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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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don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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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1257]

개발해서 만들고 싶은게 없는데 월급을 바라고 개발자를 하면 다들 포기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애시당초 IT는 이나라에서 고연봉이었던적이 별로 없어요. 최근에 잠깐 반짝 하고 떳던 거일 뿐이지. 90년대에서 00년대 정말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다른 업종으로 전향할 정도로 대우가 안좋았었습니다. 뭐든지 적당해야 되는데 이 나라는 집값이든 개발자든 적당히가 없음

[@minon522]

기업에 지원을 해줘야하는데 학원에 지원을 하니 이상현상이…

[@dansooncoder]

휴 간만에 반가운 소식

[@_olive9582]

같이 국비학원에서 준비했던 수강생들 기본 공백기 1~2년 넘어갑니다..그렇게 개발자 포기하고 전직종으로 돌아간다해도 공백기,개발자포기 이런게 마이너스가 되어 면접때 불리해요.. 진짜 단체로 국비학원에 사기 당한 느낌

[@toto__1926]

허허... 솔직히 좀 싸하긴 했는데 진짜..... 참 이 시대 자체가 너무 어려운것같아요... 기성세대는 참 쉽게 지금 젊은 세대를 욕하는데...

[@user-rw8wt4jx1y]

개발자는무슨 막상해도 공부하다 5년도안돼서 금방그만둠

[@toto__1926]

@@user-rw8wt4jx1y 5년도 안되서 그만 둔다는건 그래도 해당 5년 동안 계속 공부를하고 이직도하고 한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런 시점에서 그만 둔다고 하면 어떤 이유로 그만 두는것일까요 ?

[@bomyo2886]

알람 뜬 거 보자마자 공감하고 들어왔습니다. 포폴 피드백받고 했던 게 아쉽긴 하지만... 저도 개발자 포기했어요. 부캠에서 친하게 지냈던 분들은 다 취업해서 더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매몰 비용이 점점 커지니까 개발자 취업 외에는 답이 없는 것처럼 맹목적으로 변하더라고요. 계속하시는 분들도 포기하시는 분들도 진짜 화이팅입니다!

[@somurphy3895]

저도 개발공부 포기하고 사설학원에서 용접 배워서 샵장에서 일한지 이제 2년차네요
개발자 환상이있었는데 그걸 포기하니깐 다른 길이 많더라구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개발자보다 좋은 기술직은 많아요

[@user-zi8fs5wd5r]

혹시 지금 어떤일 준비하고 계신가용??

[@toto__1926]

@@somurphy3895 허허.. 용접 2년차 이시군요... 전혀 대댓쓰신 분에 대해서 모르지만 제가 요즘 해외취업과 진로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여쭤보자면 해외취업이나 그런건 관심 없으시려나요 ?
주변에서 용접도 쉽지 않다고 그러던데.. 광선도 생각보다 보호장비 이용해도 영향 미치고, 용접 흄 때문에도 힘들다고 하고.

[@GB-vz8pk]

저도 2년 공부하고 포기했습니다 ㅎㅎ 영업쪽으로 갔는데 솔직히 회사도 괜찮고 2년간 개발 공부에 매달린게 좀 어리석었나 싶기도합니다. 개발공부 하던 노력으로 다른 분야 공부하면 더 좋은 처우받고 입사할 수있는 거 같아요.

[@toto__1926]

@@GB-vz8pk 한국 국내에서 취업하셨나요 ?

[@user-vp7ed6rm5m]

굉장히 기운빠지네요. 전 영상보다 훨씬 열악한 조건인데 .. ㅋㅋ 3일뒤 sqld시험인데 급우울

[@hyunmin1125]

개발자를 어릴 때부터 꿈꿔왔었는데 요즘에 많이 늘어나서 아 뜨긴 뜨나보다 싶었는데 이거는 뭐...ㅋㅋ;; 진짜 거부감이 들 정도로 싫네요.. 가만히 있다가 봉변당한 느낌입니다.

[@MN-do7hk]

뭘 하든지금 2~30대에게는 너무 가혹한 세상인거 같아요 경제 상황도 영 안좋아서..

