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상이 처음일어난게 아닙니다 2000년 초반 it버블시대에도 반복된 일입니다. 그때도 지금부트캠프처럼 학원에서 몇달 가르치고 비전공자를 대거 투입했고 이후 컴공 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생기고 경력자가 품귀 현상이 생긴겁니다. 연봉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불황이 오고 조건이 나뻐지면 사람들은 포기하고 다시 싸이클은 돌아오겠죠. 길게 보고 발을 담궈야지 당장 눈앞만 볼꺼면 포기하는게 나을 껍니다
직장에서 이번에 두명정도 신입채용 예정이 있는데 경쟁률이 몇일만에 100대 1을 넘어갔어요.... 정말 작은 회사인데도 말이죠.... 신입 여러분이 탈락하는건 여러분이 못나서가 아니라 한정된 자원과 책상 아래 지원자가 너무많아서 현실적으로 모두 모시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의 문제입니다.... 다들 취업빙하기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충 학원다녀서 28~32 받는거 타 직업군에서는 쉬운거 아닙니다. 어차피 기술스택 화려해도 신입으로 입사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줄만한게 없기 때문에 기업은 신입을 고연봉으로 뽑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너무 초봉에 얽매이지 마셔요. 시작을 2800으로 해도 3년만에 6000 만들 수 있는게 IT직군입니다.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도메인 지식을 가지면서, 개발 외에 인프라나 데브옵스 영역도 공부해나가면 결국 인정받게 될거에요. 초봉 300~500은 나중에 정말 별거없습니다. 물론 요즘 신입 채용 시장이 안좋은것 같긴합니다..ㅠ 개발자 취준생분들 다들 파이팅하셔서 원하는 곳에 가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젊었을때 초보 신입 많이 데려다 갈키면서 회사 꾸려나갔었는데, 다들 3년 지나면 7~8천 정도 수준으로 이직 해 가더군요. 최고는 3.5년만에 연2.4장(법대 나온녀석이라 머리가 좋긴함), 한명은 4년만에 연1.8장 + 이직 위로금 큰거 1장에 떠나고.. 신입, 초보때 열심히 하겠다고 하길래, 신입들 다 고만고만 하니까 연봉은 나이 + 500 하는 간단한 식으로 시작해서 연마다 500~1000 은 올려줬는데도 3년정도 되서 자기 몸값이 오르고 주변업체에서 승용차 한대 사줄께 하며 입질오면 다들 "죄송합니다"하고 떠나더군요. 신입을 데리고 일한다는건 프로젝트가 어려워져서 경력자들의 에너지를 그만큼 뺏기고, 실수들로 인해 시간,비용 손실등 손해가 더 큰 1~2년의 기간, 교육에 쏟고나면 남는건 허무... 젊었을때 내 생각엔, 신입을 믿고 한 2년 투자하고, 그가 5년만 다녀주고 몸값 올려서 떠나고, 그사이에 또 신입 한 2년 투자하고 그런 사이클이 될줄 알았지만 신입으로 시작해서 한 3년 몸값 오른 경력자들이 된 녀석들은 모두 "저는 사장님처럼 신입 데리고는 일 하지 않을겁니다. 사장님 고생하는거 충분히 봐서요" 라고 하며 다들 스카우트되어 떠나더라는.. 특히 경력자들에게 신입 한명씩 붙여주면 경력자들이 신입 뒤치닥거리 하는거 싫어서 또 이직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이제 신입은 데리고 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FA쪽 임베디드 개발자들이라 신입들이 쓸만한 사람은 없기때문에 어차피 다 회사에서 재교육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9급 공무원도 평균 1-2년 준비하지요,, 6개월짜리 국비 나온걸로 취업한다면 그것도 그거나름 대로 문제입니다. 주변에 국비 준비하거나 저보다 늦게 하는 분들 만나면 항상 반에서는 무조건 1등이 되고, 국비 수업만 따라가지 말고 온갖것들 시작 하는 날부터 준비하라고 합니다. 시장이 너무 과열되다 못해 말이 안되는 수준 까지 온거 같네요. 이럴때 일수록 취업하신분들은 경력을, 취준하시는 분들은 실력을 기르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석사 졸업한 바이오 전공자로 7년간 연구만 하다가 연구비 끊겨 급한대로 IT로 이직 후 2년정도 됐는데, 본 전공으로 포지션 잡아서 바이오쪽 연봉의 2배정도 받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IT쪽 스펙은 아니지만 회사에 지원했을때 바이오쪽 수상내역과 제 분야 상위 5% 내의 SCI(E) 주저자 논문 2편과 상위 10 % 주저자 논문 10편 정도 있었네요. 가지고 있는 스펙이 나쁘지 않아 원래는 조금 일하다가 미국 바이오 탑스쿨로 박사를 가려 했지만, 현재 대우가 나쁘지 않아 학문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낼 마음으로 공부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잘 안되면 본 전공대로 미국으로 박사 떠날생각입니다. 아무튼 자기 본 전공에 맞는 포지션을 찾는게 힘들지만 다른걸 배우는것 보다 본 전공을 살리는게 정답인게 맞습니다. 그건 쉽게 대체하기 어려우니까요. 대학원에서 여러 자료를 찾고 연구디자인을 스스로해서 논문까지 써본 사람들이라면 자기 포지션 찾는게 오래걸리진 않을겁니다. 학사 교육과정엔 이런 자기주도적 과정이 없어서 어려울순 있겠지만...
6개월 미만 코딩 공부한 다음에, 취직을 한다면, 일을 하는 것보다 가르치는게 더 많을꺼에요. 제 경험상 4년을 대학 전공을 하고 와도 문서 하나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코드 분석도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제가 그 6개월 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 얼만큼의 천재성을 갖고 얼마만큼 일을 해낼 수 있는지 생각한다면, 저라도 안뽑을 것 같습니다. 널리고 널렸다고 표현했지만, 개발자가 되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아래 뭔 개솔인가요 4년제 컴공이 넓게 가르치는건 그게 기본지식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경쟁상대가 4년제 컴공이다? 그러면 그사람들이 4년동안 쏟아부은 노력보다 더한 노력을 단기간에 쏟아부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이길수있는겁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나에게 유리한 시간따윈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파 다 신입이니까 새로 가르쳐야한다? 이 마인드 가진사람은 어차피 채용안될꺼니까 상관없긴한데 어떤 기업이 가르치는걸 전제로 사람을 뽑습니까? 무슨 교육기관입니까? 그러면 기업이 돈을 받고 가르쳐야지 왜 돈을 주고 가르칩니까?
@@KIMSJ1004 실무자 입니까? ㅋㅋ 신입이 들어와서 본인만큼 일 처내나요? 그럼 본인이 회사 그만둬야죠.. 뭐하러 그 자리에 앉아 있나요? 개소리는 그족이 하는거 아닌가요? 포트폴리오만 학원에서 만들어 가지고 오는 친구들.. 막상 실전 투입하면 뻥스팩인지 2~3일이면 다 뽀록납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감안하고 가르치면서 하는거죠. 6개월 배워서 디버그 능력 그렇게 올린다면, 창업했겠죠. 그만큼 시간의 여유가 없는 것 입니다. 아! 그리고, 그만큼 개발자도 모자랍니다. 그래서 적당한 기초지식만 있더라도 일단 뽑아 놓고 적응 시키는거죠.
초봉도 영상보다 훨씬 넉넉하게 지급하고 연봉 수천만원씩 인상해도 일 잘하고 애착있는 직원은 뽑기 힘듬... 연봉을 파격적으로 올려도 잠깐뿐 마인드에 큰 차이가 없음..그러니 올릴 이유가 없음...안타깝게도 이게 현실입니다. 학교 전공 심지어 경력도 95퍼이상 안봅니다. 기초문제만 제시해도 90퍼센트이상 걸러집니다. 심지어 검색하면 나오는데다가 비대면인데도요. 평소 같은 시즌 이력서 접수량보다 10배이상 늘었습니다. 곧 무슨일이 벌어지긴 할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젊었을때 신입많이 데려다가 1~2년 투자해서 7~8000 되는 경력자 많이 만들어봤지만 이젠 다시는 신입데려다 일하지 않아요. 갈키는 동안의 손실과, 신입들의 실수로 생기는 뒤처리 비용 + 시간. 거기에 말씀처럼 년마다 인상 팍팍 해줘도 이직률 높고,, (우리쪽에서는 이직 사유가 대부분 "사장님이 신입 데려다 붙여서 일이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라는... 자기들도 신입으로 들어왔더라도..) 저는 이제 신입이 무서워요. 그냥 비용 더 써서 경력자들과 하는게 좋더라구요.
유럽에서 IT대기업에서 근무중인데 저희도 사실상 신입고용은 완전 멈췄고, 최소 4년차 이상경력만 뽑고있네요. 그리고 연봉 자체도 낮춰서 뽑고있고요, 그나마 한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 다행인거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동남아시아, 동유럽국가권 개발자들이 싸게싸게 밀려오고 있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네요
코딩실력이나 최신트렌드는 신입분들이 더 잘알수 있겠지만 짬밥에서 나오는 노하우, 비니지스 로직 , 설계는 선배님들 따라가기 쉽지않죠. 다양한 개발을 경험해봐야 그런 능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연세가 있으셔도 회사가 필요에 의해 일하시는 어르신들 꽤 봤습니다. 요새 60대는 젊다고 봐야합니다 ㅎㅎ
연봉은 둘째치고 일단 중소기업은 사람을 제대로 뽑는 기준이 없는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팀장역할도 하고 주도적으로 잘 하던 친구랑 남의 코드 카피만 하던 친구랑 동시에 취업시장에 던져졌을때 못하는쪽이 훨씬 더 빨리 취업되는걸 봤죠. 게다가 더 높은 연봉과 근무 조건으로요. 물론 잘하는 친구들이 나중에 연차쌓이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해서 더 잘되긴 했지만, 신입뽑는 기준은 적어도 한국에선 정상적이진 않은거 같습니다.
비단 신입뿐은 아닌 것 같아요 경력 3년차에 이직하려고 이곳저곳 면접 보는데 직전 연봉에서 -20~30% 으로 부르더군여... 주위에서는 연봉 절대 깍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회사 이직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민이 됩니다ㅜ 참고로 제 지인 중 한분은 10년차 SI 프리 뛰는데 급여깍아서 들어가셨기도 하고.. 지금 어쨌든 힘든 시장이긴합니다만 그래도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keep going하셨으면 합니다
컴공 졸업해서 국비 하고 올해 하반기에 취업했습니다. 요즘 개나소나 개발자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넘쳐나서 현실적으로 서류 합격도 힘들었습니다 진짜 운좋게 한군데 합격해서 입사했는데 회사 규모도 100명이상인 회사인데 연봉 3천에 일은 진짜 엄청나게 많습니다. 야근은 일주일에 4일정도 하고 주말에도 근무 했습니다. 포괄임금제라 야근수당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런말 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같이 입사한 동기나 사원급들 대부분이 비전공자에 수준이 진짜 심각합니다… 개발할때 아무리 전공지식이 심화해서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osi 7 계층이나 sudo 명령어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진짜 절반 이상입니다. 리눅스는 진짜 못쓰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전공자나 좀 할줄 아는 사람한테 몰리고 현타와서 때려쳤습니다. 요즘 개발 회사 이게 현실입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4년차에요! 첫회사는 10명 미만 스트업 연봉 3천에서 현재는 누구나 들으면 아는 이커머스 스타트업 다니고 있어요. 정말 노력했어요. 짧은 기간 이직에 일에 공부에 치여사니깐 되긴되더라구요! 상황에 어려움에 느끼시지마시고 실력을 키우는데 시간을 많이 쏟으시면 다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개발자는 연봉 점프 이직 가능성이 있잖어요? 5년 이상 si 다니고 프리 뛰면은 월급 400-500 이상 받는다고들 하시던데.. 9급 공무원은 저렇게 공시 공부하고 들어가서 20년 넘게 일해서 나이 50대 되어야 월 400 받아요. 그래서 공무원 그만두고 개발하러 다들 부트캠프 가는거죠. 경력만 쌓으면 si 프리랜서 해도 돈 많이 번다고들 하시니까
입사 난이도가 연봉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건 논리적 오류입니다. 9급이 시험 준비 기간이 긴 건 9급 조건이 좋아서 사람이 많이 몰려서 그런 거구요. 9급의 하는 업무 자체는 편의점 알바 수준인데... 그리고 9급은 연봉만 보면 안되죠 1호봉 초임이 3000정도 되는데 나중에 연금으로 받는거 까지 계산해보면 실제론 9급 1호봉은 6000정도로 보는게 맞습니다. 개발자 65살까지 한다고 쳐도 퇴직하고 연금이 0원이니깐요.
