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팝 아이돌씬이 슈퍼팬들로 가득차다보니 인디씬처럼 이 아티스트가 하는 "음악"이 좋아서 콘서트에 쉽게 갈 수 없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기획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굿즈도 팔고 그 굿즈를 사야만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게하는게 휠씬 효과적이죠 하지만 어느 씬이든 이지리스너들이 있어야 그 장르가 더 다양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케이팝씬에선 어느 아이돌의 음악을 비평하면 그 아이돌의 팬들이 그냥 무분별하게 무조건 적으로 반발하기 때문에 케이팝음악에 대한 비평은 더 긍정적이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음악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 감사해요 :)
새삼 느끼는거지만 한국의 리뷰체계는 많이 잘못되어있다고 느낌. 웹툰 별점이나 배민 별점에서 5점만점에 3점이면 보통의 수치라고 봐야되는데 사람들은 무지성 만점주기에 바쁘고, 고작 1점 깎는 것만으로도 별점테러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음.멜론평점에서도 음악 외의 논란거리로 말그대로 별점테러를 받지 않는이상 거의다 4점대의 별점임. 이러한 경향때문에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야에서의 별점은 소비에 대한 판단에 거의 도움이 되지않음
제가 사회학과 출신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티스트의 맥락, 시대적 상황 같은 것을 자꾸 보게 됩니다. (물론 사운드를 분석할 능력이 부족하기도 하지만요 ㅎㅎ) 판타노처럼 사운드가 본질이라 말하는 비평가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고, 배울 게 정말 많이 있습니다 :)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씀이 참 좋네요. 저도 콜드플레이 커리어 최악의 작품 중 하나라고 불리는 Ghost Stories를 참 좋아하거든요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 왓뮤 현파
저는 음악을 만들고, 가르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비평가들의 도무지 해석이 불가한 미사어구식 비평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음악을 비평하는 것인지, 자신의 문학적 표현력을 자랑하는 것인지 분간이 어려운 비평이 너무 많거든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 어떤 음악에 대해 비평가들의 헛다리 짚는 소리들을 접할 때면 짜증이 밀려오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앤서니팬태노의 비평은 오히려 건강한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에겐 결국 음악이 좋아야 그 아티스트의 히스토리로 궁금해지는 법이 아닌가 싶어요.
옛날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혹평하는 것 보고 이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겼었는데(너무 막말하는게 아니냐. 하면서) 요즘은 다시 챙겨보고 있는 유튜버네요. 옛날엔 제가 팬심에 눈이 멀어서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옹졸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음악을 더 듣다 보니까 옛날에 제가 기분 나쁘게 들었던 그 혹평이 이제 내심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음악에 대해 잘 알고 경험도 훨씬 많은 비평가들의 의견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인 것 같아요
MBDTF 리뷰는 최고의 뜨거운 감자였죠 ㅋㅋㅋ 저도 칸예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당시 판타노의 리뷰가 공감이 갔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빠나 까라서 칸예의 행보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엘범의 음악적 기술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힙합의 역사에 있어서 음악적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줬다고 할 수 있는 본인이 언급한 2010년 이전의 힙합과 이후의 힙합이 나뉘게 되는 변곡점 역할을 하는 앨범인데 6점은 좀 ㅋㅋㅋ
좋아하는 가수는 맥락으로 보고 처음듣는 가수는 사운드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 그러네요
바람직한 청년
캬
nurture나왔을때 포터빠들 보면 맞는듯
데스 그립스를 발굴한 판타민수야 ~ 고맙다 ~
개추~
겟겟겟겟 갓갓갓갓
개추!
