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T를 언급하신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면접관으로서 지원자분들과 기술 면접을 진행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와 같이 자신과 가까이 와닿는 기술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추상적으로만 공부를 하신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심지어 굉장히 자신이 알게 모르게 굉장히 자주 쓰고 있는 기술임에도 말이죠.
뭐 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잘 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금방 습득하는 애들도 있고 좀 아는데 거기서 이후 발전이 좀 더딘 애도 있고 이미 알고 습득도 빨라서 3개월만에 거의 대리급하고 비슷한 업무하는 애들도 있고...그리고 빠르게 이직도 하고... 근데 이것도 업무특성상 어디에 배치되냐에 따라 실력이 늘수도 오히려 기술적으로는 퇴보할수도 있고.. 등등... 그러다보니 신입 역량이라는것의 기대하는 기준이 다 다른데 저보다는 높으시네요...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공유 잘 하시고 본인 일정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점에서 일정 관리 잘하시는 분. 본인 일만 끝났다고 끝 이러시는 분이 너무 많음. 테스트도 제대로 안 하고 건네주고, API도 케이스별로 정리 제대로 안 해주고..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API 나오면 연결만 하면 되겠네하고 2주일이면 될 거 같다고 생각한 게 한 달 두 달 됨. 스트레스 장난아님. 본인이 대충 만들어서 대충 건네준 거,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뭐가 안 됩니다. 이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이러면 본인이 잘못한 거 클라이언트 개발자를 무시하고 화를 냄. 아니, 클라이언트 개발자도 그걸 물어보고 싶지 않고 짜증나는데, 예의를 갖춰 질문했으면 좀 여러번 안 물어보게 제대로 정리해서 다시 업데이트를 해주든지 정리를 해서 알려주든지. 그게 안 된다? 그러면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참다참다 퇴사 반복되고 회사 망하고. 제발 책임감 있게 일합시다. 혼자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신뢰는 있어야죠. API 건네줬는데, '아 또 이거 대충 줬겠지,...'하고 진짜로 API가 이상하다면, '하.. 그럼 그렇지...' 가 반복되면 ㅌㅌ. 유독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퇴사를 많이한다? 백엔드 개발자님들 스스로 한 번 의심해보세요.
설계에 대한 내용은 아니구요. 뭐 설계를 한다면, 보편성 때문에, 서버 개발자가 하는게 맞을 거 같고.. 같이 대화하면서 맞춰볼 수는 있겠죠. 설계를 떠나 API를 만들었으면 본인이 만든 API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해당 API가 동작은 하는지, 여러 플로우에 대해 정상 동작이 되는지는 확인하고 전달을 해야한다는 거 였어요. 응답값 같은 건 어차피 바로 쓰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서요.
이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정말 기본이라 생각되는 부분들만 말씀해 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지식은 클라이언트 개발자도 알고 있어야 백엔드 개발자와 소통이 가능합니다. 더 욕심을 내보자면, 디자인 패턴이나 소스품질, 형상관리 방법론 같은 이론도 알고 있으면 좋죠. 이런 내용들은 대학에서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많을 뿐이죠. 이게 무섭다고 클라이언트로 가시면, 거기는 거기대로 미칩니다.
HTTP, Restful, 성능 테스트, 서버 튜닝, 데이터 사이언스 이런건 알려주면 대충 가긴 가는데.. 점점 더 자료구조/알고리즘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워요(사실 알려 줘도 못 받아주는 친구들이 있는거 같아서)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API/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도 결국은 자료구조+알고리즘 덩어리 인데.. 저도 대학교때는 이걸 왜 하지 라고 생각 했는데..시간이 갈수록 기초가 중요한거 같아요...