애초에 개발자를 뽑는 순서부터가 잘못됨 저도 개발자 취준생인데 너무 지치네요... 국가에서 지원한답시고 부트캠프 직업학교 이런데서 무료료 가르쳐준다면서 막 뽑을게 아니라 차라리 직업학교에 지원할 돈으로 각 중소기업들한테 지원 해서 적정 수준만 채워 오면 나라에서 회사에 인건비를 지원 해주고 회사는 진짜 개발자 하려고 하는 사람 키우고 이런식으로 가야되는데 결국 직업학교만 배가 부르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남 거기다가 직업학교는 어떻게든 취업을 시켜야 되니깐 이 회사 저 회사 어떻게든 연계 해서 밀어넣고 그 회사는 신입을 키워놨더니 1~2년후에 다 이직 하려고 하고 그럼 또 신입을 뽑아야 되는데 직업학교 출신 학생들 또 몰려와서 키워놓으면 1~2년 후에 이직 이게 반복되니까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가르칠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사람을 원하게 되고 자연스레 원하는 기술 요구 범위가 넓어짐 결국 국비지원만 해서는 취업이 불가능한 상황이 옴 거기다가 경제도 어려워 지고 대기업들이 코로나 이후에 프로젝트를 풀지 않아서 중소 하청 기업들은 프로젝트가 없어서 신입을 뽑아도 줄 일이 없으니 인건비도 아낄겸 신입을 왠만하면 안뽑으려고 하고 반대로 직업학교나 부트캠프는 계속 다니기만 하면 무조건 취업 해줄거처럼 광고 하면서 사람들은 계속 몰리니깐 공급과잉인데 정작 회사에서는 신입을 안뽑으려는 현상이 생김 나라에서 진짜 it 쪽으로 더 키우고 개발자들 지원 할거였으면 그 지원금액을 회사쪽에다가 했어야 그나마 회사들이 자기돈으로 인건비가 덜 나가니깐 진짜 하고싶은 사람 있으면 키워보자 싶어서 코딩이라도 어느정도 할 줄 알면 뽑겠지만 직업학교나 부트캠프만 배가 부르는 구조기 때문에 학생들은 배워도 취업하기가 정말 힘듬 요즘 지방에 정말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최소 지원자가 20~30명씩 몰리고 기본 60~80명까지 몰림 회사는 자원봉사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지원자가 몰리면 신입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음 중고신입도 넘쳐나고 경력자들도 신입 뽑는 곳에 몰리는 판국에 내가 회사 사장이라도 당연히 경력자를 뽑지 신입을 뽑을 이유가 없음 굳이 뽑는다면 인건비 아끼려고 정말 낮은 연봉을 주고 부려먹던가 할 목적이겠지 진짜 연봉 지금 당장 많이 안줘도 되니깐 제발 뽑아줬으면 좋겠다 자바 스프링으로 로또, 레스토랑, 물류센터, 게시판 프로젝트 만들고 jdbc 이용해서 db에 데이터까지 저장하고 자바스크립트 조금씩 이용해서 경고창도 띄우고 회원가입 시 중복검사 로그인 시 db에 저장된 데이터 기준으로 잘못 입력했을경우 로그인 불가 등등 여러기능도 넣었는데... 이게 불과 2년전만해도 이정도만 해도 신입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이정도 가지고도 안되는지 회사에 지원해도 연락이 없음.... 한 100군데 지원 하면 한두군데는 연락 올까 싶어 계속 도전은 해보겠지만 너무 우울하네요 지금까지 공부 열심히 해왔는데 참... 이번에 개발자 못하게 되면 그동안 공부한다고 날린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까워서 미칠거같음...
인공지능이나 각종 편리한 툴의 개발로 인한, 개발자 생산성이 앞으로 더 더욱 올라갈 것임. 개발자 일자리가 2배 늘어난다 해도, 10명이 하던것을 1~2명에서 하게 될텐데 어떻게 연봉이 오르겠음. 근데 이건 개발자 뿐만 아니라 다른 일자리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것임. 하루종일 기름 앞에서 닭튀기는 기계 본적있음? 과거 사람이 하던일을 기계가 쉬지도 않고 10명이서 할거 혼자 다함. 그 기계가 파업을 하냐? 열받는다고 담배꽁초를 기름에 넣냐? 폐암에 걸렸다고 산재를 신청하냐? 직원간 기싸움을 하냐? 배탈이나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냐? 하루종일 10명분 일을 묵묵히 해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알앤디 예산 다 깎아서 카이스트도 연구원들 해외로 눈돌리고 외교한다면서 해외순방비 미국가서 110조 퍼주고 영국가서 30조 퍼주고 나랏돈이 다 거덜나고 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젤 잘하는게 서민복지예산도 다 삭감했어요 나라빗이 1000조가 넘으니 나라경제 파탄직전입니다 청년분들 시장경제 좋아지려면 쓰레기정당 국민의힘은 절대로 뽑지맙시다 그래두 민주당이 국민들 복지챙깁니다 제아들도 컴공전공이고 네이버 들어가려고 힘들게 동아리활동 하느라 거의 하루 3시간밖에 못잤어요 지금 4학년인데 취업이 걱정인데 공기업도 만만치않고 대통령 선거 제발좀 국민의힘좀 뽑지맙시다 지금나라 다 망가졌어요 지금 뉴스에 윤석열 김건희 비리 엄청나옵니다 탄핵해야 나라가 삽니다
대한민국 5년 직장생활 기준 평균 임금 4000정도 입니다. 허황된꿈 그만 따라가시고 우선 현실에 직시하시고 내가 어떻게 하면 그정도 고액 연봉자들과 동등하게 받을까 고민하고 그분들 노력과 발자취를 생각해보세요. 그분들만의 특이점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특이점 노력등 분명히 다른 습관과 패턴이 있습니다.
저는 웹개발자는 아니고 임베디드 신입입니다 국비지원 6개월받고 연봉은 3300 보너스 포함하면 3500정도 받습니다 중소기업에게 정부가 월급지원해주는 제도가있어서 몸값진짜 얼마 안쳐주는거일텐데 3000조차 안주는건 너무심하네요 그리고 SI로 인력장사하는것도 맞는것같네요 제가있는분야는 어쩔수없이 SI를 하고있긴한데 회사에서 배울수있는 기술이 없다는건 너무 아쉽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는 대표님들이나 기술이사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3개월 수습을 하고 3천 중반을 주는것도좋을것같아요 왜냐면 지원자들이 연봉이 너무 낮으면 자꾸 다른곳 지원을 하고 회사 반차내서 면접 보러 가고 업무에 집중을 못해서 기업 입장 에서도 좀 손해라고 생각해요 어느분은 실력을 올리라고 말씀하실순있지만 개발 판 들어오면 모두가 느끼는 공통점 하나가 있죠 개발실력과 이직스펙은 다른 공부 라는걸 남아서 회사 일 공부 하는건 이직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
많은 직업중에 SW개발자는 진입장벽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특히 웹개발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그리고 실무의 모든 부분이 최신기술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최신기술을 알고 있냐 보다 기초가 튼튼한가를 중요하게 봅니다. 특히나 웹기술은 더 하죠... 몸값은 그 회사의 시스템과 업무를 내가 설계하고 만들고 운영해야 올라가는 겁니다. 최신기술은 도구일 뿐이에요. 제가 흔하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워라벨은 그 바닥에 중수이상을 뛰어넘어야 가능한거다.. 라는 겁니다.
저도 초급개발자지만 비전공 초급 웹개발자는 전문직 아니고 그냥 사무직이고요.(HTML도 DOCS죠) 짧게 공부해서 시작한다는게 비전공 세무회계랑 거의 유사합니다. 경제논리상으로는 더 많은 페이를 받을 수가 없어요. 개발자 대우가 좋다는 것도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극소수의 B2C 서비스 네카라쿠배당토 빼고 대한민국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개발자를 자회사(을)에 포지셔닝 합니다. IT를 투자가 아니라 비용으로 봅니다.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왜 건드려? 생각이 뚜렷합니다.
FA(factory Automation) 쪽의 개발자도 알아보세요. 사실 그쪽은 전자,전기공학도 포함되기에 진입장벽이 높지만 전자,전기공학 + 개발자 두 조건을 충족하는이가 드물어서(뭐 거의 찾아보기 힘듬) 틈새 시장? 이기도 하네요.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5년정도 경력자중에 요구연봉 한장 이하는 찾기도 힘들지만, 구직사이트에서 이력서 찾기 자체가 힘듭니다. 수요야,, IT가 발전하든 AI가 발전하든 공장은 있어야 하고, 자동화는 해야하고, 공장들도 좀 더 스마트하게 변해가니 수요는 끊기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고있죠. 제가 데리고 있던 직원중에, 법대 나와 헤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녀석, 30대 초반에 생산직 하는 친구 데려다 전기전자공학 기초와 비쥬얼 스튜디오 갈켜보니 3.5년만에 2.4장 연봉에 울산 어디로 스카우트 되더군요. 또 한명은 1.8장에 스카우트 되서 가면서 이직 위로금 1장 더 받고.... 근데 이쪽은 다 중소기업들입니다. 워라벨 그게 뭔지 아직도 모르고 경험해본적도 없네요. 30년간.
내용 보니 서울경기 위주네요...... 대구경산 및 광주쪽으로 내려가면 저기서 500~800만원 더 까야한다는게 지방의 답없는 현실입니다;; (여기엔 포괄 리스크도 포함시켜야합니다. 내가 고른 직장이 포괄할지 말지는 까봐야 알 수 있죠. 한국도 법을 뜯어고쳐서 후술할 일본처럼 포괄 몇시간 있고, 그 시간어치의 잔업비가 월급에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숫자로서 확실하게 표현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년제 지방사립 컴공나와서 포폴 후달려서 국비로 포폴 채우고 운 좋게 붓캠 붙어서 붓캠도 1년과정 수료하며 국내취준을 해봤는데 대3때부터 일본취업을 준비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한국 중소 진짜 답없단걸 깨달았으며, 왜 대기업이나 네카라쿠베 같은 덩치있는 곳에 가질 못하면 금수저가 아닌 이상 나가죽어야하는지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일본취업을 몰랐다면, 서른줄 넘어가는 지금도 서울경기권 가보려고 아둥바둥거렸을 생각하니 참...... 이걸 고비를 넘겼다해야할지 아니면 위험을 피해갔다고 봐야할지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첫 직장인 오사카 모 스타트업에서 받았던 영끌초임은 상여 250%까지 적용해서 380만엔 나왔고, 포괄(미나시잔업)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이직 2번해서 도쿄에 있는 다른 회사에 다니는 중인데, 코딩보단 상세설계 위주로 업무를 보는 중이며, 연봉은 상여 터지면 600만엔까지 갑니다 반면에 경산 모 아이티업체에서 일하는 대학시절 학과동기인 친구는 개발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연 2600만원을 벌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 친구는 저보다 개발에 대한 지식을 훨씬 더 많이 알고 있고, 지방ㅈ소 특유의 직무상관없이 인력굴리는 행태에 익숙해져서 마케팅 빼고 기획/개발/PM 경력 굵직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가보라해도 팀원들과의 인간관계를 포기하기 싫어서 계속 남아있겠다며 버티는 의리갑 친구입니다 ㄷㄷ) 지금 우리나라 아이티는 버블붕괴 직후의 일본을 보는 것 같습니다 파견직이 우후죽순으로 미친듯이 쏟아지며, 어떻게든 싸게 인력을 부려먹으려는 과거 일본의 모습이 지금 우리나라 여러 업계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듯합니다 (특히 지방이 제일 심각합니다. 읍면단위 편의점은 아직도 시급 3800원인곳이 수두룩한데 이럴거면 최저임금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노동청 고발하면 촌동네 특유의 왕따문화 때문에 점주가 동네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면....... 할 말이 없네요) 일본이나 미국처럼 지역별 차등시급제 둘 게 아니라면, 개발자도 한 명의 인간이니 최저시급만이라도 제대로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개떡같은 포괄도 같이 없어지면 더더욱 좋겠네요
@@yangdongjun 읍면단위에는 아직도 존재합니다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 최저시급 아닌가 싶을정도로 밥먹듯 최저시급 어기는 업체가 수두룩합니다 이래놓고 지방소멸이니 풀뿌리 민주주의가 위기이니 떠드는 언론을 보면 꼬락서니가 참 답없단걸 느낍니다 서울경기공화국으로 갈거면 아예 지방을 내치고 내던지고 진짜로 자치제도 권한을 늘려서 미국과 비슷한 준연방체제로 가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4년에 신입 초봉이 저거라고?! 내가 97년도에 처음 신입 때 받는 급여네.. 진짜 너무들 한다.. 그리고 신입들은 일단 돈도 돈인데.. 경력 쌓고.. 하다 보면 방향성도 생기고 사람도 알게되어 기회도 많이 생기니..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사람이 사람을 끌어주는 곳이 대부분 다 그렇지만 IT는 특히 그런 듯 합니다.