ㄹㅇ 뒤틀린 음잘알
고맙다 게이야~
갠적으로 음악팬덤 시대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거 같음.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안좋다고 하면 눈돌아서 막 욕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좋다는 사람한테가서 안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안 좋다고 하는 사람한테 가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문제임
@@pgufiufgiogiig0676c7t이나 라고 써있는데 눈 없나 ㅋㅋ
판타노가 맥밀러의 good news를 들으며 우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보면서 정말로 음악을 사랑한다는 느낌이들었고 그 뒤로 꾸준히 챙겨보는듯
swimming 3점 주고 그런 게 코미디 ㅋㅋ
@@yhisgay 그건 몰랐는데 그런 맥락이라면 오히려 소신이 진실되보여서 더 호감이네
@@jaelee5352 근데 그 후에 욕을 워낙 많이 먹었는지 8점으로 정정함 ㅋㅋ
요즘 케이팝 아이돌씬이 슈퍼팬들로 가득차다보니 인디씬처럼 이 아티스트가 하는 "음악"이 좋아서 콘서트에 쉽게 갈 수 없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기획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굿즈도 팔고 그 굿즈를 사야만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게하는게 휠씬 효과적이죠 하지만 어느 씬이든 이지리스너들이 있어야 그 장르가 더 다양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케이팝씬에선 어느 아이돌의 음악을 비평하면 그 아이돌의 팬들이 그냥 무분별하게 무조건 적으로 반발하기 때문에 케이팝음악에 대한 비평은 더 긍정적이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음악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 감사해요 :)
3:37 로직은 실제로 같이 인터뷰도 많이 하고 로직의 아들이 판타노보고 아빠라고 하는 등 친분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저건 진지하게 디스한게 아니라 농담으로 디스한거 같습니다
무명 인디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호평이든 혹평이든 어떤 매체에서 자기 음악에 대해 다뤄줬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1:00 형님 아침부터 간 떨어질 뻔 했습니다
문득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양질의 컨텐츠 늘 감사합니다 우키팝님~!!!! love is alllll ^_^
섹시레드 8점, MBDTF 6점 등 이해가지 않는 점수도 많았지만 아티스트의 맥락 없이 사운드만 놓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 감사한 유튜버… 앞으로도 소신 지켜야한다~
이저스 5점이 레전드지 ㅋㅋㅋㅋㅋ
@@FNRNMNZNMBDTF는 호불호 갈린다고 생각하는데 이져스는 ㄹㅇ 레전드인 듯
Mbdtf 6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가진 않지만 주관이 뚜렷한것도 보기 좋음
킹 크룰 the ooz 4점이 개레존드
14:49
어쨌든 중요한건 사운드 좋은 음악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유익한 영상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 아티스트에 대한 배경 지식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없다보니 사운드 자체에 집중하는 앤서니의 리뷰 철학이 더 와닿네요
새삼 느끼는거지만 한국의 리뷰체계는 많이 잘못되어있다고 느낌. 웹툰 별점이나 배민 별점에서 5점만점에 3점이면 보통의 수치라고 봐야되는데 사람들은 무지성 만점주기에 바쁘고, 고작 1점 깎는 것만으로도 별점테러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음.멜론평점에서도 음악 외의 논란거리로 말그대로 별점테러를 받지 않는이상 거의다 4점대의 별점임. 이러한 경향때문에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야에서의 별점은 소비에 대한 판단에 거의 도움이 되지않음
매우 좋은 지적
생각해보니 그렇네
점수 단위대를 만점 5점에서 100점정도로 늘려도 좋을듯하네요
1점 준다고 별점테러로 몰아가는 인간들 보면 어처구니 없음ㅋㅋ 세상 보는 눈이 얼마나 좁으면 모두 자기처럼만 생각해야 한다는 오만함이 꽉꽉 들어차있는지 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우키팝 같은 채널이 참 소중하다
ㅇㅈ 초심도 안잃고 너무 알참
정말알고싶던 사람이였는데 감사합니다
글로 음악을 배우다시피한 세대라 그런지 이런 음악 소비와 비평계의 변화가 더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암튼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다가서게 만드는 이번 컨텐츠 참 좋습니다.
음악은 알면 알수록 들리는게 많아서 평론가들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번 영상은 진짜 공감가네요
일단 노래가 좋으면 알아서 배경내용을 찾아보는데, 그냥 노래가 별로라서 넘겼는데 팬들이 이건 이렇고 저건 그렇고 설득을 시키려고 하면 별로를 넘어서 싫어짐
동감
걍 구리다고 ㅋㅋㅋ
이 영상은 Strong 9!
한국에선 아는 사람만 아는 아재였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Solid 10을 주겠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20년 부터 아는 사람이 엄청 많아 졌어요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다 알고 관심이 그닥 없는 분들도 이름은 알더군요
thatistheplan 채널 밈 장난 아니였죠
그의 비평이 음악 자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기 보단 본인의 주관적인 기준에 맞춘 생각이니 그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존중한다는 점이 이동진 영화 평론가 님과 비슷하네용!
제가 사회학과 출신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티스트의 맥락, 시대적 상황 같은 것을 자꾸 보게 됩니다. (물론 사운드를 분석할 능력이 부족하기도 하지만요 ㅎㅎ) 판타노처럼 사운드가 본질이라 말하는 비평가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고, 배울 게 정말 많이 있습니다 :)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씀이 참 좋네요. 저도 콜드플레이 커리어 최악의 작품 중 하나라고 불리는 Ghost Stories를 참 좋아하거든요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 왓뮤 현파
트랜 지션!