국비진행하는 사람들이 비전공자나 공부와 담 쌓은 사람들(저는 둘 다 포함..) 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시작하면 힘들까봐 학원에서 국비 진행 전에 자바,JSP,Spring framework에 대해서 공부하고 지금은 스프링 진행 중인데.. 이런 내용의 강의는 처음인것 같아요. MVC패턴, 패턴2 까지는 JSP와 spring으로 배웠지만.. 국비가 시작되면 6개월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기초적인 문법과, 문법을 통해 기술을 사용하는 스킬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영상과 같은 필요한 기술들을 스스로 찾아내면서 포폴과 이력서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네요. ---------------------------------------------------------------------------------------------------------------------- 2개월이 지나 일반 수업 3개월째(6월) 드는 생각이 DB를 사용하는 SQLD 기초정도는 취득하고, 보통은 앱,웹개발쪽이니 스프링프레임워크에 대해서도 이해도를 높혀두고, 반년간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면서, 벨로그에 배운 내용을 적어두고, 노션을 사용하여 정리된 웹 페이지들을 올려보고 하면 취업이 그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추가로 국비진행중에 깃허브에 대해서도 알아두고, 영어도 1도 모르는데 써먹어야 하는 개발쪽 언어들은 계속 사용하면서 외우다 보면 어느정도 눈에 익지 않을까 라며, 자동완성을 두고 그저 타이핑치면서 암기하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보고... 공부한지,배운지 3개월짼데.. 'CRUD API, JWT, Docker,Swagger, ERD가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나 괜찮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더 늦기전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ㅜㅜ 이 큰 틀들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도록 해볼게요!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는데 정말 끝이 없는 배움이네요. 왜 전공4년의 기초가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껴져요- 학은제로 대충 4년제 준비중인 사람-) ㅠㅠ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은 사실 현업에서 필요한 부분들이라 학교에서 절대 가르켜주지 않는 내용이라 전공자도 제대로 모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길게 그리고 자세하게 작성해주셔서 만든 보람이 있게 해주시는 댓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들이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jwt 같은경우 서비스 규모에 따라서 세션관리로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최근들어 러닝한 케이스이구요 aws는 서버실을 따로 보유한곳에서 개발을 대부분 진행했어서 이부분은 아직 부족합니다 요즘 aws로 넘어가는 추세라 이번 개발건 마무리되는대로 로컬환경 잡아보려구요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지식도 알고있으면 참 좋을것같네요
신입 최소 기준인데 AWS에서 국비에서 가르치는 사람들도 얼마나 자세히 알고 가르칠까 생각이 되는데 이런 수준이 신입 최소 기준이라고 본다면 6개월 배운 사람이 경력자들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오라는 뜻인가요? 솔직히 6개월이면 crud erd만 해도 회사 가서 회사에서 사용 하는 프로그램을 배워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경력직들도 잘 모를것 같다는 내용을 신입 최소기준으로 잡으면 최소 대학 전공이라 하더라도 단 한순간도 놀지 않은 사람들만 뽑을 정도의 신입이라는 뜻인건가 싶네요. 본인이 말한 내용을 누구에게 6개월간 가르쳐서 그 내용들을 완전히 이해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개발자 어려우니까 신입들 오지 마란 소리로만 들림.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란 말이 여기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무리 신입이어도, 가르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6개월 깔짝 기본도 없이 구현만 하는 수준으로 공부하고, 기본이 된 개발자들과 같은 연봉 받으며 회사에서 가르쳐주세요라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 것 아닌가요? 경력직조차 저걸 모르면 주니어에서도 한 1년차인가 보다 또는 그냥 코더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당연히 좋은 회사라면 채용하지 않고, 채용되더라도 좋은 대우도 받지 못하고요. 저도 국비지원 출신이지만, 본인이 진정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대학전공에서 배우는 기초 학문 부터해서 내가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정도는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동안 그냥 가르치는대로 따라만 가고 시간 들여 공부할 생각을 안하니 수준이 낮은거지요. 늦게 출발한 만큼 4년동안 열심히 기초전공지식부터 쌓고 온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려면 더 압축해서 밤낮 할 것 없이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조차 안하면 그저 대우 못받고 코더 취급 받는 개발자가 되어도 불만 없어야 한다고 봐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보니 저 정도 기본도 공부할 생각이 없으면 개발자 할 생각 말아라 하고 말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공대 계열 모든 직업군은 최소 대학 전공하면서 학점 3.5 이상(적어도 4년동안 공부는 하면서 놀은) 되는 사람들이 신입 채용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컴퓨터공학 계열에 속한 직업인 개발자 역시 그 정도의 수준을 바라는 것도 당연한 거죠. 오히려 국비지원 때문에 하향평균화 됐다며, 국비지원 출신 신입이면 아예 안 뽑는 회사들도 꽤 됩니다...
이정도면 저는 기본 준비사항이라고 봅니다... 저건 공고사항에 적혀진 걸 그냥 말씀드린거라서요. 실제 제가 상담받아본 사례들 중에서 저 정도를 전부 만족하는 사례는 20% 정도로 생각합니다. 전공자도 만족 못해요. 공고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부트캠프를 마쳤다면 사실 거의 70%는 만족이 된 상태일거에요.
ID, PW db 대조 전에 어떤 로직이 들어갈지를 어떻게 검색하면 볼 수 있을까요? 당장 떠오르는 것은 admin같은 슈퍼계정이거나 id/pw가 기존 생성 양식에 맞는지 체크하는 로직정도가 생각나는데 뭐라고 검색하면 이런 best practice 들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봐야한다 하셔도 정답을 모르니 찾아도 찾은 지 조차 모를 거 같음. 일단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구요 제 생각에 공통 로직은 1. 양식 확인 2. 특수문자 escape (SQL 인젝션) 3. 시간 내 호출 횟수를 제한(브루트 포스, DDOS) 4. 비밀번호 해쉬 (DB에 해쉬로 저장되니깐) 5. 근데 쿼리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고 하고, JWT를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쿼리않고 JWT로 사용자 바로 식별 (이게 1순위)
보통 1번을 regex 로 처리하면 2번이 거의 해결되는 느낌이라서 1,2번은 공통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ate limit 같은 경우는 저는 넣는 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해당 시퀀스에 들어갈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p block 도 확인하는 것도 넣어볼 수 있겠네요. 이 에러처리는 시니어의 영역에 따라 다른 내용들이라서요. 각기 처리하는 거나 생각하는 것들이 다 다르기에 여러 강의들을 듣고 나만의 방법을 가지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보통 큰기업도 빡세게 예외처리를 하는 기업들이 많이 없을거에요. 코딩이나 일정에 치여서... 저 같은 경우야 시퀀스다이어그램으로 로직을 전달해서 해당 기능이 구현되었는지 코드에서 바로 확인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먼저 진행합니다. 시각적으로 전달해야 소통없이 바로바로 확인만 가능해서요.
