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KingSejong ? 누가 브리라슨 페미 아니라 했나요? 발새님 말대로 깔꺼면 제대로 알고 까야지 애꿎은 외모비하를 하질않나 지들이 잘못 이해한 발언 가지고 까는 댓글들에 공감이나 하고 직접 영상까지 만드는 다른 일개 유튜버들이랑 존나 비교되서 댓글 단건데요. 단순한 사고방식 ㅇㅈㄹ;
음...정확하게 말하자면 말투가...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태도로 발언도 생각을 깊게 안하고 그냥 막 내뱉는 등. 행동이 매우 경솔합니다. 자신의 발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고 항상 지켜본다는걸 알고 신중하게 잘 대처해야 하고 남들이 자신의 의도를 무조건 다 알아주지는 못한다(않는다)는것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자신이 좋은 의도로 말했다 하더라도 남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오해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무턱대고 까기만 할게 아니라 할리우드의 소식이나 우리가 알지못했던 것들을 충분히 알고나서 까도 충분합니다. 인터넷으로만 떠돌아다니는 말들을 보고 편협적인 생각으로 영화를 평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발새님 처럼 정확한 정보들을 풀어나가는 영화 리뷰어들이 많이 없다는게 참아쉽네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첫 댓글 답니다 이건 패미이슈를 떠나서 인터넷 과 편의성에 기반한 현재 시대의 문제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신문에서도 내용은 멀쩡하지만 다른 목적의 자극적인 타이틀 선정 그리고 내용을 읽지 않고 타이틀만 보고 반응하는 사람과 내용을 전부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의견충돌 같은 상황을 보면 지금 상황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네요 사람이란게 자기가 듣고 싶은 부분만 듣고 듣고 싶은 말만 기억하고 써먹기 때문에 피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남녀,노소,세대간,소득간 분열을 유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꾸 대결 구도가 벌어져 많이 불편한 요즘 세상인것 같습니다.
제가 브리라슨에대해 아무말도 하지않은 이유가 뭐 저도 브리라슨이란 사람을 캡틴마블덕에 안 사람중하나이기도하지만 헐리우드 배우가 그것도 상까지 탄 경력까지 있는 사람이 자기 몸을 저렇게 혹독하게 굴리는사람이 그렇게 경솔하게 행동했다는게 아다리가 안맞는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누구나 경솔한행동을 할수는 있지만 어떻게보면 그 헐리우드에서 살아남기위한 과정에서 얻은 인생의 상흔처럼보이기도했거든요
브리 라슨의 행동은 적절하지 않다고 봐요. 스탠 리를 비판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따로 해야죠. 마블의 창조신이 죽었는데 출연 배우로서 일단 추모는 제대로 해야 상식 아닌가요? 추모하는 척하면서 고인 능욕하는 게 마블 배우로서 상식적인 행동인가요? 그런 건 제대로 된 비판도 아니고 그냥 정신 나간 언행이 맞습니다. 아무리 브리 라슨을 호의적으로 보아도 감싸줄 게 따로 있죠.
완벽하다고 말씀하시길래 아쉬운 점이 있어 댓글답니다. 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신 분들과 다른 코멘트분들에게도 이 말을 해드리고싶네요. 발없는새님이 영상에서 브릿 라슨의 오해와 진실을 푸시면서 "브릿 라슨이 꼴페미하고는 다르다" "상황과 맥락을 먼저 봐야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놓치신게 있으십니다. 먼저 영상 속 브릿 라슨이 말하고 있는건 단순합니다. 아카데미나 칸 영화제 등등, 탑 급의 시상식에서 소수인종의 여성 평론가도 자리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저변에는 꼴페미(레디컬 페미니즘)의 사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실력과 경쟁의 산물인 가치체계에 믿음을 무시하고 단순히 "소수인종 여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리의 할당이라는 결과의 평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일년에 한번 있는, 전 세계적인 시상식의 공신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평론가의 실력과 평판보다 "소수인종 여성"이라는 이유로 공정한 경쟁을 피하게 되니까요.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어보면 최근에 한국경찰의 여경비율에 대해서도 말이 많죠. 경찰청 성평등담당관이라는 사람이 경찰업무에 체력은 필수역량이 아니기 때문에 여경 비율을 30%까지 확대하겠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브릿 라슨과 동일한 논리죠. 실력으로 세운 공정한 경쟁을 무너뜨리고 자신들만의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페미들의 원하는 결과의 평등입니다. 발없는새님이 보신 브릿 라슨의 기사는 모르겠으나 "상황과 맥락"을 뒤로하신 채 브릿 라슨이 꼴페미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유감스럽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과연, 영화계에 "인종, 성별천장"이 존재하는 걸까요? 과연, 평론가 중에 백인남성이 많은 것이 진짜 문제가 되나요? 과연, 예술의 한 부분인 영화를 심사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의 시선(감수성)은 심가평가의 기준에 꼭 필요한가요?
@@kimri123 성별까진 모르겠지만 인종에 따라 사회문화적 자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그게 인구비율과 달리 백인 평론가가 많은 이유고요. 백인들이 특별히 우월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정성을 위해 기회를 얻기 어려운 인종에 배분을 해주는 겁니다. 그것을 통해 기존 문화계에서 반영되지 못한 인종의 문화가 반영될수 있고 그것을 기회로 그 인종의 공동체에도 문화적 다양성이 향상되는것이죠. 기존 방식대로 오로지 실력으로만 경쟁해서 평론가들의 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계속해서 문화적자본에 접근이 유리한 계층의 입장만이 대변될 것입니다.