오늘영상 진짜진짜진짜 재밌어요
마지막말이 핵심이네요 ㅎㅎ 누군가의 평이 어떻든 나에게 어떻게 들리는지가 중요하다는..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하나 알아가요~ 우키팝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ㅎㅎ
그의 유일한 대항마 '룩삼'이 간다
그럼에도 좋은 평론은 음악사조의 흐름과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난 반대라고 생각함. 님말이 틀렸단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저는 음악을 만들고, 가르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비평가들의 도무지 해석이 불가한 미사어구식 비평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음악을 비평하는 것인지, 자신의 문학적 표현력을 자랑하는 것인지 분간이 어려운 비평이 너무 많거든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 어떤 음악에 대해 비평가들의 헛다리 짚는 소리들을 접할 때면 짜증이 밀려오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앤서니팬태노의 비평은 오히려 건강한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에겐 결국 음악이 좋아야 그 아티스트의 히스토리로 궁금해지는 법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음악 시장 영상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음악을 창작 하지 않는 사람이 음악에 대해서 비평을 한다는 것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 인 것 같습니다. 앤서니 판토니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우키팝님 너무 기다렸어요 ㅎㅎㅎ 오늘도 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드림다 ㅎㅎ
와 앤서니 판타노를 다뤄주시다니ㅋㅋㅋㅋㅋ 넘 신기해요! 방구석에서 가끔 보면서 낄낄거렸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더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매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런 판타노조차 눈물 질질 흘리게 만든 맥밀러의 사후 앨범.....
아무리 음악 외적인 맥락을 최대한 배제한다지만, 나중에 circles랑 한 시리즈로 밝혀졌던 swimming 평점도 수정해준 걸 보면 인간으로서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맥락이라는 것도 있는 듯
저분 리뷰를 들어보시면 소리 얘기만 하지 않습니다 서정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심
- 판타노의 만행들 -
MBDTF 6점
섹시레드 8점
이져스 5점
DS2 6점
House of Balloons 3점
채널오렌지 7점
BITTSM 3점
NWTS 5점
Luv Is Rage 2 3점
Swimming 3점
AT.LONG.LAST.A$AP 5점
서진페퍼 10점 아님
스릴러 10점 아님
키드에이 저평가
그래도 사랑한다 판타노!
릴 보트랑 릴펌도
소신발언) 채널오랜지 7점은 적절하다
사운드만 듣는다는 놈이 저러는게 맞나
@@carea4391나였으면 쫌더 줬을거 같긴하지만 7점정도면 아예 납득 못할 수준은 아닌듯ㅇㅇ 옆에 같이 붙여놓은 예시들이 하도 심해서ㅋㅋ
@@carea4391맞짱까실?
다 재밌게 보지만 이번 편 진짜 흥미있게 1초도 넘기지 않고 풀로 재밌게 봤어요! 최고!
존재만으로도 고마움
마이너한 앨범을 전 장르에 걸쳐 리뷰하는게 최소 몇만회가 나옴
그럼 몇만명중 최소 몇십명 정도는 들어볼거고
그 아티스트에게도 원동력이 되어짐...
Death Grips, 브록햄튼 같은 뮤지션들이 힙스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된것도 판타노 영향이 꽤 크다고 봄
의외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쪽에서 발굴 잘함
개인적으로 리뷰보다 인터뷰 콘텐츠가 더 진정성이 있는데 가끔 사람들은 너무 숫자에 과몰입 하는듯
@@demzoart 데스그립스는 판타노 아니였으면 지금의 위상은 절대 아니였음
@@쿼크ㄹㅇ
@@demzoart근데 님 그 인스타 그림 그리시는 분 맞음?
이번편이 재미있는 이유는 특정 리뷰어의 소개를 삼아 음악 감상의 본질적인 부분을 고민하게 해주셔서인듯 항상 메세지에 감탄하며 보고있습니다
옛날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혹평하는 것 보고 이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겼었는데(너무 막말하는게 아니냐. 하면서) 요즘은 다시 챙겨보고 있는 유튜버네요. 옛날엔 제가 팬심에 눈이 멀어서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옹졸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음악을 더 듣다 보니까 옛날에 제가 기분 나쁘게 들었던 그 혹평이 이제 내심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음악에 대해 잘 알고 경험도 훨씬 많은 비평가들의 의견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인 것 같아요
판타노 2010년대 top 200 리스트에 있는 앨범들만 들어봐도 음악 세계관이 달라집니다. 정말 다양하게 많이 들으시는 분
음악의 팬덤화 비평지의 치어리더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너무 고퀄이네요 비평가에 대한 건 몰랐는데 흥미롭습니다
캬ㅑ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향력 있는 유명 평론가 라는 것만 알았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많은 걸 알게 돼서 좋네요ㅋㅋ 마지막에 우키팝님이 하신 말씀 정말 와닿습니다..