CRUD REST API는 생성 조회 업데이트 삭제를 하는 api 입니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의 약어이며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서버의 end point가 됩니다. 이제 Rest라는 것은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의 약어로 대표상태이동 api 라고 직역됩니다 대표상태가 이동한다는건 HTTP 메서드중 GET , POST , PUT , DELETE 등 을 사용하여 URI 라는 유저의 고유한 자원을 식별하고 결과값에 HTTP 상태코드인 200 Ok 400대 client error 500대 server error 를 포함하여 응답해줍니다 값을 교환 할때는 JSON으로 요청/응답 합니다. 또한 restful api는 상태값이없는 stateless 입니다 이건 서버가 이전의 클라이언트의 요청들에대해서 몰라도된다는것 입니다. 세션을 사용하지않고 JWT 토큰을 사용하는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프론트 개발자인거 같은데 병원에서 프로그램 개발 혼자 일하는거라 백앤드도 같이개발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단어는 뭔지 모르겠으나 들어보면 다 내가 하는거네 싶습니다... 개념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간호사들이 불편하거나 손이 많이가는일을 줄이는.. 반복작업을 없애고 ai기술 도입해서 좀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일을 하고있습니다만 개발관련된 공부는 더 하고싶지도 않고 벌어놓은 돈으로 부동산투자하는게 꿈이라 가끔 보면 머리만 복잡하네요... 개발쪽일이 재밌기도 하지만 50넘어서도 할 자신은 없습니다. 아는척하기도 귀찮고.. 실무자가 필요한거, 원하는거 만드는게 목표 아니겠습니까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방화벽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30대 접어들면서 이직하기로 마음먹고 작년에 국비교육 받았는데 나름 대형학원인데도 교육수준이 진짜 너무 형편없는 수준이라 멘탈 나가고 도무지 갈피를 못잡아서 1년동안 폐인생활 했었는데 진짜 사람이 나락까지 가니까 뭔가 갑자기 길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30대라 좀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다시 마음잡고 이 영상 참고해서 아예 처음부터 공부하고 꿈 이뤄보겠습니다!
혹시 요즘 신입 취업에 포폴에 들어갈 기능들은 어느정도 기능을 요구하나요? 생각하고 있는게 커뮤니티 게시판(디씨나 보배드림 등)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제 CRUD 게시판 만들고 여기에 파일/이미지/.gif 첨부, 댓글, 대댓글, 댓글 알림(내 글에 댓글 쓰면 알림, 내 댓글에 대댓글 쓰면 알림), 다른 유저랑 채팅 기능, 본글&댓글 좋아요 싫어요, 내가 쓴 글 추천순/최신순 정렬(디씨의 갤로그), 좋아요 많이 받은 글(디씨의 개념글) 이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기획한 프로젝트 기능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기술들을 적용하는거면 충족될까요?(물론 쉽지 않은거 압니다)
@@yangdongjun 제가 잘 알아들은건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신게 글쓰기 말고 게시판에 그림 그리기 기능이랑, 계정 성인인증, 사진 확인 기능(이건 무슨 기능을 말하는 건가요?) 각각 나눠서 말씀하신 건가요? 신입 포폴에 그 정도 고도의 기능을 요구할 정도인가요..? 진짜 신입 취업 지옥불이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부족하네요.
👩🏻💻 저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 solo.to/dongjun_yang
요즘 취업 시장은 이거 다 할줄 알아도 취업 못합니다.. 진짜 최소임
진짜 취업이 지옥불이네요..
거의 지원자격 정도 ㅋㅋㅋ
지금은 또 바뀌어서 이정도도 서탈 ㅋㅋ
JWT를 언급하신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면접관으로서 지원자분들과 기술 면접을 진행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와 같이 자신과 가까이 와닿는 기술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추상적으로만 공부를 하신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심지어 굉장히 자신이 알게 모르게 굉장히 자주 쓰고 있는 기술임에도 말이죠.
짧은 시간에 많은걸 배우다보니 스택은 만족하는데 깊이가 부족한 케이스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현재 대형학원 말고는 대부분 it버블때 낙오해서 퇴직한 개발자가 강사직 달고있으니 실력은 기대 안됩니다. 실력이 있으면 더 비싼 연봉을 받고 회사원 또는 창업을 했을겁니다.