@@qhxhdaus 몇가지 오해를 하시는게 있으셔서 답글을 남깁니다. 먼저 특정 인종에 평론가가 부족하다고 해서 그 인종에 기회를 특별히 더 부여하는 것은 "공정성"을 더욱더 해치는 방법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껏 존재했던 어느 과거보다 합리적인 사회를 구축했습니다. 만약 시상식의 심사위원 선발과정에서 부조리가 존재했다면 그것을 없애는 방법을 택해야지, 가장 합리적인 실력의 경쟁이란 시스템을 버리고 할당제라는 또 다른 부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절대로 공정한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술을 평가하는데 과연 인종의 다양성이 필요한가 에 대한 의문입니다. 예를들어 최근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이라는 영화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습니다만, 어떤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애국심을 고취 한다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다해서 갑자기 잘 만든 영화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심사를 할때 필요한 것은 얼마나 예술적으로 잘 짜여진 영화인가를 기술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지, 얼마나 감동을 받았나를 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만약에 영화의 평가에 다양한 문화적 해석과 감상이 필요하다면 그 영화의 평가는 일관되지 못하고 사람마다 다른 기준에 점수조차 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인 평론가들이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백인 평론가들이 많다해서 심사에 그 계층의 편견이 들어갈거란 편견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노예 12년, 문라이트 같은 흑인감독들이 아카데미에서 상을 휩쓸고, 블랙팬서 또한 로튼 토마토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kimri123 경찰은 신체구조상 체력적인 면이 많이 필요하고 선천적으로 남성이 그런쪽엔 조금 더 탁월합니다 또한 사회의 남성성과 여성성은 그런 경향을 더 굳힙니다 애초에 여성들이 경찰을 위해 힘쓸 바탕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남성이 지원자가 많고 결국 그게 결과로 비율차이가 나게되는거죠 근데 평론가는 뭐 감수성으로하나요? 이성으로하나요? 남자가 더 이성적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바도 아니고 평론가를 이성으로만하는거도아니고 남자가 더 많을 이유는 없잖아요? 이건 뭐 누가 유리한게 아니니까 그니까 비율이 남자가 높은건 유리천장이 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겁니다 게다가 굳이따지면 사물 관찰 집중할 때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배경까지 본다는 연구가있습니다 심리학 이론에 있어요 이런걸로따지면 여자가더많아야될 거 같네요
진짜 발없는새님 이년가까이 구독하면서 영상 항상 잘챵겨보고 있어요͙͙͙ 언제나 제3자입장에서 편에 치우치지 않으시고 발언하시는게 쉬운일이아닌데 정말 소신있으신 모습에 항상 감탄합니다..특히 이번 브리라슨은 악의성 루머로 더욱 질타받는다 생각해서 답답하고 그랬는데 발없는새님께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제가다 감사한거있죠ㅜㅜㅜ 저는 영화리뷰도 발없는새님꺼만 봐요͙͙͙ ㅜㅜ부산에 살고있어서 항상 이벤트 참여 못햤지만 기회가된다면 꼭 만나보고싶어요͙͙͙ 정말종말 사랑합니다!!♥️♥️
덕분에 오해가 상당부분 해소되었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발새님 영상에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게 되었는데, 구독자님들 또한 매우 합리적인 분들이 대다수 인것 같아요.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발새님이나 그 구독자분들이나 유사해 보입니다. 이것도 발새님이 가진 복이 아닐는지 ㅎ
감독도 주연배우도 페미니즘영화라고 발언한 만큼 페미니즘이 가미된 영화는 맞지만 그 페미니즘적 요소가 페미니스트들의 입맛에는 확실할만큼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반페미진영에는 페미가 묻어있고 설령 페미가 없더라도 감독 주연배우가 영화에 페미를 연관시켰기에 까고, 페미나 pc진영 입장에서는 자기들 입맛에 맞을 만큼 기대만큼 페미니즘적 요소가 들어가지 않았으니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까는 상황 애초에 영화에 페미를 관련시키려 했던게 잘못임
물론 영웅은 여러 모습으로 있을수있어요. 아줌마같은영웅이 존재할 수있고 사각턱인 영웅또한 있을 수 있죠ㅎㅎ 허나 마블영화는 코믹스가 존재하므로 싱크로율 문제가 따라올 수 밖에 없어요. 아줌마같고 사각턱이어서 영웅같지 않은게 아닙니다. 또한 아줌마같고 사각턱을 지닌 '여성'이 영웅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도 아닙니다. 포인트는 아줌마같고 사각턱이어서 코믹스 상의 캡틴마블과 싱크로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쉴드를 치자면 비록 코믹스의 내용을 기반으로 영화를 만들지만, 마블유니버스의 영화와 코믹스는 엄밀히 다른 유니버스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외모가 같아야하는 것은 아니죠. 우리가 백인 스파이더맨을 쉽게 상상하지만 흑인 스파이더맨도 존재하는 것처럼요ㅎㅎㅎ 결론적으로 싱크로율은 다를수 있습니다. 이 다른 싱크로율을 관객에게 설득하려면 상대적으로 높은 완성도의 연출과 각본 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허나 이 영화는 이 부분에서 매우 불충분하죠... 즉, 싱크로율 문제를 충분히 커버할 만큼 못했다는 것이죠....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브리라슨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생각에는 동의 합니다. 미국에서 살아보시면 유색인종 특히 여성 유색인종에게는 넘을 수 없는 유리벽이 있습니다. 백인들은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면서 더 가지려고 하죠. 브리라슨 처럼 진정으로 미국내 불평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진심을 가지고 의의를 재기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너무 부분적 편견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브리 라슨 화이팅! 미국에서 딸가진 아빠가
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건 팩트이지만, 흥행 할 수 밖에 없는 수순이였습니다. 아마 다른 영화였다면 더 대박 터뜨렸겠죠. 1) 국내나 전세계적으로나 현재 볼 영화가 없다. 2) 마블팬이 많다. 3) 엔드게임 직전의 영화이다. 4) 엔드 크레딧 씬을 보고싶어 한다.
5일차에 300만 찍고 그 뒤로 엄청나게 관객수가 빠진 거 아시는지? 외국에서는 모르겠지만 이런 페이스로 봐서는 5백만은 택도 없고 4백 중반만 넘기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일반 영화라면야 모르겠지만 마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영화에서 이정도 관객수라면 솔직히 실패한 영화라고 봐야겠죠.
@@thenextbigthing7211 국내 기준으로 일반 할리웃 영화였다면 어느정도 흥행한 게 맞겠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마블 영화에서 이 정도 관객수라면 흥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재미 없었다는 평가가 많은 블랙팬서도 관객수가 540만 정도 했는데 지금 상영관을 모조리 독점했음에도 2주차에 관객수가 급격하게 빠져버린 캡틴 마블이 과연 이 기록을 깰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지?
@@interstella-co2wz 아직 2주차 주말박스도 안한걸로 망했니 하는건 좀 ㅋㅋㅋㅋㅋ 국내 영화관 전체가 관객이 없는 판인데 멀 망했다느니 그런 소릴 하는지 원 ㅈ문가 세요 감나라 배나라는 등신 같아 보여서 좋겠네 국내 기준으로 망했니 그딴 소리는 우물안 개구린거는 아는지 ㅋ 역대 월드오프닝 6위 역대 3월 오프닝 3위 성적이 첫주 월드 성적인데 망했데 등신도 가지가지다 무식한거 티나니까 좀 닥쳐줄래 등신아 생각은 하고 글 적어 급식티 내지 말고 ㅋㅋㅋ
저도 브리라슨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정보의 왜곡이 심해지고 조롱의 강도가 심해지니까 뭔가 잘못되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페미니즘을 옹호할 마음은 없지만 허위정보로 인해 영화랑 배우가 욕을먹으니까 참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답답함이 좀 해소되네요. 소신있는 모습 보기좋아요!👍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리뷰어심요!!! ㅠ ㅠ ㅠ ㅠ ㅠ ㅠ 꼭꼭찝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내용도 진행도 목소리도 제일 신뢰하고 선호합니다 영화리뷰를 처음 시청하기 시작한 채널인데 사실 아프셔서 못오신동안 슬펏어요 다르분들은 도무지 익숙해 질 수 없어서요...아프시면 언제든 쉬시길 제일순위로 바랍니다 그렇지만 또 오셔서 반갑네요 :)
특정 사실이 잘못 알려져서 브리라슨이 억울하게 욕먹는 게 아니라 이미 전부터 트롤링을 했기 때문에 이런 오해들도 그냥 본인이 자처한 결과일 뿐임. 과거 SNS에서 별것도 아닌 걸로 트집잡아 팬들이랑 키워뜬 사건도 몇 번 있고 스탠리 사건도 그렇고 브리라슨을 보면 기본적으로 인성이 공격적이고 불안정하다는 느낌이 듦. 캡틴 마블을 거대한 페미니즘의 일부라고 주장하거나 그런 일련의 사건들도 있듯이 자신의 특정 이념을 모두에게 보여줄 영화에 개입시키는 거도 그렇고, 결론으로 말하자면 정치인에는 어울릴지 몰라도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히어로 역에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 마블 팬들의 불만도 지극히 당연한 거임. 작품에 신경을 써야할 배우가 괜히 나서서 특정 이념성향 내비치며 논쟁이나 벌이고 트롤링 하면 뭐 흥행에는 오히려 +가 될지 몰라도 기존 마블팬들의 불만은 굉장할거임. 그리고 영화 한 편 찍고 끝낼거도 아니고 롱런 해야할 시리즈물인데 주연배우가 저렇게 트롤스러우면 장기적으로 잘되기 어렵다고 봄.