이거저거 해봤다? 그거 보면서 믿을수 있는사람 없습니다. 사람 한두번 보는게 아닌데.. 깃허브 코드스타일 검토해볼시간도 없고 대충 맞는사람 뽑아다 쓰는게 현실이고 그러니 직전연봉 베이스가 국룰인거고.. 연봉 올릴라면 회사에서 직접 뛰어보고 그 근거로 인사권자랑 딜하는게 직방입니다 2-3인분하면 2인분연봉 줘도 회사에선 이득임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 권고사직 당하고 누구는 연봉 뻥뛰기합니다
@@yangdongjun 음 연봉은 일단 개발자보다 낮습니다. 요즘도 비슷한 것 같은데요. 디자인하다가 현재 개발로 넘어온지 어느덧 7년차가 되었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디자인도 그렇고 개발도 그렇고 결국엔 실력을 키워서 인정받으면 된다고 봅니다. 어정쩡한 실력자는 많은데 정말 잘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눈에 띄기 마련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서로 데려가려 합니다.
지금 한 7년차쯤 된 것 같은데 시작할 때도 상황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 박봉에 근무 환경 안좋고 기피대상이었죠. 지금 상황은 코로나 + 온갖 전쟁으로 전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망가진게 원인이라 또 2,3년 지나면 다시 나아지지라고 봅니다. 물론 그 때는 생성 AI 성능도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잘 활용할 수 있어야겠죠. 신입 시작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보자면 '나라는 개인은 과연 브랜딩 가치가 있는가'가 문제인 거 같다. 그것은 이력서, 링크드인, 블로그, github 등으로 표현이 될 것인데 생각보다 보통 취업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내 기술 스택이 부족한가 보네, 스프링부트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결론내리는 취준생이 많은 거 같다. 그렇게 IT 취준 장수생이 되는 주변 사례도 있길래 (2년을 취업에 준비하던데 그것이 맞나 싶을정도....) 그러는데 내 자신을 잘 알리는 마케팅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는 게 요즘 드는 생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스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를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먼저이지 않을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요즘 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기술을 배우는 인풋이 중요하기 보단 아웃풋을 어떻게 내고 그걸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미지가 브랜딩이 되겠죠. 실력과 취업, 이직은 많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력서, 면접에서 그 분야에서 자신을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대 출신 ml쪽 비전공자인데요.하나만 선택해서 밀던게 남들이 갔던 길이고 그걸 따라갈 필욘 없습니다. 단기간 커리어 초만 보면 분명 하나만 한 사람들이 유리해보이고 비교도 되겠지만, 본인만이 걸어온 길과 그것이 주는 유니크함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여러가지 공학을 배우신만큼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한걸 버리지 마시고, 좀 더 길게 보시고 열심히 쌓아나가시길. 이런 상황에 계신 분들껜 마스터리 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지금 상황이 안좋기 때문에 중소는 3천 이상으로 갈거면 React, Vue, Java Spring 다 준비해야 됩니다 React라면 Next, Vue라면 Nuxt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깊이가 얕더라도 그게 구직은 유리합니다 신입 Java만 해가지곤 못 갑니다, 평범한 신입은 그냥 안뽑는다고 보면 되는 거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전공자 네트워크 엔지니어입니다 개발자 몇년 전만 해도 엔지니어보다 굉장히 고연봉에 복지인식조차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앗는데 지금은 상당히 수준이 떨어졋군요..반대로 엔지니어 바닥은 좋아졋네요 공급이 적으니 그런가봐요..참 몇년 전만해도 복지랑 업무환경이 밑바닥 수준이었는데 말이에요 정말 답없다 생각하신분은 엔지니어 쪽 준비하세요 요즘 엔지니어 신입 굉장히 귀해서 신입연봉 서울기준 3400이상으로 줄겁니다. 경력 3년정도 있으시면 4천은 우스워요
북미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4년제 컴싸 졸업했습니다. 8년전이지만 당시엔 워낙 인력 부족해서 고액연봉 제시가 많았죠. 요즘 유학생들 아직도 유학원에 낚여서 개발자한다고 해외로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면접 보러가면. 결론부터 말하면 오지마세요. 상위 1프로 유명 대학 아니면 경력자 아니면 뽑지도 않습니다. 뽑아도 4천 이상 주지도 않습니다. 최저시급 수준으로 줍니다. 북미에서 최저시급 = 생계 불가 란 말이에요. 그냥 다른 일 하세요. 신입 한 명보다 2-3년 경력직 연봉 조금 더 주고 뽑는게 이득인 시대입니다. 그것마저도 요즘은 해고하는 상황이구요.
@@hihihhiful 제가 만약 다시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현재를 살고 있다면 캐나다 돈 벌러올 것 아니면 워털루 공대 급 이상으로 진학하고 컴공하면서 데싸, AI 쪽 데이터 다루는 걸 잘하도록 배울 겁니다. 유일하게 고액연봉 받고 있죠. 과거에는 2억 3억 우스웠어요. 취업하면 2억이 넘었으니까요. 세후 1억은 넘게 버니까 살만했죠. 지금은 초봉은 뭐 거의 버러지 수준이고 그냥 다른 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망가지면, 다른 나라는 더 망가져요. 그리고 국내시장이 최곱니다. 지금 최저시급 연봉자가 세금 30프로대 징수합니다.
재작년에 지방대지만 컴공 4년제 나와서 인턴 하고 그랬는데… 취업안돼서 혹시 팀플젝이 문젠가싶어서 부캠들어가서 6개월 공부더하고 그래도 안돼서…. 자격증이 문젠가… 싶어서 sqld따고 컴활1급도 따고… 정보처리기사는 학생때땃는데.. 그래도 안돼서… 이력서가 문젠가…. 싶어서 취업상담하고…. 그래도 안돼서 지금 개발자 포기했습니다 …. 제가 문제인걸까… 참 힘들었습니다. 뭔가 될거같은 기분이었는데 안돼서 그 흔한 중소도 못들어가서 지금은 다른길 찾고있습니다… 개발자는 그냥 재능있는 사람만 뽑는거같아요 저도 열심히했는데… 요구사항에 맞는 기술스택과 그래도 여러가지 발넓게 쓰는것보단 자바 라는 단어를 선택해서항가지만 나름 5년넘게 공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포기하는게 맞겠죠?
근데 제 생각엔 이력서 문제였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자질은 충분하신데 아마 내가 했던걸 잘 드러내지 못한게 문제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보통 이력서가 문제인걸 이력서를 해결할 생각안하고 프로젝트를 새로 하는 이상한 해결책으로 결론을 내더라고요. 이력서가 떨어지면 이력서를 고치는게 맞는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짜장면 3천원하던 시절에 2600 받고 너무 짜다고 하는 글을 본거같은데 지금은 짜장면이 8천원인데 2800 얘기가 나오네요 차라리 기계, 전자, 전기, 화학쪽은 제조업기반이라 어느정도 특정분야에서 지배적 영향력이 있는거같은데 IT회사는 뭐 몇십만평 공장부지가 필요해 특허가 있어 특수 기계가 필요해 해봤자 사무실하고 컴퓨터밖에 없고 나머지 유지비용은 거의 다 인건비인데 인력이 전부인 회사가 인건비를 이렇게까지 절감하는건 좀 그렇네요 채용도 전자는 그냥 학점, 어학점수, 기사자격증, 면접, 대외활동같이 기본적인 역량으로 평가하고 채용하지 이 분야는 xxxx 프레임워크 몇년이상 사용자, xxxx 협업 툴 사용자, xxxx 기술 경험자 등등 아주 구체적이고 특별한 인재 채용을 원하면서도 평균연봉 후려치기가 이렇게 심하다는건 놀랍습니다. 심지어 게임업계는 신입채용인데 게임 출시경험도 묻는다는데 그렇다고 경력이 쌓여서 대체불가 인력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연봉이 적지만 내가 대체불가 인력이 되어간다? 젊은사람들은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를 그려가며 아주 만족스럽게 다닐거같은데 특정 도메인 지식으로 먹고사는 분야를 가는게 아닌이상 일반적인 IT회사들은 이런 도메인지식으로 먹고사는 분야가 없는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백엔드를 예로 들어보면 국내는 다 노드나 자바스프링쓰는데 연차가 쌓인다고 과연 내가 대체불가인력일까요? 물론 열심히 자기발전해서 실력은 다를 수 있겠지만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그냥 평균적인 실력의 10년차 스프링개발자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다른 분야는 이런 도메인 지식으로 먹고사는 분야가 많습니다. 회사만의 특허가 있고 주특기가 있기 때문이죠 ... 많이 징징대는글이였는데 여튼 이런 불안정성에 회사에서 교육시키기보다 스스로 자기발전하고 공부하는 분야라 더줘도 모자랄판인거같은데 IT회사에서 이렇게 인건비를 아끼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만큼 신입 채용이 필요가 없다는것인데 우리나라가 확실히 IT쪽으로 돈을 못버는거같습니다. 뭐 미국도 최근에 감축을 한다는데 애초에 비교할만한 수준이 아닌거같고 옆나라 일본만봐도 청년실업률이 거의 자연실업률에 가깝고 국내는 다 갈라파고스에 망사용료같은 규제도 많고 막상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아무도 안쓰고 자국민 수수료 삥뜯기로 연명해서 규모가 커지질 않으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근무환경도 깔끔하고 사무실 엄청예쁘고 ~ 돈도 많이준다네? 아 이참에 개발자나해볼까? => 부트캠프 돈내고 다니면 좋은회사 취업까진 모르겟지만 연봉적어도 취업자체는 되겟지~? => 부트캠프 수강중: 어?.. 생각보다 공부도 꽤 빡세고 업무난이도도 좀 있네?.. => 부트캠프 종료 후 취준 : 아니 나 준비 꽤 했는데 이렇게 취업이안되고 연봉도 작다고? 나 이거 왜준비함? 이상 부트캠프 수료후 다른일하는 1인의 실제 경험담이였습니다
👩🏻💻 저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
✅ 신입으로 합격하신 분들의 이력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 흑자가 나는 기업들의 리스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 solo.to/dongjun_yang
동준님께 이력서 첨삭을 받으려면 어떤 경로를 통해야하나요??
이 현상이 처음일어난게 아닙니다 2000년 초반 it버블시대에도 반복된 일입니다. 그때도 지금부트캠프처럼 학원에서 몇달 가르치고 비전공자를 대거 투입했고 이후 컴공 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생기고 경력자가 품귀 현상이 생긴겁니다. 연봉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불황이 오고 조건이 나뻐지면 사람들은 포기하고 다시 싸이클은 돌아오겠죠. 길게 보고 발을 담궈야지 당장 눈앞만 볼꺼면 포기하는게 나을 껍니다
직장에서 이번에 두명정도 신입채용 예정이 있는데 경쟁률이 몇일만에 100대 1을 넘어갔어요.... 정말 작은 회사인데도 말이죠.... 신입 여러분이 탈락하는건 여러분이 못나서가 아니라 한정된 자원과 책상 아래 지원자가 너무많아서 현실적으로 모두 모시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의 문제입니다.... 다들 취업빙하기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기업이 수도권일텐데 저 연봉 받아가면서 개발자하기엔 진짜.. ㅋㅋ 돈 모으는건 포기하고 경력 쌓는 용일텐데 저런 기업에서 제대로 된 경력은 쌓아질지 모르겠음
대충 학원다녀서 28~32 받는거
타 직업군에서는 쉬운거 아닙니다.