인정합니다
뭐 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잘 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금방 습득하는 애들도 있고 좀 아는데 거기서 이후 발전이 좀 더딘 애도 있고 이미 알고 습득도 빨라서 3개월만에 거의 대리급하고 비슷한 업무하는 애들도 있고...그리고 빠르게 이직도 하고... 근데 이것도 업무특성상 어디에 배치되냐에 따라 실력이 늘수도 오히려 기술적으로는 퇴보할수도 있고.. 등등... 그러다보니 신입 역량이라는것의 기대하는 기준이 다 다른데 저보다는 높으시네요...
제 기준은 아니고 공고를 분석한 결과이긴 합니다. 사실 저도 저 기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부트캠프에서 결과물로 가져오는게 저걸 거의 만족해서 나오는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사실 신입기준으로 저정도는 많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공유 잘 하시고 본인 일정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점에서 일정 관리 잘하시는 분. 본인 일만 끝났다고 끝 이러시는 분이 너무 많음. 테스트도 제대로 안 하고 건네주고, API도 케이스별로 정리 제대로 안 해주고..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API 나오면 연결만 하면 되겠네하고 2주일이면 될 거 같다고 생각한 게 한 달 두 달 됨. 스트레스 장난아님. 본인이 대충 만들어서 대충 건네준 거,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뭐가 안 됩니다. 이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이러면 본인이 잘못한 거 클라이언트 개발자를 무시하고 화를 냄. 아니, 클라이언트 개발자도 그걸 물어보고 싶지 않고 짜증나는데, 예의를 갖춰 질문했으면 좀 여러번 안 물어보게 제대로 정리해서 다시 업데이트를 해주든지 정리를 해서 알려주든지. 그게 안 된다? 그러면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참다참다 퇴사 반복되고 회사 망하고. 제발 책임감 있게 일합시다. 혼자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신뢰는 있어야죠. API 건네줬는데, '아 또 이거 대충 줬겠지,...'하고 진짜로 API가 이상하다면, '하.. 그럼 그렇지...' 가 반복되면 ㅌㅌ. 유독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퇴사를 많이한다? 백엔드 개발자님들 스스로 한 번 의심해보세요.
그래서 설계를 프론트가 하는게 맘편합니다. 저희도 똑같은 문제가 생겻엇고 프론트가 rest api 설계하니까 훨씬 좋아졌어요
설계에 대한 내용은 아니구요. 뭐 설계를 한다면, 보편성 때문에, 서버 개발자가 하는게 맞을 거 같고.. 같이 대화하면서 맞춰볼 수는 있겠죠. 설계를 떠나 API를 만들었으면 본인이 만든 API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해당 API가 동작은 하는지, 여러 플로우에 대해 정상 동작이 되는지는 확인하고 전달을 해야한다는 거 였어요. 응답값 같은 건 어차피 바로 쓰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서요.
공감합니다 최소한 예상되는 케이스를 검토하고 에러처리가 된 상태에서 건내줘야된다 생각합니다.
22:22 RESTful API 사용법 익히자 메모
영상 보다보니 제가 안일하게 공부했던 것을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여기서 얘기가 나오는 대로 기획부터 배포까지 해보는 경험이 정말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정말 기본이라 생각되는 부분들만 말씀해 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지식은 클라이언트 개발자도 알고 있어야 백엔드 개발자와 소통이 가능합니다. 더 욕심을 내보자면, 디자인 패턴이나 소스품질, 형상관리 방법론 같은 이론도 알고 있으면 좋죠. 이런 내용들은 대학에서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많을 뿐이죠. 이게 무섭다고 클라이언트로 가시면, 거기는 거기대로 미칩니다.
AWS 에 대한 부분은 좀 아닌 듯. 회사마다 클라우드를 쓰는 경우도 안 쓰는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이 부분이 신입의 역량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공고를 통계낸다면 결국 AWS 리눅스 클라우드 라는 단어가 1순위 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AWS 점유율은 70% 입니다.
Aws를 쓴다고 단순히 aws만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믄 안 되졍..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부한다고 생각해야죠
HTTP, Restful, 성능 테스트, 서버 튜닝, 데이터 사이언스 이런건 알려주면 대충 가긴 가는데..
점점 더 자료구조/알고리즘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워요(사실 알려 줘도 못 받아주는 친구들이 있는거 같아서)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API/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도 결국은 자료구조+알고리즘 덩어리 인데..
저도 대학교때는 이걸 왜 하지 라고 생각 했는데..시간이 갈수록 기초가 중요한거 같아요...
네트워크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참 중요하죠... 가시적인 효과가 안나오니 공부도 재미가 없고 어디에 활용되는지를 명확하게 강의에서 알려주면 조금 흥미가 생길텐데 그런 강의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이론과 실전을 결합한 강의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근데, 프레임워크랑 / 라이브러리는 다 공부하지않나요?