발새님 영상을 몇 년째 꾸준히 봐오고 있는 팬입니다. 그 사이 수많은 유튜버가 등장하고 특히 마블에 대해서 매우 다양한 컨텐츠들이 등장하였지만 그럼에도 발새님 영상을 보게되는 이유가 설명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발언에 있어서 확실한 근거제시, 사려깊지만 소신있는 발언과 사안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판단. 제가 발새님 영상을 꾸준히 봐오는 이유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쾌한 발언과 해석 인상 깊습니다. 마지막 스탠리 발언에 대해서 엄청 공감합니다. 저는 브리라슨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스탠리 이후에는 싫으네요. 성추행 사건 여부를 떠나 최소 고인에 대한 행동은 신중했어야 하니까요. 명쾌한 해석 정말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아주 잘 보고 있어서요.
로다주는 10년간 아이언맨 그자체였고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으로서 배역을 맡은 후 자신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까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고 인터뷰하며 배역이상의 책임감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마블을 이끌어갈 '마블의 캡틴'으로서 '마블의 아버지'에게 일방적 주장만으로 성추행범이라는 멍에를 씌우고 반기를 드는 행동은 무책임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저도 개봉할때 볼려고 하다가 못보고 몇일전에 봤습니다. 실제로 영화가 완전 꼴페미처럼 여성우월주의 영화처럼 나오지도 않았거니와, 그렇다고 발새님 언급처럼 그들의 주장이 어디론가 숨어있지도 않고 영화가 재미없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블랙팬서보다 휠씬 더 재미나게 봤습니다. 엔드게임을 기다리면서 가짜뉴스든 옐로우저널리즘이든 시끄럽게 나오는 이야기때문에 안볼까 생각도 했지만... MCU팬이 되어버려서 이제는 그렇게 영화를 건너뛰기가 힘들어서 봤습니다. 재미나게 봤고, 페미니즘과 인종차별주의에 관한 이야기도 직관적으로 그 주장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고, 영화는 영화의 나름 재미를 충분하게 느꼈다고 생각됩니다. 발없는 새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지 충분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엔드게임 이야기가 어떻게 하실지도 기다리겠습니다.
이런 주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영웅 영화로 원더우먼 다음으로 캡틴마블이 유치하고 실망스러운 각본이더라고, 개인적으로 우린 언제나 다시 일어나고 일어난다는 메세지 (여성과 난민에게 주는)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진 여성영화나, 소수자영화가 나오길 기대하여 캡틴마블의 성공이 매우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브리라슨이 싫으실 수 있습니다. 근데 그 한 가지가 이 영화의 모든 걸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사람이 되고싶지 않지만(꼴페미.. 든워마드든!^^) 그 사람들이 없어지는 사회를 만드려면 발새님이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여러 기울어짐, 불평등을 없애야할 것입니다. 이미 인성이 개차반 쓰레기인 사람들이 할리우드에서 성공하고 커리어를 이어나갑니다. 마약, 도박, 성매매 등등에서.. 브리 라슨의 인성이 개인적으로 쓰레기이고 아주 별로라고 인식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선 성추행, 매매, 도박과 사기를 저지르는 인성박살난 사람들이 잘 살아가고있어서 ㅠㅠ... 저는 그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 먹었었나..? 브리라슨이 잘못한 거..(없다는 거아닙니다!!!) 사람을 죽였다는 취급으로 브리라슨이니 손절하겠다, 보기 더럽다 라는 반응이 있어 조금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발새님이 얘기하신듯 브리라슨이 좀 더 신중한 언어선택을 하는 편이 사람들을 덜 화나게 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재밌게봤습니다!
발새님은 늘 소신 방송 하심 그래서 신뢰가 감 , 브리 라슨도 억울한 비난을 해서는 안되죠 악마의 편집 희생양 되서도 안되고 ㅇㅇ 진짜 코미디는 브리 라슨 억지로 쉴드친다고 겔 가돗 시오니스트다, 이스라엘이 아랍인들과 사이 안좋다 이런 배우의 연기 외적인 것 같고 마녀사냥한 이들이 아닌가 싶어요 최소한 겔 가돗은 영화에서 시오니즘 흥보하거나 정당화한 적 없음. 반면 브리 라슨은 캐스팅 해준 케빈 파이기 입장 난처하게 언행한 적 많죠 하다 못해 페퍼 포츠 역할 한 기네스펠트로도 메라 역할한 앰버 허드도 양성애자, 골페미지만 최소한 영화에서 그걸 판 적은 없어요 , 공사 구분은 하는거죠. 그러면 팬들도 배우가 퇴근 후 뭘 하는거야 터치할 권리 없구요
그래도 다른 모든 유튜버들이 쉬쉬하는 주제에 대해서 발새님이 이렇게 다뤄주시네요 역시..
좋네용
순간 발냄새로 봤어요.. ㅈㅅ.. 암튼 할말은 하는게 리뷰어의 자세가(?) 맞는거 같습니다..
알고도 쉬쉬하는게 아님 다른 유튜버들은 정보력이 없음 영상 내용을 보삼 대부분 뇌피설 투성이임; 발없는새는 그래도 기사나 인터뷰를 근거로 영상을 올리는데
@@m.minsushin white dude 발언으로 까는 사람들 중에서 저거 풀영상 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진....
비단 페미니즘 이슈뿐만 아니라 정치적이든 연예인 가십거리든, 발언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잘라서 매장하는 일이 드물지 않죠.
나는이상한게 오류 설정인지 떡밥인지 알수 없는 그 에너지 박스가 조용한게 ㅡ...
정말 발없는새님 만큼 전달하고자 하는것이 깔끔하고 항상 옳은 소식의 전달과 제3자의 시선에서 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따라올수 있는분이 얼마 없을꺼 같아요...