어차피 기술스택 화려해도 신입으로 입사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줄만한게 없기 때문에 기업은 신입을 고연봉으로 뽑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너무 초봉에 얽매이지 마셔요.
시작을 2800으로 해도 3년만에 6000 만들 수 있는게 IT직군입니다.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도메인 지식을 가지면서, 개발 외에 인프라나 데브옵스 영역도 공부해나가면 결국 인정받게 될거에요.
초봉 300~500은 나중에 정말 별거없습니다.
물론 요즘 신입 채용 시장이 안좋은것 같긴합니다..ㅠ
개발자 취준생분들 다들 파이팅하셔서
원하는 곳에 가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젊었을때 초보 신입 많이 데려다 갈키면서 회사 꾸려나갔었는데,
다들 3년 지나면 7~8천 정도 수준으로 이직 해 가더군요. 최고는 3.5년만에 연2.4장(법대 나온녀석이라 머리가 좋긴함), 한명은 4년만에 연1.8장 + 이직 위로금 큰거 1장에 떠나고..
신입, 초보때 열심히 하겠다고 하길래, 신입들 다 고만고만 하니까 연봉은 나이 + 500 하는 간단한 식으로 시작해서 연마다 500~1000 은 올려줬는데도
3년정도 되서 자기 몸값이 오르고 주변업체에서 승용차 한대 사줄께 하며 입질오면 다들 "죄송합니다"하고 떠나더군요.
신입을 데리고 일한다는건 프로젝트가 어려워져서 경력자들의 에너지를 그만큼 뺏기고, 실수들로 인해 시간,비용 손실등 손해가 더 큰 1~2년의 기간, 교육에 쏟고나면
남는건 허무...
젊었을때 내 생각엔, 신입을 믿고 한 2년 투자하고, 그가 5년만 다녀주고 몸값 올려서 떠나고, 그사이에 또 신입 한 2년 투자하고 그런 사이클이 될줄 알았지만
신입으로 시작해서 한 3년 몸값 오른 경력자들이 된 녀석들은 모두 "저는 사장님처럼 신입 데리고는 일 하지 않을겁니다. 사장님 고생하는거 충분히 봐서요" 라고 하며
다들 스카우트되어 떠나더라는.. 특히 경력자들에게 신입 한명씩 붙여주면 경력자들이 신입 뒤치닥거리 하는거 싫어서 또 이직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이제 신입은 데리고 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FA쪽 임베디드 개발자들이라 신입들이 쓸만한 사람은 없기때문에 어차피 다 회사에서 재교육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요즘 프로젝트 현실이.. 학원출신 개발자들이 대거 유입되서 그런가.. si 프로젝트 터지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기업들도 더더욱 신입은 안쓰게 되니.. 참 악순환이 심해지는것 같네요
맞아요 si는 하루만 지연되도 이슈인데...
9급 공무원도 평균 1-2년 준비하지요,, 6개월짜리 국비 나온걸로 취업한다면 그것도 그거나름 대로 문제입니다. 주변에 국비 준비하거나 저보다 늦게 하는 분들 만나면 항상 반에서는 무조건 1등이 되고, 국비 수업만 따라가지 말고 온갖것들 시작 하는 날부터 준비하라고 합니다. 시장이 너무 과열되다 못해 말이 안되는 수준 까지 온거 같네요. 이럴때 일수록 취업하신분들은 경력을, 취준하시는 분들은 실력을 기르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잔인한 말이지만 개발자나 해볼까 하고 뛰어드신 분들 빨리 떠나서 수요공급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shdj1hshs1shshs1 당연히 안밀리지. 공급 많아져서 기업들이 연봉 깎을라 하는게 문제인거고.
@@shdj1hshs1shshs1 에휴 그래 알겠다 벽보고 말해야 뭔 소용이겠어
@@shdj1hshs1shshs1얜 뭔 소리지. 평소에 사회에서 뜬구름 잡는 얘기한다는 소리 많이 들을 것 같음. 안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이야기 꺼내면 한 3초 정적이런거 많을 거같고...
@@dansooncoder 전공자인데 못하는 애들도 좀 접었으면 좋겠음 전공자여도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하던데
그러니까. 4년제에서 전공한게 무슨 벼슬인 줄 안다니까. 어차피 실무 가면 다시 배워야 되는데. 차라리 짧게 배우고 덜 좋은데라도 빨리 취업해서 실무에서 배우는게 더 나음.@@djswpqh3589
안타까워진게 아니라, 정상화 되는 것 입니다.
시장이 활황이라고 꼴랑 몇 개월 배워서 남들 4년 전공한 것보다 많이 받는 상황이 기가 막혔을 뿐이죠.
말이 4년이지 4년 바짝하는 애들이 어딨음
그마저도 직무연관성과 다른 부분도있는데
@@bhorg9715 그럼 4개월 배운건 뭐 얼마나 대단한걸 배우길래 그걸 비교하죠? ㅋㅋ
@@bhorg9715 그럼 6개월 바싹 하냐? 할꺼 없어서 코딩 좋다던데 하고 다 시작하더마는
코딩배워서 개발자를 할 생각을 하면 안되고
자기 전공 섹터의 개발직무를 갈 생각을해야지 방위산업, 금융, 컨설팅, 교육, 회계법인, 바이오 등 본전공이랑 시너지를 내야됨
본전공하고 시너지? 1000명 중 한명 봤을까?
너무 이상적이고 제한적임...
정확히 보셨네요. 석사 졸업한 바이오 전공자로 7년간 연구만 하다가 연구비 끊겨 급한대로 IT로 이직 후 2년정도 됐는데, 본 전공으로 포지션 잡아서 바이오쪽 연봉의 2배정도 받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IT쪽 스펙은 아니지만 회사에 지원했을때 바이오쪽 수상내역과 제 분야 상위 5% 내의 SCI(E) 주저자 논문 2편과 상위 10 % 주저자 논문 10편 정도 있었네요. 가지고 있는 스펙이 나쁘지 않아 원래는 조금 일하다가 미국 바이오 탑스쿨로 박사를 가려 했지만, 현재 대우가 나쁘지 않아 학문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낼 마음으로 공부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잘 안되면 본 전공대로 미국으로 박사 떠날생각입니다. 아무튼 자기 본 전공에 맞는 포지션을 찾는게 힘들지만 다른걸 배우는것 보다 본 전공을 살리는게 정답인게 맞습니다. 그건 쉽게 대체하기 어려우니까요. 대학원에서 여러 자료를 찾고 연구디자인을 스스로해서 논문까지 써본 사람들이라면 자기 포지션 찾는게 오래걸리진 않을겁니다. 학사 교육과정엔 이런 자기주도적 과정이 없어서 어려울순 있겠지만...
개발자 포지션이 어느순간부터 카페 창업이나 할까… 이런 느낌이 된건 나만 느끼나
아 비유가 좋으시네요... 동감합니다
6개월 미만 코딩 공부한 다음에, 취직을 한다면, 일을 하는 것보다 가르치는게 더 많을꺼에요. 제 경험상 4년을 대학 전공을 하고 와도 문서 하나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코드 분석도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제가 그 6개월 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 얼만큼의 천재성을 갖고 얼마만큼 일을 해낼 수 있는지 생각한다면, 저라도 안뽑을 것 같습니다.
널리고 널렸다고 표현했지만, 개발자가 되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경쟁 상대가 4년제 컴공 애들이라도 상관 없죠. 실제 회사에서는 각 과목마다 전문 개발자가 나뉘어져 있어서 하나를 깊이 있게 진행하는게 좋죠. 4년제 컴공 애들처럼 넓게 진행하는게 아니라요.
근데 다른 분야들도 다 어차피 대학교 갓 졸업한 신입 새로 가르쳐야하는건 마찬가지인데 유독 IT만 더 교육에 박하게 대우함, 오히려 가르쳐야할 지식이 제일 많은 분야인데도
아래 뭔 개솔인가요 4년제 컴공이 넓게 가르치는건 그게 기본지식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경쟁상대가 4년제 컴공이다? 그러면 그사람들이 4년동안 쏟아부은 노력보다 더한 노력을 단기간에 쏟아부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이길수있는겁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나에게 유리한 시간따윈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파 다 신입이니까 새로 가르쳐야한다? 이 마인드 가진사람은 어차피 채용안될꺼니까 상관없긴한데 어떤 기업이 가르치는걸 전제로 사람을 뽑습니까? 무슨 교육기관입니까? 그러면 기업이 돈을 받고 가르쳐야지 왜 돈을 주고 가르칩니까?
@@KIMSJ1004 실무자 입니까? ㅋㅋ 신입이 들어와서 본인만큼 일 처내나요? 그럼 본인이 회사 그만둬야죠.. 뭐하러 그 자리에 앉아 있나요? 개소리는 그족이 하는거 아닌가요? 포트폴리오만 학원에서 만들어 가지고 오는 친구들.. 막상 실전 투입하면 뻥스팩인지 2~3일이면 다 뽀록납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감안하고 가르치면서 하는거죠. 6개월 배워서 디버그 능력 그렇게 올린다면, 창업했겠죠. 그만큼 시간의 여유가 없는 것 입니다. 아! 그리고, 그만큼 개발자도 모자랍니다. 그래서 적당한 기초지식만 있더라도 일단 뽑아 놓고 적응 시키는거죠.
@@함종완-s1q 아 네 님은 그렇게 하세요 우리회사는 그런신입 안받을거에요
1. 코로나 시기에 유동성 파티로 인한 스타트업 채용 파티 + 비전공자 개발자 엄청 늘어남
2. 긴축에 맞물려서, 투자자금 전부다 채권이나 안전자산으로 빠짐, 스타트업 95% 이상, 투자유치 실패 및 재정상황 악화
3. 인공지능으로 인한 개발자 생산성은 2배 이상 상승 (앞으로 더 생산성 상승ING)
저는 앞으로 개발자 급여가 더 떨어짐 + 채용 어려움 그림을 생각합니다
정말 절망적이네요... 참 컴공 졸업하고 정처기 취득 후에 전산직으로 업무하다가 때려치우고 국비 수료하고 cs 공부 및 사이드 프로젝트 1개 하면서 내년 상반기 노리는데 참 답답하네요. 저렇게 고생해서 들어가는 기업 조차 블랙기업 확율이 높다니 ...
전공자는 선생님 그래도 나을 것 같습니다
3300 신입으로 취업했네요... 대학 동기들 it호황기때 취업해서 4000이상으로 취업했는데 편입한다고 까불다가 2년 늦게 졸업하니까 호황 끝나버려서 전학교 동기들보다 낮은 연봉으로 시작하게 됐네요... 학벌 세탁은 잘됐는데 오히려 망한 케이스 ㅠㅠ
혹시, 준비하신 포트폴리오나 공부하신 기술스택들 관련해서 정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연봉수준이 제자리인게 대단한 대한민국 입니다..
이분 10년전 연봉이 얼만줄 알고 그러시는건가요??
4개월한걸로 뭔가 인정받아서 저정도 수준보다 높은 연봉 받는게 개발뿐아니라 그 어떤분야에서도 대단히 어려운일입니다. 개발이란게 이제 별로 특별하지도 않고요.
짧게 배우고 빨리 취업해서 실무에서 배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따위에서는 4년제가 아니라 10년제라 해도 실무자들 못 따라가죠. 어차피 실무 들어가면 새로 배워야 되죠.
초봉도 영상보다 훨씬 넉넉하게 지급하고 연봉 수천만원씩 인상해도 일 잘하고 애착있는 직원은 뽑기 힘듬... 연봉을 파격적으로 올려도 잠깐뿐 마인드에 큰 차이가 없음..그러니 올릴 이유가 없음...안타깝게도 이게 현실입니다. 학교 전공 심지어 경력도 95퍼이상 안봅니다. 기초문제만 제시해도 90퍼센트이상 걸러집니다. 심지어 검색하면 나오는데다가 비대면인데도요. 평소 같은 시즌 이력서 접수량보다 10배이상 늘었습니다. 곧 무슨일이 벌어지긴 할거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뽑는 입장의 이야기도 듣고 싶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젊었을때 신입많이 데려다가 1~2년 투자해서 7~8000 되는 경력자 많이 만들어봤지만
이젠 다시는 신입데려다 일하지 않아요. 갈키는 동안의 손실과, 신입들의 실수로 생기는 뒤처리 비용 + 시간.