[@yangdongjun]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조금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muhendisim]

요즘 경력자들도 진짜 일 찾기 힘들더라고요. 개발자는 특히 경제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KingSeabed]

지금 개발자 취업 지옥입니다. 소기업 9명 있는 회사의 경쟁률이 1006:1
아무리 적어도 300:1 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300개 이력서 내고 전체 다 떨어졌어요
과거에는 개발자가 꾀 대우 받았다고 하는데 꼭 제가 개발자로 입문하니까 헬지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국비 과정의 개발자 생산을 일체 멈춰야 합니다. 너무 많아요;;
그리고 it 중소기업들 살려야 합니다. 경제도 중요하지만 정치도 문제입니다..
교육과정에 대한 홍보를 멈춰야 합니다.. 진짜 개발자로 살아남기가 말도 안될 정도로 힘든 수준입니다.

[@Naguneolsio]

저는 개발자도 의사처럼 전문적 특성을 지닌 대학, 자격, 견습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ingSeabed]

@@Naguneolsio 있으면 좋겠지만 개발자는 결국 자기주도학습으로 깊어지고 성장하는 것이기에 꼭 그게 없어도 성장할 사람은 성장한다고 봅니다! 근데 무분별한 국비 과정의 개발자 생산은 멈춰야 합니다..
지원자부터 한 회사에 다 너무 몰리면
인사팀에서도 누굴 봐야 할 지 애매해지고
너무 지원자가 많으니까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꾀 클 것입니다.

[@KingSeabed]

@@exanderal4294 네 비전공자입니다.

[@JJ-nx2tp]

꽤를 꾀로 쓰는 것부터 거를 듯

[@user-me9ky8gg6n]

누가 칼로 협박했나요

[@user-ny7pb9zz4x]

어느 분야든 소신있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 쪽은 그 분야 신입 입사가 전공자에 비해 힘든게 어느 업계든 똑같구요. 화이팅 하십셔 모두.

[@user-ux3si3ge2e]

이 영상을 학원앞에서 틀어야 합니다

[@user-mc8lm3cr9i]

신입분들은 취업난, 경력자들은 경력단절.. 참 힘든시기네요;

[@heepa6722]

좋은 부트캠프라는게 싸피, 우테코, 부스트캠프 중 한개인가요?

[@일하기싫어24]

국비 학원들이 “당신도 연봉 1억 가능! 6개월만 공부하면 나도 개발자”라고 홍보함... 그 결과, 중급 개발자는 부족한데 신입은 과포화를 넘어서 레드오션 상태되어서 신입의 기대 수준도 같이 상승함...

[@iiiguana]

도대체 어디서 그런 광고를 보셨어요?

[@seanim6454]

광고 엄청 뜨긴해요… 우리나라는 유행이 너무 심함

[@iiiguana]

@@seanim6454 믿기지 않는데요? 연봉 "1억" 광고 저도 보고 싶은데 링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ly8xb8ju6n]

@@iiiguana페북, 인스타, 네이버 블로그?

[@user-jc6ti9xu7u]

@@iiiguana아직도 패스트캠퍼스 같은데 보면 저런 광고함..

[@user-ug7ud8ij4m]

걍 어떤 직업이든 그렇다고 하면 할 말 없긴 한데 적당히 밥 먹고 잘살려는 사람이
선택하면 안되는 직업임. 이 직업이 아니면 안된다는 정도로 개발이 좋아해야 먹고 살 직업이지.
1명 뽑는 회사(그것도 중소에 13명이 총 인원임.)에 100명이 지원하는 상황인데 뭐하러 이런 직업을 열정도 없는 사람이 선택함.