저도 시스템설계쪽 공부하는데 그쪽도 공부하고있거든요,,,
말만 시스템 설계지,,, 코딩쪽 하는건 다 비슷 비슷 하더라구요
구독했습니다 스승님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제가 도움이 된다면 영광입니다
어렵다거나 공부할게 많다는 댓글을 보니 새삼 현업과 취준생의 눈높이 차이가 느껴지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pt가 함께하는 데 무엇이 두려워? 24시간중에 14시간을 붙어있다
공부하는 입장에서.. Aws에서 제공하면 공식 문서가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
널널한 개발자님 영상이랑 타이밍이 거의 같네요 신기
방학시즌이라 그런가봐요
실제로 SI 중소기업 기준 저만큼을 하는 신입을 진짜 본적이 없어요.
신입의 기준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많고 많은 국비교육생들, 막 졸업한 컴공 애들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SI 중소기업에 실력있는애들이 왜들어가나요?
SI중소 처우 개선을 해야 실력있는애들이가죠 카카오 배민 대형si 가보면 잘하는 신입 많아요 ㅋㅋ
국비진행하는 사람들이
비전공자나 공부와 담 쌓은 사람들(저는 둘 다 포함..) 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시작하면 힘들까봐
학원에서 국비 진행 전에 자바,JSP,Spring framework에 대해서 공부하고
지금은 스프링 진행 중인데.. 이런 내용의 강의는 처음인것 같아요.
MVC패턴, 패턴2 까지는 JSP와 spring으로 배웠지만..
국비가 시작되면 6개월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기초적인 문법과, 문법을 통해 기술을 사용하는 스킬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영상과 같은 필요한 기술들을 스스로 찾아내면서
포폴과 이력서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네요.
----------------------------------------------------------------------------------------------------------------------
2개월이 지나 일반 수업 3개월째(6월) 드는 생각이
DB를 사용하는 SQLD 기초정도는 취득하고,
보통은 앱,웹개발쪽이니 스프링프레임워크에 대해서도 이해도를 높혀두고,
반년간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면서,
벨로그에 배운 내용을 적어두고,
노션을 사용하여 정리된 웹 페이지들을 올려보고 하면
취업이 그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추가로
국비진행중에 깃허브에 대해서도 알아두고,
영어도 1도 모르는데 써먹어야 하는 개발쪽 언어들은
계속 사용하면서 외우다 보면 어느정도 눈에 익지 않을까 라며,
자동완성을 두고 그저 타이핑치면서 암기하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보고...
공부한지,배운지 3개월짼데..
'CRUD API, JWT, Docker,Swagger, ERD가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나 괜찮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더 늦기전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ㅜㅜ
이 큰 틀들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도록 해볼게요!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는데 정말 끝이 없는 배움이네요.
왜 전공4년의 기초가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껴져요- 학은제로 대충 4년제 준비중인 사람-) ㅠㅠ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은 사실 현업에서 필요한 부분들이라 학교에서 절대 가르켜주지 않는 내용이라 전공자도 제대로 모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길게 그리고 자세하게 작성해주셔서 만든 보람이 있게 해주시는 댓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들이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전공4년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고졸이면서 필요한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며 현업에 뛰는 분들 많습니다. 본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고, 빠르게 남들한테 정보를 얻어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제 개발공부한지 1년돼가는 비전공자인데 Jwt swagger 개념을 5~7개월차 정도에서 이해하고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도커를 다뤄보는 건 많은 양의 CS지식이 필요해서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파이팅!!
@@gangesriver 넵 영상에서도 도커는 옵션입니다. 꽤 어려운 개념인데 우대사항에 자주보이는 옵션이기도 합니다. 저도 백엔드 신입에게 도커까지는? 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대사항에는 워낙 많이 보이니 욕심이 나시면 준비해보세요
마침 오늘 다른 유튜브채널에 같은 주제로 올라와있는거 들으려했는데 동준님께올라왔네요!
백엔드로드맵 저번에 구매했는데 부트캠프끝나고 이제서야 꺼냈습니다!!
영광입니다! 두개다 들으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부트캠프 끝난거 축하드려요 ;) 로드맵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yangdongjun 네!!궁금한 거 생기면 질문하겠습니당
10년차입니다 많은 개발자분들이 봐주면 좋겠네요
저도 몇 가지는 조건에 만족하진 못하지만 이정도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아요
오 감사합니다. 혹시 만족하시 못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저도 참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들은 공고를 통계낸거라... 평균은 항상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니까요
jwt 같은경우 서비스 규모에 따라서 세션관리로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최근들어 러닝한 케이스이구요
aws는 서버실을 따로 보유한곳에서 개발을 대부분 진행했어서 이부분은 아직 부족합니다
요즘 aws로 넘어가는 추세라 이번 개발건 마무리되는대로 로컬환경 잡아보려구요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지식도 알고있으면 참 좋을것같네요
고랭 몽고 스벨트킷 챗지피티 이용해서 서비스구축이 가능해짐 처음 접한언어임에도 중급수준이 되버린...챗지피티 없으면 아무것도못함
6:52 백엔드 라이브러리인데 파일 사이즈와 성능이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강의 설명을 위해 사용한 툴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시퀀스 다이어그램도 표시가능한거 같아서 다운로드 하고싶어요
excalidraw.com 웹페이지입니다
@@MaldanSawon virgil.excalidraw.com/
신입 최소 기준인데 AWS에서 국비에서 가르치는 사람들도 얼마나 자세히 알고 가르칠까 생각이 되는데 이런 수준이 신입 최소 기준이라고 본다면 6개월 배운 사람이 경력자들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오라는 뜻인가요? 솔직히 6개월이면 crud erd만 해도 회사 가서 회사에서 사용 하는 프로그램을 배워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경력직들도 잘 모를것 같다는 내용을 신입 최소기준으로 잡으면 최소 대학 전공이라 하더라도 단 한순간도 놀지 않은 사람들만 뽑을 정도의 신입이라는 뜻인건가 싶네요. 본인이 말한 내용을 누구에게 6개월간 가르쳐서 그 내용들을 완전히 이해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개발자 어려우니까 신입들 오지 마란 소리로만 들림.
