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한다'의 진짜 의미 | 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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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44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17

    수능 수학을 100분 동안 풀어 만점을 받은 학생은 수학을 잘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수학을 잘한다'의 진짜 의미는 아닙니다.
    수학의 왕 가우스조차 수능 기출서를 풀어보지 않는다면
    수능 수학에서 만점을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희 매스프레소가 생각하는 '수학을 잘한다는 것'
    지금부터 스타트합니다!

  • @이학원김정민쌤
    @이학원김정민쌤 3 роки тому +33

    제가 대학교에서 공부할때 교수님이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디까지 알고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사람이다." 라는 말... 지금 학원에서 애들가르치는데 언제부턴가 저 말이 정말 와닿네요.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3

      메타인지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유도겸-i2i
      @유도겸-i2i 7 місяців тому

      소크라테스ㆍ공자ㆍ보조국사지눌ㆍ노자도덕경...
      공통적으로 하는 말...

  • @킴구무
    @킴구무 2 роки тому +8

    중학생때까지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몰라 수포자가 되었습니다. 여차저차 하여 선생님과 같은 연대에서 경제학 학사과정을 마치고 하루종일 수학만 보는 경제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지만 수학이라는 아름다움과 공부의 필요성을 중고등학생때 가슴 속에 와닿게 느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아

    • @MathPresso
      @MathPresso  2 роки тому +6

      경제학을 공부하는 도구로서의 수학도 좋지만, 철학적인 관점으로 수학을 이해하면 훨씬 윤택하실 것 같습니다. 미분을 사용하면서 미분이 뭐지? 쪼개는 건 뭐지? 변화는 뭐지? 이 질문을 던지면서 공부해보시지요^^

  • @happylololo
    @happylololo 3 роки тому +12

    제 경험으로 하나를 추가한다면 그것은 "용기"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세계로 혼자 떠나는 여행. 그곳에서 논리의 늪에 빠져 죽을 수 있지만 과감하게 뛰어들 수 있는 용기. 수도사처럼 용맹정진할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1

      선험적인 수학의 성격을 잘 말씀해주신것 같숩니다. 감사합니다.

  • @aprilon1543
    @aprilon1543 2 роки тому +6

    수학보다 수학자들의 삶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빠져들 수 있는 자가 수학을 잘할수있다고 하신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 수포자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학을 잘할 자신은 없지만 그 어떤 누구보다 열심히할 자신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날개달린_양
    @날개달린_양 Рік тому +2

    감샤합니더

  • @Yun-xq5ow
    @Yun-xq5ow Рік тому +9

    저는 수학적 직관이 무조건 연역으로부터만 나온다고 오해하고있었어요. 하지만 직관은 경험으로부터도 나오더군요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대표적은 방법이였죠! 단지 소수의 천재들은 많은 문제를 머릿속에서 연역적으로 슈슈슉 다 풀어버리기 때문에 그들을 보여 직관은 연역이다 라는 착각을 해버린 것같아요 ㅎㅎ

    • @어쩌다다묘-r6o
      @어쩌다다묘-r6o Рік тому +2

      와..저에게 답이 될 수 있는 귀한 내용의 답글입니다.수학적 직관.

  • @어쩌다다묘-r6o
    @어쩌다다묘-r6o Рік тому +2

    증명에 지독하게 매달리는 저는 스스로 바본가? 하는 자괴감에 빠졌었습니다.
    수업 시간도 다른 강사의 3배,회비는 그냥 저냥..
    개별 맞춤식 이라는 그럴듯한 말을 가지고 문제 은행에서 문제 다운 받아 문제나 풀리는
    분들은 나날이 외모가 화려 하지만 저는 텅장을 가지고 오늘도 왜냐고 식으로 증명하라고
    학생들과 시비 아닌 시비에 붙습니다.
    쉽고 간단하게는 안 가르치는 거다를 외치며 입이 이 만큼 나와 있는 녀석들에게
    왜 대입을 했냐고 묻죠.녀석들은 또 시작이야는 눈초리입니다.^^
    나날이 텅장이 되어가는 저는 ㅎㅎㅎ 웃지요.
    그저 제가 이 고집인지 신념인지 놓치 않길 바랍니다.
    이럴때마다 매스프레소님의 동영상은 많은 위로와 답을 받습니다.
    힘 내렵니다...

    • @MathPresso
      @MathPresso  Рік тому +1

      어떤 상황이실지 잘 모르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증명을 통해
      명증하게 정리를 받아들이는게 옳죠 !!
      자료 등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편하게
      증명에 접근하도록 도와줘보시죠. 감사합니다.

    • @_K_GeNon
      @_K_GeN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딱 이렇게 문제 풀 때 모든 과정을 제가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분석해보고 증명해보면서 푸는 학생인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도도 많이 못 나가 보니깐 주변에서는 그렇게 공부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수학을 진짜 학문처럼 공부하고 싶은 저는 본질을 이해하는 이러한 공부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런 선생님이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수업 듣고 싶어요😢

  • @백건이-n4l
    @백건이-n4l 3 роки тому +6

    "문제 풀이" 이거는 수학을 잘하는 거랑은 거리가 아주 멉니다. 이거는 수학을 잘하는 게 아니라 "수학 시험"을 잘 본 거죠^^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3

      영상의 핵심을 잘 잡아주셨네요 ㅎㅎ
      수학을 즐기는 분위기가 되었음합니다 !