[@user-rg2vt2sj6p]

정보보안도 개발도 모든 IT분야 직종들은 공부할 게 많은 걸 감안하시고 신중하게 해주세요...
밑바닥부터 내실 다져야 안무너집니다

[@user-qj9op5mq5m]

신입 비전공은 취업하기 진짜 힘들어요
처음 들어보는 중소기업도 공고 나오면 100명 이상 지원하더라구요
원티드 프리온보딩 수료하고 100곳 넘게 지원해서 면접 5곳 정도 봤습니다.
면접보고 자괴감이 들더라구여…

[@moonjongminful]

왜 S/W는 국비로 열어줘서 단가를 떨어뜨리는지.. 다른 전공은 다 놔두고...

[@ramja7002]

개발자가 힘들다 그래서 포기한다 하지만 팩트를 보자면 지금 모든 분야의 직종들이 전부 힘듭니다. 자영업이나 자신만의 사업도 계획과 사업 아이템이 있어도 경제난이 심해서 대출과 투자 받기 힘들고 어떻게 받고 시작한다고 해도 그게 성공할지 미지수입니다. 일반 사무직, 회계직, 공기업, 공무원도 취업이 힘들고 공장 기술직은 지방으로 완전히 내려가지 않는 이상 서울권에서는 취업이 힘듭니다.
즉, 특별히 개발 쪽만 취업이 힘들고 환경이 어려운게 아니라 새로 개발을 시작한 분들은 모르겠지만 기존에 이미 개발 쪽으로 취업하시려고 꾸준히 스펙업하면서 기회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이 빙하기다 어쩐다 하지만 사무, 회계 쪽을 보면 거긴 정말 지옥입니다. 취업이 되도 대기업, 중견기업 제외하고 초봉 거의 2200정도인데 개발 쪽은 아무리 못 받아도 사무나 회계 쪽에 비하면 선녀입니다.
저도 지금 계속 개발 쪽으로 취업하려고 이력서 수정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느낀 점은 나라에서 국비로 개발자 교육을 너무 무지성으로 생성하고 광고로 개나소나 초봉 5000은 받는 듯이 홍보를 해서 너무 많은 개발자가 풀려서 취업이 더 어려워 진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학원 출신 개발자 취준생과 대화해보면 어느 정도 공부하고 멈춥니다. 예를 들어, QueryDsl이나 Docker, 쿠버네티스 등 필요한 기술들을 공부하려고 하지 않고 같이 코드를 리뷰를 하고 있으면 코드에 가독성이 떨어져도 수정하지 않고 기능만 돌아가면 된다는 식이고 그리고 유지보수, 주석 처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성능 최적화나 그런거를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과 엄청 충격적이였던 사례는 협업 프로젝트를 할 때 이 프로젝트가 실제 운영이 된다고 생각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본인이 귀찮다고 그리고 만들기 위해서 더 공부가 필요한 이유로 설렁설렁 기능을 구현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git에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는지 엄청 가끔 올리시는 분도 있고 기술 블로그도 안 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그런 개발자들 거르기 위해서 더욱 기준을 빡세게 잡을 수 밖에 없고 기존에 풀린 개발자들도 많으니 경쟁률이 올라갈 수 밖에 없죠.
힘든거는 팩트고 취업 힘든 거는 팩트지만 전부 취업이 힘들다 이거를 절대 값으로 말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 때문에 공부를 안하고 국비만 다니고 공부도 대충하고 취업이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코드를 개차반으로 짜는 사람도 많이 봐서 최소 15명 이상은 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3년차 프론트 개발자인데 코드를 겁나 못 짜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만 저렇게 대충 하면서 취업이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지라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결국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하고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하루에 얼마나 공부에 투자하는지 봐야 개발 쪽으로 취업이 힘들다는 정확한 값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대충하면서 취업 안 된다고 하는 거는 좀....
그렇다 보니 저는 반대로 생각해서 자신을 계속 가꾼다면 위의 사례의 개발자들과 경쟁하게 된다면 부족해도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개발자들보다 꾸준히 준비한 개발자가 상대적으로 잘해보일 수 밖에 없으니 기존에 이미 개발 쪽으로 취업하려고 꾸준히 준비하시는 분들은 요즘 유튜브에 개발자 빙하기다 취업 힘들다 등 부정적으로 많이 올라오는데 그런 영상들 많이 보시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제 지인도 3000 중소로 시작했다 최근에 중견으로 4500으로 이직했습니다. 꾸준히만 하면 될 분들은 기회를 잡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차피 다른 쪽으로 도망가도 한국에서 금수저, 취업 포기하고 백수 아닌 이상 쉬운거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분들은 고민할만 하지만 이미 준비하던 사람은 새로운 길을 가면 새로 준비해야해서 어차피 더 시간 걸리고 더 힘듭니다.
다같이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네요. 다들 취업 화이팅!