ㅇㅈ 다른 듣보잡 영화 유튜버들이 어그로 한번 끌어보겠다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브리라슨 존나 까대는것만 보다가 발새님 팩트 체크 영상 보니까 속이 다 후련
@@명란젓코난-e6j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시네요... ㅎㅎ www.clien.net/service/board/park/12617722
@@IamKingSejong ? 누가 브리라슨 페미 아니라 했나요? 발새님 말대로 깔꺼면 제대로 알고 까야지 애꿎은 외모비하를 하질않나 지들이 잘못 이해한 발언 가지고 까는 댓글들에 공감이나 하고 직접 영상까지 만드는 다른 일개 유튜버들이랑 존나 비교되서 댓글 단건데요. 단순한 사고방식 ㅇㅈㄹ;
@@IamKingSejong 미나 사진 걸고 개소리 좀 하지마라 나도 트와이스 좋아하는데 좀 빡친다
@@명란젓코난-e6j 브리라슨은 까일만해서 까이는겁니다. 브리라슨의 저 발언이 정상으로 느껴지신다면 정신 문제가 있다는 거임.
여타 영화유투버랑은 결이 다른 모습이네요. 사실을 기반으로 소신있는 의견이 참 좋습니다
좋은 말씀이에요!! ㅠㅠ...지금 보면 다들 싸우기 위해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ㅠㅠ 일단 욕하기 전엔 뭐라도 들어보고 들여다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ㅎ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발없는새님!!!
이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중도라는 말이 없어요 ㅠㅠ 생각이 다르걸 안 알아줘서 나도 대화하다가 화가나요
팩트를 조목조목 짚으며 해명할 건 해명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는 발없는새님 응원합니다. 덕분에 라슨이란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캡틴페미를 이해...?
@@박기범-f5p 이해하다≠동조하다
이해하다=파악하다
아낌없이 박는 와드 걍 뭐든지 까고 싶어하는 분 같아보임
단건 몰라도 스탠 리 추모하는 사진에 자기 가방 신발 자랑질 못해서 안달난거 보면 허영심에 찌는 여자 같아서 역겨워서 캡틴마블 안 봄. 고인 추모 보다 지 명품 자랑질이 우선인 년인데 ㅋㅋㅋ
@@나는JH 이유가 있으니까 까지
이 영상 좀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것 같다
우리나라엔 할리우드의 모든 소식이 전달되진 않죠. 물론 찾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가 쉽진 않죠.. 발새님 덕분에 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 이야기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얘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네요.
브리라슨이 욕 먹던 이유는 페미보다는 오만한 태도 때문에 욕먹는거 아닌가요?
둘 다죠
오만한 태도자체가 페미니즘사상에 뼈묻해서 나오는 바이브
그냥 자신의 거만함. 자기 애에 심취해서 페미로 포장하며 다른이를 무시하고, 말 하나하나 공격적이니깐.
음...정확하게 말하자면 말투가...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태도로 발언도 생각을 깊게 안하고 그냥 막 내뱉는 등. 행동이 매우 경솔합니다. 자신의 발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고 항상 지켜본다는걸 알고 신중하게 잘 대처해야 하고 남들이 자신의 의도를 무조건 다 알아주지는 못한다(않는다)는것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자신이 좋은 의도로 말했다 하더라도 남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오해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햄식이 돈치들 셋이 인텁할때 손사레침.
팩트에 입각한 소신발언 잘 봤습니다!
무턱대고 까기만 할게 아니라 할리우드의 소식이나 우리가 알지못했던 것들을 충분히 알고나서 까도 충분합니다. 인터넷으로만 떠돌아다니는 말들을 보고 편협적인 생각으로 영화를 평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발새님 처럼 정확한 정보들을 풀어나가는 영화 리뷰어들이 많이 없다는게 참아쉽네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첫 댓글 답니다
이건 패미이슈를 떠나서
인터넷 과 편의성에 기반한 현재 시대의
문제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신문에서도 내용은 멀쩡하지만
다른 목적의 자극적인 타이틀 선정
그리고 내용을 읽지 않고 타이틀만
보고 반응하는 사람과 내용을 전부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의견충돌
같은 상황을 보면 지금 상황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네요
사람이란게 자기가 듣고 싶은 부분만
듣고 듣고 싶은 말만 기억하고 써먹기
때문에 피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남녀,노소,세대간,소득간
분열을 유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꾸
대결 구도가 벌어져 많이 불편한 요즘
세상인것 같습니다.
캡마 리뷰중에 이분이 진짜 독보적이신듯
오호 백인남성은 내 작품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돌았던게 앞뒤맥락 다 짜르고 나온 뉴스였군요... 새님 덕분에 그나마 감정이 좀 수그러들었네요
기레기는 어디나 있죵
국적불문하고 자극적인 기사 쓰려고 발악하는 기자는 널리고 널렸죠..특히나 저런거라면 피냄새 맡은 상어 마냥 달려들걸요.
블록체인 기본적으로 알아보지도 않고 감정이 수그러들었다는 표현 참 ㅋㅋ
제가 브리라슨에대해 아무말도 하지않은 이유가 뭐 저도 브리라슨이란 사람을 캡틴마블덕에 안 사람중하나이기도하지만 헐리우드 배우가 그것도 상까지 탄 경력까지 있는 사람이 자기 몸을 저렇게 혹독하게 굴리는사람이 그렇게 경솔하게 행동했다는게 아다리가 안맞는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누구나 경솔한행동을 할수는 있지만 어떻게보면 그 헐리우드에서 살아남기위한 과정에서 얻은 인생의 상흔처럼보이기도했거든요
@@김경수-z4q 경솔합니다 뇌필터 안 거치고 내뱉었음ㅋㅋ 몰상식한건 맞음 또 최근 인터뷰로 인성논란 남성혐오 논란 다시 터졌던데요 백인남성에 관한 저런 발언이 곧 여성할당제 타령이나 마찬가지임 백인이나 남자를 가해자이고 기득권으로 보는 태도
라스트제다이는 pc니 어쩌니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어떤분이 말하신게 있죠. '그냥 못만든거에요!'
라제가 못만든 영화로 불리게 된 일등공신이 노골적인 pc죠.
솔직히 못만들진 않았어요
솔직히 못만들었죠. 스타워즈 영화면서 이전 스타워즈 설정을 다 갈아엎었는데 ㅋㅋ
솔직히 못만든건 아니죠. 개같이 만들었죠.
못만든걸 PC라는 조미료 왕창 쳐서 맛있게 보이게함. 결국 몸에는 안좋은 음식.
제일 중립적으로 설명한것 같네요
올바른 정보 감사드립니다..
뭐 번역을 박지훈이 했으니 뭐~~~~ㅎㅎㅎ
그런데 정말 발없는새님 비하인드와 배경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시네요.
@@박영웅-h9y 네 위에도 발없는새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번역을 자기 멋대로 하는 바람에 엉뚱하게 번역한 것도 있고 아주 건너뛴 경우도 있어요. 예고편에서 느꼈던 불안함이 현실로 다가온거죠.