음악 비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평에서 적용 해볼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저는 맥락파 느낌의 설명이나 비평을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역시 우키팝 쪼아요 누르고 갑니다.
비평가도 다뤄주시고
퀄리티 있는 영상감사합니다 😂
정보)) 판타노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세를 탄걸로 화제가 되었던 자랑스런 아티스트 '파란노을'의 앨범을 리뷰한적 있다.
다들 코리안 슈게이징 권위자 파란노을의 앨범을 들어보는걸 어떨까?
좋습니다 저야 뭐 귀에 닳도록 들었으니깐
이건 뭐 피치포크도 인정한 앨범이라
헐 판타노에 대한 영상을 ㅋㅋㅋㅋㅋㅋ 안 봤지만 벌써 재밌다
이 채널에서 판타노가 다뤄지는 날이 오다니 ㄷㄷ..
리뷰 볼 시간에 앨범의 1/3을 들을 수 있습니다ㅠ 직접 듣고 평가하는 시대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매번 정보 많이 얻어요^^ 어느게 '더' 중요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 둘 다 (맥락, 순수음악적요소) 중요하죠. '언제' 무엇을 사용할거냐가 진짜 관건이라고 봅니다. 마치 자동차의 액셀과 브레이크 처럼. 택일의 문제가 아닌 '운용'의 문제.
아티스트나 장르 소개 외에도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언젠가 나드워나 얀코빅도 다뤄주시길 기원합니다
얘는 보면 음악적 스펙트럼이 엄청 넓은거같음 비치보이즈부터 네이팜데스까지 웬만한건 다듣는듯
매일,꾸준히,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데 욕심부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 리뷰를 만드는 것도 참 매력적이네요! 솔직하게 하고싶은 말들을 재밌고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말해주는 게 너무 좋네요! 히히 저도 매일 하나씩 보며 알아가야겠어요
판타노가 뽑은 2023년 최고의 앨범 Jeff Rosenstock - HELLMODE 한번 들어보시길 진짜 좋습니다
영화 평론가들도 이제는 글보다는 영상으로 그리고 짧은 한줄평과 별점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들의 영향력은 여전하죠
Wookithony Poptano here, the internet's busiest music nerd
MBDTF 리뷰는 최고의 뜨거운 감자였죠 ㅋㅋㅋ 저도 칸예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당시 판타노의 리뷰가 공감이 갔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빠나 까라서 칸예의 행보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엘범의 음악적 기술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힙합의 역사에 있어서 음악적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줬다고 할 수 있는 본인이 언급한 2010년 이전의 힙합과 이후의 힙합이 나뉘게 되는 변곡점 역할을 하는 앨범인데 6점은 좀 ㅋㅋㅋ
노래를 알아갈 새로운 루트를 알게 되었네요ㅎ
5집은 칸예의 서사나 맥락을 몰라도 사운드,트랙 순서 등 진짜 깔게없지 않나…
처음 mbdtf 들었을 때 귀로도 영화를 볼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는대
리뷰 보고왔는데 프로덕션과 래핑은 환상적이나 전체적으로 가사가 대한 불만이 많았음. Hell of a life, So appalled, All of the lights를 대차게 깜. 저도 mbdtf 참 좋아하지만 all of the lights는 정말 짜친다고 생각..
근데 좀 깐거에 비해 짜게준 느낌은 있음 내용은 7점 정도임
저도 개인적으로 7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6점까진 몰라도 10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나도 어릴 때 처음 듣고도 충격받았는데 6점은 아쉬움
그림 감상에서 그림자체와 그림 뿐만 아니라 화가의 배경을 고려하는 것 두가지 상반된 평가 맥락이랑 동일하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덕분에 이런 비평가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17분이 엄청 짧게 느껴졌음 ㅋㅋ
판타노를 다뤄주다니 ㄷㄷㄷㄷ
우키팝님 덕분에 모르던 분 한명 알게 되었네요. 이미 팝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유명한 분이시군여
특히 서양 인디씬에서의 영향력이 대단하죠..
매체 자체를 유튜브로 바꿨을 뿐 본인의 신념은 많은 비평가들이 유지해야 하는/유지하는 태도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이렇게 성공한 건 일단 비평가로서의 역량이 탄탄했기 때문이겠죠
🙏할시 이야기 기원🙏
가수 이야기 시리즈 재미있게 잘 봐왔는데 최근 떡상한 할시웅니 이야기 한번 다뤄주세용ㅠㅠ
👏👏👏👏👍
해외 비평가중에 재밌는 사람 많죠 ㅋㅋㅋ Brad taste in music 이 분도 자기 취향이 센 느낌인데 재밌더라구요
You should also try “Spectrum Pulse”, he also reviews albums and features the Billboard Hot 100...