[@byru878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olive9582]

다른 분야도 힘들지만 개발자는 더 힘들어요

[@toto__1926]

@@_olive9582 이 분은 개발자가 덜 힘들다고 하시는데, 개발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user-kt3wb3om4o]

저도 국비인데 면접은 많이 갔는데 취직은 안되고... 힘들어서 리액트공부하면서 화면 짜는 연습중 ...힝

[@yangdongjun]

화이팅입니다!

[@KORDEVBACKEND]

이게 현실이구나

[@user-jc6ti9xu7u]

다른 분야도 힘들다 어떻다 하는데.
다른 곳들도 뭣도 없는 중소기업에 200명 300명 많게는 1000명까지 몰리나요...?

[@dawn_growth]

이과는 모르겠는데 문과는 더 해요

[@user-sr3ro9nf7i]

컴공 졸업자 이고, 크진 않은 대기업에서 4년정도 일 하다가 , 1년정도 개발공부 다시해서 이번에 스타트업 취직했습니다.
70군데 이력서 돌렸고, 2번 면접봐서 한 회사에서 합격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연봉만 보고 아 개발자 돈많이 버는구나 이런마인드로 접근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울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저는 회사다니면서 1시간 정도는 꼭 개인개발공부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발할때 행복해서 회사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노력하시면 안되는건 없는거 같아요. 개발에 꿈이 확고하시다면 계속 노력하시면서 두드리세요. 꼭 해내실거에요.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yangdongjun]

화이팅!

[@duckori8728]

나이 30대 초반 비전공자는 다른쪽 생각하는게 나으려나요..

[@user-xi9nj8ok3z]

lowcode를 사용한다는게 어떤건가요? C c++ 개발자 쪽인건가요?

[@yangdongjun]

nocode 같은겁니다

[@user-ld1le3iy8e]

​@@llollapalooza nocode는 아예 코드작성없이 서비스를 만드는 플랫폼?을 의미하면 lowcode는 아주 약간의 코드를 다룰수있어야 서비스를 만들수 있는 플랫폼? 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aone-mk2gw]

플랫폼을 만드는데 코드가 안들어가거나 적게들어간다는 얘기임.. 흠.. 저라면 정체성에 엄청난 혼란이 올것같네요..

[@woonie851]

코딩 배운지 4주차 되어가는, 햇병아리도 아니고 부화 덜 된 계란입니다만 코딩 없이 서비스를 만든다는 컨셉이 잘 와닿지가 않네요.

[@user-ld1le3iy8e]

@@woonie851 그냥 GUI를 제공해서 코드없이 마우스로 그래그앤드랍으로 화면 구성하고 버튼마다 로직은 블록코딩하듯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제 추측입니다!

[@bubble4525]

국비가 생태계 다 망침
자바 공화국이라 자바 개발자 채용하는 공고가 많은 것도 팩트인데 220주는 중소기업에 1000명 가까이 지원한 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자바 뽑는 대부분의 중소보면 그냥 기본으로 수백명씩 지원함..... 소름인건 이렇게 포화상태인데 이 와중에도 국비에서는 수십수백 명씩 양산형 자바 개발자들을 계속 찍어내고 있다는 거...

[@ladylady202]

궁금하네여 어떤기업인지 초성만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eugene_cha]

​@@ladylady202굳이 그럴것도 없이 당장 잡코리아 같은 사이트 들어가서 Java 검색만 하셔도 수두룩 나옵니다

[@bubble4525]

​​@@ladylady202 예전에 사람인에서 봤던건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지금은 없긴한데 현재 올라온 공고들 보니 비슷한곳들 많네요.. 보통 연봉 세전으로 표기하니 2800이면 220~230정도인데 800명 넘게 지원 한곳도 있네요.... 그냥 기본 수백명입니다...