영웅박 아 박지훈.....;;;(탄식)
이런 영상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일부 언론이나 소문으로만 접해서 사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냉철하게 판단하는 발없는 새님 덕분에 마블에 대한 애착을 손상되는 부분이 줄어 들었네요
진짜.. 별 내용도 없는 자극적인 타 영화유튜버들을 보다 발새님 영상을 보니 너무 시원하네요.. 항상 편향되지않고 깔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자시네요. 브리라슨때문에 그렇게나 시달리셨는데, 스탠리 성추문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브리라슨이 일부러 그랬을 수 있다는 추측에 동의합니다.
Jody Jo 그 내용 어디 나와요??
우리나라에서 조민기 자살하고 브리 라슨처럼 했어봐
또 페미vs반페미로 명확히 갈렸겠지
진짜 범죄자면 죽던 말던 가만히나 있지 고인 능욕하면 없던 반감도 생긴다
아! 원래 노무노무, 재기해 고인능욕 해와서 익숙한가
일부러?
스탠리는 까고싶지만 영화 출연은 해서 돈은 벌고 싶다인가
브리 라슨의 행동은 적절하지 않다고 봐요. 스탠 리를 비판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따로 해야죠. 마블의 창조신이 죽었는데 출연 배우로서 일단 추모는 제대로 해야 상식 아닌가요? 추모하는 척하면서 고인 능욕하는 게 마블 배우로서 상식적인 행동인가요? 그런 건 제대로 된 비판도 아니고 그냥 정신 나간 언행이 맞습니다. 아무리 브리 라슨을 호의적으로 보아도 감싸줄 게 따로 있죠.
여기가 바로 성역이다... 이형은 대체 어디까지 완벽할껀가...
완벽하다고 말씀하시길래 아쉬운 점이 있어 댓글답니다. 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신 분들과 다른 코멘트분들에게도 이 말을 해드리고싶네요.
발없는새님이 영상에서 브릿 라슨의 오해와 진실을 푸시면서 "브릿 라슨이 꼴페미하고는 다르다" "상황과 맥락을 먼저 봐야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놓치신게 있으십니다.
먼저 영상 속 브릿 라슨이 말하고 있는건 단순합니다. 아카데미나 칸 영화제 등등, 탑 급의 시상식에서 소수인종의 여성 평론가도 자리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저변에는 꼴페미(레디컬 페미니즘)의 사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실력과 경쟁의 산물인 가치체계에 믿음을 무시하고 단순히 "소수인종 여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리의 할당이라는 결과의 평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일년에 한번 있는, 전 세계적인 시상식의 공신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평론가의 실력과 평판보다 "소수인종 여성"이라는 이유로 공정한 경쟁을 피하게 되니까요.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어보면 최근에 한국경찰의 여경비율에 대해서도 말이 많죠. 경찰청 성평등담당관이라는 사람이 경찰업무에 체력은 필수역량이 아니기 때문에 여경 비율을 30%까지 확대하겠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브릿 라슨과 동일한 논리죠.
실력으로 세운 공정한 경쟁을 무너뜨리고 자신들만의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페미들의 원하는 결과의 평등입니다.
발없는새님이 보신 브릿 라슨의 기사는 모르겠으나 "상황과 맥락"을 뒤로하신 채 브릿 라슨이 꼴페미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유감스럽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과연, 영화계에 "인종, 성별천장"이 존재하는 걸까요?
과연, 평론가 중에 백인남성이 많은 것이 진짜 문제가 되나요?
과연, 예술의 한 부분인 영화를 심사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의 시선(감수성)은 심가평가의 기준에 꼭 필요한가요?
진짜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ㅋㅋㅋㅋ
저게 좋게 들린다는건 ㅋㅋㅋㅋ
여성할당제를 보고 욕했는데
이거 보고 좋은 내용이라고 느꼈다면 지식수준부터 개선하고 오자
@@kimri123 성별까진 모르겠지만 인종에 따라 사회문화적 자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그게 인구비율과 달리 백인 평론가가 많은 이유고요. 백인들이 특별히 우월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정성을 위해 기회를 얻기 어려운 인종에 배분을 해주는 겁니다. 그것을 통해 기존 문화계에서 반영되지 못한 인종의 문화가 반영될수 있고 그것을 기회로 그 인종의 공동체에도 문화적 다양성이 향상되는것이죠. 기존 방식대로 오로지 실력으로만 경쟁해서 평론가들의 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계속해서 문화적자본에 접근이 유리한 계층의 입장만이 대변될 것입니다.
@@qhxhdaus 몇가지 오해를 하시는게 있으셔서 답글을 남깁니다.
먼저 특정 인종에 평론가가 부족하다고 해서 그 인종에 기회를 특별히 더 부여하는 것은 "공정성"을 더욱더 해치는 방법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껏 존재했던 어느 과거보다 합리적인 사회를 구축했습니다. 만약 시상식의 심사위원 선발과정에서 부조리가 존재했다면 그것을 없애는 방법을 택해야지, 가장 합리적인 실력의 경쟁이란 시스템을 버리고 할당제라는 또 다른 부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절대로 공정한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술을 평가하는데 과연 인종의 다양성이 필요한가 에 대한 의문입니다.
예를들어 최근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이라는 영화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습니다만, 어떤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애국심을 고취 한다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다해서 갑자기 잘 만든 영화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심사를 할때 필요한 것은 얼마나 예술적으로 잘 짜여진 영화인가를 기술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지, 얼마나 감동을 받았나를 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만약에 영화의 평가에 다양한 문화적 해석과 감상이 필요하다면 그 영화의 평가는 일관되지 못하고 사람마다 다른 기준에 점수조차 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인 평론가들이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백인 평론가들이 많다해서 심사에 그 계층의 편견이 들어갈거란 편견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노예 12년, 문라이트 같은 흑인감독들이 아카데미에서 상을 휩쓸고, 블랙팬서 또한 로튼 토마토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kimri123 경찰은 신체구조상 체력적인 면이 많이 필요하고 선천적으로 남성이 그런쪽엔 조금 더 탁월합니다 또한 사회의 남성성과 여성성은 그런 경향을 더 굳힙니다
애초에 여성들이 경찰을 위해 힘쓸 바탕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남성이 지원자가 많고 결국 그게 결과로 비율차이가 나게되는거죠
근데 평론가는 뭐 감수성으로하나요?
이성으로하나요? 남자가 더 이성적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바도 아니고 평론가를 이성으로만하는거도아니고 남자가 더 많을 이유는 없잖아요? 이건 뭐 누가 유리한게 아니니까
그니까 비율이 남자가 높은건 유리천장이 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겁니다
게다가 굳이따지면 사물 관찰 집중할 때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배경까지 본다는 연구가있습니다 심리학 이론에 있어요 이런걸로따지면 여자가더많아야될 거 같네요
발없는새님의 관점. 기다렸습니다. 감사해요.