거기에 말씀처럼 년마다 인상 팍팍 해줘도 이직률 높고,,
(우리쪽에서는 이직 사유가 대부분 "사장님이 신입 데려다 붙여서 일이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라는... 자기들도 신입으로 들어왔더라도..)
저는 이제 신입이 무서워요. 그냥 비용 더 써서 경력자들과 하는게 좋더라구요.
시장이 개발자 수요를 받아주지 못하고 가치를 후려치는 요즘이라면,, 개발자들이 힘을 합쳐 창업쪽으로 방향을 트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가치를 만들고 생각을 현실 세계에 구현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니라 시장가가 그런겁니다 가치는 시장이 인정하는것이지 자기가 판단하는게 아니에요
결국 그걸로 현실에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생산성이 3억 이라도 그걸 팔아서 3천만원을 버는건 다른 능력이란거죠.
유럽에서 IT대기업에서 근무중인데 저희도 사실상 신입고용은 완전 멈췄고, 최소 4년차 이상경력만 뽑고있네요. 그리고 연봉 자체도 낮춰서 뽑고있고요, 그나마 한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 다행인거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동남아시아, 동유럽국가권 개발자들이 싸게싸게 밀려오고 있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네요
역시 쉽지 않군요 ㅠ
이런 단점이 있네요 it 직무는 해외취업도 가능성있고 이민도 가능성 있다고 택한사람 꽤 있는데 역으로 전세계에서 공급가능하니 단가도 낮아짐ㄷㄷ
뭘 그나마 다행임 한국도 신입은 최저받는데 ㅋㅋ
대기업이 아닌이상 기본급 4천이상 맞춰주는게 힘들긴하죠..
근데 3천도 못맞춰주는건 너무했네요..
저도 그게 너무했는데... 솔직히 가지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경력 좀 많이 많은 개발자인데.. 무조건 초봉이 중요합니다.. 경력이직을 해도 전직장 기준으로 올려줘요. 인서울에 전공자이면 무조건 대기업을 첫직장으로 가야합니다
최근에 입사한 신입 백엔드 개발자인데 초봉이 많이 적습니다..그런데 전직장 연봉을 다른 기업에서 알 수 있나요..?? 그냥 거짓말로 말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첫직장 스타트 잘해야 이후에 연봉상승 가능해요. 결국 첫직장에서 배운게 메인으로 다음 이직에 영향이 많더라고여
공공은 경력 3년이상, 기술력은 크게 안보구 Spring, SQL, 여러 문서작성경험
정보처리기사 필수인 것 같구요 이 쪽도 미어 터지는 상황입니다
관련학과 학위도 필수더군요.
어제 코딩교육을 같이 받았던 동기 분의 모친상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60대의 나이에 이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개발 실무를 하는 분들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기 아들을 몇 개월 가르쳐서 같은 일을 시키는 경우도 봤다고 하더군요.
코딩실력이나 최신트렌드는 신입분들이 더 잘알수 있겠지만 짬밥에서 나오는 노하우, 비니지스 로직 , 설계는 선배님들 따라가기 쉽지않죠. 다양한 개발을 경험해봐야 그런 능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연세가 있으셔도 회사가 필요에 의해 일하시는 어르신들 꽤 봤습니다. 요새 60대는 젊다고 봐야합니다 ㅎㅎ
연봉은 둘째치고 일단 중소기업은 사람을 제대로 뽑는 기준이 없는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팀장역할도 하고 주도적으로 잘 하던 친구랑 남의 코드 카피만 하던 친구랑 동시에 취업시장에 던져졌을때 못하는쪽이 훨씬 더 빨리 취업되는걸 봤죠. 게다가 더 높은 연봉과 근무 조건으로요.
물론 잘하는 친구들이 나중에 연차쌓이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해서 더 잘되긴 했지만, 신입뽑는 기준은 적어도 한국에선 정상적이진 않은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잘하든 못하든 그냥 신입으로 본다고 합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한것 버티다보면 언젠가 다시 호황은 찾아온다.
저는 대기업 it pm인데 1년전만해도 사람 없어서 못구했는데 지금은 프리랜서분들 지원서가 어마어마 하게 들어오네요 ㅎㅎ
요즘 빙하기 맞는듯하네요
프리 시장도 빡빡한가보네요 ㅠ
@@yangdongjun 국가에서 진행하던 큼지막한 프로젝트들이 끝나서 프리랜서 분들도 엄청 풀렸어요 특히 자바 개발자들요
아... 그렇군요 국가에서 진행하던 큰 프로젝트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네카라쿠배 등 it기업은 채용시 서비스기획자/pm 보다 개발자를 얼마나 더 많이 뽑는지 취업시 경쟁률은 둘다 어떠한지 , 두 직무의 연봉차는 1년,2년...10년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적으로 얼마나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엔 중소기업도 보통 3200 ~ 3300으로 시작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예시로 든 곳은 좀 낮게 후려친거같네요
2500 부르는데도 있다고하더라고요....
@@yangdongjun 채용공고를 보고 기업 리뷰를 찾아보다가 개발자 신입 2200도 본 것 같습니다..
FE 2400시작했었어요
2022년 4월 : 2700 첫취업
2023년 3월 : 3500 이직
2500도 100명 넘게 지원합니다~
2800이면.. 10년전 연봉.. 심지어 일반 사무나 기획, 디자이너도 신입연봉선임... 근데 요즘 저런 곳 넘 많죠.. 심지어 디자이너는 2600보다 밑인 분도 있더라는...
비단 신입뿐은 아닌 것 같아요
경력 3년차에 이직하려고 이곳저곳 면접 보는데 직전 연봉에서 -20~30% 으로 부르더군여...
주위에서는 연봉 절대 깍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회사 이직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민이 됩니다ㅜ
참고로 제 지인 중 한분은 10년차 SI 프리 뛰는데 급여깍아서 들어가셨기도 하고..
지금 어쨌든 힘든 시장이긴합니다만 그래도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keep going하셨으면 합니다
역시 경력도 마찬가지이군요
저도 같은 고민이네요..ㅠ
곧 4년차라 하루빨리 때려 치우고 싶은데 오히려 돈 훨씬 더 못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프리가 직원전환하면 깎이는게 정상이에요...
@@JIMIN-fp8gj 급여가 직원전환 급여를 말하는게 아닌 프리랜서 급여를 말하는거였습니다 ㅎㅎ;
컴공 졸업해서 국비 하고 올해 하반기에 취업했습니다. 요즘 개나소나 개발자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넘쳐나서 현실적으로 서류 합격도 힘들었습니다 진짜 운좋게 한군데 합격해서 입사했는데 회사 규모도 100명이상인 회사인데 연봉 3천에 일은 진짜 엄청나게 많습니다. 야근은 일주일에 4일정도 하고 주말에도 근무 했습니다. 포괄임금제라 야근수당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런말 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같이 입사한 동기나 사원급들 대부분이 비전공자에 수준이 진짜 심각합니다… 개발할때 아무리 전공지식이 심화해서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osi 7 계층이나 sudo 명령어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진짜 절반 이상입니다. 리눅스는 진짜 못쓰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전공자나 좀 할줄 아는 사람한테 몰리고 현타와서 때려쳤습니다. 요즘 개발 회사 이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백엔드 공고에 리눅스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제일 문제는 국비지원에서부터 강사라는것들이 경력뻥튀기하는게 무슨 엘지였나 삼성에서부터 시작해온 전통이다 다른곳에서도 다 한다 ㅇㅈㄹ하면서 세뇌시키고
보도방에 연결시켜주고 하는거임
이 ㅈ같은 뻥튀기만없애도 살만해질거같은데
진짜에요??
?? 전공자도 취업 어려운 시기에 비전공자 합격이 웬말이죠
OSI나 리눅스 사용법은 개발스택에 비하면 쉬운 잡지식 수준입니다. 그런거 익숙해지면 누구나 하는데 그런거 가지고 부심좀 부리지마세요
너무 우울하네요 . 고졸 비전공자 30대중반
연봉이 작아도 일하면서 이직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찾아주지 않네요 . 생활비는 점점 빚이 되어가고
잘못 선택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네요 한 삽년만 빨리 시직하셨어도...
삼년전 저링 같은 상황이네요
글에 오타 나셨는데 삽년만이 삼년만입니까, 십년만입니까?@@bspyeon
나이 탓하지 말고 실력 기르고 포트폴리오 다듬으세요
최근 합격해서 ai 백엔드로 2700시작입니다.. 비전공자이긴 한데 2년 안되게 공부하면서 만든 이력서 포폴주변에서 좋은 평가 받았고, 내 몸값이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맞다고 커리어 시작부터 하자는생각이듭니다,, 앞날이 이렇게 무서운적은 살면서 처음이네요
2700은 너무... 슬프네요
개발자는 이 3가지 성향만 가지고 있으면 취업 걱정은 없을거임
1. 판단에는 반드시 근거를 가진다
2. 로우레벨을 모르면 불안하다
3. 새로운것을 계속 배우고 싶다
3번이 진짜 힘든게...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데 그 끈기를 갖고 꾸준히 자기계발하는게 너무 힘든거 같음
어느 업계든 자기계발은 필수고 당연한거다 라고 하지만 코딩은 2배, 3배 더 요구되는 느낌
글쓴이 생각은 - 게임 개발 기준임 -
지피티가 있어서 3번 쌉가능
로우레벨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김주형-b3c 좀더 기초적인 레벨에 가까운 요소들이요.
언어로 따지면 어셈블리어
간략히 설명하면 시스템 기반들(기본 뼈대,베이스)
3개 극 공감인데 거기에 맞게 시간을 안줌
근거를 찾을 시간도
로우레벨까진 아니여도 레거시코드 분석할시간도
새로운걸 적응시키기위한 시간도 안줌
나만 그런가
작년 입사한 비전공 1년차인데요
it대기업이고 계약연봉 초봉 5000이상인데 저정도 스택에 3000이라니 믿기지않네요.
저 포함 제동기들 저 스택에 있는거 물어보면 모르는게 태반일거같은데..
아마 선생님도 자세히보면 붙을만한 스펙이엿을겁니다. 코테를 잘 뚫으셧겟죠 아무래도? 저 기술스택쓴다고 붙는건 아니니까요.
좋은 영상이네요. 요즘 부트캠프나 강의가 너무 잘돼있어서 스택은 다들 빵빵하거든요.. 동일하다면 결국 학교나 전공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독학을 거의 1년 이상 한 거 같은데 2800이 초봉이었어요. 더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시장에서 자기 위치를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신입끼리 모여서 창업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요즘 코딩 취미로 배워도 업무에 충분히 적용 가능해서 ㅋㅋㅋㅋㅋ
저는 프론트엔드 4년차에요! 첫회사는 10명 미만 스트업 연봉 3천에서 현재는 누구나 들으면 아는 이커머스 스타트업 다니고 있어요.
정말 노력했어요. 짧은 기간 이직에 일에 공부에 치여사니깐 되긴되더라구요!
상황에 어려움에 느끼시지마시고 실력을 키우는데 시간을 많이 쏟으시면 다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4년전이시면 호황기아닌가요
@@eno_6937 아니요 그때도 좋지 않은편이였습니다.
4년전이면 지금보다 나음
@@여우붉은-h4g 어렵습니다.
지방 메디컬도 망해가는 추세인데..
18년도 어려웠음 지금이랑 비슷할거요
그래도 앞으로 시장문이 걱정이네요..
요즘 국비 허위 광고가 심해져서 ㅠㅠ
신입 연봉이 2,800만원이라니. 충격적이네요. 이렇게나 떨어지다니요. 제가 겨우 막차를 탄듯한 느낌이네요.
퍼블리셔도 괜찮아보이는데.. 연차 쌓이면 프리도 가능하고 공부하면 프엔으로 이직도 가능하고 ui/ux쪽으로 이직할 수도 있고.. 연봉은 프엔이랑 별 다를것도 없고ㅋㅋㅋ....