이분 항상궁금했는데 다뤄주셔서감사합니다 ㅋㅋ
근데 칸예본인도 mbtdf썩 안좋아하는거보면..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부분이있지않나싶네요
“넌 내 음악을 듣고 울었는데 7점밖에 안 준다고?????”
-조이 배드애스
ㅇㅣ분이 최근 힙합에 대해서 평론하시는 걸 봤는데 다른 평론가들과 다르게 날카로운 발언을 할 때가 많더라구요.
조아쏘!!! 비맥락파로 리뷰 콘텐츠 도전해봅니닷~!! 영촤~~!
멜론아재 화이팅
볼때마다 느끼는데 성대모사 진짜 개웃겨용
15:24 이부분 별거 아니지만 영상이 튀어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
그거 원본영상의 연출이에요! 저양반 저런 글리치 효과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아ㅋㅋ 이거 오류 아니에요
이 분이 한 때 자주 쓴 편집 기법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
스트리밍으로 앨범의 시대가 저물어 버린 영향도 있는 듯. 수천만장씩 팔리는 앨범은 커녕 이제는 백만장 팔리는 앨범도 거의 없으니...
theneadledrop
칸예 5집 6점은 이해 안 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최근에 안 평론가인데 우키팝님이 자세히 다뤄주셔서 앞으로 그 분 영상 보는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근데 OTT가 활성화된 이후에도 영화는 온전히 한편을 보려면 최소 1.5~2시간을 투자해야되니까 투자 시간 대비 평가가 혹독해질 수밖에 없는듯. 음악은 길어야 3~4분이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평가가 유해질만할수도?
그래도 음악 비평까지 하면서 깊이 파는 사람들은 아직 곡 단위 보단 앨범 단위로 리뷰가 더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pop쪽은 또 아예 앨범 안내고 ep나 싱글앨범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아지는거 보니까 맞는 말인것도 같네요.
앤서니 판타노...칙필레 먹다가 지저스 이즈 킹 스트롱 4 준 리뷰 보고 표정 개썩어버린 칸붕이가 생각나네요...
....매일 리뷰요? 미친 비평가...
드디어 그린데이가 새 앨범을 냈는데 그린데이.. 그리고 펑크 장르에 대한 이야기 담은 영상도 만들어주십쇼~~~!!!!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가수 P!NK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오 멜론 이야기다
❤
이 사람이 내게 브록햄튼을 알려줬고 나는 작년 브록햄튼의 음악을 3만분 들었다.
앤서니가 극찬을 한 명반중 한개인 total xanarchy를 꼭 들어보길 바랍니다
악질 ㅅㅂㅋㅋㅋㅋㅋㅋ
난 마이너한 음악 좋아해서 처음 들었을때 별로인 앨범들이 자주 있는데 이사람이 평가 좋게주면 다시 들어보다가 매력을 알게되는 경우들이 있었음
근데 내가 좋아하는데 이사람이 낮게주면 걍 무시함ㅋㅋㅋㅋ
와 이분 우키팝님과 함께 제가 입시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봤던 음악 유튜버신데 우키팝님이 다뤄주시니까 정말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내용은 훌륭하고 우키팝의 목소리도 훌륭하지만 저는 앤서니 판타노의 잡다한 사생활들을 주절주절 듣고 있기가 힘드네요 6점 드리겠습니다
허허....
재밌는 영상이네요 strong 10 드리겠습니다
판타노 겟서거라... 김치판타노 우키팝이 간다!
파란노을 앨범까지 평가해주는..ㄷㄷ
1:02 준내놀랐네 ㅋㅋ
To pimp a butterfly는 우주명반이제..
이번 칸예 벌쳐스 앨범 언리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에선 판타노가 귀에 들리는 걸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했고 나도 그런것 같기도 했는데
이번엔 음악 외적 상황을 가져와서 리뷰 못하겠다 하는거 보면 판타노 이사람 참 이중적임
우리에겐 룩삼이있다
끝판왕 비틀즈 언제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 우연인지 의도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침 1시간 후면 한대음(한국대중음악상 kma / 그래미를 표방한다고 2000년도에 제정) 후보 발표가 있습니다.
음악비평이 그래도 중요하다고 믿는 꼰대가 지나가면서 남깁니다..
젭알 앨리스 인 체인스.......
존나 반갑네ㅋㅋ
HE THICC BOI DA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