[@user-ok8mz2bg8o]

웃긴건 자바웹개발은 지원자 ㅈㄴ 많음근데 시스템 소프트웨어 쪽은 지원자도 많이 없더군요 다 국비때문이긴함 진짜

[@user-xm1ts5dt9v]

이정도라고요??
다른분 댓글 처럼 신입 채용에 대해서 지원금을 줘야지, 학원 차리는 사람들이 돈벌면서 사업을 하는 건 아닌것 같네요.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user-38e9f4e7cu]

이런거 보면 취업도 극과 극이네 누군 골라서 가고 누군 1000:1 경쟁률 뚫어야 하고

[@user-sl1ii6qw8i]

신생 스타트업에 대표마인드와 지분 받고 헝그리 정신으로 시작해서 대박나신 개발자분을 본적이 있는데 대표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개발자를 못 구해서 고생하던 시기에 미래를 보고 합류해서 현재는 아주 잘 풀린 분들도 있더라구요.

[@user-dq1ol9jk2x]

개발자 시장 현재 레드오션입니다. 1명 뽑는데 200명 몰리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플젝 같이했던 지인들끼리만 소개주고받고 하고 있어서 더 이상 초자는 안뽑아요.

[@keihoito1881]

저는 내배캠 node과정 수료하고 지금 6개월 지났습니다.
한국에서 하도 안되서 일본기업에 넣었더니 합격했습니다. 물론 일본어로 면접준비했구요ㅜㅜ
지금 한국은 진짜 개발자 취업하기 너무 힘든것 같아요

[@yangdongjun]

응원하겠습니다!

[@user-oj9fw9nq7u]

저도 node.js로 취준하다가 한국에서 힘들어서 n2 있어서 일본쪽 알아보려고 하고 있는데 일본 node 수요가 좀 있는 편인가요?

[@dydals-tz6gq]

jlpt 자격증 몇급 가지고 계셨었나요??

[@keihoito1881]

@@dydals-tz6gq 1급이구여 jpt는 925점입니당!

[@keihoito1881]

@@user-oj9fw9nq7u 아뇨ㅠ 취업한 곳도 자바라서 학습가이드 받아서 입사전까지 자바 공부중입니다

[@makefuckinggoodcomments]

사실 작년부터 취업시장 안좋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들어서 이젠 별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우직하게 내 갈 길 가자 마인드로 할려구요. 될 사람은 되겠죠 뭐... 안되면 딴일 찾구요..

[@yangdongjun]

화이팅입니다

[@makefuckinggoodcomments]

@@llollapalooza 예 많이 접으십쇼…

[@makefuckinggoodcomments]

@@llollapalooza 아니 알겠는데요 ㅋㅋ 제가 조언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제 상황도 모르면서 왜 주절주절 떠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오지랖이 심하신듯. 다른 분이 조언 부탁하면 거기가서 힘 써주세요~

[@makefuckinggoodcomments]

@@llollapalooza 때와 장소 구분 못하고 뚫린 입 아무렇게나 놀리고 다니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거면 좀 많이 안타깝네요. 본인이 생각하는 원칙에 따라 힘겨운 세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user-dj5lz3bg7o]

@@llollapalooza이 분야가 ㅋㅋ 님처럼 필요한 조언도 아니고 별로 좋은소리는 아닌데 들어야하는 분야인가요..? ㅋㅋㅋ 자기가 개발자 기준인것처럼 안맞네 이러는거부터가 글러먹었네

[@philipuuu991]

이름 있는 붓캠만 나와도 모셔갔던 2021년 중반에서 2022년 초반에 주변에서 왜 일본가냐고 미쳤냐고 소리 들으면서 과감하게 일본으로 넘어감 ㅋㅋㅋㅋ
현재 대학생때 외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놓으니 개발스택 낮아도 오퍼 엄청 오네요. 지금은 몸 사리면서 연차랑 스택 쌓고있는중...
지금은 개발자 끝물이라 포기해야할 사람들은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맞는거같음. 근데 예상하나 하자면 개발자의 붐은 다시 옵니다! 다만 언제오려나...