연봉 프론트랑 차이많이 나요
디자인쪽은 기본 연봉이 낮습니다
ua-cam.com/video/YItBma85xzw/v-deo.htmlsi=LSwAnmAK1xQDDvOT
퍼블리셔 연봉 참고할만한 영상입니다
사실 9급 공무원도 1-2 년 공시 공부해서 10명중 1명 안에 들어서 합격까지 해야만 연봉 3000 받어요. 나머지 9명은 1년 재수 또 하고요. 겨우 코딩 6개월 -1년 공부 취업으로는 3000이 적은거 같진 않긴해요
그래도 개발자는 연봉 점프 이직 가능성이 있잖어요? 5년 이상 si 다니고 프리 뛰면은 월급 400-500 이상 받는다고들 하시던데.. 9급 공무원은 저렇게 공시 공부하고 들어가서 20년 넘게 일해서 나이 50대 되어야 월 400 받아요. 그래서 공무원 그만두고 개발하러 다들 부트캠프 가는거죠. 경력만 쌓으면 si 프리랜서 해도 돈 많이 번다고들 하시니까
입사 난이도가 연봉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건 논리적 오류입니다. 9급이 시험 준비 기간이 긴 건 9급 조건이 좋아서 사람이 많이 몰려서 그런 거구요. 9급의 하는 업무 자체는 편의점 알바 수준인데... 그리고 9급은 연봉만 보면 안되죠 1호봉 초임이 3000정도 되는데 나중에 연금으로 받는거 까지 계산해보면 실제론 9급 1호봉은 6000정도로 보는게 맞습니다. 개발자 65살까지 한다고 쳐도 퇴직하고 연금이 0원이니깐요.
아무리 실력있어두, 여차하면 이직할 사람을 굳이 채용할 생각이 없는게 당연함. 중요한 업무는 월 1천이 드는 프리랜서라두 사용하는게 사업적인 측면에서 훨씬 나음.
(경력직은 최소한 프로젝트 끊나면 이직함)
길어야 1년 적으면 6개월 배우는 개발자들을 개발자라 부르는거 부터 문제임 현직 게임 개발자이고 중견 기업에서 초봉이 4로 시작했는데 .. 능력만 된다면 당연히 본인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게됨 타업계 이직하려다 면접관 수준보고 절대 이직생각안들었음
애초에 개발자를 뽑는 순서부터가 잘못됨
저도 개발자 취준생인데 너무 지치네요...
국가에서 지원한답시고 부트캠프 직업학교 이런데서 무료료 가르쳐준다면서 막 뽑을게 아니라
차라리 직업학교에 지원할 돈으로 각 중소기업들한테 지원 해서 적정 수준만 채워 오면
나라에서 회사에 인건비를 지원 해주고 회사는 진짜 개발자 하려고 하는 사람 키우고 이런식으로 가야되는데
결국 직업학교만 배가 부르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남
거기다가 직업학교는 어떻게든 취업을 시켜야 되니깐 이 회사 저 회사 어떻게든 연계 해서 밀어넣고
그 회사는 신입을 키워놨더니 1~2년후에 다 이직 하려고 하고
그럼 또 신입을 뽑아야 되는데 직업학교 출신 학생들 또 몰려와서 키워놓으면 1~2년 후에 이직
이게 반복되니까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가르칠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사람을 원하게 되고 자연스레 원하는 기술 요구 범위가 넓어짐
결국 국비지원만 해서는 취업이 불가능한 상황이 옴
거기다가 경제도 어려워 지고 대기업들이 코로나 이후에 프로젝트를 풀지 않아서 중소 하청 기업들은 프로젝트가 없어서
신입을 뽑아도 줄 일이 없으니 인건비도 아낄겸 신입을 왠만하면 안뽑으려고 하고
반대로 직업학교나 부트캠프는 계속 다니기만 하면 무조건 취업 해줄거처럼 광고 하면서 사람들은 계속 몰리니깐
공급과잉인데 정작 회사에서는 신입을 안뽑으려는 현상이 생김
나라에서 진짜 it 쪽으로 더 키우고 개발자들 지원 할거였으면
그 지원금액을 회사쪽에다가 했어야 그나마 회사들이 자기돈으로 인건비가 덜 나가니깐
진짜 하고싶은 사람 있으면 키워보자 싶어서 코딩이라도 어느정도 할 줄 알면 뽑겠지만
직업학교나 부트캠프만 배가 부르는 구조기 때문에 학생들은 배워도 취업하기가 정말 힘듬
요즘 지방에 정말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최소 지원자가 20~30명씩 몰리고
기본 60~80명까지 몰림
회사는 자원봉사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지원자가 몰리면 신입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음
중고신입도 넘쳐나고 경력자들도 신입 뽑는 곳에 몰리는 판국에
내가 회사 사장이라도 당연히 경력자를 뽑지 신입을 뽑을 이유가 없음
굳이 뽑는다면 인건비 아끼려고 정말 낮은 연봉을 주고 부려먹던가 할 목적이겠지
진짜 연봉 지금 당장 많이 안줘도 되니깐 제발 뽑아줬으면 좋겠다
자바 스프링으로 로또, 레스토랑, 물류센터, 게시판 프로젝트 만들고 jdbc 이용해서 db에 데이터까지 저장하고
자바스크립트 조금씩 이용해서 경고창도 띄우고 회원가입 시 중복검사 로그인 시 db에 저장된 데이터 기준으로 잘못 입력했을경우 로그인 불가 등등 여러기능도 넣었는데...
이게 불과 2년전만해도 이정도만 해도 신입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이정도 가지고도 안되는지 회사에 지원해도 연락이 없음....
한 100군데 지원 하면 한두군데는 연락 올까 싶어 계속 도전은 해보겠지만
너무 우울하네요 지금까지 공부 열심히 해왔는데 참...
이번에 개발자 못하게 되면 그동안 공부한다고 날린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까워서 미칠거같음...
혹시 준비 기간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남들도 개나소나 다 하는 국비지원 6개월 한거가지고 무슨 개발자로 돈을 벌겠다고 ㅋㅋㅋ
경쟁 상대가 이미 4년제 컴공 애들인데 ㅋㅋ
@@Hori-w7j학원 6개월이랑 전공4년이랑 차이 조또없는분야가 개발이다. 그래서 개발학원만 잔뜩이지 니는 화학공학 6개월학원으로 정유플랜트회사 취업시킨다는 소리들어본적있냐??? 개발하면 라이브러리 가져다 쓰지 누가 원시인처럼 학교에서 배운 컴공이론으로 하나하나 알고리즘짜고있냐 ㅋㅋㅋㅋㅋ 가짢은 전공부심좀 그만부려라. 이런소리들으면 컴공과목배우면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이딴소리씨부리는데 이런애들 타공대 2학년수준 수학문제풀라고해도 못풀고 수학과물리학과 나와서 코딩하는 애들앞에서는 머리박아야됨. 걔네 논리대로면 수학적으로 생각의 깊이가 후달리니까
@@Hori-w7j전공4년이랑 학원6개월이랑 차이조또 없는 분야가 개발이니까 개발학원이 많은거다. 화공학원6개월 다니고 정유플랜트회사 붙었단 소리 들어본적있냐? 현업에선 학교에서 배운 이론으로 원시인처럼 코드 한땀한땀 생각하며 알고리즘 만드는곳없다. 다 라이브러리가져다쓰지. 그러니까 실리콘밸리에서도 비전공 개발자가 넘쳐나는거다.
@@Hori-w7j 경쟁 상대가 4년제 컴공 애들이라도 상관 없음. 실제 회사에서는 각 과목마다 전문 개발자가 나뉘어져 있어서 하나를 깊이 있게 진행하는게 좋지. 4년제 컴공 애들처럼 넓게 진행하는게 아니라.
국비가 부풀리는 경우도있고
특히 어디 국비는 유튜브 광고에 개나소나 다할수있다 그러더라구요
현실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박봉이고
자기계발 꾸준히 해야하는데
악순환 부터 끊어야할것 같아요.
자바 개발자가 너무 많네요.
정부에서 보조금 없애면 다 나락갈겁니다
@@yangdongjunㄹㅇ 보조금 날라가는순간 전부 아작나는거죠
kdt니뭐니 이딴거 싹 치워야됨
인공지능이나 각종 편리한 툴의 개발로 인한, 개발자 생산성이 앞으로 더 더욱 올라갈 것임.
개발자 일자리가 2배 늘어난다 해도, 10명이 하던것을 1~2명에서 하게 될텐데 어떻게 연봉이 오르겠음.
근데 이건 개발자 뿐만 아니라 다른 일자리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것임.
하루종일 기름 앞에서 닭튀기는 기계 본적있음? 과거 사람이 하던일을 기계가 쉬지도 않고 10명이서 할거 혼자 다함.
그 기계가 파업을 하냐? 열받는다고 담배꽁초를 기름에 넣냐? 폐암에 걸렸다고 산재를 신청하냐? 직원간 기싸움을 하냐? 배탈이나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냐?
하루종일 10명분 일을 묵묵히 해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취업이 힘든 시즌이라는것은 아는데
빙하기?
이게 언제까지 갈까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알앤디 예산 다 깎아서 카이스트도 연구원들 해외로 눈돌리고 외교한다면서 해외순방비 미국가서 110조 퍼주고 영국가서 30조 퍼주고 나랏돈이 다 거덜나고 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젤 잘하는게 서민복지예산도 다 삭감했어요 나라빗이 1000조가 넘으니 나라경제 파탄직전입니다 청년분들 시장경제 좋아지려면 쓰레기정당 국민의힘은 절대로 뽑지맙시다 그래두 민주당이 국민들 복지챙깁니다 제아들도 컴공전공이고 네이버 들어가려고 힘들게 동아리활동 하느라 거의 하루 3시간밖에 못잤어요 지금 4학년인데 취업이 걱정인데 공기업도 만만치않고 대통령 선거 제발좀 국민의힘좀 뽑지맙시다 지금나라 다 망가졌어요 지금 뉴스에 윤석열 김건희 비리 엄청나옵니다 탄핵해야 나라가 삽니다
대기업 가는 사람은 10프로 정도. 나머지 90프로 넘게 중소인데. 그나마 개발자가 연봉 높고 취업 잘 되는 겁니다. 다른 업종 초봉도 알아보세요
요새 처우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군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5년 직장생활 기준 평균 임금 4000정도 입니다.
허황된꿈 그만 따라가시고 우선 현실에 직시하시고 내가 어떻게 하면 그정도 고액 연봉자들과 동등하게 받을까 고민하고 그분들 노력과 발자취를 생각해보세요.
그분들만의 특이점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특이점 노력등 분명히 다른 습관과 패턴이 있습니다.
저는 웹개발자는 아니고 임베디드 신입입니다
국비지원 6개월받고
연봉은 3300 보너스 포함하면 3500정도 받습니다
중소기업에게 정부가 월급지원해주는 제도가있어서 몸값진짜 얼마 안쳐주는거일텐데
3000조차 안주는건 너무심하네요
그리고 SI로 인력장사하는것도 맞는것같네요 제가있는분야는 어쩔수없이 SI를 하고있긴한데
회사에서 배울수있는 기술이 없다는건 너무 아쉽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는 대표님들이나 기술이사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3개월 수습을 하고 3천 중반을 주는것도좋을것같아요 왜냐면 지원자들이 연봉이 너무 낮으면 자꾸 다른곳 지원을 하고
회사 반차내서 면접 보러 가고 업무에 집중을 못해서 기업 입장 에서도 좀 손해라고 생각해요
어느분은 실력을 올리라고 말씀하실순있지만 개발 판 들어오면 모두가 느끼는 공통점 하나가 있죠
개발실력과 이직스펙은 다른 공부 라는걸 남아서 회사 일 공부 하는건 이직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
진짜 궁금해서 질문하고 싶은데 신입이 쿠버네티스 카프카 레디스 이걸 정말 제대로 알고있나요..?? 기술스택으로 이력서에 기재한다는건 제대로 알고서 넣는다는 말인데 이걸 전부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정말 정신차리고 더 공부해야겠네요...