..... 선생님 백엔드 신입 공고사항 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란 말이 여기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무리 신입이어도, 가르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6개월 깔짝 기본도 없이 구현만 하는 수준으로 공부하고, 기본이 된 개발자들과 같은 연봉 받으며 회사에서 가르쳐주세요라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 것 아닌가요? 경력직조차 저걸 모르면 주니어에서도 한 1년차인가 보다 또는 그냥 코더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당연히 좋은 회사라면 채용하지 않고, 채용되더라도 좋은 대우도 받지 못하고요. 저도 국비지원 출신이지만, 본인이 진정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대학전공에서 배우는 기초 학문 부터해서 내가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정도는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동안 그냥 가르치는대로 따라만 가고 시간 들여 공부할 생각을 안하니 수준이 낮은거지요.
늦게 출발한 만큼 4년동안 열심히 기초전공지식부터 쌓고 온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려면 더 압축해서 밤낮 할 것 없이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조차 안하면 그저 대우 못받고 코더 취급 받는 개발자가 되어도 불만 없어야 한다고 봐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보니 저 정도 기본도 공부할 생각이 없으면 개발자 할 생각 말아라 하고 말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공대 계열 모든 직업군은 최소 대학 전공하면서 학점 3.5 이상(적어도 4년동안 공부는 하면서 놀은) 되는 사람들이 신입 채용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컴퓨터공학 계열에 속한 직업인 개발자 역시 그 정도의 수준을 바라는 것도 당연한 거죠. 오히려 국비지원 때문에 하향평균화 됐다며, 국비지원 출신 신입이면 아예 안 뽑는 회사들도 꽤 됩니다...
신입 공고 올리면 중소도 수십, 수백대1이 기본인데
그 경쟁에서 이길려면 저정도는 해야하지않을까요?
남들 다 하는 국비 스택 배워서 이력서 올려봤자 수백대1에서 걸러지는 이력서 하나에 불과합니다
직시 못하고 불평하면 뒤쳐지는거죠 뭐
프론트 신입 개발자인데 백엔드도 관심있어서 쭉 봤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엔 프론트도 꼭 알려주세요!
넵 다음 영상은 프론트입니다
안녕하세요 구독하고 갈께요 저도 지금 국비교육으로 코딩배우고있는데 잘부탁드립니다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국비지원 6개월짜리 교육은 저기있는 내용 대부분 충족 못할듯합니다
70%정도 만족하는게 현실입니다. 커리큘럼이 공고 맞춤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분들 똑똑하신분들이라 커리큘럼이 생각외로 좋아요...
제대로는 30프로도 못할거같은데
내용과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혹시 동영상에서 사용하시는 노트 프로그램이 뭔가요?? 텍스트가 깔끔하니 보기가 좋아요!!
excalidraw.com/
저 큰일난듯요..
신입 컷 엄청높네요??
다른나라도 똑같으려나요?
프론트엔드 최소기준도 만들어주세요 !!
넵 다음영상으로 😀
23: 16 delete에 대해서.. post하고 db로 콜한다는 게 무슨뜻인가요?😢
delete 처리후 204로 처리하는데. post 같은 경우는 201로 처리를 끝내던가. 200으로 처리하는 경우 GET으로 생성한 데이터에 대한 결과를 출력해주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프론트랑 상담하면서 결정을 보통 합니다.
상위 몇프로 신입일까요...
신입 취업 전 공부를 얼마나 해야할지 감도 안오는 수준이네요ㅠㅠ
이정도면 저는 기본 준비사항이라고 봅니다...
저건 공고사항에 적혀진 걸 그냥 말씀드린거라서요. 실제 제가 상담받아본 사례들 중에서 저 정도를 전부 만족하는 사례는 20% 정도로 생각합니다. 전공자도 만족 못해요. 공고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부트캠프를 마쳤다면 사실 거의 70%는 만족이 된 상태일거에요.