    • @백건이-n4l
      @백건이-n4l 3 роки тому +1

      이제 "나머지 난제들만" 증명하는 일만 남았군요^^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2

      @@백건이-n4l 기존 난제의 증명, 또 다른 난제의 등장이 뫼비우스의 띠 처럼 반복되지 않을까요 ㅎㅎ

    • @백건이-n4l
      @백건이-n4l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 그렇겠군요^^

  • @user-cw7jd4pm9d
    @user-cw7jd4pm9d 2 роки тому +2

    역시 성적이 높은 것 보단 궁금해하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음.. 수학을 포기 못 하는 사람이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중독된 것 처럼

  • @binkyu8024
    @binkyu8024 4 місяці тому +1

    1:42 누가 화이트 헤드죠?

  • @aprilon1543
    @aprilon1543 2 роки тому +1

    수학 진심 잘 하고 !!!!!!!!싶어요

  • @katelee7897
    @katelee7897 2 роки тому +6

    수학자는 타고난 거고 수능은 단거리 수준밖에 안된다는거다. 따라서 평범한 사람이 따라가기에 헉헉 댈수밖에.. 그나저나 요즘 수능에선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3차, 4차함수의 비율 같은것을 자유롭게 문제를 내도 왜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 사교육에 몰리고 교사는 무능력한 취급을 받죠..

    • @MathPresso
      @MathPresso  2 роки тому +8

      삼,사차함수 비율문제는 교과서나 수능의 권장사힝은 아닙니다. 다만 단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려면 테크닉으로 근사극한. 로피탈. 비율문제 등을 안쓸수 없죠. 근본적으로 수학 실력보단 순발력이 필요한 시스템이니 이면에서 사교육의 테크닉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

  • @jhpark5459
    @jhpark5459 2 роки тому +1

    전 비유클리드 팬입니다

  • @유현수-q6t
    @유현수-q6t 3 роки тому +5

    그래도 가우스같은 사람들이 사교육 받는다면 수능 100점 나오겠죠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5

      1~2주 기출 바짝 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전혁민-e5p
      @전혁민-e5p 2 роки тому +5

      아예 문제를 직접 만들 것 같네요ㅋㅋ

  • @정호성-q1i
    @정호성-q1i Рік тому +1

    수학을 잘하고 싶습니다... 입시 수학 말구요 그냥 수학이라는 학문에 통달하고 싶습니다... 저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수학을 잘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저렇게 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ㅠㅠ

    • @MathPresso
      @MathPresso  Рік тому +2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에서 재능은 즐요하죠.
      영상에서 말하는 것은 선천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부분입니다. 지식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꿀꺽 삼킨 습관만 버려도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연역법을 사용한 선험적인 능력이 커지니까요 !

  • @맘미소-j2z
    @맘미소-j2z 3 роки тому +5

    정말 와 닿는 분석입니다. 빙고입니다^^
    이런 능력들을 갖추면 정말 평생 살면서 수학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수능 100점을 받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능력들이 길러졌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대다수는 후자로 예상됩니다.
    목표를 수능 수학 100점에 두는 것과
    이런 능력을 키우는 것에 두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되겠죠.
    앞으로의 영상들도 많이 기대됩니다.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되세요 !!

  • @bca1553
    @bca1553 3 роки тому +3

    수학을 잘 하는 것은 수학 안에 인생을 매몰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위해 수학을 하는 것이다.

    • @MathPresso
      @MathPresso  3 роки тому +1

      멋진 의견 감사합니다 ^^

  • @Coffee_Eclipse
    @Coffee_Eclips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수학은 언어학문이다 라는 주장을 본 적이 있는데, 수학과 언어학이 서로 같은 뇌를 사용한다는 의미일까요? 수리와 언어는 아예 다른 영역의 학문인데, 저 주장이 옳을 수가 있나요??

    • @MathPresso
      @MathPress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ua-cam.com/video/19SOsGVr_gY/v-deo.htmlsi=8noX30EPX1BHklKa
      이 영상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집합과 명제(수리논리학)은 수학이 논리 언어임을 말해줍니다.