네카라쿠배 신입들은 다 해온다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잘해서 경력자가 배운다던데... 일단 신입공고에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현우-n9g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경쟁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yangdongjun 네카라쿠배는 정말기준이 엄청나군요...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지만 저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카카오 신입 출신인데 세 개 중에 하나만 잘 알아도 괴물이예요... 그냥 알고리즘 문제 잘 풀면 합격시켜줍니다.
다른건 몰라도 요즘 쿠버네티스는 거의 기본으로 보고 참 잘 준비하더라구요...어디서 배우는건지 궁금함
많은 직업중에 SW개발자는 진입장벽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특히 웹개발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그리고 실무의 모든 부분이 최신기술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최신기술을 알고 있냐 보다 기초가 튼튼한가를 중요하게 봅니다.
특히나 웹기술은 더 하죠... 몸값은 그 회사의 시스템과 업무를 내가 설계하고 만들고 운영해야 올라가는 겁니다. 최신기술은 도구일 뿐이에요. 제가 흔하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워라벨은 그 바닥에 중수이상을 뛰어넘어야 가능한거다.. 라는 겁니다.
4개월 공부하고 간다/안간다??
무조건 가야져. 꼴랑 4개월 공부하고?
이게 코로나 이전에도 원래 저랬는데 잠깐 너무 반짝여서 비교가 되는거지...코로나 전에 중소기업 들어가면 2400~2600 흔했죠 그때도 잘들어가면 3천 중후반 있었고..
12년도에 신입 si연봉 2200~2400이었음,,, 요즘은 그나마 조금 올랐네,,,
2000년도부터 2012년도쯤까지는 연봉 거의 비슷했는데,,
6개월 언저리 공부해서 4년동안 cs공부한 전공자에게 비비는게 잘못된거아닐까요?
저도 초급개발자지만 비전공 초급 웹개발자는 전문직 아니고 그냥 사무직이고요.(HTML도 DOCS죠) 짧게 공부해서 시작한다는게 비전공 세무회계랑 거의 유사합니다. 경제논리상으로는 더 많은 페이를 받을 수가 없어요. 개발자 대우가 좋다는 것도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극소수의 B2C 서비스 네카라쿠배당토 빼고 대한민국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개발자를 자회사(을)에 포지셔닝 합니다. IT를 투자가 아니라 비용으로 봅니다.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왜 건드려? 생각이 뚜렷합니다.
양산형 개발자를 우수수 찍어내니까 이렇게 되는게 당연한듯
저도 나이가 90년생인데 공부를 해도해도 신입수준이라 그냥 취업포기하고 공부만 합니다
영상에 언급하신 스택은 모두 써봤죠
아 3천에 취업했고 한 7개월 일하고 나오긴했는데.. 실무랑 공부했던거랑 크게 다른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한 3개월 소스,인프라 파악하고..
화이팅!
저는 전공자인데,,너무걱정이에요 이번에 졸업인데 서울 상위권대학이긴 하지만 실력이 부족한거같아서 그리고 학점이 안좋아요,, 혹시 그럼 포트폴리오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대기업 원하시면 코테 준비하시고 그 이하이면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면접 때 어필해 보세요.
FA(factory Automation) 쪽의 개발자도 알아보세요. 사실 그쪽은 전자,전기공학도 포함되기에 진입장벽이 높지만
전자,전기공학 + 개발자 두 조건을 충족하는이가 드물어서(뭐 거의 찾아보기 힘듬) 틈새 시장? 이기도 하네요.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5년정도 경력자중에 요구연봉 한장 이하는 찾기도 힘들지만, 구직사이트에서 이력서 찾기 자체가 힘듭니다.
수요야,, IT가 발전하든 AI가 발전하든 공장은 있어야 하고, 자동화는 해야하고, 공장들도 좀 더 스마트하게 변해가니 수요는 끊기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고있죠.
제가 데리고 있던 직원중에,
법대 나와 헤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녀석, 30대 초반에 생산직 하는 친구 데려다 전기전자공학 기초와 비쥬얼 스튜디오 갈켜보니 3.5년만에 2.4장 연봉에 울산 어디로 스카우트 되더군요.
또 한명은 1.8장에 스카우트 되서 가면서 이직 위로금 1장 더 받고....
근데 이쪽은 다 중소기업들입니다. 워라벨 그게 뭔지 아직도 모르고 경험해본적도 없네요. 30년간.
2010년하고 상황이 다름..물가의 인플레이션에 포화상태..3600에서4600 연봉 원하는듯..
근데 개인적으로 1년 미만으로 개발공부하고 신입으로 들어가는데 4천이상 기대하는건 욕심이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3,000만 챙겨줬어도... 이런말 안합니다 ㅠ
서울에 아직 백엔드한테 앞지리 2로 주는데도 있음;; 너무 슬픈 현실
내용 보니 서울경기 위주네요......
대구경산 및 광주쪽으로 내려가면 저기서 500~800만원 더 까야한다는게 지방의 답없는 현실입니다;;
(여기엔 포괄 리스크도 포함시켜야합니다. 내가 고른 직장이 포괄할지 말지는 까봐야 알 수 있죠. 한국도 법을 뜯어고쳐서 후술할 일본처럼 포괄 몇시간 있고, 그 시간어치의 잔업비가 월급에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숫자로서 확실하게 표현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년제 지방사립 컴공나와서 포폴 후달려서 국비로 포폴 채우고 운 좋게 붓캠 붙어서 붓캠도 1년과정 수료하며 국내취준을 해봤는데
대3때부터 일본취업을 준비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한국 중소 진짜 답없단걸 깨달았으며, 왜 대기업이나 네카라쿠베 같은 덩치있는 곳에 가질 못하면 금수저가 아닌 이상 나가죽어야하는지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일본취업을 몰랐다면, 서른줄 넘어가는 지금도 서울경기권 가보려고 아둥바둥거렸을 생각하니 참...... 이걸 고비를 넘겼다해야할지 아니면 위험을 피해갔다고 봐야할지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첫 직장인 오사카 모 스타트업에서 받았던 영끌초임은 상여 250%까지 적용해서 380만엔 나왔고, 포괄(미나시잔업)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이직 2번해서 도쿄에 있는 다른 회사에 다니는 중인데, 코딩보단 상세설계 위주로 업무를 보는 중이며, 연봉은 상여 터지면 600만엔까지 갑니다
반면에 경산 모 아이티업체에서 일하는 대학시절 학과동기인 친구는 개발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연 2600만원을 벌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 친구는 저보다 개발에 대한 지식을 훨씬 더 많이 알고 있고, 지방ㅈ소 특유의 직무상관없이 인력굴리는 행태에 익숙해져서 마케팅 빼고 기획/개발/PM 경력 굵직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가보라해도 팀원들과의 인간관계를 포기하기 싫어서 계속 남아있겠다며 버티는 의리갑 친구입니다 ㄷㄷ)
지금 우리나라 아이티는 버블붕괴 직후의 일본을 보는 것 같습니다
파견직이 우후죽순으로 미친듯이 쏟아지며, 어떻게든 싸게 인력을 부려먹으려는 과거 일본의 모습이 지금 우리나라 여러 업계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듯합니다
(특히 지방이 제일 심각합니다. 읍면단위 편의점은 아직도 시급 3800원인곳이 수두룩한데 이럴거면 최저임금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노동청 고발하면 촌동네 특유의 왕따문화 때문에 점주가 동네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면....... 할 말이 없네요)
일본이나 미국처럼 지역별 차등시급제 둘 게 아니라면, 개발자도 한 명의 인간이니 최저시급만이라도 제대로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개떡같은 포괄도 같이 없어지면 더더욱 좋겠네요
3800원이 아직도 있습니까?
@@yangdongjun 읍면단위에는 아직도 존재합니다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 최저시급 아닌가 싶을정도로 밥먹듯 최저시급 어기는 업체가 수두룩합니다
이래놓고 지방소멸이니 풀뿌리 민주주의가 위기이니 떠드는 언론을 보면 꼬락서니가 참 답없단걸 느낍니다
서울경기공화국으로 갈거면 아예 지방을 내치고 내던지고 진짜로 자치제도 권한을 늘려서 미국과 비슷한 준연방체제로 가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4년에 신입 초봉이 저거라고?!
내가 97년도에 처음 신입 때 받는 급여네..
진짜 너무들 한다..
그리고
신입들은 일단 돈도 돈인데..
경력 쌓고..
하다 보면 방향성도 생기고
사람도 알게되어 기회도 많이 생기니..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사람이 사람을 끌어주는 곳이 대부분 다 그렇지만 IT는 특히 그런 듯 합니다.
이거저거 해봤다? 그거 보면서 믿을수 있는사람 없습니다. 사람 한두번 보는게 아닌데..
깃허브 코드스타일 검토해볼시간도 없고 대충 맞는사람 뽑아다 쓰는게 현실이고 그러니 직전연봉 베이스가 국룰인거고..
연봉 올릴라면 회사에서 직접 뛰어보고 그 근거로 인사권자랑 딜하는게 직방입니다
2-3인분하면 2인분연봉 줘도 회사에선 이득임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 권고사직 당하고 누구는 연봉 뻥뛰기합니다
혹시 다음엔 앱 개발자에 대해서 해주실 수 있나요??
난 4개월 공부하고 저정도 갈수 있구나 생각했는데 ... 나때랑 비교해서 초봉이 꽤나 높아졌구나
저분도 50대1의 경쟁률을 뚫어버린분이라...
타직군 연봉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타직군도 반년정도 공부하고 저 연봉 받는게 불합리한 조건인건가요..?
디자인도 비슷한 루트를 탔었습니다.
그래서 코딩열풍이 불었을 때 이미 예상했습니다 ㅋㅋㅋ
요즘 디자인은 그래도 연봉은 괜찮은 수준일까요?
@@yangdongjun 음 연봉은 일단 개발자보다 낮습니다. 요즘도 비슷한 것 같은데요.
디자인하다가 현재 개발로 넘어온지 어느덧 7년차가 되었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디자인도 그렇고 개발도 그렇고 결국엔 실력을 키워서 인정받으면 된다고 봅니다.
어정쩡한 실력자는 많은데 정말 잘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눈에 띄기 마련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서로 데려가려 합니다.
지금 한 7년차쯤 된 것 같은데 시작할 때도 상황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 박봉에 근무 환경 안좋고 기피대상이었죠. 지금 상황은 코로나 + 온갖 전쟁으로 전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망가진게 원인이라 또 2,3년 지나면 다시 나아지지라고 봅니다. 물론 그 때는 생성 AI 성능도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잘 활용할 수 있어야겠죠. 신입 시작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퍼블리셔로 3년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다음주부터 부트캠프 시작인데.. 막막하네요
잘 끝나셨나요??
@@rick13299 저는 경험으로만 생각하고 원래 하던걸로 넘어가려구요..!
@@rick13299 잘끝났어요! 저는 근데 디자인쪽으로 가려구요ㅋㅋㅋ Ai한테 배우다가 현타가와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보자면 '나라는 개인은 과연 브랜딩 가치가 있는가'가 문제인 거 같다.
그것은 이력서, 링크드인, 블로그, github 등으로 표현이 될 것인데 생각보다
보통 취업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내 기술 스택이 부족한가 보네, 스프링부트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결론내리는 취준생이 많은 거 같다.
그렇게 IT 취준 장수생이 되는 주변 사례도 있길래 (2년을 취업에 준비하던데 그것이 맞나 싶을정도....)
그러는데 내 자신을 잘 알리는 마케팅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는 게 요즘 드는 생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스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를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먼저이지 않을까!!!)
그런관점에서도 볼수있군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요즘 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기술을 배우는 인풋이 중요하기 보단 아웃풋을 어떻게 내고 그걸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미지가 브랜딩이 되겠죠. 실력과 취업, 이직은 많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력서, 면접에서 그 분야에서 자신을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서성한에서 1전공 공대에 복전을 컴공아닌 융소로 복전했고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해보니까 재밌어서 이쪽으로 진로 삼았습니다
대기업si위주로 지원했는데 서류탈락비율도 엄청높아서 중소기업들 공고 보는데 제 실력에 연봉 4000도 너무 높게바라는건가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쓸모 고학력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지방근무 감안하더라도 1전공으로 쭉 밀고나갈걸
인생에서 잘못된선택을 한건가 싶어서
요새 현타가 엄청 세게오네요
서성한인데도.... ㅠ
서성한이면 포트폴리오에 문제있는거같은데
@@intellj3 ㅠ..
