇습니다.
무슨 음색이 있고 이 톤이 유명하고, 다른 모델에도 톤이 있긴 한데 소리가 진짜배기랑은 다르다더라, ES 소리는 대체가 불가능하다더라.
거기엔 신디사이저의 보급에 비해 신디사이저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도 한몫하고 있겠습니다만...
저 역시도 지독한 메뉴다이빙과 낙후된 기능에도 불구하고 피아노소리 하나만 보고 고가로, 그것도 중고품의 건반을 구매하는 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S90ES와 다른 건반으로 톤 세팅할 여건이 되신다면 그 피아노 소리가 대체 가능해지도록 다른 악기에서도 음색을 사용할 수 있게 톤메이킹 영상을 하나 올려주시거나 하면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제 논지는 S90ES의 정통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당시 대체 불가능한 퀄리티"가 지금까지 대체품이 없다라고 각인되는-그걸 구별하지 못하는 이들까지도- 상황을 짚은 것입니다. 정통성을 추구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걸 파라미터 조작으로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 영상이 도움이 안됩니다. 이미 다 하실 수 있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중고가격 유지도 오리지널 사운드를 추구할 만한 전문가의 수요는 일반인 판매량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즉, 오리지널 사운드를 기억하거나 추구하지 못하는 다수가 쏠리는 현상으로 가격이 유지되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대체할 피아노가 많으니 꼭 S90ES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란 것이 제 의견입니다. 더불어 저도, 제가 세심한 연주자가 아닌지라 S90ES의 오리지널 사운드에 대한 갈구함은 거의 없고 그냥 이것들은 도구일 뿐이다 정도 입장입니다. 제가 이렇게 허술합니다...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하고 종종 들러주세요. 고맙습니다 :)
저도 s90es 사려했다 이거보고 마음을 바꿨는데요.. modx8 사려하는데..정말 s90es에 비해 작동법도 쉽고 피아노 소리도 괜찮나요?
솔직히 피아노 외엔 마니 안쓰지만 앞으로 사용할 계획..
Moxf8 과 비교해서 뭘 더 추천하세요?
MODX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몬타주 시리즈는 초심자는 더욱 사용하기 쉬워졌고 고급자는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졌습니다. MODX가 훨씬 편리하고 좋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이므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적으로 서비스도 지속됩니다. 제 유튜브 재생목록에서 몬타주 튜토리얼이 있으니 그걸 보시면 MODX는 거의 똑같기 때문에 배우실 수 있습니다 :)
박홍기의 신디플레이synthelover 네네 👍
안녕하세요 s90es음색중 Balladkey 음색을 좋아하는데 이음색 때문에 s90es 사고싶었거든요ㅜㅜ근데 넘오래된걸 중고를2백주려니 그런데 야마하신디나 디피 후속모델중에 저 음색 든거 있나요? 어떻게 찾아 봐야 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몇년 지난 댓글에 이제서야 답해드립니다만 저도 최근에야 채널 만들고 업로드 하였습니다ㅜㅜ
혹시 악기 구매하셨다면 제 채널로 오셔서 발라드키랑 80s
ayer 음색 개조방법 영상을 올렸으니 참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채널 개설과 함께 공교롭게도
몽타주 modx의 ballad key, 80s layer
음색개조 영상을 첫 컨텐츠로
업로드를 시작한 디자인 피아노 입니다^^
몽타주 부터 s90es의 피아노 음색이 탑재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는 메인건반으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에야 세컨건반으론 드문드문 보이기도 합니다.
몽타주를 실제로 가지고 있는 저도 혹시라도
s700 for montage 음색이 s90es랑 차이가 있을까하여
여러 시연영상들과 제 몽타주와 비교는 해봤지만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고요. 제 개인적으로 듣기에는
몽타주에 들어있는 음색이 좀 더 풍부하고
개선된 기분을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modx를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테스트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ㅜㅜ
게다가 s90es에 들어있는 발라드키와 80s layer 음색을
혹시라도 몽타주나 modx에도 있을까 하여 실제로 써보니
그렇지 않아서 아쉬움을 느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s90es에만 들을 수 있는 위 음색들이 그 이유라면
저도 그렇고 똑같이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많이 연구해보고 실제로 아시는 분 중에 s90es를
가지고 계신 분의 도움을 얻고 음색요소 정보를 참고하여서
제 채널에 음색개조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되있으니
몽타주나 modx를 구매하실 분들께
그리고 가지고 계신 분들께
제 채널에 오셔서 부족하지만
제 영상들이 참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염치불구 질문드려요~
교회에서 이악기(s90es)사용중인데요.