[@toto__1926]

아 그 때 일본으로 가셨군요. 현재도 일본으로 넘어가고자해서 비전공 개발자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제법 되지 않나요 ? 이직은 하셨나요 ? 일본에서 SI 쪽에서 시작하는것도 정말 보통 아니던데,, 급여 면에서나 세금지출 부분에서나... 저도 진로 고민하면서 IT 일본 취업 많이 생각했었는데, 정말 돌아가는 비율도 높고 공부도 계속 해야하고 이런게 너무 빡센것 같더라고요...
댓 보시면 피드백 좀 감히 부탁드려보겠습니다.

[@user-rs9gz2sc3d]

이런 얘기 나오는 거보니 이제 곧 공무원 마냥 인기 싹 식어서 허수들 다 빠지고 이 업계에 진심인 사람들만 남을듯, 제발 그러고 채용시장도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maeum2papa]

개발자 경력 7년 이상인데 재취업도 안되는게 요즘 시장 입니다. 저도 8개월째 구직중 입니다.

[@toto__1926]

해외로 가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charo1842]

사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지금은 모든신입이 힘든게 현실이조. 다른일 허시다가 연봉이나 대우보고 하시려는 분들 많으신데 정말 많이 공부하고 찾아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 학원은 진짜 완전 기초고 그위를 어떻게 쌓아가냐에따라 취업도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화이팅 ~

[@HelloA-zj1qh]

모든 신입 중 개발자가 경쟁률 어마어마하게 더 높아여

[@user-jc6ti9xu7u]

모든 신입이 힘들다 그러는데 다른 분야 중소기업도 200명 300명이 몰리나요? 안그런 것 같던데요

[@toto__1926]

@@user-jc6ti9xu7u 짐 문과는 그정도는 되죠.

[@user-fe9wr1xd9y]

저도 경력 단절되서 조졌습니다 고민입니다

[@user-mf2sj7rj3r]

저도 망햇네요 ㅠ

[@donghyeonkim9958]

지금의 취업하는 세대는 일본의 사토리세대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없고 경쟁은 엄청 빡시고 그러다가 점점 취업과 결혼 모든 걸 포기하고 집에만 쳐박혀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죠. 일단 이 시기가 지나고 10~15년 후면 취업시장이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세대는 ... 지금의 일본의 40대들처럼 사회문제가 되겠지만요.

[@Boy-qp7hw]

3년제 지방 컴공 졸업해서 취준하다 다른 분야 취업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하면서 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는데 마인드적으로나 외적 내적 상황이나 저보다 학력이나 공부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뒤처진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같은 시기에는 내가 배웠던 전공지식에 더 몰빵해서 비전공자는 가지지 못하는 지식 아니면 알고리즘 자료구조 빡세게 공부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던가 해서 기본기를 빡세게 갈고닦아 남들하고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나 기반지식을 탄탄하게 다져놓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돈이 쪼들리니까 다른 분야로 잠깐 도망가겠습니다 정처기나 따서 전산직 들어갈껄 ㅡ.,ㅡ

[@yangdongjun]

늦어도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ladylady202]

그냥저냥 스타텁 다니고있는 개발자인데 4년차 들어가는데 저도 그냥 때려치고싶네요 혼자하는 사업이나 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yangdongjun]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은 미치도록 시간을 투자해야해서 힘듭니다.

[@toto__1926]

정말 좋은 내용이고 집중해서 듣게 되는데
중간에 음성이 계속 끊기는것 같아요. 말이 갑자기 엄청 뭉치면서 알아들을수 없다고 해야하나요.
걍 원래 이렇게 말하시는건가.? 진짜 중요한 곳마다 너무 못알아 듣겠는데...