공대 출신 ml쪽 비전공자인데요.하나만 선택해서 밀던게 남들이 갔던 길이고 그걸 따라갈 필욘 없습니다. 단기간 커리어 초만 보면 분명 하나만 한 사람들이 유리해보이고 비교도 되겠지만, 본인만이 걸어온 길과 그것이 주는 유니크함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여러가지 공학을 배우신만큼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한걸 버리지 마시고, 좀 더 길게 보시고 열심히 쌓아나가시길.
이런 상황에 계신 분들껜 마스터리 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dsazz801 의견 감사드립니다! 마스터리 책 주문해서 읽어보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양동준님 영상 잘봤습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려는 학생 중 한명으로써 솔직히 무서운 얘기네요.. 그런데 양동준님 혹시 긴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긴 질문은 좀... 무서운 얘기를 조장하려고 만든건 아닙니다. 누군가는 현실을 얘기해줘야할 것 같아서요
옛날 2000년대로 돌아간듯 ㅋㅋ 코로나 호황기 끝나고 이제 한동안은 컴공 기피할듯
친구가 아예 쌩신입으로 중소 si들어갔다가 1년 일하고 이직해서 지금 5000가까이 받더라구요. 그래서 개발자 진짜 개꿀이다 싶었는데 그렇지만도 않나보네요
백앤드 비전공 학원나와서 취준중인데 혹시 연봉 낮아도 그냥 들어가서 배우면서 돈벌고 싶은데 연봉2700이정도는 그래도 들어가기 쉬울까요 ?
서류 조차 붙기가 힘든것같아요...
요즘 노드 백엔드는 어떤가요...?
스타트업에서 많이 뽑더라구요
노드 경력 있다면 노드 밀고가도 괜찮지 않나..생각합니다
개발자 다 떠나면 Ai 기반비전 끄ㄸ
회사들이 양심이 졸라 없다 이 말입니다
자기들이 일하기는 양이 많아서 싫고, 신입 싸게 뽑아서 부려먹겟다...
나 국비교육학원 연계기업 있다고해서 들어갔더니 애들 다 팽개치고 공고 하나씩 띄워주고 끝이던데 진짜 학원은 믿으면 안된다... 학원생 18명중에 최종적으로 취업된분이 한분이었나 선생님이 자랑하고다니던데 리얼 ㅋㅋㅋ
애매하게 다재다능해서 그 중에선 개발자가 연봉 높을거같아 군대 사지방에서 금융권 IT 목적으로 코테 준비하고있는데
지금이라도 개발자 말고 NCS 준비해서 은행 경영이나 사무행정으로 빠져야하나,,,,
그렇다고 군대 말뚝박기할수도없고,,,,😢😢
트렌드 따라가면 후회합니당 제일 하고싶은거하세욤
본인입으로 다재다능하다는 거 첨봄 ㅋㅋㄴ 귀엽노
지금 상황이 안좋기 때문에 중소는 3천 이상으로 갈거면 React, Vue, Java Spring 다 준비해야 됩니다
React라면 Next, Vue라면 Nuxt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깊이가 얕더라도 그게 구직은 유리합니다
신입 Java만 해가지곤 못 갑니다, 평범한 신입은 그냥 안뽑는다고 보면 되는 거 같습니다
기본기로 취업하는 건 저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MinjiKim23 spring react 하지 말고 spring이라도 깊게 파야져
@@MinjiKim23전자겟죠
React(Vue), 스프링중 하나 잘하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도 재대로 못하는 놈이
이것도 저것도 다 해봤습니다 하면서 가지고 오는 포폴수준 보면
하나라도 좀 재대로 해라 바로 나올텐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전공자 네트워크 엔지니어입니다
개발자 몇년 전만 해도 엔지니어보다 굉장히 고연봉에 복지인식조차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앗는데 지금은 상당히 수준이 떨어졋군요..반대로 엔지니어 바닥은 좋아졋네요 공급이 적으니 그런가봐요..참 몇년 전만해도 복지랑 업무환경이 밑바닥 수준이었는데 말이에요
정말 답없다 생각하신분은 엔지니어 쪽 준비하세요 요즘 엔지니어 신입 굉장히 귀해서 신입연봉 서울기준 3400이상으로 줄겁니다.
경력 3년정도 있으시면 4천은 우스워요
안녕하세요! 네트워크 엔지니어 취준 준비중입니다 3400 받는곳은 중소 기준을 말씀 하시는 걸까요?
@@민지성-p8u 네 맞아요 싼곳은 3200도 줄텐데 정 급하시거나 꼭 가고싶은 회사면 가시는걸 추천해요
북미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4년제 컴싸 졸업했습니다. 8년전이지만 당시엔 워낙 인력 부족해서 고액연봉 제시가 많았죠. 요즘 유학생들 아직도 유학원에 낚여서 개발자한다고 해외로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면접 보러가면. 결론부터 말하면 오지마세요. 상위 1프로 유명 대학 아니면 경력자 아니면 뽑지도 않습니다. 뽑아도 4천 이상 주지도 않습니다. 최저시급 수준으로 줍니다. 북미에서 최저시급 = 생계 불가 란 말이에요. 그냥 다른 일 하세요. 신입 한 명보다 2-3년 경력직 연봉 조금 더 주고 뽑는게 이득인 시대입니다. 그것마저도 요즘은 해고하는 상황이구요.
현재기준 또는 앞으로 괜찮은 나라가 있다면 어디일까요??
@@hihihhiful 제가 만약 다시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현재를 살고 있다면 캐나다 돈 벌러올 것 아니면 워털루 공대 급 이상으로 진학하고 컴공하면서 데싸, AI 쪽 데이터 다루는 걸 잘하도록 배울 겁니다. 유일하게 고액연봉 받고 있죠.
과거에는 2억 3억 우스웠어요. 취업하면 2억이 넘었으니까요.
세후 1억은 넘게 버니까 살만했죠. 지금은 초봉은 뭐 거의 버러지 수준이고 그냥 다른 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망가지면, 다른 나라는 더 망가져요. 그리고 국내시장이 최곱니다. 지금 최저시급 연봉자가 세금 30프로대 징수합니다.
재작년에 지방대지만 컴공 4년제 나와서 인턴 하고 그랬는데… 취업안돼서 혹시 팀플젝이 문젠가싶어서 부캠들어가서 6개월 공부더하고 그래도 안돼서…. 자격증이 문젠가… 싶어서 sqld따고 컴활1급도 따고… 정보처리기사는 학생때땃는데..
그래도 안돼서… 이력서가 문젠가…. 싶어서 취업상담하고…. 그래도 안돼서 지금 개발자 포기했습니다 …. 제가 문제인걸까… 참 힘들었습니다. 뭔가 될거같은 기분이었는데 안돼서 그 흔한 중소도 못들어가서 지금은 다른길 찾고있습니다… 개발자는 그냥 재능있는 사람만 뽑는거같아요 저도 열심히했는데… 요구사항에 맞는 기술스택과 그래도 여러가지 발넓게 쓰는것보단 자바 라는 단어를 선택해서항가지만 나름 5년넘게 공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포기하는게 맞겠죠?
근데 제 생각엔 이력서 문제였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자질은 충분하신데 아마 내가 했던걸 잘 드러내지 못한게 문제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보통 이력서가 문제인걸 이력서를 해결할 생각안하고 프로젝트를 새로 하는 이상한 해결책으로 결론을 내더라고요. 이력서가 떨어지면 이력서를 고치는게 맞는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짜장면 3천원하던 시절에 2600 받고 너무 짜다고 하는 글을 본거같은데
지금은 짜장면이 8천원인데 2800 얘기가 나오네요
차라리 기계, 전자, 전기, 화학쪽은 제조업기반이라 어느정도 특정분야에서 지배적 영향력이 있는거같은데
IT회사는 뭐 몇십만평 공장부지가 필요해 특허가 있어 특수 기계가 필요해
해봤자 사무실하고 컴퓨터밖에 없고 나머지 유지비용은 거의 다 인건비인데 인력이 전부인 회사가 인건비를 이렇게까지 절감하는건 좀 그렇네요
채용도 전자는 그냥 학점, 어학점수, 기사자격증, 면접, 대외활동같이 기본적인 역량으로 평가하고 채용하지
이 분야는 xxxx 프레임워크 몇년이상 사용자, xxxx 협업 툴 사용자, xxxx 기술 경험자 등등 아주 구체적이고 특별한 인재 채용을 원하면서도 평균연봉 후려치기가 이렇게 심하다는건 놀랍습니다.
심지어 게임업계는 신입채용인데 게임 출시경험도 묻는다는데
그렇다고 경력이 쌓여서 대체불가 인력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연봉이 적지만 내가 대체불가 인력이 되어간다? 젊은사람들은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를 그려가며 아주 만족스럽게 다닐거같은데
특정 도메인 지식으로 먹고사는 분야를 가는게 아닌이상
일반적인 IT회사들은 이런 도메인지식으로 먹고사는 분야가 없는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백엔드를 예로 들어보면
국내는 다 노드나 자바스프링쓰는데 연차가 쌓인다고 과연 내가 대체불가인력일까요?
물론 열심히 자기발전해서 실력은 다를 수 있겠지만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그냥 평균적인 실력의 10년차 스프링개발자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다른 분야는 이런 도메인 지식으로 먹고사는 분야가 많습니다. 회사만의 특허가 있고 주특기가 있기 때문이죠
... 많이 징징대는글이였는데
여튼 이런 불안정성에 회사에서 교육시키기보다 스스로 자기발전하고 공부하는 분야라 더줘도 모자랄판인거같은데
IT회사에서 이렇게 인건비를 아끼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만큼 신입 채용이 필요가 없다는것인데
우리나라가 확실히 IT쪽으로 돈을 못버는거같습니다.
뭐 미국도 최근에 감축을 한다는데 애초에 비교할만한 수준이 아닌거같고
옆나라 일본만봐도 청년실업률이 거의 자연실업률에 가깝고
국내는 다 갈라파고스에 망사용료같은 규제도 많고
막상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아무도 안쓰고 자국민 수수료 삥뜯기로 연명해서 규모가 커지질 않으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생각을 해보니 경력을 쌓아서 이직을 한다고 해도 또 그많은 사람들이랑 계속 경쟁을 해야한다는거고 괜히 시작했나 ㅠㅠ 내년 한 5월쯤엔 어떨거 같습니까? 뭐 모태펀드를 늘려서 괜찮을거라는 얘기가 있기는 한데
예측은 하지 않는거라 배웠습니다... ㅜ
21,22년도의 신입 연봉테이블 보다 더 낮아졌다니
유튜브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챗지피티와 배틀 떠야할 순간
요즘 네카라쿠배는 신입채용안하나요??
ㅇㅇ 문 막힘
포폴경험 문서경험 기본기 없이 학원에서 배운 신입이 너무 많긴 합니다.
근무환경도 깔끔하고 사무실 엄청예쁘고 ~ 돈도 많이준다네? 아 이참에 개발자나해볼까? => 부트캠프 돈내고 다니면 좋은회사 취업까진 모르겟지만 연봉적어도 취업자체는 되겟지~? => 부트캠프 수강중: 어?.. 생각보다 공부도 꽤 빡세고 업무난이도도 좀 있네?.. => 부트캠프 종료 후 취준 : 아니 나 준비 꽤 했는데 이렇게 취업이안되고 연봉도 작다고? 나 이거 왜준비함?
이상 부트캠프 수료후 다른일하는 1인의 실제 경험담이였습니다
4개월 코딩 공부해서 코딩할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가면 감사할 것 같은데.. 서비스 회사면 최저시급만 줘도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저.. 2년차 주니어인데 이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최악중 최악을 예시로 들어주신 것 아닌가요..?
댓글보면 또 그건 아닌것같기도합니다 2400도 있데요
같은 값이면 전공자를 데려갈 수 있으니...
님이 어찌보면 운좋게 들어간거죠
이게 불과 몇년전 코로나때 확 올랐다가
그만큼 빠지는 속도도 엄청 납니다
2년차시면 타이밍이 좋으셧던거 같습니다
저 이번에 취업했는데 진짜 최악입니다
그나마 2800에서 조금 더 줘서 왔지만..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