유저에 들어있는 기타아르페지오를 퍼포먼스에서 불러오면 아르페지오 기능이 사라지는데, 퍼포먼스에서 사용할방법이 없나요? 팀에 기타가 없어서 섞어쓰려는데 여기서 진도가 안나가요. ㅜㅜ
도움부탁드립니다~~
해당 퍼포먼스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퍼포먼스라고 하는 걸 보니 기타 말고도 다른 음색들도 섞어서 세팅을 만드신 건 아닌지요? S90ES의 경우 그냥 섞는 것 정도야 최근 모티프 라인업처럼 4개까지 가능한데...아르페지오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니...그 모델은 아르페지오를 1트랙밖에 못 겁니다. 가령 드럼+기타라는 2개의 보이스를 섞은 퍼포먼스를 제작하고, 드럼에 아르페지오를 거셨다면 기타에는 아르페지오를 걸 수 없습니다. 이 다음모델인 XS부터 최대 4개까지 모두 아르페지오를 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
61건반과 76건반은 소프트 터치 정도가 동일한가요? 아님 조금이라도 무거워지나요?
인독 서 그 둘의 무게감은 동일합니다
이 모델은 88건반이 아닌데 하드터치인가요?(피아노처럼 무거운 건반터치) 보통 88만 하드터치 아닌가요?
인독 서 영상에 나오는 건 montage7이며 76건반 fsx키보드(소프트터치)입니다. 대부분의 신디들이 8넘버가 되면 기능은 동일하되 88건 피아노 터치를 제공합니다. 저는 해머터치보다는 76건 소프트터치를 선호할 뿐입니다 :)
MODX 랑 MONTAGE 랑 출력단 컨버터 동일한가요?? 음색수 차이만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색 수는 동일하고 몬타주와 호환도 됩니다. 다만 SSS기능에서 모딕스가 4채널 이내의 퍼포먼스만 적용됩니다. 출력단은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몬타주가 밸런스드 지원하고 모딕스는 언밸런스드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세컨건반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지금 이영상에서 사용하시는 건반을 세컨용으로 쓰기에 적합한가요? 아니면 혹시 추천 할만한 모델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영상에서 사용중인 야마하 MODX는 가성비 끝장판으로 유명합니다. 미들급 모델이지만 최상급의 스펙을 거의 다 가져온 모델이라 그렇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
건반 사이로 들어란 먼지는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어쿠스틱 피아노처럼 분해해서 닦는 방법도 있나요
1분 50초 정도에 s700 음색으로 연주하신거 무슨곡인가요?
Terry Hwang 제가 데모할 때 연주하는 그냥 제 습작입니다 :)
궁금한게 있는대요.
현재 교회에서 S90es를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구매하고자 악기사에 물어봤더니
S90xs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제가 필요한건 피아노, 스트링소리,
피아노와 스트링 믹싱해서 내는 소리를 원해요. 지금 가장 끝리는 악기는 CP88입니다.
메인 피아니스트라면 신디사이저보다는 스테이지 피아노 계열을 추천합니다. 보다 피아노 연주에 특화된 스펙과 편리한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연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로, 레이어 등의 조작도 스테이지 피아노가 낫습니다. 다만, 보다 공격적인 스트링이나 브라스, 신스 사운드는 신디사이저에 비해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라면 CP88을 추천합니다. 일단 S시리즈들은 단종된 지 꽤 되어 중고로 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작법도 CP에 비해 어렵습니다.
제 영상들 중 CP88 관련한 영상들을 쭉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synthelover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봤는데..CP88이 가벼운것도 매력이네요.
이동하며 공연해야 하는데
CP88이 용이 하겠어요.
그리고, 쎄컨 신디가 있어서
혹시 CP88이 부족하면 쎄컨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구매해야 겠어요.
혹시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녹음
사용하는 방법도 영상 있을까요?
그리고, 건반연주자들이 발 페달처럼
아이패드 악보 넘기는 기능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아시는지요??
s90es 대체할만한 요즘 나오는 괜찮은 건반 뭐가 있을까요?
사실 S90ES등을 선택하는 이유가 피아노 음색 및 터치 등 메인 건반을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둬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스테이지 피아노 제품군으로 아예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88건반형 신디사이저는 피아노 연주만 하기에는 그 외 기능이 너무 많고 조작법도 어려우니까요. 3월 초에 출시되는 야마하 스테이지 피아노 신상이 있는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CP88/CP73 이렇게 두 모델이고 제 라이브 가장 최근일자 영상에서 리뷰하고 있으니 한번 쭉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