[@yangdongjun]

마이크 설정 좀 변경했는데 유난히 요즘 음질이 안좋네요... 고쳐볼게요

[@user-ot8vg4xn6h]

좋은 부캠출신도 저런데 국비, 학원 출신들은 답이없는듯...

[@Offjjruedifoeor]

꼭 좋은 부캠이라고 취업문 부시는건 아니니깐요 전 그저그런 부캠나왔는데 이력서 150개돌려서 면접 5번보고 서비스회사 한군데 합격했네요 ㅋㅋ 근데 요즘보면 실력은 기본이고 (왜냐면 신입한테 기대를 별로 안하기도하고 이미 상향평준화됨) 자기회사랑 핏이 맞는지를 더 따지는것같네요. 회사 다녀보니깐 저도 실력보단 사람들과 핏이 맞는게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user-md9ti3xd3t]

@@Offjjruedifoeor 신입한테 기대를 별로 안한다는 것도 옛말 아닌가요?ㅠ

[@user-ms4qs8in1m]

엘지 창원 1공장만 해도 냉장고 파트 60명 뽑는데 3000명 지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야 막론하고 다 헬입니다

[@yangdongjun]

와 힘드네요 ㅠ

[@user-ms4qs8in1m]

오우 답글 감사합니다 …!
창원2공장 에어컨 파트는 협력회사 다 없애고 정규직으로만 돌린답니다 ㅠㅠ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도 이러한데 IT쪽도 힘들겠지요
일하다가 다치거나 하면 명분이 생겨서 바로 일본제 협동로봇으로 그자리를 매꿔버립니다 AI와 로봇문제가 여기서도 있습니다…여하튼 꾸준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onusuh5805]

창원공장 냉장고파트 생산직 모집 말씀이신가요?

[@user-ms4qs8in1m]

@@wonusuh5805 작년 얘기죵

[@user-de3jx2zt5n]

근데 경력자들은 포기 안하죠?

[@user-uu5be5um7s]

소리가 조금씩 끊기는거같아요

[@yangdongjun]

확인해보겠습니다

[@user-qx1nv8ol4r]

Ai가 앞으로 코딩의 80%는 할거임 40살 이하라면 비젼이 없다고 보임
5년만 지나면 인력이 대폭 감축될거라는건 바로 예상됨

[@iveronflated]

2~3년전에 개발자가 취업이 쉬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도 케바케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21년도 당시에는 전공생 3학년이었고 공기업 비롯해서 여러 회사에 인턴 지원했지만 다 떨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더 어려워진게 맞긴 하지만 결국 살아남는 분들은 시대를 타지 않고 또 상황을 탓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자기만의 테크를 잘 탄 부분이 공통적이었습니다.

[@user-md9ti3xd3t]

2~3년 전이면 스타트업 기준 프론트는 타입스크립트나 상태 관리 같은거 몰라도 리액트만 알면 와서 배우면 된다고 모셔갔습니다
백엔드는 그냥 국비 6개월 수료하면 요즘 몇백명씩 지원하는 si 금방 취업했었네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회사들은 예나 지금이나 힘들겠지만요

[@Naguneolsio]

예전에도 힘들었겠지만 지금보단 아닙니다.
옛날에는 정말 윗댓님 말대로 깊이가 없어도 수요가 있는 기술 배워두고 포트폴리오 한 두개 해가면 취업 하긴 쉬웠습니다.
그 이면에는 당연히 "경제상황"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자본이 투자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발자 영입 전쟁을 벌인 것이 발단이 된거죠.
경제상황이 나빠지니까 투자도 줄고, 회사는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구조조정을 하고, 검증되지 않은 인력에게 회사 돈을 들일 수 없으니 신입 채용 줄이거나 안뽑거나, 경력 채용만 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상황은 경제가 괜찮아 졌을 때 다시 한 번 진입장벽이 낮아질 거라는 거죠. (개발자 채용 역사가 그렇습니다.)

[@gaengedev2583]

인생도 포기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yangdongjun]

화이팅...

[@Bkbkbkbkbkbkbkbkbkbk]

포기할까봐 그냥 취업함... 국베 같이듣던 사람들도 다 취업했더라...