말이 너무 유해서 놀랐는데 다른 논지는 매우 중요하고 공감하지만 스탠리 추모 관련 언행은 용납 못합니다. 특히 마블의 주연배우로서 마블의 팬들에게는 너무 모욕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역시 발새님!!! 제가 원했던 내용을 방송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좋은 지점의 이야기들이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진짜 발없는새님 이년가까이 구독하면서 영상 항상 잘챵겨보고 있어요͙͙͙ 언제나 제3자입장에서 편에 치우치지 않으시고 발언하시는게 쉬운일이아닌데 정말 소신있으신 모습에 항상 감탄합니다..특히 이번 브리라슨은 악의성 루머로 더욱 질타받는다 생각해서 답답하고 그랬는데 발없는새님께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제가다 감사한거있죠ㅜㅜㅜ 저는 영화리뷰도 발없는새님꺼만 봐요͙͙͙ ㅜㅜ부산에 살고있어서 항상 이벤트 참여 못햤지만 기회가된다면 꼭 만나보고싶어요͙͙͙ 정말종말 사랑합니다!!♥️♥️
다 치우고 영화로서의 완성도나 재미에 의하여 흥행이 성공하는 것이 아닌 이슈에 편승하여 흥행에 성공한 것이 과연 영화라는 매체의 발전에 있어 건전한 것이 될수 있을까요?
Exactly.
좋은 설명이네요. 팩트를 전달하려고 하려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여러모로 공감하는 리뷰입니다. 잘 봤습니다!
소신있고 중립적인 의견과 소식을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진짜 주변인들 한테 이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싶었는데 역시 발없는새님 완벽하십니다
역시 발새님덕분에 또 알아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관련 얘기들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여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유튭 보면서 처음으로 영상 하나보고 구독함ㅋㅋ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상대가 논리가 없이 막말한다고 해서 똑같이 논리없이 막말하면 더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발없는새님처럼 자세한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 사람들이 듣는거죠
광고 나온다고 미리 예측해주시니 참 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ㅎ 안 나올수도의 디테일ㅋㅋ
마블 유튜버중에서 발없는 새님이 제일 좋아요.. 다른 유튜버들 대부분이 브리 조롱하고 다른 채널까지 가서 시청자랑 같이 댓글 엉망으로 만들더라구요. 보기 역겨워서 다 구독 끊었는데 이렇게 객관적으로 하나하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브리라슨이 말과 행동이 다른 케이스인거죠. 그리고 10년의 MCU 마무리인 엔드게임 직전의 작품이라서 흥행했지 작품성? 그들의 논리가 통해서? 작품이 흥했다고는 볼수없네요.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유튜버. 항상 소신있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덕분에 오해가 상당부분 해소되었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발새님 영상에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게 되었는데,
구독자님들 또한 매우 합리적인 분들이 대다수 인것 같아요.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발새님이나 그 구독자분들이나 유사해 보입니다.
이것도 발새님이 가진 복이 아닐는지 ㅎ
너무너무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브리라슨한테 돌을 던지고싶어요
이런 디테일이 발없는새님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균형적 시각을 가지고 영상 올려주신 발새님 감사합니다!
그래 좀 누가 욕하면 개떼처럼 달려들지 말고 좀 알고 욕하는것도 1절만 해야지 이때다 싶어서 온라인상에서 찌질하게 댓글 다는거 정말 보기싫어요
관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페미영화라고 해도 욕먹고 페미영화아니다 라고 해도 욕먹는거 같음.
페미니스트 감독과 페미니스트 배우가 페미니스트 영화라고했는데
페미영화가 아닐수가 없죠..
캡마 자체가 페미에요.. 캡마가 탄생한 배경도 원천도 페미다 그겁니다.
감독도 주연배우도 페미니즘영화라고 발언한 만큼 페미니즘이 가미된 영화는 맞지만 그 페미니즘적 요소가 페미니스트들의 입맛에는 확실할만큼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반페미진영에는 페미가 묻어있고 설령 페미가 없더라도 감독 주연배우가 영화에 페미를 연관시켰기에 까고,
페미나 pc진영 입장에서는 자기들 입맛에 맞을 만큼 기대만큼 페미니즘적 요소가 들어가지 않았으니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까는 상황
애초에 영화에 페미를 관련시키려 했던게 잘못임
재미 없어서...... ㅠㅠ
@@쿠우-r6l 다른건 다 맞는데 마지막이 좀 그렇네요. 페미를 넣으면 안되었으면 캡마를 찍으면 안되죠... 태생이 페미라니까요?
원래 이름도 미즈마블에서 캡틴마블로 바뀐건데요. 할거면 확실히 넣어야하는데 그게 아니니...
팩트에 기반한 설명이 정말 좋았습니다.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됐어요~ 이래저래 말은 많은데 저는 재밌게 봤어요 ㅎㅎ
맞는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니까 여기를 오는 것이다.
이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발새님의 태도에 박수를^^ 이런 시각 좋습니다ㅎㅎ
아니 애초에 마블에서 커다란페미영화(?)라고 했었는데
마블빠들은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니...
그건 브리라슨 발언 아니였나요?.?
@@깔라만시-d2i 그러니까 안경잽이님은 브리라슨이 그렇게 말했다는거예요
발새님 말 진짜 잘하심. 굉장히 교육적인 영상입니당!
브리라슨의 고인모독건은 스탠리의 성추문에 대한 반응과 아미해머가 스탠리를 추모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발언을 비꼬는걸 동시에 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은지라 아미해머의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셨으면 좀 더 좋았을거 같네요
그걸 비꼰다고 하기엔 사진 선정이 너무 오바..
그럴거면 별도의 글로 했어야지 스탠 리 추모글을 지 명품 자랑하는듯한 사진으로 하는건 상식적으로 말이안되지
영상 진짜 제대로다; 언젠가 한번 찾아봐야지 했는데 싹 정리를 해주셧네...
물론 영웅은 여러 모습으로 있을수있어요. 아줌마같은영웅이 존재할 수있고 사각턱인 영웅또한 있을 수 있죠ㅎㅎ 허나 마블영화는 코믹스가 존재하므로 싱크로율 문제가 따라올 수 밖에 없어요.
아줌마같고 사각턱이어서 영웅같지 않은게 아닙니다. 또한 아줌마같고 사각턱을 지닌 '여성'이 영웅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도 아닙니다.
포인트는 아줌마같고 사각턱이어서 코믹스 상의 캡틴마블과 싱크로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쉴드를 치자면
비록 코믹스의 내용을 기반으로 영화를 만들지만, 마블유니버스의 영화와 코믹스는 엄밀히 다른 유니버스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외모가 같아야하는 것은 아니죠.
우리가 백인 스파이더맨을 쉽게 상상하지만 흑인 스파이더맨도 존재하는 것처럼요ㅎㅎㅎ
결론적으로 싱크로율은 다를수 있습니다.
이 다른 싱크로율을 관객에게 설득하려면 상대적으로 높은 완성도의 연출과 각본 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허나 이 영화는 이 부분에서 매우 불충분하죠... 즉, 싱크로율 문제를 충분히 커버할 만큼 못했다는 것이죠....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희수 늘리는데 혈안이 된 유투버들 사이에서 중립적이고 팩트에 근거한 이 영상이 정말 보석같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브리라슨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생각에는 동의 합니다. 미국에서 살아보시면 유색인종 특히 여성 유색인종에게는 넘을 수 없는 유리벽이 있습니다. 백인들은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면서 더 가지려고 하죠. 브리라슨 처럼 진정으로 미국내 불평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진심을 가지고 의의를 재기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너무 부분적 편견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브리 라슨 화이팅!