시퀀스다이어그램에 예외처리를 말씀하시는걸까요? 핵심적인 로직자체는 문제가없어보이는데 예외처리라면 모를까
넵 예외처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외처리란 단어가 아마 있을거에요. 다시 생각해보니 예외처리보다는 로직이 저한테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저기에 추가되야할 부분은 저는 예외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하는 거기때문이죠
@@yangdongjun 혹시 Validation 을 말씀하시는건지... 저도 도통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숨쉬는 것 마냥 당연해서 언급하는 것 조차 민망한 내용인건지.. 아니면 제가 정말 놓치고 있던 내용인지.. 그래도 한번 풀어주시면 좋았을 것 같은뎀...
@@남혁준-h6q 넵 validation 에 관한 얘기입니다. validation 을 저는 로직으로 보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기에 예외처리나 validation 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id 가 이메일 형식인지 pw 길이 확인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yangdongjun 뭔가 했네요...
@@hyungu ㅋㅋㅋ 저도 순간 놀랐습니다 사실 저런 예외처리같은 부분은 지옥끝까지 추가하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이라
백엔드 특 : 프론트 엔드 개발도 해야됨
프론트 엔드 특 : 백엔드 개발도 해야됨
좋아여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당
혹시 영상에서 사용하신 툴 알 수 있을까요?
excalidraw.com/ 입니다
ID, PW db 대조 전에 어떤 로직이 들어갈지를 어떻게 검색하면 볼 수 있을까요? 당장 떠오르는 것은 admin같은 슈퍼계정이거나 id/pw가 기존 생성 양식에 맞는지 체크하는 로직정도가 생각나는데 뭐라고 검색하면 이런 best practice 들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보통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개발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언급만했습니다.
저걸 제대로 알려주는 강의는 아마 유료강의거나 아니면 해외 백엔드 강좌 튜토리얼 같은 곳에서 좀 열심히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찾아봐야한다 하셔도 정답을 모르니 찾아도 찾은 지 조차 모를 거 같음.
일단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구요
제 생각에 공통 로직은
1. 양식 확인
2. 특수문자 escape (SQL 인젝션)
3. 시간 내 호출 횟수를 제한(브루트 포스, DDOS)
4. 비밀번호 해쉬 (DB에 해쉬로 저장되니깐)
5. 근데 쿼리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고 하고, JWT를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쿼리않고 JWT로 사용자 바로 식별 (이게 1순위)
보통 1번을 regex 로 처리하면 2번이 거의 해결되는 느낌이라서 1,2번은 공통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ate limit 같은 경우는 저는 넣는 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해당 시퀀스에 들어갈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p block 도 확인하는 것도 넣어볼 수 있겠네요.
이 에러처리는 시니어의 영역에 따라 다른 내용들이라서요. 각기 처리하는 거나 생각하는 것들이 다 다르기에 여러 강의들을 듣고 나만의 방법을 가지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보통 큰기업도 빡세게 예외처리를 하는 기업들이 많이 없을거에요. 코딩이나 일정에 치여서...
저 같은 경우야 시퀀스다이어그램으로 로직을 전달해서 해당 기능이 구현되었는지 코드에서 바로 확인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먼저 진행합니다. 시각적으로 전달해야 소통없이 바로바로 확인만 가능해서요.
@@8989superduper 아예 안날릴수는 없습니다 콜을 줄여주는게 목적입니다
백엔드에 erd설계면 음 그냥 백엔드가 엔지니어링 영역까지 간건가
?
CRUD REST API가 정확히 뭔가요?
말그대로 get post put patch delete api둘을 만드는 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wiiiind._. 그걸 질문하신 게 아닐 수도
@@khsecoli 이런 말투나 사회생활 수준이면 너도 바로 쫒겨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CRUD REST API는 생성 조회 업데이트 삭제를 하는 api 입니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의 약어이며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서버의 end point가 됩니다.
이제 Rest라는 것은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의 약어로 대표상태이동 api 라고 직역됩니다 대표상태가 이동한다는건 HTTP 메서드중 GET , POST , PUT , DELETE 등 을 사용하여 URI 라는 유저의 고유한 자원을 식별하고 결과값에 HTTP 상태코드인 200 Ok 400대 client error 500대 server error 를 포함하여 응답해줍니다 값을 교환 할때는 JSON으로 요청/응답 합니다.
또한 restful api는 상태값이없는 stateless 입니다 이건 서버가 이전의 클라이언트의 요청들에대해서 몰라도된다는것 입니다.
세션을 사용하지않고 JWT 토큰을 사용하는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론트버전도 만들어주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경력직 3년이상이 저정도 되면 맞지않을까요?
학교 갓졸업한 신입이 다 배우고오기는 벅찰듯
부트캠프... 나오면 70% 만족한다는게 사실 함정입니다...
@@yangdongjun 헐 그정도에요?