[@yangdongjun]

아 그래도 다 취업 잘 하시는군요

[@Bkbkbkbkbkbkbkbkbkbk]

취업한 사람중에 제일 얀봉 낮아서... 점 꿇림

[@yangdongjun]

초반에만 낮고 노력해서 올리면 많이 올릴 수 있는 직군이니까요 화이팅

[@ageofmetal]

지방은 개발자를 못구해서 난리입니다..ㅠ

[@yangdongjun]

저한테 채용공고 메일로 주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new-wave0]

ㅇㅓ디 지방인가요?

[@ageofmetal]

@@new-wave0 제주도 입니다

[@user-mp6gf9yo2g]

@@new-wave0 신안입니다

[@ageofmetal]

@user-xj8os1hj5w 제주입니다만 보통 공고올리면 30~40명정도 지원있는데 신입공고에 40대이상 중~고급 개발자 지원이 꽤 많습니다. 당연히 연봉 못맞춰 드리니 패스 , 실업급여용 지원 패스 하고 몇분 면접봤는데 왜 지원했는지 모를만큼 수준미달인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직도 구인중이구요… 1년 가까이 개발자 한명 공석입니다.. 힘들어요

[@dydals-tz6gq]

3년차 5000+ 개발자인데 간호사 시켜주면 간호사 합니다.. 진심으로 ㅠ

[@user-gu1px4qv9u]

간호사로 안굴러봐서 할수있는말인듯

[@user-vj3dh6ok6o]

그럼 간호사하면 되지.

[@illlilillli]

일이 많이 힘드셔서 그러신건가요?

[@wonusuh5805]

저는 간호사 안해봤지만 간호사가 더 힘들어보이는데 ㅋㅋ

[@jillneleson2466]

기대수준이 딱히 10년 20년 전보다 높아지진 않았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툴몇개 알량하게 배워와서 이력서 라인 늘리면 자기실력이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어디서도 이런스펙은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장담하건데 자바던 뭐던 독학으로 파서 클린코드고 tdd고 나발이고 스파게티 코드라도 뭐하나 제대로 만든게 있다면 바로 취업 가능합니다.

[@user-xq8xk1dl2n]

제대로 만든다는것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jillneleson2466]

@@user-xq8xk1dl2n 제대로 만든거의 기준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는 이야깁니다. 고객은 클린코드따위 아무 관심도 없구요. 개발자가 하는일의 본질은 납기와 비지니스적인 완성도입니다. 두번다시 활용못할 코드라도요 완성이 중요하구요. 되려 공기업같은곳들은 납기후의 수정사항에대해서 본인들이 더 기피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멍청하게 "우리가 클린코드 해줄까요?" 이래서 하지말라는 고객은 없습니다. 하나 더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죠.

[@jillneleson2466]

@@user-xq8xk1dl2n 혼자선 고객요구사항을 모르겟죠 ? 예를들어 뭐 게시판 하나를 짜더라도 기본적인 입출력과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 타입에대한 처리 세션이나 토큰의 처리 트랜잭션의구현 간단한 쿼리와 css지식을 사용해 본인이 처음부터 구현한거를 말하는겁니다. 써보니 엄청 많네요. 좋밥같아보이죠? 신기하게도 요새 100대1경쟁 뚫고 들어온 친구들도 이거 못합니다. 저도 신기해요 이런거도 못하는데 이력서가 빵빵한게.

[@jillneleson2466]

@@user-xq8xk1dl2n 대부분 프로그램과 고객요구사항을 핵심은 잘 보이고 잘 저장되는겁니다. 이건 개발을 10년하던 20년하던 변하지 않아요. 개발현장에서 10년구른 개발자가 일을 실패하는 이유도 단지 한달동안 만든 화면이 저장이 제대로 안되는거 그거 하나입니다. 경력직이 되면 이력서에 남는건 어떤곳에가서 잘저장되게 만들었다 그거뿐임.

[@user-xq8xk1dl2n]

@@jillneleson2466 감사합니다 명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