미국에서 딸가진 아빠가
다른 영상과 달리 신선하고 소신있는 발없는새님 👍🏻
늘 감사합니다
전체 그림을 보여주는 발없는새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이렇게 설명해주는 영상까지 만들다니. 사랑해요
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건 팩트이지만, 흥행 할 수 밖에 없는 수순이였습니다. 아마 다른 영화였다면 더 대박 터뜨렸겠죠.
1) 국내나 전세계적으로나 현재 볼 영화가 없다.
2) 마블팬이 많다.
3) 엔드게임 직전의 영화이다.
4) 엔드 크레딧 씬을 보고싶어 한다.
캡틴마블을 보러가는 게 아니라 엔드게임 예고편을 보러가는 게 맞는듯
5일차에 300만 찍고 그 뒤로 엄청나게 관객수가 빠진 거 아시는지? 외국에서는 모르겠지만 이런 페이스로 봐서는
5백만은 택도 없고 4백 중반만 넘기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일반 영화라면야 모르겠지만 마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영화에서 이정도 관객수라면 솔직히 실패한 영화라고 봐야겠죠.
+ 스탠 리의 인트로 영상을 보고 싶다.
@@thenextbigthing7211 국내 기준으로 일반 할리웃 영화였다면 어느정도 흥행한 게 맞겠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마블 영화에서 이 정도 관객수라면 흥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재미 없었다는 평가가 많은 블랙팬서도 관객수가 540만 정도 했는데 지금 상영관을 모조리 독점했음에도 2주차에 관객수가 급격하게 빠져버린 캡틴 마블이 과연 이 기록을 깰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지?
@@interstella-co2wz 아직 2주차 주말박스도 안한걸로 망했니 하는건 좀 ㅋㅋㅋㅋㅋ
국내 영화관 전체가 관객이 없는 판인데 멀 망했다느니 그런 소릴 하는지 원 ㅈ문가 세요
감나라 배나라는 등신 같아 보여서 좋겠네
국내 기준으로 망했니 그딴 소리는 우물안 개구린거는 아는지 ㅋ 역대 월드오프닝 6위 역대 3월 오프닝 3위 성적이 첫주 월드 성적인데 망했데 등신도 가지가지다 무식한거 티나니까 좀 닥쳐줄래 등신아 생각은 하고 글 적어 급식티 내지 말고 ㅋㅋㅋ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확실한 정보와 맥락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일부 영화 유투버들과 키보드 워리어들 보면 먹이감 하나 물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가관입니다. 저에게 발새님은 항상 신뢰도 상위권의 영화 유투버입니다. 건강하세요.
그냥 클릭수, 뷰수를 늘리기 위한 여론몰이성, 부정적인 컨텐츠가 많은 유투브의 생태계에 그린피스같은 발 없는 새님^^
이런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소신있는 리뷰 대단합니다 이런리뷰 너무 좋네요
케이시 애플렉때도 박수를 안쳤던 행동때문에 스탠 리 추모를 그렇게 한건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맞는거같네요.
그래도 항상 너무 경솔하게 행동하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스탠 리도 사실상 의혹이었지 케이시 애플렉처럼 사실로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Loco Jung 의혹이 사실이라도 그런식이면 사실상 안하느니만 못한 추모가 되버린거죠 ㅎ;;
의혹이 사실이였다해도 판결전까지는 무죄추정이 원칙입니다. 자신의 파급력을 알고있을 영화배우가 그러는건 아니죠. 발없는새님 말씀 처럼 추모를 안하는것도 방법인데 말이죠
안했으면 또 안 했다고 난리 쳤을 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tquf12 안해서 욕 먹는거랑 ㅂㅅ처럼 해서 욕먹는거랑 뭐가 어그로 더 잘끌리겠냐
인스타그램 사진은 명백히 의도적이라고 생각하고 왜 그랬는지 이해도 가네요. 다만 말씀대로 조롱하는게 너무 노골적이라 비판하는 것도 충분히 납득가고 동의합니다
목소리가 잠기신 듯한데 감기 걸리신듯 한데 쉬면서 하세요.
그녀의 인터뷰를 보시죠... 그냥 페미니즘이다 라고 욕한거아니구요... 물론 어떤 사람은 단지 페미라는 이유만으로 욕하는 사람도 있겠죠. 이 영상도 브리라슨 욕하는 사람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다' 언급해봐도 좋을듯
한국말뿐이 아니라 모든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역시 발없는 새...많은 영화 유튜버를 참고하지만 조회수에 눈이 멀지 않은 진짜 콘텐츠는 발새님임...
저도 브리라슨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정보의 왜곡이 심해지고 조롱의 강도가 심해지니까 뭔가 잘못되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페미니즘을 옹호할 마음은 없지만 허위정보로 인해 영화랑 배우가 욕을먹으니까 참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답답함이 좀 해소되네요. 소신있는 모습 보기좋아요!👍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리뷰어심요!!!
ㅠ ㅠ ㅠ ㅠ ㅠ ㅠ
꼭꼭찝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내용도 진행도 목소리도 제일 신뢰하고 선호합니다
영화리뷰를 처음 시청하기 시작한 채널인데 사실 아프셔서 못오신동안 슬펏어요 다르분들은 도무지 익숙해 질 수 없어서요...아프시면 언제든 쉬시길 제일순위로 바랍니다 그렇지만 또 오셔서 반갑네요 :)
브리 라슨에 대한 악의적 루머를 퍼나르는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군요.
발없는새 이분의 리뷰가 단지 재미만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는게 증명된 영상입니다 곡성때도 그렇지만 참 기분좋은 리뷰입니다
닉 퓨리의 눈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다는 게 밝혀진 것처럼, 발새님이 운동하다 허리를 다친 이유가 밝혀졌네요! 앞으로 다치지 말고 건강하시길!
정말...대단한 리뷰어,유투버십니다.
이번 영화는 재미없었지만 엔드게임에서 캐릭터가 반드시 매력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특정 사실이 잘못 알려져서 브리라슨이 억울하게 욕먹는 게 아니라 이미 전부터 트롤링을 했기 때문에 이런 오해들도 그냥 본인이 자처한 결과일 뿐임. 과거 SNS에서 별것도 아닌 걸로 트집잡아 팬들이랑 키워뜬 사건도 몇 번 있고 스탠리 사건도 그렇고 브리라슨을 보면 기본적으로 인성이 공격적이고 불안정하다는 느낌이 듦. 캡틴 마블을 거대한 페미니즘의 일부라고 주장하거나 그런 일련의 사건들도 있듯이 자신의 특정 이념을 모두에게 보여줄 영화에 개입시키는 거도 그렇고, 결론으로 말하자면 정치인에는 어울릴지 몰라도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히어로 역에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 마블 팬들의 불만도 지극히 당연한 거임. 작품에 신경을 써야할 배우가 괜히 나서서 특정 이념성향 내비치며 논쟁이나 벌이고 트롤링 하면 뭐 흥행에는 오히려 +가 될지 몰라도 기존 마블팬들의 불만은 굉장할거임. 그리고 영화 한 편 찍고 끝낼거도 아니고 롱런 해야할 시리즈물인데 주연배우가 저렇게 트롤스러우면 장기적으로 잘되기 어렵다고 봄.