물론 결과물은 만족하지만 이해를 하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결과물은 만족하는게 맞다고 봐야할것같습니다. 저는 천만원정도의 돈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프론트 개발자인거 같은데 병원에서 프로그램 개발 혼자 일하는거라 백앤드도 같이개발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단어는 뭔지 모르겠으나 들어보면 다 내가 하는거네 싶습니다... 개념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간호사들이 불편하거나 손이 많이가는일을 줄이는.. 반복작업을 없애고 ai기술 도입해서 좀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일을 하고있습니다만 개발관련된 공부는 더 하고싶지도 않고 벌어놓은 돈으로 부동산투자하는게 꿈이라 가끔 보면 머리만 복잡하네요... 개발쪽일이 재밌기도 하지만 50넘어서도 할 자신은 없습니다. 아는척하기도 귀찮고.. 실무자가 필요한거, 원하는거 만드는게 목표 아니겠습니까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방화벽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30대 접어들면서 이직하기로 마음먹고 작년에 국비교육 받았는데 나름 대형학원인데도 교육수준이 진짜 너무 형편없는 수준이라 멘탈 나가고 도무지 갈피를 못잡아서 1년동안 폐인생활 했었는데 진짜 사람이 나락까지 가니까 뭔가 갑자기 길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30대라 좀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다시 마음잡고 이 영상 참고해서 아예 처음부터 공부하고 꿈 이뤄보겠습니다!
좀 어려운내용인데요 ㅠ 화이팅합니다
@@yangdongjun 어려울수록 보고 또 보면서 공부하다보면 뭔가 깨닫는게 있지 않을까요...ㅋㅋㅋㅋ
갈수록 요구하는 신입 수준이 높아지네요...
프론트도 노답...
crud 면 rdb쿼리작성 능력?
Erd 설계 관련된 학습은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딱히 방법이 정해진게 아니라서요. 많이 만들어보는것밖에는 없을것같네요. 해외 유튜버들이나 국내 강의중에 erd 설계하는거부터 봐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yangdongjun 감사합니다. 추천 해주실만한 자료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없고 freecodecamp sql 강의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angdongjun 감사합니다 :)
클라우드는 과금때문에 배우는거부터 난관임
프리티어때만 배울수잇죠. 하... 그게 진짜 문제입니다
저는 gcp 3달 40만원 줘서 vm 로드벨런서 쿠버네티스 서 버킷 등등 공부했어요!
말 그대로 "최소" 기준인거겠죠? 휴학하고 독학중인데 이정도는 기본 소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니면 실제로 영상 내용도 충족 못하는 지원자가 많나요?
기본소양을 많이 충족못하시는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10년간 사업했는데 요즘 신입들 정말 암덩어리라서 프리랜서만 씁니다. 어지간한 멍청이 회사가 아니고는 이제 신입이 설 자리는 없어 보입니다.
신입은 키워서 쓰는 건데 작은 회사에선 그게 안되죠
@@ujty207 회사는 급여를 주고 돈에 대한 일을 시키는 조직입니다. 키워서 쓰는 경우는 키울 가치가 있어야 키울텐데 근 3년간 신입 14명 뽑아봤지만 한명도 못 봤네요..
rds 너무 비싸요 ...
맞아요. 포트폴리오 제출시는 삭제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혹시 요즘 신입 취업에 포폴에 들어갈 기능들은 어느정도 기능을 요구하나요? 생각하고 있는게 커뮤니티 게시판(디씨나 보배드림 등)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제 CRUD 게시판 만들고 여기에 파일/이미지/.gif 첨부, 댓글, 대댓글, 댓글 알림(내 글에 댓글 쓰면 알림, 내 댓글에 대댓글 쓰면 알림), 다른 유저랑 채팅 기능, 본글&댓글 좋아요 싫어요, 내가 쓴 글 추천순/최신순 정렬(디씨의 갤로그), 좋아요 많이 받은 글(디씨의 개념글) 이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기획한 프로젝트 기능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기술들을 적용하는거면 충족될까요?(물론 쉽지 않은거 압니다)
게시판이 사실 쉬운게아니라서요... 요즘은 게시판 그림에 성인인증 사진 확인 기능도 추가해야합니다. 절대쉽지않아요...
@@yangdongjun 제가 잘 알아들은건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신게 글쓰기 말고 게시판에 그림 그리기 기능이랑, 계정 성인인증, 사진 확인 기능(이건 무슨 기능을 말하는 건가요?) 각각 나눠서 말씀하신 건가요? 신입 포폴에 그 정도 고도의 기능을 요구할 정도인가요..? 진짜 신입 취업 지옥불이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부족하네요.
@@화성달 아니요... 게시판 기능 자체가 어려워지면 얼마든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곡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선생님께서 하신 그정도 기능이면 취업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네카라쿠배는 어렵죠
@@yangdongjun아하.. 저 또 지레 겁먹을 뻔했잖아요ㅋㅋㅋ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화성달 화이팅입니다
설명해주신 기준들은 어떤 회사의 공고를 기준으로 만드신건가요? 그리고 지금 설명해주신 것 외에도 특정 회사가 특별하게 다루는 기준들도 있을까요?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통계를 낸거라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회사마다 기술스택은 너무다르기때문에 말씀하신 특별하게 다루는기준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모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