  • @송용호-t9u
    @송용호-t9u 2 роки тому +3

    궁금한게 있는데요, 수학증명과, 문제풀이는 다른 영역인가요? 다 똑같은 영역 아니예요? 저 혼란스러워요. 저는 사고력을 기르고 싶어요. 수학보다는 다른게 더 효율적인가요?
    아니지 수학자는 수학자 이전에 사색과 사유를 즐기는 사색가이자 철학자이니까 가능한건가요? 저는 좀 더 수준높은 사색을 하고 싶어요. 어쩌죠? 저 이거에 대한 답을 명확히 못 얻으면 어떤 공부도 하기싫을거 같아요. 제가 진짜 이런 기질이 있어요. 궁금한거 해결못하면 뭐 있어도 안해요. 입시수학은 생각을 길러주는 교육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럼 생각을 길러준다는게 뭐죠? 저는 정의하지 않으면 모르겠어요. 저는 생각은 많은데 뭐 배울 기회자체가 없었어요. 돈도 없어서 과외니 학원이니 가본적도 없고 저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부탁이예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 사소하고 바보같은 질문이더라도요. 연역적 사고? 귀납적 사고? 추론?? 논리적인 사고는 뭔가 이론같은걸 배워서 그걸 연습해야 느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제가 하는게 논리 같지가 않아요. 논리라는게 뭐죠? 논리라는건 옳은 추론을 말하는거겠죠? 전제니 결론이니 알겠다구요. 근데 너무 혼란이 와요. 어릴적부터 무서웠어요.
    논리라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만 수학의 아름다움은 알고있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제 무지한 질문을 받아주실거예요?

    • @MathPresso
      @MathPresso  2 роки тому +7

      아마 많은 수학자들도
      증명부터 접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
      문제를 풀다보면 첨엔
      답이 맞으면 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무게 중심이 중선을
      꼭짓점으로부터 2:1 내분한다는
      성질을 외워서 해당 문제를 맞았다고 할게요
      이 학생은 자신이 무게중심을 안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수학 공부가 깊어지면서
      네가 아는 걸까?? 에서 시작된 질문은
      왜 2:1 이지?? 무게 중심은 뭐지?
      세 중선은 왜 한 점에서 만나지 ??
      이런 생각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증명을 통해 연역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려하죠 !!
      그래서 문플보다 상위 능력이 증명입니다
      수학을 정말 잘하고 싶다면 문풀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아는가에
      더 집중하고 지식을 일반화하고
      명증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려 노력하세요
      즉, 중고등 단계에서 수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은 절대 아는게 아닙니다 !

    • @송용호-t9u
      @송용호-t9u 2 роки тому +1

      @@MathPresso 또 궁금한게 있는데 더 질문해도 실례 안되나요? 1.사람들이 고등학교 수학이랑 대학교수학이 많이 다르다는데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2.그리고 사고력을 기르기위해서 수학말고도 하면 좋은게 있나요? 3.가지면 좋은 습관같은것도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고난 골격이나 외모가 다른게 육체로써의 재능의 차이라면, 저는 두뇌의 재능의 차이는 습관이라고 보는데요,
      좀 예를 들자면, 수학 20,30나오는 애들은 확실히 생각하는 버릇이, 수학점수가 높은 애들과 다르더라구요. 저는 사색가 기질이 있어요. 하지만 못배워서 수준급의 사색은 못해요. 천재들은 사색조차도 논리적으로 할거 같아요. 아인슈타인이나 가우스 같은 사람들 말이죠. 사색도 어떤 사색을 하는지 궁금해요. 그런건 알길이 없을가요? 4,논리학을 기초만 배워보는건 수학할때 좋을까요? 5. 증명을 보다보니까 그냥 문제를 풀다가 자연스러운 계산과정을 한번에 정리한듯한 느낌의 공식이 몇몇개 있어요. 예를 들어 근의 공식이라든지, 점과 직선사이의 거리라든지 말이죠. 이런것들은 만들어질때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궁금해요. 애초에 증명을 통해 새로운 공식이나 개념을 만드는 사람은 대개 어떤식으로 만들어가는거예요?

    • @MathPresso
      @MathPresso  2 роки тому +4

      영상 를 꼭 보세요
      증고등수학과 대학 수학의 차이는 배우는 주제의 난이도 차 정도여야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선 중고등과정은 빠른 답 찾기에 포인트가 밎춰져 있어서 아쉽습니다.
      모든 지식에 Why를 달고 사시고
      완벽한 이해 없이 꿀꺽 삼키지만 마세요
      근의 공식도 방정식 문제를 프는
      과정에서 보편적으로 알고싶어서
      만든 일반화 과정입니다.
      논리학 뿐만 아니라 역사. 언어. 예술 등
      모든 공부가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엇을 공부하건 맘속에 수학을 품고
      why를 끊임없이 갈구하면 수학을 잘하게 됩니디.

    • @ssg-u7c
      @ssg-u7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등학교 수학은 오직 입시, 수능을 위한 문제 푸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이고, 대학교 수학은 본격적으로 대수학, 기하학, 해석학 등의 여러 전문 분야에 대해 탐구하므로 정의와 공리, 증명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수학과 기준)
      5. 수학에서는 증명을 하는 데 있어서 논리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직접 증명법, 수학적 귀납법, 귀류법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만 알아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6. 근의공식이나 직선의 거리 공식은 사용 빈도자 잦은 계산이니까 문자를 사용하여 추상화 시켜 계산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일반화라고 하죠.

  • @jhpark5459
    @jhpark5459 2 роки тому +1

    와 완전 나다 맨날 호기심때문에 애들이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하는데

  • @dokangmath
    @dokangmath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자연수 정렬성 원리(WOP)"를
    공집합이 아닌 N의 임의 부분집합 S에 대해,
    (1)어떤 m in S가 존재하여 모든 k in S에 대해 m=