허리를 다치셨던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군요
진짜 세상 언론 미디어가 다 발없는새 님처럼만 의견 전달하면 그거보다 더 한 평화가 없다....
브리라슨에 대해 남들 얘기가 듣고 색안경을 끼고 있던 제가 부끄럽네요
발새님 덕분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새님 영상을 몇 년째 꾸준히 봐오고 있는 팬입니다. 그 사이 수많은 유튜버가 등장하고 특히 마블에 대해서 매우 다양한 컨텐츠들이 등장하였지만 그럼에도 발새님 영상을 보게되는 이유가 설명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발언에 있어서 확실한 근거제시, 사려깊지만 소신있는 발언과 사안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판단. 제가 발새님 영상을 꾸준히 봐오는 이유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언맨1편부터 마블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캡틴마블이 성공한거지 브리라슨이 성공시킨게 아님 무명배우일땐 입다물고 있다가 영화 한편뜨고 할리우드 지적질하는것도 웃기고
본인의말이 안좋게 외곡되는것도 자기가 쌓은 업보지
명쾌한 발언과 해석 인상 깊습니다. 마지막 스탠리 발언에 대해서 엄청 공감합니다. 저는 브리라슨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스탠리 이후에는 싫으네요. 성추행 사건 여부를 떠나 최소 고인에 대한 행동은 신중했어야 하니까요. 명쾌한 해석 정말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아주 잘 보고 있어서요.
로다주는 10년간 아이언맨 그자체였고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으로서 배역을 맡은 후 자신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까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고 인터뷰하며 배역이상의 책임감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마블을 이끌어갈 '마블의 캡틴'으로서 '마블의 아버지'에게 일방적 주장만으로 성추행범이라는 멍에를 씌우고 반기를 드는 행동은 무책임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서윤희 브리라슨은 정말 훌륭한 페미니스트라 돌아가신 스탠리를 추모한다며 모욕했죠. 네, 이건 브리라슨 sns발 펙트죠. 또한 브리라슨을 꼴페미의 우상으로 만든건 우리나라 꼴페미들과 그에 동조한 기자들이죠.
안녕하세요 발없는 새님 말씀하시는것에 거의 백프로 공감합니다. 욕을 하던 트윗에 이상한 글을 쓰건 좀더 신중하고 고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여윽시 ~!!팩트체크는 이곳에서 부터..
운동 꾸준히 하셨을거 같았습니다 .형님 . 옷태가 그리 말해~
화려한 편집도 빠른 정보 전달도 아니지만 이 분이 왜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영화 유튜버인지 잘 납득하게 만드는 영상이라고 생각되네요. 발없는새님 17년 부터 꾸준히 영상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7
이런 말씀을 들으니 조금 다르게 보이네요.
하지만 트위터에서 했던 발언들이나 스탠리옹 추모 글은 솔직히 쉴드 불가인 것 같네요.
오늘도 제 무지함과 경솔함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즈니 계열사에서 일합니다 지난주에 디즈니 본사 직원교육 내용중에 PC관련 내용과 함께 캡틴마블을 예를 들었습니다
발없는새님 영상내용이 너무 감명깊어서 잘 하지 않는 구독 좋아요 박았습니다.
고마워요
아조씨 목 컨디션이 안 좋아보여요 몸조심 잘하세염
@WKCTCin KY김영민 닉도 으앙쥬금 ㅋㅋ
역시 코큰형 리뷰는 따봉 좋아요
저도 개봉할때 볼려고 하다가 못보고 몇일전에 봤습니다.
실제로 영화가 완전 꼴페미처럼 여성우월주의 영화처럼 나오지도 않았거니와, 그렇다고 발새님 언급처럼 그들의 주장이 어디론가 숨어있지도 않고 영화가 재미없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블랙팬서보다 휠씬 더 재미나게 봤습니다.
엔드게임을 기다리면서 가짜뉴스든 옐로우저널리즘이든 시끄럽게 나오는 이야기때문에 안볼까 생각도 했지만... MCU팬이 되어버려서 이제는 그렇게 영화를 건너뛰기가 힘들어서 봤습니다.
재미나게 봤고, 페미니즘과 인종차별주의에 관한 이야기도 직관적으로 그 주장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고, 영화는 영화의 나름 재미를 충분하게 느꼈다고 생각됩니다.
발없는 새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지 충분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엔드게임 이야기가 어떻게 하실지도 기다리겠습니다.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이런 주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영웅 영화로 원더우먼 다음으로 캡틴마블이 유치하고 실망스러운 각본이더라고, 개인적으로 우린 언제나 다시 일어나고 일어난다는 메세지 (여성과 난민에게 주는)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진 여성영화나, 소수자영화가 나오길 기대하여 캡틴마블의 성공이 매우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브리라슨이 싫으실 수 있습니다. 근데 그 한 가지가 이 영화의 모든 걸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사람이 되고싶지 않지만(꼴페미.. 든워마드든!^^)
그 사람들이 없어지는 사회를 만드려면 발새님이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여러 기울어짐, 불평등을 없애야할 것입니다.
이미 인성이 개차반 쓰레기인 사람들이 할리우드에서 성공하고 커리어를 이어나갑니다. 마약, 도박, 성매매 등등에서..
브리 라슨의 인성이 개인적으로 쓰레기이고 아주 별로라고 인식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선 성추행, 매매, 도박과 사기를 저지르는 인성박살난 사람들이 잘 살아가고있어서 ㅠㅠ... 저는 그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 먹었었나..? 브리라슨이 잘못한 거..(없다는 거아닙니다!!!)
사람을 죽였다는 취급으로 브리라슨이니 손절하겠다, 보기 더럽다 라는 반응이 있어 조금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발새님이 얘기하신듯 브리라슨이 좀 더 신중한 언어선택을 하는 편이 사람들을 덜 화나게 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재밌게봤습니다!
발새님은 늘 소신 방송 하심 그래서 신뢰가 감 , 브리 라슨도 억울한 비난을 해서는 안되죠 악마의 편집 희생양 되서도 안되고 ㅇㅇ
진짜 코미디는 브리 라슨 억지로 쉴드친다고 겔 가돗 시오니스트다, 이스라엘이 아랍인들과 사이 안좋다 이런 배우의 연기 외적인 것 같고 마녀사냥한 이들이 아닌가 싶어요 최소한 겔 가돗은 영화에서 시오니즘 흥보하거나 정당화한 적 없음. 반면 브리 라슨은 캐스팅 해준 케빈 파이기 입장 난처하게 언행한 적 많죠 하다 못해 페퍼 포츠 역할 한 기네스펠트로도 메라 역할한 앰버 허드도 양성애자, 골페미지만 최소한 영화에서 그걸 판 적은 없어요 , 공사 구분은 하는거죠. 그러면 팬들도 배우가 퇴근 후 뭘 하는거야 터치할 권리 없구요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